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2/20 00:07:42
Name HJK
Subject [기타] [조조전] 무과금 유저 섬멸전 1% 달성

조조전 온라인 시작하고 3개월 (12주 / 출첵보상 3회분) 만에 1% 달성했네요.

완전 무과금러이고 처음 시작할 때 인터넷에 도는 쿠폰으로 금전 약간 받았습니다.

6sKghk3.png


무과금러인데 보물운도 초반엔 좋지 못해서 (육어대 논란도 다 끝나고 시작했어요)

무기는 하나도 없이 거울과 말을 수집했는데 (다물경, 소요마, 절영 수집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그분이 찾아옵니다.

ㅣtqilArq.png

모든 무기에 등급을 매긴다고 해도 다섯 손가락안에 든다고 보는 칠성보도가 뜨는데요.(애정이라 봐주세요)

바로 육손 등용해서 세번째로 4차 시켜줍니다.

(첫번째는 무과금의 희망 사마의였고, 두번째는 앞에 세워둘 무난한 군주 손책이었습니다.)

jfHUmQT.png

그리고 지난 주 준 코어템으로 6성이긴 하지만 양유기의 노(회심강화) 가 떠줘서 이전을 승급시키고 덱을 완성시켰습니다.

현재 섬멸전은 인플레이션이 매우 심하고 준 노가다 컨텐츠가 되었습니다.

제가 무료로 지급하는 출정권을 80% 정도 사용하며 플레이 한 것 같고 (자는 시간 8시간 정도 미접속) 

목요일쯤부터 100위권과 점수 차이가 1000점 정도에서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토요일 밤까지 이 경향이 유지되다가 일요일에 상황이 확 변해서 갑자기 금전 컨텐츠가 됩니다.

15위까지는 계속 출정권 구매하는 것 같고 100 위 안에 드는 분들은 약간이라도 구매 했을 듯 하네요

저는 무료 출정권 다 사용하고 4999점으로 마무리 했고 0.7% 정도입니다.


fxyjfhm.png


다음주에 메타가 완전 변하고 출정권 다 쓰면서 하는게 압박이 심해서 1% 연속으로 들지는 못할 것 같아요

일단 무과금러의 희망이 될 여포에게 살짜쿵 애정 주고 있습니다.

(선공창 없어도 쓸만 할 것 같아요)

같이 핫한 학소는 좀 지켜볼 생각입니다.


아재겜이라 애정이 가는 데 띵소가 운영을 좀 잘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게임 운영의 목적은 당연히 게임사의 이익인 것이지만

개별 패치 하나하나가 너무 심리적 피로도를 유발해서 안타깝습니다.

그럼 즐거운 조온하세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보영님
17/02/20 00:13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전 50프로 전후에서 노는데.. 2연승만해도 못 이길 조합들이 나오더라고요.
착하게살자
17/02/20 00:14
수정 아이콘
우선 1%든거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3000점 간신히 넘겨서 5%들었습니다. 사마의/유비/맹달99이고 장춘화 11강화까지 해놨는데요. 아.. 요일습격전 예전에 소홀하게 해서 허가서가 부족한게 천추의 한이네요 한 ㅠㅠ 얼마전 이벤트로 5/5/5주는것도 못받아서 너무 부족합니다..
bemanner
17/02/20 00:17
수정 아이콘
4창병으로 꿋꿋하게 1%찍었습니당. 하.. 이제 목요일부터 여포가 날아오를텐데 큰일났네요.
여포가 궁기병/궁병/포병 좀 안보이게 해주면 그나마 낫긴 할텐데 그래도 걱정됩니다.
섬멸전 보상 받은 걸로 장춘화 사야하는데 실수로 양휘유를 사서 멘붕왔네요..
Rorschach
17/02/20 00:43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전 계속 하긴 너무 힘들고 해서 적당히 10~20% 선에만 들고있습니다. (1500~1750점 선)
지금은 4차 셋(제갈량/마갈량/유비)에 80렙 전위랑 만총 들고 하고있네요.
마갈량 보물은 6/6/6, 제갈량은 5/5/보옥이고
유비는 상장검(파진)/철미늘갑(턴당15%회복)/육어대 쓰고있고요.

그런데 이렇게 들고있어도 10% 언저리 가면 가끔씩 지더라고요. 4차 하나 더 찍으면 10% 안에는 어렵지않게 들 수 있을 것 같고
허가서도 4차 두명분이 있긴 한데 일단 추가 4차 승급은 다음주 패치 보고나서 할 계획입니다.
취업하고싶어요
17/02/20 01:32
수정 아이콘
이게임은 너프가 너무 심해서 그냥 보물따라 가든지 아니면 그냥 여포군덱 촉군덱 전차덱같은 컨셉잡고 하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내 초천유비... 잘가 흑흑
libertas
17/02/20 01:50
수정 아이콘
저는 무패로 하긴 하는데 50승 정도밖에 못해서.. 6~10%에 만족합니다. .ㅠㅠ
천하공부출종남
17/02/20 08:56
수정 아이콘
이번주는 평지맵이라서 말탄놈들이 다 해먹을겁니다. 패치되기전에 빨리 동탁 꿀을 더 빨아놔야겠어요
감사합니다
17/02/20 09:03
수정 아이콘
간접면역 주는거 보면 운영진도 참 답없은듯 ...
17/02/20 09:29
수정 아이콘
1퍼랑 5퍼는 2천금 차이인데 시간투자 차이가 넘사.. ㅠㅠ
미하라
17/02/20 09:36
수정 아이콘
시간은 둘째치고 섬멸전 자체가 이젠 너무 노잼이라 꾸준히 하기 힘들죠.

이젠 패치로 학소까지 단단해져서 한판에 투자되는 시간이 더 길어질테니 가뜩이나 의무감에 억지로 돌렸던 사람들은 더더욱 하기 힘들어질듯.
뱀마을이장
17/02/20 10:14
수정 아이콘
첫 주에 1% 후반까진 갔었는데 그 이후론 5% 근처에서만 놉니다
메타가 정해져있고 결국 섬멸전도 컴까기 콘텐츠라 계속 못 돌리겠던데 대단하시네요

초반에 전화위복 전위로 외줄타는 거랑 사마의 갓 승급하고 무쌍 찍던 때가 문득 그립네요
은하소녀
17/02/20 10:58
수정 아이콘
결국엔 컴까기.. 인정합니다. AI를 좀 상향시키거나 진정한 PVP를 해보고 싶어요
17/02/20 11:53
수정 아이콘
하루 5판씩해서 전승하면 10퍼안에는 들더라구요.
그렇게하고있습니다.
더하기는 귀찮아서..
17/02/21 15:53
수정 아이콘
특별한 보물 없으면 손책이 손견보다 섬멸전에서 좋은가요? 손견 승급했는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흑흑
17/02/21 17:45
수정 아이콘
보물이 아예 없으면 차이는 미세해서 탱커로 손책 손견 조조 비슷하고 딜러로 쓰면 주동만큼 유비가 강한데 어짜피 무기 없으면 딜이 안나와요
그냥 취향으로 고르는 멤버가 군주네요

그래도 차이를 찾자면
손책은 일기당천으로 딜탱 능력 약간 상승
손견은 방깍으로 아군 물리 딜러 지원
이 정도겠네요

이번 패치(2.23)로 군주 자체가 너프를 많이 받을 거라 애정으로 써주시면 될 듯 합니다. ㅠㅠ
17/02/22 08:0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흑흑
Camomile
17/02/22 22:27
수정 아이콘
우와 무료금전 8천이라뇨 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813 [기타] 중국에서 넘어오는 모바일게임들 [55] 바이휴9855 17/02/20 9855 0
60812 [스타2] [깜짝소식] 트위치의 VSL 스타2 리그가 다시 시작하네요. [15] 삭제됨11176 17/02/20 11176 4
60811 [히어로즈] L5vsMVPB. 이번주 금요일 6시, 운명의 대결. [12] 꽃이나까잡숴6204 17/02/20 6204 3
60810 [기타] [섀버] 2/13~2/19 마스터 기준 직업별 승률 [18] Leeka7011 17/02/20 7011 0
60809 [기타] [조조전] 무과금 유저 섬멸전 1% 달성 [17] HJK9862 17/02/20 9862 0
60808 [스타1] ASL 팀배틀에서 개인적으로 보고싶은 대결방식들 [9] 성수8824 17/02/19 8824 0
60807 [스타1] 점점 늘어나는 Proleague, 늘어나는 Problem(수정) [192] 갓영호신15671 17/02/19 15671 6
60806 [기타] [스파5] 재능이 꽃피는 모습은 참 아름답더라 [22]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612 17/02/18 11612 4
60805 [히어로즈] 쉽고 강한 탱바리안 공략. [17] 세이젤7862 17/02/18 7862 2
60804 [기타] [PS4] 블러드본이 어렵다고 접은 게이머들에게 바치는 영상 [32] 탈리스만12478 17/02/18 12478 2
60803 [기타] [섀버] 돌겜 대신 섀버를 하게 된 이유 [76] Leeka12302 17/02/18 12302 3
60802 [LOL] (구)카르마를 기억하십니까? [39] LowCat13753 17/02/18 13753 2
60801 [LOL] [자챔발] 침입자 '크렉클' [2] 을씬5365 17/02/18 5365 0
60800 [기타] 섀도우버스의 선후공 승률 이야기 [34] Leeka8724 17/02/17 8724 0
60799 [LOL] [후추통신] 호주2부 대대적인 징계 웨이브 외 [16] 후추통9440 17/02/17 9440 0
60798 [기타] [포켓몬고] 이브이 -> 에브이, 블래키로 진화 시키기 [17] homy12938 17/02/17 12938 0
60796 [LOL] G2가 유럽 LCS 1년 무패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30] Leeka9385 17/02/17 9385 0
60795 [하스스톤] 매머드의 해가 곧 시작됩니다 [125] 김치보단단무지14676 17/02/17 14676 2
60794 [하스스톤] 요새 느끼는 하스스톤의 단점 [54] 아이군12279 17/02/16 12279 2
60792 [LOL] 아무도 안 궁금한 군인 근황!! [20] ReSEt10901 17/02/16 10901 5
60791 [LOL] "갭은 더 커지고 있다" LCK와 LCS [24] Archer12182 17/02/16 12182 3
60790 [기타] [조조전] 차주 업데이트내용이 나왔습니다 [119] Avin11181 17/02/16 11181 0
60789 [기타] 섀도우버스 투픽의 기본 시스템 이야기 #1 [19] Leeka8404 17/02/16 84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