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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1 19:22
어? 금방 다운받았는데 카스퍼스키가 격리저장소로 보내버렸네요.
휴리스틱 진단이라(HEUR:Trojan.Win32.Generic) 아닐 수도 있는데, 혹시 모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7/02/01 19:23
영상만 보면 대박이네요.
문제는 저걸 개껌이 그냥 내비둘 것인가가 문제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이전에 나왔던 공식 동인게임인 스파X록맨도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어려워서 클리어는 못했지만요.
17/02/01 19:26
혹시나 커럽티드가 나왔는줄 알았는데 역시 아니군요. 커럽티드가 먼저 나올것인가 헌터X헌터 완결이 먼저 나올것인가
17/02/02 11:55
X6은 솔직히 스토리는 이전 X5에서 끝났어야할 스토리를 억지로 우려먹기한거고 무엇보다도 스테이지가 너무 조잡해서(특히 박물관 스테이지)...
개인적으론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17/02/02 12:06
음.. 뭐 애초에 록맨이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은 아니니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록맨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는 보스를 무찌르고 그 보스의 무기를 내가 사용하는 시스템이라고 봐서 X4의 경우 제로는 보스무기 시스템이 이상해서 약점을 찌를수 있는 무기가 없는경우가 있고 엑스는 보스무기들이 하나같이 약해서 쓸 이유가 없는 시스템이라 보스무기를 쓰는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점에서 모든 무기가 유용하고 제로와 X의 시스템이 정립된 X6가 제일 좋았습니다.
17/02/02 04:55
해본 소감으로는 팬메이드 게임답게 편의성 증진은 내다버리고 거의 다 고전 록맨처럼 불편하고 난이도가 어려운편입니다.
에너지 밸런서조차 기본제공이 안되는지라 일일히 무기 변경해서 먹어야됩니다. 록맨9와 똑같이 스플래시우먼이 록버스터에 2칸씩 닳으므로 스플래시우먼을 제일 처음으로 가는게 좋으며 보스상성순서는 스플래시우먼 > 스타맨 > 파라오맨 > 스네이크맨 > 섀도맨 까지는 직접 해봤고 남은게 퀵맨, 토네이도맨과 타임맨인데.. 아마 섀도맨>퀵맨>토네이도맨>타임맨>스플래시우먼일 확률이 높습니다. (스플래시우먼이 버스터에 2칸 닳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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