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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14 14:13:33
Name 삭제됨
Subject [스타2] 협회의 e스포츠대상 스타2 부문 후보선정이 굉장히 파격적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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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4 14:23
수정 아이콘
아리님 말대로 파격적이긴 하네요.
협회에서 서로 공존하는 길을 보여주는 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3/02/14 14:23
수정 아이콘
살다보니 협회가 이럴 때도 있네요...전 당연히 연맹에서 상 주는 건가? 하다가 다시 스크롤 올려서 협회라는 문구를 보고 살짝 당황했습니다.
13/02/14 14:24
수정 아이콘
2012년 최우수니까 이신형은 저기 있기 좀 그렇죠. 작년 커리어만 따지면 토스 원이삭 저그 이승현 테란 정종현이겠네요. 그나저나 최우수 팀은 누가 될라나???
JuninoProdigo
13/02/14 14:25
수정 아이콘
일단 GSTL 우승 2회의 FXOpen이 유력하긴 한데, 병행시즌 우승팀 CJ Entus를 무시하기도 어렵죠. 아무래도 협회 주관의 대회는 GSTL이 아니라 프로리그니까...
13/02/14 14:28
수정 아이콘
그냥 이벤트로 cj랑 fxo 팀경기 한판하고 이기는 팀 주는걸로... 크크크

프라임 팬인데 요새 선수들이 잘못하니 아쉽네요.
Uncertainty
13/02/14 14:3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우승팀 vs GSTL 우승팀 제발 했으면 좋겠습니다. 흐흐. 중계진은 안준영, 김정민에 캐스터는 아무나.
13/02/14 14:42
수정 아이콘
크크 저는 온겜 곰티비 동시 중계하구 해설 대결하는 걸 선호합니다.
JuninoProdigo
13/02/14 16:12
수정 아이콘
2012년 초에만 해도 이정훈 테란 원탑에 근성의 변현우, 패기의 조성주까지 프라임이 괜찮은 페이스를 보여줬는데 후반기에 너무 약했죠.
노틸러스
13/02/14 14:25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신기해야 하는 불편한 진실..
하긴 근데 협화에서 자기식구 안주는 건 또 다른 쪽에선 불만일수도 있겠네요.
양 단체 화합이 잘되길
여자같은이름이군
13/02/14 14:27
수정 아이콘
간접적으로나마 이제는 협회에서도 GSL이나 주요 해외대회를 인정한다고 밝힌거군요.
매우 바람직하다 봅니다.
Uncertainty
13/02/14 14:32
수정 아이콘
실력, 명성 모두 만족할만한 후보를 선정했군요. 멋있습니다.

프로토스는 후보 배분을 참 잘 한 것 같습니다. 스타리그를 먹은 정윤종이냐, WCS와 WCG를 먹은 원이삭이냐 드림핵과 NASL을 먹은 송현덕이냐. 흐흐.

테란은 세 선수중 누구 줄지가 참 애매하네요. GSL 우승, 준우승의 정종현이냐, 해외 대회 우승의 윤영서냐.
저그야 뭐 넥라 선수가 받을 확률이 아주 유력하고요.

프로게임단상은 FXOpen이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2/14 14:33
수정 아이콘
협회가 왠일;; 다행이네요.....
흐콰한다
13/02/14 14:34
수정 아이콘
우수게임단 후보 선정이 아쉽네요.
2012년 최고의 스2 게임단이라면
본문의 세 팀 대신 스타테일과 LG-IM이 들어가야 한다고 보는지라...
긴토키
13/02/14 14:35
수정 아이콘
팀으로서의 성적을 본다면 저 세팀이 맞다고 봅니다 스타테일은 조금 아쉽겠지만 IM은 솔직히 아니죠
흐콰한다
13/02/14 14:39
수정 아이콘
최우수게임단을 평가하는 기준이 팀단위리그에서의 성적이어야 하나요? 개인적으론 동의하기 힘들군요.
긴토키
13/02/14 14:43
수정 아이콘
7년째 상을주고 저 행사를주관하는게 케스파고 지금껏 저부문의 수상은 항상 팀단위리그 최우수팀에게 주어졌습니다 그 기준에 맞게 선정했다고 보구요
광개토태왕
13/02/14 14:35
수정 아이콘
와우.... 역시 협회장 한 사람이 바뀌니까 협회 전체가 달라보이는군요!!!!!
이게 전병헌 회장의 파워인가..??
그라가슴
13/02/14 14:35
수정 아이콘
협회장님이 바뀐 영향일까요..? 좋네요..
긴토키
13/02/14 14:37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후보선정네요 안하무인이었던 협회의 이런모습은 정말 보기좋습니다
개인적으론 국내에서 주는 상인만큼 국내대회 수상에 대한 인센티브가 더 주어져야한다고 보고
정윤종-정종현-이승현이 받는게 맞지않나 그리생각합니다
Lainworks
13/02/14 14:45
수정 아이콘
토스 후보군은 정말 좋네요. 하지만 WCG, WCS 가 있으니만큼 원이삭선수가 약간 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저그는 당연히 넥라, 테란은 당연히 정종현이라고 봅니다. 현시점이 아니라 12년 기준으로 보면 정종현 말고 다른 선수 주면 안됩니다.
석삼자
13/02/14 14:59
수정 아이콘
전병헌 의원 체제로 시작된 첫 번째 행사인가요? 뭔가 파격적이지만 기분좋은 파격이군요 흐흐..

원이삭-정종현-이승현 / FXO 를 예상해 봅니다만

정윤종 선수의 스타리그 포스와 CJ팀의 병행리그 우승때문에 프로토스와 팁은 예상하기 어렵네요
Practice
13/02/14 15:03
수정 아이콘
진짜 협회장 하나 바뀌었다고 이게 이렇게 되나요? 덜덜

이건 그저 첫 한 걸음일 뿐이지만, 앞으로가 기대 되는 행보네요 정말로
13/02/14 15:12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난 당연한거라고생각됐는데 ...;;
13/02/14 15:32
수정 아이콘
왜 뿌듯하죠 크크 당연한건데..

서로 공존합시다 협회씨!!
에이핑크
13/02/14 15:39
수정 아이콘
협회가 정말 현명한 후보선정을 했네요!!!!

개인적으로 협회선수만 후보에 오를거 같아서 내심 걱정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예상으로는 원이삭/정종현/이승현/CJ ENTUS 예상해보구

가장 중요한 대상인 올해의 게이머는 이승현선수 예상해봅니다!!

PS.살다보니 e스포츠대상 후보에 이영호선수가 없는것을 보네요...크크
이영호선수 분발해서 내년 e스포츠대상에는 당당히 올해의 테란 한번 노려봅시다!!!
가루맨
13/02/14 16:09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협회가 점점 변하고 있다는 게 가장 고무적이네요.
올해는 협회 선수와 연맹 선수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길 기대해봅니다.
13/02/14 16:32
수정 아이콘
이승현이 참.. S3 코드A부터 미친듯이 이겨서 S4에 우승을 일구고 블컵 MLG IronSquid까지 먹었다고는하나..

애매한데..그래도 이승현이 받을꺼같긴하지만 박수호,이동녕도 충분히 자격있다고생각합니다.;
삼성전자홧팅
13/02/14 16:50
수정 아이콘
대상인 올해의 게이머 상은 사라졌습니다
포모스에 들어가서 참고하시길
삼성전자홧팅
13/02/14 16:51
수정 아이콘
기존의 <스타크래프트> 중심으로 진행되던 e스포츠 대상이 종목 다변화에 따라 프로 종목 부문을 4개 종목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종목사와 선수에게 주어지던 대상 부문은 폐지됐다.
기사 내용중에 있었습니다.
자퇴하십시오
13/02/14 16:58
수정 아이콘
드디어 협회가 자기 밥그릇만챙기던 근시안적인 운영을 벗어났군요 종목다변화와 협회비협회를 가리지않고 통합의 운영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시상식이라보입니다 [m]
13/02/14 17:08
수정 아이콘
놀랄수는 있겠지만 파격적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지난 스타리그도 연맹 선수를 포함했으니 까요. 예상을 해보면 스타2 저그는 이승현, 테란은 정종현. 프로토스는 정윤종이 유력하다고 보여집니다.
13/02/14 17:23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협회보다는 모든게이머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와 아마의 구분이 없는 리그를 지향하겠다는 온겜의 생각이 확고했다고 알고있습니다.
스타리그는 애초에 협회것이 아니라 온겜것이니까요.


협회는 지금까지 한번도 그런모습을 보여준적이 없었죠.
13/02/14 17: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제가 볼때에는 작년 GSL 참가 유보 이후 협회는 조금씩 달라졌다고 생각됩니다. 올 초에 연맹 팀에서 나온 선수들은 FA로 연맹선수들을 영입 할 수 이쓴 제도가 생기기도 했으니까요.
쌈등마잉
13/02/14 17:28
수정 아이콘
오! 좋은 행보로 보입니다. 협회와 연맹이 함께 상생해 가길 응원합니다!
타테시
13/02/14 17:54
수정 아이콘
전병헌 회장이 협회는 e스포츠종목의 집중단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봤죠.
즉 한 종목만의 이득을 생각하는 단체에서 벗어나서 본연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고 했기 때문에
그런 취지에서 나온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협회가 회장으로 전병헌 의원을 선임한 것부터 이제는 이런 쪽으로 가야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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