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돼지고기와 축구밖에 모르는 v.serum 입니다.

만, 이번에는 와우, 드레노어 전쟁군주 소장판을 구매하여 글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와우를 오픈베타때부터 오리지날까지 매우 하드하게, 그리고 판다리아에서 잠시 즐겼고
(판다리아때 한번만 접속해도 오토바이 준다그래서 접속했다가 그만..... 저같은 분 여기 분명히 또 있다고 확신합니다?)

평소 PGR에서 블리자드코리아의 와우 운영전반에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 왔습니다만..

모르겠습니다 저도 제가 왜 이걸 샀는지..

사실 저는  카카오픽 구매에 실패했엇고, 오프라인 구매에도 실패하여 와우는 무슨 와우냐.. 하고 복귀를 미룬 상태였으나

며칠전 옥션에 천여개 가 풀렸다 는 소식을 접하고

PGR 게임뉴스에 정보를 올렸던 1인으로써 ,

그리고.... 제가 이곳에 정보를 전하면서  몇몇 지인들에 정보를 알려 그들이 구매하고 아제로스에 복귀했는데

제가 접속이 늦자 ,

'너  이 더러운 트롤놈 구매정보만 덜렁 던져 우리를 아제로스에 가두고 니놈은 인생을 사시겠다?' 는 언성에 ...

왠지 인증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은 뻘소리고 사실 그냥 자랑입니다 자랑 헤헤..

그럼 개봉기,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간단히 아이폰5s의 전면카메라로 급하게! 촬영하였기에 퀄이 허접한점 양해 바랍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저는 사실 이걸 구입한 이유가 사운드트랙 CD와, 함께 제공하는 인게임 '탈것'이 제가 수도없이 도전해도 얻지 못했던 '까마귀 안주'와 매우 닮았다는점 이었는데

막상 타보니.. 안주와는 확실히 다르네요... 저는 또 앞으로 3달간 안주를 얻으러 도전해야될 운명인듯..

그리고 박스 어디에도 한정판 혹은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말은 없네요 오직 컬렉터스 에디션, 소장판이 맞다고 생각되고요.
(카카오픽 판매와 오프물량 그리고 추가 1000여개의 물량까지 생각해볼때 살 사람은 거진 사지 않았나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9만원이라는 가격이면 괜찮은 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5만원? 상당의 3개월 게임비가 포함이기도 하고..)



그럼, 아제로스에서 뵙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