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11/28 07:44:17
Name becker
Subject [스타1] [우왕] 객관적으로 보는 스타1 프로게이머 순위
어그로 끌면 우승한다는 무슨 이상한 대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그로 끌기 사실 제일 좋은게 뭐겠어요. 누가누가 가장 쎄냐 떡밥 아니겠습니까.

몇년간 본좌론으로 물고 뜯던걸 생각해봐도 이 떡밥이 사실 제일 강력크합니다.

저는 99 PKO때부터 왠만한 스타리그는 다 챙겨본 진성 스덕이기 때문에, 단순한 전적이나 우승횟수를 넘어서 포스/종족이나 후대에 미친 영향/파급력 등등을 매우 면밀히 분석이 가능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일겅 반박불가한 내 마음속 객관적으로 보는 프로게이머 커리어 Top 15를 꼽아보겠습니다. 어그로다 라고하지만, 저 순위는 (궁서체쓰고) 제 생각과 동일합니다.

마재윤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어그로 끄는게 목적인 저급 대회라 하더라도 윤리적으로 지킬껀 지켜야 하거든여. 아무리 이기고 싶어도 금지약물은 하지 않는 스포츠맨쉽정도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밑에서 부턴 (어그로 끌어야하니까) 반말입니다.




15위 "운영의 마술사" 박태민 (저그 5위)


OSL 우승 0회 (최고 기록 3위)
MSL 우승 1회
프로리그 결승전 MVP 1회
총 전적 379전 198승 181패 (승률 52%)

이윤열-박성준과 함께 2005년에는 삼신시대의 한 축을 담당하기도 하였고, 누구에게는 운영의 마술사로, 누구에게는 세팅으로 알려진 박태민이 15위다. 앞서 말한 삼신시대의 박태민의 경기를 지켜보면 그 시절의 많은 게이머들에 비해 좀 더 미래를 내다보는 운영을 하는것이 눈에 뜨일수 있다. 언젠가 필자는 그것을 "시간의 흐름에 눈을 뜬" 박태민이라고 평가하였는데, 만약 그의 플레이가 조금더 일찍 빛을 바랬다면, 혹은 이윤열을 안만났다면 결승 진출 횟수는 조금 늘어났을테고, 그러면 분명 좀 더 나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14위 "영웅" 박정석 (프로토스 5위)


OSL 우승 1회 (준우승 1회)
MSL 우승 0회 (준우승 2회)
프로리그 정규시즌 다승왕 1회, 팀플전 다승왕 1회
총 전적 502전 258승 244패 (승률 51%)

등짝이 멋있는걸로도 유명한 현 나진 e엠파이어의 감독 박정석은, 초창기에는 "한손 토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한손으로 모든 물량을 다 뽑아낸다고 해서 생긴 별명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들 한손으로 물량을 뽑지 않나...?), 그만큼 박정석은 스타리그 1세대 시절 남다른 물량을 보여주면서 프로토스를 낭만의 종족으로 만드는데 1등공신이라고 볼 수 있다. 많았던 팬들에 비해 단 한번의 우승이 안타깝긴 하지만, 그 어느 프로게이머들보다 롱런하면서 공군시절에도 녹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줘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던 선수이기도 하다.



13위 "폭풍" 홍진호 (저그 4위)


OSL 우승 0회 (준우승 2회)
MSL 우승 0회 (준우승 3회)
총 전적 507전 279승 228패 (승률 55%)

이제는 유명 방송인이 되어버린 홍진호. 2위만 22번 했다고 일반인들은 잘못 알고 있는데, 실제 메이저대회에서 그가 준우승을 거둔건 5회이다 (역대 1위). "드론은 인구수에 방해만 될뿐!" 이라는 짧은 말로 무조건 폭풍같은 가난한 플레이를 한것으로 잘못 알려져있지만, 사실 그는 그 어떤 저그들보다 무모하리만큼 문어발확장을 잘하는, 소위 말하는 잘 째는 저그였다. 그 째는 시간동안의 타이밍을 수비가 아니라 저글링+럴커 빈집털이, 혹은 드랍과도 같은 쉬지않는 공격으로 폭풍이라는 별명을 얻긴 했으나, 사실 게임에 대한 이해도만큼은 S급이였으며 그렇기에 5회 결승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이룰 수 있었다. 단지 지나치게 저글링+럴커에 의존하는 플레이가 빠르게 파훼되면서 동시에 그의 전성기는 내리막을 맞았지만, 스타리그를 지켜본 팬들이라면 조진락의 우두머리이던 그의 시절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12위 "목동저그" 조용호 (저그 3위)


OSL 우승 0회 (준우승 2회)
MSL 우승 1회 (준우승 1회)
총 전적 431전 245승 186패 (승률 57%)

홍진호에게 임요환이 있어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면, 조용호 역시 이윤열의 존재가 없었다면 몇번은 더 우승했을 위인이였다. 럴커, 혹은 하이브테크의 가디언정도가 최종테크라고 여겨지던 저그의 운영법에서 울트라리스크를 메인스트림에 올려놓으며 목동저그의 창시자가 된 그는, 경기가 끝난 후에도 승패를 떠나 늘 악수를 청하는 모습에 매너저그라고 불리우기도 하였다. SOUL에서 KTF로 이적후 약간의 슬럼프를 이겨내고 오히려 최고의 전성기를 뒤늦게 누리기도 한 케이스. 홍진호와 거의 대동소이한 커리어였지만, 홍진호에 비해 우승 경력이 있고 어쨌든 최강의 자리에 올라본 경험이 있기에 (06년 7월~10월 KeSPA 랭킹 1위), 역대 저그중 3번째로 뛰어난 커리어를 가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11위 "국본" 정명훈 (테란 5위)


OSL 우승 1회 (준우승 4회)
MSL 우승 0회 (최고 성적 4강)
총 전적 400전 252승 148패 (승률 63%)
프로리그 결승전 MVP 1회

임요환, 최연성을 잇는 T1 테란의 계보를 계승하는 T1의 왕자이자, 브루드워 최후의 테란. 최초에는 연약한 이미지와 특색없는 경기로 인해 리그브레이커의 오명을 썼으나, 이후 다양한 빌드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단련되는 경기력에 스1생활 막바지에는 이영호까지 뛰어넘을 정도로 미친 경기력을 자랑했다. 콩라인의 후계자 답게 이뤄낸 스타리그 준우승 4회는 그의 선배 임요환과 함께 단일 대회 최다 준우승. 냉소적이였던 팬들의 반응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하며 사람들의 예상을 보기좋게 깨부수며, 숙적 송병구를 상대로 3:0 셧아웃으로 끝내 우승하면서 콩라인을 탈출하기도 하였다.


10위 "최후의 프로토스" 허영무(프로토스 4위)


OSL 우승 2회 (준우승 0회)
MSL 우승 0회 (준우승 2회)
총 전적 369전 205승 164패 (승률 56%)

10년간의 긴 스타리그의 역사를 종결시킨 최후의 프로토스. 전지전능한 허느님으로 출발하여 육룡의 시대에서도 선두주자에 나섰으나 결승전에서의 번번한 좌절로 우승에 실패이후, 긴 슬럼프때문에 많은 비아냥과 조롱을 듣기도 하였다. 욱해서 본인의 미니홈피에 적어버린 "게임 알지도 못하는것들아"는 훗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고, 똑같은 운영, 똑같은 전투속에서도 순간순간 터지는 몰래 다크템플러라던가, 결승전에서 보여준 훌륭한 판짜기들을 통해 스타리그의 마지막 챕터에서도 낭만을 증명한 최후의 승자.



9위 "무결점의 총사령관" 송병구 (프로토스 3위)


OSL 우승 1회 (준우승 3회)
MSL 우승 0회 (준우승 1회)
프로리그 정규시즌 다승왕 1회, 정규시즌 MVP 1회, 결승전 MVP 1회
총 전적 613전 369승 244패 (승률 60%)

단 한번의 우승,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높은 커리어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역으로 그가 얼마나 꾸준하고 롱런하는 게이머였는가를 보여주는것이라고도 생각이 된다. 공식경기 613전은 최다경기 3위에 기록되어있고 (1위 이윤열, 2위 이제동), 프로토스중에선 김택용과 함께 유일하게 6할의 승률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캐리어나 리버같은 고급유닛의 활용이 일품이기도 하였고, 무엇보다도 시대의 흐름속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은 선수이기도 하다.


8위 "몽상가" 강민 (프로토스 2위)


OSL 우승 1회 (준우승 1회)
MSL 우승 1회 (준우승 1회)
프로리그 정규시즌 다승왕 2회, 정규시즌 MVP 2회, 결승전 MVP 1회
총 전적 393전 226승 167패 (승률 58%)

프로토스 중 유일무이한 양대리그 우승자. 그가 선보인 원게이트, 포지 더블넥의 정립은 종족에 미친 영향만으로 봤을땐 최고의 자리에 올라도 손색이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느린 손과 나쁜 시력이라는 프로게이머로서는 최악의 피지컬을 보유했으면서도 뛰어난 게임센스, 경기를 읽는 판단력, 그리고 악착같은 승부욕으로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에서 맹활약 하기도 하였다. 04-06시절의 토스의 암흑기에서 언제나 한줄기 빛같은 희망이 되었던 광통령과, 헐루시네이션 아비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전략가의 모습도 여전히 우리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7위 "투신" 박성준 (저그 2위)


OSL 우승 3회 (2회 준우승)
MSL 우승 0회 (최고 성적 8강)
프로리그 정규시즌 다승왕 1회, 정규시즌 MVP 1회
총 전적 468전 265승 203패 (승률 57%)

저그 최초의 메이저대회 우승자이자 최초의 골든 마우스수상자. 스타리그의 역사에서 박성준을 빼놓는것은 무례이자 결례이다. 뮤탈리스크 견제와 끊임없는 회전력은 저그가 나아가야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프로토스전만큼은 역대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대방을 압살하며 그의 별명에 걸맞는 "싸움의 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전성기때부터 업적에 비해 소소했던 팬덤때문에 많은 이들의 기억속에서 크게 돋보이고 있진 않지만, 박성준이야 말로 긴 시간동안 최고의 자리에 군림했던 진정한 저그의 왕이며 최고의 싸움꾼이였다.


6위 "혁명가" 김택용 (프로토스 1위)


OSL 우승 0회 (최고성적 3위)
MSL 우승 3회 (준우승 1회)
프로리그 정규시즌 다승왕 1회, 정규시즌 MVP 2회, 결승전 MVP 1회
총 전적 552전 359승 193패 (승률 65%)

프로토스 최다 우승, 역대 종족전 승률 트리플 60, 5번의 올킬 등. 혹자는 김택용의 경기를 보는것은 마치 메시의 드리블을 보는것과도 같다는 평가를 하기도 하였다. 바꿔 말해 스타판의 메시가 있다면 김택용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정도. 스타리그 우승이 화룡점정이 되지 않았을뿐이지, 한 리그의 우승만으로 이렇게 높은 자리에 올라올 수 있다는것 자체가 그의 위대한 커리어가 어느정도였나를 보여주기도 하다. 스타리그 말기의 프로토스의 패러다임을 만들다 못해 지배하였고, 이제동-이영호와 언제나 호각 그 이상으로 겨룰 수 있는 특급 에이스. T1의 프로리그 왕좌탈환에도 1등공신이 되었고, 2007년 3월 3일의 결승전은 이야기하기엔 입아플 정도이다.



5위 "황제" 임요환 (테란 4위)


OSL 우승 2회 (4회 준우승)
MSL 우승 1회
총 전적 477전 256승 221패 (승률 54%)

"황제"이기때문에 역대 5위라는 성적이 초라하게 보일정도지만, 그가 이스포츠를 일으켜 세웠음을 부정할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현재의 프로게임단 시스템의 창시자이자, 최초의 스타리그의 오빠부대를 이끄는데 1등공신. 골든마우스, 공군 ACE, 프로게이머 공중파 출현 등 그가 해낸 길은 모두 다 전례가 없는 최초의 길이였다. 1.07패치시절의 암울한 테란을 가지고도 2001년 한빛 소프트배의 최고승률 우승이후에는 누구도 넘볼수 없는 최강자의 이미지보단, 어떻게든 승리를 짜내는 처절한 승부욕과 드라마같은 역전승들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재훈과의 기요틴 접전, 도진광과의 패러독스 역전승등이 좋은 예.



4위 "괴물" 최연성 (테란 3위)


OSL 우승 2회
MSL 우승 3회
프로리그 신인상, 정규시즌 다승왕 1회, 결승전 MVP 1회
총 전적 367전 224승 143패 (승률 61%)

3회 이상 결승진출한 게이머중 유일하게 준우승이 없는 무적의 사나이. 한 시대를 지배하다 못해 압도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의 무서움은 이로 말할수가 없었다. 상대방과의 멀티차이가 나기도 부지기수였고, 심지어 멀티수가 같거나 적더라도 그 이상의 물량을 뽑아내는 불가사의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경악시키기도 하였다. 경기가 불리하면 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승부를 포기하는 쿨GG로도 유명하였는데, 그의 빠른 GG만큼 은퇴시기도 빠르게 잡아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포스"라는 단어를 스타판에 처음으로 불러일으키고, 2004년 한 해를 공포에 빠트리게 했다.



3위 "폭군" 이제동 (저그 1위)


OSL 우승 3회(1회 준우승)
MSL 우승 2회(3회 준우승)
프로리그 신인상, 정규시즌 다승왕 2회, 정규시즌 MVP 2회
총 전적 626전 419승 207패 (승률 67%)

저그의 완전체이자 프로게이머의 완성체. 스타판 말기, 극도로 상향된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력에 일조한 살아있는 전설. 마재윤 이후에 탄생된 저그의 최강자였기에 조작사건 이전에는 본좌론의 그늘에, 조작사건 이후에는 이영호에게 비교당하며 많은기간 가치만큼의 인정을 받지 못하기도 하였다. 그 이상의 수식어를 붙히기가 민망할정도. 설명이 필요없는 만장일치 저그의 역대 최고 원탑이다.



2위 "GOD" 이영호 (테란 2위)


OSL 우승 3회(준우승 1회)
MSL 우승 3회(준우승 1회)
프로리그 정규시즌 다승왕 4회, 정규시즌 MVP 3회, 결승전 MVP 2회
총 전적 583전 412승 171패 (승률 71%)

스타리그의 역사가 계속되었으면 분명 1위를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최종병기 갓영호. 데뷔때부터 범상치않은 포스를 풍기며 데뷔 1년도 안돼 우승하더니, 소년가장의 아픈 시절을 겪고 나서 환골탈태하여 갓으로 재탄생한 스타판의 끝판왕. 이영호의 전성기는 우리 모두가 다 아는것이기 때문에 그 이상 뭐라고 말하기가.... (앞에서도 느꼈겠지만, 이 15명의 게이머들 중에 이제동-이영호가 역대 게이머 TOP3에 드는것에 필자는 가장 적은 수식어를 쓰고 있다. 왜냐하면,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1위 "천재" 이윤열 (테란 1위)



OSL 우승 3회(준우승 1회)
MSL 우승 3회(준우승 3회)
프로리그 정규시즌 다승왕 2회
총 전적 653전 390승 263패 (승률 60%)

메이저 대회 결승진출 10회, 전무후무한 개인리그 5년연속 결승진출 (02, 03, 04, 05, 06). 10년간의 스타리그의 역사를 보아왔을때, 경기의 질이 가장 크게 격변했던 단 한번의 시기를 꼽으라면 개인적으로는 이윤열의 데뷔무렵이라고 꼽고 싶다. 더 나아가, 스타판의 경기력은 이윤열 데뷔 전과 후로 나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윤열의 위대한 점은, 12년의 스타역사동안 메타와 전략이 늘 급변했던 처음의 7년동안 등장이후 단 한번도 정상의 자리에서 벗어나본적이 없다는 점이다. 이윤열의 최전성기는 이스포츠가 지금처럼 활성화되기 전에 이루어졌는데, 만약 그때도 지금처럼 경기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고  평가를 받는다면, 이윤열은 어쩌면 롤판에서의 페이커 그 이상의 평가를 받아도 부족함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크롤 내린 사람들을 위해 :

15. 박태민
14. 박정석
13. 홍진호
12. 조용호
11. 정명훈
10. 허영무
9. 송병구
8. 강민
7. 박성준
6. 김택용
5. 임요환
4. 최연성
3. 이제동
2. 이영호
1. 이윤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리드
15/11/28 07:57
수정 아이콘
너무 객관적인데요? 초대본좌 곽동훈 정돈 될줄알았는데
15/11/28 07:59
수정 아이콘
제 글의 제목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PublicStatic
15/11/28 08:00
수정 아이콘
뭉기신이 왜 없나요? 6룡을 다 도룡뇽으로 만들어버린 폭룡 뭉기신은 있어줘야....
Deadpool
15/11/28 12:08
수정 아이콘
말뿐인 광탈자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엣헴)(강조)(진지)
PublicStatic
15/11/28 14:08
수정 아이콘
우리 뭉기신께서 플토했으면 푸켓토스건 곡예사 머시기건 다 뭉개버렸을 겁니다?
개토스맵 MSL 노답요?
Deadpool
15/11/28 14:11
수정 아이콘
스만없

만약을 붙이면 홍진호도 우승했겠죠
PublicStatic
15/11/28 14:24
수정 아이콘
홍진호는 만약을 붙이지 않아도 우승했습니다.
왕중왕전 프리미어리그 무시하나요?

(피지알에서 키배 첨 해보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흐흐....)
Deadpool
15/11/28 14:27
수정 아이콘
그걸 인정해준다면 2의 아이콘은 사기네요 !!

(흐흐 저도 그렇답니다.)
PublicStatic
15/11/28 14:36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 우승으로 끝난거죠...! 흐흐
아직도 2의 상징으로 먹고사는 모습이 가증스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밤새며 하고 싶지만 이만 청소하러 가야 해서...흐흐)
Deadpool
15/11/28 17:25
수정 아이콘


(낮잠자고 와버렸네요;;크크 수고하셨습니다.)
세상의빛
15/11/28 08:15
수정 아이콘
1위가 '그 녀석'이었으면 확 불타올랐을 것 같은데요.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15/11/28 08:25
수정 아이콘
너무 객관적인데요?(2)
토다기
15/11/28 08:25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 빌드의 귀대 강구열이 없네요. 감히 날로만든 빌드라고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코우사카 호노카
15/11/28 08:28
수정 아이콘
키배거리를 찾아왔으나 스크롤 내리면서 납득..
15/11/28 08: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 주제는 반칙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렇게 순위가 객관적이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요.
그러지말자
15/11/28 08:33
수정 아이콘
어그로 끄신담서 이리 납득가게 써버리시면...

김동수는 왜 빼신거죠? 김씨 싫어하심? 보니까 김택용도 마지못해 넣으셨구만... 고작 6위라니.. 우승 2회미만 프로토스는 빼고 김동수 넣어야죠.
장무기
15/11/28 08:33
수정 아이콘
종족보정
강민 이제동 임요환

맵 보정
홍진호 전무후무 원탑

자원 한정
베네트랑

개인적 순위는
이제동 홍진호 임요환 강민 이윤열 이라 봅니다
15/11/28 08:40
수정 아이콘
통산전적을 보면 갓영호의 승률이 한참 높은데 왜 이윤열 밑에 있나요? 통계는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갓영호가 100전을 더 해서 이윤열과 경기수가 비슷해졌다면 71승이 추가되었을테니 최소 프로리그 다승왕1 + 스타리그 우승 정도는 커리어에 남았을 것이 분명하기도 하고요. 이 부분은 스만없이니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어떤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신 것인지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보여준 경기력도 갓영호가 훨씬 압도적이고, 가장 메이저대회인 스타리그와 MSL우승 횟수만 놓고 보면 두 선수는 도합 6회(골든마우스+금뱃지)로 동일합니다.
당연히 금메달, 프로리그 다승왕이 더 있는 갓영호가 커리어에서도 위죠.

2등은 꼴등과 같다는 말이 있듯이 준우승 이하는 커리어에서 의미가 없습니다. 커리어가 같다면 경기력으로 평가해야 마땅합니다.
이 경우 답은 저절로 나오죠. 갓영호와 이윤열의 경기력 차이는 해외축구로 치면 부폰과 린데가르드 정도의 차이입니다.
Ishihara Satomi
15/11/28 12:14
수정 아이콘
2등은 꼴등과 같다 는 말을 누가했는지는 모르겟지만 그 사람의 그 한마디에 준우승이 졸지에 pc방예선 광탈이랑 동급으로 취급되어 버리다니 크 굉장함
헤글러
15/11/28 08:46
수정 아이콘
곽동훈
15/11/28 08:55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진짜 스타1 선수들 별명은 하나같이 다 멋진거 같아요

운영의마술사... 국본... 폭풍 ... 무결점의 총사령관.. 황제 등등...

어떻게 하나같이 이렇게 다 별명이 멋질 수가...
Anthony Martial
15/11/28 08:57
수정 아이콘
1.이윤열이 이영호 보다 위라뇨 어의가 없네요
준우승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보면 우승은 같지만 기타커리어와 승률,포스에서 압도적입니다
이윤열은 갓영호 아래죠
이영호라면 끓여본 적 없으면 뭐.....

2. 스타리그 최후의 우승자. 온게임넷 스타리그 2회 우승에 빛나는 허느님이 프로토스 4위라뇨 ;;
택뱅은 허느님 아래라고 봅니다. 사실상 2부리그나 다름없는 MSL 3번 먹은건 그닥....
콩사령관 뱅도 뭐 허느님이 초반엔 부진해서 그 점은 인정하지만 어쨌든 전체적으로 보면 허느님이 위죠

3. 저글링 6마리가 입구에 있던 마린 제압하고 스지후니 본진에 난입했는데 난데없이 소리가 안들린다고 재경기 했죠
솔직히 그 시점에서 폭풍이 몰아치며 끝날 경기였는데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올림푸스는 사실상 홍진호 우승이나 다름없죠. 게다가 조용호는 저저전 우승이었죠. 테란 만났으면 졌을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실상 홍진호 OSL 우승1회 조용호는 무관이죠
거기에 홍진호는 커리어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죠
최소 저그 2위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신중함
15/11/28 08:59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스1은 테란이 넘 꿀 빨았어요. 테플저 5명씩 들어있는데 TOP5 안에 저그는 이제동 하나에 플토는 전멸.... 그냥 망겜이죠!
15/11/28 09:07
수정 아이콘
'그놈'이 5등안에 들었을테니 밸런스만 본다면 테>>저>>>프 정도죠.
15/11/28 09:10
수정 아이콘
임요환~박성준 사이 정도로 봅니다.
15/11/28 09:30
수정 아이콘
임요환보다는 커리어적으로는 위라서 5등했겠죠.
15/11/28 10:09
수정 아이콘
단순 전적이나 우승횟수 이외의 부분도 평가에 포함되기 때문에 임요환은 못 넘는다고 봅니다.
15/11/28 10:20
수정 아이콘
평가가 그렇게 되면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1위 임요환 2위 홍진호 가야죠...
15/11/28 10:42
수정 아이콘
본문의 순위는 커리어와 그 이외의 부분 모두 평가 기준으로 삼으니까요. 커리어는 마씨가 더 높지만 종합적으로 임요환보다는 낮다고 봅니다
신중함
15/11/28 09:43
수정 아이콘
'그놈'이 있었네요. 동의합니다. 이 밸런스 망겜을 10년 가까이 숨죽여 응원하면서 봤다니... 부들부들...
기분도 꿀꿀한데 빨무 테란으로 컴퓨터나 까러 가야겠네요.
예니치카
15/11/28 09:01
수정 아이콘
너무 객관적이라 문제
유애나
15/11/28 09:01
수정 아이콘
2등이 홍진호가 아닌거에서 무효네요.
말이 나와서 말인데 2위를 못줄거였으면 6위라도 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참나.. 스타 프로게이머 랭킹사이트라더니 완전 스알못에 아만보사이트였네요. 실망입니다.
연애왕스토킹
15/11/28 09:02
수정 아이콘
황신이 저그 2등 아닌거에서 그냥 스크롤 내렸습니다
15/11/28 09:09
수정 아이콘
스만없이지만, 마씨가 정상적으로 선수 생활을 하다 자연스럽게 은퇴를 했으면 어디쯤 위치해 있을까 생각해 보게됩니다.
유애나
15/11/28 09:14
수정 아이콘
이 글 기준으로보자면 김택용보다는 위, 최연성보다는 아래겠네요.
양대리그 우승경험이있고, MSL 3회우승에 OSL 1회우승이니..
전설의황제
15/11/30 20:28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바로 아래겠죠.. 김택용보다는 위고
닉네임을바꾸다
15/11/28 09:23
수정 아이콘
온풍신이 없어서 무효인걸로...응?
15/11/28 09:30
수정 아이콘
택신님과 파이날에서 대결중이랍니다.
기차를 타고
15/11/28 09:33
수정 아이콘
좋은글에 오타지적이라 죄송합니다만, 박태민 부분에 빛을 '발했다'가 맞지 않나 싶네요. 바랬다고 하면 빨리 사그라든 것처럼 보여서요..

어그로 치고는 너무 객관적... 이네요 크크
허니버터푸우
15/11/28 10:09
수정 아이콘
만약에 그놈이 저그2위로 랭크됐었다면 훌륭한 어그로글이 됐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너무 객관적인데요 크크크
15/11/28 10:12
수정 아이콘
양심없는 테사기빼면 갓제동이 1위군요.
15/11/28 10:40
수정 아이콘
테저전의 테란 우위보다 저프전의 저그 우위가 더 크기 때문에 저사기를 빼야 합니다.
15/11/28 10:57
수정 아이콘
테프전 빼고 역상성은 뭐... 테란사기가 맞긴 하죠 크크
15/11/28 11:15
수정 아이콘
테저>저프>>>테프 여서 결국 테란>>저그>플토...
15/11/28 11:56
수정 아이콘
저사기를 빼고 테 vs 프로 갈 경우 그나마 5:5에 가깝습니다.
밸런스 면에서는 이 쪽이 더 확실하죠. 그러니 저사기를 빼버리는 것이 맞습니다.
15/11/28 12:27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에서 플토를 아예 제거하고 테저 5:5를 맞춘 머큐리..
15/11/28 12:34
수정 아이콘
전 머큐리보다는 비너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노네임
15/11/28 10:59
수정 아이콘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 1위는 제동갓 아니겠습니까? 오죽하면 롤 챌린저 중 제동빠가 있겠습니까. 영호빠, 윤열빠, 요환빠, 연성빠 있나요? 그래서 제동갓이 1위입니다.
15/11/28 10:35
수정 아이콘
너무 객관적 크크크
칼라미티
15/11/28 11:28
수정 아이콘
이분은 지금 비객관적이어야 할 글을 객관적으로 씀으로써 어그로를 끌고 계신겁니다. 속지마세요!
Sgt. Hammer
15/11/28 11:40
수정 아이콘
왜 전 박태민 조용호가 엑박으로 보이죠?
랄라스윗
15/11/28 11:41
수정 아이콘
07이후~레메 상용화 전 까지 저테전 개인리그 승률이 저그가 밀리지 않는다는 자료를 본 기억이 있거든요 사실었는지 궁금해요. 막 그 자료와 함께 저그는 개인리그용 테란은 프로리그용 토스는 공방용이라고..
15/11/28 12:01
수정 아이콘
1,2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수있긴한데 나머지 순위는 얼추 제가 생각한바와 비슷하네요
15/11/28 12:05
수정 아이콘
이런 고퀄글은 어글을 끌 수가 없잖아요!!!
저 신경쓰여요
15/11/28 12:12
수정 아이콘
큭! 악질 꼼빠로서 [스타리그의 역사가 계속되었으면 분명 1위를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이 문구만 없었으면 실컷 날뛰었을 것인데!
플플토
15/11/28 12:13
수정 아이콘
종족 보정 순위정도는 넣어줘야 되지 않을까요??
15/11/28 12:27
수정 아이콘
자게의 우왕글들 중 제목부터 똥이 들어간 똥글을 보고 겜게에서는 본좌론을 보고있자니 이분들 소재찾기엔 천재들이다란 생각이 들면서...
[동빠의 위력을 보여주겠어. 다 쓸어버릴것이야.]를 외치며 들어온 제가 다 무색하리만큼 객관적이군요. 어그로를 끌어야되는데...

becker님은 악질 저그까임이 분명합니다. 박태민과 조용호만 왜 사진이 엑박이죠?
아무리 꼴보기 싫어하셔도 그렇지 이건 너무한 처사 아닙니까? 이 선수들도 인권이 있는데. 소개글에 사진은 한장씩 있어야죠.
평소 becker님글 겜게에서 잘읽었다고 추천도 누르고 했는데 저그빠로서 이 글엔 추천 드릴수 없습니다.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삽화가 이 모양이면 무슨 소용이랍니까?]
15/11/28 12:50
수정 아이콘
그럼 신고라도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언제나그랬듯이
15/11/28 13:19
수정 아이콘
종족 보정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전 스타리그 한참 하던 때부터 너무 궁금했습니다.

네 브루드워 저프 저그가 유리한데...... 테저가 저프보다 더 망가지지 않았나요? 왜 저프 상성>테저 상성이라는지 그때도 지금도 이해가 안 갑니다.
저프는 일견 프로토스가 총 전적을 비슷하게 맞추고 심지어는 앞섰던 해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2005년?)
2001년 이래 저그가 테란 상대로 할 만했던 해가 한 해라도 있었나요? (기껏해야 곰티비-아레나 시기의 07-08의 극악의 저그 죽이기 맵에 대한 반동으로 저그 좋은 맵이 쫙 깔렸던 09 상반기 정도만 저그가 할만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그 팬이 너무 적어서 그런건지...

특히 레이트 메카닉이 등장한 2010년 이래는 테>>>>저가 3개 타종족전 상성 중에 제일 심각했고 사실상 완전한 벨런스 붕괴 아니었나요?
왜 테>저에는 관대하고 저>프 이야기만 그렇게 나오는지 지금이라도 좀 알고 싶어요.
성동구
15/11/28 13:46
수정 아이콘
토스가 인기가 많거든요.
카바라스
15/11/29 11:55
수정 아이콘
레이트메카닉이 2010이후에 상용화 되긴했는데 테저전 테란 승률이 급격히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아마 미숙했던 부분이 많았던걸수도 있고 저그선수들이 피지컬로 극복했던걸수도 있죠. 스2병행즈음에 밸붕수준으로 벌어졌는데 운영매뉴얼이 완성되어서일수도 있고 병행때문에 선수들 피지컬이 따라가지 못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2011때는 4강4저그를 시작으로 개인리그에서 저그가 그렇게 힘을 못쓰진 않았어요. 이영호 정명훈을 넘지 못했던거지 그리고 07이후 우승횟수는 저그가 더 많은지라 토스들이 성토하는 분위기도 이해는가죠. 허영무가 부활하기전 3년가까이 토스는 스타리그 들어보지도 못했으니까요
15/11/28 14:33
수정 아이콘
1,2 위가 바뀌었네요
파란아게하
15/11/28 15:39
수정 아이콘
2위 이영호에서 웃고 갑니다
아 물론 다른 순위는 안 읽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요
15/11/28 19:54
수정 아이콘
이분 이벤트 모르시는 것 같은데..
파란아게하
15/11/28 20:17
수정 아이콘
제가 아무래도 너무 무례했던 것 같네요....
신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5/11/28 20:37
수정 아이콘
제가 장렬한 패배를 했군요. 털썩
파란아게하
15/11/28 20:3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킄 제발 신고좀 부탁드립니다....ㅠㅠ
15/11/28 20:16
수정 아이콘
뭔가 조작을 잘하는 날아오르는 "그" 저그 한명이 없는거 같지만 상관없겟지 크크

그 짓만안했어도 분명 껴있을텐데 푸켓을 갔다온 택신께서 플토 1인자라는건 당연한거겠죠?
크리넥스
15/11/28 20:27
수정 아이콘
홍진호가 왜 2위가 아니죠?
홍진호가 왜 2위가 아니죠?
15/11/29 03:20
수정 아이콘
어그로를 끄시려면 마드모트가 나와야죠. 전체적으로 이해할만한 순위네요.
이에니카엨챸탘놐
15/11/29 07:25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사진이라도 간지시리즈였으면 어그로 코스프레라도 했을텐데!
전설의황제
15/11/30 20:27
수정 아이콘
이영호>이윤열같고 홍진호가 조용호보다 위라고 봅니다

그리고 박태민보단 서지훈이 더 꾸준하고 더 잘하지않았나 싶네요...
열씨미
15/12/02 00:01
수정 아이콘
일단 종족별로 1~5위, 5명씩 뽑은담에 종족별로 섞으면서 재배치가 된 것 같네요. 그래서 박태민을 서지훈이 대체한다고 치면 종족별 5명이 깨지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276 [스타1] [우왕] 종족선택으로 본 정치성향 - 저그야 말로 교양인의 선택이다 [39] 네오13189 15/11/28 13189 24
58268 [스타1] [우왕] 테란은 스타판의 주적이고 이를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40] kien13060 15/11/28 13060 12
58265 [스타1] [우왕] 객관적으로 보는 스타1 프로게이머 순위 [73] becker29924 15/11/28 29924 7
58247 [스타1] 07년 KTF 암흑기 시절 프로리그에서 케텝팬들에게 위안이되었던 경기.avi [9] SKY929016 15/11/25 9016 2
58234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조추첨 결과 및 예상 [15] 은안7281 15/11/24 7281 0
58222 [스타1] 임요환vs박성준, 잊을수없는 우주 MSL에서의 처절한 혈전.avi [9] SKY929414 15/11/21 9414 1
58191 [스타1] 스타리그 우승 선수들의 맵전적과 상대 종족 전적(부제: 운과 천운) [19] kien11894 15/11/17 11894 2
58129 [스타1] 추억의 올림푸스 온게임넷 스타리그 죽음의 16강 A조.avi [8] SKY927800 15/11/08 7800 2
57990 [스타1] 이제동 자서전 출간, <나는 프로게이머다> [31] 여자친구12998 15/10/22 12998 5
57989 댓글잠금 [스타1] 과거 승부조작 가담 진영수 "개인방송 금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83] 미하라21133 15/10/21 21133 13
57977 [스타1] 콩두 대국민 스타리그 예선이 끝났습니다 [19] Gloomy10937 15/10/20 10937 0
57916 [스타1] 가입인사 겸 스타1에 얽힌 흔한 추억.txt [21] 삭제됨7197 15/10/11 7197 1
57840 [스타1] 테프전 프로토스의 화끈한 테란 조이기라인 돌파 모음.avi [11] SKY928993 15/10/01 8993 0
57835 [스타1] For the "BEST" [3] DEVGRU10113 15/10/01 10113 4
57832 [스타1] 스타1의 서열 매기기 논쟁그리고 교훈 [50] kien12470 15/10/01 12470 0
57820 [스타1] 자소서에 '스타크래프트' 이야기가 들어간다면? [42] 삭제됨19567 15/09/29 19567 2
57819 [스타1] 고인규의 화려했던 06 전기리그.avi [22] SKY928225 15/09/29 8225 0
57791 [스타1] [우왕] 지상최대 임요환 선수의 팬인 내 가슴을 울린 경기들 (데이터 & 스압 주의) [13] Love.of.Tears.10671 15/09/25 10671 3
57720 [스타1] [우왕] 9년 전 9월 14일. 박서의 팬 자격으로 MSL 경기장을 찾다 [11] Love.of.Tears.8411 15/09/17 8411 7
57711 [스타1] 내게 역대급 꿀잼으로 기억남는 개막일. 2001년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5] SKY926097 15/09/16 6097 0
57685 [스타1] 스타하시는 분들께.. 래더시스템 어떠십니까? [55] aRashi16334 15/09/13 16334 1
57663 [스타1] 아직 손스타를 즐기시는분들 많이 계신가요?^^ [55] aRashi8401 15/09/12 8401 1
57655 [스타1] 가장 기억에 남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16강) 야외 투어는? [11] SKY928428 15/09/11 842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