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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9 22:23
이번리그 재밌게 봤고 제안점 나머지는 다 괜찮은데 결승전 7전 4선승은 반대합니다.
이상하게 한국의 게임리그는 방송분량을 뽑아내려고 그러는건지 국제 대회에 비해 4강전이나 결승전의 판수를 엄청나게 늘려대던데 집중력 크게 떨어져요. 그나마도 뒤로 갈수록 선수들도 집중력 떨어지고 판짜기도 즉흥적이고.. 아무리 길어도 5전 3선승 넘어가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17/01/29 22:25
저는 스타1의 밸런스는 이미 틀어졌고 맞추는게 불가능한 이상 맵으로라도 조정해줘야한다 보는데 보통은 이게 맞물리는거다보니 힘들죠. 그래서 종족전별로 밸런스 맞춰주는 다른 맵을 사용하는걸 제안합니다. 동족전은 그대로 하구요.
17/01/29 22:37
스타크래프트의 끝이라 할 수 있는 '팀밀리 방식' 도입도 생각해 봤으면 좋겠네요.
하나의 종족을 여럿이 다루면 마이크로 메크로가 환상적으로 이어지고, 경기의 질도 훨씬 높아질 거 같거든요.
17/01/29 22:40
일단 게임게시판으로 가야할듯.
7전4선승제 못하는 이유는 스타1이 밸런스가 개판이라 역상성이 상성을 이기는 것이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5전3선승제라면 맵을 분석해서 그 맵에 최적화된 전략과 전술로 3판을 완벽해 준비하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만 7전 4선승제면 그런 칼갈아온 전략으로 2판 지더라도 상성이 우위면 그냥 다른 맵에서도 쓰이는 정석만 해도 유리함을 점해서 충분히 역전 가능하기 때문에 변수가 너무 없어집니다. 다만 저저전 결승은 너무 짧기 때문에 7전 4선승이 아니라 저저전만은 9전 5선승제의 결승으로 하면 좋겠네요. 저저전 결승 나와서 흥행참패할까봐 저그에 좋은 맵을 넣기 어려운데 9전5선승으로 하면 1시간만에 끝날 가능성은 적어지니 그나마 나을 것 같네요.
17/01/29 22:47
이미 있는 풀로 울궈먹는 거라서요.. 새로운 시도로 뭘 해보려고 안하는게 그나마 좀더 즐길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애초에 해볼만큼 다해봤던 판이고 지금은 그런 과거의 추억들을 발판 삼아 살아있는거에요. 여기서 새로운 리쌍을 이기는 선수가 출현한다고 더 인기 있어질까요? 밸런스가 바뀌면? 중계방식이 더 보기 좋으면? 아니라고 봅니다.
17/01/29 22:49
스포츠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2시간 내외라고보는데 7선 4승은 상황에 따라 너무 길어집니다. 준비하기도 쉽지않구요
1-2는 1안보다 더 길어지기에 실현될 수 없고 1-3은 변형된 방법으로 프로리그 광안리 시절에 잠깐 있긴했는데, 아무래도 개인전에 맞다고 보진 않습니다 1-4는 스타의 특성상 5세트까지 고정해버리면 졌다고해도 남은맵이 없기에 고를맵이 딱히 없습니다. 2-1은 찬성하지만 2-2는 연습시간때문에라도 불가능하다 보며 3-1정도는 가능할것같고 3-3은 비용이 조금 들겠지만 가능할것같다면 3-2는 기술적으로 안될겁니다
17/01/29 22:55
3-2도 가능하긴한데 블리자드에서 인정받는 프로그램이라고 보긴 어려워서 안쓰는걸겁니다.
wlauncher의 Obsmode를 쓰면 한눈에 경기 상황을 다 파악가능하지만 안쓰는 이유도 블리자드 정식 허가를 받지 않는 프로그램이라 핵취급하기 때문입니다.
17/01/29 22:51
저도 이번 스타리그 너무 재미있게 봣지만 서도 이게 과연 계속 갈수 있을껏인가에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스타리그는 꾸준히 계속 열려왓었죠 몇년간... 이번에 흥행했던건 과거의 스타 택뱅리쌍이 모두 출전했기때문이라고 보고 전부 올해 아니면 내년안에 군대를 가야할껍니다 아마.. 택은 올해 간다는거같고... 뱅리쌍은 내년엔 간다고 하는데 .. 그냥 올해 추억을 곱씹으면 최대한 즐기면 될것 같아요
17/01/29 22:53
신규 유닛 추가, 밸런스 패치 - 오옿?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 하면서 되돌아올 아재들을 위해
시대에 맞는 인터페이스 패치, 배틀넷 고급화 - 신규 유입을 위해 와 같은 정말 화제성이 있는 '대격변' 혹은 '대사건'이 있지 않는 이상에야 다시 '부흥'이 올진 잘 모르겠네요.
17/01/29 23:00
꺼져가는 불씨 뒤적거려서 마지막으로 타오르는 중인거죠.
지금 아프리카스타리그에 정말 실력에서 리쌍을 능가하는 선수 두 명이 튀어나와서 각각 리쌍을 잡고 둘이서 결승을 한다고 하면 관중이 많을수가 없는게 지금 스타판의 현실이죠. 다 예전 선수들 보고 관심갖는중이라는 것... 유입선수가 있어도 그 선수가 팬을 끌어모으고 스타가 되기 까지의 시간이 남아있을까 싶습니다.
17/01/29 23:00
일단 겜게로...
그리고 맵 다양화하려면 전문 맵퍼들에게 지원도 많이 해줘야하고 신 유형의 맵을 만든다 할지라도 그게 밸런스가 맞는지 안 맞는지 검증과정을 거쳐야하는데 그게 과연 쉬울까요? 스타 전성기 때도 쉽지 않았던 것을 지금 다시 하자는 말은 전형적인 탁상공론 같아 보입니다.
17/01/29 23:08
저는 스타리그가 주가 아니라 선수들 개인방송이 주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한마디로 과거의 맵을 끄집어내어 특별히 연습해야할 맵이 늘어난다거나 뭔가를 덕지덕지 붙이지말고 지금 선수들이 각자 개인방송에서 익숙한 맵에서 자연스럽게 스폰빵하고 흘러가는 그상태속에서 스타리그가 열리는것이 경기력측면에서도 그렇고 선수개개인에게 걸리는 과부하면에서도 그렇고 좋을것같네요. 포장한다고 과거의 영광이 다시올것 같지는 않고 그냥 이대로 적당히 때로는 쌈마이스럽게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대로 가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억지로 소생시키기보다는 가만 놔두면 알아서 아프리카 bj들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스토리텔링이 되어 그 재미로 보는 단계같거든요.
17/01/29 23:14
추억팔이라고 하지만 나온지 16여년 지나고도 이렇게 추억팔이 할수있는 게임도 많지 않죠.
다른게임은 끝나고 나서 팬이 없어 아프리카방송도 제대로 하지못하는 게임도 수두룩합니다. 이런 대규모 리그는 커녕 인기가없어 프로게이머가 그 게임 전문 bj로 활동하기에도 벅찬 게임들이 수두룩하죠. 택뱅리쌍 군대가면 끝난다고 하지만 택뱅리쌍 정도 되는 스타 하나 배출못하는 게임도 수두룩합니다. 그냥 이렇게 추억을 즐기고 운이 좋으면 택뱅리쌍 다음을 잇는 신예가 나와 명맥을 계속 이어가는거고 그렇지 못하면 택뱅리쌍 군대가면서 다시 사라지겠죠. 그래보 이정도까지 이어갈수 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17/01/29 23:17
이거 다한거 근데 모르는 선수 (스1 연습생출신) 결승전
vs 그냥 온라인 5전 3선승 리쌍록 어차피 추억팔이 인거 인정할건 인정 해야죠
17/01/29 23:23
부흥이라는게 거창한게 아니라 그냥 이번 시즌 정도의 관심과 흥행이 지속되는걸 의미하는데 택뱅리쌍이 군대가면 끝이라지만 군대가는 기간을 다르게 하면 한꺼번에 공백이 생길리도 없곘죠.
스1에 악감정가진 분들이 많은듯. 스1 망해라 망해라 하는 심보인가요? 아프리카 판만 유지되어도 안망할 판인데 제발 망해라라는 마음 갖고 있는 분들 좀 있는듯. 택뱅리쌍 없어도 흥행은 됩니다. 단 평소 아프리카에서 보여지는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이 우승해야 한다는 조건 하에서요. 저번 시즌 김윤중이나 조기석은 각 종족내의 최고의 실력을 갖고 있다고 스타팬들이 인정하기 어려웠죠. 실제로 우승 이전이나 이후에 최강의 모습을 둘 다 보여주지 못했구요. 택뱅리쌍 제외하고 최고의 실력을 갖춘 김성현, 김정우, 도재욱, 염보성 정도가 결승 올라오면 여전히 흥행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17/01/29 23:29
그냥 공식 리그 끝나고 이정도 판까지 유지할수있는건 스타1 밖에는 없죠.
다른게임들은 리그 끝나도 이정도까지 판을 만들수있을지에는 회의적입니다. 택뱅리쌍을 능가하는 스타 하나도 없다면 더더욱 힘들죠. 그래서 스타1이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명맥이 확실히 계속 이어질까 아닐까를 판별하려면 지금의 스1게이머들말고 새로운 신예가 발굴되어야 하는데 그게 된다면 스타1은 계속 이어갈수있는거고 그게 안되면 지금의 스1게이머들이 점점 겜접으면 스타1도 거기서 끝나겠죠
17/01/29 23:32
??? 찾아봐도 그런 댓글이 안보이길래 궁금해서 질문을 했는데 엉뚱한 답변을 하는군요.
저에 대한 악감정은 접어두고, 딴소리 하지 말고 질문에 답변 바랍니다.
17/01/29 23:35
취조가 아니라 질문인데요.
[스1에 악감정가진 분들이 많은듯. 스1 망해라 망해라 하는 심보인가요? 아프리카 판만 유지되어도 안망할 판인데 제발 망해라라는 마음 갖고 있는 분들 좀 있는듯.] 이 문장 여기 댓글들 보고 쓴거 아닌가요? 맞잖아요. 근데 제가 보기에는 그런 댓글들이 안보여서 구체적으로 어느 분들의 댓글을 보고 그런 얘기를 한건지 궁금하다는 겁니다. 남이 쓴것도 아니고 님 스스로 쓴 댓글을 설명하라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계속 저에 대한 악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데, 개인적인 감정이 있으면 쪽지로 보내던가 관련 주제글에서 다시 꺼내던가 알아서 하고 여기서는 제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세요. 말 돌리지 말고요. 스타1 관련글에서는 스타1 얘기만 합시다.
17/01/29 23:39
하고 싶지 않은게 아니라 못하는거겠죠.
질문에 대한 간단한 대답만 하면 되는데 말못할 이유는 그것밖에 없으니까요. 뭐 알겠습니다.
17/01/29 23:40
뭘 못해요? 크크크 알겠으면 제발 제 댓글에 댓글 좀 달지마세요. 님 댓글에 한글자라도 쓰는 것도 귀찮으니깐
알림 울리게 하지 마시고 저 까더라도 그냥 새 댓글다서 까길 바랍니다.
17/01/29 23:43
특수문자 님// 댓글 다는건 제 권리이고 마음이니 신경은 꺼주시고, 질문에 대한 대답이나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스1에 악감정가진 분들이 많은듯. 스1 망해라 망해라 하는 심보인가요? 아프리카 판만 유지되어도 안망할 판인데 제발 망해라라는 마음 갖고 있는 분들 좀 있는듯.] 이거 어느 분들 댓글 보고 얘기하는건가요? 그리고 한글자라도 쓰는 것도 귀찮으시다면서 대댓글은 바로바로 다시네요.
17/01/29 23:43
악감정은 님이 가진거고, 전 그런 님의 악감정 드러내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서 그 뒤로 님이랑 엮이기 싫은거고요.
https://pgr21.co.kr../?b=8&n=70188&c=2833793 https://pgr21.co.kr../?b=8&n=70188&c=2833789 https://pgr21.co.kr../?b=8&n=70188&c=2833786 https://pgr21.co.kr../?b=8&n=70231&c=2835882 오죽하면 마지막 댓글 타래엔 다른 분까지 왜 시비를 거냐고 할 정도인데 누가 누구에게 악감정을 품었다는건지 원.
17/01/29 23:52
자기 영지를 잃고 잡혀서 목숨까지 잃은 패장을 자꾸 옹호하려는 글이 올라와서 비판적으로 댓글 단 적이 있었는데 관우깠다고 관까로 몰면서 제 댓글마다 쫓아와서 비아냥을 일삼던 분이 있어서요. 크크크
제가 관우를 깠다고 치더라도 관우 후손이 화낼일이지 왜 본인이 까이는 것처럼 열받아서 저를 공격하는지 참 의문입니다. 이후로 계속 제 댓글에 시비걸던데 신고해도 운영진은 조용하더라구요. 운영진이 자꾸 처리 안하길래 오늘 작심하고 붙어봤는데 이번에 저에게 벌점 부과되면 여론 참여 심사까지 가 볼 생각입니다.
17/01/29 23:54
특수문자 님//저한테 안좋은 감정이 있다면 쪽지로 풀던가 아니면 관련 주제글에서 다시 언급하면 될 일이지, 관련도 없는 글에서 갑자기 폭주해서 날뛰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적어도 이 글에서는 저는 관련없는 얘기 끌어오지 않고 '질문'만 했습니다. 님은 거기에 '대답'을 했어야하는데 엉뚱하게 벌컥 화를 냈고요. 작심하고 붙을거면 좀 때와 장소 좀 가려서 하시죠.
17/01/29 23:54
Agnus Dei님// 아니오 그전에 저글에서 뜬금없이 님이 생각하는 장수는 아닙니다라고 댓글 다실 필요는 없었잖아요. 특수문자님이 저기서 관우 이야기를 꺼낸것도 아닌데..
솔직히 이 글에선 특수문자님이 지나칠정도로 님에게 까칠한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저 댓글을 보니 아 저런거 때문이구나 라고 생각이 됩니다.
17/01/29 23:56
ZeroOne 님//뭐 삼국지 관련 주제에서 저분과 여러번 부딪힌건 사실이고 저도 언짢은 표현 몇번 들어서 피차 감정이 안좋은건 사실입니다만(그리고 제가 저런 댓글을 쓴 이유는, 저분도 자게의 다른 글에서 뜬금 '모 인물' 운운하면서 관우 얘기를 꺼내거나, 삼국지 관련 글을 지속적으로 쓰던 모 회원에게 대놓고 왜 자꾸 이런 글을 쓰냐는 식으로 굴었거든요. 이전에 토론한 사람들한테 뒤끝이 남아있던건지 뭔지), 그건 그 관련 주제글에서 다시 얘기하던가 아니면 쪽지를 보내면 될 것을 왜 이런 전혀 관련없는 스타1글에서 이 난리인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제가 여기서 갑자기 관우 얘기를 꺼낸것도 아니고, 엄연히 특수문자님이 쓴 스타1 관련 댓글 내용에 대한 질문인데 말이죠. 차라리 쪽지로 욕을 했다면 그러려니 하죠. 근데 스타1 관련글에서 엉뚱한 얘기 꺼내면서 이게 뭔짓인지 대체...
17/01/30 00:01
Agnus Dei님// 일단 저 링크글에서 님이 다른 관우관련글에서 감정을 풀던가 쪽지를 보내 해결하지 않고 굳이 저 글에까지 감정을 가져온거니...
님이 다른글에서 쌓인 감정을 또 다른글까지 가져오니 특수문자님도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쌓인 감정을 계속 가져오는거라고 봅니다.
17/01/30 00:06
ZeroOne 님//뭐 그런 식으로 따지면 특수문자님도 위에서 말한대로 큰 관련도 없는 글에서 갑자기 모 인물 얘기를 꺼내고, 삼국지 관련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모 회원님에게 대놓고 이전일을 언급하면서 이런 글 왜 자꾸 쓰냐는 식으로 시비를 걸었죠. 어쨌든 특수문자님이 차라리 삼국지 관련글에서 이랬다면 이해라도 갑니다. 저도 최소한 삼국지 관련글에서 얘기를 꺼낸거고요. 전혀 연관없는 스타1 관련 그것도 남의 글에서 이러면 안 되죠. 제가 여기서 먼저 노골적인 시비를 건 것도 아니잖습니까.
댓글 내용 일부에 대한 질문을 한건데 왜 질문에 대한 대답은 못하고 자꾸 딴소리만 하는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17/01/30 00:09
그 이전 이야기까지는 링크가 없어서 제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여기에 나온 링크만 봐서는 님이 먼저 쪽지로 해결하거나 다른글에서 끝내야 할 감정을 제글에 와서 특수문자님에게 계속 이어가는것만 보여서요.
17/01/30 00:12
ZeroOne 님//이 글에서 쓴 제 첫 질문이 관우나 삼국지와 대체 무슨 상관입니까. 예전에 ZeroOne님이 스타2 관련해서 저와 언쟁한적이 있으니 악감정이 남아서 여기서 자꾸 저에게 태클을 거는 거라고 확대해석하는거나 마찬가지인 소리죠.
또다른 당사자가 소통을 거부하고 떠난 마당에 계속 떠드는 것도 시간낭비이니 이쯤하겠습니다. 자꾸 판벌리는건 글쓴님이나 다른 분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네요.
17/01/30 04:44
아니 본인이 '저한테 안좋은 감정이 있다면 쪽지로 풀던가 아니면 관련 주제글에서 다시 언급하면 될 일이지, ' 라고 하셔놓고
저기서 본인스스로가 예전 관련글에 쌓인 감정을 뜬금없이 다른글에서 언급한거잖아요. 본인 스스로가 지금 나오는 링크만 봤을땐 내로남불 행위를 한거잖습니까. 남보고는 관련 주제글에서 감정 풀면되지 라고 하고는 자신은 그러지 않고 쌓인감정 뜬금없이 다른글에 풀었으니까요. 그리고 님 저하고 스타2 관련해서 다툰적있나요?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그냥 제글에 단 님의 댓글과 지금 님이 특수문자님에게 말하는 말이 보기에 전혀 앞뒤가 맞지않아서 쓰는 댓글입니다.
17/01/29 23:54
저도 오랜만에보니 재미있더라구요. 계속 볼지는 모르겠지만....
워3도 잘 팔리는거 보면 그냥 인기가 크면 추억팔이도 잘 된다 정도로 생각됩니다.
17/01/30 08:59
우리 추억말(아먹)기 창세기전 무시하시나요? 는 농담이고 ^^;
조조전 온라인도 요즘 보면 꽤나 잘 나가는 것 같습니다. 플랫폼의 변화, 그에 따른 신규유저 유입, 그리고 영걸전부터 조조전까지 이어지는 아재들의 추억팔이...
17/01/29 23:25
3번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특히 3-1은 해설의 정확성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다만 1번은 선수들이 힘들 것 같아서 반대합니다. '부흥'이라고 제목에 달려 있어서 많은 분들이 회의적이신 것 같고,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택뱅리쌍 군대 가면 끝나는 판인 것은 맞죠. 그냥 다음 시즌의 재미를 위해서 3-1은 필요해 보입니다. 나머지는 잘 모르겠어요.
17/01/29 23:55
컨텐츠가 아닌 선수에 의존한 인기죠.
까놓고 말해서 저 4명이 스타크래프트2도 스1만큼 정상의 자리를 놓고 서로 경쟁했다면 스2의 인기도 더 올라갔었을겁니다.
17/01/30 00:03
스2는 택뱅리쌍에 의지할게 아니라 스2 가 자체적으로 택뱅리쌍을 능가하는 스타를 키웠어야했죠.
택뱅리쌍은 애시당초에 스1에 더 최적화된 스2에는 한계가 있는 게이머들이었으니
17/01/30 04:49
스2가 자체적으로 택뱅리쌍보다 영향력이 큰 선수를 키워야죠. 택뱅리쌍의 영향력이야 어디까지나 스1에서 해당하는거고 스2는 스2자체적으로 택뱅리쌍 급을 키워야 할 문제입니다.
스2가 택뱅리쌍의 영향력이 크다 라고 하는건 야구가 마이클조던의 영향력을 생각하는것과 다를게없죠. 마이클조던의 영향력이야 농구에서나 영향력이지 야구가 제대로 인기있는 스포츠라면 그리고 마이클조던 정도의 스타가 여럿있다면 굳이 야구가 마이클조던의 영향력을 신경쓸 이유가 없죠.
17/01/30 04:54
미하라님의 주장은 택뱅리쌍의 인기가 그만큼 절대적이다라는 이야기인데 왜 자꾸 스타2에서 택뱅리쌍 급의 선수들을 키워야 한다에 초점을 맞추시는거죠?
17/01/30 04:59
택뱅리쌍이 스2에서도 스1만큼 경쟁했으면 스2의 인기가 더올라갔을거다라고 하시니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스2는 스2 나름대로 자체적으로 택뱅리쌍급의 선수를 키워야지 스1의 택뱅리쌍의 인기를 절대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되죠. 야구가 마이클조던이 더 활약했어야 야구의 인기가 더 올라갔을것이다. 그만큼 마이클조던의 인기가 절대적이다 라고 하면 좀 그렇지 않겠습니까... 야구가 농구보다 못한 스포츠도 아니고 농구에 매달려야 하는 스포츠도 아닐텐데
17/01/30 05:08
제가 그 말을 한 것도 아니고, 스타2에서 택뱅리쌍 급의 인기있는 선수가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예시도 적절하지 않은데요. 브루드워를 하던 선수들은 병행 시즌을 거쳐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간 것과 야구와 농구를 어떻게 비교할 수가 있죠?
17/01/30 05:22
미하라 님이 그런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미하라님에게 답변을 한거뿐입니다. 그런데 님이 지금 여기에 갑자기 끼어드신거지 제가 언제 님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했나요.
그리고 농구 이야기를 하는건 야구와 농구의 차이만큼이나 스1과 스2의 차이도 크다는겁니다. 스1의 택뱅리쌍이 스2에서도 스1에서의 영향력을 발휘할만큼 스2가 스1같은 게임은 절때 아니에요. 정말 많이 다른 게임이고 따라서 스2가 택뱅리쌍의 영향력을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17/01/30 05:27
스타1과 스타2가 같은 게임이라고 했나요? 그냥 어디까지나 예시죠. 그만큼 미하라님은 택뱅리쌍의 인기를 절대적이다라고 보신다는 것쯤으로 이해하면 될 일인데, 왜 자꾸 스타2는 스타2대로 택뱅리쌍 급의 선수들을 만들어내야했다에 집착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네, 미하라님의 답변을 기다리신다고하니 저는 그만 하겠습니다.
17/01/30 05:33
스2는 스1과 전혀 다른게임이기에 스1의 택뱅리쌍의 인기를 스2에서도 절대적으로 볼 필요가 없습니다.
스2가 무슨 스1과 종속적인 관계도 아니고 엄연히 독자적인 팜을 갖춘 어엿한 게임이라면 스1의 택뱅리쌍이 스2에서 그만큼 활약해주기를 기대하기보다는 자체적으로 스2의 택뱅리쌍을 키워야죠. 택뱅리쌍은 다 스1의 플레이 방식에 익숙해서 스2로 스1만큼의 성적을 내기 힘들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야구가 마이클조던의 인기를 절대적으로 보지않고 야구 자체적으로 마이클조던급의 스타선수를 키웠듯이 스2도 마찬가지로 택뱅리쌍의 인기를 절대적으로 볼 필요없이 스2 자체적으로 그정도 급 스타를 키우면 될일입니다.
17/01/30 06:25
ZeroOne 님// 그런 식으로 따지면 스타2 이전에 스타1에서도 교체가 됐어야했어요. 왜 자꾸 스타2에서 자체적으로 그 선수들을 만들어내야했다에 집착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미하라님 말도 일리가 있는 게 택뱅리쌍이 스타2에서도 활약을 했다면 그 선수들의 팬이 조금이라도 더 스타2에 관심을 가지긴 했겠죠. 그러면 어느정도 인기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었겠죠. 실제로 병행 시즌에 대한 비판도 많았지만, 그래도 병행 시즌을 통해서 스타2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 분들도 계실텐데요.
도대체 하고 싶은 말이 뭔가요? [택뱅리쌍 급의 인기있는 선수들을 자체적으로 만들어내지 못한 스타2는 망할 수 밖에 없었다]입니까? 그게 아니고서야 자꾸 저걸 강조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17/01/30 06:26
임요환때야 스2 초창기고 아직 기반이 안잡혀있으니 임요환에게 의지하는건 그렇다고 쳐도
그뒤에 택뱅리쌍에 까지 계속 의지하고 택뱅리쌍의 영향력을 신경쓰는건 좀 아니죠. 스2도 나온지가 한참됐는데 이제는 스2가 자체적으로 택뱅리쌍급의 스타를 만들어내야죠.
17/01/30 06:35
린시즈님// 애시당초에 택뱅리쌍이 스1의 영향력만큼 스2에서 그런 영향력을 가지기가 힘들다는 말입니다.
스1과 스2는 거의 전혀 다른 게임이니까요. 스2의 이신형이 이영호를 가지고 이런말을 했습니다. 이신형:영호형 굉장히 잘했죠... 잘했어요..다만 맨날 똑같은 전략만 쓰다보니 맨날 지셨던게 아닌가 하네요. 스1에 익숙해진 이영호는 스2에는 그만큼 한계가 있었고 따라서 스1에서의 영향력만큼 스2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건 다른 택뱅리쌍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니까 스2가 택뱅리쌍의 영향력을 절대적으로 생각해서 택뱅리쌍이 스2에서도 스1만큼 정상을 다투기를 기대하기보다 그냥 스2가 자체적으로 택뱅리쌍급의 스타를 만들어내야한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택뱅리쌍은 이미 스1에 익숙해진 선수들이니만큼 스2에서는 한계가 분명히 있는 선수들이에요. 그리고 스2 망했나요? 아직 안 망하지 않았습니까? 거기서 갑자기 스2가 망할수밖에 없었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건지... 제가 스2 망했다고 했나요? 스2 안망했잖아요. 스1과는 달리 겜방송국에서 공식리그도 열리고 있고...
17/01/30 06:50
ZeroOne 님// 저도 스투에서 그런 선수들을 만들어"내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당위가 그러하더라도 현실이 그렇지 않을 뿐이죠.
스원도 마찬가집니다. 이전 대회들과 이번 대회의 관심도 차이가 분명 있는데 그건 순전히 택뱅리쌍 차이 아닌가요? 딴 분들은 전부 현실을 논하는데 제로원님만 계속 당위를 논하셔서 핀트가 어긋난 느낌만 들어요
17/01/30 06:52
ZeroOne 님// 택뱅리쌍의 팬이 많다 → 택뱅리쌍이 스타2에서도 스타1만큼 잘 했으면 그들의 팬이 스타2에도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 택뱅리쌍은 스타1에서 했던 것만큼 응당 스타2에서도 호성적을 냈어야 했다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애초에 미하라님의 전제는 '택뱅리쌍이 스타2에서도 호성적을 낸'다는 전제 하에 그들의 팬이 스타2에도 관심을 가졌을 것, 지금의 ASL의 인기도 브루드워라는 컨텐츠보다 택뱅리쌍의 인기에 힘입고 있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는거예요. 저는 여기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저는 어디까지나 미하라님의 주장은 그런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뿐이었어요. 스타1과 스타2가 다른 게임인 것도 알고, 택뱅리쌍이 스타2에서 스타1만큼의 성적을 냈어야 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스타2에서 택뱅리쌍 급인지까지는 모르겠으나 인기 있는 선수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택뱅리쌍에 의지해야된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하지만, 택뱅리쌍이 호성적을 냈다면 아무래도 관심도나 그런 게 달랐을 거란 건 부정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최소한 그 때는 스타2 초창기는 아니였어도, 케이블 방송에서 정식으로 리그를 하고 스타1만 좋아하던 사람들이 스타2도 접하게 되는 '처음'아니었으니까요. 아무래도 스타1에 익숙하던 사람들은, 자신이 봐오던, 자신이 좋아하던 선수가 종목이 바뀌어서도 성적을 내주는 게 좋을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한 것 아니겠어요? 계속 스타2에서 자체적으로 택뱅리쌍 급의 선수가 나와야 한다, 나와야 한다고 하시니까 한 소린데 비약이네요. 그 점은 죄송합니다.
17/01/30 06:58
린시즈님// 처음으로 돌아가 미하라님의 댓글을 먼저봅시다.
'까놓고 말해서 저 4명이 스타크래프트2도 스1만큼 정상의 자리를 놓고 서로 경쟁했다면 스2의 인기도 더 올라갔었을겁니다' 전 스1과 스2는 전혀 다른게임이고 따라서 택뱅리쌍이 스2에서 스1만큼 정상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게 애시당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따라서 그걸기대하느니 차라리 스2가 다른 선수들로 택뱅리쌍급의 영향력을 가진 선수들을 만들어내야 한다라고 답변을 한것 뿐입니다. 물론 택뱅리쌍이 스2에서도 스1만큼의 성적을 거뒀다면 스2의 인기가 더 올라가긴 햇겠죠. 하지만 이건 마이클조던이 야구와서 농구에서 하는만큼만 하면 야구 인기 더 올라갔을거다라는 말과 별반 다를바 없어보입니다. 애시당초 거의 힘든 불가능한 이야기라는거고 따라서 그냥 야구 자체가 알아서 영향력있는 야구스타를 만들어내야한다라고 답변을 하는겁니다.
17/01/30 07:04
ZeroOne 님// 사실 그게 불필요한 이야기였던 거죠. 왜냐면 스투가 어떻게 해야 흥할 수 있냐를 논하는 댓글이 아니라 비교와 가정을 통해 이번 스원리그의 흥행 요인을 따지는 것이 첫댓글의 요지였으니까요. 즉 첫댓글이 논하는 건 현 스원 인기의 현실입니다. 스원에 대한 수요가 아닌 택뱅리쌍으로 대표되는 과거 리그에 대한 향수가 흥행의 이유라는 분석이지요.
단지 스투 이야기 나왔다고 정말 스투 얘기 하는 게 아닙니다. 스투 얘기는 이번 asl 흥행과 택뱅리쌍의 관계를 부각시키기 위한 비교 대상에 불과하죠. 그게 첫댓글의 발화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로원님의 당위론이 뜬금 없고 핀트가 엇나간 느낌이 드는 거죠.
17/01/30 07:04
samothrace님// 저는 택방리쌍이 스1에서 한거만큼 스2에서 정상을 다툰다는게 애시당초 불가능하다고 봅니다.당위도 그렇지만 애시당초 현실적으로도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고
그래사 차라리 스2가 택뱅리쌍급의 선수를 만들어내는게 더 현실적인 이야기라는 거죠. 마이클조던이 야구와서 농구에서 했던만큼 성적을 거두는거보다 야구가 마이클조던 정도되는 스타를 키우는게 더 현실적일 겁니다.당위만의 문제가 아니구요.
17/01/30 07:12
ZeroOne 님// 수정 중에 답글을 남기셔서 다시 하는 소리지만 첫댓글의 요지는 이번 대회 흥행에서 택뱅리쌍의 영향력을 논하고 그것을 통해 추억팔이를 암시하는 거죠. 즉 스원에 대한 직접적인 수요를 은연중에 부정하면서 택뱅리쌍으로 상징되는 과거 리그에 대한 향수를 암시하는 겁니다.
스투 얘기는 걍 비교 대상에 불과하기 때문에 스투에 대한 당위를 논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정말로 스투 얘기를 한 게 아니니까요. 그게 제로원님의 댓글이 계속 핀트가 엇나가 보이는 이유구요. 다시 말해 스투에서의 택뱅리쌍 영향력을 반론할 필요도 없고 당위나 현실성을 운운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면 첫댓의 스투 얘기는 택뱅리쌍의 이번 asl 영향력을 암시하기 위한 비교와 가정에 불과했으니까요.
17/01/30 08:56
ZeroOne 님//다른 분들이 지적하는대로 '스2가 자체적으로 택뱅리쌍급의 스타를 만들어냈어야 한다'는 여기서 나올 필요가 전혀 없는 얘기입니다. 미하라님의 댓글은 스2를 어떻게 흥행시킬지에 대해 논하는게 아니라 택뱅리쌍 자체의 인기에 대한 글이었으니까요. 저분이 스2가 택뱅리쌍에 의지했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아니고요.
저 역시 제로원님의 댓글이 뜬금없고 핀트가 빗나갔다고 느끼네요.
17/01/30 11:24
스1 무대가 컨텐츠로서의 생명력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하기위해 그 이유로 "저 선수들의 인기와 위상이면 스2판에도 영향을 줄수 있었을거다" 라는 이야기를 하니까 여기다 뜬금없이 스2 스타 운운하면서 스1, 스2팬간의 싸움을 유발하시는군요.
핵심은 스1이 컨텐츠로서의 생명력이 없다는거지 스2에서 스타를 만들고 못만들고가 핵심이 아닌데 참 이상한 주제로 논란을 만드시는군요.
17/01/30 11:30
스포츠가 스타의 인기에 의존하는건 어느 스포츠나 마찬가지고 스타가 지금 택뱅리쌍의 인기로 더 부흥했다고 해서 스타 컨텐츠 자체의 생명력이 잃었다고 할수가 있을까요? 택뱅리쌍 아니더라도 아프리카에 스1 프로게이머를 주축으로 한 리그는 계속 열리고 있었고 스1은 여전히 pc방 게임순위 5위안에 들고 있습니다.
어느 스포츠나 인기 스타가 있으면 더 흥하는건 마찬가지인데 스타1이 택뱅리쌍이 들어오면서 더 흥한다고 스타1의 자체의 생명력은 잃었다라고 하는건 좀 무리 아닌가요? 그리고 그 선수가 하는 게임이 스타1인데 선수의 인기지 스타1의 인기가 아는말은 좀 어폐가 있지 않나요? 택뱅리쌍이 아프리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건 그들이 스타1을 하기 때문에 인기를 얻는거지 택뱅리쌍이 과연 먹방만 하거나 다른겜방을 하면 이정도 인기를 얻었을까요? 전 회의적으로 보는데요.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그 인기있는 선수들이 그 스포츠를 하기때문에 인기를 얻는겁니다. 이걸 단지 선수의 인기 때문이지 컨텐츠의 인기 때문은 아니다. 컨텐츠는 생명력을 잃었다라고 하는건 무리수입니다. 말씀하시고자 하는 부분에 제가 핀트를 못맞춘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저는 그냥 대놓고 미하라님이 택뱅리쌍이 스2에서도 스1만큼 활약해야 스2의 인기가 올라갔을 것이다라고 받아들여서...
17/01/30 12:17
이제동이 없었고 결승에 택뱅리쌍 한명 없이 치러졌던 아프리카 스타리그는 어땠었나요? 결승전에서 김윤중 대 조기석이 만났을때 정작 PGR 게임게시판에서는 결승전에 대한 관련글이 게임게시판에 글 하나라도 올라왔었는지요...제 기억으로는 못본것 같습니다만...
스타크래프트 1에 가장 열광했던 커뮤니티중 하나인 PGR에서도 택뱅리쌍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습니다. 김성현이 이영호를 3대0으로 완파했을때는요? 예전 스타리그 같았으면 천하의 이영호가 테테전에서 3대0으로 완패했으면 김택용 3.3만큼은 아니어도 난리가 났겠죠. 하지만 역시나 별 관심도 못받았죠. 컨텐츠로서의 생명력이 다했기 때문이라 봅니다. 팬들에겐 이제 더이상 스타리그 자체에 열광하고 우승자에 열광하기보다 팬들은 과거 내가 좋아했던 선수였던 이영호의, 이제동의 경기를 다시 볼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거죠. 컨텐츠가 생명력이 남아있다면 김윤중이나 김성현은 라이징 스타가 되었겠지요. 그렇게 해서 팬들을 통해 계속해서 스타가 재생산되어야 생명력있는 컨텐츠죠. 조던 없다고 망하는 NBA, 존 시나 없어지면 아무도 관심 안갖는 WWE면 그게 생명력있는 컨텐츠라고 할수 있습니까. 하지만 저 선수들이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줬어도 팬들은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17/01/30 12:27
당연히 그때는 지금보다는 인기가 적었으니까요.
그렇다고 그게 스타1 컨텐츠의 생명력이 다한 근거가 되나요? 지금보다 인기가 적으면 생명력이 다한겁니까? 오히려 망했음에도 그렇게 계속 리그가 이어가고 pc방에서는 아직도 인기순위 5위안에 들고 아프리카 각종 스타1 출신bj 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1 컨텐츠의 생명력이 다한겁니까? 택뱅리쌍 없을땐 당연히 지금보다는 주목을 못받았지만 그럼에도 그때도 계속 관심가지고 응원하는 팬들 많았습니다. 그 팬들은 님이 못봤다는 이유로 다 무시하면 그만입니까? 택뱅리쌍 전에 그렇게 리그가 이어간게 팬들의 관심이 없으면 그렇게 이어갈수 있었다고 생각하나요? 스타1 컨텐츠의 생명력이 다했으면 택뱅리쌍 오기전에 애시당초 리그자체가 열리지 못했을 겁니다. 택뱅리쌍 없었어도 계속 팬들의 성원속에 리그가 계속 열렸고 그런 기반이 없었으면 애시당초 택뱅리쌍이 참여하지도 못했을겁니다. 택뱅리쌍 들어와서 리그가 뿅하고 생긴게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택뱅리쌍 없던 스타리그도 pgr에 올라왔습니다. https://pgr21.co.kr../pb/pb.php?id=bulpan&no=6960&page=2&divpage=3&ss=on&sc=on&keyword=%EC%86%8C%EB%8B%89 https://pgr21.co.kr../pb/pb.php?id=free2&page=3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1은 택뱅리쌍 하나 없었지만 불펜에 잘 올라왔습니다. 택뱅리쌍이 없었음에도 인기가 있어서 소닉 스타리그 역사상 최초로 케이블(온게임넷)로 송출되기도 했구요. https://pgr21.co.kr../pb/pb.php?id=bulpan&no=9942&divpage=3&ss=on&sc=on&keyword=%EC%A1%B0%EA%B8%B0%EC%84%9D 님이 말씀하신 김윤중 대 조기석도 pgr 에 불판글 올라오고 그랬구요. 택뱅리쌍의 인기로 지금 더 흥행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다 택뱅리쌍의 인기에 의존한다고 하는건 그리고 스타1 컨텐츠의 생명력은 끝났다고 하는건 이전 택뱅리쌍 없을때의 리그들을 보며 환호했던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죠.
17/01/30 12:51
BJ조차도 팬들의 지지에 있어서 택뱅리쌍이 압도적이죠. 심지어 아프리카 방송에 대한 인식도 택뱅리쌍이 유입되기 전까지의 인식은 철구같은 찌질한 사람들이나 마재윤같은 주작범들과 어울리는 질이 안좋은 바닥으로 취급받다가 저 선수들이 오면서 대중들의 인식도 전보다 나아지고 게이머들의 새로운 수익모델로 인정받아가고 있는 과정에 있으니 오히려 아프리카 BJ 이야기를 하면 더욱 더 선수 의존도를 이야기할수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여러번 올라왔다는건 대체 뭘 갖고 말하는겁니까? 스베누 스타리그 불판 덩그러니 하나 올려놓고? ASL 결승전에 대한 이야기하니까 뜬금없이 스베누 가지고 이야기하는것도 이상하고 불판 하나 올라온게 관심도를 대변하는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만 당장 이렇게 이야기하는 본인조차도 김윤중이 어떻게 조기석을 3대0으로 이겼는지, 김성현이랑 최호선이 어떤 과정을 거쳐 결승에 올랐는지, 김성현은 어떻게 이영호를 3대0으로 완파했는지 잘 모르시겠죠. 소닉이 소닉BJ 스타리그라는 이름으로 맨처음 리그를 런칭해서 열린게 11차까지인건 알고 계십니까? 근데 당장 제로원님께서 이야기한건 꼴랑 리그 두개밖에 없죠. 뭐 본인이 엄청난 스덕이라서 다 안다치죠. 스타1 다시 살리자, 부흥시키자 이런 이야기 하는 분들중에서 그런 분들이 몇이나 될까 솔직히 모르겠거든요. 그리고 난데없는 PC방순위는 왜 이야기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해당 게임의 리그 흥행과 PC방 순위가 비례하기는 하나요? 님 논리대로라면 당장 피파온라인과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는 리그 개최하면 지금 스1보다 더 흥하겠네요?
17/01/30 13:24
언제는 택뱅리쌍 없는 결승전은 pgr에서 관심도 못받았다면서요. 그래서 택뱅리쌍 없이도 관심받은 리그 글 올려드리는겁니다.
https://pgr21.co.kr../pb/pb.php?id=free2&page=2&ss=on&sc=on&keyword=%EA%B9%80%EC%84%B1%ED%98%84 게임게시판에도 계속 택뱅리쌍 없던 스베누 스타리그 글 올라오고 프리뷰 올라오고 분석 글 올라오고 그랬어요. 택뱅리쌍 없는 결승전은 pgr에서 관심도 못받았다는 이야기를 하셔놓고 제가 그 반례를 이야기하니 꼴랑 리그 두개밖에 없다고 말을 바꾸시는겁니까? [스타크래프트 1에 가장 열광했던 커뮤니티중 하나인 PGR에서도 택뱅리쌍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습니다.] 라면서요 거기서 꼴랑 두개밖에 없네요. 라고 하시는건 말 바꾸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물론 팬들의 지지가 택뱅리쌍이 우위라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택뱅리쌍이 오고나서 리그가 생기고 이 판이 만들어졌나요? 아니요. 택뱅리쌍이 오기전 이미 리그가 있었고 기반이 만들어져있었고 판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택뱅리쌍도 여기 판에 끼어들어올수있었던거지 택뱅리쌍 때문에 이 판이 생긴게 아니에요. 그리고 그 판을 만들수있었던건 스타1팬들이 여전히 응원을 보내주었기 때문이고 스타1의 생명력이 계속 유지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pc방 순위를 이야기하는건 님이 스타1 컨텐츠의 생명력이 다했다면서요. 게임 컨텐츠로 수명이 다한 게임이 pc방 순위 상위에 오르기도 합니까? 게임 컨텐츠로의 생명력이 다하지 않았다는걸 보여주기위해 pc방순위를 이야기한거고 방송 컨텐츠로도 지금 아프리카에서도 스타1 방송이 아프리카 주력 방송중에 하나인데 왜 스타1이 생명력이 다한겁니까?
17/01/30 13:49
[스타크래프트 1에 가장 열광했던 커뮤니티중 하나인 PGR에서도 택뱅리쌍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습니다.]
이전에 제가 글 첫 문단에 적어놓은 적은 "이제동이 없었고 결승에 택뱅리쌍 한명 없이 치러졌던 아프리카 스타리그는 어땠었나요? 결승전에서 김윤중 대 조기석이 만났을때 정작 PGR 게임게시판에서는 결승전에 대한 관련글이 게임게시판에 글 하나라도 올라왔었는지요..." 라고 적은건 왜 빼먹으시나요? 중계 불판글 하나 = 관심이라고 생각하면 뭐 관심이란 기준자체가 저랑은 다른걸로 생각해야죠. 그리고 제로원님이 에버그린이라는 필명 시절부터 그 특유의 논쟁태도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 분명히 그런식으로 한두개 사례 갖고와서 반박할것이라 생각되어 제가 소닉이 주최한 스타리그가 총 11회라는 이야기도 했지요. 스1이라는 컨텐츠로 무려 11차례나 정기적으로 리그를 열었는데 제로원님이 그 근거라고 가져온 몇개의 불판이 과연 현재 스1에 대한 관심의 증거입니다. 글을 보는 사람 입장에서 과연 저걸 보고 우와 스1 아직도 인기 쩐다며 제가 말바꾼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을지, 아니면 저걸 보면서 택뱅리쌍의 힘으로 돌아가고 있는 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지 그건 보는 사람들이 판단하겠죠. 택뱅리쌍이 오기전 이미 기반이 있었다? 당장 소닉 스타리그에 대한 인식부터 소닉이라는 사기꾼이 사기친 돈을 통해 개최한거고 사기꾼 망하니까 리그 없어진 판을 가지고 무슨 기반을 논합니까? 사기꾼이 사기쳐서 리그 개최하지 않으면 리그도 열기 힘든 그런 판에 기반이 이야기되는것 자체가 에러입니다만... 그리고 PC방 순위가지고 계속 늘어지는건 좀 이해가 안되는게 지금 이글에서 논하는건 스타리그 부흥에 대한 이야기 아닙니까? 그럼 당연히 스타크래프트 게임리그가 지속될만한 생명력을 가졌는지를 논해야 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뜬금없이 PC방 순위는 왜 이야기 하세요? 그래서 제가 반문했잖습니까? 제로원님의 PC방 순위 논리대로라면 던전앤파이터나 피파온라인도 스1처럼 리그열면 인기 많을거 아니냐구요. 왜 여기에는 아무런 대답도 없으십니까? 애초에 스타리그 부흥을 주제로 논하는데 PC방 순위를 맨처음 꺼낸것 자체가 에러입니다. 여기서 스1 부흥론에 숟가락 얹는 제로원님조차도 김윤중이, 최호선이, 김성현이 어떻게 결승까지 갔는지에 대한 과정에 대해 제가 말해도 이야기 한마디 못하잖아요? 본인이 이글에서는 엄청 스1에 환호하고 열광하는 열성팬 코스프레 하시지만 까보면 제로원님에 대한 스1에 대한 관심도도 딱 그정도인거죠. 뭐 그게 잘못이라고는 말하진 않겠습니다만 본인 조차 그정도 관심도를 가진 분이라면 적어도 컨텐츠로서의 생명력이 다하고 택뱅리쌍과 그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들의 힘으로 이어지는 판이라는걸 부정하지는 말아야죠.
17/01/30 13:57
아니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온거 가져왔잖아요. 다음 리플에 [https://pgr21.co.kr../pb/pb.php?id=free2&page=2&ss=on&sc=on&keyword=%EA%B9%80%EC%84%B1%ED%98%84 게임게시판에도 계속 택뱅리쌍 없던 스베누 스타리그 글 올라오고 프리뷰 올라오고 분석 글 올라오고 그랬어요. ] 링크 들어가서 보세요.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1 가지고 게임게시판에 많은 글들 올라와 있으니까.. 그리고 댓글을 쓰실려면 남의 댓글 좀 읽어보고 다세요. 그리고 불펜글이 아니라 게임게시판에 택뱅리쌍이 참여한 게시물들이 계속 올라올정도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고작 11개중에 1~2개 뿐이냐라고 하시겠지만 애시당초 님은 택뱅리쌍 없는 결승전은 pgr에서 하나도 관심을 못받았다면서요. 글을 보는 사람 입장에선 님이 택뱅리쌍 없는 대회나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다고 하는데 pgr에 관심받은 증거가있네? 팩트폭력이네 이러겠죠. 뭐. 택뱅리쌍이 대체 왜 아프리카에 들어왔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무 기반도 없고 리그 하나 안열린다면 택뱅리쌍이 아프리카에 왔을거라고 생각해요? 택뱅리쌍 모두 아프리카의 스타1 판이 잘되고 있으니 그걸보고 들어온겁니다. 택뱅리쌍이 무슨 맨땅에 그냥 헤딩한거에요? 아니잖아요. 님이 스타1의 컨텐츠로서의 수명은 끝났다고 말했잖아요. 그래서 게임 컨텐츠로는 안끝났음을 pc방순위로 말한거고 방송 컨텐츠로서 안끝났음은 아프리카 방송으로 이야기한겁니다. 던전앤파이터나 피파온라인도 방송 컨텐츠로는 몰라도 게임 컨텐츠로는 아직 수명 끝났다고 할수는 없죠, 엄연히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게 사실이니까요. 이게 답변으로 부족합니까? 그리고 제가 지금 김윤중이 최호선이 김성현이 어떻게 결승갔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야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제가 스1을 대표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기억하면 그떈 그 대회들이 pgr에서 스1팬들에게 관심받은게 되나요? 엄연히 택뱅리쌍 없던 스타리그가 pgr 게임게시판에 글이 수두룩 올라왔던게 사실이고 택뱅리쌍이 아프리카에 들어온것도 이런 기반이 있었기 때문이라는게 사실입니다. 택뱅리쌍과 그 팬들로만 이어지는 판이라구요? 택뱅리쌍도 그건 콧웃음 치며 한심하게 생각할껄요? 택뱅리쌍때문에 리그가 흥행하고 판이 커진건 사실이지만 택뱅리쌍이 올수있었던 그 기반과 판은 이미 그 이전에 마련되어 있었고 이는 스타1이 컨텐츠로서 생명이 다하지 않음을 의미하는겁니다.
17/01/30 14:29
ZeroOne 님 // 뭐 제로원님처럼 글 말머리 내용 싹 빼먹고 얍삽하게 그 밑의 문단에 있는 글 문장 한줄 거두절미 스킬신공 써서 한줄만 가지고 해석하면야 팩트폭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겠죠. 근데 그런건 이런 별것도 아닌 댓글싸움에 자기 신념 걸어가면서 이런식으로 엉뚱하게 물고 늘어지는 제로원님이나 하면 모를까. 다른 사람이 굳이 제 글에 그렇게 비상식적으로 접근해야할 이유가 딱히 있을까 싶구요.
기반이 없으면 택뱅리쌍이 아프리카에 왜 왔냐구요? 이미 리그와 방송사가 기반의 중심이었던건 과거의 이야기죠. 이제는 선수 개인이 컨텐츠로서 경쟁력을 가질수 있고 리그에서 보여주는 게임실력보다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할수 있는 BJ로서의 능력이 중요해졌거든요. 그리고 저 선수들은 스1에서 쌓았던 인지도를 통해서 다른 이들보다 좀 더 유리한 이점을 갖고 BJ활동을 시작할수 있다는 메리트 역시 있습니다. 그러니까 온거죠. 기반이라고 해봐야 정기적으로 열리는 리그라고는 소닉이 사기쳐서 번돈으로 열었던 소닉 - 스베누 스타리그 뿐이었고 소닉이 망하면서 그것조차도 이제는 없어졌는데 뭘 가지고 기반을 논해야 되나요? 기반? 이미 택뱅리쌍이 본격적으로 아프리카 활동 시작하기전 소닉은 이미 사기혐의가 드러나서 더 이상 리그개최를 못하고 있는 상황까지 몰렸던지라 오히려 이영호, 이제동이 모두 아프리카 무대로 진입했을땐 오히려 리그 기반이 더 부족했습니다. 오히려 저 선수들이 아프리카 무대에 들어오면서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고 기반이 더욱 갖춰진거죠. 결국 선수에 의존해서 유지되는 컨텐츠라는 제 주장과 딱히 틀린 부분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유가 없다고 말하실게 아니라 모르면 모른다고 하시죠. 모르는게 죄도 아닌데 왜 그렇게 피해망상에 빠져서 성질을 내십니까? 전 단지 제로원님이 얼만큼 스1에 대해 관심이 많았나 그게 궁금했을 뿐입니다. 모른다고 대답하시면 그냥 관심이 그정도 뿐인가보다 하고 말일이죠. 참 신기한 일이죠. 택뱅리쌍이 올수 있었던건 이미 그 기반과 판이 마련되어 있었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분께서 그만큼이나 관심을 갖고 계신분이 정작 그전에는 누가 어떻게 결승에 갔는지도 모르니...그래놓고 모르는걸 모른다고는 말하기 싫은건지, 차마 말못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왜 그걸 말해야되냐는 이상한 이야기나 하시고... 그것도 아까 불판처럼 열심히 검색하시면 나올테고 절 공격할수 있는 좋은 꺼리가 될텐데 그것까지는 할 시간이나 근성이 부족하신가보네요.
17/01/30 14:47
미하라님// 다시 묻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 1에 가장 열광했던 커뮤니티중 하나인 PGR에서도 택뱅리쌍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습니다.] 라고 하셨잖아요. https://pgr21.co.kr../pb/pb.php?id=free2&page=2&ss=on&sc=on&keyword=%EA%B9%80%EC%84%B1%ED%98%84 그럼 게임게시판에 올라온 이 스타리그는 PGR 스타팬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한 대회이고 결승전입니까? 왜 이것에 대해선 아무런 답변을 못하시죠? 그리고 선수 개인이 컨텐츠로서 경쟁력을 가지고 각종 스타리그에 참여할수 있는 판은 택뱅리쌍 전에 다른 스타1 게이머들이 만들어 놨습니다. 택뱅리쌍이 바로 그렇게 처음부터 시작한줄 아세요? 택뱅리쌍도 이렇게 스타 관련 판이 아프리카에 조성되어 있었으니 아프리카로 온겁니다. 송병구도 처음에는 이런걸 별로 안좋게 보다가 결국 이 판에 합류를 한거구요. 그리고 소닉이 망하고도 여러 스타 관련 방송, 리그는 계속 되었고 무엇보다 소닉이 사기꾼인가 아닌가는 상관없이 당시 스타1팬들이 보여준 응원과 지지는 팩트라는겁니다. 그들의 응원이 없었으면 아무리 소닉이 별짓을 다해도 그렇게 리그가 계속 이어지지 못했어요. 소닉이 신도 아니고 스타1이 컨텐츠로서의 생명력 없는 게임이라면 그렇게 지속될수가 없었다는겁니다. 그렇게 판이 있었고 기반이 있었기 때문에 택뱅리쌍이 아프리카에 들어온겁니다. 막말로 아프리카에 스타1 방송 하나없고 리그 조차 없었다면 택뱅리쌍이 이렇게 들어왔을까요? 택뱅리쌍이 이렇게 판을 처음부터 키울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성질낸적없는데요? 제가 알고 모르고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지금 중요한건 PGR사람들이 택뱅리쌍 없는 스타리그에도 관심을 가졌는가 아닌가가 중요한거지 제가 알고 모르고가 중요한건가요? 전 분명히 택뱅리쌍 없는 대회도 게임게시판에 글이 올라오고 많은 관심을 받았음을 팩트로 증명했습니다. 님은 솔직히 제 댓글도 제대로 읽지 않고 불펜게시판 운운 했잖아요. 안그래요? 그리고 제가 언제 누가 어떻게 결승 갔는지 몰랐다고 했나요? 그냥 논점과 상관없는 이야기라서 말을 안한것일뿐... 다시 물어볼께요. 제가 알고 모르고가 대체 논점과 뭔상관입니까? 제가 스1팬들을 대표하는 사람이에요? 제가 그걸 다 잘알면 스1팬들이 당시 리그에 관심을 가졌다는 증거가 되는겁니까? 제가 한 질문에 답변이나 좀해보세요 언제는 게임게시판에 글 하나 안올라온다고 택뱅리쌍 없는 결승전 인기 없었다고 하셨는데 https://pgr21.co.kr../pb/pb.php?id=free2&page=2&ss=on&sc=on&keyword=%EA%B9%80%EC%84%B1%ED%98%84 이 대회 택뱅리쌍 없는 대회인데 게임게시판에 글 잘만 올라왔습니다. 이것도 PGR 스타1팬들이 전혀 관심없던건가요? 택뱅리쌍 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은건가요?
17/01/30 15:14
ZeroOne 님 // 벌써 똑같은 답변을 3번이나 했는데 아무런 답변을 안했다고 하시는군요.
심지어는 밑에 스카웃 비유까지 적어가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걸로도 답변이 안되었다면 누굴 탓해야할까요? 본인이 원하는 답변이 안나와서 그렇게 말하고 싶은거 아니십니까? 본인이 듣고 싶은 대답은 "네, 김택용 없는 스타리그 관심 쩔었습니다. 제로원님 말이 모두 진리입니다." 겠죠. 그 대답이 나올때까지 계속 똑같은 이야기 또 하시겠죠? 다시 말하지만 전 관심받았다는 생각 안든다니까요. 당장 그 주제를 갖고 이야기하는 본인조차 본인이 언급하는 리그 상황이 어떤지 모르는데 제가 그걸 관심받은 리그라고 인식해야 하는 당위가 있나요? 본인도 관심가져주지 않은 리그를 갖다가 링크 하나 갖고와서 관심 받았음이 팩트라고 우겨놓고 거기에 자기 뜻이랑 같지 않으니 답변안했다고 억지를 부리십니까? 그리고 택뱅리쌍이 참가할수 있도록 마련해준 판을 다른 이들이 만들었다? 그게 누구인가요? 김길태 코스프레하는 철구? 마주작과 마주작이랑 같이 게임한 BJ? 오죽하면 게이머들에 대한 애정을 순수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며 아프리카에 가지를 말기를 바라는 팬들까지도 있었으니 기반보다 불안요소가 가득했던 판을 그나마 저 선수들이 아프리카 판으로 유입되면서 인식도 많이 좋아진거죠. 그리고 왜 소닉이 사기꾼인지 아닌지 상관이 없나요. 응원과 지지가 어쩌니 해도 결국 그렇게 사기치지 않고 합법적으로 리그를 런칭하고 정기적으로 리그를 열기에는 그만큼의 수익효과 창출이 안된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그게 님이 말하는 기반입니까? 결국 사업성에 있어서 그다지 득이 될게 없는 컨텐츠니 누가 손해를 감수하고 계속 밑빠진 독에 물붓기 형식으로 리그 열어주길 바라는거 아닙니까. 그런게 기반이에요? 그리고 님이 스1을 대표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한적 없는데요. 택뱅리쌍 없을때도 인기 많았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시길래 저는 그들 없을때부터 꾸준히 스타리그 보시면서 거기서 활동했던 선수들의 경기에 주목하셨다면 그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면서 열심히 응원했던 입장이었다면 저렇게 분노할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려고 했죠. 물론 그것도 아닌것 같지만요.
17/01/30 15:56
아니 그게 무슨 답변이에요. 언제는 게임게시판에 글 하나 안올라왔다면서 관심 없는 척도를 그걸로 내세웠더니 제가 게임게시판에 글올라온거 보여줬더니 딴소리를 하시는겁니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김택용 없는 스타리그가 지금만큼 관심이 쩔었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관심을 아예 못받지는 않았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스타크래프트 1에 가장 열광했던 커뮤니티중 하나인 PGR에서도 택뱅리쌍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습니다.] 님은 분명 관심도 못받았다고 했잖아요. 그리고 그 이유로 겜게에 글 하나 안올라온걸 관심의 척도로 들었잖아요. 근데 둘다 저의 팩트에 논파된거 아닙니까. 그럼 거기서 님의 논리는 거기서 끝난거잖아요. 그냥 아 택뱅리쌍 없는 결승전도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고 그랬네요. 제가 잘못알았습니다라고 빨리 수긍하고 시인했으면 이렇게 더 망신은 안당하시지.. 관심받았는 척도를 가지고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느냐 아니냐고 따져놓고 막상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온걸 예로 제시하니 이제와서 관심받았다는 생각 안든다고 말을 돌리니... 간단히 말해서 택뱅리쌍 오기전에 아프리카에 스타판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그거나 얘기해보세요. 택뱅리쌍이 딱오고 아프리카에 스타리그가 그때 생기고 지금의 리그가 생긴건가요? 막상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1도 택뱅리쌍 없이 시작했는데요?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1은 뭐 택뱅리쌍이 만든 리그랍니까? 소닉이 사기꾼인것과 그당시 스타1팬들이 관심을 보내고 스타가 계속 컨텐츠로서의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었는가와는 상관이 없어요. 누가 소닉 사기꾼 아니랍니까? 소닉이 사라진뒤에도 계속 스타리그는 열리고 스타1이 컨텐츠로서 판은 계속 유지되고 있었어요.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1만 해도 택뱅리쌍 없이 열렸는데 기반도 없는데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1이 왜 열립니까? 서수민pd가 무슨 자선사업하나요? 택뱅리쌍 없을때도 관심을 받았다라고 했고 그래서 그 근거로 게임게시판에 다른 분들의 글을 제시한겁니다. 이걸로 근거가 충분한거 아닙니까 거기에 제가 우승자가 어떻게 우승했는지 아는게 뭐가 중요합니까 https://pgr21.co.kr../pb/pb.php?id=free2&page=2&ss=on&sc=on&keyword=%EA%B9%80%EC%84%B1%ED%98%84 저 링크로 님의 [스타크래프트 1에 가장 열광했던 커뮤니티중 하나인 PGR에서도 택뱅리쌍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습니다.] 이 주장은 그야말로 논리가 박살이 났는데..
17/01/30 17:10
ZeroOne 님 // 그정도면 못받은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본인 스스로 그렇게 당당하게 많이 받았다고 주장하고 싶으면 검색가지고 주작을 안했겠지요. 그냥 스베누로 검색해도 나오는걸 특정선수 검색해서 스2 글까지 뒤섞여 짬뽕된 페이지 링크해놓고 "이야~ 한페이지나 되니 내말은 팩트! 니 논리 다 박살 내가 논리짱 우왕굳~" 이러고 있으니... 그리고 무슨 아프리카 시즌1에 택뱅리쌍이 없었다는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요? 이영호가 8강에서 김성현한테 3대0으로 져서 그렇지 당장 이영호가 처음 출전했던 시즌1만 해도 이영호랑 같은 조에 편성된게 김명운, 박성균, 염보성으로 과거 스타리그 16강급 네임밸류였는데요. 그정도 관심도 없었으면서 무슨 관심을 논해요? 이영호가 시즌1에 나온지 안나온지 정도조차 모를정도로 본인은 관심도 없었으면서 그보다도 관심이 적었던 스베누 스타리그 관심이 많았다는건 대체 무슨 논리인지...관심 이야기하니까 본인은 관심도 없던 리그 PGR에서 스베누로 검색하니까 몇개 안나올것 같아서 특정선수 이름 넣어 검색해서 스2글까지 섞여 한페이지 가득채운 다음 이걸 가지고 논리가 어쩌고 논파가 어쩌고 하니까 그냥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애초에 본인이 관심이 없으니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갖고 보는지 안보는지는 본인 뇌피셜에 의존할수밖에 없죠. 그래놓고 리그 10번 열릴동안 글 몇개 찾아와서 자기 논리가 짱이라고 소리지르고 있으니 뭐 이런 웃기는 일이... 저번에 메시 VS 마라도나가지고 싸울때도 축구 안보는 티 있는대로 다내면서 마라도나에 대해서 뭐 아는거라도 있는줄 알았더니 "남들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라는식의 영양가없는 카더라, 뇌피셜만 계속 반복했지 본인 생각이나 의견은 제대로 이야기하지도 못하고 임이최마 이야기하다가 https://pgr21.co.kr../pb/pb.php?id=qna&no=86467&divpage=54&sn=on&keyword=%EC%97%90%EB%B2%84%EA%B7%B8%EB%A6%B0 이런짓이나 하시는 분이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하여튼 논쟁태도는 참...
17/01/30 17:26
미하라 님// 님은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는걸 관심의 척도라고 하면서 택뱅리쌍 없는 리그 관심 못받았다면서요.
택뱅리쌍 없는 스타리그 프리뷰도 올라오고 분석글도 올라오고 다양한 글들이 16강 8강 결승 계속 올라왔는데요? 그럴거면 아예 처음부터 게임게시판에 글 없네 이런 소리를 하지 말던가 그리고 김성현으로 검색해서 나온 글이라고 몇번을 말했습니까.. 그냥 준우승자가 김성현이니 그걸 검색해서 링크로 올린거고 링크 들어가면 스타1 관련해서 글들 나옵니다. 누가 그 링크에 나오는 글들 다 스타1 글이라고 했나요? 김성현으로 검색하면 바로 스타1 카테고리 옆에 달려있으니 충분히 구분할거라고 생각해서 김성현 검색한 링크를 가지고 왔는데 이런걸로 딴지를 거실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게임게시판에 택뱅리쌍 없는 리그 관련 결승전 관련 글 달렸다는 팩트만 갖다드리면 되는거 아니에요? 누가 한페이지나 달려서 님의 논리가 박살났다고 했습니까? 결승전 관련 글 하나만 있어도 님의 논리는 박살나는거에요. 이건 뭐 팩트로 논리가 박살나니 치졸하게 쓸데없는 부분을 가지고 딴지를 걸고 있으시군요. 네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1에 이영호는 있었네요. 그건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알았네요. 그리고 제가 관심있고 없고는 PGR에서 스타리그에 관심있고 없고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니까요. 제가 PGR을 대표하는 사람도 아니고 제가 관심있던 없던간에 그걸로 관심의 척도를 따진적 없어요. 그냥 님이 게임게시판에 글 달린걸로 관심의 척도를 따지니까 택뱅리쌍이 없던 스베누 스타리그 관련 글들이 PGR게임게시판에 올라온것로 관심이 없지 않았다라는걸 이야기 하는겁니다. 오히려 이영호 한명만 있던 아프리카 스타리그 보다 이영호도 없던 없던 스베누 스타리그가 PGR에서 더 관심을 많이 받았네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님의 논리라면 이영호라도 있던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1이 더 관심을 받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 스타판이 택뱅리쌍과 그 팬들에 의해 유지된다면 이영호 팬들이라도 관심을 가졌어야 하는거니까요 솔직히 말해서 택뱅리쌍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다고 했다가 택뱅리쌍 없는 결승전이 관심을 받았다는 걸 가져오니까 이제와서 뜬금없이 말꼬리를 잡고 왜 스2까지 같이 검색을 했냐 하고 이상한 딴지를 거는게 정말 우습고 구차하기 그지없습니다. 아니 김성현 검색해서 김성현 결승전 관련 글이 PGR 게임게시판에 올라왔으면 그걸로 끝아닌가요? 님은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는게 관심의 척도라면서요. 그러면서 PGR에서도 택뱅리쌍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다면서요. https://pgr21.co.kr../pb/pb.php?id=free2&no=56303&divpage=11&ss=on&sc=on&keyword=%EA%B9%80%EC%84%B1%ED%98%84 이런글도 올라왔는데 무슨 PGR에 택뱅리쌍 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다고 거짓말을 하시는건지... 그리고 팩트로 그 거짓말이 들통나니 왜 스2 까지 같이 검색했냐 이런 수준낮은 딴지를 거시는건지... 누가 그 페이지 전부다 스타1 관련 글이라고 했습니까.. 그냥 인정할건 좀 인정하고 받아들일건 좀 받아들이세요..
17/01/30 17:48
ZeroOne 님 // 팩트만 갖다드리면 되는게 아니라 그게 유치한 말꼬리 잡기라는겁니다.
님식으로 하면 스카웃 허접한 유닛이라고 누가 까는데 거기다대고 스카웃쓴 리플레이 10개 갖다준다고 리플레이 갖고온 사람은 논리왕되고 스카웃 디스한 사람은 뻘소리 한건가요? 스베누 신발 허접해서 누가 사냐고 까는데 거기다대고 스베누 신발 신고다니는 사람 몇명 사진찍어서 보여주면 사진찍은 사람은 논리왕되고 스베누 신발 디스한 사람은 뻘소리 한건가요? 애초에 누가 봐도 본질을 흐리는 말꼬리잡기고 이런식으로 논쟁이 흘러가면 말꼬리 잡히지 않으려는 쪽과 말꼬리 잡으려는 양쪽간의 누가 키보드 오래 두들기나 싸움이 되고 결국 본질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쓸데없는 이야기들로 소모적인 논쟁으로 흘러갈것이라는걸 모르셨나요? "아씨..왜 검색어가지고 딴지거냐..." 답답하죠? 본질과는 상관없는걸로 자꾸 말꼬리 잡히니까 짜증나죠? 마찬가지입니다. 충분히 이정도면 알아들을수 있을만큼 설명했고 그래도 그 관심이라는 기준에 있어서 제 기준에 합의를 못하겠다면 제로원님 맘대로 생각해도 좋다고까지 이야기 했습니다. 근데 끝까지 말꼬리잡아서 나는 너를 이겨먹고 말겠다는 심보로 이따위 생산성 하나없는 지리멸렬한 키보드 댓글싸움으로 몰고 가면 저도 별수 있습니까. 똑같은 수준으로 상대할수밖에요. 그리고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1은 10차 스베누 스타리그보다 인기 많았을텐데요? 물론 김택용이 결승까지 진출했던 11차 대회만큼은 아니었지만요. 그리고 본인은 이영호 나온지도 몰랐다면서요. 그정도로 관심없던 분이 어떤 대회가 관심있고 없는지 어떻게 그리 잘아십니까?
17/01/30 19:27
미하라님//
아니 무슨 말꼬리잡기인가요. 게임게시판에 결승전 관련 글 안올라오니 택뱅리쌍 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다면서요. 택뱅리쌍 없는 스타리그가 관심을 못받았는가 받았는가가 중요한 문제이고 님은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고 말고를 척도로 제시했으니 그 반례를 제시해서 관심을 받았다라고 하는게 어떻게 말꼬리잡기입니까? 중요한 문제인데.. 님은 스카웃 허접한 유닛이라고 하면서 스카웃은 어떤 게임에서도 사용된적 없다 라고 말한겁니다. 그건 분명히 틀린 논리아닌가요? 사용된적이 있는데 사용되지 않았다고 거짓을 이야기한거니까요. 허접한 유닛이라고 하는거 까지는 동의할수 있죠. 하지만 사용된적 없다 라고 말하는건 동의할수 없죠. 마찬가지로 택뱅리쌍 없는 리그가 택뱅리쌍 있는 리그보다 덜 관심을 받았다라는건 동의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심을 못받았다라는건 어폐가 있죠. 분명히 관심을 받은 증거가 pgr 게임게시판에 남아있으니까요. 관심 못받았다고 한건 이미 제링크로 반박이 된거아닙니까? 애시당초 관심을 받았는가 안받았는가를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고 말고로 척도로 내세운게 님이신데... 거기에 반례만 가져오면 끝나는 문제인데 왜 이렇게 말을 계속 돌리십니까 본지 흐리는 말꼬리 잡기가 아니라 님의 가장 주된 핵심적인 논리를 팩트로 논파한겁니다. 이걸 논파해야 택뱅리쌍 없던 스타리그도 관심을 받았고 따라서 스타1은 계속 컨텐츠로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었다는게 증명되는거지요. 님은 컨텐츠로서의 생명력이 끝났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 부분을 팩트로 반박하는게 어떻게 단순한 말꼬리 잡기가 됩니까? 말꼬리 잡기는 검색해서 스타2 글 왜 나오냐? 이딴게 말꼬리잡기죠. 제가 단 한번도 그 페이지 모든글이 다 스타1 관련글이라고 한적이 없는데.. 대체 제가 링크글 가져온게 왜 지리한 말꼬리잡기라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님의 주된 논리가 팩트로 박살나니까 이제와서 그냥 단순한 말꼬리 잡기라고 둘러대실건가요? 택뱅리쌍이 없는 스타리그가 관심을 못받았네 받았네가 어떻게 단순한 말꼬리 잡기입니까 논의의 핵심인데... 본인이 팩트로 발리니 이제와서 말꼬리 잡기라고 축소를 하시려는건가요? 그건 너무 비겁한데요? 님이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1 pgr 게임게시판에 결승전 글하나 안올라왔다고 관심 못받았다면서요. [스타크래프트 1에 가장 열광했던 커뮤니티중 하나인 PGR에서도 택뱅리쌍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습니다.] 본인이 관심의 척도로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느냐 마느냐를 따졌고 그래서 전 10차 스베누 스타리그는 택뱅리쌍 없는데도 게임게시판에 글 자주올라왔는데요 라고 반박한겁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게임게시판에 글 자주 올라오는 10차 스베누 스타리그가 관심을 더 많이 받은건데 그건 택뱅리쌍때문에 이판이 유지되고 있다는 님의 논리와 상충되는거 아닌가요? 분명 이영호는 아프리카 스타리그에만 나왔는데 pgr에서 관심은 아프리카 스타리그보다 10차 스베누 스타리그가 더 많이 받았다?
17/01/30 20:28
ZeroOne 님//
"결승전에서 김윤중 대 조기석이 만났을때 정작 PGR 게임게시판에서는 결승전에 대한 관련글이 게임게시판에 글 하나라도 올라왔었는지요...제 기억으로는 못본것 같습니다만..." -> 문제의 첫 문장인데 ASL 시즌1 결승이었던 김윤중 조기석의 결승전을 주제로 한 글은 겜게에서 하나도 없었으니 딱히 제가 거짓말한건 없는것 같군요. 스2 결승 후기글에 해당경기를 언급하신 분은 있지만요. 불판은 게임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이 아니니 그걸로 무슨 팩트폭력이니 논리니 좀 우기지 마시구요. "스타크래프트 1에 가장 열광했던 커뮤니티중 하나인 PGR에서도 택뱅리쌍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습니다. 김성현이 이영호를 3대0으로 완파했을때는요? 예전 스타리그 같았으면 천하의 이영호가 테테전에서 3대0으로 완패했으면 김택용 3.3만큼은 아니어도 난리가 났겠죠. 하지만 역시나 별 관심도 못받았죠." -> 지금도 관심 못받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여기다 대고 논파니 뭐니 떠드실거면 관심 받았다는걸 입증하시면 되구요. 거기에 더불어서 [택뱅리쌍 없을땐 당연히 지금보다는 주목을 못받았지만 그럼에도 그때도 계속 관심가지고 응원하는 팬들 많았습니다.] 라고 주장하셨는데 대체 많았다는 정도가 얼마나를 뜻하는지 몰라도 스2 글빼고나면 제로원님이 갖고온 링크의 글수만으로는 부족해 보입니다만...뭐 리그가 10번 열릴동안 그정도면 충분하다고 우기신다면 더 이상 할말도 없을것 같구요. 그리고 아까도 이야기했는데 10차 스베누 스타리그가 스베누 스타리그가 관심을 더 받았다는건 무슨 근거인가요? 당장 본인은 아프리카 스타리그에 이영호가 나온지도 몰랐을 정도로 해당 리그에 대해 상당히 무관심 하셨던걸로 보입니다만 적어도 이영호 경기 몇개라도 봤던 저는 그 대회는 이영호의 스타1 복귀 - 아프리카 진출후 첫 리그출전이기도 했고 그래서 적어도 기존 이영호 팬들과 이영호 경기를 보고 싶었던 스덕들에게는 그래도 이야기가 있었던 대회였지요. 스베누 스타리그는 이영호 만한 떡밥조차 있었습니까? 또 마라도나때처럼 남들이 그렇다는데...이딴 이야기말고 본인이 아는대로 좀 이야기해 보세요. 맨날 본인이 답하기 곤란하거나 답할수 없는 주제에서는 있지도 않은 허수아비 갖다 팔아먹으면서 다른 사람이 말한건 말꼬리잡아서 공격하는거나 즐기는 고약한 습관은 이제 저랑 이야기하면서 좀 넣어두시구요.
17/01/31 09:24
미하라님//
김윤중 대 조기석만 택뱅리쌍이 없는 리그는 아니니까요. 님의 논리는 택뱅리쌍 없는 리그나 결승전은 pgr에서 관심도 못받았다, 즉 지금의 스타판은 택뱅리쌍과 그 팬들에게서만 유지되는거다, 스타1은 컨텐츠로서 이미 끝났다 라고 하는거 아닙니까? 그럼 택뱅리쌍이 없었음에도 pgr에서 관심을 받은 리그의 예를 올려드리면 님의 논리는 박살이 나는거 아닌가요? 님이 관심의척도를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느냐 마느냐로 따졌기에 저도 택뱅리쌍이 없었지만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온 다른 리그를 예로 든것뿐입니다. 이미 택뱅리쌍이 없어도 관심을 받았고 따라서 스타1의 컨텐츠로서의 수명은 끝나지 않았다구요. 관심의 척도를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느냐 마느냐로 정한건 님이십니다. 처음에는 조기석 대 김윤중 게임게시판에 글 안올라왔으니 관심 못받았어 해놓고 택뱅리쌍 등장하지 않은 다른 리그 게임게시판에 글 수두룩 올라온 예를 제시하니 이제와서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는건 관심의 척도가 아니다라고 말을 돌리시는건가요? 님이 관심의 척도를 멋대로 그렇게 정해버렸기에 저는 그부분을 이용해서 논파를 한겁니다. 님의 실책인거에요. 애시당초 관심의 척도를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는걸로 정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럼 언제는 글 하나 안올라왔다고 하고 이제와선 글 갯수가 적다고 말을 돌리시는건가요? 좀 비겁하네요. 그리고 제가 관심을 가지고 안가지고가 중요합니까? 아니 님이 pgr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는걸 관심의 척도라고 말했기에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1은 님말대로 결승전하나 리그글 하나 게시판에 글 안올라왔지만 스베누 스타리그는 택뱅리쌍 없어도 pgr에 글 여러개 올라왔었다구요. 님의 논리라면 택뱅리쌍 있어야 pgr에도 더 관심을 받을텐데 이상하지 않나요? 이영호 없는 리그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이영호 있는 리그는 겜게에 글 하나 안올라오고 님의 말대로 관심을 못받았으니? 지금 제가 주장하는건 제가 관심을 가졌느냐 아니냐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pgr유저들이 관심을 가졌느냐 안가졌느냐] 를 말하는거니 자꾸 저보고 알고 있냐 를 따질필요가 없어요. 관심의 척도로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느냐를 따진건 님이 그걸 먼저 척도로 사용했으니 그걸 이용하는것 뿐일테구요. 이영호가 등장했는데 그럼 왜 아프리카 스타리그는 pgr게임게시판에 글 하나 안올라올까요? 어때요. 본인이 제시한 논리로 공격당하니 기분이 어떤가요? 자꾸 다른 이야기하고 복붙 운운하는데서 이미 님은 논리가 밀리고 있다고 시인하는거에요. 이 현재 본질에 대해서는 전혀 논파를 할생각을 못하고 있으니 구차하게 이러고 있는데 이러지 말아요. 애시당초 관심의 척도를 가지고 pgr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는걸 가지고 정한건 님이시고 저는 그걸 그대로 이용해서 맞받아쳤을뿐입니다. 언제 택뱅리쌍 없는 리그가 pgr에서 관심있었는가 없었는가를 저의 지식 여부로 정하셨습니까? 아니잖아요. [스타크래프트 1에 가장 열광했던 커뮤니티중 하나인 PGR에서도 택뱅리쌍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습니다.] 라고 했으니 https://pgr21.co.kr../pb/pb.php?id=free2&page=2&ss=on&sc=on&keyword=%EA%B9%80%EC%84%B1%ED%98%84 떡하니 택뱅리쌍 없는 리그도 결승전도 16강 8강도 pgr에서 관심을 받았다는 근거를 제시해 드리는겁니다.
17/01/30 12:59
소닉 스타리그를 예시로 드는 건 좀....소닉이 다른 사람들 돈 떼어먹은걸로 억지로 밀어붙인거죠. 결국 오래 가지도 못했잖습니까. 실제로 소닉도 자기 회사에서 자기 빼고는 스타1 후원하는거에 긍정적인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고백하기까지 했고.
17/01/30 13:24
이건 좀 논점 이탈인데요?
[스타크래프트 1에 가장 열광했던 커뮤니티중 하나인 PGR에서도 택뱅리쌍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습니다.] 라고 해서 택뱅리쌍이 없어도 관심받은 반례를 들었을뿐 소닉의 도덕성을 이야기한게 아닙니다. 지금 소닉의 도덕성 문제가 왜 나오나요...
17/01/30 13:35
무슨 소리세요. 전 님이 소닉리그 케이블 방송 언급하길래 그거 얘기한건데요.
소닉 스타리그 케이블 송출은 소닉이 다른 죄없는 사람들 돈 떼먹으면서 억지로 밀어붙인거라(당시 김태형 인맥도 한몫했을테고) 여기서 인기의 예시로 들기에는 부적절하다는겁니다. 실제로는 케이블 방송할만한 수준이 아니었다는거죠.
17/01/30 13:38
아니 미하라님하고의 댓글 상황을 좀봐요.
미하라님은 택뱅리쌍 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다라고 해서 그에 대한 반례로 그 스베누 리그를 꺼낸겁니다. 스베누 리그 pgr에서도 나름 관심 많이 받고 글도 자주 올라오고 그랬다구요. 여기서 소닉의 문제점 이야기가 대체 왜 나옵니까 지금 논점은 택뱅리쌍 없는 결승전은 pgr에서 다 관심도 못받았나 라는거에요.. 제발 논점 일탈좀 하지마세요. 전 소닉의 도덕성 이야기를 꺼낸게 아닙니다. 소닉이 도덕적이던 비도덕적이던 간에 택뱅리쌍 없는 결승전도 pgr에서 나름 인기를 끌었다는게 팩트라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17/01/30 13:51
ZeroOne 님// 자꾸 논점이탈 타령하시는데 인기와 생명력의 근거로 '소닉 스타리그 케이블 송출'을 든게 문제라고요. 택뱅리쌍 없는 결승전 얘기야말로 지금 저랑 하는 얘기와 아무 상관없으니까 논점이탈 하지 마세요.
그 소닉 스타리그를 자꾸 근거로 들거면 소닉이 리그 접을 당시에 '회사에서 나 말고는 스타1 후원에 긍정적인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소닉 스타리그를 가져가겠다는 사람도 없었다.' 이런 말 남긴건 뭡니까? 자폭이죠 이건.
17/01/30 13:57
그 관심많이 받았다는 스베누 스타리그도 김택용이 결승까지 갔던 11차 대회의 관심이 압도적으로 높았지요.
맨처음 온게임넷에서 방송된 10차 대회랑 당장 김택용이 4강에서 박성균이랑 명경기 연출하고 결승까지 갔던 그 다음 대회랑 반응만 봐도 알수 있는건데 이것도 본인은 부정하시겠죠.
17/01/30 13:59
Agnus Dei님// 아니 지금 논점은 택뱅리쌍 없는 대회가 pgr에서 스1팬들에게 관심을 받았느냐 안받았느냐 를 가지고 미하라님하고 이야기하는겁니다. 분명히 택뱅리쌍 없는 결승전이 스1팬들에게 pgr에서 관심받았다는 근거가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소닉의 도덕성을 운운하는건 완전히 논점일탈이죠. 지금 미하라님하고 제가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왜 소닉 스타리그 이야기가 나왔는지 전혀 모르시겠습니까? 소닉이 비도덕적이면 pgr겜게에 올라왔던 스베누 스타리그에 대한 글은 팬들의 관심이 드러난 부분이 전혀 아닌건가요?
17/01/30 14:01
미하라님// 아니 누가 택뱅리쌍이 들어간 스타리그가 더 흥행하고 인기가많았다는걸 부정했습니까?
님이 대놓고 [스타크래프트 1에 가장 열광했던 커뮤니티중 하나인 PGR에서도 택뱅리쌍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습니다.] 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그게 아님을 팩트로 가져온건데 https://pgr21.co.kr../pb/pb.php?id=free2&page=2&ss=on&sc=on&keyword=%EA%B9%80%EC%84%B1%ED%98%84 여기서 팬들이 계속 글쓰고 댓글단건 관심도 아닙니까? 자꾸 말 바꾸지 마세요. 지금 택뱅리쌍이 참가한 리그가 더 인기있었다라는걸 부정한 사람은 없어요. 문제는 님이 택뱅리쌍 참가하지 않은 대회는 pgr에서 관심도 못받았다면서요.
17/01/30 14:07
ZeroOne 님 // 자꾸 저보고 말바꿨다고 저는 그정도를 가지고 관심받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지만 본인이 그렇게 관심이라 우기고 싶다면 뭐 어쩌겠습니까. 제로원님이 생각하는 관심이라는게 저랑은 많이 다른가보죠.
그리고 제가 맨처음 한 이야기는 컨텐츠가 아닌 선수에 의존하는 인기라는 이야기였는데요? 거기에 대한 반대의견으로 제로원님이 이야기한게 PC방 순위 5위 이야기였죠. 그래서 계속 던파랑 피온도 그럼 리그열면 스타리그만큼은 흥행 가능하지 않겠느냐라고 물었는데 대답이 없으시네요.
17/01/30 14:11
아니 언제는 불펜 게시글만 가지고 관심이라고 할수있냐면서요
그래서 게임 게시판 글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까 https://pgr21.co.kr../pb/pb.php?id=free2&page=2&ss=on&sc=on&keyword=%EA%B9%80%EC%84%B1%ED%98%84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건 관심도 아닙니까? 대체 님이 말하는 관심의 척도는 뭡니까? 위에서는 게임게시판에 글 하나 올라오지 않네라고 하셔놓고 막상 게임게시판의 글을 가져오니 관심받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말이 계속 바뀌시네요? 그리고 [컨텐츠가 아닌 선수에 의존한 인기죠. ] 라고 하셨잖아요. 컨텐츠는 게임으로서의 컨텐츠도 있고 방송용으로서의 컨텐츠도 있으니 그냥 둘다 다 있다고 각각 예를 들어드린겁니다. 게임으로서의 컨텐츠가 건재하다는 걸로 PC방 순위를 이야기한거고 방송으로서의 컨텐츠가 건재하다는걸로 아프리카를 이야기한거구요. 던파랑 피온도 PC방순위가 높으니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게임이고 따라서 게임으로서 컨텐츠는 존재한다라고 분명히 답변 드렸습니다. 자 이제 게임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에 대해 답변해보시죠. 게임게시판에 올라온건 이제는 PGR 관심의 척도가 아닌겁니까?
17/01/30 14:45
ZeroOne 님 // 관심의 척도가 뭐냐구요?
결국 리그 시스템이 스타를 재생산해낼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근데 못하잖아요. 당장 본인도 택뱅리쌍 외에 나머지 선수들이 결승에 갔을때 그 선수들이 결승까지 도달하면서 보여준 경기력, 과정에 대해서 인식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잖아요. 아, 이 이야기 또 하면 그걸 내가 왜 알아야되냐고 하면서 성질내실지도 모르겠지만요. 님이 하는 행동을 비유하면 "누가 스카웃같은 허접한 유닛 쓰냐" 라고 하면서 스카웃의 저성능을 이야기하는데 거기다대고 수많은 스타크래프트 리플레이중 스카웃 나오는 리플레이 몇개 가지고와서 "쓰는 사람 있는데?" 라고 반박하는 꼴이랑 뭐가 다릅니까? 그래도 본인이 관심이라고 우기고 싶다면 애초에 저랑 관심이라는것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다르니 그렇게 생각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스카웃 나오는 리플레이 몇개 가지고 와서 스카웃도 사람들이 쓰는 유닛이라고 생각하겠다면 어쩌겠어요? 애초에 그 기준이나 척도가 합의될리 없으니 본인이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게 냅두는것밖엔 답이 없죠. 그리고 본문은 스타리그 부흥에 대한 이야기 아닌가요? 사람들이 생활체육으로서 야구보다 축구를 많이 한다고 해서 프로축구가 프로야구보다 인기많은게 아닌데 스타리그 부흥을 이야기하는데 PC방 순위를 언급한게 뜬금없다는 의미에서 이야기한거죠. 제가 스타크래프트 게임 그거 PC방에서 이젠 아무도 안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한것도 아닌데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냐는거죠.
17/01/30 14:54
아니 언제는 게임게시판에 글 하나 올라오지 않는다고 관심도 없다고 그랬잖아요.
바로 위에 [이제동이 없었고 결승에 택뱅리쌍 한명 없이 치러졌던 아프리카 스타리그는 어땠었나요? 결승전에서 김윤중 대 조기석이 만났을때 정작 PGR 게임게시판에서는 결승전에 대한 관련글이 게임게시판에 글 하나라도 올라왔었는지요...제 기억으로는 못본것 같습니다만... ] 라면서 관심의 척도를 게임게시판에 글 하나 올라왔는지를 따져놓고선,... 그래서 택뱅리쌍 없던 리그나 결승전에 게임게시판에 글 여러개 올라왔던 팩트를 제시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스타를 재생산할수 있느냐 없느냐는 택뱅리쌍과는 상관없는데요. 택뱅리쌍 전에는 스타를 재생산할수 없었는데 택뱅리쌍 들어오면서 갑자기 스타를 재생산할수 있게 되기라도 했답니까? 처음에는 게임게시판에 택뱅리쌍 없는 대회 결승전은 글 하나 올라오지 않는다라고 했다가 반례를 떡 하니 가져오니 갑자기 말을 바꾸고 횡설수설하고 성질이나 부리고 대체 뭔가요. 본인이 먼저 스스로 관심의 척도를 게임게시판에 글이 올라오느냐 마느냐로 말해놓고는 그게 팩트폭행으로 박살이나니 고작 그정도 올라온거가지고 뭘 또 그러냐 라고 하니 좀 구차하지 않나요? 본문은 스타리그가 앞으로 잘 될수 있는 방법을 글쓴분이 생각해서 제시하고 어떤가 라고 의견을 나누고자 하는 글입니다. 축구리그의 부흥을 이야기할때 축구라는 스포츠의 컨텐츠로의 생명력을 이야기할만하고 축구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논하는건 중요한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이 하면 할수록 그만큼 인기가 있는거 아닌가요? 그렇기 때문에 게임 컨텐츠로서 PC방순위를 이야기한건데 그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세요? 컨텐츠로 생명이 끝났다라고 하니까 게임 컨텐츠로서 PC방순위 이야기하며 아직 하는 사람많다고 한거고 방송 컨텐츠로서 아프리카 이야기하며 아직 리그 잘만 열리고 있다라고 이야기한겁니다.
17/01/30 15:34
ZeroOne 님 // 게임게시판에서 이야기가 없었던건 김윤중 대 조기석의 결승전이 스덕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많은 이유중 하나일뿐이고 그정도로 관심이 떨어졌다라는걸 이야기하기 위해서 언급한건데요?
그리고 택뱅리쌍 들어오면서 제가 스타 재생산이 된다고 말했었나요? 그래서 첫 리플에 말했잖아요. 이미 컨텐츠가 아닌 선수의 인기에 의존하고 있다구요. 이제는 막 제가 하지도 않은말을 지어내시네요. 그리고 팩트 운운하면서 구차하니 뭐니 이야기 하시기전에 링크 걸려면 검색이나 좀 똑바로 하세요. 이건 뭐 일부러 날조하려고 한건지 많아보이게 하려고 한건지 중간부터는 싹 스2글인데 저렇게 링크해놓고...본인이 봐도 글 갯수가 적어보였는지 대체 스2 글까지 왜 끼워서 링크를 거시는지도 모르겠지만... 구차한 행동은 이런게 구차한게 아닌지... 그리고 하는 사람이 많은것과 중계해서 인기가 많은것과는 별개의 문제죠. 님 논리대로라면 던파나 피온도 다 지금 런칭하면 스1만큼의 인기는 뽑아낼수 있어야죠. 애초에 본인이 직접 플레이했을때의 재미와 남이 하는것을 시청하는 재미는 본질적으로 다른데 본질적으로 다른 분야를 같이 묶어서 적용시키니 문제죠.
17/01/30 16:01
택뱅리쌍 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다고 해서 관심을 받은 택뱅리쌍 없는 리그와 결승전을 이야기한겁니다. 님은 택뱅리쌍 없는 리그는 아예 pgr에 관심도 못받는다면서요. 애시당초에 전제자체가 틀려먹었는데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그냥 아 택뱅리쌍 없어도 리그가 pgr에 글올라오고 관심 받았구나 라고 인정하면 더이상 망신은 안당하셨을 것을..
그리고 택뱅리쌍 들어오면서 관심이 더 생겼다면서요. 님의 논리라면 택뱅리쌍이 있어야 관심이 생기는거고 관심의 척도가 스타 재생산이니 택뱅리쌍 들어오면 스타가 재생산된다라는 말 아닙니까 본인이 한 이야기를 본인 스스로 이해못하나요? 그리고 링크글좀 잘봐요. 당시 준우승자인 김성현으로 검색한거 아닙니까... 분명히 게임 게시판 글 올린건데 그걸 [중계 불판글 하나 = 관심이라고 생각하면 뭐 관심이란 기준자체가 저랑은 다른걸로 생각해야죠. ] 라고 한걸보면 남의 댓글 제대로 읽지 않고 댓글을 다시는건데 이에 대한 해명은 또 없구요. 그 검색 된 페이지에 보면 스베누 스타리그 1에 대한 분석, 프리뷰 글 올라오고 있지 않습니까... 관심이 없으면 pgr에 그렇게 글이 올라옵니까? 그래서 게임컨텐츠로의 생명력과 방송 컨텐츠로의 생명력을 둘로 분리해서 이야기하지않았습니까 이거 또 이야기해야 하나요? 이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요? 그냥 님이 스타1 컨텐츠로서의 생명이 다했다라고 하니 게임으로서의 컨텐츠로도 생명이 다하지 않았고 방송으로서의 컨텐츠로도 생명이 다하지 않았다라고 한거 뿐입니다. 같이 묶어서 이야기한게 아니라 따로 나눠서 이야기하고 있구요.
17/01/30 16:51
ZeroOne 님 // 전제 자체가 틀려먹었다고 하면서 검색한 링크에 스2글까지 같이 끼워넣는 주작스러운 행위를 하십니까. 본인 스스로도 검색해보니 적어보였나보죠? 귀찮았으면 스베누로 검색했어도 될것을 특정선수로 검색해서 스1/스2 글이 제대로 필터링도 안되게끔 나오게 하는 페이지를 팩트랍시고 링크라고 글에다 던져넣는 수준의 무성의함을 보여주시면서 저보고 글을 제대로 읽니 마니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택뱅리쌍으로 인해 ASL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고 했지. 스타 재생산 여부를 관심의 척도라고 이야기한적 없는데요. 스타 재생산은 관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컨텐츠 자체 생명력을 이야기하면서 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컨텐츠 자체 생명력이 떨어져서 이제는 더이상 스타를 재생산해내는 시스템이 아닌 기존 택뱅리쌍같은 인기선수의 인기에 의존하여 가고 있는 판이라는걸 이야기 하는건데 웬 엉뚱한 이야기를 또 하시는지? 그리고 방송 컨텐츠로서의 생명력을 분리해서 이야기할거면 PC방 순위 5위같은건 애초에 논의에 있어서 아무런 쓸모가 없는 이야기죠. 근데 제가 컨텐츠가 아닌 인기선수에 의존하는 시스템이라는 이야기에 반박하는 근거들로 그전부터 기반이 있었다, PC방 순위 5위등을 언급하신거 아니었습니까. 수익효과 하나없어서 소닉같은 사기꾼 아니면 정기적으로 리그를 열지도 못하는 현상 자체가 기반 부족을 이야기하는건데 거기다 대고 "소닉은 사기꾼이지만 팬들은..." 식의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도 의문이죠. 팬들만 있으면 사기쳐서 리그 열어도 기반이 마련된다는건지 뭔지...
17/01/30 17:15
미하라님// 아니 뭔소리에요.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그냥 준우승자 김성현으로 검색한거에요. 억지로 스2글을 끼워넣는게 아니라 김성현으로 검색하니까 저렇게 나오는걸 어떻게 합니까.. 그냥 위에 스타1 글만 보면 되잖아요.
참 뭘 쓸데없는거가지고 딴지를 걸며 산으로 가십니까 https://pgr21.co.kr../pb/pb.php?id=free2&page=2&ss=on&sc=on&keyword=%EA%B9%80%EC%84%B1%ED%98%84 그냥 게임게시판에 택뱅리쌍이 없던 스타리그 관련글들이 올라왔는지 안올라왔는지만 확인하면 되잖아요. 저기 스타1 관련 글들 안보이십니까? 다시 묻겠습니다. 택뱅리쌍 없는 스타리그1 글들이 게임게시판에 올라온게 팩트입니까 아닙니까? 택뱅리쌍 없는 스타리그1 결승전글이 게임게시판에 올라온게 팩트입니까 아닙니까? 팩트로 반박되니 이상한걸 자꾸 물고 늘어지시네요. 누가 저기 나온 글 전체가 다 스타1 글이라고 했습니까? 본인이 눈이 있으면 저기서 택뱅리쌍 없는 스타리그1 글이 올라온게 눈으로 보이실텐데... 그리고 참 바로 들통날 거짓말을 또 하시나.. [ 택뱅리쌍으로 인해 ASL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고 했지. 스타 재생산 여부를 관심의 척도라고 이야기한적 없는데요.] 라고 하셨는데 https://pgr21.co.kr../?b=6&n=60678&c=2987632 [ 관심의 척도가 뭐냐구요? 결국 리그 시스템이 스타를 재생산해낼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근데 못하잖아요. ] 이봐요. 본인이 직접 올린 댓글 기억 못하십니까? 이거 님이 한말이에요. 바로 자기가 한말도 갑자기 말 바꾸고 대놓고 거짓말을 하면서 뭘 남보고 엉뚱한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까? 그리고 PC방 순위는 게임 컨텐츠로서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근거를 보여준다고 몇번을 말했습니까.. 컨텐츠를 게임 컨텐츠와 방송 컨텐츠로 나누어서 각각을 상징하는걸로 PC방순위와 아프리카를 이야기했다고 몇번을 말했나요. 제발 자기가 한 말은 기억하고 댓글을 다세요. 언제는 관심의 척도가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는거라면서 택뱅리쌍 없는 스타리그 결승전은 게임게시판에 글 안올라왔다고 했다가 팩트로 공격당하니 딴소리를 하고 또 언제는 관심의 척도가 뭐냐구요? 결국 리그 시스템이 스타를 재생산해낼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스타 재생산 여부를 관심의 척도라고 말한적이 없다고 또 딴소리를 하니.. 원
17/01/30 17:31
ZeroOne 님 // 아니 그럼 스베누로만 검색해도 되는걸 왜 굳이 특정선수로 검색하세요? 그렇게 하면 글 몇개 안나오니까? 이미 저렇게 검색결과가 나왔을때 제대로 필터링이 안되었다는것 정도는 인식했을텐데요.
제가 쓸데없는걸로 딴지를 건다구요? 본인은 아주 쓸데많은걸로 딴지를 건다고 생각하시나보죠? 스카웃 구려서 아무도 안쓰는 유닛이라고 하는 이야기에다 대고 스카웃 나온 리플레이 몇개 찾아서 "스카웃 쓰는데? 니 논리 다 나한테 논파됨. 내 말은 팩트..." 수준의 이야기를 몇개나 반복해서 적어가면서 트래픽 낭비하고 계시면서 무슨 쓸데있고 없고를 논합니까? 그리고 척도 이야기는 제가 지금보니 앞뒤가 안맞게 적은거 맞네요. 이부분에 대해 "스타 재생산 여부를 관심의 척도라고 이야기한적 없는데요." 라고 말한건 취소 하겠습니다. 스타 재생산 여부는 원래 시스템의 문제로 언급했어야 되는데 제 탓으로 인해 관심과 연결해서 말했네요. 택뱅리쌍으로 스타를 만들어내지는 못합니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17/01/30 19:15
미하라님// 아니 그러니까 그게 중요한문제에요? 제가 링크들어가면 나오는 글 전부가 다 스타1 글이라고 했습니까? 저는 택뱅리쌍 없는 리그도 pgr 게임게시판에 엄연히 글이올라오고 결승전글도 올라왔다 이얘기만 했습니다. 그정도면 제 링크로 충분하잖아요. 누가 거기 한페이지 글 전부다 스타1 글이라고 했나요? 들어가면 엄연히 스타1 스타2 카테고리가 보이는데 그거까지 일일이 언급해줘야 하나요?
지금 팩트로 논박당하니까 그 부분은 제대로 변명을 못하고 참 구차한걸로 쓸데없는걸로 딴죽을 거십니다. 그냥 준우승자 김성현으로 검색한거다라고 한거고 절때 단한번도 그 페이지 글이 다 스타1 글이다라고 한적이 없는데.. 왠만한 사람들이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저 링크에서 어느 부분 글이 제가 말하는 글인지 바로 알텐데 왜...? 솔직히 님은 관심의 척도로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는걸로 이야기하고 [스타크래프트 1에 가장 열광했던 커뮤니티중 하나인 PGR에서도 택뱅리쌍없는 결승전은 관심도 못받았습니다.] 라고 했다가 그 반례를 가져다 드니 멘붕해서 되도 않는 딴죽거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스타 재생산 여부와 척도 이야기는 관련해선 님이 잘못을 인정하셨으니 이만 넘어가겠습니다. 다만 댓글을 쓰실때 본인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는 한번더 생각해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17/01/30 19:59
ZeroOne 님 //
[택뱅리쌍 없을땐 당연히 지금보다는 주목을 못받았지만 그럼에도 그때도 계속 관심가지고 응원하는 팬들 많았습니다. 그 팬들은 님이 못봤다는 이유로 다 무시하면 그만입니까? 택뱅리쌍 전에 그렇게 리그가 이어간게 팬들의 관심이 없으면 그렇게 이어갈수 있었다고 생각하나요? 스타1 컨텐츠의 생명력이 다했으면 택뱅리쌍 오기전에 애시당초 리그자체가 열리지 못했을 겁니다.] 관심가지고 응원하는 사람들 많았다면서요? 그러므로 [저는 택뱅리쌍 없는 리그도 pgr 게임게시판에 엄연히 글이올라오고 결승전글도 올라왔다 이얘기만 했습니다.] 라는 말은 해당사항이 없는거 같구요. 윗 댓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구차한 말꼬리잡기 먼저 시작한게 누굴까요? 거기에 있어서 알아들을만큼 충분히 설명했다고 봅니다. 또 똑같은 이야기 반복해봤자 어차피 또 똑같은 이야기로 돌아올텐데 이제는 똑같은 이야기 타이핑하는것조차 시간낭비같으니 계속 말꼬리 잡는거 본인이 원할때까지 해보시던가요. 저도 이제부터는 시간아까우니 윗 댓글 복붙할거니까...
17/01/31 09:14
미하라님//
아니오. 님은 관심의 척도 PGR에 택뱅리쌍 없는 리그 결승전도 글 하나 올라오지 않았다를 들었습니다. 스스로 관심의 척도를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느냐 아니냐로 결정했었고 그래서 그 반박으로 택뱅리쌍이 없는 리그였지만 결승전도 그리고 16강 8강도 글이 올라왔던 리그의 예를 제시한겁니다. 택뱅리쌍 없던 리그도 계속 관심을 받아왔고 그렇게 판이 유지되어왔기에 택뱅리쌍도 이 판에 가담할수있었던거라구요. 이게 왜 대체 말꼬리 잡기입니까? 지금 택뱅리쌍오기전 스타1과 스타1 리그가 관심을 못받았는지 아니면 받았는지는 중요한 핵심 사항 아닙니까? 자기가 팩트로 발리니 계속 논박하다 또 그게 논파되니 이제와서 말꼬리 잡기로 축소시키고 있는데 이건 진짜 구차한 행위입니다. 이젠 할말이 없으니 그냥 복붙만 한다고 하시는데 거기서 그냥 님이 할말이 없고 논리가 밀린다는걸 본인 스스로 시인하시는겁니다. 님이 제가 팩트를 가지고 왔을 때 할일은 단순히 복붙이 아니라 아 택뱅리쌍 없는 리그도 pgr에서 나름 글도올라오고 관심을 받았군요 그건 잘못알았습니다 라고 하던지 아니면 게임게시판에 글 올라오는것을 관심의 척도로 생각한건 죄송합니다. pgr에 글은 올라왔었군요. 하지만 그정도로는 좀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둘중에 하나였습니다. 뭐 지금은 다 뒤늦은 일이겠지만
17/01/30 12:09
아니죠 반대입니다
스1이 거의 국민적 인기를 얻었으니 임요환이나오고 택뱅리쌍이 나온거죠 임요환이 ogn을 부흥시켰다? 저도 임빠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임요환이라는 사람만 세상에서 지우고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그 자리를 차지할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롤이 피방점유율50프로먹고 하니(지금은 오버워치 반반이지만) 페이커가 나오듯요 마이클조던이 nba를 만든게 아닙니다 물론 마이클조던이 nba흥행시켰죠 그러나 미국의 농구 저변을 생각해보세요
17/01/29 23:59
무슨 신작도 아니고 이제와서 부흥은 오바죠;;
원래 흥했을때도 그들만의 리그였고 매니아 문화였는데 이젠 예전과 다르게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거나 문화적 차원으로 업그레이드 되기 위한 움직임은 없다고 보는게 맞고 BJ들 개개인의 수익을 위한 컨텐츠이고 추억팔이 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17/01/30 00:01
1. 경기수를 늘리는 것에 대해선 반대입니다.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해서 본문 1-2안대로 최장 9경기까지 가는데 그 결승이 테테전이고 배틀크루저가 매경기 나오는 초장기전으로 흘러가면 축하공연부터 경기, 시상을 포함해서 10시간까지도 봐야할 수가 있는데 이게 경기수가 많다고 흥행에 도움이 되거나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하기는 힘들죠.
경기수가 많은 것보다도 결승전에 올라온 두 선수의 경기력이 어느 정도로 좋은지, 합이 얼마나 맞는지, 시청자의 대부분이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시간 내에 결승전이 아슬아슬하게 마무리가 될 수 있는지 등이 흥행에는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중간에 스코어가 한쪽으로 기울었다고 맵 선택권한을 준다거나 하는 부분은 더 반대입니다. 차라리 양측에 한경기씩(1세트/2세트) 맵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주든, 맵 리스트에서 썸다운 방식으로 각자 맵 한두개씩을 빼내고 하든... 주최측이 흥행이라는 요소 하나만을 위해 두 선수간의 대결에 임의로 개입하는 방향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 종족전 별로 다른 맵을 배치할 것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전종족이 경기를 해야 할 맵에는 컨셉맵이 들어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컨셉맵은 특정 종족에게 유불리가 쏠리기도 훨씬 쉽고, 경우에 따라서는 양산형 경기가 나오는 맵보다 더 극단적으로 고착된 경기양상이 나올 수도 있어요.
17/01/30 00:17
1-1 선수들 준비하기 힘들다고 5/3으로 돌아갓죠.
1-2 위와 동일 3-1 3-2 주최측에서 블리자드와 협의해야. 3-3 주최측이 얼마나 성의를 보이는가에 따라서... 차기리그는 차라리 더블 엘리 했으면
17/01/30 06:10
저엉말로 그런 걸 원한다면 스타2에서 sc2bw 모드 하면 됩니다. 스원팬들이 그토록 주장했던 스원 그대로의 3d화가 거기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부터 유닛 움직임의 버벅임, 뇌뚜껑 열렸다 닫혔다 하는 드라군과 스캐럽의 멍청한 ai까지 그대로 재현돼 있죠.
17/01/30 06:39
그런데 그건 또 스2의 배틀넷 게임 매칭 이나 유즈맵 매칭 시스템 그대로 써야하지않나요?
그런 그래픽으로 스1의 유즈맵 매칭이나 게임 매칭 시스템이었으면 좋겠습니다.
17/01/30 00:22
신맵을 내놓는다면 스타리그에서 자주 보이던 지형지물을 이용한 컨셉맵보다는 기존 자원 고정관념(본진 9M+1G, 앞마당 7M+1G)을 깨는 맵이었으면 합니다. 본진 10~12미네랄 앞마당 6~7 미네랄로 해보고 이러면 저그가 너무 테란상대로 힘드니 3해처리 플레이의 힘을 실어주기 위해 본진 구석에 개스를 하나 넣어서 3해처리 플레이를 할때 앞마당만 먹고도 3가스를 돌리게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지형지물을 건드리는 컨셉맵들은 대부분 테란맵이 되기 십상(ex 펠레노르, 알카노이드, 머큐리, 개척시대 등)이라 반대합니다.
토스는 본진 미네랄이 풍족하니 도재욱이 보여줬던 본진 2게이트도 가끔씩이나마 써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테란도 5배럭할때 본진 미네랄이 많으니 나름대로 자신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17/01/30 00:36
전 백마고지라는 맵을 상당히 좋아했었습니다. 기존 맵과 다른 양상이 나오고 지형지물로 인해 저그나 토스가 테란에게 고통받는 부분이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17/01/30 00:30
음. 결국 이어질라면 돈이 들어와야 되는데 지금 돈을 쓰고 계시는 분들이 스타라는 게임에 쓰고 계실까요? 전 아니라고 봐요. 과거 프로게이머에 대한 추억에 돈을 쓰는거죠.
17/01/30 01:02
지금의 아프리카 스타 대전은 추억을 불태우는 의미죠. 굳이 부흥하지 않아도 되고 즐겁고 오랜 추억으로 기억에 남으면 됬다고 봅니다.
17/01/30 01:15
뽕 좀 맞아서 부흥같은 표현 쓸수도 있죠 뭘. 대단히 못할 말은 아닌 거 같은데...여기가 병행시절 스꼴의 성지 아니었스므니까? (아님 말구요)
워크도 120때문에 제 몇의 전성기 소리도 나오는 판에.. 하긴 한국 워크 게이머들은 거의 군필이고 중국이라는 시장이 있으니 스타랑 비교할 건 아니긴 하지만.
17/01/30 01:44
스1 리그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점과 부정적인 답변들은 스2에도 그대로 적용가능합니다. 블리자드가 지속적으로 투입하는 자본이 있는데도 말이죠.
17/01/30 01:49
일단 그 의문점과 부정적인 답변들이 스2에도 그대로 적용 가능한지부터가 의문이지만, 그렇다고 가정해도 그 얘기가 여기서 나올 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다들 스1 얘기를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스2 얘기가 나올 건덕지가 있나요?
17/01/30 06:20
지속적인 종목사의 후원이야말로 결정적인 차이죠.
더구나 방송주체의 다양성, 세계적인 관심도 등등에서 차이가 나죠. (한국의 리쌍록 시청률이 스투 블컨 결승 전세계 시청률이랑 비슷했으니.. 스원의 한국 인기가 대단하긴 대단합니다만) 뭐 유입이 없다는 점에선 두 게임 다 마찬가지라는 게 모든 차이점보다 더 큰 공통점이겠습니다.
17/01/30 14:09
여기서 굳이 아프리카 스타판 지속성을 스타2에도 적용가능하냐는 얘기가 나올 이유가 있나요? 블리자드 자본 얘기할거면 asl도 아프리카 자본 얘기할 수 있을텐데... 그리고 스타2는 gsl이나 블리즈컨 같은 대회 말고도 홈스토리컵이나 iem에서 계속 대회가 열려서 공식적인 판이 유지되고 있는데요.
17/01/30 02:20
결국 뭘 해도 안됩니다.
최소한 다음의 조건은 필요합니다. 1.모든 버그를 수정한 업데이트 버전. 2.자체 런처 내장. 3.팀창단과 정규대회로 신규유저, 팬, 선수 유입. 1, 2는 넘어가더라도 최소한 3은 필요하죠. 계속 줄기는 하는데 늘 가능성이 없는 컨텐츠는 결국 사라짐이 분명하니... 지금정도의 불꽃을 태우는것도 사실상 매우매우매우 놀라운일이죠.
17/01/30 02:37
망한 뒤에 추억팔이 할 수 있는 게임도 얼마 없다, 스타1 정도 되는 게임도 없다는 별 의미없는 말이고 스타1에 악감정 품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스타2에도 적용된다는 말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스타1이 대단한 게임이다라는 걸 부정하시는 분들은 안 계신 것 같고 스타2는 왜 걸고 넘어집니까. 참 어떻게 꼬이면 저런 식의 반응이 나오나요.
17/01/30 10:07
애시당초 본문의 논의가 이번 스타리그 매우재밌었고 다만 앞으로 더 발전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몇가지 제안을 해보고 이에 대해 논의하자 인건데
여기에 '그냥 추억팔이지 무슨' 이런게 본문의 논의와는 하등 관계없는 얘기들일 뿐이죠. 그냥 추억팔이일 뿐이지 라는 댓글이 먼저 나오니 거기에 이렇게 추억팔이 할 수 있는 게임도 없다라는 댓글이 뒤따라 나오는것 뿐이구요.
17/01/30 09:26
본문의 논의는 스1가 앞으로 더 잘될수 있는 방법을 찾자인데 거기에 어차피 추억팔이일뿐, 부흥안됨이라는 댓글도 본문의 논의와는 하등 관계없는 얘기일뿐이죠.
이 글의 주된 논의는 스타리그를 더욱더 재미있게 할 방법을 제시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아니었나요? 아무런 방법도 제시 하지 않은채 그냥 추억팔이일뿐 이라는 본문 논의와는 하등관계없는 이야기가 나오니 추억팔이면 어떠냐 이렇게 추억팔이 할수 있는 게임도 얼마 없다라는 댓글이 따로 나오는거죠.
17/01/30 14:49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추억팔이라는 말이 틀리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추억팔이라는 단어의 어감이나 '현상유지나 하면 다행이지, 부흥은 개뿔'등의 발언은 과하네요. 네, 충분히 나올만한 발언이었던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17/01/30 03:08
이런 비슷한 글과 댓글들을 읽고 나면
뭔가 말뿐이라도, 공상뿐이라도 스1이 돌아왔다 다시 시작해보자 으쌰으쌰하는 반응보다 놀라울 정도로 냉소적인 반응이 많아서 섭섭해지곤 합니다 흐흐.. 다른 곳도 아닌 피지알이.. 주요선수들 군입대 2년 후든 5년 후든 10년 후든 늘 응원할 테니 스1이 영원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용
17/01/30 03:28
왠지 진짜 스1의 르네상스 같았던 소닉 스타리그가 폭삭 주저앉으므로서
한번 쓴맛을 본 팬들의 반응이 아닐까 하네요. 기대만큼 실망도 컷죠.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했고, 생각보다 판이 커졌던 소닉 스타리그였으니.. 소닉의 신발 사업에 대한 여러 잡음과 안좋은 이야기가 들릴 때도 피지알은 신기할만큼 두둔과 옹호 글이 많았으니까요. 청년 사업가의 게임에 대한 열정으로, 사비를 털어 스타1이 부흥한다.. 실상은 그런 이상향과는 거리가 멀었구요. 뭐, 그 이유가 다는 아니겠습니다만 흘러버린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온갖 기대는 다 받고도 주최자의 여러가지 문제로 폭삭 주저 앉아버린 판이어서 더욱 실망이 크지 않았나싶네요.
17/01/30 05:05
브루드워와 아프리카TV를 싫어하는 사람들보다는 게임 자체의 수명이 다 했다고 보는 게 정확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브루드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람들보다 더 많으니까 공식 리그가 끝난 지금까지 이런 인기를 구가하며 황혼기를 맞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17/01/30 05:28
브루드워 게임수명이요? 글쎄요 주작안터졌으면 아직도 스폰잡고 리그 열고 있었을걸요..
아프리카에서 스타 전 프로게이머들이 돈을버니까 서로 윈윈하려고 ASL이 열린거고 앞으로 몇시즌은 열릴겁니다. 그리고 스폰도 많이 받을것 같구요. 지금 현재 공식기록으로 집계도 안되는 이벤트성리그라 황혼기가 적절한 표현은 아닌것 같구요. (사실상 원조 스타리그의 역사는 폐막식까지 끝냄) 그냥 2017년에 열리는 별개의 스타리그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아프리카TV 망하는 날까지는 리그 열릴것 같네요. 그리고 시청자의 니즈도 굉장합니다. N포털 실시간 검색어뜨는거 보면 확실히 과거미화든 스타1의 재미든 스타성이든 화제성이든 머든 있는것 같긴해서요.
17/01/30 05:59
병행 시즌 - 완전 전환 이후에 한창 나왔던 소리인데 지금은 관계자들이나 팬들이나 승부조작이 아니였어도 언젠가는 브루드워 리그도 문 닫았을거라고 보는 걸로 아는데요. 주 5일제 양산경기, 협회와 블리자드의 싸움 등으로 이미 인기가 하락하고 있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데요.
거기다 2013년 이후로는 롤, 거기다 현재는 오버워치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스폰서가 롤과 오버워치를 두고 나온 지 10년도 더 된 게임에 스폰서를 하고 광고가 붙겠습니까. 황혼기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니 제외하고, 아프리카TV 망하는 것보다 현 BJ들이 군입대하는 게 빠르겠죠.
17/01/30 07:58
조작 사건 없었어도 스타1 공식 리그는 종료했을 겁니다.
코치였던 전태규의 개인 방송 썰에 따르면, 케스파 관계자들이 조작 사건이 없었을 시 최대한 버틸 수 있는 시한, 즉 공식 리그의 종료 시점을 2014년으로 예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조작 사건이 없었다면 연장되었을 기한이 최대로 잡아도 2년 정도라는 거죠. 본문과는 관계없는 얘기지만 참고로 말씀드리면, 스타2 프로리그도 조작 사건이 없었고 여러 지표가 지금보다 좋았다고 하더라도 길어야 1년 더 가냐 마냐의 문제라고 고인규 해설이 개인 방송에서 얘기했습니다.
17/01/30 08:51
다른 스포츠들을 보면 주작 터져도 스폰잡고 리그 잘 열고 있죠.
그리고 브루드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람들보다 더 많으니까 공식 리그가 끝난 지금까지 이런 인기를 구가하며 황혼기를 맞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2) 자꾸 스1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 분들이야말로 뭔가 피해의식이 있는 것 같은데요.
17/01/30 05:14
설령 부흥못하고 결국에는 다시 끝날지 모른다고 해도 리그 망한지 한참됐는데 이제와서 이렇게 리그흥행에 대해 이아기하고 개선방식에 대해 이야기해볼수있는 게임도 많지않죠. 망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그리고 사라질 게임도 많은 판국에 아직까지 이렇게 리그흥행을 위한 개선방법에 대해 논의가 가능하다는건 그 자체로 의미있다고 봅니다.
뭐 부흥이 되든 안되든 간에 계속적으로 이런 논의가 있고 어떻게 하면 리그를 더 흥행시킬수있을까 방법을 찾아보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부흥이야 이렇게 제안을 계속 해보다가 안되면 마는거고... 어차피 부흥 안될꺼야라고 쓸모없는 짓이야 미리 단정을 지을 필요는 없지 않겠어요? 스1 팬들이 지금 하는 스1판 잘되보자고 여러 방법들을 제시하고 내놓는건데... 이러다 안되면 뭐 어쩔수 없는거죠.
17/01/30 05:16
방식에 변화 주는 것보다 대회 자체를 꾸준히 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중국에 크게 기대고있긴하지만 지금도 워3가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데 워3보다 훨씬 유저풀이 넓었고 스타선수도 많은 스1도 충분히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장기 대회보단 한달 안에 끝나는 단기 대회 형식으로 여러번 여는게 좋을 거 같고, 꾸준히만 열리면 애정있던 사람이 워낙 많으니 충분히 롱런하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론 워3나 과거 엠겜 시절의 더블 엘리미 도입도 생각할만 한 거 같아요.
17/01/30 05:32
방송에 맨날 나오는 아이돌 가수만 인기가수가 아니고
우리는 잘 모르는 트롯트 가수들도 어르신들께 인기있고 자기들만의 시장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스1 부흥하라는게 뭐 롤이나 옛날 스1시절로 돌아가서 온 나라를 스1로 다시금 대동단결시켜라 이런게 아니라 즐길사람만 즐기더라도 아예 없어지다시피 한 판을 다시 한번 잘 정비해보자 하는거죠 대기업들이 개입하고 선수들이 프로팀에 목매여 살아가던 지난 시스템보다 각자 BJ하며 1인기업으로 수익내고 또 개인리그에도 참가하는 현재의 시스템은 또다른 긍정적인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구매력도 높아진 아재들의 컨텐츠이기에 소규모라도 꾸준히 운영하면 꽤 팬층이 두터운 알짜 콘텐츠로 롱런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걍 마지막 반짝이라는 부정적인 저주의 말은 너무 섣부르게 하지 말고 스1의 또다른 미래를 지켜보는것도 흥미롭지 않을까 하네요
17/01/30 08:34
스타1의 부흥보다는
스타3이나 워크래프트4(WOW때문에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다만 차기 확장팩 사이로 텀을 잡고 와우와 스토리를 연계하면 해결가능성이 있을거같습니다.)의 개발논의를 하는게 먼저가 아닐까요 RTS의 경우 이미 장르 자체의 존속을 걱정해야 할 위기라 생각하거든요 문제는 트럼프때문에 중국과의 경제적 마찰이 일어나고, 이때문에 눈보라사가 받을 타격이 매우 클거같다는 점이..
17/01/30 09:12
스타2같이 게임 자체 속도가 빠르다면 7전제를 해도 되지만 스타1은 아무래도 전체적인 게임 속도가 느린편이라 7전제를 하면 늘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가뜩이나 지금도 한창때와 비교해서 경기력이 좋다고 보기 힘든판에 말이죠.
17/01/30 09:12
스타1이 그나마 희망적인 pc방순위도 5위고 명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거겠죠. 타워랜덤디펜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뭐 유즈맵이긴 하지만 이걸로 중고등학생들이 스1에 유입되는등 어쨌든 스1 자체로는 도움이되겠죠.
그리고 아프리카나 asl 의 각종 스1방송등이 스1의 저변을 계속 늘리고 있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팀플이 아직도 활성화되고 있는것도 고무적인데 일단 한국에서 온라인게임이 인기를 계속 오래 수명을 이어가기 위해선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같이 즐길수 있는 팀플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여럿이 모이면 pc방가서 3:3 또는 4:4 한판할까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스1의 명맥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17/01/30 09:20
뭐 이대로 한동안 유지는 될 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점차 줄어들거라 봅니다.
이건 스1의 문제라기보다는 RTS라는 장르 자체가 이미 죽은 장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 00년대 초반즈음 전세계적으로 쏟아져나왔던 RTS가 요즘에는 1년에 대표적인거 한두개 보기도 힘들 정도니까요.
17/01/30 09:53
부흥은 모르겠고, 은은하게 지속되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요.
택뱅리쌍이 순차적으로 군대간다고 해도 그 사이에 허영무 정명훈 등 군대 가있는 전 선수들이 방송할 수도 있는 거고, 20~40대 스타보는 사람들이 30~50대 된다고 스타 보지 말라는 법도 없고요(직접 하는 건 줄겠지만). TV에서 리그를 진행하지 않더라도 인터넷에서는 오래갈 거 같고(500개 스폰빵 한번 스폰해주는 게 어렵지는 않잖아요?)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17/01/30 11:20
부흥이란 단어에 왜 이렇게 민감하신지들 모르겠네요.
그저 지금 보고 있는 팬들이 다음에 좀 더 재미있게 볼수 있는 의견정도 제시한게 글의 주된 내용인것 같은데... 댓글에 스타2 얘기는 도대체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17/01/30 12:16
하...2010년도에 했던 키워주제인데 이걸 아직도;;
여담이지만 저는 솔직히 글쓴분 주장이 까일 이유가 있나 모르겠네요. 본인이 즐기는 컨텐츠고, 그거 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런저런 소리 하신거 같은데 솔직히 저 개인적으로도 전혀 공감 안되고, 그냥 아...스타뽕을 좀 과다섭취 하셨구나 생각할 정도입니다만, 그렇다고해서 대놓고 사람 무안하게 까댈 이유야 있나요?
17/01/30 12:19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 소중한 만큼, 다른 게임도 소중하게 생각해야지
온갖 폄하성 댓글이 넘쳐나는거 보면 냉소가 지어질 뿐이네요. 현실적인 이야기를 악담으로 받아들인다고 하는데, 지금도 이 게임에 대해서 애정을 갖고 시청하는 분들이 많은데도 '이미 망한게임', '수명 다 한 게임' 이라는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거 자체가 폄하고, 악담이죠. 저도 이 글이 뜬금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무슨 스타1 부심 부리고, 스타1이 최고다하는 글도 아니고 단지 어떻게든 이 판을 오래 지속시키고 싶어서 쓴 글 같은데 말이죠.
17/01/30 12:58
이것저것 꽤나 쓰다가 다 지웠네요. 이영호 선수가 다른 선수들을 까는 팬들을 보고 방송에서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스타크래프트 BJ끼리는 뭉쳐야해. 자꾸 이간질 하지 마요." 이런 뉘앙스로 말했던 게 기억이 납니다. 저만큼 지금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는 여러 BJ들의 인기가 합쳐서 생긴 부흥입니다. 스타크래프트 자체로 생긴 인기가 아니예요. 그리고 그 인기를 얻기 위해서 그 동안 많은 BJ들이 여러 컨텐츠를 시도했고 반응을 이끌어 냈던 거죠. 본문의 글이 틀린 거는 아니고 충분히 해볼 만한 얘기입니다. 그런데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얘기죠. 말씀하신 부분들이 이미 논의했거나 시도했던 부분들이고 현실적으로 시도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충분한 생각조차 안하신 게 너무 느껴지는 거죠. 그래서 더더욱 악담같은 댓글 반응이 나오는 거구요. (그렇다고 악담같은 말씀을 하시는 분들은 이해가 되질 않긴 해요.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은...) 특히나 1번과 2번은 사실상 같은 선상에 있는 논의거리입니다. 현실적으로 스타크래프트를 부흥할 생각을 한다면 100명 이하로 방송을 어렵게 하고 있는 그런 스타 BJ를 살릴 방안을 제시해줘야 하는 겁니다. 지금 ASL은 대회 방식이니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대회다운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 문제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염보성 선수처럼 온갖 컨텐츠를 다 해보다가 잘 풀리고 있는 케이스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케이스도 있거든요. 예전처럼 각 팀별로 연습생도 예선전에 참가하는 그런 인재풀이 아니라 현재 남아있는 스타크래프트 BJ만이 참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철구가 본선을 뚫는 예선전이예요. 그만큼 인재풀이 없다는 겁니다.
17/01/30 13:09
사실 2010년도 스타1이 어떻게 망해갔는지 과정을 생각해보면 지금은 부흥위해 노력할게 아니라 현상유지에 더 힘쓰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실 요즘 시대에 RTS같이 진입장벽높은 게임들은 유입이 늘어나기가 힘든 환경이죠
17/01/30 13:13
그리고 댓글의 날카로운 반응이 많이 나오는것도 그냥 추억으로 즐기면 되는걸 현실적으로 어려운 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니까 거기서 염증을 느끼는게 아닐까요
17/01/30 13:23
이미 과거에 컨텐츠로서의 생명력이 다해 맨처음 스타리그를 런칭한 온게임넷에서도 결국 스타리그를 포기했을 정도인데...
쿨타임만 되면 "아냐, 스타리그는 여전히 인기있었는데 이게 다 주작범들과 병행리그 때문이야" 라고 외치면서 스타리그가 사라진 원인을 자꾸 다른데서 찾으려고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스타리그가 사라진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리그중계 컨텐츠로서의 생명력이 다했기 때문인데 이걸 자꾸 외면하고 다른데서 이유를 찾으려다 스2 이야기가 나오면 그때부터 스1-스2팬들간의 키보드 배틀로 가는거죠.
17/01/30 13:27
아니 이글에서 스타리그는 여전히 인기있었는데 이게 다 주작범들과 병행리그 때문이야 라고 한 사람이 있나요? 어디에요?
오히려 맨처음 시작은 그냥 스타1리그를 어떻게하면 더 잘 흥하게 할수있는가 그 대안을 제시하고 방법을 논의하는거였는데 뜬금없이 '그냥 추억팔이지 무슨' 이런식의 악담, 댓글들이 달리면서 산으로 간거 잖아요. 지금 스타리그가 사라진 원인을 다른데서 찾은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대체 글쓴이나 다른 누구가 스타리그가 사라진 원인을 찾는 글이나 댓글을 여기서 언제 달았다는겁니까? 그냥 스타1리그가 재미있었다 앞으로 더 잘 될 방안을 생각해봤다 이에 대해 한번 어떤지 이야기해보자가 글의 전부인데 뜬금없이 추억팔이운운, 이미 끝났다 이야기가 나온거잖아요. 스타2로 이야기하면 누가 스타2 가 앞으로 잘 될 개선방안, 방법 열심히 생각해서 올렸는데 다른 사람들이 스타2 그거 어차피 망했는데 뭘, 스타2 어차피 끝난거 아니냐? 스타2 컨텐츠로서의 생명력은 끝난거 잖아. 라는 댓글들이 올라온 셈인데 그게 제대로 된 댓글이라고 생각하세요?
17/01/30 13:33
그냥 '이이상의 흥행은 힘들지 않을까' 의견 제시한 사람들에게 '지금 감히 스1을 망하라고 하는거냐? 스1에 악감정 있는거냐?' 대놓고 과민반응에 악담하는 사람이 나오면서 댓글이 산으로 갔지요.
17/01/30 13:36
위에 보시면 그냥 추억팔이일 뿐이지. 스타1은 컨텐츠로서 생명력이 끝났어, bj 들 군입대하면 다 사그라질거같은데 같은 이런 댓글이 이 글의 논점과 맞다고 생각하나요?
이 글의 주된 논점은 자신이 스타1 리그가 더 잘될 방법을 꺼내고 이에 대해 어떤지 이야기해보자에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그냥 추억팔이일뿐이지 라는 의견이 논점에 합당한 의견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럼 스타2로 예를 들어서 누가 스타2 가 앞으로 잘 될 개선방안, 방법 열심히 생각해서 올렸는데 다른 사람들이 스타2 그거 어차피 망했는데 뭘, 스타2 어차피 끝난거 아니냐? 스타2 컨텐츠로서의 생명력은 끝난거 잖아. 라는 댓글들이 올라온 셈인데 그게 제대로 된 댓글이라고 생각하세요? 그게 논점에 합당한 의사표현이라고 생각하세요?
17/01/30 13:40
'저도 스타리그 너무 재미있게 봤지만 계속 갈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고, 그냥 추억을 곱씹으면서 최대한 즐기면 될 것 같아요.'
'이번 아프리카 재밌었어요. 근데 과거의 영광을 되살리기는 힘들 것 같네요.' 그럼 이런 댓글이 스1 망하라고 저주 퍼붓는 댓글 같나요? 이정도 의견도 못 내놓습니까? 뭔 신성불가침도 아니고 원. 논점 운운할거면 위에서 뜬금없이 스타2 얘기 꺼내고 택뱅리쌍 같은 선수를 키웠어야 한다 어쩌고 하는거야말로 논점이탈이죠. 그리고 자꾸 스타2 얘기 꺼내시는데, 님이 저 위에서 말한대로 아직 안 망했고 공식리그도 열리고 있으니 자꾸 동급취급 하지 말아주세요. 님이 말한 스타2 관련 그런 얘기들 PGR에서 워낙 많이 들어봐서 말이죠. 당장 프로리그 망했을때도 안타깝다는 얘기보다는 망할만해서 망했다는 식의 반응 보이는 사람들 있었죠. 이제 입장이 바껴보니 억울하신가요?
17/01/30 13:43
'저도 스타리그 너무 재미있게 봤지만 계속 갈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고, 그냥 추억을 곱씹으면서 최대한 즐기면 될 것 같아요.'
아니 누가 그런 댓글가지고 뭐라고 했습니까. 그런 댓글 말고 그냥 추억팔이일 뿐이지. 스타1은 컨텐츠로서 생명력이 끝났어, bj 들 군입대하면 다 사그라질거같은데 같은 이런 댓글이 버젓이 올라왔는데 대체 누가 먼저 시비를 걸고 논점일탈을 한겁니까? 스타2 관련 이야기도 미하라 님이 스1은 컨텐츠로서 생명력이 끝났다며 스2이야기를 꺼내서 시작된거지 제가 먼저 꺼낸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전 스타2 개선방안 같은 글 올라왔을때 뜬금없이 스2 망한게임 아니냐 라는 댓글 올린적이 없습니다. 그걸 왜 저에게 말씀하시죠? 님 거기서 열심히 왜 이딴 댓글 올리냐고 반박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분이 왜 여기서는 그런 행위를 그냥 넘어가는거죠? 스2던 스1이던 개선방안에 대한 글을 쓰는데 이미 추억팔이일뿐, 이미 망한게임일뿐 하는 댓글은 다 잘못된거고 논점일탈 아닙니까? 그리고 이전글에 있던 감정을 왜 거기서 풀거나 쪽지로 해결하지 않고 여기까지 가지고와서 뜬금없이 저에게 푸시는거죠?
17/01/30 13:47
잘될방법을 얘기해보자면 여기서 더 잘되기는 힘들고 현상유지를 위해 노력해야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아.. 이것도 스타1에 대한 저주인가요?
17/01/30 14:55
그전에 먼저 그냥 추억팔이일 뿐이지. 스타1은 컨텐츠로서 생명력이 끝났어, bj 들 군입대하면 다 사그라질거같은데 와 같은 댓글이 먼저 나왔습니다. 댓글이 산으로 간건 그런 댓글이 먼저였어요.
악담이니 저주니 하는건 그 뒤에 나온 댓글이고... 다시한번 위에서부터 댓글을 찬찬히 보세요.
17/01/30 13:49
이번 ASL이 초대박친 이유가 뭘까요? 제가 볼때는 추억의 택뱅리쌍이 모두 참가했고 모두 8강에 진출했고 북뱅록 리쌍록이 펼쳐졌고 이영호가 우승했기때문 아닐까요? 과연 지금와서 정말 희박한 확률로 신예가 등장해 모두를 때려잡고 우승하면 예전 처럼 그선수가 새로운 스타로 떠받들여질까요?
17/01/30 14:07
ASL 초대박친 이유 택뱅리쌍이 모두 참가했기 때문 맞습니다. 그리고 정말 희박한 확률로 뜬금없이 신예가 나타나 이제동 김택용 이영호 때려잡고 우승하면 새로운 스타로 받아들여질거 같긴 해요. 뭐 그럴 가능성이 정말 희박하다는게 문제긴 합니다만..
17/01/30 13:30
이게 '생명력'의 정의를 다 따로 생각하다보니 얘기가 엇나가는 것 같아요.
'공식리그' 로서의 생명력이라면 말씀하신대로 끝난게 맞죠. 당장 스타1이 아무리 흥해봐야 롤이나 다른 게임 제치고 전성기의 그 위치를 찾을 가능성은 없지요. 근데 '아프리카 방송' 정도의 생명력이라면 아직 남아있긴 하죠. 후자의 생명력이라면 서버 닫기전까지는 어느 게임이나 해당되는 수준이긴 하지만....
17/01/30 13:35
간간히 보는 재미로는 버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아프리카 시즌2도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과거와 같이 신규 선수를 양성하는 프로 체계가 다시 부활하긴 힘들고요. 결국은 과거의 영광빨을 받는 기존 선수들끼리의 잔치가 될텐데... 지금은 추억에 환영하지만. 그것만으론 얼마나 갈까 싶습니다.
17/01/30 13:36
부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좋은 거고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판단은 맞는 거고 종합하면 잘됐으면 좋겠지만 힘들다 정도입니다. 어차피 안될게 뻔한데 계속 왜 쓸데없는 이야기하냐 라거나 아니 충분히 예전의 영광을 그대로 재현하고도 남는데 왜 스폰 안잡지 라거나 그렇게 싸우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17/01/30 14:37
폄하나 냉소성 댓글보니 피지알 수준 여전하군요. 원색적인 욕만 안들어갔을뿐이지 이건뭐, 대한민국 커뮤니티가 거기서 거기겠지만 말이에요
17/01/30 14:50
아이디어가 크게 비현실적이진 않은것 같은데요 재미있는 발상도 많고 차기 ASL에서 고려하면 좋을거 같은 아이디어도 있네요
앞경기 패자가 맵선택하는 건 조금 작위적이긴 해도 좀 더 치열한 양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10개는 너무 많고 6~7개 정도로 3-2 같은 경우에도 예전 곰TV 클래식에서 사용했던 유닛 보여주던 기능도 외부 프로그램이었죠, 넓은 전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는데 쓸려고 마음먹으면 크게 상관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댓글 보니 참 답답하네요 본문에 있는 것들 어느것도 크게 비현실적인 거 없어요 몇몇은 실제 리그에서 쓰기도 했고요 댓글에서 현실타령하는 분들은 본문을 읽어보기나 했는지 의문이군요. 그리고 무슨 현실이 전가의 보도도 아니고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하더라도 적어도 본문에 맞는 이야기를 해야지요.. 다짜고짜 추억팔이니 이미 망했느니 하는게 악담이 아니라니요? 모르는척 하는건지 진짜 모르는 건지.. 이게 현실인데 못받아들이는 너희가 이상해~ 이러면서 그걸 지적하는 사람은 또 피해망상증 걸린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
17/01/30 15:01
논의가 산으로 간 것 같고, 거기에 일정부분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글쓴이인 캐터필러님과 제 덧글을 보면서 기분이 상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본문의 논의에 초점을 맞추자면, 스타2도 아니고 스타1에서 7판 4선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 테테전 결승이라도 나오면……은 농담이지만, 스타2처럼 게임의 양상이 엄청나게 빠른 건 아니니까 5판 3선이여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지고 있는 선수에게 맵 선택권을 주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단, 공식맵 10개는 너무 많다고 보이는 게 그러면 선수들이 리그를 준비하는데 부담감이 너무 크지 않을까요? 더 이상 현업 선수도 아닌데요. 자원과 인구수를 표기해주는 것, 이전 경기를 다시 되짚어보는 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뷰나 apm 같은 것들은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바가 없어서. 그리고 덧글들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봐요. 다만 그걸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문제라고 보는데 '부흥은 개뿔' 등의 단어들은 적절하지 않죠.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추억팔이라고 한다지만, 단어의 어감이 좀 그럴 수도 있고 '망했다'의 기준은 저마다 다를테니까 (아마 망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공식 리그가 끝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겠죠.) 그러려니 한다고하더라도 좀 더 순화해서 표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아 다르고 어 다른 것 아니겠어요? 그리고 그에 대한 반응들은 아무래도 가는 말이 곱지 않았으니 심정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분들을 스타1이 망하길 바라는 심보를 가진 사람으로 단정짓거나 스타2를 걸고 넘어지는 것 또한 옳지 않다고 여깁니다. 제가 거기에 어느정도 기여를 한 것 같긴한데, 그 부분은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다 같이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스타1 팬이든, 스타2팬이든 둘 다 좋아하는 팬이든 서로 싸울 이유도 없고 싸울 처지도 안 되잖아요. 왠지 가슴이 아프네요.
17/01/30 15:02
스타1리그 부흥은 솔직히 잘모르겠고(많이 회의적이라고 생각...)
스타1 부흥은 랜타디 같은 잘만든 유즈맵만 꾸준히 나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17/01/30 16:35
부흥이라고하기엔 좀 그렇고, 기존 유저 유지 및 올드 유저 재유입을 하려면 1:1 및 팀플 mmr 생성, 유즈맵 개발 정도 뿐이죠.
본문처럼 리그를 위한 룰 변경 등은 부흥과 별 상관 없어보입니다. 어짜피 지금 시청자들은 반짝이라 룰 변경으로 별 변화 없을거에요.
17/01/30 16:50
불타는 거 조금 웃기네요. 아재 여러분 진정들 해요.
제 생각 한술 굳이 보태면 저 역시 더 커진다는 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유야 위에 다른 분들 많이 얘기해주셨으니 됐고, 보태고 싶었던 얘기는 따로 있습니다. 까짓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면 또 어떻습니까? 다원주의가 뭔데요,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으로 보장해주는 거 아닙니까. 소박하게 불씨를 태우고 있으면 또 어때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재미있으면 그만이지. 아프리카 bj들 가운데에는 이 타인에게 피해라는 부분에 좀 걸릴 사람도 있기는 있겠습니다만, 그런 이들은 알아서 잘 거르시고. 재밌게들 즐기시면 될 일이죠. 괜히 스2가 어쩌고 싸우실 필요도 없는 일인데요. 그러니까 제가 망겜 히오스 즐긴다고 비웃지도 마시고. 헤헿 저는 레스토랑이나 다니렵니다.
17/01/30 16:51
저는 갠적으로 스1 이제 좀 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박수칠때 떠나라고.. pgr이 스1 사이트여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었고, 스1이 점차 기억속으로 사라진 기간에 pgr이여서 좋았던 기억도 있는데 요즘 다시 스1 게시물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어요.. 저의 스1에 대한 애정은 예전만 하지 못한데 말이죠..
17/01/30 16:53
종족전 상관없이 비교적 경기시간이 균일한 워3, 스2와 달리
스1은 저저전과 테테전 등 평균 경기시간 차이가 너무 큰 종족전이 많다는게 경기수를 늘리기 어려운 이유가 되는듯 합니다. 스2나 워3는 스1과 똑같은 일정에 단판일정을 2전 3선승, 5전 3선승을 7전 4선승으로 늘리는 경우가 많은데 스1은 테테전을 감안하면 그렇게 못하죠. 그리고 1-4같은 경우는 굳이 그럴필요 있나 싶은게, 이미 스2나 워3는 다전제에서 1경기맵만 주어지고, 이후는 패자선택식으로 가거든요. 스1이라고 딱히 못할건 없어 보입니다. 단지 맵 4개쓰고 1, 5경기 맵 같게하는게 익숙하고 전통적이다보니 그렇게 하는 것 뿐이죠. 문제는 2번입니다. 이미 지금 BJ들 입장에선 스타1이 방송컨텐츠이지 프로로 종사하는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현실가능성도 낮고 연구가 진척되서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충족할 가능성도 낮다고 봅니다. 밸런스 패치에 대해 이영호를 비롯한 BJ들이 부정적으로 바라본 시선을 보면 알 수 있죠. 요즘 워3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 거의 전부 30대 선수들에 제일 젊은게 20대 중반의 로라이엇 선수 정도인데 중국은 120, 라이프 등 10대후반~20대초반의 선수들이 있죠. 그만큼 신규 유입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서버인 넷이즈에선 초보들이 워3에 대한 대강의 지식을 배운 뒤 시작해도 괜찮을만큼 왕초보들이 래더에 포진해있고요. 일단 제일 중요한게, 초보들이 대거 유입해서 올망졸망한 사람들끼리 스파링이 가능할 정도의 풀이 형성되어 있느냐...하는것인데, 몇년전만 해도 스타1 공방 계속 하는 친구들은 과탑에 가까울 정도로 초보풀이 많이 죽은 상태라...알파고랑 이영호랑 쎄게 붙는 정도의 이벤트가 없으면 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알파고 이후 각종 바둑 커뮤니티에서 유입이 엄청나게 이루어졌던걸 생각하면... 워3도 한국의 경우 유입이 거의 없고, 시작하려는 사람들도 기존 유저들이 망겜 왜하냐면서 뜯어말릴 정도다보니 한국에서 새로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들은 없고, 그저 기존 선수들 생계유지만 기여할 뿐이거든요. 스타1도 비슷할것 같아요. 스타1 프로씬이 붕괴되고 방황하는 기존 선수들의 구제수단으로서는 기능하겠지만, 지속적인 세대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정도의 인프라가 형성될것이냐...하는 것은 회의적으로 봅니다. 그리고 지난 ASL의 이색적인 흥행은 '스타1리그가 없었던 일상'에서 '스타1리그가 부활한 비일상' 도 컸다고 보고요. 택뱅리쌍, 그중에서도 리쌍록의 흥행에 기댄 측면도 컸다고 봐요. 일종의 빅 이벤트였던 셈이죠. 스타1리그가 없던 일상으로부터의 일탈. 스타1 리그가 일상이 되는 때에도 새로운 유저층이 유입할 수 있고, 그로인해 새로운 스타BJ가 유입될 수 있고, 그들이 리쌍을 넘어서는 스타성과 실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그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어떤 분들은 BJ들간의 스폰빵 등으로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그게 컨텐츠 재생산이니 밸런스 패치나 새로운 변수가 필요없다 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프로 선수들끼리, 팀끼리 개인리그, 프로리그 등지에서 스토리는 계속 만들어졌고, 컨텐츠 재생산이 이루어졌습니다만 인기는 하향세였죠. 개인적으론 밸런스 패치 및 도전적이고 다양한 컨셉의 맵들로 온갖 전략이 등장했으면 좋겠는데 분위기 보면 그냥 썰을 건너듣는걸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이제동 선수의 4경기 땡히드라는 정말 전율이었습니다.
17/01/30 17:35
아직도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게임인데 자기 자신이 바라보는 현실이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펌하좀 하지마세요. 글쓴이분은 좋은 글 썻는데 몇몇 댓글들은 왜 이모양인지 마음 꼬이신분들 많으시네요. OGN 에서 스1종료하고 이제 망했다고 했는데 살아난게 스1이고 스베누가 망했을때 이제 진짜 망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는데 다시 살아난게 스1입니다. 미래는 모르는거죠. 김태형 해설이 스탐뒷담화에서 언젠간 택뱅리쌍이 다 스1에 모이지 않겠어? 이런 늬양스로 말해서 죽도록 까였는데 결국 현실이 되었죠. 미래를 마음대로 생각하지말고 현실은 한국에서 롤 다음 인기많은 리그가 ASL2시즌이었죠.
이번 시즌이 성공했으니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 글쓴이분이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근데 야구, 농구도 플레잉타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서 게임 판수를 늘리는거는 반대네요. 5전제가 제일 깔끔하고 보기 좋은거 같네요.
17/01/30 19:17
살아났다는 표현은 원래 자리 되찾고 나서 해야죠. 김태형이 까인건 단순히 예언해서 그런게 아니라 당장 스2리그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 괜히 건드리는 식으로 언급해서 그런거고, 현실은 공식리그가 사라진 상태에서 BJ들 모아서 열리고 있는게 ASL이죠. 말씀하신대로 자기 자신이 바라보는 현실이 진실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아야 될 것 같네요.
17/01/30 19:31
완전 죽었다가 리그가 성공적으로 열리고했는데 그러면 그게 죽은건가요? 무슨 예전자리를 되찾고 이야기해야하는건가요? 님 기준을 다른사람에게 적용하지마세요. 예언이라서 까였죠? 그러면 앞으로 스타가 흥할지 안흥할지 부정적인 댓글 단 사람들은 예언하면안되는거죠. 전 제가 바라보는 현실이 진실이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그치만 확실한건 ASL2는 누가봐도 흥했단느거는 진실입니다.
17/01/31 01:25
지금 그럼 롤 오버워치 말고는 다 죽은겜입니까?
원래 자리를 되찾아야 살아난거라니... 이런 말도안되는 기준을 가지고있으니 개뿔이니 망했느니 소리가 나오는것도 이해가 가네요
17/01/31 09:27
건강하던 사람이 병으로 거의 죽은 상태가 되었다가 다시 숨돌리고 돌아다닐수 있을정도가 되면 그것도 살아났다는 표현을 씁니다.
예전 건강 그대로 가야지만 살아났다는 표현을 쓸수있는게 아니구요. 예전 완전히 망했을때보다 지금 그래도 리그도 열리고 판도 흥한거 같으니 살아났다는 표현을 쓰신거 같은데 그게 뭐 그리 못마땅한건지..
17/01/30 20:21
스1 싫으면 안보고 안하면 될거 가지고 왜케 여기서 관련 없는 스2 얘기 까지 하는지 참..........
글쓴이님은 나름대로 성의를 기울여가지고 제안을 한건데요.......
17/01/30 20:45
누가 보면 글쓴이가 스2따위 접고 스1이나 하자 라고쓴 줄 알겠습니다. 스1의 지속적인 흥행가능성은 회의적으로 봅니다만 그렇다고 망겜이라고 욕먹을 이유는 단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그런 논리라면 롤과 오버워치 빼고 다 망겜될 예정이니 폐쇄해버려야겠네요 참...
17/01/30 20:45
글쓴분이 공격적으로 쓴것도 아니고 그냥 "제안"일뿐인데 뭐가 그렇게 불만이어서
추억팔이,망겜등 어쩌고 저쩌고 하는걸까요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
17/01/30 21:11
사실 패자가 맵고르는건 어느정도 퍼진 방식이라 나쁘진 않을겁니다.
피쉬에서는 혼자하는것이 아닌 팀팸이나 클랜원들끼리 심심풀이나 연습으로 다전제나 팀배할때 선투진초(선 투혼 진쪽에서 초이스)는 자주 나오는 룰이기도 해요.
17/01/30 23:34
저도 어느 정도 동의가 되네요. 스1에 원한 품을 게임팬은 아무리 생각해도 스2랑 워크 팬 밖에 없는데 현재 한국에서의 워크 인기는 스2보다도 적으니...
카트라이더나 철권 등 기타 게임은 esports 측면에선 스1과 비빌 게임은 아니니 논외이구요.
17/01/31 01:07
본인은 관우 논쟁에 대해서 본인이 관우에 대해 비판적으로 이야기했다고 관우까 취급당하는 것에 불쾌해하시면서 정작 본인은 타인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이들을 자신의 반대편(스타2 팬)으로 간단히 판단해버리고 또 그 사람들에 대해서 피해의식이 있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이중잣대를 보이시네요.
17/01/31 02:21
스타1 부흥이라는 글에 망했다느니 하는 댓글 보면 히스테리가 느껴지니까요.
아니면 말고요. 분위기 보면 스2팬들이 스1 망해라하는 것 같이 느껴져서요. 아닐 수도 있겠죠. 단정이 아니라 추측이니까요. 특정인을 지목해서 너 스2팬이지? 라며 시비거는 것도 아니고 분위기 보면 스1에 가장 원한갖고 있는 부류가 뻔히 보이니까 그냥 동의했을뿐이죠. 전 이 글의 누구를 지목해서 스1에 원한갖은 히스테릭한 스2팬으로 몰아간 적이 없습니다. 애초에 스1에 관심이 없으면 클릭 안하면 되는데 굳이 클릭해서 글 내용과 별로 상관관계도 없는 부흥이라는 말을 트집잡아 이미 망했죠. 추억팔이죠. 이런 소리하는 사람은 예의가 없는 사람이죠. 스1 좋아하는 사람은 여전히 있는데 만약 오프라인에서 그 사람들 앞에가서 망한 겜 왜 좋아하냐? 응 부흥 안되고 망한지 오래야. 추억팔이야. 이러면 참 좋은 말이 오가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스2 부흥이라는 제목으로 스2를 부흥시키기 위한 방안을 쭉 써넣은 글에 어떤 사람이 와서 응 스2 망했어. 프로게이머 다 아마추어됐고 게임단 모두 해체했고 블리자드가 상금지원 안해주면 판이 망하는 시한부 생명이야. 이런 식으로 말을 하면 스2팬들이 차분하고 냉정하게 대응할까요? 아니라고 보는데요. 걍 특정게임에 관한 글은 그 게임에 흥미 있는 사람들이 와서 얘기하면 되는데 괜히 끼어들어 초치면 욕먹을 수밖에 없죠.
17/01/30 23:26
근데 아프리카 대표가 다음시즌 지원 약속하기도 했고 추억팔이건 입대전 시한부건 뭐건 어짜피 열릴 대회 즐기는 사람들이 이렇게 개선해보자는 글인데
스1망겜이니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건가요? 시한부 추억팔이 망겜 즐기는 사람이 우스우면 (참고로 전 스1 막 내리고 스1경기라고는 며칠전 asl리쌍록 본게 전부입니다) 그냥 비웃고 지나가던가 글하나 파서 거기서 비웃으세요. 갑자기 스2는 왜 튀어나오고 참;;
17/01/30 23:55
스1 판이 지금보다 더 커지긴 힘들거같구요. 현상 유지해도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지금의 인기는 아프리카에 대거 유입된 왕년의 스타들. 그 스타들의 경기를 다시 볼수있다는, 속된말로 추억팔이에 그치고 있지않나 봅니다. 그래도 아직 스1 컨텐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으니 더 커지진 못할지라도 가늘고 길게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17/01/31 00:50
글 올라온 초기부터 댓글 쭉 읽고 있었습니다.
글쓴 분은 실효성이 있든 없든 순수한 마음으로 글을 썼는데 지나치게 냉소적인 반응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어째 그 대부분이 스2팬의 반응인 것처럼 분위기가 흘러가는 것 같네요. 저만 해도 스1엔 이제 관심이 사라졌고 스2도 예전에만 대회 조금 봤고, 지금은 롤 오버워치나 방송 보고 가끔씩 플레이하는 유저인데 제안에 대해 부정적 전망이라는 댓글 달려다가 스1팬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말았거든요. 악감정 있다, 피해의식 있다는 등 역으로 라벨링 붙는 일은 주의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7/01/31 01:20
[스1 리그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점과 부정적인 답변들은 스2에도 그대로 적용가능합니다. 블리자드가 지속적으로 투입하는 자본이 있는데도 말이죠.]
글쓴이 분 생각하신다는 분들이, 스타1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했다고 분노하시는 분들이 사실관계도 뒤집으면서 스타1에 대해 무조건 안 좋게 말하면 스타2팬이며 그들은 피해의식이 있고 스타1에 대해 악감정이 있다고 해버리면 결국 [듣는 이에 대한 배려없이 막말]을 했다는 점에서 별 반 다를 바 없어 보이네요.
17/01/31 01:45
일부 스2팬들은 스1에 피해의식 있고 일부 스1팬들은 스2에 피해의식있고 뭐 그런거겠죠.
스1이 한국 민속놀이라 할지언정 뭐 중국은 킹오파 97인지 98인지가 민속놀이고 저기 서양에는 대난투 밀리가 민속놀이고 뭐 그럴수 있는거겠고요. 스1도 스2도 재미있는 게임이고 나름대로 성공할거 다 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상으로 즐기려면 뭐 팬들의 의지같은게 필요하겠지요. 스1에게 그것이 충분히 지속적으로 공급된다면 유지될 수 있을 것이고 아니면 말 것이고... 안된다 안된다 할 필요까지는 없겠지요 결과가 계속해서 보여줄 테니까요. 여하튼 여기서 과도하게 싸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17/01/31 02:11
블리자드가 스1대회에도 작게라도 지원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들더라고요. 블리즈컨에도 정규대회는 무리일지몰라도 초청전 정도는 같이 할 수 있지않나 싶네요. 물론 지원해줘도 스1을 살꺼같진않아서 지원을 기대하는건 좀 무리일 수도 있지만여 크크
17/01/31 02:57
댓글 안남기려다가 어이가 없는 내용들이 달려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피해의식 가진 스2 팬들이 댓글을 달았다는건 어디서 온 내용입니까? 달린 댓글들 다봤는데 문제의 출발은 [스1에 악감정가진 분들이 많은듯. 스1 망해라 망해라 하는 심보인가요?] 이거 아닙니까? 그 이전 댓글들 중에 스1에 악감정 가진 사람들이 있거나 그런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있었습니까? 다들 본인들의 관점에서 얘기한 거 뿐인데 이게 까일만한 일인가요? 이거 이후로 다시 파이어가 된건 스2 관련하여 택뱅리쌍이 스2에서도 자리를 잡았으면~ 이 댓글부터 아닙니까? 여기서도 뭐 스1 깠습니까? 타인이 생각한 바를 적어놓은게 자기와 다르다고 무작정 프레임 씌워서 말하는 건 지양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글 내용이 있으니까 내용대로의 제 의견을 적자면 1. 스1의 경기양상과 평균적인 경기시간을 고려해보면 판수를 늘리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스1 대회 최초이자 마지막이였던 당골왕 결승 7전4선승제를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2. 맵의 경우 10개 가까이 늘어나는 것도 부정적이지만, 다음 세트 패자의 맵 선택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스2에서도 하고 있으니까요 3. 전체 뷰 확대의 경우 스1 그래픽 기반이 2d라서 카메라 줌아웃은 어렵습니다. 리니지, 미르2 같은 2d 온라인 게임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17/01/31 09:06
스1글에 그냥 추억팔이지 무슨...이라는 댓글을 다는 분이 어그로인가요 아니면 그런 댓글이 못마땅해서 댓글다는 사람이 어그로인가요?
17/01/31 09:04
본문에 대해 답해 보자면 그냥 계속 5전 3선승제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맵선택권 부여는 5전 3선승제에서 2-0으로 지고 있는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에게 부여해주는 게 어떨지... 아니면 16강부터 4강까지 한 8승 1패 정도? 그 만큼 상대 선수보다 좋은 전적/승률을 기록하고 올라온 선수에게 맵을 선택하게 해주는 어드밴티지를 주는 건 어떨까 하네요. 댓글을 계속 보니 스타2 팬들 피해의식 타령하는 건 뭐죠? 인기 bj들(철구.... 나 택뱅리쌍 김정우 염보성 등등...) 군입대나 신규 유입을 걱정하는 댓글을 다는 사람이 스타1에 악감정 가진 사람들 인가요? 선수가 부족한 플레이를 고치지 못해서 진 경기를 리뷰하는 것도 악감정 가진 안티의 글입니까? 스타1 공식 판은 티빙 스타리그(+병행 프로리그)로 끝났으니 추억팔이라는 단어가 거슬려서 망하게 하는 심보냐는 헛소리를 듣게 된다면 웬만한 비판 글조차 못 쓰겠군요. 그러면서 이중잣대로 스타2나 스타2팬들 까는 것도 황당하지만... 하물며 조작 아니었으면 스타1이 한 몇 년 더 갔을 거라는 얘기가 아직도 많은 게 우습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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