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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7 17:02
솔직히 킹오파는 초반에 까일 만도 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요즘 격겜의 볼륨에 익숙해져서 그렇게 나올 거라고 예상 한 상황에서 그래픽까지 10년 전 그래픽이라는 생각이 들면 까일 만 하죠... 그런데 슨크가 내용물을 심할 정도로 혜자로 내 주니까 평가가 반전 된 거라고 보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로 혜자로 내 주지 않았다면 까이긴 까였을 겁니다...
16/08/27 19:11
사실 스파5가 생각보다 부족한 볼륨으로 출시되어 비교적 호평을 받는거지, 킹오파의 네임밸류를 빼고 다른 격겜과 비교하서 이정도로 찬양받을만한가 하면 물음표가 찍히죠.
당장 길티기어와 비교해봐도 캐릭수 말고는 우위를 얘기할만한 점이.. 물론 제가 길티를 좋아해서 그런걸지도.
16/08/27 19:29
스파 5는 솔직히 말해서 베타판도 아니고 알파버전을 돈 받고 판 수준이죠.
캐릭터 몇개 던져주고 끝인데다 스토리모드도 발매당시엔 없었고 신캐도 돈주고 사거나 수백번 게임해서 열라는 거지같은 장사는 국내 게임도 안할겁니다.
16/08/28 19:32
서구권 기준에서야 엉뚱하고 맥락없는 캐릭터를 잔뜩 우겨넣었으니 이해못하고 좋은 디자인으로 보이는거지... 킹오파를 격겜보다 캐릭터 게임으로 중히 여기는 저는 동의하기 힘든 평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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