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3회차
140315. PM 7:00.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Prime Optimus vs KT Rolster Arrows(A조 2경기)
[KT A의 리벤지? Prime의 상대전적 우위?]
탑탑: Hanlabong(김동하) vs Ssumday(김찬호)
정글: Old B(양승빈) vs KaKAO(이병권) [카카오의 폭탄이 터질 곳은 어디인가]
미드: Ninja(노건우) vs Rookie(송의진)
원딜: ZetNJin(이진용) vs Arrow(노동현)
서폿: Kkyul(정명수) vs Hachani(하승찬)

Prime Optimus : 카카오 폭탄의 오폭에 아쉬워 하기에는 아직 경기는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심지어 KT A는 잡아본 적도 있는 상대. SK의 경기에 눈을 돌리기 보다는, 현재 경기에 충실하다 보면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KT Arrows : "모든 것은 카카오의 계획대로"가 될 것인지, 아니면 "카카오의 손이 만들어 낸 대 재앙"이 될 것인지. 간만의 롤챔스에서 보여줄 것도 있고, 프라임에게 갚아야 할 것도 있고. KT A로서는 증명하고 보여주어야 할 것이 하나 둘이 아닌 만큼, 꼭 승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Samsung Galaxy Ozone vs IM #1(B조 2경기)
[높은 곳에 올라가야 하기에 오늘의 승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타압: Looper(장형석) vs Smeb(송경호)
정글: DanDy(최인규) vs a Lilac(전호진) [옛날 옛날에, 라일락이라는 정글러가 살았단다]
미드: PawN(허원석) vs MidKing(박용우)
원딜: imp(구승빈) vs Violet(임두성)
서폿: Mata(조세형) vs Bbuing(이인용)

Samsung Ozone : 전 시즌 준우승팀인 오존이 드디어 출격합니다. 비시즌 동안 미드라이너를 교체하며 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은 상황. 이전 시즌의 아쉬움을 딛고 우승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IM 1팀을 꼭 잡아내야만 합니다.

IM #1 : 라일락과 미드킹이 롤마스터즈를 통해 자신들의 건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형제팀의 패배에서 보듯이 롤마스터즈와 롤챔스는 참가하는 팀들의 태도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돌려 말하면 이번 경기에서 Ozone을 잡아내게 된다는 것은 IM 1팀이 진정으로 궤도에 올랐다는 것을 뜻하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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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매일 뭔가 이슈가 터지는데 따라가는 것 조차 버겁네요. 아무튼간 모두 순적하게 잘 처리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