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10/28 12:01:33
Name 삭제됨
Subject [LOL]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몇가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홧팅
15/10/28 12:07
수정 아이콘
만약 sk의 꼬마와 쿠의 정노철 코치가 떠난다면.. 그때가 바로 lck의 진정한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코치진의 기량이 제일 높다 보는지라... 그치만 만약 그일이 일어나더라도 다시 한번 올해처럼 위기를 딛고 다시 발전이 되는 lck가 된다고 확신합니다..
근데.. 중국인 이 낀 한국팀이 만들어 진다면.. 제 생각은 어찌어찌해서 롤챌린지 는 올라가도 롤챔스는 못 올라간다고 예상합니다..
중국인은 좀 롤 못하는것 같던데...
아저게안죽네
15/10/28 12:14
수정 아이콘
6번은 의견이 좀 다른게 월드컵도 남미와 유럽같은 대륙이 아니라 브라질 혹은 아르헨티나 같은 한 나라가 계속해서 우승을 차지했으면
이렇게까지 인기가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15/10/28 12:54
수정 아이콘
월드컵 8강에 못가도 한국의 월드컵 인기는 대단하지 않나요? (뭐 4강 한번 간거때문일지라도...) 2002년 이전엔 인기 없었는지 모르겠네요
곰성병기
15/10/28 23:59
수정 아이콘
저도 6번의견이다르긴한데 월드컵은 4년마다열려서 챔스랑 비교를해보면 챔스독주팀이 나왔으면 재미가좀 떨어졋을거라고보네요
앙제뉴
15/10/28 12:20
수정 아이콘
작년 중국 진출 했던 선수들이 롤챔스로 돌아온다면
차라리 중국 자본을 받아서 팀을 만들어 복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사실 lpl에는 한국인 코치들도 많이 가있는 상태긴 한데 말이죠.
팀마다 한명씩은 꼭 있더라구요.
15/10/28 12:23
수정 아이콘
중국 금수저들이 하고 싶은건 '자랑'같은 개념이기때문에 굳이 LCK에 구단을 소유하려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맨시티 개념으로 시티그룹 생기듯이 진행할 수는 있겠다 싶습니다. (중국 자체 리그의 인기가 높으니 중국리그에 팀을 사려고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되면 근데 구단주가 2개를 갖는게 불법이 되려니 힘들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철혈대공
15/10/28 12:30
수정 아이콘
불법이긴 한데 의외로 그런 식으로 2개 구단 가진 팀이 이미 있죠.

LGD와 VG같은 경우는 실제로 같은 계열 회사 소속입니다.
시린비
15/10/28 12:32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팀을 가지면 자랑할만두 하니 한국팀 하나 차려보시죠 금수저씨.
쿠를 사도 자랑할만할거같은데...
15/10/28 12:35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금수저라면 오락질이고 뭐고 크리스탈을 만나러 가겠습니다....?
대문과드래곤
15/10/28 14:45
수정 아이콘
일겅..
캬옹쉬바나
15/10/28 12:36
수정 아이콘
코치진의 중요성은 IM만을 봐도 알 수 있죠.. 탈 IM 효과...
삼성전자홧팅
15/10/28 12:38
수정 아이콘
아 탈IM 참 강동훈 감독 좋아하는데.. 왜 스타2는 그렇게 좋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팀도 잘 성장시키더니..
왜 롤에서는 그 좋은 코치력이 발동을 안하는지.. ㅜ.ㅜ.. 언제쯤 롤챔스 4강이상 가는 모습을 볼수 있을런지.. ㅜ.ㅜ
15/10/28 12:51
수정 아이콘
IM 코치중에 한명을 랭겜에서 만나봤는데 게임에 대한 이해도도 없고 남탓만 엄청하더라구요..
그래서 IM이 안되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후.. 소환사아이콘도 IM거 아직도 달고 있는데..
15/10/28 15:48
수정 아이콘
IM Micro 아닌가요?
15/10/28 15:55
수정 아이콘
기억상으론 Longzhu Micro 였던걸로..
15/10/28 16:00
수정 아이콘
IM에서 Longzhu 로 명칭변경하면서 닉변했습니다.
실력도 뒤처지고 인성도 없는데 AWE 클랜 관리자라고 오만 똥폼 다잡고 다니는 인간입니다.
철혈대공
15/10/28 13:07
수정 아이콘
IM 감독님은 정말 좋아합니다. 망할 LG한테 통수맞고 나가리 된 IM 멤버들에게 자비로 월급 줘가면서 팀 유지한게 감독님이시니까요.

다만 감독이나 코치로서의 능력은 좀...탈IM의 효과가 이미 증명된 지금 아무리 봐도 확실히 좀 심각한 수준이 맞는 것 같아요.

스프링 시즌에 빌빌거리던 삼성이 섬머에서 IM보다 순위가 높은 것도 삼성이 나아진 것보다 IM이 정체되있다는 느낌이 더 커서...감독과 코치로서의 능력이 아무리 봐도 영 최악인 것 같아요. 애초에 전성기 당시 국내 탑솔 TOP 3 중 하나였던 라일락을 그렇게 연속포변시켜가면서 망가트린 것도 그렇고요.
어제의눈물
15/10/28 12:39
수정 아이콘
전문가들이나 팬들이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는 본문에서 말씀하신 그런 세부적인 부분을 말한 것이죠.
스펠 체크나 한타 포커싱 같은 부분은 공개된 보이스 토크보면 다들 하고 있으니까요.

저도 닭장 시스템 자체에는 거부감이 있지만 e스포츠 뿐만 아니라 여타 스포츠도 최고의 선수들과 팀이 강제적인 합숙 훈련이나 식단,바이오 리듬 등에서 스스로 삶의 일정 부분의 희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는 방향으로 가야지 무작정 나쁘다고 할 수는 없을듯 싶습니다.
SKT 선수들이 켠김에 왕까지에서 말했듯 자유시간이나 휴가 기간에도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연습한다고 언급한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멈추는 순간 뒤쳐지는 프로 세계에서 많은 연습량을 소화하는 것이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선수들의 희생과 노력만큼 대우를 해줄 수 있는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15/10/28 12:42
수정 아이콘
세계적으로 삼성화이트같은 팀이 많아지면 좋을텐데 말이죠

MVP시절 3팀중 가장 점수낮은 사람들을 모아놨다던 MVP화이트(A사 파비 흔한이 원래 멤버였는데 나가버려서 당시 애쉬밖에못하고 게임도못하던 임프가 뽑혔죠)

초창기 예선을 댄디 아이디 정지로 예선탈락하는둥 활약은 OGN보다 나겜에서 시작했고

당대 최강팀들에게 당하기만 하다가 적절한 팀원교체와 노오력으로 이겨내고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팀

뭐... 지금은 불가능한 이야기죠 어떤 잘하는사람이 돈적게받고 고생하면서 그 팀에서 버텨줄까요


지금의 최강 SKT는 캐스파가 원하던 그림을 그린 유일한 팀이죠 2팀 강제합병으로 최강의 전력을 끌어낸 팀

페이커 남는다는 인터뷰 보면 내년에 무조건 LCK 최고팀이 될꺼라 봅니다(근데 SKT가 페이커만 잡고 다른 선수들을 놓친다면 그것도 참 재미있겟네요 'SKT에 페이커는 남는데 나머지는 다 나간데' 크크)

본문에서 이야기하는 해외팀들의 LCK 자본투자로 인해 한국 팀들 경쟁력이 올라간다는건 꿈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내년엔 SKT제외 다른팀들은 또 약해져잇을꺼고 이 악순환은 당분간 반복되지않을까 싶네요
삼성전자홧팅
15/10/28 12:48
수정 아이콘
전 이번 케스파컵부터 기대가 됩니다..
2013년도 에 엄청 잘나갔던 SK 덕분에 2014년도에 국내 팀들의 경쟁력과 경기력이 다들 괜찮아졌고..
그리고 올해도 위기가 있었지만 나머지 팀들의 경기력도 다들 좋아지고 있고..
그래서 이번 케스파컵도 엔트리가 나와야 알겠지만.. 그래도 국내 팀들의 경기력도 다들 엄청 좋을거라 예상합니다..
이유는 엄청 칼을 갈고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5/10/28 12:53
수정 아이콘
전 이번 캐스파컵 별 기대가 안되는게

롤드컵에서 이미 최고로 집중해서 연습하는팀이랑 지금 한국에서 연습하는팀이랑 실력격차는 더 벌어졌다고 봐서요

실제로 SKT는 롤드컵 우승 뒤 전승우승했죠
15/10/28 12:56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롤드컵 이후 시간이 조금 있었는데 이번 케스파컵은 시간도 없고, 우승팀들의 동기부여가 조금 떨어지거나 해이해졌을수가 있어서..
15/10/28 12:58
수정 아이콘
꼬치스타일 아시면 그런소리 못하십니다

지금 롤드컵 전승하는거보면 아시겟지만 독해요

선수들도 전부 전승우승에 집중하고있고

몇몇 선수들은 최고의자리에서 순간 방심했다가 떨어진 선수들이라 그런 그림 나오기 힘들죠
15/10/28 13:00
수정 아이콘
네 그건알지만... (쿠가 우승할수도!)

롤드컵에 모든 힘을 부어서... 혹시나하는마음이요. 선수나 관계자들도 롤드컵 우승이 최종목표니까요. 케스파컵은 이벤트성이 커서 톰이 나올수도있죠
철혈대공
15/10/28 13:14
수정 아이콘
제가 확실치는 않지만 지피셜로 들은 바에 따르면 이번 케스파컵은 연습생인 스카웃이나 롤드컵에 못 나온 톰이 나올 확률이 꽤 높다고 들었습니다.
15/10/28 13:41
수정 아이콘
스카웃선수가 나이가 되나요? 이 친구도 아직 만 17세 안된거 같던데..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지만요.
비디디가 못나갈꺼 같다고 직접 이야기 해서 스카웃선수도 못나올꺼라 생각했는데 궁금하네요
15/10/28 13:43
수정 아이콘
스카웃 보고 싶네요! 비디디랑 라인전하는 거 진짜 재밌게 봤는데....톰은 개인적으로 벵기이상의 포텐을 가진 정글러라 보고.

SKT가 선수들 참 발굴 잘해요.
15/10/28 14:05
수정 아이콘
저도 스카웃 참 보고싶긴한데요.
지금까지 못나온게 나이제한 때문 아니었나요?
케스파컵부터는 그게 풀리는 건지 궁금하네요.
Nasty breaking B
15/10/28 15:08
수정 아이콘
하긴 로스터에 못 오른 선수들도 그래야 동기부여가 되겠죠.
코비 브라이언트
15/10/28 14:09
수정 아이콘
근데 skk시절에도 롤드컵우승 후 wcg예선에서 떨어진 전례도 있고해서... 그리고 제가 sk코칭스탭이라면 케스파컵에 집중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지금 티원은 너무 긴시간동안 달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적절하게 휴식을 주는것도 나쁘지않아보입니다.
루트에리노
15/10/29 01:37
수정 아이콘
그 꼬치를 데리고도 전승우승 후엔 폼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결국 팀리빌딩까지 갔습니다.
고전파이상혁홧팅
15/10/28 14:28
수정 아이콘
WCG에서 떨어진 다음에 전승우승 한거라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기간을 생각해봐도 롤챔스보단 WCg에 가까워 보이기도 하고요
제리드
15/10/28 12:46
수정 아이콘
코치 선발이 단순히 은퇴 선수 예우나 나이가 많은 선수가 전환되는 것이 아닌, 체계적인 지도자 양성 체계로 자리잡혔으면 좋겠네요
15/10/28 12:55
수정 아이콘
저도 5번에 기대하는데요. 선수들을 빼가는것보다 한국에서 팀스폰해서 LCK도전하는것도 좋아보이는데.. (구 삼성연합이라던지)

스프링을 통째로 날려야한다는게 커서 힘들어보이지만...
동물병원4층강당
15/10/28 12:56
수정 아이콘
결국은 프로의식이 젤 중요한거죠. 그렇기 때문에... 스타플레이어여도, 연봉을 많이 받아도, 꾸준히 자신을 다독이며 발전해 나가려 하는 페이커 선수가 더 인정받는 슈퍼플레이어가 아닌가 싶네요. 돈을 원하면 중국으로 가겠지만, 그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명예와 커리어를 생각하는 페이커를 보면 이 선수는 앞으로도 발전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롤은 팀 게임이기 때문에 이런 자세를 갖고 있는 선수가 5명인 팀이 잘나가는 것은 당연할 수 밖에 없죠.
바다표범
15/10/28 12:58
수정 아이콘
4에서 언급한 몬테 발언 이외에 몬테가 과거 서모닝 인사이트에서 lcs 포멧은 단판제라 lcs 팀들의 다전제 경험을 떨어뜨려 경기력 향상에 저해된다고 했는데 이번 롤드컵 결과가 그걸 증명한거같습니다.

조별예선과 다전제 1 2 경기까지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다전제에 들어가고 나니 경기력이 점점 안좋아지는게 눈에 보였거든요. 프나틱도 서머 시즌에 전승우승을 달성했지만 플옵에서는 꽤나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패치로 인한 메타의 변화도 고려해야겠지만 3경기 쯤 가니까 선수들이 집중력을 유지못하고 무너지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과거 리그 전체의 긴장감이나 하위권 배려를 위해 단판제를 도입하거나 중국처럼 승무패를 도입하자는 주장도 있었는데 오히려 lcs나 lpl이 lck의 방식을 받아들여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몽키매직
15/10/28 13:06
수정 아이콘
'닭장' 유사 시스템은 모든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 (외국이고 한국이고 상관없이) 있고, 이건 경쟁 자체의 결과지 그 자체의 문제라고 보기 어렵고, 한국 고유의 시스템도 아닙니다.
15/10/28 13:09
수정 아이콘
1. 5~60점에서 7~80점을 받기는 쉽지만 90점 받기는 또 어렵고 100점 받기는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3skk가 한명의 아웃라이어를 포함한 70점대의 팀이었다면 14ssw는 80점 중후반대의 팀이었고, 15skk는 90점대의 팀이 아닌가 싶네요. 해외팀이 어느정도 따라오는 건 할만하겠지만 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3. 물론 꼬마나 노페같은 최고 수준의 감독/코치가 건너가면 한국 롤씬의 자본 유출이라 볼수 있기는 한데 이미 많은 코치/선출 코치들이 건너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걸 보면 쉽지 않아 보입니다. 타 스포츠나 올림픽을 보더라도 가장 큰 인프라는 인구풀과 스파링 파트너 등이 큰데... 스카이트리에서 도쿄를 내려보면서 처음으로 눈에 들어오던 게 학교마다 수영장과 트랙이 있는 거더군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이나 인터넷 환경 그리고 한국 솔랭의 특수성 등을 생각하면 코치만 건너가서 될 일이 아니고, 지금 중국 선수들 하는 거 보면 아마추어로서도 프로로서도 딱히 치열한 느낌이 안듭니다. 우지 꼴픽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선수들 자체가 바뀌어야 될 일입니다. 뭐 중국 체조나 역도하듯 굴리면 못할거야 없죠.

4. 닭장 시스템 관련해서 열정페이나 피지 못하고 사라지는 여러 선수들을 꼽는데, 이런 뭐 게임 열심히 하는것 자체가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러시아에서는 10살이 넘어서 레슬링을 하면 선수를 시키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고, 미국에서도 그저 학교 클럽활동 하다가 선수를 하는 경우는 극소수라고 하더군요. 예체능에서는 어쩔 수 없는 면이 있고 개인의 선택입니다. 문제는 크게 봐서는 한국이 뭔가 하다가 망하더라도 인간으로서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느냐는 거고, 작게는 한국 이스포츠 판 자체가 작다는 게 되겠죠. 페이커가 연봉 100억씩 받고 스베누 선수들이 연봉 억단위로 받으면 뭐 닭장이라고 문제 있다고 까는 사람들이 얼마나 나올까요? 물론 연습시간 만이 문제가 아니고 체계적인 연습도 필요하긴 한데 스타 시절부터 괜찮은 팀들은 운동도 꾸준히 하고 전담 병원 등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니 큰 문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정말 잘나가는 분야/지역에 비하면 한국 e스포츠는 마이너 중에 마이넌데 이정도도 현실적으로는 나쁜 환경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6. 게임만 재미있으면 문제가 될건 아닌 거 같고 라이엇이 클라나 좀 손봤으면...
Lich_King
15/10/28 13:25
수정 아이콘
다른곳에서 쓰여진것과 같이, 한국이 강한 이유는 피시방 유스의 존재가!! 인재풀이 넘사벽..
Anthony Martial
15/10/28 13:31
수정 아이콘
닭장 시스템이야 어느 프로스포츠 탑레벨 선수는
다 그렇게 하죠. 그러니까 그런 수준의 훈련
몸 쓰는 스포츠니까 좀 다른 것이 있을 뿐이죠

개인적으로 프로스포츠라는 단어는 lck에 어울리고
다른 쪽은 엔터테이먼트 느낌.....
15/10/28 13:41
수정 아이콘
6번은 월드컵과 비교하면안되고 월드컵 + 챔스랑 비교하는게 맞죠. 리그 참가와 운영방식은 월드컵 방식이지만 참가팀 은 챔스클럽방식이죠.
비교할려면 최근 월드컵 2대회연속 스페인클럽팀과 브라질or아르헨티나 클럽팀이 월드컵 결승에서 붙었는데
선발 22명중 스페인팀은 11명다 스페인 선수이고 상대팀은 6~7명이 자국선수고 4~5명이 스페인선수인데
경기결과는 스페인 클럽팀이 두번 연속 우승한겁니다.
그리고 3번째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스페인클럽팀 vs 스페인클럽팀 결승에서 붙은경우인거죠
그러면 다른대륙에서는 화제성은 떨어질수밖에 없죠
게랍빠
15/10/28 13:5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와 해외의 차이는 e스포츠에 대한 마인드에서 오는거 같아요
한국은 스타1 시절부터 선수라고 부르면서 프로 스포츠로서의 인식이 잘잡혀있는 반면 해외 플레이어들은 그런 마인드가 부족하다고 봐요
꼭 지금 lcs에 나오는 선수들만이 아니라 그 동네의 일반 롤 유저들조차 e스포츠에 대한 자세가 안잡혀있는거 같구요
스트리밍 수입이 훨씬 크다보니 결국 방송경기에 나올뿐인 아프리카bj 수준의 마인드밖에 없는거죠
이런 상황에서 대단한 코치를 대려가서 채찍질을 한들 그놈들이 과연 진지하게 각잡고 할것인가에는 솔직히 조금 의문이 드네요
아무리 열심히 하고 그래봤자 게임에 대한 이런 자세가 변하기전엔 힘들다고 봐요
아지다하카
15/10/28 13:55
수정 아이콘
[지금도 열심히 불철주야 연습하고 연구하는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의 노고를 무시하는건 아닙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의 프로게임계의 생태계 - 소위 "닭장" 시스템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열 몇시간씩 연습과 제대로 보장된 휴식과 보상도 없이 서로 무한경쟁을 하는건 선수에게의 최소한의 복지와 존엄성을 무시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며,]
제대로 보장된 휴식과 보상이 없는지 어떻게 아시나요? 그게 제대로 되지 않은 최소한의 복지와 존엄성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건 어떻게 판단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러한 결과물로 세계 최고의 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태어났지만]
세계 최고의 팀과 선수들을 '열 몇시간씩 연습과 제대로 보장된 휴식과 보상도 없이 서로 무한경쟁'의 결과물로 치부하는 건 코칭스태프의 노고를 무시하는 처사라 생각됩니다.
[그 음지 에는 밥먹을 돈도 제대로 없이 자신의 소중한 미래를 희생하는 어린 청소년들과 그들의 불안한 미래를 담보로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갑질 쩌는 구단주들도 존재합니다.]
다른 직종에 비해 극소수만이 성공할 수 있는 e스포츠 선수의 미래가 불안한 것은 당연한거고 그걸 선택한 것도 본인들입니다. 밥먹을 돈도 제대로 없는 어린 청소년들이 LOL 선수를 꿈꾸고 노력하기만 하면 복지를 제공해야 하는 건가요? 한국섭 챌린저에 들어가면 선수로서의 자질이 있으니 의식주 제공하면서 갑으로 모셔야 하나요?
그리고 정말 어린 청소년들을 '현혹'해서 열정페이를 강요하며 팀을 꾸리는 구단주'들'이 누구죠? 한명이 아니란 얘긴데 좀 알려주세요. 어떤 쓰레기가 그런짓을 하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저 닭장시스템이 한국을 게임강국으로 만들어준다고 계속해서 지지하기엔, 그 승리지상주의 속에 가려진 부산물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외 팀들에게 바라는건, 그리고 희망하는건, 한국의 경쟁시스템을 도입하되 무한연습만이 승리의 길이 아니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저런 한국의 시스템을 한번쯤 꺾어줬으면 하는 것입니다(굳이 해외팀일 이유는없지만, 지금의 한국에서 그런것이 가능할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것을 위해선 선수들의 멘탈, 건강상태, 그리고 여러가지 동기부여 등 극도의 관리와 노력이 필요할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그 방법이 나타나기 전까지 무한경쟁은 계속될것이며, 그 불편한 진실들을 알면서도 어쨌든 프로의 세계에서 최고의 덕목은 "승리"라는 것을 알기에, 지금의 닭장을 누구나 쉽게 포기할수도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꾸만 많은 연습을 폄하하시는 것 같은데 같은 재능이면, 같은 시스템이면 많이 연습하는 쪽이 이기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요? 제아무리 획기적인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서 한국팀을 한두번 꺾는다 해도 패배후 그 시스템을 도입한 한국팀이 좀더 많은 연습을 통해 다시금 정상에 설거라 봅니다. 최근 유행하는 '노오오오오력'으로 대변되는 노력을 엉뚱한 곳에 적용하신것 같네요.
사랑해조제
15/10/28 14:3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닭장은 정말 질색이에요.. 노력으로 얻는 명예만큼이나 삶의 즐거움과 돈으로 보상받을 날이 오면 좋겠네요.
하얀수건
15/10/28 14:54
수정 아이콘
셀프 닭장 장재호의 결과도 같은 생각이신가요
커피보다홍차
15/10/28 15:05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15/10/28 15:09
수정 아이콘
닭장이 문제라기 보단 닭장 속에서 제대로 관리를 받고 있느냐의 문제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대로 노력의 댓가를 받는다면 닭장 시스템이 나쁘진 않다... 고 생각합니다.

저는 2차 엑소더스는 약간 안 일어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중국권으로 갔던 마타, 데프트, 스피릿 등등이 불만을 품고 한국 복귀설이 솔솔 풍겨나온다는걸로 봤을때 업계에서도 중국행에 회의론이 나오는거 아니냐... 란 생각이라.
15/10/28 15:46
수정 아이콘
전 엑소더스가 일어나는게 순리라고는 봅니다.
선수들이 아직 어리고 멘탈이 중요한 팀게임이라서 힘들어서 돌아온다고는 하지만,
결국 프로는 돈으로 말하는건데요.
잘하는 선수는 돈많이 주는 리그에서 뛰는게 당연한겁니다.
우리는 또 새로운 선수를 키워야 겠죠.

지금은 LPL 이 EPL 이고 우리는 황금기시절의 브라질쯤 되는거죠.
동물병원4층강당
15/10/28 16:04
수정 아이콘
많은 축구 선수들이 중동리그에서 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LPL이 EPL이고 우리나라가 브라질이라기 보다는, LPL은 중동리그, 우리나라는 K리그로 생각되네요. 물론 돈 많이 써서 우승할 수도 있죠. 하지만 리그 자체의 격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을 증명해낸 게 이번 롤드컵에서의 LCK 선수들의 활약이구요.

돈이 당연히 중요한 요소지만, 정상급의 리그에서 뛰는 걸 더 명예롭게 생각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쌓는 걸 더 좋아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15/10/28 16:15
수정 아이콘
말장난 같은데요?

EPL - 브라질이나, 중동 - K리그나.. --;

님말대로중동이라 치고, K리그 뛸바에야 중동에서 뛰죠 당연히.
근데 K 리그 탑을 찍어야 중동에서 불러주겠죠?
동물병원4층강당
15/10/28 16:30
수정 아이콘
황금기라는 말을 못보고 적은 리플이긴 한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LPL-LCK차이와 중동리그-K리그 차이가 당연히 중동에서 뛸 정도의 차이는 아니죠. LCK 하위권팀이야 롤드컵 진출도 힘드니 커리어나 명예를 쌓기 어려우니까 진출할 이유가 있는거지, 상위권 팀 선수들 중에 우승에 대한 욕심이 있는 선수라면 충분히 남을 수 있죠. 돈이냐 우승에 대한 욕심이냐 이 부분에서 갈리는거지 돈 많이 준다고 무조건 갈 이유는 없죠.
15/10/28 16:33
수정 아이콘
그거야 뭐 당연한 말씀인데요...
돈 욕심 있는 선수가 해외를 나가면 결국 그게 엑소더스죠. 당연히 돈 욕심 > 우승욕심인 선수도 여럿 있을거고요.
그러니까 엑소더스라는게 또 나타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라는 얘기죠.
당연히 엑소더스라고 모든 선수가 나가는것도 아니고 그럴수도 없어요...
동물병원4층강당
15/10/28 16:40
수정 아이콘
약간 용어에 대한 생각의 차이 때문에 오해가 있었나보네요. 작년 엑소더스 같은 경우는 롤챔 우승팀의 핵심멤버 및 한팀 전체, 그리고 롤드컵 우승팀 전체의 탈출때문에 저는 그 정도 급으로 생각했는데.. 말씀하신 정도 수준의 엑소더스는 당연히 저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이지훈 선수만 해도 당연히 나가야죠... 우승에 대한 욕심은 당연하지만, 서브멤버로 우승해서 대우도 못받고 하는 것은 선수 본인도 싫어할 듯 싶으니까요..

돈 많이 주는 리그로 가는게 당연한 것처럼 말씀하셔서 리플 달았었습니다. 서로 생각은 비슷한 것 같네요.
15/10/28 16:43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저는 그냥 대규모 해외진출을 생각했었어요. 우승팀의 해체라고는 생각을 안한게..
지금 SKT 주력멤버들은 한국남을것 같다는 예상이 많더라구요.
15/10/28 15:11
수정 아이콘
저는 김정균,정노철 코치가 넘어가도 한국에서만큼 활약할것 같진 않습니다.
단순히 인게임내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이 둘의 선수들과의 깊은 교감,친근감,단합시키는 능력이 온전히 발휘되지 못할거라 보거든요.
외국선수가 섞여 있는 한 디테일한 관리가 힘들거라 봅니다. (평소 뒤에서 끌어안으며 장난도치고 압박(?)도 넣고 개인면담도하고 고민도 들어주고 선수들과 교감하는 이런 모든것들도 코칭능력중 중요한 부분이겠죠)
15/10/28 15: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는 코치들이 나가면 그 해외팀에는 도움이 될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큰 타격을 입을것 같지는 않네요.
15/10/28 17:27
수정 아이콘
한팀의 야구선수들이 열심히 웨이트 트레이닝해서 몸을 뿔려서 그 팀이 우승을 독식한다면,
몸을 혹사시키면서 연습하는게 힘드니까 다른 방식으로 이기는 방법을 고안하면 좋겠다는 이야기같습니다.

폄하하시는 투로 말씀하시는 그 '닭장'이 e-sports 종주국으로써 오랜기간 체득된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 양성 방법입니다.
그 시스템을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없어지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생했을까요?

연습을 열심히 하는 시스템을 잘 만들어 좋은 성적내는것이 나쁘게 보일 수 있다는게 안타깝네요.
라이딩
15/10/28 17:31
수정 아이콘
6번은 레딧 인용하신거같은데, 사실 어거지죠.

유럽+남미대륙이랑 극동아시아에 쥐똥만한 반도의 나라랑 동급으로 본다는건가요?

무슨말씀이 하고싶은건지는 알겠지만, 비유는 적절치않네요.
코비 브라이언트
15/10/28 21:39
수정 아이콘
너무 닭장시스템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보셔서 안타깝네요. 그게 과연 선수들이 원치않는 연습인지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선수들 스스로 다른팀에 뒤쳐지고싶지않아서 열심히 연습한다면 그게 무슨 문제가 있을까 싶습니다.
15/10/28 22:09
수정 아이콘
닭장 시스템이 좋은 시스템이라는 의견이 많아서 놀랍네요.
옆 회사는 휴가 빵빵하게 주고 돈은 자신보다 몇 배씩 받고 주말보장 받고 다니는데 자신은 정 반대 상황이라면 뭐가 옳은걸까요?
현재 회사가 수익 1위라도 전 당연히 옆 회사로 옮길꺼고 아마 대부분 여러분들이 같은 행동을 하시겠죠.
접니다
15/10/28 22:14
수정 아이콘
한국 선수들의 대우가 다른지역에 비해 좋지 않은건 시장이 작아서 입니다 ( 근데 시장이 작은건 어쩔수 없습니다 인구가 갑자기 불어나거나 국토가 빵하고 늘어나지 않는이상...)

이게 마치 한국은 미개해서라는 논리로 싸잡아 향하는거 같아 조금 거부감 생기네요
사실 폄하당하는 한국의 그 시스템이 없었으면 빠른시간안에 롤을 따라가거나 수출되는 선수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부정적인 면이 꽤 있기는 합니다)

롤 초창기에 외국선수들이 한국온게 생각나네요 그땐 한국팀이 외국팀에 질때마다 스타같은 1:1은 이길지 몰라도 다수 : 다수의 게임은 한국애들은 못한다는 논리가 가득했었던 때였죠
15/10/29 00:1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저도 동감합니다.
게임 아니라 어느 분야도 마찬가지인데요.
물건을 팔아먹던,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건, 우리나라 내수시장만 바라보면 수익이 한계가 있죠.

닭장시스템을 하건 말건, 그건 이기고 싶어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스스로 선택한 것으로 보여지고요.
세계적인 축구선수들도 정말 축구말고 모를텐데... 이걸 문제삼지는 않잖아요?
청춘FC만 봐도.. 축구에 목숨을 걸라고 안정환이 이야기 하고 그걸 당연한 진리인양 선수들도 받아들이고 방송국도 받아들이고,
그걸 보고 응원하는 팬도 많구요. 결국 청춘FC 도 '노력을 더 해야한다' 라는 단순한 진리와 감동코드를 남기고 종영했는데..
이게 왜 굳이 이스포츠에선 문제가 되어야 할까요.

닭장시스템으로 길러진 실력에 비해서 대우를 못받는다? 해외로 나가야죠. 그런 시장이 있잖아요.
yangjyess
15/10/29 23:28
수정 아이콘
4번에 대해선.... 유럽이든 중국이든 영원히 한국에 짓밟히길 바랍니다... 롤좀 지면 뭐 어떤가요 돈 잘 벌잖아요. 돈 선택해서 그 리그 간거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073 [하스스톤] 레딧에 올라온 하스스톤의 문제점 [112] 탈리스만14843 15/11/02 14843 3
58072 [LOL] 올스타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44] 황제의마린11785 15/11/02 11785 0
58071 [기타] [풋볼데이] 인영이의 선물 30일 이벤트 버그 관련 [13] 피스5655 15/11/02 5655 0
58070 [LOL] TSM은 북미의 Fnatic이 될 수 있을까요. [39] 이시스7782 15/11/02 7782 0
58068 [LOL] 영원히 기억에 남을, 역대 최고의 롤드컵 [46] 철혈대공12267 15/11/01 12267 12
58067 [LOL] 코칭스탶의 중요성 [64] Tad14473 15/11/01 14473 4
58065 [LOL] 티원의 전승을 저지한 호랑이들 [25] 솔로11년차9988 15/11/01 9988 6
58064 [LOL] 쿠 타이거즈의 '인간계' 우승을 축하합니다. [29] The Special One11579 15/11/01 11579 9
58062 [LOL] 시즌6 경기 양상은 어떻게 흘러 갈까요? [43] 마빠이9790 15/10/31 9790 1
58059 [LOL] 결승, 가장 저평가 받은 두 팀간의 이야기 [70] 딴딴11219 15/10/31 11219 2
58058 [LOL] CJ 엔투스의 근황 및 다음 시즌 전망 [212] Shotable18993 15/10/30 18993 3
58056 [스타2] 강민수 선수 AND 송병구 선수를 응원합니다.. [15] 삼성전자홧팅6620 15/10/30 6620 1
58055 [LOL] 엠비션 선수를 응원합니다.. [31] 삼성전자홧팅8814 15/10/30 8814 1
58053 [기타] [스포 대량] 헤일로5 감상 [12] 킨키4520 15/10/30 4520 1
58052 [히어로즈] 팀 DK의 블리즈컨 첫날. [25] bellhorn6779 15/10/30 6779 0
58051 [LOL] HKES 고의패배사건 [34] 콩쥐팥쥐9345 15/10/30 9345 0
58049 [LOL] 예전에도 잠깐 올렸던 LOL의 확장 가능성 [55] Lustboy12308 15/10/30 12308 9
58048 [LOL] 중국 토론: 엑소더스 이후에도 최강인 한국 [인벤 펌] [22] 토다기11198 15/10/30 11198 0
58047 [LOL] 마타 선수를 응원합니다. [22] 삼성전자홧팅10284 15/10/29 10284 7
58046 [오버워치] 1차 베타 인상 [50] 피로링13819 15/10/29 13819 1
58045 [LOL] 2016 프리시즌 패치에 대한 방향이 잡힌 모양입니다. [128] 류지나17976 15/10/29 17976 3
58044 [스타2] 전설과 전설의 만남 – 공허의 유산 집정관 모드 경기 [21] Sgt. Hammer8510 15/10/28 8510 0
58041 [LOL] 라이엇이 효과적으로 롤챔스를 너프시키는 방법 - 투자 좀 해주세요 [180] 철혈대공16381 15/10/28 16381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