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10/14 10:49:46
Name Leeka
Subject [LOL] SKT VS RNG
SKT - ESPN 랭킹 2위 / 한국 2시드
라이엇 랭킹 -  Faker (2위) /  Bang (6위) / Duke (10위)
선수 라인업 - Duke / Bengi & Blank / Faker / Bang / Wolf

유명 플레이어
- Bengi (롤드컵 2회 우승, 롤드컵 최다 연승 기록 보유)
- Faker (롤드컵 2회 우승, 16 MSI MVP)

RNG - ESPN 랭킹 5위 / 중국 2시드
라이엇 랭킹 - Uzi (11위) / Looper (13위) / Mata (15위)
선수 라인업 - Looper / Mlxg / Xiaohu / Uzi / Mata

유명 플레이어
- Uzi (롤드컵 2회 준우승, 롤드컵 유일 연속 롤드컵 결승 진출자)
- Mata (롤드컵 1회 우승, 14 롤드컵 MVP)

올해 상대전적
SKT 4 : 2 RNG
(16 MSI 상대전적, 당시와 멤버가 다른건 RNG의 Uzi 밖에 없음)



8강 2일차 매치업입니다.

롤드컵 우승자만 6명, 롤드컵 결승 경험자 7명
전세계에서 롤드컵 결승에 2번 가본 3명의 선수가 다 있는

참가 선수들의 롤드컵 커리어만 따지면 SKT가 1위, RNG가 2위를 달리고 있는..  그 매치업이 성사되었습니다.


뱅기의 경우 '중간에 이지훈이 출전한 경기가 있어'  페이커보다 롤드컵 연승 기록이 더 높은..  롤드컵 최다 연승 기록 보유자입니다. -.-;
우지의 경우.. 유일하게 2연 연속 롤드컵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입니다.
뭐 그 외에도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페이커와 마타의 MVP라인업을 비롯해서 뱅, 울프, 루퍼로 이어지는 롤드컵 우승자 라인업까지.

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모를수가 없는 라인업을 자랑하는 팀이며

롤드컵 무대가 처음인 선수는 스크에 듀크/블랭크,  RNG에 mlxg와 샤오후가 있습니다. (RNG는 사실상 식스맨을 안쓰는 팀이라..)

두팀 다 롤드컵 무대가 처음인 선수들이 불안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긴 하네요.



전체적으로 SKT의 우세가 점쳐지는 매치업이지만

해외 선수들이 파워랭킹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을 때.. 대부분은 아 저거 거품 아니냐.. 로 퇴장했으나
우지, 비역슨은 한결같이 롤드컵 무대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인만큼..  이번에도 우지세스메이커가 반전을 만들것인지도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하르
16/10/14 10:54
수정 아이콘
단순실렫만으로도 뱅이 우지보다 잘해서
우지세스메이커 해봐야 답이 있을까 싶네요.
16/10/14 10:57
수정 아이콘
가장 큰 문제가 RNG가 SKT상대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라인이 없어 보인다는 거 겠네요.
이선빈
16/10/14 10:57
수정 아이콘
SKT화이팅! 올해도 우승했으면! 개인적으로 봇에서 승부가 갈릴것같고,(순수 라인전이든 타 플레이어들의 봇으로의 로밍이든)
뱅-울프가 우지-마타보다 잘하리라 믿습니다.
다리기
16/10/14 10:58
수정 아이콘
우지가 한국팀 극복하는 것도 드라마죠. 심지어 자신을 막았던 최강의 벽 마타가 옆에 있습니다 크크
오늘보다 훨씬 치열한 경기가 될 것 같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블랭크가 잘하는데도 쉽지 않은 그런.. 치열한 경기 좀 봤으면 ㅠㅠ
The Variable
16/10/14 10:58
수정 아이콘
적어도 오늘 구름9 수준의 노답팀은 아닐거라 밴픽은 신경써서 잘 해야 할 것 같네요.
사막여우
16/10/14 10:59
수정 아이콘
와.... 이렇게 수치를 내보니까 선수 한명한명의 커리어가 정말 엄청나긴 하네요 크크크

스크 건승 응원합니다.
rng도 좋은 경기 해주길...
16/10/14 11:02
수정 아이콘
정글의 주사위 굴림을 제외한 모든 라인이 skt의 약우세 이상이라 보고 정글도 mlxg 폼이 상대적으로 안좋고 블랭크 폼은 올라왔고 뱅기 선발이고... 무난하게 skt가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16/10/14 11:02
수정 아이콘
RNG가 이기면 드라마긴 하겠네요 크크
16/10/14 11:03
수정 아이콘
조별경기"만" 봤을 땐 SKT가 압승하는 구도가 나올 것 같은데요..
RNG 미드 정글이 상태가 메롱이라.. 마타는 플레잉코치 하느라 바쁘고 -_-; 루퍼는 캐리력이 돋보이지도 않고..
변수가 있다면 선수들의 내일 경기 컨디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폼이 저하될 수도 있다고 봐서..반대로 갑자기 월클급 플레이가 나올수도있어요
어디로가야하오
16/10/14 11:03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건 오늘처럼 맥빠진 경기는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다크템플러
16/10/14 11:10
수정 아이콘
시즌4월챔 EDG전 5세트 우지 트리스타나 탑라인 점프점프가 진짜 최고였는데..
벵기가 나온다는거에서 변수하나가 크게 줄어든거같고, 루퍼각성+샤오후버티기+슼의실수 3박자가 만나야 RNG에게 희망이 생길것같습니다.
Zakk WyldE
16/10/14 11:41
수정 아이콘
RNG가 이기길 바라지만 현실은 SKT가 3:0 아니면 3:1로 이길 것 같네요..
16/10/14 11:43
수정 아이콘
뱅기 선발 확정이네요
16/10/14 11:45
수정 아이콘
마타가 알리
마라샹궈가 니달리라도 잡지 않는 이상 딱히 비빌구석이 없어보이는데

니달리야 SKT가 밴할테고
알리는 어찌 될련지
16/10/14 11:49
수정 아이콘
일단 승부의 신은 역배로 rng에 걸었는데.....
뱅기 확정 소식에 슼이 3:0 내지 3:1이 아닐까 싶네요..
드러나다
16/10/14 11:51
수정 아이콘
스크가 니달리 솔 알리 밴 하면.. rng가 어떤 답을 내놓을수 있을까요.
Not bad.
16/10/14 11:54
수정 아이콘
skt가 경기력을 얼마나 더 끌어올렸을지 궁금하네요.
예선 2주차때 3승을 깔끔하게 가져오긴 했지만, skt답지않게 경기시간이 꽤 길었던것 같아서요.
Nameless
16/10/14 11:55
수정 아이콘
오늘보다 더한 스너프 필름이 나올것 같.....
아름드리나무
16/10/14 11:5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SKT가 RNG를 압살하는 구도가 안나올거같아요.
코우사카 호노카
16/10/14 12:15
수정 아이콘
울프 저평가의 종지부를 찍길 기대합니다만.. 이겨도 그런건 없겠지
불굴의토스
16/10/14 12:35
수정 아이콘
오늘 c9보니 왠지 불안감이. .뭐 삼성이 아주 센거겠지만. .
16/10/14 12:41
수정 아이콘
뱅기 나온 두경기 모두 안정적으로 잘해서 정글은 걱정 안되고(터뜨리진 못할 지 언정 터지진 않을 거 같아요.)
페이커와 듀크의 컨디션에 따라 아주 쉽게 갈수도, 비등비등 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카발리에로
16/10/14 12:49
수정 아이콘
일단 벵기가 선발 확정이긴 한데

몬테 말따나마 B조의 경기력은 전반적으로 다 헬이었던 지라 SKT가 조금 걱정되긴 합니다. 삼성이 강한 것도 있겠지만 C9 상대로 초반에 SKT가 말렸던 걸 생각하면......
카바라스
16/10/14 12:58
수정 아이콘
미드정글이 너무 약해서(봇이나 탑에서 압도하는 그림도 잘 안 그려지지만) skt가 잡지 않을까싶네요. 다만 바로미터는 될거같아요. 삼성이 Rng c9을 압도적으로 연파하고 올라온것과 c9 Rng만나는 skt를 비교하는. 물론 3대0으로 박살내면 그것도 기우겠지요.. 이제부턴 모든팀이 전력을 다할테니
Rng에 대해선 주전 탑의 가족상이라는 불운에 애매한 경기력이 겹친 edg에 비하면 낫다고 생각하고 그나마 아직 우승가능성 남은 유일한 해외팀이라고봅니다. 확률은 많이 낮지만..
도도갓
16/10/14 13:03
수정 아이콘
그냥 무난하게 3:0이 나오지 않을런지.. 어느 한곳도 rng가 앞서는 곳이 없다고 봐서요.
VinnyDaddy
16/10/14 13:24
수정 아이콘
SKT의 밴픽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네요.
라이즈, 신드라, 아우렐리온 솔, 니달리, (조건부가 붙지만) 마타의 알리스타...
16/10/14 13:27
수정 아이콘
어쨌건 오늘같은 일방적인 경기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치고박고 재밌는 경기 볼수있으면 좋겠네요!
고인규님사랑해요
16/10/14 13:31
수정 아이콘
SKT를 응원하지만.. 우지선수의 스토리가 웬지 소년만화의 스토리 같애서..
우지 선수가 속한 RNG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이번 8강에서 삼성이 이겼고 그리고 RNG가 이기고 ANX가 이겨서 4강에서 기적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3팀이 4강에 올라가는 기적을 만들고..
4강 한그룹에선 기적을 만들고 있는 2팀 가운데 아무나 이기고 4강 반대쪽에서도 RNG의 우지가 계속 기적의 스토리를 만들면서 이기고..
결승전에선 누가 최후의 기적을 만드는 팀이 되는지를 가리는 매치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런의미로 우지선수 화이팅!! ANX 화이팅입니다.. 뭐 결국 최후의 기적을 만드는건 삼성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포프의대모험
16/10/14 13:33
수정 아이콘
이번 승부의 키는 탑이라고 봅니다
양쪽다 미드에 목숨걸게 뻔해서 미드는 계속 3대3할거같은데 듀크가 루퍼를 비비냐 마느냐에서 향방이 많이 갈리지 않을까..
16/10/14 13:36
수정 아이콘
샤오후 때문에 어떤 수를 떠올려봐도 rng가 이기는 그림이 그려지질 않네요. rng의 문제는 단순히 샤오후가 못하는게 아니라 후반으로 끌고 가도 딜링 기대치가 너무나도 낮다는 거죠. 그냥 라인전만 약한 수준이면 어떻게든 밴픽으로 샤오후를 살려보겠는데 라인전부터 후반 한타까지 가장 중요한 척추인 미드가 너무너무 약해요. 이런 미드를 데리고 롤드컵에 진출하고 조별리그에선 tsm을 제치고 올라왔다는것 조차도 신기합니다. 샤오후한테 솔을 줘도 별다른 문제는 안될거에요. 그냥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정글, 서폿만 견제하면 됩니다.
우소프
16/10/14 13:52
수정 아이콘
듀크-페이커-울,뱅 라인의 라인전 단계에서 개인적인 기량이 워낙 뛰어나서 RNG가 감당할수 있을까요
조별예선에서 상대방을 시험하는 듯한 약간의 밴픽테스트나 즐겜모드 하느라 그렇게 압도적인 모습은 안나왔지만
각잡고 밴픽하는 SKT 상대로 라인전단계에서 변수를 낸다면... mlxg가 갱을 여러차례 성공해야 변수가 만들어지겠죠
한길순례자
16/10/14 14:20
수정 아이콘
라인전만 따지면 삼성보다 뛰어난 클래스를 보여줘왔던 슼이여서 전혀 걱정이 안 되네요. 삼성이 원케 폼이 좋아 오늘 경기들이 빨리 끝났지만 슼도 마타의 로밍만 잘 막으면 무난한 3:0 예상합니다.
락스팬은 오매불망 락스 걱정 뿐...
반전여친
16/10/14 14:27
수정 아이콘
듀크는 원래 다른팀에 있다가 이적한건가요? 궁금.....
벵기 선발이었음 좋겠네요!!!
스크 파팅!!!!
카바라스
16/10/14 14:44
수정 아이콘
kt 나진에 있었죠. 락스는 나진출신 4명 skt는 3명..
그리고 벵기 선발은 확정입니다. 중간에 교체될수 있지만 일단은 선발이에요
반전여친
16/10/14 20:17
수정 아이콘
와 감사합니다!
Samothrace
16/10/14 15:02
수정 아이콘
한국팀이 우승하다라도 여기산 rng가 이겨줘야 재밌을 텐데요
16/10/14 16:24
수정 아이콘
봇라인 밴픽이 흥미롭네요
오오와다나나
16/10/14 16:26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든 치열한 경기가 나와줬으면 합니다
gallon water
16/10/14 18: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스크가 이기겠지만 치열했으면 좋겠어요
둘다 수준높은 경기력으로 감탄하게 해주길 흐흐
스타듀밸리
16/10/14 19:01
수정 아이콘
무난히 1,2경기를 잡아간 SKT... 그러나 3경기에 잼구가 나오게 되는데...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생겼어요
16/10/14 20:35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에서 다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상대방을 누르는 위압감이라고 생각해서 남은 경기를 위해서라도 깔끔하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이겼으면 좋겠네요.
노때껌
16/10/15 00:16
수정 아이콘
우지가 망할 것 같아요. 기량만 봐서는 깔게 없는 선수지만 롤드컵서 한국팀과 붙을때마다 망하던 이미지가 많고 마타가 맵 컨트롤 한다고 발빠르게 돌아다니면서 우지 혼자 두면 skt에서 집요하게 팔 것 같습니다. rng 위험요소라는게 우지말고 딱히 없으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127 [기타] 명작 고전게임의 명성에 걸맞은 모바일 게임 -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50] Alan_Baxter9712 16/10/16 9712 4
60126 [오버워치] 오버워치 APAC 4강 감상 [30] 파랑통닭9351 16/10/15 9351 1
60125 [LOL] 세계화에 성공한 e-sports, LOL [26] Leeka10130 16/10/15 10130 16
60124 [기타] PS VR 화제(?)의 타이틀 '섬머레슨'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19] 잊혀진꿈8156 16/10/15 8156 1
60123 [LOL] 8강 3일자 매치업 - ROX VS EDG [46] Leeka8999 16/10/15 8999 3
60122 [LOL] 갓구의 등장과 함께하는 롤드컵 8강 2일차 경기 [30] Leeka8861 16/10/15 8861 1
60121 [기타] [역설사] 유로파4 인간의 권리가 나왔습니다. [23] 세이젤7988 16/10/15 7988 3
60119 [LOL] 14롤드컵 MVP, 서포터의 크랙 마타. [67] Leeka12388 16/10/14 12388 4
60118 [기타] [포켓몬] 국내 배포 포켓몬 소식 정리 [5] 좋아요5922 16/10/14 5922 0
60117 [LOL] 삼성이 걸어온 길을 정리해봤습니다 (..) [62] 바스테트10325 16/10/14 10325 13
60116 [히어로즈] 성공하지 못했다고 게임의 개성이 개선해야할 단점이 되어야만 하는가 [232] 삭제됨22145 16/10/14 22145 31
60115 [LOL] 시즌2~6 북미 롤드컵 성적 [41] 오즈s8088 16/10/14 8088 2
60114 [기타] 닦이가 될 것이냐 갓겜이 될 것이냐 [14] 좋아요9284 16/10/13 9284 0
60113 [LOL] SKT VS RNG [42] Leeka12485 16/10/14 12485 3
60112 [기타] PS VR 나왔습니다. [25] 오즈s8199 16/10/13 8199 1
60111 [오버워치] 아재의 오버워치 심해 체험기 [34] 카스트로폴리스9003 16/10/13 9003 1
60109 [LOL] 롤드컵 관련 여러가지 규정들 [14] Leeka7448 16/10/13 7448 1
60107 [LOL] 페이커가 데일리닷 'e스포츠에서 가장 위대한 프로게이머'로 선정되었네요. [369] FlashVision17391 16/10/13 17391 0
60106 [LOL] Whitezz (imay의 owner) 의 실언과 사과. 한국선수들이 받는 대우에 대해. [89] 랜슬롯11690 16/10/13 11690 8
60105 [스타2] 최성훈 선수가 글로벌 파이널을 기권했습니다. [14] 보통블빠9541 16/10/13 9541 0
60103 [LOL] summoning insight ep. 78 (2) [38] 파핀폐인9001 16/10/13 9001 39
60102 [LOL] summoning insight ep. 78 (1) [10] 파핀폐인7415 16/10/13 7415 28
60101 [LOL] 점점 정이 떨어져가는 롤이네요. 아님 제가 잘못된걸까요? [147] 잔혹사13618 16/10/13 1361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