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07 02:24
수고 많으십니다.
별개로 이전 700플이 넘어간 글은 왜 삭제된건지 알 수 있을까요? 이 글에 언급해주신 표현의 문제때문에 삭제가 된건가요?
14/10/07 03:18
피지알에 규정이 있는건 알지만 저정도 댓글,조회수,추천이 있던 글이 그냥 이렇게 펑 하고 사라지는 건 좀 아닌것 같네요.. 글쓴이도 피드백을 계속 하는 성의를 보였는데, 다른 글에 주듯이 표현을 수정할 유예기간이 없이 삭제한건 좀 ...
14/10/07 02:37
맞습니다.
우주뭐함님께서 그 글을 어떻게 보셨으면 그게 일반 비판글로 보셨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정말 강민의 해설이 듣기 싫었다면 온게임넷에 장문의 메일을 보내던가, 강민에게 메일을 보내던가 하면 본인 할말은 하게되는겁니다. 그런데 그걸 공개게시판에 특정인을 지칭하여 저격하는 의미는 대충 눈에 보입니다. - 본인이 원하는바를 온게임넷측에 말하지 않고, 게시판에 결론을 내놓고 쓴 것은 대놓고 같이 욕하자는 의미로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댓글을 봐도, 토론의 자세는 보이지 않더군요. - 한 개인이자 회원에 대한 공개 저격글입니다. - 존대만 썼을 뿐이지, 글 내용조차 예의가 없습니다. 혹시 글 보셨는지요? (그게 그냥 건전한 비판으로 보이신다면 딱히 할말이..) 피지알에 정말 좋은 컨텐츠도 많지만 정말 좋지 못한 글 패턴도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존대와 논리를 이용한 감정배설이죠. 정확하게 그런 식입니다. 결국 '니가 싫다' 라는 글을 이런저런 존대를 섞어서 무슨 논리인지 뭔지는 있지도 않아보이는 글로 배설한것밖에 안됩니다. 그런 글들은 그냥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차라리 (걸리지 않았다면) 뒤에서 모르게 호박씨 까는게 더 나았을것 같습니다.
14/10/07 02:48
피지알은 태생이 게임과 e스포츠를 다루는 사이트이며 e스포츠 관련 인물에 대한 평가는 그게 칭찬이든 비판이든 올라오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강민 해설이 지나가던 피지알러 A가 아닌 이상 저격이라는 표현은 성립하기 어렵죠. 문제는 적정선을 지키냐는 건데, Zygote님이 지적하는 그 글은 말투는 거칠었을지언정 논리와 근거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동의하는 의견이 상당수였으며 추천수 또한 높았습니다. Zygote님의 생각만큼 후진 글이 아니라는 증거죠. 사실 예의가 없는 쪽으로 따지면 글쓴이를 반대하는 쪽의 예의가 더 없더군요. 퍼플레인보다도 못하다는 발언처럼 말입니다.
14/10/07 02:58
.....예 그러니까 강민 해설의 해설능력을 평가할때 온게임넷 해설이라는 위치와 피지알 회원이라는 위치 중에 뭐가 먼저 고려되야 할지 생각해보세요.
14/10/07 03:01
우주뭐함 님// 먼저라기보다 둘 다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해설에 대한 비판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고 정도와 수위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만. 우주뭐함님께서는 그 글이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고, 제 소견으로는 수위가 높지 않나 싶다는 겁니다. 해설이기도 하지만, 당사자가 피지알 회원으로서 직접 그 글을 본다는 전제 하에서 말이죠.
14/10/07 03:03
로켓 트리스타나 님// 그런 식이면 모든 비판 받을 여지가 있는 이스포츠인들이 피지알 회원 가입 하나만으로 적어도 피지알에서는 비판에서 면책될 수 있는 겁니다. 이 경우의 우선순위는 분명히 존재하죠.
14/10/07 03:05
저 신경쓰여요 님// 제대로 이해는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비판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수위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거구요, 그 수위의 문제라는 것은 보는이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요. 운영진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14/10/07 03:05
'강민 해설'을 비판하는 글에 '피지알 회원 강민'을 논하면서 이거 저격글 아니냐고 물고 늘어지는 건 수위를 떠나서 물타기에 불과하고, 그 논리대로라면 피지알에서 e스포츠 관련자를 아무도 비판할 수 없습니다.
이제와서 비판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수위에 대한 거라고 말을 바꾸시는데, 저격글 자체를 금지하자는 건지 저격글 중에서도 온건한 저격글은 냅두자는 건지 주장을 확실히 하세요.
14/10/07 03:08
우주뭐함 님// 제대로 제 말을 잘못 이해하셨군요. 물고 늘어지는 게 누구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당사자가 볼 수 있는 비판은 수위조절을 해야한다라는 것이 제 '의견'이구요. 님께서 '물고 늘어지시는' 데로 절대로 '강민 비판 하지말자' 가 아닙니다.
14/10/07 03:09
'강민 비판 하지말자'가 아니라면 Zygote님의 '한 개인이자 회원에 대한 공개 저격글입니다.' 주장에 대해 먼저 태클을 걸었어야죠. 온게임넷이나 강민 해설에게 메일 보내고 공개게시판에 쓰지 말라는데.
'해설도 어쨌든 피지알 회원이니까 대놓고 거론하는 저격글 쓰지 말자. 하지만 비판을 아예 하지 말라는건 아니다. 거론하는 글 써도 된다. 내가 문제삼는 건 수위다.' 스스로 하는 주장이 모순됐는데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14/10/07 03:11
로켓 트리스타나 님// 수위 조절은 강민 해설이 피지알 회원이건 말건 해야 하는 일입니다. 전혀 동떨어진 말씀을 하시면서 오히려 이해는 했냐고 강변하시니 황당하군요.
14/10/07 03:14
우주뭐함 님// https://pgr21.co.kr../?b=6&n=55343&c=2756762
축구장도 아닌데 태클은 왜 겁니까 허허. 전 Zygote님의 표현을 저정도로 해석했습니다. 원래 말과 글이라는 것은 쓰는 이와 받아들이는 이의 차이가 있죠. 그것은 메세지를 '받아들이는 이' 의 배경지식이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국어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듣는 이의 입장을 고려하여 말하기' '읽는 이의 입장을 고려하여 글쓰기' ----------------------------------------------------------------------- 온게임넷이나 강민 해설에게 메일 보내고 공개게시판에 쓰지 말라는데. '해설도 어쨌든 피지알 회원이니까 대놓고 거론하는 저격글 쓰지 말자. 하지만 비판을 아예 하지 말라는건 아니다. 거론하는 글 써도 된다. 내가 문제삼는 건 수위다.' 스스로 하는 주장이 모순됐는데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 윗부분을 묘하게 끼워넣으셨는데 저도 묘하게 끼워넣어보자면 "해설도 피지알 회원이니까" 까지는 맞습니다만 "대놓고 거론하는 저격글" 은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님 머리속인가요? 아마 그부분이 이상한 곳에서 끼워들어가서 님 머리속에서 모순되는걸로 보입니다. 깔끔하게 정리해드리면 "강민=해설=피지알회원=비판O=수위조절 필요" 입니다. "대놓고 거론하는글" 은 쓰면 되는데 "저격글" 은 쓰면 안되는건 맞구요(규정) "대놓고 거론하는 저격글 쓰지마" 는 비약이 심하십니다. 여기서 모순이 일어나는것 같죠? '대놓고 거론하는글' 이 다 '저격글' 은 아니니까요. 참 여기서 '저격글' 이란 Zygote 님께서 의도하신 것으로 생각되는 "비판의 수위가 높아 표현의 주의가 필요한 글' 을 뜻합니다. 님이 대놓고 거론하는 글 = 저격글 이라고 생각하셨다면, 거기서 님과 저의 생각차이가 일어난 거죠.
14/10/07 03:17
저 신경쓰여요 님// 제 글을 '그런 식' 으로 너무 비약해서 이해하신것 같아 드린 말씀이었는데,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다시한번 리플이 진행되는 것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4/10/07 03:20
로켓 트리스타나 님// 저는 오히려 로켓 트리스타나님께서 본인의 뜻을 전달하기에 부족함이 있는 리플을 달지 않았는지 다시 읽어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14/10/07 03:22
저 신경쓰여요 님// 제 뜻은
1. 비판은 수위조절이 필요하다. 2. 강민 해설에 대한 비판은 수위가 과하다는게 나의 입장이다. 3. "강민 해설에 대한 비판에 대한 수위" 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라는 아주 간단한 내용인데, 도대체 신경쓰어요 님께서 이해하신 뜻은 무엇인지, 키니나리마... 아니, 신경쓰여요!!
14/10/07 03:30
로켓 트리스타나 님// 윗플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수위 조절은 강민 해설이 피지알 회원이건 아니건 해야 하는 것일진대 '피지알 회원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강민 해설'을 수차례 언급하심으로써 피지알 회원에 대한 비판 자체를 차단하는 듯한 인상을 리플에서 주신 부분이 큰 것 같습니다. 피지알 회원 관련 언급 없이 수위 조절은 필요하다고만 말씀하셨다면, 이곳이 롤갤이나 강민 해설 안티 카페가 아닌 다음에야 그 말씀에 반대할 여지가 어디 있겠습니까.
14/10/07 02:55
글쓴이는 비판의 강도가 높았을 뿐 그 근거를 일일이 나열했죠. 표현상 문제가 되는 부분도 나중에는 피드백해서 수정했고요. 오히려 글을 비판하시던 분들이 갑자기 예의 운운하면서 글쓴이에게 역겹다니, 기레기냐니 하면서 실제 글보다 훨씬 예의없는 비판을 가했고요. 전 오히려 그 부분이 불편했던 1인입니다. 차라리 이럴거면 아예 겜게에서 e스포츠 관련자는 아무도 비판하지 말자고 못박는게 나을정도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14/10/07 03:08
그 방식의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댓글 전부다 봤는데, 예의는 찬성/반대 진영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예의없는 댓글들이 많아보이더군요. 다만 본문 역시 방식의 문제와 예의의 문제 둘다를 내포하고 있다는점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당한 비판은 아무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과연 그게 정당한 비판처럼 읽힐 수 있는 글이었는가? 아니라고 봅니다. 일방적으로 경기장으로 끌어내서 샌드백처럼 두드리는 글이라는것에 더 어울리지요. 칭찬이든 비판이든 올라오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말에는 동감하지만, 저질스러운 공개저격글까지 올라올 이유는 없습니다.
14/10/07 03:18
정당한 비판이 될 수 있는 조건은 딱 하나입니다. 논리와 근거.
그 글은 분명 논리와 근거를 갖추고 있었고, 문제가 될 건 말투가 거칠다는 것 뿐이었죠. 그마저도 나중에는 글쓴이가 보다 온건한 말투로 수정했고요. 말투를 문제삼고 싶으면 그냥 말투만 얘기하세요. 자꾸 저격글을 쓰면 안된다느니 정당한 비판이 안된다느니 두루뭉실하게 말하니까 논란이 쓸데없이 길어지죠. 밤이 깊었으니 그만 자러 갑니다만 퍼플레인을 언급한 이 댓글은 꼭 남겨두셨으면 합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말이죠.
14/10/07 03:20
문제가 될 건 말투가 거칠었다는 것 뿐인가요?
저격글을 쓰면 안된다는것은 게시판 규정입니다. 그 규정을 어기면 삭게행이 당연하거죠. 이 댓글은 계속 남겨둘 겁니다. 지울 이유가 있겠습니까?
14/10/07 16:37
시간도 어느정도 지나서 알고계실지 모르겠지만
대다수 팬들의 공분을 사는 경우에는 e스포츠 종사자에 대한 저격이 가능합니다. https://pgr21.co.kr../?b=20&n=281
14/10/07 16:39
글 내용중에 아래와 같은 제한이 있습니다.
-- 비난 할 수는 있지만 비난의 수위는 조절 바랍니다. 게이머 개인을 향한 것 뿐 아니라 특정 그룹이나 단체를 향한 것도 '지나침'이 없도록 주의해주세요. 아무리 e스포츠 종사자들이라고 할지라도 명백히 잘못을 했다면, 그에 대해 피지알 운영진들이 두둔하려는(흔히말해, 실드치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모니터 건너편의 누군가도 나와 같이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 운영진의 기준에 벗어나는 부분이 있나본데요.
14/10/07 16:44
Zygote 님// 저격글은 무조건 쓰면 안된다고 하셔서 드린 말씀입니다.
아직 도시의 미학님이 입장표명을 하지 않으셨기때문에 정확히 어떤 규정에 어긋나서 삭제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격이 금지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14/10/07 03:37
비판을 하기위한 글인지 감정배설을 하기위한 저격인지 구분 못하시겠으면, 잘 생각해서 적으시지 그러셨어요.
글 적은 본인 맞죠? 본인의 글이 정말 건전했습니까?
14/10/07 03:39
제 말에 논리적으로 틀린 것이 있습니까? 제가 틀린 근거를 가져와서 강민 해설 개인에 대해서 비난했나요?
네. 다음번에는 온건한 어조로, 강민 해설이 했던 말과 그에 대한 반응을 전부 가져와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것도 저격이라고 받아들이신다면 전 할 말이 없네요. 게임 해설로 돈 벌어먹는 사람의 해설에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제 상식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입니다.
14/10/07 03:40
감정 배설을 위해 논리를 차용하고 있다는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어떤것이 비판이고, 어떤것이 비난이며 저격인지는 본인 스스로 잘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14/10/07 03:42
참 웃긴데요, 감정이 들어간 글은 쓰면 안됩니까? 감정 배설이라고 계속 말하시는데, 인간한테서 감정을 빼면 뭐가 남습니까?
그 글은 강민 해설의 2년간 나아지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감정이 터져서 쓴 글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단순히 강민 해설이 싫다, 마음에 안든다고 감정을 배설했습니까? 어디까지나 근거를 대고, 강민 해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비판했을 뿐입니다. 이게 비난이라고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전 할 말이 없네요.
14/10/07 03:44
표현이 참신하다고 칭찬하니까 사용이 올바른 줄 알고 계시는데 완전 틀렸습니다.
Sigh Dat님 말에 논리적으로 틀린 게 있냐는 질문은 싹 무시하고 넌 그냥 감정 배설하는거야~ 이러고 있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어떤 것이 비판이고, 어떤 것이 비난인지 본인 스스로 잘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14/10/07 03:47
그 감정 말입니다. 그걸 공개적으로 '나 너 싫어' 라는 결론을 내셨고 글도 그런 뜻이니, 그게 저격이지요.
두분 다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왜 강민 해설에 대한 어떤 글은 삭게행이고, 어떤 글은 남아있는지요.
14/10/07 03:52
Zygote 님// 해설자가 공인이 아니면 누가 공인입니까? 해설자는 기본적으로 게임에 대한 분석을 대중들한테 제공해주고 페이를 받는 직업입니다. 그런데 해설자가 게임에 대한 분석을 못하는 데에 대한 비판을 저격이랍시고 하지 못할 이유가 뭡니까? 해설자는 일종의 상품입니다. 그걸 보는 사람들은 소비자고요. 상품이 하자라서 소비자가 리뷰로 이 상품 안좋다고 말하는데 그게 저격이니 하면 안된다는게 대체 무슨 논리입니까? 포카칩에 과자는 없고 질소만 가득 차 있다고 말하면 그건 포카칩에 대한 저격, 포카칩을 만든 사람에 대한 저격이니까 하면 안됩니까?
14/10/07 03:56
Sigh Dat 님// 해설자는 방송인이자, 직장인인데요? 가끔 티비에 나오는 사람보고도 공인이라고 해야한다고 하는 말들이 있는데, 원칙적으론 강민 해설이나, 뭐 기타 방송인들 모두 개인을 타겟으로 하는 발언에 대해 보호받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포카칩 까고싶으면 까세요. 누가 못까게 했습니까? -_- 포카칩이 피지알 회원가입 하면 회원이 될 테니 조심하시구요.
14/10/07 03:58
Zygote 님// 이게 무슨 소리인지 제 독해력으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아니 대중을 상대로 장사해 먹는 사람이 대중의 비판에 대해서 보호받아야 한다니..
당장 글 쓰시는 논리가 포카칩 까면 포카칩 만든 사람에 대한 저격이니까 까지 말라는 것과 똑같은 것인데 누가 못까게 했냐니요.
14/10/07 04:01
Sigh Dat 님과 Zygote님//
"저격글" 에 대해 두분이 이해하시는게 좀 다른것 같습니다. Zygote 님께서 의도하신 것으로 생각되는 '저격글' 은 "비판의 수위가 높아 표현의 주의가 필요한 글' 을 뜻한다고 보구요, Sigh Dat 님이 말씀하시는 저격글은 그야말로 "대놓고 거론하는 글"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요..
14/10/07 04:04
Sigh Dat 님// 제가 뭔 말을 해왔는지 계속 댓글을 다시는 이유를 이제 알겠군요.
님이 그렇게나 비판하는 강민 해설급의 독해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아까와 같은 글이 지워지지 않고 보존되기 원하시면, 인벤이나, 디씨나, 뭐 그런곳 가시면 될듯 합니다. 그런데 이곳 피지알에서 삭제된 이유를 모르시는건가요? 그리고 님이 그 해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글의 내용이 비판을 위한 근거와 논리를 가져다쓴 비판글이었는지, 강민 해설의 발전적 방향을 위한 비판이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면 왜 피지알에서 그런 글이 용납이 안되는지 생각 해보시라니까요? 저는 늦어서 이만 자러 갑니다. 자러 가기 전에 수정해서 하나 더 남깁니다. 스스로의 700플짜리 글이 한 강민 해설에 대한 어떤 건설적 비판을 유도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논리와 근거가 있고 없음은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들을 완벽하게 차용함으로서, 강민 해설을 샌드백 처럼 만드셨죠. 바로 그게 님의 의도입니다. 공개적으로 까자! 내가 이만큼의 논리와 근거를 들고 왔다! 바로 타겟은 강민이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셨다구요? 하지만 스스로 강민 해설이 나가야 할 방향을 그 비판보다 많이 제시했다고 보십니까?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14/10/07 04:10
Zygote 님// 비판을 위한 근거와 논리를 가져다 쓴 비판글 맞고요, 그 글 보고 강민 해설이 충격먹어서 예전의 노력하던 모습으로 돌아와 달라는 취지에서 쓴 비판글입니다.
뭐 이런 비판이 허용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표현의 문제였는지는 다음에 쓸 글이 삭제되는지, 삭제되지 않는지에 달려있겠죠. 전자라면 전 그냥 다른 사이트로 갈 거고요. 나랏님도 비판하는데 해설자를 비판하지 못하는 사이트면 답이 없죠.
14/10/07 10:28
Sigh Dat 님// 남을 충격 줄 자격이 본인에게 없다고 보고요, 솔직한 말로 아직도 그게 그냥 비판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얘기 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하고싶은 말은 수정 전에 다 하셨잖아요? ^^)
14/10/07 03:43
논리적이기만 하면 누구라도 상처받지 않고, 저격글이 아니게 되며, 근거가 딱딱 갖춰진 정당한 비판이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논리라는것이 물샐틈 없이 완벽하기 힘들겠지만, 완벽할 수록 논리적 근거들을 사용할 땐 누군가 빠져나갈 구멍이 없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누군가의 잘잘못을 가리며 사용할 때에는 더욱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충분히 건설적인 비판으로 끌고가실 수 있는 논리적 능력을 보유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결국 좋다/싫다의 감정적 배설구로 이용하셨으니, 그 글이 향하는 당사자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도구를 가지시고도, 좋지 못한 마음으로 쓰셨다고 생각합니다.
14/10/07 03:45
돈 받아먹으면서 비판에 상처받는다고 징징대면 그건 직무유기입니다. 직무유기요. 해설자로 돈 받으면서 해설에 대한 논리적인 비판으로 상처받을거면 왜 해설자 합니까? 돈 왜 받습니까? 때려치고 아프리카 BJ나 하면 되죠.
14/10/07 03:51
직무유기를 님이 왜 신경씁니까? 남의 직장을 왜 님이 신경쓰죠? Sigh Dat 님 직장이나 신경 쓰세요.
보기싫은 컨텐츠는 안보면 그만입니다.
14/10/07 03:54
Zygote 님// 전 온게임넷에 돈을 내고 봅니다. 케이블TV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돈을 내고 있고, TVING 온게임넷 구독권을 매달 자동결제하면서 직접적으로 돈을 내고 있고요. 소비자가 상품에 대해서 말 못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제가 하는 비판은 G마켓에서 물건을 샀는데, 하자가 왔다고 상품 리뷰에 쓰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G마켓에서 상품 리뷰에 물건이 하자라고 말하면 물건에 대한, 판매자에 대한 저격이라서 하면 안됩니까?
14/10/07 10:29
안녕하세요! 님// 공인도 아닌데 직무유기를 신경쓰기보다 맘에 안드는 컨텐츠면 공개적 장소에서 샌드백처럼 쳐버리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는 겁니다. 직무유기 어쩌고 신경쓰다 보니, 저런짓을 하는거죠.
14/10/07 13:43
Zygote 님// 근거 없는 비난은 잘못된 것이지만(실제로 그런 분들도 보이는 건 안타깝습니다만), "비판"하는 것을 "샌드백처럼 쳐 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14/10/07 12:08
바로 이런 반응이, 700플 글에서 보였습니다.
딱 그들의 수준을 보여주는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참, 그리고 신고 한방 드렸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잘가세요 ^^
14/10/07 02:30
말도 안되는 소리죠
애초에 언론통제(?)를 하며 자기 입맛대로 회원관리 한 사람과 적어도 비판글을 올리고 의견이라도 교류하는 척이라도 했던것(그 과정은 옳지 않았지만)은 완전히 틀린거죠
14/10/07 02:45
진심으로 님이 진지하게 하는 건지, 장난치는 건지 구분은 안되지만 어떤 경우라도 좀 아닌거 같은데요.
이런 식은 곤란합니다. 제일 위험한 발상이죠. 정당한 비판이든 논의가 필요한 이야기든 지나친 비난이든 덮어놓고 하는 욕이든 다 묶어서 할 말도 못하게 하는거요.
14/10/07 03:10
그럼 그 글은 맞는것 같습니까? 안되는 이유는 위에 적은 몇가지 이유를 포함한 댓글로 대신하겠습니다.
되는 정당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진심으로 궁금하군요. 다리기 님께서 생각하시는 진짜 그 글이 괜찮다는 그 이유는 뭐죠?
14/10/07 03:19
위에 적은 몇 가지 이유가 정당치 않다는 건 인정 안하시네요.
다른 분들이 많이들 얘기 하셨는데 또 묻는 걸 보니까 별로 수용할 의지는 없어 보이지만 다시 적어볼게요. 기본적으로 사실에 기댄, 논리적 근거가 충분한 비판글이었고 처음에 표현이 거칠었지만 댓글로 피드백을 받아서 수정 후엔 그나마도 그 얘긴 없었습니다. 특정 회원 저격이 아니고 2년 동안 같은 일을 해온, 해설자를 향한 비판글이고요 같은 근거로 동조하는 사람이 '난 좋더라 왜냐하면 난 좋으니까'라고 반발하는 사람보다 적진 않았고 올라온 지 몇 시간 안됐는데 PGR 추천수 탑10에 들어갈 만큼 추천을 많이 받았습니다. 표현은 지적해도 전체적인 논조에 동의하는 경우도 많았고 그 글이 퍼플레인 따위보다 못하다는데서 이미 얘기 끝났죠. 내가 싫은거랑 잘못된 거랑은 구분해야 합니다.
14/10/07 03:26
정당치 않나요? 결국 님이 하신 말씀은 논리가 좋으면 누군가 받은 상처는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시군요.
제가 아는 피지알은 안타깝게도 그런 글은 용납하지 않는것이 규칙인 커뮤니티입니다. 그게 바로 공개 저격글은 삭게행이라는 규정이죠. 퍼플레인 따위보다 못하다는데서 이미 얘기 끝났다는건 님과 저의 견해차이일 뿐이지, 제가 말하는 전반적인 논조는 보지 않으시는군요. 피지알 탑10에 들어가는 추천수면 뭐, 저격해도 됩니까? 저도 강민 해설 듣기 나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재밌으니까. 해설 못할때도 웃기던데요? -_- 그게 다입니다. 생각없이 게임방송 보는데 무슨 대단한 뭐 바라고 보는거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피지알을 떠나서 저격이 허용되는 커뮤니티에 가시는게 속 편하리라 생각됩니다. 피지알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공개적으로 저나, 제3자를 저격 하는것이 허용 안되는 것인데, 뭐 운영진이 그걸 규정으로 보호해주시니 저는 고맙지요. 다리기 님도 누구 저격하는글에 동조하고 싶으시면 다른 커뮤니티 많습니다. 가서 노시죠.
14/10/07 03:42
PGR에 정당한 비판은 허용됩니다. 본문처럼 표현에 주의해야 하는 게 기본이지만요. 듣는 사람이 상처 받을 거 생각해야 할 말도 못하고 이뤄질 수 있는 논의도 하지말라고 하는거면 Zygote님이 팬페이지로 가는 게 맞죠.
그리고 자꾸 저격, 저격, 하시는데 경우에 안맞습니다. Zygote님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면 아무리 비판의 수위가 낮아도 당장에 전 회원들한테 극딜 당하고 삭제 당할 게 뻔하지만 강민 해설은 업계 종사자고, PGR은 게임 사이트죠. 게임 사이트에서 게임 업계 종사자에게 아쉬운 점 토로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본인에게 상처로 다가갈 지 발전의 계기로 다가갈 지는 님이 정하는 게 아니고 강민 해설 본인이 정해요. 비판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고요. 무려 2년이나 강민 해설의 발전을 기다린 사람들인데요. 게임방송 보는데 무슨 대단한 뭐 바라고 보는거 아닙니다. 기본적인 걸 2년 동안 안고치는 해설한테 그 정도 요구하는 게 그렇게 상처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위에도 댓글 있는 것 같은데... 저격, 상처? 이런 논리면 세계 누구도 비판할 수 없죠. 그 글을 단순히 저격글, 인신공격글이라고 확신하고 자꾸 주장을 펼치지만 정당한 근거가 있는 글은 정당하게 논의될 자격이 있습니다. 이러면 또 표현 물고 늘어질까봐 다시 말씀 드리는데 표현도 피드백 받아서 문제되는 부분들 다 고쳤고요. 사실에 기대서, 정당한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비판하는 데, 반박한다는 말이 '난 좋으니까, 난 재밌으니까 괜찮다' 이건데.. 이런 이유로, 또 당사자가 받을 상처를 미리 걱정해서 비판 자체를 막겠다고요? 어불성설이죠. 여기서 이럴 게 아니고 진짜로 Zygote님이 강민 해설 팬페이지로 가세요. 가서 상처받지 말라고 다독여 주세요. 그게 여기서 이러는 것보다 훨씬 생산적이겠네요.
14/10/07 03:45
업계 종사자 라고 저격의 대상에서 벗어나는것이 아닙니다.
정당한 근거가 있는 글은 정당하게 논의될 자격이 있다는 말에는 동감하지만 그 결론이 누군가가 감정적으로 '싫다' 가 되어선 비판과 토론이 아닙니다. 결국 그것의 결과는 싫다일 뿐이니, 결국 그 감정표출의 통로로 논리와 근거를 이용한 것일 뿐이고요. 감정을 최대한 줄이고, 발전적 방향을 제시했다면 저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삭제 당할일도 없겠죠.
14/10/07 03:54
Zygote 님// 전 강민 안티 아닌데요. 저격이 아니라는데도 끝까지 우기시네요.. 그래요 이건 저격이란 거에 대한 개념이 다른가 보다 하고 넘어가죠.
내가 쓴 글은 아니지만 그 글의 결론은 '나는 강민이 싫다'가 아닙니다. 차라리 지금 밑에 있는 '나는 조이럭이 싫다. 나는 강민이 좋다' 하는 글을 들이대시는 게 그 주장에 뒷받침이 될 것 같네요. 아까 그 글은 제목이 강민이 싫다 뿐이고, 내용은 충실했고 동의하는 사람들 많았다니까요. 님이 말하는 그런 글이었다면 동감하고 동의하고 추천하는 반응이 그렇게 많이 안나왔을 겁니다. 사람들 기본 바탕에 깔린 건 비슷하거든요. 사람이 쓰는 글에 감정을 배제하고 쓸 이유도 없고 감정이 실려서 더 의미 전달이 되는 글도 있습니다. 로보트처럼 무미건조하게 써도 상관은 없는 글이었지만 그렇다고 감정이 제거되지 않았으니 근거가 힘을 잃지도 않죠. 아무튼간 정당한 논의를 막을 이유로서 님이 제시한 근거는 너무나 빈약합니다. 하체실종이에요. 강민이 싫은 게 아닙니다. 그런 비판조차 논의조차 하지말라고 우기는 Zygote님의 주장이 싫은거죠. 제가 지금 강민이 싫어서 그 글을 두둔한다고 생각하시는 거면 정말 자기 세상에 갇혀 있으신거니 나오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고, 아닌 거 알면서 비꼬는 거면 정말 유치하다고 느껴진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14/10/07 03:59
다리기 님// 그 글이 강민해설에게 어떤 발전적 방향을 제시했는지 기억 하시나요?
제목에 나 강민 싫어요. 그리고 내용도 한 90% 비판해놓고 강민 해설 자신에게 뭔가 10% 정도 찔끔 이랬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다고, 그게 정당한 비판을 위한 글이라고 하면 글쓴이 스스로를 속이는 짓이겠죠. 비판의 근거를 들은것은 아무런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근거가 있고 없고가 아닙니다.
14/10/07 04:14
Zygote 님// 컨셉이죠?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묻는거에 구구절절 대답한 내 자신이 답답할 수준인데..
무슨 비판을 쌍욕처럼 생각하시는데, 근거가 있음으로 해서 비판이 비판에서 멈추고 논의를 할 수 있는데 근거가 있고 없고가 왜 안중요합니까... 근거가 없이 난 강민이 싫어서 해설하는 게 싫다 이러면 비난이 되고. 2년 전에도 지적 받던 어휘가 지금도 그대로다, 흐름을 끊는 드립을 쳐서 중계진의 캐미를 깨는 게 불편하다, 다른 해설이 했던 말을 길게 늘여서 다시 한다, 그래서 난 강민 해설이 싫다. 이렇게 하면 근거있는 비판이 되는거고. 여기서 비판한 점 고친다 치면 그게 100%인데요. 자꾸만 그 글을 평가절하 하려고 하지 마세요. 님 생각과 달리 발전적 논의도 충분히 오갔고, 근거없는 옹호 영혼없는 쉴드 때문에 파이어 된 게 더 큽니다. 옹호하는 의견은 좋아서 좋아요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니까요.
14/10/07 02:37
해설 관련 지적글은 여태까지 자주 있어왔으며, 그 글의 수위 자체는 여태까지 올라온 글들에 비해 그리 심한 편도 이니었고 글쓴이분 자체도 피드백하여 표현을 완화했습니다. 추천수는 120개가 넘은걸로 알고 있는데 피지알 55000개의 글 중 10개 안에 들어가는 추천수입니다. 이건 그 의견에 대한 사람들의 컨센서스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고 댓글 중에도 글의 표현상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꽤 됐습니다. 강민해설에 대한 존중의 의미로 댓글 잠금하고 글 삭제하는 것 까지는 이해하나 공론화된 커뮤니티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의견을 표출하고 피드백까지 꾸준히 참여한 글쓴이한테 정지먹이자는 태도는 오히려 자신의 주장과 다르면 묵살시키는 퍼플레인이 하던 짓과 다름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4/10/07 02:38
아마 강민 해설 저격글 수위가 최근 높아지니 그것에 관련된 코멘트가 아닐지 싶네요.
말도 안되는 소리라니, 뭔소리 하십니까 같은 표현과 비아냥은 충분히 상황맥락상 주의해야 할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14/10/07 02:39
'그런 사람보다야 차라리 퍼플레인이 낫죠'
제가 어제 오늘 본 관련글 중에 가장 모욕적인 발언 같은데요. 제가 당사자였으면...크크...
14/10/07 02:51
zygote님이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여부가 님을 제외한 타인에게 있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저도 zygote님이 경솔하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며, 저에게 있어선 경솔함이 사람의 치명적인 단점을 드러내는 최고의 잣대라고 방금 정했으니
' 에이, 그래도 zygote님보단 700플 글쓴이가 낫죠' 라고 툭 던져도 되는 거겠죠. 당연히..
14/10/07 03:14
그 잣대 기준으로는, 현상을 논하기 전에 zygote님 본인의 댓글을 돌아보시는 게 우선이겠네요.
표절을 다루는 논문에 정작 참고문헌 표기가 안 달려있으면 그런 걸 남에게 보일 순 없잖아요.
14/10/07 09:24
진심이면 다 됩니까?
저 밑에 글 올리 분도 강민해설을 롤 해설자리에서 보고 싶지 않은 것은 진심일겁니다 말투 조심하라더니 자기도... 난 진심이라 됨, 넌 안됨?
14/10/07 02:50
님께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가 죄질을 결정짓는 기준과는 무관하죠.
웬 미친 불량배가 폭력을 휘둘러 그로 인해 제가 다치게 된다면 적어도 그놈은 저에게만큼은 다른 살인범이나 강간범보다 더 혐오스러울겁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불량배의 죄질이 살인범이나 강간범보다 더하다고 할수는 없듯이 말이죠. PGR 유저들에게 불쾌감과 실망을 준걸로 친다면 중계권 파동으로 인한 사이트 폐쇄 사건과 퍼플레인 사건보다 더한건 없었습니다.
14/10/07 03:14
? 누가 죄를 지었나요? 죄질 이라는 말은 법정에서 쓰일만한 말 같군요.
죄질 이라는 말은 너무 극단적으로 끌고가신것 같군요. 저나 다른 개개인들이 개인적으로 느끼는 불쾌감이 모여서 피지알 이라는 커뮤니티의 유저들이 느끼는 감정이 되겠죠. 아마 강민해설의 해설실력에 이견은 없을것 같습니다만, 그걸 떠나서 그것을 비판하는 700플짜리 글의 방식에 대한 불쾌감은 많은이들이 가지고 있을 것이고, 다만 강민해설의 해설실력을 표면적으로 드러내 놓고 인신공격에 가까운 수준의 난도질을 공개적으로 해대니, 어찌 댓글을 달아야할지 몰랐던 분도 상당히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만 이건 뭐 거의 관심법이긴 하군요)
14/10/07 03:37
애초에 퍼플레인이라는 닉네임 자체가 언급되는것 자체가 극단적인데요.
벌써 퍼플레인이라는 4글자가 나오자마자 강민 해설에 대한 비판이 타당하냐/마냐에 대한 논의는 산으로 가버리지 않습니까. 자극적인 소재가 던져지면 본질은 흐려지기 마련입니다. 극단적인 형태가 된건 제가 죄질이라는 단어를 언급해서가 아니라 퍼플레인이라는 이름 4글자 때문이겠지요.
14/10/07 03:39
본질을 흐리지 않고 저와 댓글 잘 달고계시는 여러분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은 왜 본질을 보고, 누구는 4글자에 눈이 멀어 계속 물고 늘어지는지 모르겠군요. 본인의 글조차 다시 극단으로 끌고가면서까지 말이죠.
14/10/07 03:50
본인이 먼저 논의에 있어서는 전혀 상관도 없는 퍼플레인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언급하셔놓고 거기에 대해서는 당당한 태도를 취하시면서 제가 쓴글의 "죄질" 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마치 극단적인 논의를 제가 주도한거마냥 이야기를 몰고 가시니까 황당하네요.
백번 양보해서 님의 말대로 아까 700플짜리 글이 특정 해설자에게 모욕감을 선사할만한 도가 지나친 비판을 넘어선 비난이었다 치더라도 그게 특정회원의 이혼경력까지 들먹여가며 자기 트워터에서 친목질하는 무리들끼리 히히덕거리면서 특정 회원을 조롱하고 자기 입맛대로 회원들을 걸러내서 PGR이라는 사이트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망가트리고 많은 회원들을 떠나게 한 행위로 인해 생겨난 불쾌감과 비교될것의 성질인가요? 제가 말한 죄질이라는 단어가 과연 저 병크들을 모두 저지른 퍼플레인이라는 4글자가 주는것보다 더욱 극단적인가요? 그냥 퍼플레인 언급한거 실수라고 한마디 인정하면 될것을 자꾸 말도 안되는 소리로 본인 합리화 시키는군요. 보기만 해도 밥맛 떨어지는 퍼플레인이라는 이름 아니면 강민 해설을 두둔할 방법이 없는것도 아닌데 가장 극단적인 소재는 본인이 먼저 꺼내놓고 저한테 극단적이니 뭐니 하는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
14/10/07 03:53
비유하면 안됩니까? 전혀 상관도 없는 소재면 뭐 인용하면 안되나요?
싫은 감정이 있으면 동조하는 사람들끼리 낄낄대면 됩니다. 그 글에서 본인은 아니라고 했지만, 본인만 싫은감정 없다고 하면 그게 아닌게 됩니까? 그럼 좋은감정으로 그 글을 썼을까요? 강민 해설에게 아무 감정이 없다는 합리화는 그 글이 하고있습니다. 저는 공개적으로 반항도 못하는 사람을 끌어내놓고 수백명보고 같이 때리자는게 더 악독해 보이는데요? 그리고, 사실 어떤게 더 극단적인 것이냐는 얘기로 이정도 토론은 미하라님과 저만 하고 있는거 아십니까? 그냥 말꼬투리잡고싶다고 인정하세요
14/10/07 04:02
Zygote님 // 인용한거 가지고 먼저 뭐라한 사람이 누굽니까? 그리고 그글에 대한 불만은 그글을 쓴사람한테 가서 하세요. 저는 온갖 병크짓을 저지르고 PGR에서 퇴출당한 퍼플레인이 이제와서 이런식으로 미화되는게 불쾌해서 단 댓글이니까요.
제가 "죄질" 이라는 말 썼다고 극단적이라고 불평불만 하신게 Zygote님 아닙니까? 그래서 거기다대고 "퍼플레인" 이 더 자극적인 소재고 극단적인 말이라고 대답했을 뿐이죠. 왜 자극적이고 극단적인지는 이미 위에 설명했으니 또 설명할 필요까진 없을거 같군요. 님이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님이 느끼는 감정일뿐이라고 설명했죠. 거기다대고 극단적이라고 말꼬리잡기 한게 누군지 글을 다시한번 읽어보시구요. 정말 극단적인 소재는 누가 먼저 끌고 왔는지도 한번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퍼플레인이라는 본질과는 상관도 없는 자극적인 소재를 가져와서 이상한 방향으로 몰고 극단적이라고 불평불만을 오히려 저한테 하고 있으니 참나...누가 누구한테 해야할 불평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14/10/07 13:04
Zygote 님 // 왜 그래야되죠? 제가 그래야할 의무가 있나요? 그게 아니라면 무슨 권한으로 그런걸 저한테 요구하시나요?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니 다시 또 이야기 하게 되는군요. 전 PGR에서 역대급 병크를 저지른 퍼플레인이라는 추잡하고 더러운 이름이 이런식으로 미화되는것이 역겨워서 그러는거지 강민 해설을 누가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어요. 심지어는 그 700개 리플달린 글에 댓글 하나도 안달았는데 뭔 뚱단지같은 소리를 하시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겠습니까? 퍼플레인이라는 이름만 들먹이지 않았다면 님이랑 이야기할 일조차도 없었을겁니다.
14/10/07 14:13
미하라 님// 미화는 한적조차 없는데, 일의 경중을 따지는데 미하라님의 기준과 제 기준이 다르다면 그건 다름으로 인정하고 넘어가야하죠. 자꾸 저에게 본인의 기준을 들먹이시면서 댓글을 쓰시니 저도 미하라님과 이야기할 일이 아닌데 자꾸 이야기하게 되잖습니까?
차라리 누가 더 심했다고 점수를 매기시지요 그럼.
14/10/07 19:37
Zygote 님 // 그래서 제가 폭력과 살인, 강간을 이야기하며 비유한겁니다. 님이 느끼는 개인적인 감정의 크기가 죄질과는 전혀 비례하지 않는다고 말이죠. 근데 할말없으니까 자극적이니 어쩌니 하셨죠. 먼저 주제와는 상관도 없는 퍼플레인이라는 더러운 이름을 먼저 들먹여놓고 자극 운운하고 계시니 그게 씨알이나 먹히겠습니까.
그래놓고 할말없으니까 700개 댓글이 달린글 가지고는 왜 뭐라안하냐고 어린애처럼 징징대기나 하고... 어린아이처럼 징징대면서 떼쓰는건 집에서나 하시죠. 저한테 떼써봐야 님한테 떨어지는거 하나도 없으니까.
14/10/07 13:44
본인이 먼저 논의에 있어서는 전혀 상관도 없는 퍼플레인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언급하셔놓고 거기에 대해서는 당당한 태도를 취하시면서 제가 쓴글의 "죄질" 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마치 극단적인 논의를 제가 주도한거마냥 이야기를 몰고 가시니까 황당하네요. (2)
14/10/07 14:10
700플 원글도 아주 당당하던데요? 그렇다면, 저에게 먼저 말하실게 아니라, 원문 작성자에게 자극적으로 글 썼다고 먼저 충고라도 하시고 댓글 다시지요.
14/10/07 02:56
누가 봐도 건전한 비판인 글이었으면 역시 이런 논란 또한 일어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보는 이에 보기 불편했던 점이 분명히 있었던 글이었어요. 특히나 리플들의 상태가...
14/10/07 02:57
뭐 사실 저도 그래서 강민해설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인 입장임에도 그 글엔 댓글 안 달긴 했습니다. 너무 까이고 있어서-_-; 로켓 트리스타나님이 올리신 글에는 비판과 약간의 응원댓글을 달았는데 삭제가 되었네요 ㅠㅠ
14/10/07 02:49
애초에 퍼플레인이라는 사람과 전혀 상관 없는 얘기인데 그런 사람을 가져와서 타인 비난하는데 사용하는 모습이 더 정지 먹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본인 먼저 뒤돌아보세요.
14/10/07 03:15
네, 아무리 수긍할만한 근거와 논리라도 그런 예의없는 글을 받고싶지 않습니다. 그냥 호박씨 까는게 낫죠.
공개적 게시판에서 그냥 샌드백 두드리듯 일방적으로 두드리자는 700플짜리 불판을 열어놓은 판에야, 차라리 호박씨가 낫지 않겠습니까?
14/10/07 03:18
수정 전 본문은 그러했을지라도
조금만 순화해서 다듬으면 충분히 모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글이 될거라는 피드백을 글쓴분이 받아들여서 수정한 이후에는 그정도의 심한 인격모독성 글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뚜렷한 이유도 없이 단지 논란이 되서 삭제되었으니 문제죠
14/10/07 03:22
댓글들은 그렇지 않았죠.
저 역시 다 봤습니다. 그리고 그 본문의 내용이 어쨌건 강민 해설이라는 피지알 회원에 대한 저격글이 되는 꼴이었고, 그것은 피지알 게시판 규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일이니 삭게로 감이 마땅하지요. 여기에는 피지알을 유저들 모두 피해갈 수 없는 룰인데, 요즘 좀 열받게 하는 모 해설이라고 피지알 회원이기 이전에 해설인데 그게 걸릴줄 몰랐다며, 왜 지웠냐느니 하는 징징대는 글들이 올라오면 기가차지않을수가 없지요.
14/10/07 03:25
'칭찬이든 비판이든 올라오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말에는 동감하지만'
vs '그리고 그 본문의 내용이 어쨌건 강민 해설이라는 피지알 회원에 대한 저격글이 되는 꼴이었고 그것은 피지알 게시판 규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일이니 삭게로 감이 마땅하지요.' 제발 주장에 일관성 좀요...
14/10/07 03:32
혹시 700플 글 못보셨나요? '나는 강민해설이 싫습니다' 가 제목입니다.
당시 글부터, 댓글까지 가관이던데요, 그게 비판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전 붙여넣는거 오그라들어서 싫어하는데요, 1.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리어 판단하거나 밝힘. 이 비판의 뜻입니다. 제목부터 '나 강민 싫어요' 를 결론짓고 들어가는건 저격이죠. 결국 삭게갔잖습니까? 좋다, 싫다의 일방적 감정표출은 저격입니다. 차라리 '강민 해설의 문제점' 을 제목으로 삼고, 근거를 제시 후 결론을 도출했고 발전적 방향을 모색했다면 삭게행을 아니었을 겁니다. 강민 해설의 문제를 지적하는 수 많은 글들이 삭게로 가지 않았는데, 유독 그 글이 삭게로 간건 감정표출의 장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4/10/07 03:28
참;; 그럼 만약에 박근혜 대통령이 피지알 회원이라면 박통 까는 자게의 여러 글들은 다 피지알 회원 저격글로 삭게감이 마땅한가요? 대통령이기 이전에 피지알 회원이니??
전용준캐스터 김동준해설 클템해설 전부 피지알 회원가입하면 피지알러들은 절대 그분들 비판 못하겠네요 회원 저격성 글이니?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인지? 게임사이트에서 게임해설을 비판하는 걸 그가 회원이기 때문에 그건 비판이 아니라 저격이다 라는건 그거야말로 정말 구차한 핑계에 불과합니다.
14/10/07 03:36
그러니까 그 글은 본문을 수정한 이후로 적절한 비판글이었는데 삭제당했으니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왜 삭제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거겠죠? 그 글은 감정배설글이었다 라는건 님을 비롯한 몇몇 소수의 생각이고요.
14/10/07 03:38
수정한 이후에도 적절한 비판글인지는 모르겠던데요.
대전제가 나는 강민이 싫다 던데요. -_- 강민 해설의 문제점이 뭐고, 어떻게 고치면 더 좋아지겠다는 건설적 비판이 아니라요.
14/10/07 03:44
Zygote 님// 대전제가 나는 강민이 싫다라고 느끼셨다면 본인의 글 독해력을 의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니 서두부터 강민 개인에 대한 감정은 없다고 밝히고 들어갔는데 무슨..
14/10/07 03:47
Zygote 님// 이 댓글 보니까 아까 그 글을 안 읽은 게 확실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민 해설의 문제점이 뭐고, 어떻게 고치면 더 좋아지겠다는 건설적인 비판이 700개 중에 못해도 300~400개는 달렸는데.
14/10/07 03:48
그냥 이유없이 강민이 싫다는 글이 아니었잖습니까. 제목만 보고 딴지걸면 안되죠.
강민해설이 왜 싫은지, 해설자로서 왜 싫은지 문제점들이 나름대로 충분히 있었고 몇번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거쳐 수정후에는 굉장히 적절한 비판글이었습니다. 님이 편향적인 시선으로 글을 이해했거나, 수정후의 본문을 읽지 않았다던가, 글을 대충 읽으신게 아닌가 하네요.. '나는 강민이 싫다. 왜냐하면 강민이 싫기 때문이다' 식의 밑도끝도 없는 글에 추천이 백개씩 올라가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피지알은. 그냥 대놓고 어그로 글이면 몰라도..
14/10/07 03:56
Zygote 님// 제가 그냥 강민이라는 인간에 대해서 싫다고 했습니까, 아니면 강민 해설이 해설자의 역할을 하면서 이러이러한 부족한 점이 있어서 싫다고 했습니까?
14/10/07 05:08
Zygote 님// 사람으로서 강민은 좋아하고 스타1때 해설 중에서도 구체적인 부분까지 언급하면서 좋게 들었다고 글에서 언급했어요. 다만 롤 해설 부분에 있어서는 도저히 못참겠다고 글을 쓴거고요. 그 못참겠다는 이유에 대해서도 근거를 들어서 설명했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표명했습니다. 자꾸 많은 사람들에게 글을 읽어보라고 되물으시는데 zygote님이야 말로 글을 얼마나 정확히 기억하고 계시는지 의문이네요.
14/10/07 03:42
싫거나 좋으면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리어 판단할수가 없습니까? 그냥 제목 수정하라는 말을 엄청 길게 하시네요.
오히려 옹호하는 사람들 입장이 별 근거없이 "하여튼 들을만하더라" 하는 감정배설 일색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님 기준에 따르자면 게시글보다 댓글을 먼저 삭게로 보내야겠는데요.
14/10/07 03:45
최소한 이 글쓴이 보다야 아까 700플 글은 성실히 피드백을 받고 논리적이었으며, 성실히 대화에 임했다 보네요.
이런 댓글보다야 아까 그 글이 훨씬 낫죠.
14/10/07 06:44
강민 해설에 대한 과도한 인격모독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은 합니다만...
이젠 퍼플레인까지 재평가되나요? 덜덜 퍼플레인 사건은 나머지 피지알 흑역사 다 합친 것보다 더 흑역사라고 생각되서인지 이 발언은 공감하기 어렵네요.
14/10/07 14:40
개개인의 생각이 다름이야 뭐 당연한거니까요.
다만 비유를 인용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을 기하시는게 서로의 의견교류에 수월할듯 싶습니다.
14/10/07 02:35
전 이런 분위기 때문에 오히려 진짜 해야 할 말을 못하게 되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너무 공격적인 어조의 글은 안되겠지만 분명히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무작정 까는게 아닌 고쳐서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글을 올려서 댓글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4/10/07 02:38
저도 아까 전에 불판에서 과한 표현에 태클걸었다가
집에 모기만 보면 다 죽이는 스타일이니까 아무대나 빨대 꽂고 빨지말라는 소리도 들었죠 살다살다 피지알에서 생명위협까지 !! 크크
14/10/07 03:02
잘모르겠네요. 신고는 했는데 삭제만 안됐다면 남아있을테니 댓글검색해보심이...
다꺼져가는 불판에서 나온내용이라 본분들은 거의 없을겁니다. 크크는 귀신같이삭제
14/10/07 02:59
그 댓글 700개 넘어가는 글은 왜삭제했는지 모르겠네요 복구해주세요;;
충분히 건설적인 비판댓글도 많았는데 글쓴분이 수정한 후로는 본문도 적절했고 그냥 선수 및 관계자가 보는 사이트라고 그런글 보기 안좋다고 지우는건지 참;
14/10/07 16:17
글쓴이가 삭제한줄 알았는데 운영자가 삭제했군요. 좀 어이가 없네요. 그렇게 댓글 많이 달린 글을 심지어 글쓴이가 삭제해도 비판받을 판에 운영자가 자기 맘에 따라 삭제하다니;;;;;
14/10/07 03:04
과정은 묘하지만 여기서는 비판의 수위 자체에 대한 의견교환이 일어나고 있는것 같군요. 공지와 관련된 방향인것 같네요.
"정상적인 비판인데 왜 삭제했는지 모르겠다" 와 "수위가 심했다" 라는 의견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이건 보는 사람 시각에 따라 다른 것이니 더이상 언급할 사항이 없겠군요.
14/10/07 03:06
운영진의 결정에는 존중합니다.
다만, 다소 표현이 거셌을지언정 LOL을 보는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는 그런 내용이었죠. 솔직히 2년 동안 강민 해설의 발전이 굉장히 더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어느 순간엔 좀 늘었나 싶었는데 그게 또 답보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겠지만 강민해설은 시즌2 해설 당시 처음엔 어버버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그래도 '말을 많이 해보자, 그러다 보면 더 늘겠지'로 방향선회를 한 것 같았습니다. 아마 해설진들의 토의를 통해 좀 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뭐 그런 식의 오더가 주어졌을 수 있겠죠. 시간이 더 지나자 강민 해설 자기만의 컬러를 찾기 위해 시간체크 역할을 겸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패치 이후로 그런 부분을 안 하기 시작하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삭제된 글은 그걸 표현했었지요. 본문에 욕이 들어간 것도, 비난이 들어간 것도 아니었는데 크게 논란이 됐다는 이유로 삭게행이라니 좀 아쉽군요. 500플 정도 달렸을 때 추천수가 100개였던 걸로 봤는데... 물론 피지알에는 본문 반대기능은 없기 때문에 다른 생각을 갖는 분들이 얼마나 많으실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본문에 공감하는 분들이 상당했던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서두에 밝힌 것처럼 운영진의 결정을 존중합니다만 분명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것이 운영진 전체의 회의를 통해서 이뤄진 결정인지, 아니면 한 분만의 판단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요. 입을 틀어막아야 한다는 느낌이 좀 있어요. 같은 주제로 자주 재점화한다는 것은, 다들 바보가 아니니까 분명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인데도요.
14/10/07 03:20
비추버튼이 있는건 좋은생각같네요. 적어도 근거없는 "대다수가" "모두가" 라는 주장은 나오지 않는데 조금 공헌하지 않을까요.
14/10/07 03:15
삭제되었던 글의 글쓴이는 명확한 문제제기, 근거있는 비판, 성실한 피드백까지 모범적인 모습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공격적이었지만 여러차례의 피드백을 통해 많이 유해진 글에 비해, 글쓴이를 기레기네 퍼플레인이네 하는 등 근거없는 공격적 댓글은 그저 공격적이기만 했었던 것 같군요.
14/10/07 03:17
근거를 정확히 들었습니다.
공개적으로 니가 싫다고 글 쓰는것 보다야, 댓글에 쓰는게 차라리 당사자로서 덜 쪽팔린 일 아니겠습니까?
14/10/07 03:27
네 맞습니다. 그게 낫습니다. 아니면 부인할 수 없는 본인 단점을 공개 석상에서 누군가 드러내놓고 다같이 욕하자~~ 라는 분위기에 휩쓸려 보세요.
14/10/07 03:32
단점을 언급하지 말라는 건가요, 아니면 어투를 조심하라는건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강민해설이 이 커뮤니티에 올 수 있기 때문입니까?
14/10/07 03:35
위쪽에 댓글을 적었습니다. 그걸로 대신하려고 합니다.
너무 타이핑을 많이 했더니 화면 왔다갔다 좀 어지럽네요. 궁금해하시는 점에 대한 제 생각이 그대로 적혀있습니다.
14/10/07 03:16
삭제된 그 글이 비난/비방이 가득한 글도 아니였고 댓글들을 통해서도 일방적인 비난보단 비판적인 의견개진이 주를 이뤘다고 생각했는데 댓글잠금이후 삭제까지 되어버리니까 좀 당황스럽네요. 논란이 되니 댓글잠금이야 할 수 있다고 해도 삭제는 너무 나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관계자가 볼수도 있다는 이유만으로 논란이 되는 글을 삭제시키는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그 글의 댓글중에 왜 내가 하고싶은말 쓰는데 눈치를 봐야되냐던 말이 생각나네요. 규칙만 지키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수 있는건데 이글은 누가 보고 상처받을수 있으니까 안되고, 이글은 누가 보고 좋아할거 같으니까 되고는 좀 이상해요.
14/10/07 03:20
상처를 주기 위해 쓰여진 글은 제제를 당하는게 맞죠. 그 글의 격한 어투가(격할 뿐 인신공격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단지 상처를 주기 위한 것이었다면 그렇게 단기간에 많은 추천을 모으진 못했을겁니다
14/10/07 03:28
그렇죠. 그 기준이 참 애매하다는거에요. 상처받을수 있으니까의 기준이 뭐냐? 라고 물어보면 다 제각각일테니까요. 흔히 하는말로 애정이 있어서 깐다고 나름 생각해서 고칠점도 하나하나 세어가면서 비판글을 올렸는데 누군가 이건 상처받을만 하니까 삭제라고 하면 글쓴이 입장에선 허탈하죠. 찬양글만 올리라는 것도 아니고요. 제가 보기에 삭제된 그 글은 상처를 주기위한 글, 비난을 위한 글이라고는 보이지 않았거든요.
14/10/07 03:21
저도 한마디 보태자면 700플 글은 댓글 잠금은 몰라도 삭제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과 여기에 달린 댓글들은 삭제하지 말고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4/10/07 03:25
껄껄 한마디가 아니고 굉장히 많은 마디 보태고 있어요 크크
내일을 위해 주무십시다! 본의아니게 위에 리플로 님과 대화한 꼴이 된지라 왠지 자러 가기전에 인사드리고싶네요 흐흐
14/10/07 03:30
제 주장에 일관성을 좀 더 일찍 파악하셨더라면 님께서 수고하실 일도 없었을 겁니다. 행복하세요 :)
사실 아직도 제 주장 어디가 일관성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1. 비판은 수위조절이 필요하다. 2. 강민 해설에 대한 비판은 수위가 과하다는게 나의 입장이다. 3. "강민 해설에 대한 비판에 대한 수위" 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어디신지? 아니면 혹시 인터넷 댓글논쟁 막타필승의 원칙을 실천하시느라 무리한 말꼬리 잡기를 하시는건 아닌지 크크
14/10/07 03:28
본인이 볼지도 모르니 저격이라... 박근혜 대통령이 여기 한번 왔다간게 인증되기만 하면 이제 대통령 비판글은 싸그리 저격글로 취급되어 삭제되어도 되겠군요. 마재윤도 아마 여기 한두번은 왔을텐데 조작사건 당시 비판글 쓰면 안됐을까요? 해설자 강민은 게임 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 비판받할 수 있는 당위가 있습니다.
14/10/07 03:36
비판= 저격이라는 논조가 아니라 "저격 수준의 수위높은 비판"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본인이 볼지도 모르니 저격이다는 말이 안되죠.
14/10/07 03:29
강민 선수를 좋아합니다. 지금껏 강민 해설에 대해 비판글 댓글을 남기지 않은 것은 강민 해설의 가능성을 믿기 때문이었어요. 롤챔스 인터뷰어는 비판 여론이 거세어지자 교체되었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강민 해설은 해설을 쉰 적도 자리에서 밀려난 적도 없습니다.
여전히 문제점이 많이 보이는데... 불만이면 하지 마라 보기 불편하면 보지마라도 아니고... 강민 해설이 지닌 문제점이 명확하고 그것이 소수의 의견도 아닌데 강민 해설이 상처받을 수 있으니 비판글조차 남기지 못한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답답한 가슴 부여잡고 조용히 타 중계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야겠네요.
14/10/07 03:31
저도 그냥 제 개인의 생각을 말해보자면, 기본적으로 700플글 삭제는 커뮤니티에서의 표현의 자유와 과거글과의 형평성이라는 두가지 측면에서 문제된다고 생각하여 반대합니다. 700플이 달리지 않았더라면 삭제될리가 없었던 수준의 글이라고 기본적으로 생각하고요.
14/10/07 03:34
일단 푹 자고 일어나서 내일 과거 해설 비판글들 다 신고하고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볼 계획입니다. 강민해설이 상처받을까봐 비판글을 남겨놓으면 안된다면 다른 모든 해설분들 모두 e-sports 관계자들이고 pgr 회원 및 예비 회원들이신데 비판글 읽고 상처받으시면 안되니 다 삭제처리 해놔야죠
14/10/07 03:32
나름 공들여 쓴 글이었는데, 표현을 수정해 달라는 말 한마디 없이 표현의 문제로 인해서 삭제되니 매우 허탈하네요. 제가 근거 없이 단순한 비난을 한 것도아니고, 근거까지 다 들어가면서 비판한 글이었으며 표현의 문제도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물론 제가 처음에 강민 해설에 대해서 화난 상태여서 감정적으로 쓴 것은 인정합니다만..
다음번에는 정말 표현에 주의해서, 강민 해설이 말한 한마디 한마디 그대로 가져와서 비판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강민 해설이 말한 내용에 대해서만 비판한다면 삭제되지는 않겠죠. 이번 주 내로 뵙겠습니다. + 추가로 저는 그 글의 마지막에 달린 리플을 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쪽지로 댓글 내용을 보내주실 수 있으실까요? 다음번에는 지적된 사항을 생각하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그래야 삭제당하지 않을테니까요.
14/10/07 03:34
글의 문제라기 보다야 댓글의 흐름이 문제가 되었던거라고 생각합니다. 글 자체는 공감가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지속적인 피드백도 보기 좋았구요. 문제는 글은 피드백이 되는데 리플은 그대로 남겨져 있다는거겠죠...
14/10/07 03:37
삭제사유를 물어보시고
삭제사유에 해당하지않는 비판글을 다시한번 작성해주시면 좋을듯싶습니다. 정당한 비판글도 게시불가는 아니겠죠.
14/10/07 03:46
초반에 계속 보다가 댓글 나중에 정독해야지 했는데 한번에 날라가서 당황스럽네요.
저도 왜 지워졌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게시떄의 글이라면 문제가 있다고도 봅니다만 수정 한 후의 게시글은 정당한 비판 급에 들어간다고 보는데요.
14/10/07 03:58
이 글 삭제가 전후로 몇 년간 피지알에 가장 실망한 일이 될 것 같네요. 앞으로 또 이런 막무가내 삭제가 있을거라곤 생각 안하거든요.
14/10/07 04:45
삭제 사유 꼭 물어보고 어떤 부분에서 "표현상" 문제가 된 건지 꼭 알려주세요
피드백도 잘해주셨다고 생각하는데 pgr에서 이번만큼 실망스러웠던 적이 있나 싶습니다
14/10/07 04:11
정작 여기서 배설중이신 분도 계시네요 재밌죠 크크
와 근데 그걸 날리다니 좀 너무하네요 700플이 달리고 추천이 그렇게 많이 달린 글을 부산국제영화제 관련글에서는 상영의 자유를 달라는 의견이 모이던 게시판에서 게임 게시판에서 해설자도 비판 못한다니 참 아이러니하군요 특히 황당한건 비난이나 욕설을 삼가라라는 논리가 눈팅을 하니 자제해라 이제껏 본 피지알 공지중에 손에 꼽을정도로 어이없네요 특히 삭제된 그글은 아무리 쳐주더라도 비난과 비판의 경계쯤에 있는 글이었는데 그냥 눈팅할수도 있으니 자제해야되군요 쿠크 멘탈의 돈받고 일하는 많은 이스포츠 종사자들을 위해 팬들이 깃털손으로 비판을 해야하는군요?
14/10/07 04:23
700플 글이 왜 삭제된 건가요?
표현이 과격한 건 있었어도 그래도 근거를 들어가며 비판을 했다고 생각하고 인신공격이나 맹목적인 비난은 없엇다고 생각하는데요 더군다나 댓글도 운영진의 주의가 들어가야 될 정도로 심한 것도 없었구요 논란이 과도하니 댓글잠금까지는 이해하겠으나 (동의하진 않습니다만) 글 자체가 날아간 거는 좀 당황스럽네요 표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해당 부분만 지우거나, 경고를 주시거나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14/10/07 04:37
아무리 생각해도 비판글을 지워놓고 비난/비방성 글 어쩌고 하는 공지를 띄운 작금의 사태는 좀... 하..ㅡ.ㅡ
상처 받을 수 있으니까 근거 있는 비판도 안된다, 눈팅 하니까 자제해 달라 현기증이 살짝 나네요 모른척하고 자러 가야겠습니다..
14/10/07 04:50
관계자가 피지알 눈치를 봐야지, 피지알이 관계자들 멘탈을 챙겨줄 필요는 없습니다.
글을 수정하기도 했는데 삭게로 보내야만 했을까요;;
14/10/07 04:59
아까 잠시 게시판만 보고 나중에 봐야겠다 했는데, 글이 지워졌네요.
피지알에서 관계자를 비난하는 것때문에 글이 삭제되어서 그것에 따른 불만이 제기한게 한두번이 아닐겁니다. 그리고 그때마다의 답변은 주의하겠다와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로 알고 있고요. 제가 글의 내용은 읽지 않았지만, 본문 자체가 입에 담을수 없는 인신공격이 아닌이상 (실제로 그런 댓글들도 흔적은 남겨놓는 사이트에서) 글을 지웠다면 좀 많이 실망입니다.
14/10/07 05:07
본인의 의사없이 글을 그렇게 지워버리면 글쓴이의 허탈감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거 같네요
글쓴이가 피드백을 안한것도 아니고 처음에는 어느정도 비난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비판이되었고 나중에는 토론이되었던글인데 꼭 지워야만 했을까요..안타깝네요
14/10/07 05:36
온게임넷과 가까운 운영진의 곤혹스러움도 이해는 되는데 급히 끼워맞춘 명분이나마 제대로 써먹으려면 앞으로 일관성은 지켜주셨으면 좋겠네요. 근거없는 비난과 막나가는 표현은 아랫글이 훨씬 심하고 나진 코치진 까는 글도 700플 글과 같은 기준으로 판정하면 살아있는 게 코미딘데요.
14/10/07 05:50
아래글은 비방에 사용된 근거가 허위사실이라는 것조차 확인되었는데 피드백 안하고 있죠; 조이럭님도 피지알에 꾸준히 글을 올리시는 회원분이신걸로 아는데... 참;
14/10/07 06:07
700플 글쓴이가 삭제한줄 알았더니 운영진이 삭제한겁니까
레알 운영진에게 실망하는데요. 마치 독재 정권시대에 자기 검열이 현실화되는 느낌을 여기서 받으니 어이없고 황당하네요.
14/10/07 06:27
강민해설 비판 글은 내용 상의 근거는 충실했으며 표현상의 문제점은 댓글이 진행되면서 피드백으로 고치는 모습을 보여줬고 반대로 아래에 있는 조이럭해설 비판 글은 인맥빨로 점수올렸니 하는 인신공격성 표현까지 있고 피드백도 제대로 안 되고 있는데 강민해설 관련 글은 글쓴이와 한 마디 대화도 없이 지워지고 조이럭해설 관련 글은 살아있네요.
네임드 대우하시는 건가요 지금? [저격글이니 덮어놓고 잘못이다]라는 의견에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백번 양보해서 그게 옳다 쳐도 조이럭해설이 강민해설보다 PGR 훨씬 더 적극적으로 이용하실텐데 일관성이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
14/10/07 06:29
700플이 넘은 글이자 많은 추천수 받은 글을 그냥 날려 버렸네요
글 수정도 지속적으로 한 글인데 말이죠. 바로 밑에 말도 안되는 글은 잘 살아있는데 말이죠. 저 위에 어그로 끈 리플 따라해보면 퍼플레인이랑 뭐가 다릅니까?
14/10/07 06:59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다는 것은 애매함을 낳을 수 있는데 700플이나 달리고 120추천이 밖힌 글을 지우면서 쓰기에는 너무 무책임한 태도 아닌가요? 오히려 운영진으로써의 권력을 휘두르는데 주의를 해달라고 하고 싶군요.
14/10/07 07:02
서로간의 예의와 배려가 사라져버린 pgr이 된 것 같아 좀 슬픕니다. 참다참다 터질 게 터졌다는 얘기가 많은데, 못참으면 다른 사람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뱉어도 되는지..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자극적인 제목에 공격적인 내용까지. 후에 피드백하여 수정했다고는 하지만 이미 욕이란 욕은 다 쏟아지고 난 뒤였죠. 강민 해설? 많은 분들이 지적하듯 자질이 부족한 해설일 수도 있습니다. 비판하지 말란 게 아닙니다. 뭐 얼마든지 하세요. 민주국가 아닙니까? 민주국가에 사는 시민은 자기 할 말 해도 됩니다. 발언권이 보장되어 있는 게 대한민국 아닙니까. 그렇지만 그 선이라는 게 있는겁니다. 내가 민주국가의 시민이고 소비자라면 다른 사람의 인격은 지켜주셨음 좋겠습니다. 많은 의견들이 쌓인 글이 삭게로 가버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셨고요. 그치만 그런 아쉬움보다 한 사람의 인격을 공개적으로 짓밟히는 것에 대한 것도 좀 생각을 해주십사 합니다. 민주국가의 시민이라면 나의 발언권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의 기본적인 권리 또한 배려받아야 합니다. 내가 배려를 받고 싶다면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비판은 환영입니다. 맘에 안드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있죠. 그 수위가 문제지. 어제 그 글은 확실히 그 점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이어지는 의견들 또한 읽기에 민망한 '표현'들이 많았다고 봅니다. Pgr은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회원 간 존대를 하고, 초성이나 욕설이 금지되어 있는 엄격한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엄격함이 우리들의 품위와 정체성을 지켜준다고도 생각합니다. 비록 실생활이 어떨지는 몰라도 넷상에선 다른 이들이 칭하듯 '선비 중의 선비'가 우리들이었는데 말입니다. 회원님들 날씨가 스산해졌네요. 겨울이 몰려오는 걸 느낍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4/10/07 07:09
당연히 삭제해야만 하는 글이었습니다. 공개적으로 사람을 매장시키고 모욕을 주고 말이죠.
강민 해설이 보시고 당장이라도 명예훼손 관련 소송이라도 걸었으면 하는 글이었으니까요.
14/10/07 13:02
그 글이 공격적이고 자극적이었던 만큼
님 댓글도 그렇습니다. 밉습니라라는 표현이 명예훼손 소송이 되는 글입니까? 매장시키고 모욕을 주고 소송을 해야한다는 등의 표현이 똑같은 수준인 건 못느끼나요?
14/10/07 07:22
'퍼플레인' 이라는 단어는 어떻게든 규정안에서 상대방을 자극하고 상처줄까 연구하는 pgr의 아주 저질적인 단어고르기의 극단에 있네요.
굳이 꺼내써도 저런걸 꼭 꺼내써야 하나싶네요. 흑역사이고 운영진에게는 참 민감한 부분인데 운영관련 문제가 터진것도 아니고 주제도 전혀 관련없는데 왜끌고 들어오는건지;; 이젠 갑자기 운영진이 퍼플레인이랑 다를게 뭐냐라는 말까지 나오잖아요. 참... 이해안가네요. 그것도 표현을 주의해달라는 운영진 공지글에 떡하니 말이죠.
14/10/07 08:06
700플이 넘엇고 추천은 130개에 육박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본게 128개 였으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다는 뜻이겠죠 글쓴분은 글에 리플도 달아가며 성실히 피드백에 임했고 글도 수정했습니다 뭐가 문제죠? 일언반구도 없이댓글을 잠구더니 글도 삭제 하네요 언론통제인가요? 그의 반해 밑에 글은 잘 살아있네요.. 밑에 글도 삭제 하셔야죠? 허위사실을 내포하고 있고 애초에 피드백을 할 생각도 없이 대충대충 비아냥만 거리고 있는데요 강민해설 보호한답시고 조이럭 해설 끌고 들어와서 까고 있는데요 진짜 무슨 정부 비판 한다고 카카오톡 모니터링 하는 정부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건지 모르겠군요 칭찬만 가득해야 되고 비판은 전혀 수용을 못하시나 봅니다.. 관계자가 보니까 비판은 안된다건지.. 아무말도 없이 피지알 싸이트 닫아버리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14/10/07 08:07
삭제된 글은 수정은 했지만 이미 모욕적 표현들을 다수의 회원이 접했고 분란을 발생시켰기에 삭제되었다... 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 저는 공감하는 입장에 있음에도, 그 글이 삭제된것이 부당하느냐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실제로 pgr에서는 많은 글과 댓글이 잘려나갑니다. 어떤 글이나 댓글의 삭제는 수긍이 안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운영진의 판단과 결정은 상식적이고,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는건 이미 회원들간 합의는 끝난 사항입니다. 700댓글 글의 삭제는 그닥 쇼킹하거나 특별하게 받아들일건 없다고 봅니다. 몇번의 수정을 거쳐서 다듬어지긴 했지만, 그걸 글을 게시하시기 전에 그럴게 하셨다면 더 좋았을텐데 이미 자극적 표현들로 댓글란은 분란과 상처주기의 장이 되어버렸죠. 삭제되어 마땅한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삭제되어도 무방한가에 대해서는 저는 제가 알고있는 pgr에서는 가능한 일이었다고 보네요. ...아 한가지 덧붙이는건 조이럭 해설 비난하는 겜게글은 질이 더 안좋네요. 아마도 운영진님 주무셔서 처리가 늦는것 같은데 저 글은 필히 조치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14/10/07 08:13
댓글 잠금도 이해가 안되었는데 글이 터졌네요.조회수도 만천이 넘고 추천수도 120이 넘어간데다 700플에 글쓴이가 피드백이 없던 글도 아닌데요.
설령 강민해설에게 아무 감정 없거나 좋게 보던 사람일지라도 이번 일로 싫어질 수도 있겠네요. 댓글 흐름이 문제가 된거라면 장판파를 시전한 사람이 제재를 당해야지 이건 참 해명도 없고..
14/10/07 08:16
강민해설이 좋습니다 글과 싫습니다 글이 삭제되었네요.
반응들을 보니 규정에 어긋나다고 판단되어 운영진이 삭제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만약 그렇다면 매우 실망입니다. 저는 굳이 따지자면 강민 해설에 대한 호의 입장입니다만, 불호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그 글이 '강민 해설은 못생겨서 싫다'식으로 인신공격을 한것도 아니고, 죽으라고 저주를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공격적인 어조가 문제였다면 수정을 권고할 일이지 작성자도 모르게 일괄 삭제 처리가 될 일은 아니었습니다. 더군다나 700개가 넘을 정도의 유저들의 의견이 담긴 글을 말이죠. 최근 툭하면 댓글이 잠금되고 글이 없어지는데 이제는 무슨 얘기를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하하호호 하면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란 말만 쓸 수 있는건가요? 마치 학창시절 선생님 앞에서 수업 평가하는 느낌입니다. 수업이 좋았건 나빴건 다들 그러죠. "정말 좋았고 뜻 깊은 수업이었어요..."
14/10/07 08:20
심지어 글쓴분께서는 리플로 글에서 꾸준히 의견을 표출하셨고..
글이 너무 공격적이다라는 의견에도 글을 계속 수정하시면서 피드백 하셨죠 최소한 바로 밑에 살아있는 저 허위사실이나 유표 하고 비아냥 거리는 글 보단 1000000000000배는 더 성실히 임하셨습니다 진짜 무슨 박정희 군사정권에서나 볼수 있는 언론통제도 아니고 참 .. 헛웃음이 나오네요
14/10/07 08:21
[선수, 혹은 관계자 분들이 자주 눈팅하는 사이트라고도 합니다.]
이건 알아서 기어다니라는건가요 뭔가요? 각하께서 자주 보신다고 합니다. 조심하십시오 수준인데요... [그렇기에 비난/비방성 글은 더욱 삼가주시고, 비판적인 글로 결론을 도출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대목은 마치 강민해설의 해설듣는 기분이네요 당췌 뭔 말인지...
14/10/07 08:23
크 , 바로 밑에 훨씬 근거도 이유도없이 그저 "조이럭 해설이 싫어서 나는 깐다"
내용과 다른이의 피드백은 전혀 받지않는 글은 살아있고 , 다른이들의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고 사람들이 공감을 표하고 추천수를 보이는 글은 삭게행 버스를 타는군요 그렇습니다. 이야 !!
14/10/07 08:28
삭제할 필요까지 있었나 싶네요; 700플에 추천도 상당했고 비판이냐 비난/비방이냐도 합의되지않았었는데 말이죠.. 댓글잠금이 적절하지않았을까요
14/10/07 08:33
700플이 넘어간 글에 추천도 상당하고 댓글의 진행방향도 괜찮았던것 같은데 댓글잠금까지는 이해 하겠는데 삭제는 너무한 처사 같네요 해명좀 해주시길 진짜 관계자 눈치보는 사이트인지 궁금하네요
14/10/07 08:36
그 글의 표현방식이 너무나 폭력적이라 글의 전체적인 맥락에 공감하면서도 댓글을 남길수가 없더군요.
꼭 그런식으로밖에 표현할 수 밖에 없었나 싶습니다. 제가 그 글을 본 강민 해설이었다면 건설적인 피드백 보다는 그냥 죽고싶어졌을것 같은 칼같은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 인격을 너덜너덜하게 만들 필요까지 있었을까 싶어요.
14/10/07 08:45
운영진 분들이 특별한 의무도 특권도 없이 수고해 주시는 걸 알기에 함부로 불평불만을 이야기한 적이 없었는데, 본 공지글은 읽자마자 머리 끝까지 화가 나네요.
[저는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선수, 혹은 관계자 분들이 자주 눈팅하는 사이트라고도 합니다. 그렇기에 비난/비방성 글은 더욱 삼가주시고, 비판적인 글로 결론을 도출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니요? 저는 그 글이 그렇게 수위높은 비난이었다는 점에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함부로 삭제할 거면(어제 그 글에도 남겼던 리플이지만) e스포츠 종사자에 대한 비판/비난을 종류 불문하고 전면금지하는게 낫지 않나요? 눈팅하니 알아서 기라고 하느니 차라리 그 편이 낫겠죠.
14/10/07 08:46
파이어되던 댓글에도 적었던 내용이지만 저도 강민해설 비판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그 글은 너무 나갔었죠. 수정을 거듭하면서 좀 봐줄만하게 바뀌긴 했지만요
14/10/07 08:50
왜 삭제하셨는지 전혀 이해되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개선이 이루어지면 좋겠는지 하는 건설적인 논의가 꽤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데.
댓글 잠금과 중간중간 어그로 댓글에 대한 벌점이나 수정으로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요.
14/10/07 08:58
한마디 말도 없이 댓글부터 잠겼습니다 원래 댓글을 잠궈도 한마디 말은 하죠 근데 그것도 없이
댓글이 잠기더니 글이 삭제 됐습니다.... 그리고 분위기는 토론 분위기로 가고 있었구요 그에 반해 밑에 글은 더 질이 안좋은데 그냥 살아있죠 이게 더 문제라는겁니다
14/10/07 08:59
피지알 기준으로는 충분히 삭제될 여지가 있는 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결과가 보기 싫어서 댓글로 그러한 점을 지적하기도 했지만 결국 삭제됐네요. 그런데 삭제 이유를 전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눈가리고 아웅 아닙니까. 그 글에 심정적으로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 그런 측면에서 그 글이 좋았다고 주장할 수는 있겠지만 - 그 내용이 피지알에 어울리는 글이었냐 하면 글의 공격성이 위험 수위에 걸쳐있었으며 또 댓글에서도 그런 점을 지적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저도 운영진의 판단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런 점을 외면한 채 자기가 보고 싶은 점만 주장하는 건 조금 그렇네요.
14/10/07 09:14
아니요 수정전 글은 어떨지 몰라도 글쓴이 본인께서 착실하게 피드백도 하셨고 수정된 글은 위험도가 떨어지는 글이였습니다. 그런글이 충분히 삭제될 여지가 있다고 말하면 도대체 관계자에 대한 비판은 하지말라는것과 같죠. 이건 운영자 본인께서 너무 과도하게 해석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댓글의 문제가 있으면 댓글을 처리하면되고 또 댓글의 분위기도 점차 안정되가면서 토론으로 가고있었습니다. 글쓴이도 계속 해서 피드백 하면서 점점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었고요. 이정도의 비판도 하지말라는건 담당 운영진분께 죄송하지만 화살이 향할수 밖에 없죠.
14/10/07 09:17
글쓴분께서 자신이 적은 글의 위험을 댓글들을 통해 감지 하셨고 바로바로 피드백에 임해주셔서 수정하셨습니다
좀 순화해서 써야 하지 않겠냐는 분들도 수정후의 글을 본뒤 수정전의 글보다 훨씬 좋다며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았고요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흘러 가고 있었습니다
14/10/07 09:19
예 그래서 추천도 많이 받았고 댓글의 후반부에 가면 갈수록 건실한 토론이 되어갔죠. 그 상황에서 갑자기 댓글잠금이 되더니 급작스럽게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글삭제가 되고 이 글이 올라왔습니다.
정말 운영진분께는 죄송한 일이지만 도대체 그러면 비판을 하지말라는건지 모르겠네요...
14/10/07 09:29
제가 댓글을 달았을 때도 피드백을 하시면서 그런 점을 수정해 나가셨지만 최종글은 보지 못했고 그래서 뭐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해설 비판의 당위를 부여하기 위해 강민 해설을 자본주의에서의 하나의 상품으로 놓고 부족한 해설은 욕해도 된다고 너무 노골적으로 말하셨던 대목이 기억나네요. 그러니까 제가 앞에 피지알의 기준이라는 말을 붙였는데 관계자와 직접 일대일로 대면하면서 말할 정도의 수위였냐면 솔직히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랑 의견차가 그렇게 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위험도가 떨어지는 것은 다시 말하면 위험도가 없지는 않다라는 말이고 이것의 의미는 여지와 통하는 바가 있으니까요.
댓글 말미에도 적었지만 혹시나 싶어서 사족을 달면 삭제될 여지가 있다고 해서 '그 글이 삭제됐어야 하는 글이었다'라거나 '삭제를 했던 운영진의 판단이 적절했다'라고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
14/10/07 09:36
그정도의 위험도도 감수 못하면 그냥 어르고 달래라는 글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본주의적 해석이 잘못된것도 아니죠. 그정도면 충분히 할수 잇는 말이고 또 글에 논리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어느 글이라 비판의 논조가 들어간다면 위험도가 없지 않습니다. 그정도의 위험도 조차 허락되지 않는다면 비판은 하지 말라는것과 다름없는 바입니다.
14/10/07 09:43
글의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그러한 점이 피지알이 추구하는 어조와는 어울리지 않았다 정도가 제 생각이고요. 위험도조차 허락되지 않으면 그것 또한 문제가 아니냐라는 점은 동의합니다만, 이 사안만 놓고 볼 것이 아니라 피지알의 기조가 자유에서 제재로 가고 있다는 상황을 어느 정도는 고려해야 운영진의 판단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본문의 내용도 댓글 흐름을 볼 때 좋은 표현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14/10/07 09:49
pgr이 추구하는 어조와 어울리지 않는다 정도이면 글이 삭제 되어서는 안됩니다. pgr이 추구하는 어조와 어울리지 않았다고 그 글을 삭제하는것은 도대체 어느 커뮤니티가 하는 생각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이정도의 글조차 이해해주지 못한다면 그 운영진측의 유연함에 의심이 갈수 밖에 없죠. 진짜라면요. 그리고 pgr의 기조가 자유에서 제재로 넘어가셨다고 하셨는데 애초에 자유보다는 제재 쪽이엿습니다. 그러다가 퍼플레인 사건 이후로 조금이나마 견제가 되엇던것이고요. 그런데 그러한 사견을 유저의 입장에서는 이해줄고 싶지도 이해해줄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14/10/07 09:59
일단 두 번째 댓글에서도 제 의견을 밝혔지만 제가 운영진의 입장을 변호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더 이상 쓸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다만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운영진 입장을 한 번쯤은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 말씀하시는 바와 비슷한 내용을 글(https://pgr21.co.kr../?b=1&n=2403)로 쓴 적이 있는데 '자유와 제재'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느끼는 바가 있어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이 대주기라면 주기 안에서도 또 주기가 있을 수 있겠죠.
14/10/07 10:16
그 주기가 잘되었다고 말할수는 없는법입니다. 의사소통을 위해서 운영진의 입장을 이해해야한다는것은 동의하나 그것을 이해한다와 그것을 받아들인다는 엄연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분명 사이클이 잇는것이 사실이나 그 사이클도 일정 범위 내에서돌아야합니다. 그 범위를 파괴하는순간 그것은 사이클이 아니라 태풍이 되어버리니까요. 솔직히 저는 본 글 자체도 너무 경계를 왔다갔다 하는 태도에 별로 좋게는 생각안합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잘쓰여진 글인것 맞습니다. 다만 잘쓰여진 글과 좋은 글은 다른법이니까요. 전 그 글에서 본인의 느낌도 보았지만 모호한 경계에 잇는것도 보앗습니다. 그래서 그 글이 좋게만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14/10/07 09:07
혹시 관계자 삭제요청 들어온건가요?
자게에 쿨타임마다 올라오는 특정 인물/정치인 조롱하는 글도 아무문제가 없었는데 수정해서 살릴 글이었지 아무런 공지나 코맨트도 없이 700플넘는 글을 그냥 터트려버린건 이해할수 없는 처사네요. 아마 조만간 자게에서 공론화되고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킬거 같습니다.
14/10/07 09:12
그 글 초기버전하고 초기 댓글 생각하면 삭제되도 이상할게 없는 수준이여서... 수정은 했지만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너무 나가긴 했지요.
일단 처음부터 최종버전이였다면 그렇게 불타지는 않았을 거라 봅니다.
14/10/07 09:15
그 글 초기 버전인 이미 수정되서 정도 깔끔해졌고 댓글도 과도한 분위기에서 가라 앉으면서 토론에 걸맞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글은 수정되었었고 댓글이 문제라면 댓글만 조치하면 되는 현상이엿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말도 없이 댓글 잠금과 글삭제 조치가 일어났고요. 도대체 이정도의 비판도 하지말라면 무슨 비판을 하라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14/10/07 09:27
그렇다고 댓글쓴 본인이 피드백을 안한것은 아니죠. 그 본인이 글자 그대로 읽히지 않는다고 해서 그 글이 수정이 안된것은 아닙니다.
처음 글 자체는 저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보나 그 글이 피드백 없이 쭉 간것도 아니고 계속 되는 피득백으로 게속 수정이 이루어 졌습니다. 글쓴이도 성실하게 피드백 해주었고요. 그리고 초창기 가열되던 분위기도 중반 이후로 점차 건실한 토론으로 진행되었고요. 그래서 추천도 120개를 넘게 얻었습니다. 이런 글이 갑자기 댓글이 잠긴것도 모자라서 급 삭제조치되고 이런 해명이 올라왔습니다. 솔직히 이정도면 운영진분들께 죄송하지만 실망할수 밖에 없죠.
14/10/07 09:15
나진 코치진 깐 글도 삭게가죠...나진 코치진도 저 글 볼수 있는거 아닙니까..
이번 무통보 삭게행 처리는 그 글에 호불호를 떠나서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14/10/07 09:51
본인의 의사와 맞지않는 불특정 다수의 회원들을 순식간에 '이상한 사람'들로 치환시키고 계시기에 다시 한 번 상기시켜드리는 것 뿐입니다.
정말 그런 분들을 모두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 '이상한 사람'들이 올린 게시물과 리플들을 매일매일 보면서 생활하시게 되겠죠
14/10/07 10:21
제가 생각하는 몰지각한 회원들의 안위까지 Vienna Calling님이 이리 깊이 생각하시는지 몰랐네요
지금까지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게 생활할테니 더이상의 오지랖은 사양하겠습니다.
14/10/07 09:22
정말 실망스럽네요. 비난/비방과 비판은 오로지 운영자만 정할 수 있습니까? 그 글은 아직 합의도 안되었고 그 추천수와 댓글 방향으로 보면
해설에게 할 수 있는 비판이란 반응도 충분히 공감을 얻었는데요. 차라리 댓글을 잠그고 문제되는 댓글들만 수정하는 방향으로 갔어도 이런 반응은 안나왔을겁니다.
14/10/07 09:29
어차피 이런 대응에서 더 나아지지 않을거라는것도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피지알에서 이런 행태의 대응을 어디 한두번 봤어야..
14/10/07 09:37
강민 저격글 삭제야 그래도 이해가 가는 측면이 있는데
그럼 왜 밑에 글은 살아있는거죠?? 내가 사람 싫어하는데 무슨 논리가 필요하냐는 글이잖아요 해명이라도 좀 해줘요 뭡니까 이게
14/10/07 09:41
저는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선수, 혹은 관계자 분들이 자주 눈팅하는 사이트라고도 합니다.
그렇기에 비난/비방성 글은 더욱 삼가주시고, 비판적인 글로 결론을 도출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만약 자유게시판에 언급되는 정치인들이 PGR을 눈팅한다면 같은 조치를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이번 강민해설 글 관련해서는 유감을 표합니다. 글 쓰신 분께서 별도의 복구요청보다는 해당 글의 댓글에 대한 피드백을 하고 싶다고 하시는 건의게시판의 글을 봐서 차마 글 복구 건의는 올리지 못하겠네요.
14/10/07 10:06
....왜 삭제죠.... 롤드컵 동안 흥했던 몬테 비하 글이나 댓글은 제대로 삭제된거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
삭제기준이 뭔지모르겠네요... 피지알과 더 가까운 사람에 대한 비판이면 삭제해 주시는건가요??? .... 좀 당황스럽습니다 운영자 님들
14/10/07 10:09
원문은 애초에 공지를 조롱하는 뉘앙스를
풍기며 공지를 위반했고. 이인간은 이라는 표현은 욕설보다 더심한 비방용어 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표현을 그대로 특정인에게 사용했는데 이미 그것만으로 삭제감아닌가요 정말 그랗게들 생각하시는건지 씁쓸하네요
14/10/07 10:20
일반적인 잘못된글에대항 지적으로
수정이라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미당사자가 봤을지도 모를일이고 글에 공감하는 분들도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았는데 폭언을하고 수정했다고 괜찮다니 그게더 이상합니다
14/10/07 10:23
그렇다면 그 글에 동감하고 추천을 준 사람들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제가 그 글이 피드백도 없고 수정도 안가해진 글이라면 상관이 없습니다만 수많은 피드백으로 수많은 수정이 가해졌고 댓글또한 토론의 방향으로 가고 잇었죠. 본인께서 말씀하시는것은 거부감을 느끼는분들이 추천을주고 동의하는사람들을 무시하는 처사이자 이정도의 비판도 받아들이수 없다는 노조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말씀드리지만 전 그 글이 수정되지 않았다면 삭제가 옳다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14/10/07 10:30
생각이 너무 다르네요 전 수정여부와
관계없이 삭제가맞은거같습니다 그리고 공지위반에 폭언을 한것마으로도 수정여부와 관계없이 작성자가 강등당해도 이상하지않구요 누군가가 특정인에게 폭언을하는 게시글을올렷는데 그게 제재가 없다는게 이해가안됩니다 막말로 제가 특정선수에게 못한다고해서 폭언을 퍼부었다면 수정유무를 떠나 제재감 아닌가요
14/10/07 10:33
수정여부와 관계없이 삭제한다면 왜 수정이 있고 왜 피드백이 있는건지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수정도 필요없고 피드백도 할 필요 없죠. 무조껀 첫글로만 삭제여부를 판단하니까요. 특정인에게 폭언한 글이 수정되지 않았다면 제제 사항이지만 본인도 피드백을 일일이 받아가며 수정한 글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수정전 글이 문제가 된다면 글쓴이에게 벌점만 내리면 되는 상황입니다. 그 글을 삭제 할것이 아니라요. 그리고 그 자꾸 폭언에 초점이 맞추는데 그 글이 상당수의 동의를 얻엇다는것을 관가 하시면안되죠.
14/10/07 10:38
반대의견도 많앗습니다 그렇기에
파이어된거구요 추천만잇는게시판에서 추천많다고 모든이가 동의한건 아니라는점도 간과하시면안될거같습니다 공지위반 폭언만으로 벌점은물론 삭제당해고 명문은충분한데 무슨설명을 더해야할까요
14/10/07 10:28
글을 쓰고 지적사항이 나와서 인정하고 수정을 했는데, 그게 더 이상하다구요? 이게 무슨... 첫 글 쓸때부터 완벽한 글만이 살아남겠군요.
14/10/07 10:36
인격모독이 잘못되었다고 인정을 했으니 수정이 된거 아닙니까? 근데 이미 잘못했으니 니 글은 다 지워라가 되는겁니까? 아무 문제 없음이 아니라 잘못을 했으니 수정을 한겁니다. 이미 쓴 글이니 괜찮지 않으니까 뭘 어째야합니까? 다신 글 쓰면 안되는겁니까?
14/10/07 10:19
비판, 비난 혹은 그 이하를 구분 못하고 자유민주주의공화국에서 보장되는 비판의 권리를 묵살하는것도 문제죠.
본인이 비난이라고 보셨는지 모르겟지만 그 글은 이미 수많은 피드백으로 수정된 상태이고 댓글의 방향또한 건실한 토론의 분위기가 형성되엇죠. 본인께서 무엇을 생각하셨는지 모르겟지만 무차별 다수를 비난하시는 댓글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14/10/07 10:24
글썌요. 수정된 이후에도 충분히 문제될만한 표현은 존재했는데요.
게다가 그런글을 그냥 비판이라고 생각하시다니... 아니면 세상에는 그정도의 비난쯤은 충분히 들어 넘길만하다고 생각하는 관대한 사람이 많은걸까요.
14/10/07 10:26
그건 본인의 입장이지 모든사람의 공통적인 입장이 아니죠.
그렇다면 제 입장에서는 그정도 비판조차 수용하지 못한다면 비판을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로 압축할수 있겠네요. 반대로 묻고 싶군요. 세상에 그정도 비판도 받기 싫다는 꼰대가 많은걸까요? 결국 이것은 두개의 상반된 입자이 대립되는것이고 이것이 문제가 되엇다면 댓글잠김으로도 충분히 대처할 수 었습니다. 근데 그 글은 삭제 되었죠. 그리고 올라온것이 이글이고요. 전 그것이 이해가 안된다는것입니다.
14/10/07 10:29
무슨말인지 모르겠군요. 본인의 입장이지 공통적인 입장이 아니다? 이건 누가 판단하는거죠.
객관적으로봐도 어휘력? 그런걸 기대하나요? 라던가 대학교 2학년도 조별발표를 하면 한소리 수준 등등 충분히 당사자 입장에서는 매우 기분이 나쁜 수준인데요. 설마 패드립 정도는 되어야 기분이 나쁘신건가요. 이정도 수위가 용납된다면.... 뭐라 할말이 없네요.
14/10/07 10:37
그건 본인의 생각입니다. 그정도의 비판도 내용에 상관없이 하지말라면 그거야 말로 글쓴이를 무시하는 처사이죠.
저도 이정도 조차 용납이 안된다면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진자로 수정후 글조차요. 전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수정전 글의 기준으로는 삭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것이 수많은 피드백으로 수정되었다는것이고요.
14/10/07 10:39
그렇다면 님은 저런 발언쯤은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군요?
그럼 더 이야기할 것도 없네요. 그리고 자꾸 본인의 생각 어쩌고 하시는데 다수결이 항상 옳은것도 아닐뿐더러 저와 같이 글의 태도를 문제삼는 분들도 있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특정인 비난 및 저격글은 게시판 규정 원칙을 어긴겁니다. 근데 단순하게 저에대한 반박의 근거로 님의 생각일 뿐이다만 하니... 대화가 더 이어지지 않는군요.
14/10/07 10:32
올라왔을때 진작 삭게 가야할 글이었는데 글 삭제가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민 해설이 하차하길 바라는 사람중 1인이지만 그 글을 처음 읽고 정말 불쾌했습니다. 마치 한 사람을 공개처형하는듯한 느낌이었달까요.. 얼마나 쌓였으면 이런 글까지 나오나 싶다가도 글이 필요이상으로 너무 공격적이지 않았나 싶더군요.
14/10/07 10:35
그건 수정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수정이라는 기능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수정전의 글이 문제가 된다면 글쓴이 본인에게 조취를 취했으면 됩니다. 글을 삭제할것이 아니라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제 의견은 글쓴이에게 어떠한 제제도 가하지 말자가 아니라 글의 삭제가 이상한 처사이다입니다.
14/10/07 10:49
글쎄요.
인격모독 수준으로 퍼붓고 나중에 점점 글을 수정하는게 얼마나 의미있는 피드백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본 수정글은 빨간글씨로 규정이 그렇다하니 수정합니다 라는식의 피드백이었거든요. 저는 그게 오히려 수정 전보다 더 안좋게 느껴지더군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도 강민해설에게 기회를 충분히 줬다 생각하고 더이상의 발전이 없다면 하차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런 제가 보기에도 그 글은 일반적인 비판의 수준을 한참 넘어서있었다고 느꼈고 피지알에서 보통 그런글은 삭제되는게 일반적이었던것 같습니다.
14/10/07 10:30
비난을 썼다가 지적을 받고 비판으로 바꿨더니 넌 어차피 머리속에 비난으로 가득차있잖아 라면서 그 사람이 하는 말은 모조리 비난으로 확대해서 입을 다물게 만들어버리는 사람이 pgr에 이리 많은줄은 몰랐군요.
14/10/07 10:32
'퍼플레인보다 못한 사람'이라는 비난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합니까?
님은 저 위에서 그런 말을 한 사람에게 지적 한마디 하기는 커녕 박수를 치면서 동조하던데요. 이중잣대는 언제나 편리한 법이죠.
14/10/07 10:35
퍼플레인이 누군지 모릅니다. 그떄는 라이트했구요. 대강만 알고있어 뭐라 말하기 애매하군요.
제가 무릎을 탁! 하고 친 발언은 존대와 논리를 이용한 감정배설이죠. 이부분입니다. 어제 700플 글에 달면서 정리가 안된걸 한방에 정리해줬으니까요.
14/10/07 10:12
문제가 되는 표현이 있다면 그 부분만 운영진 수정하고 글은 유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성의있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댓글이 꽤 여럿 있었어요. 전 글이 없어졌길래 설마 에게라도 간건가 했네요;;
14/10/07 10:17
뭐 결국 아래 망글은 방금 지워졌네요.
모니터링 하고 계신듯 하니 위에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700플 글 무통보 삭제에 대한 피드백을 보여주셔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14/10/07 10:36
제 생각에는 강민 해설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좋은 댓글들도 많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지운다고 해서 없었던 일이 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조치가 과연 pgr과 강민 해설에게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14/10/07 10:38
그냥 수정 기능을 없애버리는게 좋겠네요. 한번 잘못쓰면 수정이고 뭐고 없이 그냥 삭제로 보내면 되죠. 이미 처음 잘못 쓴 글을 수정하면 뭐합니까.
14/10/07 10:38
자고 왔는데 불판이 식기는 커녕 더 불타올랐네요.
하여간 재미있네요. 타인에게 지나친 비난과 감정의 배설을 삼가고 듣기 좋은 말만 하자고 하는 천사분들이 정작 자기 맘에 드는 비아냥, 비난, 저격글은 모른척 하면서 다른 글만 문제삼는 모습이 말이죠.
14/10/07 10:59
왜 그렇게 비꼬시는지 잘 모르겠는데 비판을 넘어선 인격모독까지 담긴 비난 글을 보기 불편하다고 말하면 천사가 되는건가요?
다른 비난이 섞인 글들에 댓글을 달지 않으면 그 비난 글이 마음에 들어서인건가요? 너무 비약이 심하시다는 생각 안드세요?
14/10/07 10:38
PGR에 이제 '논리의 탈을 쓴 감정배설'이라는 큰 무기가 생겼네요.
이제 아무리 논리적인 글이라도 거기에 혹여나 일말의 감정이라도 담겨있다면 논리의 탈을 쓴 감정배설이라고 매도한 후 신고하면 바로 삭게로 가겠군요. 끌끌 사람이 쓰는 글에 감정이 담기지 않는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크크
14/10/07 10:44
강민 해설이 싫다라는 글이 삭제 된거면 참 웃기는 일이네요. 그 글이 삭제 될만큼의 비난이 담긴겄도 아니었거니와 자게에서 이야기 하고있는 상처가 될수있더라도 자유는 존중되어야 한다라는 글에 정면으로 역행하고잇네요. 낄낄낄
완장질이랑 다를게 뭡니까. 그글이 삭제될꺼면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나진코치진은 그이전에 훨씬 빨리 삭제 되었어야죠. 그 글이야 말로 나는 강민해설이 싫다라는 글보다 훨씬더 근거가 부족하고 비약이 심한데요. 아침부터 어처구니가 상실되는군요. 누가 지웠는지 모르겠는데 해당운영진 입장표명 좀 듣고싶습니다.
14/10/07 11:03
전 수정된 본문은 보지않았습니다. 원문만 봤죠. 앞쪽에있었던 사족과도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이 되었다고 하니 괜찬다고 하는겁니다.
계속 위에서도 리플로 의견을 주고 받으시던데 애초에 원문만으로 판단할거면 수정버튼 자체가 필요가 없죠. 그냥 원문그대로 방치하도록 수정 기능을 삭제하면됩니다. 원문을쓰신분이 피드백에 전혀 수긍하지않고 수정안했다면야 삭제를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지도 않고 성살하게 피드백을했고 본문에대해 수정도 했습니다. 리플로 오고가는 이야기들도 비난 수준이 아니라 비판수준에서 왔다갔다하고있었고요. 단순히 관계자가 오가고 그 관계자가 보고 상처받을수 있어서 비판에 대해 글을 삭제하는거라면 정말 말도안되는 일을 한겁니다.
14/10/07 10:55
댓글이 700개가 넘었고, 추천은 100개가 넘은 글이었습니다. 운영진분들이 많은 사람들의 피드백에 대한 바람이 담긴 글을 너무 간단히 삭제해버렸습니다.
14/10/07 11:15
글쓴이가 16강 불판에서 나진이 지고 있을 때 얼마나 비난했던지 기억하기 때문에 저 정도 글은 우습더군요
8강에서 까는 강도가 약해져서 왜 갑자기 이러지? 싶었는데, 까가 아니라는 코스프레가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14/10/07 10:58
애초에 거친표현들로 점철되있었고 수정은 되있었지만 초반댓글들은 그에관한이야기가 많이 나온상태였습니다. 다시 잘 정제해서 글 썼는데도 불구하고 삭제가 된다면 그때항의해도 충분해보이네요.
정당한 비판으로 조목조목 글 다시 쓰면 그 때는 삭제할 명분또한없겠죠.
14/10/07 11:01
많은 공감을 받은 글이었죠. 원문글은 보지 못했지만 수정된 글은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댓글들 반응 다 보셨으면 아실텐데요..
14/10/07 11:02
수정 전 글이 문제였으면 글쓴이한테 제재를 가하든가 해야지 대뜸 피드백 다 된 글 날려버리는 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수정 이후에도 충분히 많은 대화가 오갔으니 수정 전 표현때문에 글 자체가 무의미해졌다고 할 수도 없고요.
14/10/07 11:15
추천수는 추천수대로 많은 글이었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주고 받던 글을 삭제하는 건 권력남용이라고 보여집니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한창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쓰레드를 삭제하는 일은 잘 없죠. 유독 한국 커뮤니티는 완장이 무섭네요. 피지알은 얌전한 사이트이긴 하지만 이번일에서는 로마나라나 도원결의까페가 오버랩되네요. 윗 댓글들 쭉 보아하니 슬슬 운영진의 피드백이 한번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14/10/07 12:07
그정도 인격모독이면 충분히
사람잡을만하다는 소립니다 생각이다른건 둘째치고 그정도 폭언이면 도를넘엇다생각되는데 어느정도까지 생각하시는지 모르겟네요
14/10/07 12:44
우주뭐함 님// 원문이삭제되고 어지부터 나무많은 이야기를나눠 문단까지 장확하게기억은 못하고 느낀 뉘앙스와 대략적인 내용을말하자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강밈해설 아니 그럴기치도없으 그냥강민(지움표씀) 그래도 공지는 공지이까 강민해설 (이러면서 공지를저롱하듯 강민강민거리며 공지때문에 어쩔수없이 해설붙여준다는 식으로) 당신같은 인간은. 으로시작해서 이야기를쏟이냈습니다. 다기억도 안나지만 너무역겨워 여기까지 설명드리지만. 이정도면 설명이될까요
14/10/07 12:55
우주뭐함 님// 사람마다받아들이는건 다르니 뭐함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걸로 받아들이겟습니다 제가 맛폰이라 전달에어려움이 많은데 아래 다다다닥 님 리플을 참고하셔도 좋을거같네요 그래도 생각이다르시면 그냥 생각이다른거구요 우주뭐함님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상대방에게 자기주장을 받아들이게 만들겟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냥 다른의견으로 보시면 어떨까합니다 결론을말하면 전 저정도의 비꼼과 당신같은 인간은 이라는표현은 어느쌍욕보다 더 심한욕이라고봅니다
14/10/07 11:58
사람들이 많다고 했으면 원문만이 아니라 댓글까지 가리키는 게 아닌가요? 글이 삭제되어서 복구라도 되어야 더 이야기할수 있겠습니다만.
14/10/07 12:06
사람"들"이면 글작성자가 아닌 댓글을 가리킨 거 맞죠? 삭제여부와 별개로 댓글 다수가 사람하나 죽인다는 식으로 표현하셔서 한 말입니다.
14/10/07 11:16
강민 해설을 비판한 글의 수정 전 원글을 제가 보지 못한 관계로,
그래서 그 글이 삭제되어야 할 글이다 아니다에 대한 저의 판단은 보류하고, 윗 댓글을 지켜보면서 양측 의견에 다 어느정도 공감하는 편인데요. 표현상의 문제라면 저 위에 ['퍼XXX 보다 더 후지다'] 고 말한 댓글이 가장 먼저 [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 바뀌어야 하는게 아닌지.. 이건 뭐 회원 인격 모독 아닌가요 허허허 하여튼 "부디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부분 때문에 앞으로 운영진께서 굉장히 곤란해지실 것 같네요.
14/10/07 11:24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게시글은 글로 끝이 아닙니다. 그 글에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700개가 넘는 댓글을 날려버린 건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14/10/07 11:35
정당한 글을, 수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인정한 글을 운영진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지우는, 마치 작금의 정부와도 비슷한 일을 PGR 운영진은 하고 있군요. 참 멋집니다. 이렇게 자의적인 해석으로 마음대로 수많은 댓글과 추천이 달린 글을 지우는것도 참 오랜만에 보네요.
네. 수많은 관계자들이 지켜보고 있으니 비판글은 알아서 지워야죠. 정부도 마찬가지죠. 윗선에서 말 나오기 전에 알아서 기어야죠. 안그렇습니까? 피지알 역시 벗어나지 않고 세상과 판박이군요.
14/10/07 11:53
자꾸 운영진 쪽으로 몰고가시는데 삭제할명분은 충분했습니다.
댓글로 쌍욕하고 수정질하면서 욕하고다니면 누가좋아하겠습니까. 꼬투리안잡힐만하게 수정버전으로 글다시쓰고 그때도 삭제하면 까도충분합니다.
14/10/07 11:54
언제부터 피지알이 700플이 넘게 타오르는 비판을 가장한 감정배설글을 추천이 많다는 이유로 용인하게 된건지요
자기마음에 안든다고 공지글에서 불판벌이는게 걸작이네요. 운영진이 회원들을 아주 모시고 살아요.. 극한직업 피쟐운영진..
14/10/07 12:00
이 댓글이야말로 감정배설글이라는 표현에 딱이네요.
추천이 많다는건 그만큼 그 글이 단순한 감정배설글이 아니고, 님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지요.
14/10/07 12:04
아주 단순하죠.
언제부터 피지알에서 감정배설과 비난이 자신과 논지가 같다는 이유로 추천받는거죠? 여느 사이트들처럼 욕지꺼리 날려가면서 신랄하게 비난하면 통쾌하다면서 추천받아서 명문으로 되는게 맞는겁니까? 묻고싶네요. 정녕 그 글이 추천을 몇백개씩 받아 피지알 메인의 추천게시판에 올라가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시나요?
14/10/07 12:19
추천이많은건 그만큼 강민해설의 해설에 불만이 많던 사람이 많았던것이지 그렇다고해서 그글의 수정전 화법이 정당하다는 증거는 될수가없습니다. 저또한 추천은 했지만 그글이 삭제될 명분이 없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14/10/07 12:18
선수, 혹은 관계자분들을 모시고 산다면 까는글만 나와도 삭제하고 벌점 먹여야겠죠.
운영진이 원하는건 까지마라가 아닌, 까도 좋지만 글의 논거, 표현의 방법을 주의해달라 이말인데요.
14/10/07 12:22
글의 논거는 아무 문제가 없었고, 표현의 방법은 잘못되었지만 지적을 받아서 수정한 상태였죠.
이미 수정한 글을 원본이 문제 있었다고 삭제하는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14/10/07 12:42
전혀요. 지적을 받아서 수정한 상태라고 하지만 도찐개찐이었습니다.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중간줄 대괄호 써가면서 이거찔끔, 다시한번 저거찔끔 가장 중요한 비난은 수정조차 하지 않았구요. 비난과 비판이 처음엔 8:2정도 되었다면 삭제되기전엔 잘쳐줘도 5:5정도밖에 안되는 글이었습니다. 애초에 비난으로 시작된 배설글로 타오른 글인데 댓글과 추천이 많다고 남아있는게 더 잘못된거라 생각됩니다만 수정의 기회를 주지않은것도 아니고 말이죠.
14/10/07 11:54
제가 봤을때까지는 댓글 703, 추천 117. 소위 역대급 임팩트를 보인 글이었습니다.
이후 댓글 잠기는것 까지 봤는데 아침에 보니 삭제되었네요. 옳다 그르다 판단은 각자 다를 수 있겠지만 "말도 꺼내지 말아라" 라는 식의 대처는 정말 아니지 않습니까?
14/10/07 11:54
근래 겜게에서 본 최고의 명문을 무통보 삭제하셨군요.
운영진분들 대한민국 이스포츠 관계자 멘탈 케어하시느라 불철주야 고생이 많으십니다.
14/10/07 13:05
그러면 그 글쓴이는 벌점 가득 퍼먹고 렙업되겠죠.
지금 사람들이 글쓴이 제재받은 걸 가지고 뭐라 하는 게 아닙니다. 왜 그 제재의 방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던 논의를 소멸시키는 방향이어야 하냐는 거예요. 삭제라는 수단에 대한 일관성 부족은 덤이고요.
14/10/07 12:28
신나셔서 좋으시겠어요
제가 뭘 비꼬았죠? 건의게시판 놔두고 공지글에 댓글로 복구하라마라 명령에 관계자 눈치보느라 삭제했냐는 비꼼과 넘겨짚음에.. 사실을 말할뿐인데요?
14/10/07 15:27
리플이 충분히 비꼬기에 넘겨짚기로 보입니다만 천연덕스럽게 뭘 비꼬았냐고 물어보시네요. 역시 내가 하면 로맨스죠?
누가 날을 잡았다는겁니까?
14/10/07 14:04
[저는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선수, 혹은 관계자 분들이 자주 눈팅하는 사이트라고도 합니다.]
이 내용 한줄이 넘겨짚기가 아니라 비난의 근거가 되죠. 쓸데없는 빌미를 제공한쪽은 이 글을 쓴 운영자님입니다. 날잡았네요, 신나셧네요 등의 비꼬기도 굉장히 보기 불편합니다.
14/10/07 12:25
수정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그간 불판에서도 이상한 표현은 많이 보았잖습니까.
그런 분들중 대부분은 다른 분들이 지적하면 '수정했습니다.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라며 댓글을 수정하셨고 수정된 댓글은 그 전 표현에 문제가 있었더라도 벌점을 받거나 운영진에 의해 삭제/수정되는 일이 없었는데요. 그건 피지알 내에서 문제되는 표현을 수정하면 별 문제가 없다는 뜻 아닌가요? 아니면 운영진이 보기 전에 수정할 수 있었던 거랑 운영진이 먼저 본 차이인가요? 문제되는 표현을 수정하면 문제가 없다 vs 그렇다고 처음에 문제되는 표현을 쓴건 문제다는 끝나지 않을 싸움같은데...
14/10/07 12:25
저는 좋은 댓글들이 사라진 게 안타깝습니다. 글쓴분의 공격적인 표현이 비난으로 여겨진다면 그것만 지울 수도 있고, 글쓴분에게 징계를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700개가 넘는 댓글들 중에는 좋은 글들이 많이 있었고, 강민 해설이 피드백을 위해 받아들여야 하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강민 해설의 프로의식을 믿고 강민 해설이 그 글들을 통해서 더 발전할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그 글들이 아예 사라졌어요.
14/10/07 12:32
이 댓글에 지극히 공감합니다
그 글의 댓글들 중 상당히 예의없는 댓글도 일부 있었습니다만 해설위원께서 피드백을 하시면 좋을거 같은 의견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본문이 문제라 판단되시면 본문만 삭제하셔도 나쁘지 않았을거늘..
14/10/07 12:44
강민 해설 본인이 삭제 요청한거 아니면 회원들이 그렇게 많이 공감한 글을 지우는것 자체가 전 이해가 안갑니다. 이 공지에 조차 언급이 안되어 있네요. 방송검열이 생각나는건 제가 오바하는 건가요.
14/10/07 12:28
추천수가많으면 사람을 이거저거해가며 호칭조차갖추지않은 비난성 글도 수정한번 뚝딱에 지우면 안되는건가요? 지울수도 있다고봅니다..
본문에언급하다시피 정당한 비판글로 다시 작성해보고 그때도 삭제된다면 가루가되도록 까여도 할말없지만 지금 까는건 운영진 잡아먹자 밖에 안됩니다. 수정이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다음부턴 수정본미리준비해뒀다 쌍욕글올려도 되겠습니다..
14/10/07 12:29
700플에 추천이 그렇게 많았던 그 글을 왜 지우죠? PGR의 많은 회원이 공감을 얻은 글인데 말이죠. 댓글이 문제면 댓글잠금에 벌점 먹이면 되는 문제인데, 모체가 되는 글을 지우는 건 이해할 수 없는 처사네요. 공지에 있는 저격금지때문이라면, 일반게시판부터 해서 오늘 이후로 특정 인물 비판하는 글은 다 삭제하셔야할듯. 똑같은 잣대 사용하는지 주시하겠습니다.
14/10/07 12:29
여전히 복구가 안됐네요. 개인적으로는 그 글을 쓰고 끝까지 피드백하시던 글쓴이와 그 글에 정성스럽게 댓글을 단 수 많은 사람들과 그 글을 읽을 기회조차 사라진 수 많은 사람들에게 굉장히 "예의없는"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다 같은 회원인데 예의는 강민해설에게만 지켜야 하나요. 이럴거면 글쓴이에게 쏟아지는 비판이라도 같은 수위에서 처리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글만봐도 위에 한 분 보이네요. Pgr회원이기 때문에 보호해한다는 논리이면서 정작 강민해설을 제외한 회원들 보호엔 아무 관심없다는게 느껴져서 불편하네요. 그리고 제 의견에 반대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렇게 논란이 생기는데도 무차별 삭제통보를 한 것 자체가 개인사이트라는 비아냥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14/10/07 12:34
설령 본문이 도를 넘어선 비난의 뉘앙스가 강했다 하더라도 평소때같으면 댓글잠금 -> 작성자 벌점처리 되었을법한 글이 왜 삭제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자게에서 어제 강민해설보다 더 심하게 까이는 특정 정치인들 까이는 글들을 수도 없이 봐왔습니다만 아예 저런식으로 게시판에서 사라진 케이스는 본적이 없다는데서 과연 그글의 대상이 강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다고 해도 지워졌을까라는 의구심이 지워지질 않는군요.
14/10/07 12:35
저 역시 어제 그 글을 보고 잘못된 방식으로 댓글을 달아 많은 회원분들을 기분을 상하게 한점은 인정하고 사과드리겠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근데 이거 하나는 말씀드리고 지적하고 싶은 게, 어제 수정한 글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진짜 수정방향에 문제가 없었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다시 언급하는 것조차 사실 저는 조심스럽긴 한데, 제가 기억나는 한 문장은 이거였습니다 '노력도 안하는 인간에게 해설이라고 붙이고 싶지 않다. 다른 해설에 대한 모독이다. 해설자 붙이기 싫으니 강민이라 부르겠다' 뭐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표현이었습니다. 1차 수정은 공지에 따라 해설이라는 건 붙이겠다라고 하시면서 저 표현은 그대로 살아 있었죠. 그리고 그 표현에 중간선이 그어져 있었습니다. 2차 수정은 중간선은 지우시고 다른 몇몇 표현도 바꾸시긴 했는데 저 표현은 역시 살아 있고 심지어 빨간색 대괄호 처리 되어 있었고, 해설이라고 생각치 않아서 저런 표현을 쓴 건데 수정하라고 하시니 뭐라 해야될지 모르겠다라는 표현을 쓰셨고요. 수정을 거쳐 원문보다야 부드러운 글이 된건 사실인데, 중간선을 넣고, 대괄호를 넣으면서 까지 개인에 대한 비난을 멈추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비판의 범주에 해당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을 토대로 한 사람을 노력도 안하는 사람으로 깎아내렸는데요 백번 양보하여 강민 해설의 질이 좋지 않아 거의 확실시 되는 추정이라 할지라도 개인을 비난하는 용도로 사용하실 때에는 굉장히 조심하셨어야 할 표현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토대로 어제 글은 비판과 비난이 뒤섞여 있는 글이라고 판단했고요.
14/10/07 12:43
그러면 해당 표현만 경고 내리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나름 토론의 형태로 발전되고 있던 글을 뜬금없이 댓글을 잠그고 글을 삭제해야했나 싶은 겁니다
14/10/07 12:36
그냥 삭제글 글쓴이가 수정버전을 다시써주시면 좋겠네요.
그때도 삭제되면 저도 같이 여러분들 호흡에 동참할수있을것같네요. 보면 모욕감을 느낄만한 표현을 수정한답시고 가로선 그어놓고 대괄호쳐놓고 몇백플이될동안 유지되었는데 삭제할 명분은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14/10/07 12:51
애초에 맨처음 올라왔던 글은 쌍욕만 안써있었지 제대로 사람 xx취급하는 글이었는데 그 후에 수정이있었나보네요 100플넘어가고 파이어된 이후로는 안읽어봤는데
14/10/07 12:53
퍼플레인사건의 여파가 여기까지 이어지네요
그때부터 시작된 운영진의 신뢰성 문제, 권위... 운영진의 권위는 운영진이 만드는 겁니다. 어제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처사였고 거기에 유저는 분노했습니다. 그때 퍼플레인 사건처럼 유야무야 넘어가실겁니까 아니면 당장은 쓰더라도 장기적인 신뢰를 선택하실겁니까 운영진에 대한 마지막 실낱같은 신뢰를 끊게 하지 말아주세요
14/10/07 12:54
수정된 상태 그대로 한번 살려봤으면 좋겠습니다.
그 글이 정말 정당한 비판이었는지, 다시한번 보고싶군요. 삭게행을 충족한 글인지 아닌지.
14/10/07 13:10
단언컨데 원문도 과거 역사적으로 지속적으로 올라오던 해설분들에 대한 비판글 수위와 크게 어긋나지 않았습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 예전의 같은 강민 해설 비판글 도입부는 강민해설 영원히 안봤으면 좋겠는데 온게임넷이 짜르진 않을 것 같고 지적질이나 해야겠습니다. 라는 뉘앙스로 시작했는데 운영진 수정으로 유지됐고, 온게임넷의 철밥통 문제를 지적하는 글의 수위가 삭제된 글보다 훨씬 높았죠. 그리고 Msl 정전 사태 때 글을 보면 비판의 수위가 더한 경우도 종종볼 수 있고, 온겜에서 민주화라는 단어 사용 논란이 불거졌을때 나온 비판들이 훨씬 강도가 높았습니다. 각자의 기준이 있기 마련이지만 그걸로 삭제 자체를 옹호하는건 타글과의 형평성상 말이 안되는 것이죠.
14/10/07 12:55
어제 700플 이상 달렸던 글이 오늘 와보니 삭제가 되어 있네요.
댓글 잠금으로 충분하지 않았나 생각되는데.. 왜 삭제가 된거죠 ? 처음 그 글 봤을때 표현이 좀 과격한 감은 없지 않았으나 추천수가 제가 봤을때에만도 대략 100개가 넘어가서 동의하는 사람도 많다는 게 간접적으로 드러난 글이었습니다. 그 이후 댓글에서는 맹목적인 비난 보다는 비판,비평의 흐름으로 갔던걸로 기억하고요. [피지알에 관계자들이 와서 글을 많이 본다고 관계자들 눈치보면서 글을 써야 합니까 ?] [관계자들이 피지알 눈치를 보는게 맞지 않나요 ?] 700플 이상 달렸던 그 글은 댓글 잠금후 운영진 판단하에 글쓴이가 잘못한게 있다 싶으면 벌점 조치가 맞는 처우였다고 생각합니다.
14/10/07 12:58
저도 댓글 잠금과 문제되는 표현 수정 정도면 충분한 것 같은데...
삭게행은 좀 뜬금없네요. 더불어 강민해설이 회원이므로 회원저격이라는 소리는 논의할 가지가 없는 말이고. 퍼플레인 운운하는 것도 급이 맞지않는 비교네요.
14/10/07 13:03
피지알은 대수정시대로 돌입하겠네요.
내맘가는대로 감정표출 시원하게 한번해주고 제재가해지기전에 수정만 뙇 하면 다들 이해해 주실것같네요 분위기보니. 피지알 글쓰기버튼의 무거움인지뭔지 알게뭐냐 일단 가볍게 시작하고 무겁게마무리만하면 끝. 일단 줘패놓고 나중에 대화로 마무리하면 무죄! 이걸왜 유죄를 때리냐 판사노답!! 줘팬건사실이지만 때릴만한이유가있었고 많은이들이 때린이유에 대해 공감하는데 아니 이게유죄라니!!
14/10/07 13:07
문제가 된 건 본문의 내용이었고 수정의 수정을 거듭하였고 그것 또한 문제 된다면 본문 수정조치이후 글쓴이만 벌점 먹이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뜬금포 글 삭제가 된 게 문제죠; 700여개가 달릴 정도로 수 많은 이 들이 참여한 댓글인데요..
14/10/07 13:14
저도댓글 참여했고 추천했지만 명분은있었다는겁니다. 무작정 까고볼게아니고
글삭 댓글잠금 글쓴이벌점 다 가능한 상황이라고봅니다. 이걸무슨 운영진독재니 해가면서 깔건아니지않습니까.. 그냥 비난이아닌 비판으로 글올라와도 삭제하면 지금반응이 이해가가는데 지금 반응은 과한것같습니다
14/10/07 13:18
수정후에도 비난글은 여전히 남아있음.
애초에 비난으로 시작된 글이고 그 비난으로 타오른 글인데 당연히 삭제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운영진이 늦게 처리했을뿐 당연히 삭게갈글이 간게 맞는데요?
14/10/07 13:22
그럼 본문과 상반된 건설적인 상황으로 전개된 댓글들도 같이 날려버리는게 맞는다고 보시는지?
본문 삭제와 더불어 토론으로 댓글전개를 부탁드린다는 말한마디로 운영진 메시지를 첨부한다라는 선택지도 있습니다만? 2차수정을 제외한 본문과 1차수정까지는 비난이 과도했다는건 인정하겠고 피드백 열심히해서 정중하게 2차수정까지 한 글을 한마디 말도 없이 삭제하고 700플 참여했던 인원들 댓글은 뻘로 쓴건가보죠?
14/10/07 13:24
그 선택은 운영진이 할 문제고 해서는 안될짓도 아닙니다만?
본문만 삭제되고 댓글이 멀쩡히 남아있는 경우가 있었나요? 제 기억엔 없는것같은데요. 있으면 링크좀 부탁드릴게요.
14/10/07 13:27
글쓴이 삭제인 경우 본문은 삭제되도 댓글은 여전히 남아있고 추가댓글도 달 수 있습니다만? 시스템상 안되있다면 글쓴분에게 글삭을 종용해서 댓글을 살리자고 해도 되는 방향입니다만?
세상에 안될 짓이 어딨나요 하면 되는 짓이지; 왜 이렇게 불타오르는 지 모르시나본데 글삭제가 주가 아니라 비난일색적인 글에서 건설적인 방향으로 댓글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댓글잠금에 글을 날려 그 장소를 날려버린 반발감에 이러시는걸 아셔야 할듯;
14/10/07 13:32
현실의 현실 님// 시스템상 안되면 그렇게 하란거였지 말한마디 없는 일방적인 댓글잠금에 글삭은 정상적인 판단이 아니었다고 하는겁니다.
14/10/07 13:36
그러니까 운영진이 자의적으로 쓰래기같은 똥글에 주옥같은 명댓글이 달려 아깝다는 자의적인 판단하에
운영진이 글의 내용만 지우고 댓글만 남겨놓은 선례가 있나 이말이죠. 글쓴이 삭제의 경우 글삭튀를 방지한다는 명목에서 만들어 놓은겁니다. 자게나 유게나 똥글에 논란으로 몇백플 넘어가서 삭제되는 글들이 없는것도 아니고 똥글에 명댓글이 나온다고 해서 그 글을 살려두어야할 이유는 전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삭게로 간 수두루빽빽한 글 중에서 이번에 삭게간 글보다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댓글들이 많았던글이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운영진을 정말 자원봉사자로 보시네요 본문만 읽어봐도 비난투성이의 똥글인데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주옥같은 댓글들이 많구나, 이 글은 삭제하면 안되겠어 라고 판단을 하고 글쓴이에게 니 글은 삭게행이지만 댓글이 아까우니 자의적으로 글삭튀 해주세요 라고 해야한다니 말이죠.
14/10/07 13:42
지나가던행인27 님// 운영진이 쓰레기 같은 똥글같아 삭제 했다면 읽고 쓰는 유저 입장에서도 쓰레기 같은 똥글이라 느껴서 똥만 싸질러야 하는건가요? 진흙 속에 핀 연꽃라고 값어치가 없는건가요? 글이나 댓글이 비난 일색이었다면 글삭제에 대한 반발감이 이렇게 심했을까요? 왜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리고 반발감에 운영진까지 비판 받는 상황까지 온 것이면 그에 맞는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저는 보고있는데요. 모두 님처럼 생각 했다면 왜 이렇게 파이어 되는지 아셔야 할테고, 비난일색적이지만 논리없는 똥글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거친 표현이 많았을 뿐이죠. 도대체 무엇을 보고 운영진을 자원봉사자로 제가 판단하는지.. 항상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하지만 일방적인 완장질은 비판받기 마련입니다;
14/10/07 14:55
그라쥬 님// 이게 완장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때문에 극한직업이라 불리는거죠.
비난일색적이고 거친 글이라고 인정하시면서도 수정해달라고 요구했고. 수정요청한 사람이 기분나쁠정도로 수정한것을 보고서도 참고 글을 지워달라고 요구해야한다고 말씀하시니 자원봉사자가 아니고 뭡니까.
14/10/07 15:10
지나가던행인27 님// 수고하는 것은 알겠는데 때때로의 완장질 스러운 일련의 행동들은 퍼모씨를 떠올리게 해서 반발감이 특히심합니다 그래서 더욱 노고스러운면도 있고요. 글의 삭제 여부에 따른 문제가아니라 위에서도 말했다싶이 그 많았던 댓글들도 함께 묻힌게 문제입니다. 본문삭제만 했다면 이런 식의 운영진 비판에서도 자유 스러웠겠죠;
14/10/07 15:24
그라쥬 님// 그러니까 댓글이 일정량 이상 넘어가면 글이 규정위반을 하든말든 삭게행 하지못하게 해야한다 이말씀 아닌가요..
거참.. 자원봉사자인줄알았더니
14/10/07 15:26
지나가던행인27 님// 굉장히 말을 이상하게 알아먹으시네요 문제가 제가 글이라고 했던가요? 글에 달린 수 많은 댓글이 함께 묻혀버려서 문제라고 누누히 말했는데요. 댓글 다시는건 좋은데 글좀 읽어보시고 달아주세요; 저 자체도 글이 수정을 반복해서 했지만 글이 주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14/10/07 15:42
그라쥬 님// 그러니까 그 댓글들은 그 삭제되어야할 글에서 파생되어온 것들이고 그 글이 삭제되면 같이 삭제되어야하는것이 맞습니다. 그 양질에따라 차별을 두어야 할것이 아니라요.
가장 기본적인것을 틀리고 계십니다만. 그라쥬님이 운영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규정을 위반한 글이있고 거기에 대해 벌점먹어야할 댓글과 읽어볼만한 댓글들이 700개 가량이 있습니다. 글 전체를 삭제하시겠어요? 아니면 글을 자의적으로 수정하고 댓글들 하나하나 읽어가며 벌점먹이고 삭제하고 하시겠어요?
14/10/07 16:17
지나가던행인27 님// 글이 과격하고 비난이 과도해서 삭제되어야 할 것이지 강민해설에 대한 논의는 충분히 해봄짓할 논의였습니다. 벌점 먹어야 할 댓글은 벌점 먹으면 되구요 생산적인 댓글들은 본인이 보고있다면 참고해서 개선의지를 보여주면 충분히 사그라질 문제들입니다. 2년동안 지속되어온 바뀌지 않는 강민해설의 자리에 대해서 논의한 것이지요. 지나가던행인27님이 틀리고 계시다는건 전제를 안하시나봅니다;? 글이 잘못 되었다고 댓글까지 삭제 되어온 전례좀 주실수 있나요? 글이 잘못 되었으니 삭제 되는거고 댓글이 잘못되면 벌점먹고 블라인드 처리되는겁니다 글이 잘못 되었다고 그로부터 나온 댓글들이 온통 문제라는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심히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임에는 틀림없구요; 제가 운영진이라면 문제되는 댓글들을 벌점 주고 블라인드 처리 할 것이며 싸그리 잡아서 모두 잘못된 방향의 댓글이라고 짐작삼아 전체를 날리는 일은 없을겁니다.
14/10/07 16:28
그라쥬 님//글의 주제, 논의의 양질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글이 잘못되었다면 그 글이 당연히 삭제되어야 하고 규정에 맞는 올바른 글이 올라와 토론되어야할 문제입니다. 글이 잘못되었다고 댓글까지 삭제된 경우요? 지금 삭게의 모든 글이 그런 글들입니다. 무플에서부터 몇백플까지 다양한 댓글이요. 그럴꺼면 삭게는 왜있나요? 모두 본문삭제하고 남겨놓으면 그만인데요. 글이 잘못되면 삭게로 가는게 당연합니다. 댓글의 양질에 관련없이요. 당연한겁니다 이건 혹시나 운영진의 실수로 인한 논란을 위해 삭게로 이동시켜 놓는거지 댓글들을 모셔놓기 위한 장소가 아니라는겁니다. 고기는 익혀야 하는데 불판이 쓰래기라면 당연히 불판을 갈아야죠. 쓰래기위에 고기 익혀놓고 쓰래기 왜버렸냐고 승질내실껀가요?? 고기중에 꽃등심있다고??
14/10/07 13:23
이걸 설명해야하나요?
처음올라온글에 문제가있었던건 인정하시는분들 많이계시는데요. 그것마저 뭐가 문젠지 왜 수정해야하는지 이해가안되시는 상황인가요?
14/10/07 13:40
남들이 수정을 요구할만큼 자극적이고 노골적인 비난글 게시. 몇백플이 달릴때까지 수정한답시고 다보이게끔 가로선으로 긋고 대괄호로 강조해놓으며 능욕. 비난글올리면 안되는건 기본아닙니까? 더이상의 명분이어디있나요?
14/10/07 13:44
당장 저위의 님이쓴댓글
[문제가 된 건 본문의 내용이었고 수정의 수정을 거듭하였고 그것 또한 문제 된다면 본문 수정조치이후 글쓴이만 벌점 먹이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뜬금포 글 삭제가 된 게 문제죠; ]만 봐도 문제가 된점을 알고있는데 왜묻는지궁금합니다. 그점 만으로도 삭제하기엔 무리가없다는입장이구요. 글쓴이벌점만먹이면된다는건 본인의판단일뿐입니다.
14/10/07 13:44
현실의 현실 님// 비난도 있었지만 충분히 논리의 힘을 가진 비판글도 맞았습니다만 충분한 피드백으로 2차 수정을 통해서 원문보다는 훨씬 유해졌고 글과 건설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던 댓글을 통짜로 말 한마디도 없이 날려버릴 그럴 명분까진 없었다고 보는데요.
14/10/07 13:46
현실의 현실 님// 그 점만으로 삭제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에 님이랑 이렇게 입장차이를 가지고 말씀을 나누고 있는거죠; 그리고 그 점만으로 글을 통째로 날려버려야 한다는 판단도 다수와 상반된 개인의 의견일뿐이죠; 혹시나 말하는건데 운영진이 모두를 대표하는 건 아니니 운영진이 판단했다고 저를 가둬두시는 글은 쓰지마시길;
14/10/07 13:57
그라쥬 님// 네 . 그입장차이는 사실 좁혀지지않을것같습니다만 전 공지사항에 위배되는 글이 올라왔고 그렇기에 삭제하더라도 그판단을 이해할수있고 존중해줘야한다는 입장인거죠. 그럴수도있겠다라는 입장이 꽤많지않습니까 결국 가치관과 판단의 문제지 이걸 극단적인 운영진까기로 승화하는건 무리가있지않나 그리생각합니다.
14/10/07 14:00
현실의 현실 님//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의견도 분명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 라는 의견도 분명이 있기때문에 이렇게 논란이 가속화 되는 것 같네요. 언급하기 싫지만 프프르으같은 선례도 있고 하니 더더욱 심화되는 감이 있다고 봅니다. 저도 감정에 치우쳐 공격적인 댓글 달았던 것 같고 사과드리고 좋은하루되세요.
14/10/07 13:11
실제로 댓글에 규정위반될 만한 걸 써놓고 운영진 확인 전에 수정한 전적이 있는 사람이 있었는데
확인이 안되므로 벌점을 줄 수 없다는 내용이 건의게시판에 있었을 겁니다. 당연히 수정한 댓글은 규정위반이 아니므로 삭제할 수도 없구요. 단순히 유죄 무죄를 따지는 게 아니라 결국 수정까지 한 글이 게시글 잠금이 아닌 삭게로 간 것에 대한 의문이죠.
14/10/07 13:23
스샷이 있으면 가능하군요. 그건 몰랐네요.
그런데 스샷 자체가 조작될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700플이 넘게 달릴 때까지 살아있었으니 봤을 것 같지는 않고, 이미 수정된 이상 벌점은 받더라도 본문삭제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14/10/07 13:26
아마 그부분이 지금 핵심인것같은데 사람이 판단하기에따라 달라질수있다고보고 운영진의 판단또한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보는겁니다 전.
그리고 운영진의 판단은 완전틀려먹지않은이상.. 다른 관점인이상 존중해줘야한다고봅니다.
14/10/07 13:43
저는 수정 이후 댓글이 규정위반이 아니므로 제제할 수 없다는 것과 형평성이 맞지 않기에 삭게행에 의문이 듭니다.
운영진이 간섭하는 이유가 규정을 지키기 위해서인데 이미 글쓴이 자신이 수정해서 규정안으로 들어온 글을 삭제할 이유는 없거든요. 수정했든 아니든 이미 수정 전에 규정위반한 사실이 있으므로 벌점부과 등은 당연한 것이지만요.
14/10/07 13:49
사실 운영진이 수정되기전의 글을 보지도않고 그사실을 알지도 못한채 그냥 강민을 까? 이건 삭제!!라고했다면 충분히 깔수있다고보지만 그건 알수가 없으므로 별수없다고보고..이게 댓글들 흐름상 어떤식으로글썼는지 똑같이 복붙해서 쓴댓글도있었고 정황상 수정전버전이 읽지않아도 알수있는 수준이었다고봅니다. 그래서 운영진이 아니 이런 엄청난 비난글을 올렸던거야?라고 판단 하면서 지웠다면 이해가갑니다.
14/10/07 14:06
추정이 가능하다고 해도 규정적용을 추정에 의해서 하면 안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저는 운영진이 '강민을 까다니 부들부들' 하면서 글을 지웠다고는 생각안합니다. 다만 논쟁이 과열양상에 있다고 보고 과잉대응한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본문이 수정되면서 댓글만 많이 달렸을 뿐 소강상태였다고 저는 생각하지만요.) 운영진 개입의 목적은 규정을 지키기 위해서고 이미 규정에 부합한 글을 수정전 내용이 '추정이 가능한 상태'라 하더라도 지워야하는 근거는 될 수 없다고 봅니다.
14/10/07 14:14
단순추정삭제인지 대량의 신고접수로인한 판단인지 뭐 삭제한운영진만이 알겠죠. 아마도 분위기상 운영진의 입장표명이 있을테니 그걸 보고싶네요..
그렇다고 여기서 중계권파동. 퍼플레인 이야기나오는건 과하다고봅니다.
14/10/07 13:22
나진코치 글 정도가 아니라 skt 고의패배 운운하던 글들도 글쓴이가 벌점을 먹을지언정 그 논란과 신고들 사이에 살아있죠. 운영진이 미처 처리 못했다는 건 말이 안되고 회원 입장에서는 운영진의 이전 조치를 가이드라인 삼을 수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14/10/07 13:50
개인적으로는 롤판에 대한 애정을 상당부분 잃어버리게 된 계기가 그 조작설이었기 때문에 자꾸 비교를 하게 되는데 그 당시에는 당사자이며 관계자인 최병훈감독님이 직접 나서서 해명을 하고 호소를 하실 정도의 일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좀 씁쓸해집니다. 당시에는 그런 글들이 계속 올라올 때도 공론장이니까 그게 마땅한 거라고 생각하면서 맘을 다스렸는데 글타래 삭제라는 게 하려고 마음먹으면 어렵지 않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14/10/07 13:15
정말 웃기죠 무슨 대통령도 아니고 관계자가 보니 자제하라니 대통령도 욕하는 시대인데 말이죠; 위의 댓글처럼 관계자 눈이 있으니 앞으로 살살 기라 처럼 보입니다 크크크 개그쩌네요
14/10/07 13:21
하루가 지났고 조금은 차분한 마음으로 원문과 댓글 흐름을 다시 읽고 싶었는데, 이렇게 되니 그 '비난'의 수준이 어느정도였는지 재확인 할 수도 없네요. 어쨌든 제 생각은 댓글금지나 글 내용을 날려버릴 수는 있지만 글 자체를 삭제해서 많은 분들의 글들을 날려버린 것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4/10/07 13:27
아무래도 일이 커져서 운영진중 누군가 수습하기 위해 조만간 입장을 밝히실것으로 예상되는데 PGR 유저들이 왜 이토록 불만을 제기하는지 그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셔야 더 일이 커지지 않을거라 봅니다.
예전 중계권 파동 사건으로 PGR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을때 사람들이 분노했던 가장 큰 이유는 폐쇄로 인해 중계권 파동사건에 대한 모든 논의에 대한 가능성이 차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보이콧을 한 주체들은 각 게임팀의 감독들이었으며 그들은 이판에서는 관계자라는 위치에 있었죠. 의도야 어쨌든 그 관계자들도 자주 드나드는 PGR이라는 공간에서 관계자들이 비판받을수밖에 없게 된 상황을 불편하게 느낀 나머지 사이트를 폐쇄한게 아닌가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고 그 사건은 "개인사이트" 라는 조롱섞인 타이틀과 함께 아직도 PGR의 흑역사로 남아있습니다. 어제 글이 비판이었냐, 비난이었냐는 핵심이 아닙니다. 만약 어제 글이 삭제되지 않고 건설적인 비판이 아닌 비난으로 간주되어 작성자가 벌점을 먹고 댓글잠금 처리되었다면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랬다면 지금쯤 글삭제가 합당하냐/마냐 주제로 왈가왈부하는게 아닌 강민 해설의 자질논란이 논의의 핵심이 되었겠죠. 하지만 아예 글이 사라져 버렸는데 이건 마치 중계권 파동때처럼 특정 관계자에 대한 논의가능성 자체를 차단하려는게 아닌가하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고 이글의 본문에 쓰여진 "관계자 분들이 눈팅하는 사이트라고 합니다" 라는 부분은 그러한 의심을 더욱 증폭시킬만한 요인이 되기 충분합니다. 저는 많은 유저들이 분노한 근본적 원인은 여기에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14/10/07 13:35
댓글에 추천드리고 싶네요.
흥분을 가라앉히고 곰곰이 생각해 봐도 해당 글과 그에 딸린 댓글이 통채로 사라진 것은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처사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제목이나 본문에 문제가 있어 운영진에 의해 일부 수정 혹은 삭제되고 글쓴이가 벌점을 받는다? 댓글이 잠긴다? 동의할 순 없지만 이해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자가 눈팅하는 사이트]라는 이유로(이것만이 이유는 아니겠습니다만) 글 자체를 날린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14/10/07 13:32
원본은 비판+비난 일색적인 글이었습니다. 다만 피드백을 통한 1,2차 수정을 통해 유해지고 댓글 또한 건설적인 방향으로 진행 되고 있었단건 사실임에는 분명하죠;
14/10/07 13:39
원본글이 원색적인 비판글이였다면 운영진들이 1,2차 수정글 내용을 안보고 원본글에 대한 내용과 그에 대한 다량에 신고가 들어와서 삭게행이 됬을수도 있겠군요. 역지사지로 제가 운영자라면 수정글을 보고 애매하다고 싶어도 글에 대한 신고가 너무 많았다면 삭게행을 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에 분들도 운영자가 자기 주관이나 마음대로 삭제했다고 생각하시면서 비난하시기 보다는 이러한 방향의 추측도 해보시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운영자로서 주관적인 판단 보다 다수의 피지알러들의 판단(신고) 을 믿었다고 말이죠. 뭐 해명글이 없으니 위에글이나 제글이나 단순히 추측에 불과하지만요.
14/10/07 13:48
다만 원본글 올라온 시점이랑 2차수정을 통하고 700플이 달릴 정도의 시간의 갭이 상당하다는게 문제죠.. 당장 조치 했으면 몰랐을테지만요;
14/10/07 13:57
원문글 신고한 1인입니다.
삭제된것자체도 정당했다고 생각하지만 대응이 너무 늦었다는 생각도듭니다 원문글에서 계속 수정될떄도 상당한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와 삭제되니 반응이뜨러운거같네요 차라리 빠르게 조취가 이뤄졌으면 좋았을텐데 말씀하신것처럼 저도 추정을해보면 신고가 계속 쌓이다가 수정에 수정이 된상태에서 운영진이 반응할만한 신고 횟수가 넘은게 아닐까하는 생각도드네요
14/10/07 14:05
제 생각이랑 같으시네요 물론 대처가 늦은면도 있고 다른 센스있는대처(원본글은 삭제하되 댓글유지)도 있겠지만 다른분들 글보니 원본글 자체는 삭게행을 가도 상관없을 정도로 원색적인 비난이였다고 하더군요. 몇몇 댓글들은 정말로 무조건 운영진 마음대로 주관적으로 삭제했다고 추측하셔서 그런건지 아니면 운영진에 대한 악의를 가지신 건지 모를 정도로 글 내용 자체가 무슨 현정부나 퍼모씨 사건을 비교하시면서 글을 다시는대 개인적으로 그 정도로 비난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써봤습니다.
원본글에 대한 다른분들의 의견을 제가 참조한 부분은 https://pgr21.co.kr../?b=8&n=54169&c=2006481 이부분 입니다.
14/10/07 13:37
강민 해설의 요청이 있었다라는 언급이 있었다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 겁니다.
분명히 한 개인에게는 불편하고 고통스러울만 한 글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강민 해설의 요청이 있었다고 해도 댓글을 잠그고 요청이 있었으니 자제부탁드립니다로 끝냈어야 하는 정도죠. 쩝
14/10/07 13:58
작금의 상황은 강민 해설은 비난 글을 보면 안되고 박정석감독은 비난 글보고 거취를 정해도 되는 상황이군요..두 선출에 대한 대접이 한사이트 안에서 이리 다르나요..
14/10/07 13:59
장판파의 등장과 퍼플레인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운영진의 이해할 수 없는 글 삭제. 관계자가 쌩반응 보고 피드백하는 곳이 아니라 이쪽서 눈치봐서 걸러진 소리만 드리는 곳이 되었나요? 진짜 정치판이네요. 태평성세이옵니다.
그나저나 야구에서 팬들이 이름을 모르는 심판이 제일 잘 보는 심판이라는 명언이 있는데 근 2년 변동새 잘 모르던 운영진 이름을 이렇게 한번 문득 보게 되네요.
14/10/07 14:09
" [저는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선수, 혹은 관계자 분들이 자주 눈팅하는 사이트라고도 합니다. 그렇기에]
비난/비방성 글은 더욱 삼가주시고, 비판적인 글로 결론을 도출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저 부분만 제하면 충분히 수긍할 공지였는데요....실언이든 진심이셨든 또다른 논쟁거리의 빌미를 제공했단 점에선 실수하셨네요.
14/10/07 14:15
저도 수정된 글만 본터라 글삭제는 운영진의 독재라 생각했는데
이쯤되니 원문을 보고싶네요. 수정했다고 해서 원문에 대한 비판이 묻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4/10/07 14:19
강승현 해설이 개인방송중에 한 말이 있습니다.
'항상 중계를 마치고 나면 커뮤니티들을 쭉 훑어보는데 자신에 대한 칭찬글은 거르고 비판적인 글만 읽어보며 고쳐야 할 점이라고 생각하면 고치려고 노력한다. 그러니 잘못한 점, 아쉬운 점이 있으면 거침없이 까달라.'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이런 뉘앙스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강민해설과 강승현해설의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저는 프로라면 이런 마인드를 지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의 그 글을 삭제한 것이 과연 강민해설을 위한 일일지 의문이네요.
14/10/07 14:19
글 복원을 원하는 사람이 많은지 안 원하는 사람이 많은지 투표를 통해서 알아보고 싶어지네요. 댓글을 쓴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정말 모든 회원들의 의견을 보고 싶어지는 논란이라고 생각합니다.
14/10/07 14:21
의도가 좋다고 모든 표현이 용인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옛 말에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했습니다... 아무리 수정을 했다 한들 처음에 한 말이 없어지는 게 아니죠...
14/10/07 15:40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글을 수정했다는건 첫번째 글을 스스로 삭제한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처음 쓴 글을 삭제하고 규정에 맞게 고쳐서 두번째 글을 올렸을때 두번째 글을 첫번째 글에 비추어 삭제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물론 수정하기 전 글이 벌점을 먹을만한 내용이였다면 문제되는 부분을 수정했다고 해서 처음 한 말이 없어지는것이 아니니 벌점을 피할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수정된 글에 문제되는 부분이 없다면 수정된 글을 삭제할 수는 없는겁니다.
14/10/07 14:23
겜게에 제목으로 '강민' 검색해서 보자면, 삭게행 되지 않은 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비판이라면 아래 글들과 같이 건설적이라면 삭게행은 가지 않고, 그것이 저격글이라는 인상조차 주지 않습니다. 어제 700플 글처럼 해설자 본인에게 '당신' 어쩌고 하는 저급한 글들과는 다른데, 이전 글들과 뭐가 다르냐는 소리를 하는분이 계셔서 링크 답니다. 아래는 검색 결과 강민 해설에 대한 비판글을 링크건 것입니다. 강민해설에게 쓴소리 - https://pgr21.co.kr../pb/pb.php?id=free2&no=47895&divpage=8&ss=on&keyword=%EA%B0%95%EB%AF%BC [LOL] 강민해설께 부탁이 있습니다 - https://pgr21.co.kr../pb/pb.php?id=free2&no=53978&divpage=9&ss=on&keyword=%EA%B0%95%EB%AF%BC [LOL] 강민 해설에 대한 이야기. - https://pgr21.co.kr../pb/pb.php?id=free2&no=49906&divpage=9&ss=on&keyword=%EA%B0%95%EB%AF%BC [LOL] 강민 해설에 대한 비판 - https://pgr21.co.kr../pb/pb.php?id=free2&no=49905&divpage=9&ss=on&keyword=%EA%B0%95%EB%AF%BC 적어도 건설적인 방향으로 도출하는 결론들이 보이고, 글의 어투 또한 공개 게시판에 특정인을 지칭함에 있어서 예의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어제의 그 글은 어떨까요. 삭제된 글이니 링크가 없어서 댓글에 어느분이 쓴 댓글로 대신합니다. 글 내내, 그리고 댓글에도 아래와 같은 수위의 글들이 많았습니다. (댓글 링크하는법을 찾아서, 링크도 대체합니다.) https://pgr21.co.kr../?b=6&n=55343&c=2757495
14/10/07 14:28
어제오늘 제가 pgr에서 본 글과 댓글 중에 가장 모욕적인 발언은
' 그런 사람보다야 차라리 퍼플레인이 낫죠' 이거였습니다. 그리고 그 발언에 대한 무수한 지적이 이뤄졌음에도 전혀 반성하거나 수정하는 기미를 보이지 않았죠. 최소한 강민 해설을 비판한 그 700플 글은 성실히 피드백을 받고 논리적이었으며, 성실히 대화에 임했죠. 저런 댓글보다야 그 글이 훨씬 낫죠.
14/10/07 14:35
아 그래서 그 글들이 훨씬 나아서 어느정도죠?
제 글과 비교해서 나으면 다 보존될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시는지 모르겠군요. 뭐 제 글도 신고 많이 먹거나 운영 기준에서 판단하기에 삭게행이라고 판단되면 삭게행 가겠군요. 바로 위 댓글에 한번 주목해서 봐주시겠습니까?
14/10/07 14:35
말미에 적으신 그 표현이 정말 원문의 내용이라면
저도 삭게행이 맞다쪽으로 생각이 바뀌는데요, 애초에 원문을 보신분들이라면 차후 수정된 글 내용은 이미 안중에도 없었을것 같습니다.
14/10/07 14:38
전체적인 맥락을 제거하고 자극적인 단어들만 떼어서 나열하면
어떤 글도 다 자극적으로 보이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인용하신 두 번째 글 <강민해설께 바랍니다>는 본문에 운영진이 수정을 가한 흔적이 있네요. 그렇다면 삭제된 본문 역시 운영진이 수정을 가하면 그뿐입니다.
14/10/07 14:48
자극적인 단어가 있었는데 운영진 수정처리 됐죠. 그 외에 온게임넷 엄전김 관련된 철밥통 지적에 관한 글 중 김태형 해설 관한 부분보면 훨씬 원색적인 비난에 가까운 표현이 다수 등장합니다.
14/10/07 14:52
어떤 원색적인 비난에 가까운 글들이 아직 살아있는지 궁금하네요. 김태형으로 검색했을 때 어제 글만한 수위는 안보입니다만.
(뭐 수위는 주관적이라고 쳐도, 당신 운운하진 않는데요? )
14/10/07 14:55
https://pgr21.co.kr../pb/pb.php?id=free2&no=54841&divpage=9&ss=on&sc=on&keyword=철밥통
"죄송한 말씀이지만, 김태형씨는 해설가라는 타이틀을 달 자격이 딱히 없는것 같네요." "애초에 시작할 때부터 그저 어딘가의 '골프강사'인데 래더 1위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해설자가 된 사람입니다." "노력을 더 해야 하는건 지극히 당연한 이치인데, 그런것이 김태형씨에게는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2010년도에 승부조작이 이 판을 좀먹을때 했던 말이 '너희들이 무슨 자격으로 선배들의 눈물,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낵 e스포츠를 망치려 드느냐'였죠? 그런데 좀 이상하네요, 정작 그 말을 한 사람도 같이 판을 망치는 그림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 추가로. "당신"이라는 표현이 무슨 욕도 아니고, 허용 범위 안에 있는 표현인데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네요. "당신같은 인간은 죽어야돼"라는 표현이라면 모를까. 그냥 악의적 강조로 밖에는. 심지어 글도 삭제된 상태에서 레퍼런스도 불분명하고요. 위 글이야 말로 김태형해설을 조작레기들에 비유한 악의적 비난에 해당할 여지가 훨씬 높죠.
14/10/07 15:01
제가 제목 김태형으로 검색해서 안보였던 거군요.
운영진이 처리를 안해줬다면 신고하시면 됩니다. 저 글은 저도 딱히 옹호하고 싶지 않은 글입니다. 뭐 저건 봐주고 왜 이건 안봐줘 이런얘기는 없었으면 합니다.
14/10/07 15:03
논리로 따지자면 과거글 끌고 오는건 피장파장의 오류죠. 하지만 여기서 논하는건 운영의 일관성과 형평성에 관한 것이니까, 과거글에서 삭제조치를 취하지 않고 이번 글에서 그랬다면 이중잣대의 여지가 생기는 것입니다. 비판의 초점은 "일관성"을 깨고 "관계자가 본다는 이유"만으로 삭게행을 결정한 운영진의 판단이 옳은가? 하는데에 맞춰져 있으니까요. 운영진이 저 글도 삭제해야하는가는 제 논점과 아무 관련 없습니다.
14/10/07 15:05
본문에 보면 관계자가 본다는 이유 만으로 삭게행을 결정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관계자의 눈팅 얘기는, 글을 쓸 때 있어서 방송인이라도 글을 볼 수 있으니 예의없게 글을 쓰는것은 주의해야 한다는 맥락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아래쪽에 규정을 언급한 것으로 봐서 규정에 어긋난 글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4/10/07 15:13
Zygote 님// 아래쪽 규정 얘기는 불판 사용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그걸 떠나서 규정은 만능이 아니기 때문에 선례가 필요하고 그 선례들을 통해서 구체적인 수위가 결정되는 것이죠. 여지껏 저런 글을 모두 삭제처리 했다면 이런 논란이 생기지 않았겠지만 그게 아니니까요. 물론 바뀌어야한다는 주장도 존중합니다만 그럴려면 거기에 대한 컨센서스도 확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댓글의 흐름만 보아도 이미 의견이 분분하죠. 저 역시 개인적인 입장은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지 못한 글에 대해서는 글쓴이에게 운영진이 수정 권고 정도를 하고 수정이 없을 경우에 운영진 수정 or 삭제 수순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4/10/07 15:05
자극적인 표현은 수정하면 됩니다.
강민 해설에게 해설이라는 직위를 처음에 붙이지 않은 것도 글쓴이가 댓글에 해명했고, 공지에 해당 사항이 있어 수정했구요. 사족이 달리지 않았다면 더 좋았겠습니다만 인용한 <강민해설께 바랍니다> 역시 운영진이 자극적인 표현은 제거했습니다. 자신의 표현이 거칠다는 것을 인정하고 고쳐나갔으면 됩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알아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요. 그리고 700개가 넘는 댓글은 무슨 죄랍니까. 누구는 쓰레기 글에 단 댓글은 모두 쓰레기라고 표현하던데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14/10/07 15:12
쓰레기 글에 단 댓글 모두 쓰레기인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도 거기에 단 제 댓글을 쓰레기로 만들고 싶지는 않네요. 사실 그 글은 수정 이후에도 삭제 기준에 걸렸을지 아닐지는 모릅니다. 수정 후의 글이 지금 잘 생각이 안나는데, 그러면 모든 원색적인 글은 수정하면 되나요? 일단 감정적으로 다 질러놓고, 그 다음에 받은 지적을 수용해서 하나하나 고쳐가면 그것이 삭게행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편한 커뮤니티 이용 방법이네요. -_-
14/10/07 15:21
원색적인 비난이 없었다고는 못하겠지만
제 판단으로는 사실에 근거한 비판에 원색적인 비난이 섞여있다는 정도였네요. 당시 댓글을 단 분들도 다수가 그렇게 판단하셨다고 봅니다만... 커뮤니티는 서로 상호작용하는 곳입니다. 비난 일색의 글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수는 원색적인 표현을 수정하라고 했고 글쓴이는 그것을 받아들여 수정했습니다. (수정하면서 단 사족은 저도 좀 별로였습니다만) 이건 뭐 관점의 차이겠지요. 서로의 관점이 좁혀질 것 같지 않으니 여기서 갈음하겠습니다. 차후에 삭제된 글의 글쓴이가 새로운 글을 쓴다고 했으니 그 글을 기다려보렵니다.
14/10/07 15:24
제 말이 그겁니다.
원색적인 비난에 논리와 근거가 섞이면, 피지알의 아주 안좋은 면이 하나 나오는거죠. 그땐 누구도 반박할수가 없는데, 대놓고 '쟤 욕하자!' 밖에 안됩니다. 아주 의도가 저질적인 글이라는 거죠. 같이 욕하자는 것보다 '강민 해설이 ~한 쪽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라는 염려나 토론의뜻이 더 보이는 글이었다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14/10/07 15:46
아주 의도가 저질적인 글이라는 판단은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Zygote님의 잣대로 한 사람의 의도를 예단하시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삭게행을 당한 글의 글쓴이는 표현의 문제로 지적당한 것이지 그 글의 의도로 지적당한 것이 아닙니다.
14/10/07 15:49
그럼 무슨 의도로 글을 올렸을지는 궁금합니다.
뭐 일주일 내로 다시 글을 올리시겠다고 하셨으니 다시 기다려 보겠지만요, 이번엔 '어디 이번에도 지워지나 보자' 라는 의도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도를 글에서 풀풀 풍기긴 하더군요. 어쩄든, 생각해보니 의도까지는 저도 관심법인것 같고, 다음 글은 어떤지 기다려봐야겠군요.
14/10/07 15:40
새로운 글이 나온다 해도 논란에는
큰 영향이 없을것 같네요. 애초의 글쓴 의도를 이미 확신 한 상태니까요. 뭐 그부분의 차이에 대한 타협이 힘듦을 인정하셨으니 더 말은 않겠습니다만, 글 수정에 대해 다시 한번 곱씹어보게되네요. 저도 당연한 기능이고 크게 문제될 일은 없겠다 싶었는데, 이번은 좀 미묘하다 싶어요.
14/10/07 14:52
저부분은 글의 논지와 무관한 표현상의 문제라
악의적인 편집이라고 생각하긴 어려운데요. 글 수정기능은 적고나서 부족했던 의견이나 논리에 대한 보충을 하기 위한 기능이지. 주장 자체를 인정받기 위한 수단이 되선 안됩니다. 저도 넘겨짚어보자면 원본 글쓴이분은 감정에 앞서 비판보다는 비난에 가까운 글을 썼다가 주장의 당위성을 위해 원문에 수정을 가한것 같네요.
14/10/07 14:58
제가 링크한 두번째 글이 삭게행 급의 글이라고 쳐도,
쟤는 수정 정도로 봐주고 왜 난 안봐줘? 라고 나올게 아니라, 그냥 둘다 같은 수위로 삭제에 해당하도록 규칙을 어겼다면 같은 삭제처리를 받아야죠 (그 글은 삭제 처리될 정도의 수위는 아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운영진이 규정 놔두고 개인적 판단은 거의 안하더군요) 어제 글을 봐달라고 할게 아니라요.
14/10/07 15:01
본인은 타인을 비하를 하면서 그러면 안된다고 하면 일단 설득력이 떨어지고 그나마 그 글을 쓴 사람은
지적을 받아서 부적절한 표현을 고치려고 노력이나 했다는 이야기가 주로 나오는 것으로 봐서 최소한 노력은 했다고 보이지만 zygote 님은 아직도 계속 비꼬고만 계시네요.
14/10/07 15:09
1.
타인을 비하하면 안된다는 말이 설득력이 떨어진다니. 그 말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설득력이 왔다리 갔다리 하나보군요. 뭐 저는 맘에 안들면 같이 싸우자는 스탠스라 절 어떻게 보시건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저에게 하는 부적절한 표현 역시 많이 보이긴 하군요. (운영진 수정) 2. 그리고 부적절한 표현을 고치려고 노력이나 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 타겟이 되는 당사자에게 사과하는 내용이 있었나요? 제 눈에는 노력을 하는 척으로만 보였습니다. 이건 여러 사람도 동감하는 내용인데요.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10/07 15:15
타인을 비하하지 말라는 사람이 타인을 비하하면서 말을 하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소리 입니다.
그리고 본인 마음에 안들면 싸우자는 태도로 댓글을 시작하셨다니 저는 이만 하겠습니다. 싸우자고 덤비는 사람 상대할 여유가 없네요.
14/10/07 15:22
본인께서 그만 하시겠다니 뭐, 어쩔수 없군요. 하고싶은대로 하시지요.
다만 어제 글이 다른 강민해설 비판글에 비해 상당히 심해서 삭게행 갈만한 글이라는건 끝가지 인정 못하시나보군요 :)
14/10/07 15:15
Zygote님은 자신의 눈이 절대적이라고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댓글을 쓰는 모든 분들이 Zygote님과 동일한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자신에게 가해지는 비판은 수용하지 않으면서(이걸 소위 장판파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만) 자신이 가하는 비판은 수용하길 원하시니 논의가 제자리에 맴도는 것 아니겠습니까? 적어도 삭제된 글의 글쓴이는 Zygote님의 표현에 따르면 노력을 하는 척이라도 했지만 Zygote님은 타인의 주장을 수용하는 척도 하시지 않고 자신의 주장만 관철되기 원하시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14/10/07 15:17
그 말을 알아들었으면 진작에 위에서 장판파시전을 거두었겠죠
당장 위에 Arya Stark님이 한 말 조차도 곡해해서 알아듣고 있는데..-_-;
14/10/07 15:23
미안하지만 전 그 700플에서도 강민 해설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 어휘력과 관련된 문제제기정도만 하였고 글 자체는 지나치게 과격하다고 비판했습니다만?
다만 한가지 확실한 건 저도 그렇고 그 글쓴이도 그렇고 님처럼 남들이 뭐라하는 지 못알아듣거나 남을 비하하지 말라면서 자신은 남을 비하했으면서 그게 뭔지도 모르진 않았죠
14/10/07 15:29
어제 댓글의 바스테트님을 말한건 아니었습니다.
뭐 저는 삭게행 각오하고 쓰는겁니다. 저 스스로 잘 알고있고요. 다만, 어제 글이 괜찮은 비판글이었다고 현실부정 하는 피지알러분들 여럿 보이시는게 솔직히 별로군요.
14/10/07 15:30
괜찮은 글이었다가 문제가 아닙니다
피드백이 됬느냐 안됬느냐의 차이도 존재하며 무엇보다 그 댓글이 700개나 되는 와중에 그 700개 모두가 다 일방적인 비난이 아닌 분명 논의가 오고가는 것도 존재했다는 거죠 지금 불타오르는 건 그걸 깡그리 무시한 채 삭제한 게 과연 옳은가냐이고요
14/10/07 15:34
바스테트 님// 피드백만 하면, 그런글도 삭게행을 면하나보군요.
사실 피드백 해도 원래 글을 봐버리긴 했는데요. 차라리 글을 다시 쓰는게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14/10/07 15:19
상호 비판을 수용해야만 논의가 앞으로 나갈 수 있는건가요?
누가 비판을 수용하건 말건, 어제 수정 전의 글은 삭게행에 매우 어울리는 글이었다는 것이구요, (비꼼이 남아 있는 채로)수정 했다고 하더라도, 어제 글의 퐈이야는 수정 전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14/10/07 15:23
Zygote님, 님이 쓰신 댓글을 처음부터 찬찬히 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님이 쓰고 계신 댓글 전부가 님이 삭게로 가야한다고 주장하는 본 글의 표현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만
14/10/07 15:26
네. 벌점 먹을 각오하고, 삭게 각오하고 쓴글 많습니다. (+이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만, 어제 그 글이 정말 괜찮은 비판글이었다고 생각하시는 피지알러들도 스스로들 좀 느끼셨으면 합니다. 뭐 다수가 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 안하는 케이스도 많고, 여기에조차 구차한 논리와 근거를 들어 그런 반성을 피하고픈 부류들도 많긴 합니다만.
14/10/07 15:42
그래서 Zygote님의 댓글 전부가 설득력이 없는 겁니다.
왜 벌점 및 삭게를 각오하고 글을 쓰십니까? 논지가 딸리니 과격한 표현이라도 써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고 싶으신가요? 님의 댓글과 삭제된 본 글과는 결코 다른 점이 없습니다.
14/10/07 15:47
그런데 과격한 표현은 어제 700플 본문에도 나왔는데 그 글은 참 호응을 많이 받더군요.
저도 나름의 근거를 제시해서 퍼플레인이라는 말과 함게 섞어서 댓글을 달아봤는데, 분위기는 영 다르구요. 그냥 본인이 듣고싶은말/ 듣기싫은말 이 있는데, 강민해설을 까는 내용은 듣고싶으니 동조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군요. 뭐 별로 다른점이 없긴 합니다. 그런데 어제 글은 다들 설득력이 있다고 하시네요.
14/10/07 15:52
Zygote 님// 그 글이 원색적이고 감정적이긴 했으나 비꼼은 없었죠.
표현상의 문제가 있었지만 분명하게 강민 해설의 해설자 아님을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Zygote님의 댓글 대부분은 비꼼과 비아냥이고 말꼬리잡기죠. 당연히 호응이 적을 수 밖에요.
14/10/07 14:28
수정전최초버전만 마지막으로 보신분들이 구글에서
전 강민해설이 싫습니다 라고 검색해서 제목아래 녹색링크 젤 오른쪽 아래화살표눌러서 구글 저장된페이지 보시고 복붙해주실분없나요? 전 지금 저장된페이지가없는데 다들그런건지궁금하네요
14/10/07 15:18
남들은 발언을 조심해야 하지만 나는 '너 퍼모씨 같음' 하고 막말해도 괜찮음. 왜냐하면 나는 옳기 때문이다
아 그리고 Zygote님 "xx님을 보니 xx같음" 하고 말하는건 비난의 범주에 안들어갑니까? 그럼 제가 Zygote님이 하는 소리를 보고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말해도 될지 아리까리해서요 참고로 일반적으로 누군가에게 말했을때 좋은 반응이 오는 이름은 아닙니다 (PGR에서 전 운영자 누군가를 소환하는 만큼요)
14/10/07 15:31
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 이군요.
그만 하자고 하고 내려와서 다른 댓글에 웃어 넘기자고 쓴데 와서 끝까지 시비 붙이시니 저도 빡이 안칠수가 없네요.
14/10/07 15:32
네 적어도 저는 욕은 안했습니다.
아! 욕은 안했다 하니, 어제 그 글이 생각나네요. 욕은 안했으니 저도 뭐 별 잘못이 없긴 하나보군요. 그런데 Arya Stark 님은 왜 화내시죠?
14/10/07 15:37
이상한 논리로 들이 미시는데 지금 제가 욕설을 한것은 분명 잘못된 겁니다.
하지만 욕만 안하면 잘못이 아닌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윗 댓글에 써놓은거 안보시나요 ? 그만하자고 피한 사람한테 와서 비아냥 거리면서 시비 터놓고 왜 욕하냐구요 ? ^^ 제가 인격이 성인군자 급이 못되서 빡쳐서 욕했습니다.
14/10/07 15:49
지금까지 장판파를 펼치면서 혼자 많은 사람을 상대하다 보니 저의 의도를 넘겨 집으시는군요.
전 그 글의 삭게행은 반대하지만 적절한 글이라고도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애초에 그 글에 대해서 옹호 발언은 한적이 없습니다. 정신부터 차리고 오시죠.
14/10/07 15:50
Arya Stark 님//
님이 그 글을 옹호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님의 말이 그 글에 적합한 말이라고 했죠. 위에 욕하신걸 보니, 정신 차려야 할 사람은 제가 아닌듯요.
14/10/07 15:40
아 밑에 물어봤는데 욕만 아니면 되는군요
남이 모욕감을 느낄 인물에 비유했지만 욕은 아니기에 잘못이 없는거죠? 그럼 저도 말할 수 있겠네요 Zygote님을 보니 저는 머리숱이 없으신 前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그분은 아직도 자기가 광주에서 저지른 일을 자기는 잘했다고 생각 하시더라구요 남들이 아무리 눈쌀을 찌푸려도 그분도 그분 입장에서는 '전직 대통령 리스트에서의 삭제를' 각오하고 하신 구국의 결단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4/10/07 15:29
넵 그럼 거기서부터 차이가 발생하네요
그 글이 처음엔 과격했지만 어쩃든 삭게행은 막으려고 피드백받았다는 점에서 님하고는 백만광년 차이나는 모습이니깐요
14/10/07 15:30
삭게행을 막기위한 피드백이었는지는 글이 만약에 살아난다면 다시 보셨으면 하네요. 다른글과 비교해서요.
원글의 비꼬는 감정 그대로 꽤 남아있던데요.
14/10/07 15:35
아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저도 규정 위반에 해당하는 글은 수정해야겠군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조만간요. 그러면 뭐, 저도 제 글에 규정위반에 관한 내용은 사라지고 논리만 남긴 하겠군요.
14/10/07 15:57
네 그리고 그 댓글이 삭제당하고 벌점까지 받으면 완벽하겠네요.
상대방이 규정위반했다고 자신이 똑같이 행동할 권리를 얻으신 걸로 착각하시는 건가요?
14/10/07 16:00
그리고 또 님같은 사람이 나오겠죠.
하등 발전적이지 않은 결과도출을 위해 어그로 끌어주신 노고가 참으로 무쓸모스러워 안타깝네요. 결국 그 글 쓴 사람이나 본인이나 다를 바가 없네요.
14/10/07 16:18
No.10 님// 아.. 사랑이란 표현이 적절치 않다면 100개의 지지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랑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그만 비꼬셨으면 하네요.
14/10/07 16:29
Zygote 님// 사랑이라는 표현자체가 이해가 안되서 재인용한 걸 비꼼으로 받아들이셨다면 안타깝네요.
원래부터 그 표현에 비꼼이라는 의도가 있었나 봅니다 허허허.
14/10/07 16:30
No.10 님// 제가 사랑 받고 살았는지 아닌지 어떻게 아시는지 사랑 못받고 자랐다는 말을 하시는지 그 의도가 의심되어 그리 말했던 겁니다. 본인이 무슨 말을 하셨는지 모르시는건 아니겠죠?
14/10/07 16:34
Zygote 님// 사랑을 못받았다고 하지 않았는데요.
본인의 '사랑'의 정의에 관해서 의문을 품은 것 뿐입니다. 제 의도는 달리 없습니다. 글에서 보이는 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14/10/07 16:36
No.10 님// 아 제가 잘못봤군요. 못받고 라고 봤네요. :) 모르고 라고 하셨었군요
100개정도 역대급 지지와 환호가 사랑 까지는 아니라고 하고, 지지 정도라고 해두죠.
14/10/07 15:36
아 그러니까 나에게 어떤 의지가 있으면 (ex '삭게를' 각오하면) 남의 기분은 상관 안해도 된다 이거죠??
그런데 왜 남의 의견은 사냥개처럼 달라 붙어서 물고 늘어지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 맘에 안드는 글이라서 단점을 찾는건지, 단점이 너무 많아서 맘에 안드는 건지는 어떻게 아셨습니까? 애초에 단점이 전혀 없는 글이라는게 있습니까? 그리고 제가 물어본거에 답변 부탁 드립니다. 제가 Zygote님을 보고 느낀 사람의 이름을 들어서 비유를 하면 기분이 어떠실지
14/10/07 15:43
와, 네 저도 잘못했습니다.
이런 반응을 좀더 일찍 보이시지 그러셨어요. 남의 기분은 상관 안해도 되냐고 물어보셨죠? 이미 사냥개니 뭐니 말씀하셨잖아요? 비유는 충분히 하신것 같은데 뭐가 궁금하신건지요? 그리고 그 질문 전에 답변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일의 선후라는게 있는데요. 공개적으로 자신을 지칭해서 샌드백으로 치자면 어떤건지요. 아주 좋은 충고 잘~ 받았습니다. 하고 감사인사 전해야 하나요? 크크 그리고 저는 ~는 ~같다 라고 한적 없습니다. 더 후지다라고 한적은 있어도요. 누군가 저에대해 그렇게 비유한다면 꽤 기분 나쁠것 같습니다. 님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격 당하면 어떤 기분인지요.
14/10/07 15:55
Zygote님은 본인이 왜 샌드백이 된지를 모르시는 것 같네요, 길어지겠스니다.
처음부터 볼께요 - "회원끼리 저격글고 그렇고, 강민 해설 저격글은 그냥 정지 먹여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런사람보다야 차라리 퍼플레인이 낫죠." ; 이건 Zygote 님이 이 글의 4번째로 작성한 리플입니다. 선후를 바로할려면 이것부터 정리 해야겠죠 - 위 리플에서 '정지 먹여야 할 사람' = ' 그런사람' 은 강민해설 비판글을 쓰신분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럼 해당 리플 자체가 비판글 쓰신분에 대한 저격+비난+정지운운 규정위반 패키지 아닙니까? '난 남을 저격+비판해도 된다 하지만 너희들이 나를 까는건 용서할 수 없다' 이게 현재 제가 보는 Zygote님의 모습입니다
14/10/07 15:54
그러게요.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곧죽어도 남의 잘못은 지적하되 본인 잘못은 지적당하기 싫은 일부 피지알러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아주 대단하죠.
14/10/07 15:25
진심 개판이네요.
국정원및 청와대에서 커뮤니티 검열하는거 다들 아실테니 앞으로 자게에는 정치비판 일절 하면 안되겠군요. 관계자분들이 보고계신데 감히 어딜 비난섞인 비판을 합니까?
14/10/07 15:42
. 관계자뿐만아니라 회원들이 지켜보는곳에서..아니 지켜보는이가없더라도 수위를 넘는 비난을 해서는 안되는게 당연한겁니다. 비난하지말고 표현을 정제해서 비판해달라는 주제는 망각하고 관계자들이 보는곳이라는 표현만 붙잡고 늘어지네요.
14/10/07 16:07
'내가 보기에 수위를 넘은것 같아서 껄끄러우면 비난'이라는겁니까? 그걸 누가 정하는지 묻는 겁니다.
전 충분히 어제 수정된 글정도면 비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럼 비난이 아닌 비판 아닌가요?
14/10/07 16:19
라울님은 자의적 판단을 근거로 비난과 비판을 구분하는지 모르겠지만
단점을 책잡아 나쁘게 말하는것과 옳고그름을 가리어 판단하고 밝히는건 엄연한 차이가있지않나요? 저도수정된글은 비판이라고생각합니다. 근데 애초에 비난으로 시작된글이니 그걸 지우는것또한 일리가있다는거구요. 어차피 조만간 글쓴이가 다시 비판글로 찾아온다고했으니 무의미한 도돌이 대화는 그만하고 그때어떻게 대처하는지 지켜보도록하죠.
14/10/07 15:58
껄끄럽지않은 글을 쓰지말라는게아니잖아요.
비난을 하지말라는거지. 왜자꾸 기초적인 걸로 이러시는지들 모르겠습니다. 이제 비난이랑 비판의 차이에대해서도 말씀 해드릴까요?
14/10/07 15:46
애초에 표현을 붙잡고 늘어진건 운영자입니다.
"작성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한 '표현' 으로 인해 여러가지 논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든 피지알러분들이 부디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자가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한 표현을 물고늘어져서 500플까지 오다니 안되겠네요. 본문 + 댓글 삭게로 갈야할듯 싶습니다. 칙칙폭폭
14/10/07 16:03
논란이될표현을 자제하자고하면서 저런표현쓴건 참 ㅡ.ㅡ아니다싶지만
그렇다고 독재니 퍼플레인이니 하는게 너무 심하다싶어서 쓴댓글 입니다. 이렇게된건 전적으로 도시의 미학님의 표현미스로 인한건 확실해보이네요
14/10/07 15:56
저도 생각해보니, 적절치 못한 글을 쓴것 같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지적을 수용하여 저의 과격한 표현을 수정하겠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있으니, 적정한 선에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저히 수정이 안되는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14/10/07 16:09
그러면 되도록 저와 얘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얽힐것이 없는데, 저의 사과및 피드백 예정 댓글에 저열하다고 먼저 저에게 시비 거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4/10/07 16:27
No.10 님// 네 다행이군요. 님도 깝깝하긴 하군요. 저는 피드백을 받아서 건설적인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안받아주고 비꼬시니 안타깝네요. ㅠ
14/10/07 16:30
Zygote 님//제 어디가 비꼼인건지요? 이 댓글에 대화는 끝난 줄 알았는데.
그럼 어디 건설적인 얘기 해보시죠. 읽어보겠습니다.
14/10/07 16:00
좋은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https://pgr21.co.kr../?b=6&n=55343&c=2757482 저 역시 Zygote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쪽입니다만, 너무 과한 표현은 회원 간에 삼가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14/10/07 16:22
원하시는대로 피드백 해드렸는데, 아직도 이러시는걸 보니, 뭔가 더 불만족 이신거 같군요.
아직까지 감정이 남아있으신 것 같은데, 훌훌 털고 논리와 근거로 건설적인 토론 했으면 합니다. 적극 피드백 드릴테니. 뭐 하기 싫으시면 어쩔수 없는거지만요.
14/10/07 16:20
그렇죠. 다만 이런 비꼼이 문제해결이나 사태진정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것이라 참으로 무쓸모스운게...
결국 자기 감정 배출하자고 열심히 어그로 모으신게 자기가 열심히 디스한 사람이랑 뭐가 다른지... 하긴... 저도 잉여인지라 이러고 댓글달고 있겠죠 크크
14/10/07 16:27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하군요.
그리고 남에게 관심법 쓰지 말라고 하기 이전에 자신이 쓴 모든 대댓글에 관심법 써서 죄송합니다라고 하시고 이런 댓글을 다시는게 좋겠네요.
14/10/07 16:33
엉뚱한 분이 사과하시는것 같지만 일단 말그림님의 사과 받아줄께요.
다만 그 글이 삭게행에 적합한지 아닌지 얘기하고 싶은데, 이젠 얘기를 아무도 안하네요. 너무 잉여력을 쏟아부은 결과인지 -_-
14/10/07 16:39
최소한의 맥락은 알았는데 수정했다고 하니 어떻게 수정했는지 확인하기엔 리플이 너무 많네요.
게다가 내 태도를 지적하는데 어떤 태도인지를 알고 싶어서요. 그리고 이거 토론이었나요? 몰랐네요...
14/10/07 16:45
No.10 님// 아, 너무 많이 수정했네요. 태도 애기는 No.10 님에게 달 글이 아닌데 저기다가 달아서 제가 헷갈리게 만들었네요 죄송합니다. 다른 피지알러 분들에게 말하려던 건데요..크크.. 얘기가 이상하게 되어버렸네요.
많은 피지알러 여러분들이 700플 댓글과 같은 태도로 피드백을 한 저의 의견을 받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었습니다. 한 댓글에 너무 많은 얘기를 하려했더니 좀 꼬였네요. 죄송.
14/10/07 16:46
No.10 님도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가 제대로된 이야기가 안되면 달아오르는건 이해하지만 여기까지 따라와서 저열하다고 할거까지있나요
14/10/07 16:01
저는 한 가지 아쉬운게 '이유가 있는 비판'이라면 그 것은 허용되고 나아가 장려되어야할 문화라고 봐요.
요즘 피지알 보면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지도 잘 못하고 비판에 반박하는 것도 제대로 못하고 오히려 비난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원 글이 설령 비난이더라도 거기에 비난으로 대응하는건 똑같은 수준이겠지요.
14/10/07 16:04
저 역시 어제 그런 모습을 보였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번기회에 많은 부족함을 또 한 번 깨닫게 되네요. 앞으로는 주의토록 하겠습니다.
14/10/07 16:12
'그만 두라'는 말이 왜 비난의 영역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렇다면 '코치진에 변화를 주자'라는 말은 어떨까요? 현재 있는 코치진 대신에 새 코치진을 들여오자는 기본 논리는 똑같은데 말이죠. '그만 두라'라는 말에 무작적 거부반응이 일어나는건 직설적인 화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라고 생각해요.
14/10/07 16:15
'이런저런 점이 잘못됐으니 개선했으면 좋겠다.' 이정도까지는 건설적인 비판의 영역이라 생각하는데,
팬이라고해서 직장인을 그만두라고 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방출할지 스스로 나갈지는 나진 내부에서 결정할 일이죠..
14/10/07 16:18
해먹님이 말씀하시는 바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팬이라고 해서 맘대로 '잘라라 냅둬라' 말하는게 위험한 영역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거의 2년의 시간 동안 다섯 번의 대회를 거치며 '이런 점이 잘못됫으니 개선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는데도 최고의 무대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팀에게 이 정도 말은 할 수 있는 범위 아닐까 생각해요. 뭐 제가 그냥 포기하고 돌아서면 해결될 문제이긴 하지만요.
14/10/07 16:24
MoveCrowd님은 나진이 최고의 무대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팀이라 비판할 수 있지만
이만큼이라도(사실 상당히 좋은) 성적을 내는건 코치진이 잘해서 그런걸 수도 있습니다. 나진 숙소 안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정확히 모르는 팬의 입장에서 코치진 나가라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큰 결례고 반발을 살 수 밖에 없는 표현 같네요...
14/10/07 16:28
네 당연히 나진 코치진의 장점도 있습니다.
나진 실드의 선수 선발 이후에 보강도 뚝심있게 진행하며 롤챔스 준우승, 롤드컵 8강의 성과를 거두었고 나진 소드도 발빠른 리빌딩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주었죠. 다만 '선수 선발과 육성'에서의 장점이 아니라 이제는 '인게임의 팀'을 이끌어갈 코치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해먹님의 생각에 다수가 동의한다면 저도 표현을 바꾸어야할텐데 지금은 마땅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코치진이 무한한 능력을 지닌 것도 아니고 하니까 말이죠. 일단 겉으로는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햇지만 그 속에는 그만큼 고질적인 문제를 제발 고쳐달라는 애원이 들어있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10/07 16:36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평범한 파리목숨 월급쟁이여서
나가라는 표현에 갑자기 감정이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헐헐.. 게임에 실질적으로 관여하는 코치의 필요성을 주장하시는게 목적이라면 방출이라는 표현보다 그냥 그런 코치를 보강해달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14/10/07 16:25
어제 삭제된 글에 관한 논의도 딱 이부분이었습니다.
거의 2년의 시간 동안 다섯 번의 대회를 거치며 '이런 점이 잘못됫으니 개선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는데도 최고의 무대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팀에게 이 정도 말은 할 수 있는 범위 아닐까 생각해요. 삭제된 글의 내용도 딱 이 내용과 다를 바 없었지요. 하지만 나진 관련 글은 살아있고, 강민 해설 관련 글은 날라가버렸네요. 클클
14/10/07 16:29
어제 삭제된 글은 너무 길고 중간중간에 트롤댓글들도 많아서 자세히 읽진 못했습니다.
다만 별다른 언급도 없이 삭제 되는건 좀 의아하네요.
14/10/07 16:35
본문이 2년동안 이런 점이 잘못됐으니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강민 해설에게 말했지만
롤드컵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글이었죠. 표현 상의 문제가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14/10/07 16:04
PGR에서 이정도 장판파는 간만에 보는군요.
어젯밤에는 장판파 펼치는게 두명이었지만 한명은 적당히 눈치보고 물러난듯 한데 다른 한명은...크크
14/10/07 16:16
https://pgr21.co.kr../?b=20&n=281
공지글을 보면 [비난 할 수는 있지만 비난의 수위는 조절 바랍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저도 비난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느정도까지는 허용되어 있는 것 같네요.
14/10/07 16:23
공지에도 운영진이 직접 수정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왜 수정하지 않고 그냥 날려버렸는지 의문이군요. 어떤 분의 표현대로 논리의 탈을 쓴 감정배설에 불과한 글이라도 분명 논리는 가지고 있었고, 감정배설과 관련된 표현은 걸러내라는 피드백도 받았는데 말이죠.
14/10/07 16:28
네 저도 비난없이 쓰기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비난을 삼가는 것과 비난의 수위를 조절하라는 것이 배치되는 주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론적으로 봐도 비난이 심각하면 법에 저촉될 확률이 높으니 조심해달라는 건 틀린말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공지가 법보다 상위는 아니니까요. 그러니까 공지글과 크게 다른 주장은 아니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공지를 사전에 알지는 못 했습니다만 흐흐..
14/10/07 16:26
제가 여지껏 피지알에서 웬만한 어그로는 그냥 귀엽다고 웃고 넘기곤 했는데 이건 정말 화가 나네요. 퍼모씨까지 들먹여 가면서 극단적인 비유를 한 걸 보면, 본인의 생각이 진리인데 미개한 무지렁이들이 설쳐대는 작금의 현실은 그와 배치되므로 올바른 개념을 뭐알못들에게 쇼크요법을 통해 강하게 주입시켜 주고 싶었던 모양인데, 뭐 답은 나왔다고 봅니다. 애초에 절대 깨지지 않는 강한 신념으로 똘똘 뭉쳤으니 소통이 될 리가 없다는 거.
근데 감안하고 봐도 참기가 힘드네요. DNA속에 고이 잠들어 있는 태고적 키워의 본능을 발현시키는 재능이라도 있나봐요.
14/10/07 16:54
어.. 그런데 문득 든 생각입니다만, 제가 강민 해설에 대해서 비난을 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왜 저한테는 대놓고 모욕하시는 걸까요. 논리가 맞지 않는데요..
14/10/07 16:56
네 그래서 저도 여러 분들의 지적을 받아 댓글 수정이라는 피드백을 했습니다.
이제 논리가 좀되는것 같은데요, 혹시 모자람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과도한 비난이었기 때문에 Sigh Dat 님의 글은 삭게행이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14/10/07 17:07
저도 과한 표현에 대해 지적 받아서 죄송하다고 사과한 후에, 해당 부분 수정 했습니다.
그래도 아마 삭게에 간다면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을것 같습니다. 수용해야죠.
14/10/07 17:29
Zygote님이 글을 수정하고 사과하는 그런 모습을 문제삼는 게 아닙니다.
"과도한 비난이었기 때문에 Sigh Dat 님의 글은 삭게행이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의아한 건 이 부분인데,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이중적인 사고방식처럼 보여서요. 자신의 행동에 대해선 충분히 수정했고 사과했으니 이만하면 됐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면서 남의 글에 대해선 그렇게 쉽게 말씀하실 수 있는지. 전 이걸 보고 답정너라고 얘기한 겁니다.
14/10/07 17:34
제가 드리고자 한 말씀은 다만 그게 규정에 어긋나고의 판단은 운영진이 했을테니
어쩔수 없는 결과이기 때문에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저는 이만하면 됐다 라기 보단, 많은 분들의 지적을 따라서 과도한 언사를 수정하고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더 수정하겠습니다.) 논리와 근거로 얘기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들 비꼬시는것 같더라구요. 뭐 저만 그렇게 느꼈다는 할말 없겠지만요. 저는 비꼬거나 함부로 얘기한적 없습니다. 서로 근거를 들어서 얘기했으면 합니다. 물론,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저의 과도한 언사 때문에 제 글이 삭제를 당하게 된다면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다음부턴 충분히 글을 조심해서 쓸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어디, 다음 글은 삭제 되나 안되나 한번 보자 라는 마음가짐은 가지지 않을겁니다.
14/10/07 17:07
글을 쭉 읽어보니, 어제 그 글과 지금 본인의 태도가 결국은 같은 것이다라는 양비론을 가지고 계신것 같은데 어제 글 날아간게 그래서 더 아쉽네요. 상식적인 독해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게 아니라는걸 분별할 수 있을테니까요.
14/10/07 17:23
허허 어느새 리플이 이렇게...그나저나 이정도 시간쯤 되면 댓글이든 새글이든 운영자분들 입장표명이 나올 시간 아닌가요 이런 논란성 공지글에 대해
왜 그동안 처리해왔던 논란성 글의 처분과 달랐는지 지속적으로 수정이 있었음에도 냅다 삭제한 이유가 무엇인지 마치 관계자가 보고 있으니 알아서 자가검열해라라는 식의 한심한 공지글을 쓴 이유가 무엇인지;; 그냥 입닫고 가만있으면 사그라들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은 제발 아니길 바랍니다.
14/10/07 17:31
운영진 분들이 고생하시는 걸 보면,
'그동안의 운영진의 행동으로 보면'...이라는 표현은 좀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이 글에 대해선 불만이 있지만, 그걸 전체로 싸잡는 건 매우 부적합한 것 같아서요.
14/10/07 17:33
한 명의 운영진의 판단은 전체의 판단으로 인식하는 피지알 특성상
이 글을 쓴 본인 혹은 대표 항즐이님이 아니면 입장표명 안 나올껍니다. 운영진의 생각이 동의든 반대든 그건 상관없죠
14/10/07 17:35
https://pgr21.co.kr../?b=23&n=3534&c=10074
다른 운영진의 답변이긴 하지만 글 삭제 이유는 '과도한 논란' 때문이라는군요.
14/10/07 17:37
과도한 논란이라는 것부터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인데 애매하네요.
저도 읽어봤는데 마지막 답변부분이 뭔가 이해가 안갑니다. '판단 기준'에 문제가 있으면 그 잘못된 판단 기준으로 '스스로' 삭제한 행위도 당연히 문제되는건데 둘을 별개로 왜 놓는 건지 이해가.. 판단 기준이 틀렸을 순 있다. 그러나 삭제한 행위는 문제될 것이 없다? 음..
14/10/07 17:44
네 그렇게까지 굳이 구분하자면 할 수야 있겠는데 결론적으로 단호하게 그것이 문제될 일은 아니라고 하니 여전히 뭔가 좀 찝찝한 답변이긴 하네요..
14/10/07 18:30
여기 댓글까지 다 읽었지만 그 글이 완전 삭제 크리 먹을 이유가 없지 않나 싶은데요 본문의 내용만 삭제한 상태로 댓글을 살려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강민해설이 평소에 쓰는 문장구현형태와 어떻게 바꿔야하는지 설명해주신 분들의 댓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이 나온 자리인데..
14/10/07 19:17
분명 표현주의 공지글인데 본문 표현조차 주의를 기울이지못해 논란이 증식하고 더불어 장판파로인해 댓글표현도 난장판인 유머글이 되버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