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9/08 21:43:15
Name nickyo
Subject [기타] PS4는 지금 구매가 적기?!


이번에 출시하는 글레이셜 화이트 PS4

안녕하세요.
게임게시판은 거의 롤과 스2 정도로 정리됩니다만
간혹 올라오는 콘솔소식을 전하고자 글을 씁니다.
이번에 PS4의 화이트 모델이 출시되면서
PS4 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아직 출시 1년미만인데도)



PS4 블랙 기본 본체는 현금가 38~39만
PS4 블랙 라스트 오브 어스 번들 패키지는 45~46만
PS4 화이트 기본 본체는 46만원 정도입니다만
화이트의 경우 발매 기념으로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타이틀을 제공한다고 하니
실제로는 블랙 번들에서 스킨이 빠지고 1만원쯤 더 비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PS4의 경우 화이트 넘버링이 1105번인데, (기본 1005번) 일본에서는 와이파이//블루투스용 내부 부품이 바뀐 것 이외에는 별 다른 특이사항은 없다고 합니다.


음..이것만 쓰기 심심해서 소프트와 관련해서 적어본다면


XBOX One 이 이번달에 국내 정식발매를 하게 되면서, PS4 진영에서 대거 발매예정 소프트들을 컨퍼런스에서 쏟아내었습니다.
특히 내년 3월까지 다운로드 제외 타이틀을 무려 170개 이상 발매 예정이라고 하며, 2014~15년 전체 발매예정 타이틀 목록을 엄청나게 쏟아내었습니다.


여기에는 드래콘퀘스트, 어쌔신크리드, 원피스 해적무쌍3, 드라이브클럽, 위닝2015, 피파2015, 섬란카구라, 더이블위딘, GTA5 리마스터, 바이오하자드, 메탈기어솔리드, 리틀빅플래닛, 길티기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드래곤볼, 콜 오브 듀티, 파크라이4, 페르소나5, 이스 최신작, 언챠티드4, 파이널판타지, 신장의 야망, 킹덤하츠, 용과같이,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등 굵직굵직한 PS3 의 IP 신작들이 대거 PS4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위 목록은 이미 개발이 상당부분 진행되어 발매가 확실시 되는 타이틀입니다) 게다가 국내 대전게임중 많은 인기를 얻는 철권7도 PS4로 나온다고 하고요.


2014년 연말까지도 아직 굵직굵직한 타이틀들이 발매를 기다리고 있어서, PS4는 압도적인 콘솔 보급률과 더불어 PS2 시절의 영광을 되찾으려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PS4의 그래픽 성능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하자면.. 라데온 7850 기반의 칩셋을 쓰고있기는 한데 성능 자체는 7850보다 월등히 앞서는 것 같습니다. 성능이 앞선다고 해야할지 최적화의 힘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PC 하이엔드급 사양에서 보여주는 배틀필드 4의 울트라 옵션과, PS4의 배틀필드 4. 그리고 PC버전의 툼레이더, 와치독스와 PS4의 툼레이더, 와치독스 등을 보면 7850으로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좋은 그래픽 성능과 안정적인 프레임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아래는 제가 PS4를 구매한 뒤 즐겨본 소프트들에 대한 간단한 리뷰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라고..




EA UFC : ★★★★☆
극찬을 아낄 수 없는 최고의 격투기 스포츠게임. UFC 선수들을 잘 모르지만 이름, 기술 특징, 얼굴까지 정말 정밀하게 잘 묘사해 냄과 동시에 적당한 난이도의 조작법과 서브미션-그라운드-스탠드 업 세박자의 격투 밸런스를 정말 잘 맞춘 게임이다. KO,파운딩, 서브미션등에서의 표정이나 근육, 땀, 피, 붓기 같은 묘사는 아름다울 정도. 튜토리얼과 중간중간 시합사이의 짐 트레이닝을 통해 조작법과 커맨드에 자연스럽게 익숙해 질 수 있고, 온라인 매치와 커리어 모드를 통해 UFC 의 정점을 노려볼 수 있다. 싱글 아케이드 모드나 혼자서 파고들 게임 모드가 적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대전게임임에도 접대용으로 쓰기에는 어느정도 익숙해 져야하는 단점은 존재하지만 그것들을 모두 상쇄할 만큼의 재미를 보장한다.




진삼국무쌍7with맹장전 : ★★★☆
사골무쌍이라 불리는 시리즈의 최신작. 벌써 나온지 반년이 넘었다. PS3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PS4의 경우 때깔과 적병의 숫자가 보강된 것 이외에는 크게 달라진점은 없다. 그러나 무쌍이라는 장르 자체가 수많은 적병을 놓고 백병전의 상황을 즐기는 게임이라고 생각했을 때, PS4의 스펙으로 올라온 프레임과 늘어난 적병의 수는 게임을 한층 더 재미있게 만들어준다. 시원하게 적병을 쓸어버리는 느낌은 가히 최고! 비록 한글판은 없지만 영어판과 일어판이 존재하며 삼국지에 대해 배경지식이 있다면 크게 어렵지 않은 게임. 삼국무쌍 씨리즈 중에서 잘 만든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무쌍이라는 장르에 대한 호불호를 타는 편이다. 무쌍을 좋아한다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세컨드 선




퍼스트라이트

인퍼머스 세컨드 선&퍼스트 라이트 : ★★★★
현재 PS4 최고의 그래픽을 꼽으라면 꼭 들어가는 게임. 본편과 DLC 행사를 통해 합쳐서 약 4만 3천원에 DL판 구매가 가능한 가성비 갑 게임. 3인칭 액션게임으로 스토리가 좀 진부하고 서브퀘스트 들이 모자라 지루해진다는 평이 있지만, 그건 진짜 어지간히 게임을 많이한 사람들의 '사소한 것에 대한 비판'이라고 느낄 만큼 꽤 재밌는 게임. 물론 반복되는 지루함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픽으로 표현되는 도시의 야경이나 특수능력의 이펙트가 정말 엄청나다보니 컨트롤 하는 재미가 충분하다. 초능력을 지닌 주인공이 초능력자들을 억압하고 죽이는 도시에 저항해나가며 선과 악의 선택지에 따라서 스토리와 엔딩의 줄기가 바뀌는 게임. 눈 호강하고 싶다면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스트오브어스 리마스터 : ★★★★★
원본과 DLC의 합본으로 그래픽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PS3 시절 역대 최고의 GOTY 수상작에 대해 굳이 가타부타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영화같은 연출과 난이도, 게임 구성과 분위기, 맵 , 캐릭터, 전투방식등 어느 것 하나 아쉽지 않다. PS4에 오면서 고정 60프레임과 깔끔해진 그래픽으로 더욱 실감나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정말 재밌게 플레이중. 특히 이 게임의 진짜 묘미는 메인 스토리 사이에서 얻는 각종 유품과 같은 아이템들(누군가가 남겨둔 쪽지들)을 통해 가상에서 벌어진 종말에 가까운 세상을 살아간 인간들에 대한 다양한 설정을 보여주며 게임 내적 세계관을 매우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라스트오브어스의 뛰어난 연출, 스토리에 대한 몰입을 살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게 아닐까 싶다. 꼭 해봐야 하는 타이틀.




툼레이더 DE : ★★★★☆
PS3으로 선행발매된 것을 PS4로 다시 내놓았다. 리마스터 버전이라면 리마스터 버전인데 그래픽이 엄청나게 바뀌어서 새 게임이라고 해도 믿을 판. 라라무쌍이라고도 불리는 이번 작품은 기존 툼레이더 팬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작품 자체만 보면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컷신을 통한 역동적인 게임 내 연출이 가져다 주는 긴박감과 스릴은 언챠티드나 라오어보다도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게임성도 아주 좋고, 난이도도 적절한 게임. 다만 모험가, 생존과 같은 컨셉의 게임인 것 같지만 진행하다보면 인간을 도륙하는 도살자게임인가 싶을 만큼 라라가 무쌍을 하고있는 것을 깨닫게 된다. 꽤 잔인한 부분들도 등장하고. 재미는 보장하지만 그런 부분들이 약간은 아쉬울 수도 있는 게임.



이상이  PS4로 제가 해본 게임들입니다.

아래는 EA UFC TOP of week KO 영상입니다.





P.S: 위 게임들을 아직 엔딩을 본건 아니니까 엔딩 스포일러는 참아주세요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9/08 21:46
수정 아이콘
이글루스에 올린 스샷자료가 img src 링크가 깨지네요 예전엔 잘됐는데..
14/09/08 21:56
수정 아이콘
이 외에도 MLB도 정말 재밌습니다.
라오어 꼭 하세요. 두번하세요. 지금 5회차 황무지 플레이중인데 아직까지 딱딱딱 헤드셋으로 소리 들으면 소름끼칩니다 흐흐흐

그나저나 엑박입니다ㅠㅠ
당근매니아
14/09/08 21:57
수정 아이콘
이글루스 요새 외부 링크 막아버렸습니다. 전 페북에 비공개 업로드하는 걸 요새 자주 쓰게 되네요.
으 지금 베요네타 플레이 끝나면 언능 삼돌이 팔아버리고 ps4 살까 하고 있어요. 라오어도 해야하고 p5 도 해야하고....
근데 뭐 굳이 지금이 적기일 이유....가 있나요? 라오어 합팩이 있다는 점?
14/09/08 22:12
수정 아이콘
5만원상당의 명작타이틀 합본팩+ 본격 타이틀 다수발매에 본체가격이 10만원이나 빠졌으니 적기가 아닐까해서요 흐.. ps3의 경우도 신품가 32~28이 마지노선이었으니 ps4가 더 떨어지기는 한참걸릴거같기도 하구요.
14/09/08 21:59
수정 아이콘
루리웹에서 극찬한 게임 해봤는데 라스트오브어스. 용과 유신.mlbshow. 몇일 해보고 안하게 되드라구요. 그냥좋은 블루레이입니다. 내년에 DOAᆞ철권기대하고 있습니다. 플스에서 온라인 기능이 아주 엿 같습니다. 이게 개선 안되면 스팀으로 나오는 철귄 살것입니다.
14/09/09 01:09
수정 아이콘
철권은 확정이 아닙니다. 애초에 PC판 발매 출처가 한류드라마 사이트 찌라시에요. 애초에 하라다가 PC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 반남 게임자체가 PC발매를 잘 안하기에 안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4/09/08 22:01
수정 아이콘
저도 하나 장만하려는데 유저들 사이에서 화이트와 블랙 중 어떤 게 대세인가요?
14/09/08 22:09
수정 아이콘
화이트 디자인이 참 잘어울리긴 하는데 가격이나 보급률이 아직 블랙이 많은거같습니다
14/09/08 22:08
수정 아이콘
PS3로 라스트 오브 어스를 플레이 한 이후 그만한 게임이 없나 두리번 거리지만 영 안 보이네요.
PS4는 좀 더 타이틀이 나오면 구매할 예정인데 화이트 플스4 참 마음에 드네요.
14/09/08 22:10
수정 아이콘
색이 진짜 잘 어울려서 저도 우와 했네요.
라오어의 위상을 노린 와치독스가 미끄러진게 크네요ㅜㅜ
14/09/08 22:13
수정 아이콘
하, 와치독스만 기대했는데 유비 이 놈들이 제게 큰 똥을 남기고 갔네요...
14/09/08 22:17
수정 아이콘
흐 근데 와치독스도 평판에 비해선 되게 잘만든 재밌는게임같은데 예고를 너무 SS급 기대를하게 해서 사람들이 더 안좋게보는거같아요 크크. 누가그러던데 유비소프트 ip들은 너티독같이 초대박 S급타이틀은 못내도 거의 대부분 트리플~더블A정도 수준은 꾸준히 유지한다고...
14/09/08 22:24
수정 아이콘
네, 그 이야기 듣고서 '그래, 할만 하겠지! 그래도 그렇게 광고한 게 다 어디 갔겠어?'라는 마음으로 새 컴퓨터를 사면서 엔비디아 행사로 와치독스를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 했지만.. 도대체 어떻게 최적화를 한 건지 알 수 없을 만큼 아쉬운 그래픽 퍼포먼스로 플레이를 좀 하다가 때려치웠네요. 완전 하이엔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30만원 가까이 주고 산 그래픽 카드인데 최상옵도 아니고 하이옵에서 버벅이는 걸 믿을 수가 없더라고요. 게임은 괜찮다, 즐길만 하다는 이야기를 많은 곳에서 들었기에 세일 할 때 샀던 바이오쇼크 엔딩보면 해보려고요 흑흑.
14/09/08 22:34
수정 아이콘
농담이 아니라, 유비소프트 간부가 직접 인터뷰로 '게임 시장을 바꿀거다'라고 호언장담하던 게임이었습니다. 거기다가 개발 기간에 있어서는 연기까지 해가면서 시간을 썼고요.

하지만 현실은 GTA보다 낮은 개발비, 개발 인력, 개발 기간이 들어간 게임이죠.
14/09/08 22:18
수정 아이콘
라오어 하려고 샀는데 몇번 엔딩보니 할게 없더군요(하지만 라오어는 최고!!). 더쇼로 RTTS 마무리 투수나 깔짝깔짝..
지금까지 발매된 게임들 중에 확 끌리는 게임이 많이 없으면 내년 이후에 구매하시는 것 추천합니다.
특히나 플스3 유저면 그냥 명작 게임들 다 뽕 뽑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저는 그냥 NBA 2K15하다가.. GTA5까지 기다리려나 ㅠㅠ
피파도 안해, 공포게임도 안해(이블위딘), FPS도 안해(데스티니) 하아....
14/09/09 16:04
수정 아이콘
라오어 엔딩 몇번 보셨다면 멀티를 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불쌍한오빠
14/09/08 22: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 할 게임이 너무 없어요
가격다운되고 게임 좀 나오는 2년후 정도가 실사용자에겐 구입적기가 아닐까 싶네요
챠밍포인트
14/09/08 22: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아직은 이르죠 할겜이 너무없는듯..
플삼도없다면 고민해보겠지만요
내년초가 딱일거같아서 참고있습니다
14/09/08 22:33
수정 아이콘
콘솔 유저는 아니지만, 저처럼 일본 게임과 거리가 먼 유저일수록 당장은 끌리지 않는 게, PS4지 않나 싶네요. 특히 앞으로 있을 발매 예정작 상당수가 그렇고요. 오히려 발매 예정작만 따지면 XO 쪽이 끌릴 때도 많았습니다.
불쌍한오빠
14/09/08 22:45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ps4에서 서양게임보다 부족한게 일본게임이죠
일본에서 위유보다 안팔리고 있는 이유기도 하고요
에네스티
14/09/08 23:08
수정 아이콘
요새 고민중인데 XO에 독점 타이틀이 괜찮은게 있나요?
14/09/08 22:58
수정 아이콘
내일인가 싶은데
데스티니가 발매되는 날이

FPS게임의 경험이 없고 멀미까지 하는 저에게도
유투브로 본 베타영상은 매우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수집요소도 있고, 싱글과 멀티가 미묘하게 연계되는 부분도 흥미롭더군요.
다만, 베타만으로는 시나리오를 전혀 예상할 수 없었고 타 게임들에 비해서 스토리텔링이 느려보였습니다.

데스티니를 하실 생각이 있는 분들은 지금이 적기이고
많은 게임을 기대하시는 분들이라면 올 연말에 콜옵 신작이 나올때 즈음에 구입해서
내년 2월정도에 많은 게임을 즐기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14/09/08 23:04
수정 아이콘
피파 합본 나오면 바로 지르려구여
또 뽐뿌오네요
아티팩터
14/09/08 23:08
수정 아이콘
적기는 사실 자기가 '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이 게임기 살 수 있다' 싶은 타이틀이 나올 때죠.
전 그래서 섬의 궤적을 위해 플3을 샀었고 이래저래 잘 하고 있습니다. 페르소나5까지만 하고 졸업시켜주면 되겠죠.
PS4로도 나온다고 하지만 뭐 그건 그거고.... 그보다 설마 페르소나5를 한글화 안하지는 않겠죠. 으으..
비공개
14/09/08 23:29
수정 아이콘
페르소나5 한글화 출시 확정되면 그때 구매할 예정입니다.
양념게장
14/09/08 23:33
수정 아이콘
전 인퍼머스 그래픽에 반해서 플스랑 함께 구입했는데 게임 자체는 그닥 몰입이 안 되더라구요 ㅜ_ㅜ 그래도 라오어 리마스터 다시 하고 ... 어크 블랙플래그도 사서 하고. 지금은 어크 유니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블 위딘도 재미는 있을거 같은데 무서운 게임을 못 해서...ㅜㅜㅜㅜ
바다코끼리
14/09/08 23:40
수정 아이콘
요즘 와인회사의 실망스러운 행보로
바이오 하자드는 잊겠다. 이젠 정말 이블위딘뿐이야.
라고 하던 중 리벨레이션2를 보고... 음 그래도 바하는 바하지... 이렇게 되었네요.
카스트로폴리스
14/09/08 23:48
수정 아이콘
일단 전 인퍼머스 하고 싶어서 ps4를 구입했는데
ps4 한번 하고 나니 ps3 킬일이 없습니다.......툼레이더,라오어는 ps4로 하니 더욱 눈정화 되서 한번씩 다 클리어 했구요
인퍼머스:퍼스트라이트 하고 있으면 이블위딘 나오겠지요
페르소나5 때문에 그 때 키겠지 했는데 ps4로도 나온다니...ps3는 이제 잠들듯 합니다 크크크크
14/09/09 00:05
수정 아이콘
플스4 소지자로써 참 반가운 글이네요. pgr에서 콘솔 관련 글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앞으로 GTA5 리마스터가 보급율에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툼레이더랑 라오어를 리마로 한 입장에서 보면 리마스터작이라는게 기존 유저들에게는 그리 큰 혜택이 아니더군요. 그래픽, 로딩등이 나아졌어도 어자피 한번 했던 게임들이니까 억지로 엔딩보고 접는 느낌이 있어서.. 처음 플레이 하는 유저들이 부러울 정도로 역작들이긴 합니다만

라오어는 레프트 비하인드 때문에 좀 낫긴 했는데 그런 면에서 GTA5도 뭔가 솔플 추가미션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메인퀘 정도의 길이 한두개 정도만 추가되어도 제 지갑은 열릴것 같은데 말이죠.
미숙한 S씨
14/09/09 01:21
수정 아이콘
콘솔 하드 구매 적기는 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 타이틀이 나올때...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만..(저는 진여신4 하나 보고 삼다수를 질렀습니다. 그 뒤로 삼다수로 한 게임이라고는 세계수랑 진여신4 뿐이네요. 후... 닌코 타이틀 발매하는거 보면 진짜 한숨만 나옵니다... 결국은 비타도 질렀고 비타쪽은 타이틀 발매 대만족 중입니다. 흐흐...)

하지만 냉정하게 말하자면, PS4 구매의 적기는 아직 이르다고 보입니다. 위의 몇분들 말씀처럼 아직은 사봐야 할 게임이 없지요.
진짜 일반적인 얘기를 해보자면, 하드 발매 초반을 지나서 타이틀이 좀 나오고 가격 다운 한번쯤 되고 나면 그때가 적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MLB류현진
14/09/09 02:05
수정 아이콘
콘솔은 맘에맞는게임1개 나오면 사는게 일반적이죠.
돈이 많으면 일단 사는게 답이구요.
14/09/09 05:34
수정 아이콘
아캄 나이트 나오는 날이 PS4 사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PS3 렌즈가 나가버리는 바람에 그 시기가 좀 빨라질 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194 [기타] 데이원 에디션이 뭔지 모르는 마소와 대원.. (보상 내용 추가) [17] Leeka8783 14/09/22 8783 0
55177 [기타] 한국 최고의 문화 수출품은? K-Pop? 다시 잘 생각해보세요... [33] Neandertal7548 14/09/20 7548 1
55167 [기타] 피파 15 정식판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12] Leeka8755 14/09/20 8755 0
55159 [기타] 파이널 판타지 13 PC판이 스팀에 올라왔습니다! [42] 랜덤여신8995 14/09/19 8995 0
55152 [기타] [스타1] 예비군 갔다가 반가운 분을 만났습니다. [13] BostonCeltics10811 14/09/18 10811 0
55148 [기타] 컴파일의 망령 - DiscStation 한국판 이야기(2) [3] 말랑9847 14/09/18 9847 0
55146 [기타] 토탈워 : 로마2 엠퍼러 에디션 간단 리뷰 [5] 저퀴20583 14/09/17 20583 0
55145 [기타] PS4로 위닝2015(PES 2015) 데모 체험기 입니다. [25] nickyo11383 14/09/17 11383 0
55144 [도타2] KDL 라운지를 아시나요? [24] Quelzaram8812 14/09/17 8812 0
55142 [기타] 플스4의 내년초까지 한글판 타이틀이 공개되었습니다. [28] Leeka5665 14/09/17 5665 0
55138 [기타] 알긋냐 10회 방송 안내입니다. 초대손님 박진영, 손석희 [26] 채정원6788 14/09/17 6788 0
55136 [LOL] 롤드컵 첫 사건발생 - 인종차별 아이디 [75] 엘에스디8287 14/09/17 8287 0
55131 [기타] [WOW] 장기 미접속 케릭터 케릭명 변경 [17] 하르피온8519 14/09/16 8519 1
55123 [기타] 11월. 콘솔 게임 시장 초대형 전쟁이 펼쳐집니다. [16] Leeka6863 14/09/15 6863 0
55107 [기타] 컴파일의 망령 - DiscStation 한국판 이야기(1) [5] 말랑11426 14/09/13 11426 0
55106 [기타] GTA5의 차세대버전. 발매일이 공개되었습니다. [4] Leeka5376 14/09/13 5376 0
55104 [기타] 엑스박스원이 일본시장에서 참패했습니다. [30] Leeka8075 14/09/12 8075 1
55102 [기타] PS3 게임 아가레스트 전기,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무료 [18] Duvet11220 14/09/12 11220 0
55085 [히어로즈] 웃긴다.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35] 광son7911 14/09/10 7911 2
55076 [기타] PS4는 지금 구매가 적기?! [32] nickyo12109 14/09/08 12109 0
55075 [기타] [스타1] 추억돋는 역대 죽음의 조 들... [29] 쓰레기청소부8189 14/09/08 8189 0
55074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LOL의 비교 [56] 배두나11914 14/09/08 11914 0
55067 [기타] 열정노동의 한계 [11] 레이드5107 14/09/07 510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