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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7 21:06
꼬마 김정균, 선수라고 해야 하나 해설이라고 해야 하나 모르겠지만 역시 방송 경험이 많아서 듣기 좋네요. 거기다가 상대적으로 나이스게임TV 해설진에 대해서도 별로 좋은 평을 내려주기 힘들어서 더욱 그런거 같기도 하고, 만약 선수 복귀 아니면 해설로 좀 보고 싶네요.
12/10/17 21:11
저는 심지어 롤드컵 첫째날때조차 꼬마해설방송을 보기도 했었죠.
잘하긴 하는데 이게 또 계속 한해설만 들으니 질리기도 해서..;; 온겜넷의 열정(현장감) , 나겜의 개드립,유쾌함 그냥 그때 그때 생각나고 끌리는데로 보고있네요. 베스트는 단군+래퍼드였네요. 적절한 개드립에 단군의 진지한모습도 보였고 래퍼드의 정확도와 의외의 개그까지...
12/10/17 21:10
그리고 2경기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자이라는 정말 공격 중심의 서포터인데 전체적으로 기량 차이가 좀 많이 나긴 했던 것 같네요. 1경기는 보지 않아서 어땠는지 잘 모르겠고요.
12/10/17 21:13
아 정말 나겜 해설좀 해결을 봐야대는데... 잡무가 많다는 것으로 정작 가장중요한걸 놓지고있으니...
답답합니다. 홀사장님 입장을 모르는건아닌데 해설때문에 자꾸 시청자가 다른쪽으로 빠지는것같아서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12/10/17 21:17
로망도 잘하는데, 모든 라인이 다 조금씩 밀리는 느낌입니다. KT가 다 잘해요. 그래서 다섯이 뭉치면, 그 차이가 더 크게 납니다. 라인에서 밀리니...
12/10/17 21:41
계속 한끝차이로 패하는게 한끝차이라기보다, 바둑에서 반집싸움할 때의 계산이 계속 부족해보여요.
KT는 여유가 보입니다. 이대로라면 한 끝으로 이길 수 있으니, 굳이 두 끝을 가져가도록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12/10/17 21:55
음... 타워숫자만 맞추면 글골은 어느정도 이상 따라 붙을듯한데... 한타가 중요할듯싶습니다 어쨋든 아직도 글골차이때문에 한타는 좀 힘들어보이고...
12/10/17 21:59
KT도 많이 유리해지니 정줄 놓는 건가요;; 이기기야 이기겠습니다만
국내 빅3급으로 올라가려면 이런 습관은 빨리 버리는 게 좋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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