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원 런칭 당일. 데이원 에디션 미 배송 문제..

같이 예판으로 구매한 주변기기를 10월 초에 보내주는 2차 통수

런칭 당일에 오프라인에서 바로 엑원 할인 판매 + 타이틀 추가 끼워팔기로 3차 뒤통수..

킬러 인스틴트. 한글화라고 했으나 영문 발매로 4차 통수.

포르자 호라이즌2. 한글화라고 했으나 발매 7일전 영문판 공지 & 예약으로 5차 통수.

독점작 선셋 오버드라이브. 당당하게 영문판 발매 확정으로 6차 통수.



그리고 드디어 오늘..

'또 다른 엑원 독점작(정확히는 PC&엑박이긴 합니다만) 인 프로젝트 스파크의 한글판 발매를 10/8일 공지 및 예판 시작
그리고 오늘 '한글판 발매!!!'를 했는데..................

발매 하고 보니 영문이였습니다. -.-

그래서 '우리 한글판이라고 기사내고, 보도 하고, 예약도 받고 게임 배송도 했는데 하고 보니 영문이였네? 미안'
하고 그냥 환불(예판 구매자들에겐 영문 게임은 주고 가격만 환불해줌) 처리를 하는 상상 그 이상의 사건을 터트렸습니다.



데이원은 당일 배송 안해주고... 현장 구매자들에겐 오히려 타이틀을 더 끼워줘..
같이 구매한 주변기기는 10월 초에 보내줘.
쇼케이스때 한글이라고 한거도 영문으로 나와..
한글로 내겠다고 한 작품도 발매 7일전에 영문으로 뒤집혀.
한글판이라고 돈 받고 배송을 한게 영문판이고 사실 한글판이 없었다고 환불해줘...



이제 마소가 한글판이라고 말하는건..  디스크를 넣어서 실행해 보기 전까진 아무도 믿을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헤일로덕에 흔들린 팬심들이.. 하루만에 사그라들게 만드는 기적의 마소.....

지금 하는걸로 봐서는 정말 한국에서 엑박은 헤일로 머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게임기가 될거 같네요..
다른것 이전에 마소코의 마인드 자체가 저러니......

(그런면에서 소코의 마리오사장은 그저 찬양받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