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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30 21:28
옥새니 존영이니 자기들끼리만의 리그 같다고 할까요.
그래도 선거철에는 납짝 엎드리는 모습 보여주었는데 이렇게 오만하다 천막당사 시즌2 갈 듯 합니다.
16/03/30 21:3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132590
오늘 김무성도 코미디 같은 일이라 했죠. 대충 수습된 듯 하다만요. 대신 유승민 복당 문제를 대구시당에 일임하기로 한 모양이고...어차피 총선 끝날때까지의 얘기겠지만...
16/03/30 21:39
새누리당은 북한 조선 노동당과 비슷하죠
쿼터갓께서 마음에 안 든다고 원내 대표를 찍어 누를때 경악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박근혜 머리에 3권 분립이라는 말은 없는 듯 해요 하긴 그 뿌리가 이승만 박정희 독재자 반신반이니 이해는 합니다
16/03/30 21:46
정말 저는 무식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5년이 지나갈줄 알았는데 무식해서 망가질 수 있는 게 저렇게 많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그 때도 문재인 대표 찍었지만 좀 더 주위에 박근혜 대통령 찍는거 말리고 다닐걸 하는 생각은 듭니다......
만 사실 그 때도 터지지 않는 시한폭탄이 되어 있겠죠 ㅠㅠ
16/03/30 21:48
그걸 또 못준다고 버티는 유승민등 탈당 무소속들도 코미디에 참여하고 있는 거죠..
역풍이 두려워 제발로 먼저 탈당하는 모양새는 끝까지 거부했던 것처럼 자신이 찍힌 것을 부정할 수는 없어도 결코 자신이 먼저 여왕님을 버렸다는 무엄한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옥쇄런이나 하는 김무성보다야 똑똑한 처신이지만 결국 그런 게 유승민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16/03/30 21:49
꼰대라 싫다는 분들이 많지마 뭐 히피가 대단한 잘못이 아니듯이 꼰대가 대단한 잘못도 아니고 이분 정도면 합리적인 꼰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6/03/30 22:19
취지와 '다를수도있다'도 아니고 '다르다'고 못을 박네요. 완벽한 중립의 저널리즘이라는 건 없다고 하지만 종편들은 참..;;
16/03/30 23:52
여태까지 봤던 어떤 프로도 패널들이 무슨 얘기를 하든 저런 식의 자막이 달리는 것은 본 적이 없는데,
저런 자막을 달아놓는다는 거 자체가 자기들이 전원책의 발언에 대놓고 반대하고 있다는 듯이 해석되네요.
16/03/31 00:03
아닌데요. 저건 출연자의 표현수위가 방송에 부적합할 정도로 지나칠때 나옵니다. 싸그리 단두대로 보내야 한다던가 하는 그런류의 막말발언.
16/03/31 00:28
생방에서 그런식으로까지 막말하는 걸 직접 본 적이 없어서... 그런 말을 했었나 보군요~흐흐
캡쳐본만 보고 섣불리 댓글 달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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