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직장인에다가 주변에서는 딱히 잡을 곳도 시간도 없어서 퇴근후에만 열심히 잡고 있습니다...

현재 570마리 잡았네요. 몇가지 팁 공유드립니다.

1. 혼자서 향 뿌리기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 - 없는것 보다는 낫지만 뿌린다고 레어몬이 뜨는 보장도 없고 정말 드문 드문 오기때문에 비추입니다. 가까이 포케스탑이 있어서 여러사람이 모이는 곳, 포케스탑이 여러개 있어서 겹치는 효과가 나는 곳이 최고인듯 합니다. 정말 잘모이는 듯..

2. 서버가 자주 터지거나 렉이 심해서 몬스터볼이 렉걸린후 풀리지 않는 다면 리셋 뿐.....
- 이거 은근 자주 걸려서 좀 짜증이 많이 납니다. 또한 이때 던지는 볼들은 그냥 허공에 소모됩니다.
- 빽섭되는 경우가 은근 있는데 이경우에도 볼이랑 베리는 소모되는데 몬스터는 똑같은 CP로 똑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3. 체육관 차지하고 지킬 자신 없으면 빨리 SHOP들어가서 오른쪽 상단에서 방패모양 누르고 보상 획득
- 이거 몰라서 그동안 한번도 못먹었습니다....아...

4. 발자국의 숫자 = 나로부터의 거리, 적을수록 가깝다는 겁니다.
- 기본이지만 첫날 아무생각 없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5. 레어몬 만나면 무조건 베리 먹이고 시작
- 간부터 보고 먹였다가 바로 도망가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6. 레어몬은 랜덤하게 자주 뜬다
- Nearby에 안보이는 경우가 잦고, 길가다가 뜬금 없이 포케스탑주변에 향 뿌려둔 곳에 갑툭튀가 많습니다.

7. 스킬 > CP 순으로 보자
- 진화하면 다 엎어지지만 일단 스킬이 중요합니다. 두개밖에 없는데 자기속성 스킬도 없고 위력도 약하면 키워봤자 배틀나가서 그다지 하는게 없습니다.

8. 레어몬 뜨면 바로 찾아가자
- 빨리 안찾으면 금방 사라집니다, 랜덤하게 생성되기때문에 사라지고 다른 몬스터가 생기는듯 합니다.

9. 포켓몬 생성 위치는 서로 비슷하다.
- 몰려다니는 이유가 있더군요. 사람들이 몰려가면 거기에 뭔가 레어몬이 떴다는 증거였습니다.
각자 한마리씩 뜨기 때문에 망설이지 말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10. 알까기

2km - 거의 흔한 잡 포켓몬 (좋은거 나오신분 제보바랍니다)
5km - 좀 덜흔한 포켓몬 나올 확율이 높지만 레어는 낮음.. CP높은 파이리 한번 나옴
10km - 몇번 못까봤지만...(제 다리.....) 레어몬일 확율이 매우 높고 진화에 사용되는 구슬도 꽤 많이 줍니다.

야생에서 3단 진화형의 최종형도 뜨더군요...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지나가면서 잡은 적은 많지만 따라가본 적은 없는데 오늘은 운동마치고 지도에서 보이길래 잡고 가야지 했다가 다같이 정모하고 왔습니다.

아마 맵에 뜨는것은 공통이고 CP만 바뀌는 듯 합니다. 저는 운좋게(?) 약한게 떠서 무사히 잡았습니다. 3단진화인데 높으면 아직은 엄두가 안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