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밥상까지 엎어가며 (ノ°□°）ノ ┻━┻
블리자드의 패치속도에 대해 불만 우려 걱정등등... 여러가지 얘기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바이킹 패치 이후로 4주가 지나 5주가 지나도 별다른 패치 내용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더군다나 중간에 실바나스 동영상까지 공개되고 주요 UI 업데이트 사안까지 공개되었음에도.. 시간만 계속 흘러갔고요.

드디어 오늘 차기 패치에 대해 주요 사안이 공개되었습니다.


1. 실바나스 & 거미 여왕의 무덤 다음주 업데이트 확정
기다리고 기다리던 실바나스의 업데이트와 새로운 전장인 거미 여왕의 등장이 다음주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많은 유저들이 기다렸던 만큼 멋진 모습으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 디자이너의 생각을 통해 차기 패치 방향에 대한 언급을 하였습니다.
링크를 참조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는데요.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아바투르 상향 : 궁극기 상향 및 독성 둥지 조정
- 지원가 밸런스 조정 (현재 2지원가 메타에 대해 인지하고 있음)
- 우서는 리워크 진행중 (고유 능력~죽은 후 몇초간 더 조종 가능한~에 대해서도 수정 예정)
- 머키 상향 : 차기 패치에서는 소급 상향 (현재 머키 상황에 대해 인지중, 머키는 밸런스 조정시 파괴력이 크므로 더 지켜볼 예정)
- 누더기 하향 : 딜링 및 탱킹 능력 너프. 갈고리등 스킬 성능 부분은 아직 건드리지 않을 예정
- 디아블로는 현재 특성 시험중. 당장은 적용 어려우나 차후에 해당 내용 반영 예정
- 바이킹은 궁 너프 (바이킹의 습격), 그 외 사안에 대해선 좀 더 지켜보는 중

차주에 얼마나 많은 변경사안이 생길진 모르겠지만 지켜봐야 할꺼 같습니다.

블리자드는 그러므로 여왕을 빨리 내놓길(...) 바라며 차주 패치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시공의 폭풍에서 다들 건승하시길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