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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2 22:03
지금은 테란으로 바꿨지만 뮤탈저글링+퀸의 인스네어로 승리를 많이 따낸 기억이 있네요..
업글까지 꾸준히 해주면 거의 80%이상은 승리했었는데..
04/06/23 12:18
흠.. 이제 슬슬 저그 퀸의 활용에 대해 토론이 되고 있는 건가요..
아, 그리고 약간의 태클인데 3번째 해처리보다 레어 완성되고 퀸즈네스트 부터 지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퀸을 빨리 확보하는 편이 처음 테란의 조이기를 뚫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3해처리 간담에 퀸 확보해서 마나 75 차고 나갈려고 하면 시즈탱크랑 터렛이 진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3해처리를 퀸보다 늦게 가져가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04/06/23 14:10
저도 퀸은 생각날 때마다 한기씩은 눌러주려고 노력중입니다. 인스네어의 번개업그레이드 덕분에 여차하면 인스네어도 개발해서 활용도 해볼 수 있고요.. 무엇보다 Hp750이하 커맨드를 부셔버린다는게 큰 의미가 있죠. ^^;
04/06/24 03:28
이게 좀 하기야 쉽습니다. 인스네어 피하는 것도 테란유저로선 어려울 뿐더러 인스네어 맞추는것도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이죠. 전 히드라 한부대 반 정도와 저글링 한부대 혹 2부대를 이용했는데요. 속업 공업 저글링이죠. 근데 이게 좀 힘들다는 것입니다. 자신보다 낮은 수준의 테란유저에겐 곧잘 통하나 이걸 10번 이상 같은 실력 정도 되는 테란에게 쓰면 이론상은 굉장히 지지 않을 전략 같지만 서도 지더라구요.
뭐 저도 잘못한게 왜 없겠습니까만은요. 그래서 조금더 생각하고 퀸의 인스네어와 뮤링의 조합을 생각해서 한 일주일 가량을 연습한적이 있는데 이것도 조금 않통하더군요. 인스네어를 써도 한방 병력에 막힌다는게 문제입니다. 퀸+뮤링에서 잘못하다가 뮤탈이 한방에 대다수가 녹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한방병력에 인스네어를 쳐도 파벳 3~4기 에다가 베슬 2기만 갖춰지고 나오는 테란에게는 퀸+뮤링도 쓸모가 없더군요. 문제는 퀸+뮤링으로 소수 병력들을 피해없이 잘 싸먹어 주면서 멀티 늘리고 체제 변환인데 이 체제 변환을 시도하고 이제 쫌 럴커 8기 정도 모아질 타이밍에 히드라가 많이 모이질 않아 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경우는 그리 많이 해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여튼간에 좀 힘든 경우가 있더군요. 제 연습상대는 면역이 됬는지 (제가 거의 10판 하면 3판 이길까 하는 상대) 그때는 제가 동률 수준을 이루다가 1~2판 정도씩 더 이기더군요. 하지만 한 10~20판 넘어가니까 잘 되지도 않더군요.
04/06/24 18:05
흠.. 이제 슬슬 저그 퀸의 활용에 대해 토론이 되고 있는 건가요..
아, 그리고 약간의 태클인데 3번째 해처리보다 레어 완성되고 퀸즈네스트 부터 지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님 리플보시면 레어완성되면 퀸즈네스트 올렸습니다. 초반에 "드론을 충분히 생산"하셨다면( 벙커링이나 마린압박 안당하셨다면.) 2해처리 퀸즈네스트 이후레 3해처리도 괜찮습니다
04/06/24 22:01
http://ygclan.vgaclub.co.kr/?m=community&board=st&rno=24079&page=1&searcht=w&search=sarangheyo
이게 원본글인데 펌하신거 아닌가요? 그리고 맨 앞의 기분좋은 조크도 삭제되어 있는데 -ㅅ-;;
04/07/10 22:22
전 이런 전략이 좋습니다 겜은 이기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 즐기기 위해 하는 거니까요
테란판에 저그만 고집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저는 즐길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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