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10/13 01:45:55
Name 좋아요
Link #1 포켓몬스터갤러리
Subject [기타] 닦이가 될 것이냐 갓겜이 될 것이냐
metro


-포켓몬스터 썬/문은 전세대 처럼 등장 포켓몬을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한 게임이다.
-제한된 하드웨어 (3ds)로 엄청난 비쥬얼을 이끌어내었다.
-놀랍게도 이 게임은 3d 지원을 전혀 하지 않는다. (전투중에서도)
-튜토리얼이나 기본적인 요소들은 전작 포켓몬과 동일하지만, 썬/문에는 체육관이 등장하지 않는다.
-전투는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지만, 난이도는 오히려 올라갔다. (뒤로 갈수록 포션을 많이 소비하였다.)
-등장 포켓몬들은 익숙한 포켓몬들과 새로운 포켓몬들의 조화를 잘 맞추었다.
-2시간의 게임 플레이에서 마지막에 등장한 마을은, 3ds의 제한적인 하드웨어를 생각하면 매우 대단한 비쥬얼이었다.

유로게이머

-기존의 포뮬라를 계승하되 매우 새롭다.
-전작들과는 달리 제대로된 '스토리'가 존재한다.
-그래픽은 3ds 게임중에는 최상위권에 위치한다.
-배틀은 전작과는 달리 완전히 3d이며, 전반적으로 더욱 매끄럽고 빨리 흘러간다.
-새로운 분위기와 체육관의 부제는 기존의 포켓몬과는 차별점을 둔다.
-악당들은 기존의 포켓몬들과는 달리 로켓단 클론이 아니다.
-포켓몬 썬/문은 전통적인 포켓몬 포뮬라를 깨부순 인상 깊은 작품이다.

닌텐도라이프

-BW에서 XY의 변화를 이상해씨에서 이상해풀로써의 진화로 비유하자면, XY에서 썬/문은 잉어킹에서 갸라도스 진화이다.
-인형극을 보는 전작들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에 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다이나믹한 카메라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풍경등은 사소한것들이지만 기존의 포켓몬의 단점들은 많이 커버한다.
-트레이너의 배틀도 기존의 '눈을 마주치면 배틀'이 아니고, 스텔스성이 강화되었다.
-기존 포켓몬의 체육관을 없엠으로써, 포켓몬 썬/문은 매우 새롭다.
-배틀 시스템의 변화는 초심자들도 배틀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준다.
-로톰 도감은 새로운것이 없는 컨셉이지만, 기존작들의 부족함을 매꿔준다.
-포켓몬스터 썬/문은 포켓몬 프렌차이즈의 가장 큰 도약이며, 모든 포켓몬 팬들의 필수 구매 타이틀이다.

포켓게이머

-기존작들과는 다른 스토리 중심의 게임.
-포켓몬 게임을 하는것이 아니라 파이널 판타지 같은 jrpg를 하는것 같았다.
-초심자들도 쉽게 입문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로톰 도감은 게임 진행을 편하게 해준다.
-기존의 포켓몬들의 새로운 모습은 향수와 놀라움을 동시에 일으킨다.
-3DS의 3D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포켓몬들의 사진을 찍는 기능은 포켓몬 스냅을 연상시켜 좋았다.
-XY보다도 다양한 트레이너 커스터마이제이션이 있다.

VG247

-포켓몬 썬/문은 포켓몬 프렌차이즈가 무엇인지 다시 일깨어준다.
-포켓몬 썬/문은 기존작들과 유사하면서도 다르다.
-포켓몬 썬/문의 인토로와 프롤로그는 역대 포켓몬 시리즈중 가장 인상 깊었다.
-트레이너 배틀을 피하는것은 메탈기어 프렌차이즈를 연상시킨다.
-포켓몬 썬/문은 내가 어릴때 상상하던 게임큐브판 포켓몬 본가 작품을 연상시킨다.
-포켓몬 썬/문의 비쥬얼은 뛰어나다.
-포켓몬 썬/문은 포켓몬 프렌차이즈의 20주년 작품으로 매우 어울린다. 기존의 포뮬라를 유지함과 동시에 기존과는 색다른 시도들을 한다 .
-포켓몬 썬/문은 2016년 최고의 포켓몬으로써 기억에 남을것이다.

------------------------------------

포켓몬 7세대 썬문 프리뷰-라는데 다크나이트 라이즈도 그렇고 프리뷰 평은 좋았는데 실제로 나왔을 땐 좀 그랬던 경우도 있어서리...-_-)

뭐 나온 정보들만 사실이어도 ORAS보다야 덜 욕먹겠지만.


* clover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6-10-14 11:00)
* 관리사유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유인나
16/10/13 02:04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선문 애니메이션은 폭삭 망할거 같은 기운이...작화도 날림이고...xy결말까지 완벽한 최악이고.
뭐로하지
16/10/13 03:04
수정 아이콘
3d를 지원한다는 걸까요 안한다는 걸까요
뭐로하지
16/10/13 03:18
수정 아이콘
출처를 찾아봤는데 이게 3DS 기기 측면에 있는 3D 조절 바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얘기인 것 같네요. 최종 버전도 이렇게 나올건진 아직 알 수 없으니 지금 궁금해봐야 별 소용도 없지만요.

메트로 출처는 여기같습니다.
http://metro.co.uk/2016/10/12/pokemon-sun-and-moon-hands-on-preview-passing-go-6188415/

유로게이머 출처는 여기같구요.
http://www.eurogamer.net/articles/2016-10-11-two-hours-with-pokemon-sun-and-moon
멸천도
16/10/13 08:18
수정 아이콘
3DS그래픽이 워낙에 똥망이라(거치형이나 컴퓨터말고 동급기계인 비타랑 비교시)
3ds 최상위의 그래픽이라고해도 그래픽으로는 그닥 기대가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16/10/13 09:51
수정 아이콘
예구 해뒀는대 기대 되네요
이걸로 3ds 입문합니다. 흐흐
Faker Senpai
16/10/13 10:31
수정 아이콘
선, 문, 가이드북까지 콜렉터스 에디션으로 예구해두었는데 기대되네요. Zring에대한 후기는 없군요 궁금한데...
16/10/13 10: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스토리나 시스템에서는 이미 기대할 게 딱히 없는 시리즈라 크크
도도갓
16/10/13 11:50
수정 아이콘
뭐 해달닦이라고 해도 전세계 천만장은 팔리겠죠 뭐...
엣헴엣헴
16/10/14 11:17
수정 아이콘
갓겜 궈궈
산타의선물꾸러미
16/10/14 11:42
수정 아이콘
전 예약구매 시작하는 10월 1일에 바로 예약 해두었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16/10/14 11:51
수정 아이콘
전 썬인지 문인지 아직 못정해서 구매를 못하고있...
역대급으로 버전선택이 어렵네요
루나아라 특성이 멀티스케일이네요????
일단 문으로 구매 갑니다 크크
카발리에로
16/10/14 12:50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게임은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지만 애니는 BW를 뛰어넘는 최악의 망작으로 갈 분위기더군요......그러게 지우 우승시켜주고 세레나랑 같이 보내주면 될걸......
피카피카
16/10/14 13:57
수정 아이콘
xy때 스토리가 이게뭐야 하면서 망겜이라 했는데, 이번 썬문 기대해봅니다 헤헤
스타슈터
16/10/14 17: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뉴다수가 아닌 3DS로 내준게 어디인가 싶더라고요...크크;
아직 방에있는 3DS도 건재하니 일단은 지르고 보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160 댓글잠금 [기타] 임요환과 이상혁 과연 비교가 가능한 것일까? [75] 삭제됨18100 16/10/20 18100 1
60159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시공의 폭풍에도 봄날은 오는가" [40] 은하관제12738 16/10/19 12738 16
60158 [기타] [EU4] DLC '인권'...역설사에 터키빠가 있음이 분명해! [37] 도로시-Mk213545 16/10/19 13545 5
60157 [기타] 도달한 특이점 - 세계의 스포츠 클럽과 자본, 왜 e스포츠로 향하나? [35] 잊혀진꿈8476 16/10/19 8476 7
60146 [기타] [포켓몬] 썬문 특별체험판 다운로드가 시작되었습니다 [6] 좋아요7036 16/10/18 7036 1
60144 [기타] 팡야 모바일.. 너 언제쯤 나올래? [2] 별빛정원5831 16/10/18 5831 0
60140 [기타] "레드 데드 리뎀션"이 돌아옵니다. [7] 어리버리5872 16/10/17 5872 0
60139 [기타] 메이플스토리M 4일차 후기 [29] 퀴노7821 16/10/17 7821 0
60127 [기타] 명작 고전게임의 명성에 걸맞은 모바일 게임 -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50] Alan_Baxter9732 16/10/16 9732 4
60124 [기타] PS VR 화제(?)의 타이틀 '섬머레슨'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19] 잊혀진꿈8170 16/10/15 8170 1
60121 [기타] [역설사] 유로파4 인간의 권리가 나왔습니다. [23] 세이젤8001 16/10/15 8001 3
60118 [기타] [포켓몬] 국내 배포 포켓몬 소식 정리 [5] 좋아요5935 16/10/14 5935 0
60116 [히어로즈] 성공하지 못했다고 게임의 개성이 개선해야할 단점이 되어야만 하는가 [232] 삭제됨22158 16/10/14 22158 31
60114 [기타] 닦이가 될 것이냐 갓겜이 될 것이냐 [14] 좋아요9299 16/10/13 9299 0
60112 [기타] PS VR 나왔습니다. [25] 오즈s8213 16/10/13 8213 1
60099 [기타] [WOW] 징징 주의. 군단 길잡이를 완료하고 군단 후기..(연금죽을맛) [33] 아침바람10595 16/10/12 10595 0
60094 [기타] [WOW] 흑징징 이야기 [54] 흑마법사12192 16/10/11 12192 0
60093 [기타] Road to BLIZZCON 2016. 현재까지 이야기. [35] 은하관제14803 16/10/10 14803 4
60089 [기타] [포켓몬] 전설몬&환포몬 수집 도전기 졸-업 기념샷 [7] 좋아요6730 16/10/10 6730 0
60083 [기타] [워크3] 내가 알던 언오전이 맞나? [8] V.serum9410 16/10/09 9410 1
60077 [기타] [GW2] 점핑 퍼즐 - 트롤의 복수(1) [3] 다혜헤헿5331 16/10/08 5331 2
60074 [기타] 2016년 블리자드 한정판 배지 수집완료! [27] Sgt. Hammer11521 16/10/08 11521 13
60066 [히어로즈] Taste My Blade! 신 영웅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40] 은하관제10369 16/10/07 1036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