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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0 17:55
신상문 외엔 10전 가까이해서 이영호와 비슷한 전적을 가진 테란이 없죠. (유일한 예외가 조병세...;)
정명훈보단 신상문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0/08/20 18:34
상해 결승이라니.. 게다가 저 탑 아래 특설무대라면 예상을 뛰어넘는 무대이네요.
국내 팬들 초대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로 하는군요. 드림 기프트라니..
10/08/20 18:34
진짜 온겜입장에선 양날의 검이 될수도..
준비 잘해서 잘끝내고 대박경기나오면 진짜 엄옹이 말씀하신게 꿈이 아니게 되는데.. 만약 저번시즌 결승같은 일이 일어나면..어휴 글로벌로 까이겠군요;; 여튼 온겜 대한한공 대단하네요
10/08/20 18:38
스타리그 티저 영상보고
어떤 분께서 결승전 장소를 상해로 예측하신 분이 있었던 거 같은데... 정말 해외에서 결승전 할 줄은... 스타2을 위한 포석이군요...
10/08/20 18:35
동방명주면 중국 살던 시절에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이었네요!
무대가 어딜지는 모르겠지만 설치가 꽤나 힘들 것 같은데.. 할 거면 중국에 있을 때 좀 해주지 왜 귀국해서야 이런 일이..
10/08/20 18:40
엠겜 pd : 어제 테테전 대박 났으니까 이제 MSL ＞ 스타리그 라고 사람들이 인정하겟지?
스타리그 PD : 여의도공원? kkkkkkkkkkkkkk 우린 상하이 감사
10/08/20 18:42
이번에 결승가는 선수들은 정말 좋겠네요....선수들 연습 정말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엄청난 명경기가 4강에서 나오지 않을까...
설레발 한 번 쳐봅니다.
10/08/20 18:40
근데 지방 살아서 그러는데...
여의도 공원이 저번 고려대학교 체육관(?)보다 안좋나요?;; 저번 결승때 사람들 꽉채우고 흥행했는데 더 안좋은곳에서 하게 되는건가요?
10/08/20 18:50
이제동 선수는 거의 4강이라고 봐야 겠네요.
김성대선수 오늘 시작하기 전에도 얼굴이 안좋았고 담주는 야외라서 더욱더 긴장할듯 합니다.
10/08/20 18:57
진짜 이제동 선수는 저그전 다전에서는 거의 안 지네요. 작년 아발론 MSL에서 김윤환 선수에게 진 것을 제외하면 다전제에서는 진짜 강합니다.
10/08/20 18:59
작년 WCG 2009 때도 그렇지만 이제동이 중국에서도 인기가 상당히 좋더군요?
스타리그 결승이 끝나고 이벤트 경기로 샤본좌와 결승 우승자와의 대결~ 괜찮을듯 ㅡ.ㅡ ;;;;;;;;;;;;;;; 오! 스타의 레알 본좌이자 그리운 그 이름 '샤췬춘!!!'
10/08/20 19:02
1) B조 분석
송병구의 공식전 테란전 111승 56패(66.5%) / 비공식+공식전 총합 170승 82패(67.5%) 송병구의 스타리그 테란전 총합 30승 17패(63.8%) 송병구의 09-10시즌 스타리그 테란전 총합 7승 3패(70%) - 나쁘지 않습니다. 염보성의 공식전 플토전 69승 45패(60.5%) / 비공식+공식전 총합 97승 69패(58.4%) 염보성의 스타리그 플토전 총합 9승 7패(56.2%) 염보성의 09-10시즌 스타리그 플토전 총합 1승 2패(N.S%) - 김택용에게 2패가 있네요 2) 상대전적 송병구와 염보성의 상대전적은 비공식+공식전 총합 14승 6패로 송병구가 우위 송병구와 염보성의 상대전적은 공식전에서만 10승 5패로 송병구가 우위 송병구와 염보성의 09-10시즌 상대전적은 총합 2승 4패로 염보성이 우위 송병구와 염보성의 09-10시즌 스타리그 내에서의 상대전적은 아직 없습니다. 일단 최근에는 염보성이 송병구를 잘 잡아내는 모습입니다.
10/08/20 19:02
스타리그는 프로토스 우승이 송병구가 마지막이군요...
MSL 은 그럼 김택용이 마지막이겟네요... 와 진짜 오래됐네요 2008년.. 이제 우승할때 됐죠 프로토스 !! MSL 은 토스없는데 뱅구야 가쟈!
10/08/20 19:05
양 선수는 09-10 시즌 스타리그에서는 첫 대결입니다.
엄마 나 뱅구형 이겼어 드립이 또 나올지!! 그런데 정말 양 선수 얼굴표정이 심각해 보이는
10/08/20 19:02
이제동선수팬 입장에서 송병구선수도 무섭고 염보성선수도 무섭고....
쉬운선수 어디 없나요~ 8강도 아무리 이제동의저그전이라도 저그대저그는 무섭고..
10/08/20 19:09
예전 로템 6/8에서 원팩 더블하는 테란이 모르는 상태에서는 절대 막을수 없다는 2질럿1드라군>1드라1리버 연속 떨구기를 시전하려는 모습이네요.
10/08/20 19:26
뭐랄까요.. 염보성의 병력이 캐리어를 불러 들이는 전술적 움직임이 저그전 뮤탈 불러오는 바이오닉의 병력 움직임과 같아보이기는 합니다만..
화력에서 그거랑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10/08/20 19:28
오늘 경기는 캐리어를 잘쓴경기라기보다는 드래군과 리버를 정말 잘썼다고 봐야죠. 사실 캐리어는 리버드라군이 다 해놓은거 날로 먹은것이고요.
10/08/20 19:28
염보성이 송병구에 대한 트라우마가 아직 안벗겨진 느낌입니다.
다른 토스랑 했다면 그 타이밍에 -캐리어 확인한 타이밍- 분명 나갔을 거거든요.
10/08/20 19:29
온게임넷이 송병구 선수를 좋아하고 엠게임이 김택용 선수를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보통 보면 뱅 선수는 드라마틱하게 이기고 택 선수는 압도적으로 이기죠. 제가 그래서 뱅선수를 격하게 아낍니다[응??]
10/08/20 19:30
이런 경기 볼떄마다 느끼는건데
역전경기는 역전 선수가 잘한건지 아니면 역전 당한선수가 못한건지 가끔 궁금해지더라구요.. 어제가 전자의 경우라면 오늘은 후자의 경우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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