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4/03 10:19:03
Name ZeroOne
Subject [스타1] 밸런스를 논할때 임이최갓을 빼는게 말이 안되는 이유 (글수정)
스타는 모두 네가지 종족이 있습니다.

테란, 저그, 토스, 그리고 이 모두를 초월한 최상위 이렇게 네 가지 종족이 있죠.

최상위 종족에는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4명이 있으며
이 네 종족의 양대리그 우승횟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상위 - 20회

테란 - 6회

프로토스 - 13회

저그 - 18회



보면 알겠지만 테란은 사기가 아닙니다. 아니 네 종족중 가장 떨어지는 종족입니다.

가장 최강의 종족은 최상위라는 종족으로 이들의 우승횟수가 네 종족중 가장 많고 테란은 저그의 1/3, 프로토스의 1/2에도 못미치는 하급 종족입니다. 테사기가 아니라 테징징 이야기가 나와야 합니다. 테사기는 편견입니다. 테란이 아니라 그냥 최상위 종족이 제일 잘했던 겁니다.



.... 라면 말이 안되겠죠.

임이최갓도 테란인데 임이최갓을 빼고 이야기하자고 하면




라리가가 가장 최고의 리그라는것도 잘못된 편견입니다라며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는 리그를 넘어서는 신계리그고

각 리그별 우승횟수는


신계리그 - 16회

라리가 - 0회

EPL - 12회

세리아 - 12회

분데스 - 7회


라리가는 단 한번도 우승을 못한 제일 떨어지는 리그이고 그리스, 벨기에, 스웨덴리그와 동급이고 그냥 신계리그가 16회 우승으로 제일 잘나가고 있을 뿐이다 라는 결론이 나올수도 있겟죠.




한국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보다 한참 떨어진다며 삼성은 세계적인 기업이므로 한국 기업이 아니라 세계 기업이니 한국에서 제외한다고 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임이최갓도 테란이고 임이최갓을 빼고 이야기하는건 애시당초 말이 안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언어물리
17/04/03 10:21
수정 아이콘
같은 논리로 저그도 이제동, 박성준, 박태민, 조용호 4명의 우승횟수를 빼면 되겠네요. 아, 어떤 분은 굳이 빼지 않아도 되겠군요.
17/04/03 10:22
수정 아이콘
근데 꼭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만 빼서 예외로 두더라구요.
언어물리
17/04/03 10:25
수정 아이콘
뭐 그런 건 있습니다. (종족의 유리함을 보정하더라도) 그분들의 실력이 확실히 제가 말한 저 4분들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사실 때문에도 그러시는듯..
적토마
17/04/03 10:33
수정 아이콘
전 이제동은 임, 최한테 열위에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이윤열하고도...
이제동과 이윤열은 준우승 같고 우승 1회차이인데 이제동은 이윤열보다 유독 비상식적인 맵을 많이 겪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뭐...
더구나 이제동은 스2에서도 상당한 실적을 냈을 정도로 노화속도가 느렸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않았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커리어가 강제종료된걸 감안해야죠. 어쨌든 결과적으로 남은게 이윤열보다 낮으니 '커리어가 더 낮다'고 할 순 있어도 '실력적으로 열위에 있다'고 확언할 수 없다고 봅니다.
언어물리
17/04/03 10:36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 이제동과 이영호는
이제동이 5회 우승할 때까지는 이제동이 이영호보다 낫고 이영호가 우승 많이 할때는 이영호가 이제동보다 더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윤열과는.. 비교가 좀 힘드네요. 동시대인이 아니라..

표현을 잘못 한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적토마
17/04/03 10:37
수정 아이콘
으, 죄송하다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그냥 저건 제 생각입니다.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요
언어물리
17/04/03 10:38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적토마님과 다르지 않는데 말이 엄밀하지 않았네요 흐흐
나무위키
17/04/03 10:23
수정 아이콘
참 유치한 글이네요.
테사기 테유리 이런 논지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고 그로 인한 키배 때문에 신경질적으로 될 수도 있지만 이런 식의 비꼬는 내용으로만 글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적토마
17/04/03 10:24
수정 아이콘
임이최이를 다 빼버렸는데도 6회...
진짜 징하게도 했네요 크크
YanJiShuKa
17/04/03 10:25
수정 아이콘
뭐죠 이 논리는... 말도 안됩니다. 테란 종족을 한건데 왜 임이최갓을 따로 빼나요.
17/04/03 10:27
수정 아이콘
저도 왜 종족끼리 밸런스 이야기하면 임이최갓을 따로 빼서 이야기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YanJiShuKa
17/04/03 10:34
수정 아이콘
동까지 빼셔야죠. 동은 인정합니다. ㅡㅡ
17/04/03 10: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임이최갓 빼고 보는 분들이 보통 동은 안빼시더라구요..
YanJiShuKa
17/04/03 10:42
수정 아이콘
동을 왜 못빼나요. 이윤열 이영호랑 견주어도 동이 꿀리는거 없어요. 전 이제동도 본좌로 봅니다.
17/04/03 10:48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풍림화산특
17/04/03 11:11
수정 아이콘
마도 빼야죠.
4회우승인데!
주인없는사냥개
17/04/03 10:28
수정 아이콘
테란이 아니라 이영호가 사기다 라는 얘기를 반박하고 싶으셔서 올린 글인 듯 싶네요
4Atropos
17/04/03 10:28
수정 아이콘
글쓴분은 반어법 논리를 적용하신듯 한데요..
17/04/03 10:34
수정 아이콘
김택용,허영무,강민,김동수 젤나가 4명을 빼고 토스 계산하면!!!!!!!!!!!!!!!!!!!!!!!!!!!!!!.......
Davi4ever
17/04/03 10:36
수정 아이콘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지는 알겠지만 비꼬는 느낌이 과한 것 같습니다.
온건하게 자신의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식으로 논의를 하시는 건 좋지 않아 보이네요.
RedDragon
17/04/03 10:38
수정 아이콘
저야 스1 논쟁은 지켜만 보고 있는터라 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글쓴분이 언급해주신게 사실 다른 종목들도 다 적용되긴 하죠 크크;
워3도 예전에 장재호 전성기 시절에 사나난 (사기 나엘 난감) 이라고 하면 반박 논리가 "장재호는 나엘이 아니라 제 5종족입니다." (근데 이건 맞는거 같기도?? 크크)
PGR은 유난히 오크 약세설이 강했는데, 딱 그 때 대회 우승했던 플라이를 예를 들어서 오크도 할만하다고 했더니 "플라이는 오크가 아니라 열외로 해야됩니다" 라는 논리가 대세였죠. 거기서 더 할말이 없긴 하더라구요.....
누구는 빼고 논해야 된다고 하면 그냥 말을 안하는게 좋은 듯 합니다. ;;
이워비
17/04/03 14:42
수정 아이콘
사나난은 맞는데
오크는 좀 비정상적이긴했어요. 그루비 잘나가던시절에 다른오크는 멸망급이였어서...
RedDragon
17/04/03 19:17
수정 아이콘
그 그루비도 오크죠... 크크
그때가 박준 초창기, 플라이도 꿈나무 시절이라...
풍림화산특
17/04/03 10:45
수정 아이콘
에버그린님 그럼 마재윤은 저그입니까 최상위종족입니까?

https://pgr21.co.kr../?b=24&n=1529

같은 주작러라 어떤지 궁금하네요
17/04/03 12:31
수정 아이콘
이분 에버그린님이에요?
풍림화산특
17/04/03 12:54
수정 아이콘
네.

에버그린으로 주작하시고
닉네임변경기간에 걸릴까봐 지금 닉으로 두번변경하신 꼼꼼하신 분이시죠.
17/04/03 13:06
수정 아이콘
닉네임변경기간에 에러가 나서 이전닉네임과 변경닉네임 동일하신분이 저뿐만이 아닙니다.
저도 변경전 닉네임과 지금 닉네임이 동일한거 나중에 알았구요. 애시당초 동일 닉네임으로 변경을 또 한다는게 불가능한거고 에러가 났었다는거죠.
풍림화산특
17/04/03 13:3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빈
17/04/03 14:06
수정 아이콘
이분 에버그린이심?
풍림화산특
17/04/03 14:58
수정 아이콘
네.

피지알의 마드모트시죠.

이분글과 댓글은 선백업후정독입니다.
언제 어떻게 주작하실지모르거든요.

근데 의외로 이분이 에버그린이신거 모르시는 분이 많네요.
신분세탁 잘되셨네요.
역시 꼼꼼하게 동일닉 두번변경하신 보람이 있겠네요^^
이선빈
17/04/03 15:28
수정 아이콘
충격적이군요
구밀복검
17/04/03 22:34
수정 아이콘
순두부 -> duvet-> 발롱도르 -> 루비아이 -> Perfume -> 에버그린 -> ZeroOne 순일 겁니다.
17/04/03 10:46
수정 아이콘
밸런스 논쟁으로 본 붕당정치의 이해 써주세요
Mr.Unknown
17/04/03 10:55
수정 아이콘
스타시절엔 e스포츠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어느쪽이 사기다 유리하다가 참이냐 거짓이냐를 떠나서, 종족 유불리를 따지며 최상위권은 그들이 특별한 것이니 제한다는 논리는
롤에서 롤드컵 우승팀 전라인이 각각 자기 라인에서 세계최고이며 이는 커리어로 증명가능함 논리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보입니다.
전자가 표본에서 특정 집단을 입맛에 맞게 도려내어 짜맞춘다면, 후자는 표본에 특정 집단을 더해서 짜맞추는 느낌?

이럴 경우 표본에 집단을 더하거나 빼야한다고 주장은 하면서도, 정작 그래야 하는 이유는 전혀 대답하지 못하거나 대답하더라도 비합리적이기에
솔직히 잘 모르는 입장에서도 지켜볼 때마다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
목화씨내놔
17/04/03 10:55
수정 아이콘
비꼬려고 돌려까기 한 거 같은데

설마 본심은 아니겠지요
17/04/03 11:10
수정 아이콘
최상위권에서 누구 제외~ 이따구로 할꺼면 아예 말을 안하는 게 낫죠
애패는 엄마
17/04/03 11:21
수정 아이콘
반어법이시죠
17/04/03 11:23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쓴 글은 아니라 생각되서 유머게시판에 올리셨으면 좋겠는데 누가봐도 명백한 어그로성의 글을 겜게에 올리시는지 이해가 안되내요.
gallon water
17/04/03 11:4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반어법으로 쓴것이고 저 네명만 뺀다는건 말이 안되긴 합니다 크크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인데
테란이 사기라서 저 네명이 위대해 보였던건지
저 네명이 위대한데 그냥 테란을 한것뿐인지 아무도 알 수 없는거죠
시대를 돌려서 네명한테 플토저그를 시켜보면 명확하겠습니다만
언어물리
17/04/03 12:01
수정 아이콘
저 네명이 성과가 좋은 것이 (설령 테란이 유리하지 않더라도) 저들의 게임 플레이 성향이 테란 [스타일]에 맞아서 더 좋은 것일수도 있으므로 마지막 줄에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gallon water
17/04/03 12:16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간과했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어떻게 해야 저 의문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반대로 저그 플토 프로게이머들을 테란을 시킨다고해도 마찬가지 이유로 알수가 없으니...
정확하게 같은 실력을 가진 게이머를 시켜봐야 알텐데... 사실상 불가능하겠군요
언어물리
17/04/03 12:17
수정 아이콘
알파스타의 등장이 이를 실현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지능은 높되 컨트롤은 인간 수준으로 좋지 않은 AI로 실험을..
gallon water
17/04/03 12:21
수정 아이콘
아마 알파스타로 해도 논란이 계속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컨트롤과 지능의 수준이 실험에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말이죠
그래도 가장 근접한 실험이 될 것 같긴합니다
언어물리
17/04/03 12:22
수정 아이콘
좋은 시사점을 제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사이베리
17/04/03 12:10
수정 아이콘
일부러 이렇게쓰신거 같은 느낌은 트크트
17/04/03 12:40
수정 아이콘
뭔 자꾸 07년 이후 이영호 정명훈 제외하면 테란 죽 쒔다 하시는분들 보면 답답합니다 그들은 테란 아닙니까 말이 되는 소릴해야지
17/04/03 13:25
수정 아이콘
상위권 선수 숫자의 측면에서 말이되죠.
이영호 시기는 타시기에 비해 테란이 제일 약세이고 선수층도 얇은데
테사기라고 깔때는 이영호도 포함시키니 억울한게 당연하죠.
17/04/03 13:29
수정 아이콘
최상위권 선수 측면에서 보면 말 안되죠 라고 하면되나요 말장난일뿐이죠
17/04/03 13:30
수정 아이콘
최상위 기준을 뭘로 보시는데요?
17/04/03 13:34
수정 아이콘
글 읽고 댓글 다시는거맞나요
17/04/03 13:37
수정 아이콘
최상위 기준이 무슨 뜻인지 모르셔서 말 돌리시는거 맞나요
17/04/03 13:38
수정 아이콘
이영호 정명훈이라고 바로 위에 써놨는데 그걸 못읽고 이해못하시면 할말이 없네요
17/04/03 13:47
수정 아이콘
아 예 테란 프로게이머 1등 2등 두명만으로 밸런스를 판단하시는 기준 잘 알겠습니다.
핵심은 이영호 정명훈을 빼고 비교하는게 아니라
이영호 정명훈을 포함해도 개인리그 상위 라운드 진출 선수가 가장 적다는거죠.
빼면 그야말로 전멸이고요.
17/04/03 13:56
수정 아이콘
아예 글도 못 이해해서 뇌내 망상하는 수준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상위라운드 어쩌구 하지만 우승횟수 들이대면 어차피 버로우 타시겠죠 뭐
17/04/03 14:00
수정 아이콘
범 님// 결국 발려서 할 줄아는건 규정내에서 뇌내망상이라고 비꼬기.
범들범들 잘 봤습니다.
17/04/03 14:04
수정 아이콘
은안 님//
비꼬기는 먼저해놓고 정신승리 잘봤습니다
푸른음속
17/04/03 13:09
수정 아이콘
테유리 맞져
이선빈
17/04/03 13:26
수정 아이콘
임이최갓이 결국 그들만큼의 동시대 뛰어난 종족 이해도와 최상위 실력을 지니면 테란이 제일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인물들인데..
왜 꼭 빼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어떤 분은 07년 이후 이전 비교하시고, 조금은 핀트가 어디인지 이해가 안가고 당황스럽습니다.
17/04/03 13:29
수정 아이콘
이최 시기 -다른 테란도 잘하고 좋음
이 시기-다른 테란은 못함

이건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이선빈
17/04/03 14:05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1이 밸런스가 꽤나 괜찮은 겜이고 종족보다 맵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종족 간 최상위권 대결 빼고요.
최상위권 빼고는 맵+실력이 더 비중이 큼.
최상위권 갔을 때는 종족의 차이가 어느정도 드러난다.

자꾸 07 이전 이후 왜 이야기하시는지 저번에도 말씀하셧지만 이해가 안가네요. 07년 이전, 이후 최상위권 차이가 있나요?
말씀하신 나머지 테란 유저들의 진출횟수니 커리어는 제가 이해가 갑니다만..

차라리 은안님은 우승횟수 보다는 상위권 라운드를 봐야한다.
쪽이시면 이해하겠습니다만.
17/04/03 14:10
수정 아이콘
07이전과 이후는 차이가 있죠.
그 시기가 스타 역사상 가장 크게 물갈이된 시기이고
그 원인을 살펴보면 현재까지 계속되는 운영의 기본틀 확립(확장 위주)과 피지컬의 상향평준화가 있고요.

다른 스포츠를 봐도 초창기 기록들이랑 어느정도 완성형 이후의 기록들이랑 어느정도 걸러서 보지않나요?
야구나 농구도 그렇고요.
그 시기 이후 테란은 이영호가 그야말로 다 해먹고 그 아래층은 타종족 중 가장 딸리는데
그럼 이영호가 이상한거 아닐까요?
이선빈
17/04/03 14:14
수정 아이콘
그게 왜 최상위권 끼리 비교하자는 제 관점에 07년 기준 차이를 적용하시려는건지....
그냥 우승자끼리 보자는데 왜자꾸 다른 테란들 긁어 오시는지..제가 앞에 말한 내용들을 너무 싸그리 무시하시는 것 같아요.

완성형 이전/이후 다르게 보더라도 저 다른 스포츠들은 역사가 엄청나게 깊은 반면에 스타1은
99 pko부터해서 오히려 님이 말씀하신 07이후가 훨~씬 짧은 기간이네요.
99~07, 07~11 8년과 5년 차이인데, 8년 역사를 거르고 5년만 갖고 평가하자(?) 는 건 이게 맞는 관점인가 싶네요.
17/04/03 14:19
수정 아이콘
5년만 갖고 평가하자는 말이 아니라
8년동안 좋았고 5년동안은 그저 그랬는데
5년동안 시기에 활동했던 역대 최강자한테 8년동안 시기 기록들이랑 합쳐서 들이대면 억울하다는 말 입니다.

한줄요약: 이영호시기는 테란이 좋았던 시기가 아닌데 테사기라고 까면 이영호는 억울하다.
이선빈
17/04/03 14:24
수정 아이콘
테사기라고 깐적없고요. 동시대 최강자 끼리 붙었을때 테란이 결국 우승을 많이했다.
최강자 반열까지 올라갔을때는 맞붙으면 테란이 유리하다. 이죠.

위에 [어느정도 걸러서 보지않나요] 라고 하셨는데, 5년만 갖고 보자는걸로 이해됐네요.
17/04/03 14:42
수정 아이콘
아 그런 말씀이라면 확실히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07이전 시기는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최강자끼리 싸웠을때 테란이 좋았다는걸요.
다만 그 시기 이후에는 정명훈은 무너진게 더 많고 이영호가 워낙 특별했다고 보는지라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요.
이선빈
17/04/03 14:44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이라면, 은안님이랑 저랑 관점의 차이이기 때문에 사실 이해의 영역을 넘어선것 같네요. 저는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아래 단계들은 결국 맵빨이 훨씬 크다고 보기 때문에.. (물론 맵빨이 정말 커서, 아예 최상위권 유저 조차 전멸하는 경우도 있고요. 마이큐브배-nhn배..)
17/04/03 14:49
수정 아이콘
근데 그렇게 따지면 이제동/마레기우승 중 몇개도 자동 제외아닌가요.
역대급 저그 학살맵에서 우승시킨게 이 둘인데..
꾸루루룩
17/04/03 23:00
수정 아이콘
그쵸. 이영호 팬분들은 테란이 안좋았다고 주장하기 위해 꼭 이영호 우승만 빼고 다른 종족 최강자들 우승은 안빼더라고요.
17/04/03 13:58
수정 아이콘
육룡이 전성기일때 이영호 혼자 육룡을 잡았는데 다른테란들 다 질때 테란인 이영호가 최후에 이겼으니 테란사기 이러면 상당히 억울할수있죠
Fanatic[Jin]
17/04/03 14:22
수정 아이콘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1년에 한번 세계대회가 열리는데요 지역별 밸런스가 완벽합니다. 지금까지 총 6회의 대회 우승팀의 지역은

외계: 우승 3회
유럽, 동남아시아, 한국: 각 1회

지구와 외계의 밸런스도 완벽하며 지구 내에서의 지역배분도 완벽한 갓-겜★
페스티
17/04/03 15:11
수정 아이콘
푸하하...
17/04/03 22:07
수정 아이콘
원래 글이 정상 적이면 기분 나쁠 댓글인데
글이 정상이 아니라서 개웃기네 크크
토이스토리G
17/04/03 16:06
수정 아이콘
테사기를 테사기라 하지못하는 현실이 그저 안타까울뿐..
테사기가 정론이되면 오히려 저그게이머나 토스게이머가 더 커리어업적으로 인정받을텐데.. 흠..
영원이란
17/04/03 17:32
수정 아이콘
근데 사기라는 단어가 너무 남발되네요.
17/04/03 16:08
수정 아이콘
그럼 저그도 이제동, 마재윤, 조용호, 홍진호 네명의 커리어를 빼야죠.
아 어떤 분은 굳이 빼지 않아도 되겠네요.
불굴의토스
17/04/03 17:50
수정 아이콘
크으. .영고.황신. .
17/04/03 18:38
수정 아이콘
그냥 결승진출횟수로 하고 저사기 합시다...
17/04/03 22:08
수정 아이콘
마xx 까는 드립은 이제 지겹다.. 다른거 해주세요 노잼이에요..
cienbuss
17/04/03 19:33
수정 아이콘
사기라는 단어의 어감에 테란팬들이 반감이 드는 정도까지는 이해되는데 스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알 정도의 본좌는 대부분 테란인데. 테란이 별로다는 정말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별풍선
17/04/03 21:00
수정 아이콘
논란을 즐기시는 분
에버그린님이셨군요
17/04/03 22:09
수정 아이콘
zeroone 님 개웃김 여기 디씨인사이드 인줄 알았다니까요 크크크
래쉬가드
17/04/03 22:05
수정 아이콘
글을 스트레스 풀려고 쓰지마시고
좀 좋게좋게 쓰세요
유리한 글감만 골라서 너무 쎄게쓰시네요
17/04/03 22:10
수정 아이콘
거의 장난글 수준인데 되게
정중하게 지적하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085 [LOL] 시즌에 한번 글쓰는 50세 향해가는 아재 플레달성 감상 [30] 티터8519 17/04/06 8519 22
61084 [스타1] SKT-KT, 프로게임단 내 '스타1' 팀 재창단 놓고 '눈치' [108] 홍승식23168 17/04/06 23168 5
61083 [기타] 기억나는대로 쓴 아이디 이야기 [26] lenakim8287 17/04/06 8287 2
61082 [스타1] 블리자드 주최 '스타1 리마스터' 대회를 개최할 것 같네요. [31] Alan_Baxter13204 17/04/06 13204 4
61081 [기타] 제가 그동안 했던 야구게임들.jpg [43] 김치찌개19518 17/04/06 19518 3
61080 [스타1] ASL 점수로 본 현재 게이머 랭킹 1위는 이영호 [6] 말코비치15804 17/04/05 15804 2
61079 [스타1] 핫키 설정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 [15] 다크템플러10691 17/04/05 10691 1
61078 [LOL] 새로운 발견: 바스타야! [52] 피스10977 17/04/05 10977 1
61076 [LOL] 2017 스프링 특정챔프 최고 승률 선수 TOP 30 [36] Ensis9352 17/04/05 9352 3
61075 [기타] 잡다한? 섀도우버스 이야기. (가독성 수정) [40] Alchemist17380 17/04/04 7380 0
61074 [기타] [H2] 또 다른 이벤트 정보 공유합니다. [22] 허구연8425 17/04/04 8425 0
61073 [스타1] 이대로 가면 아프리카 스타리그도 정식리그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219] ZeroOne19119 17/04/04 19119 3
61072 [LOL] 해외리그 몇가지 단신 [6] 후추통7925 17/04/04 7925 1
61071 [LOL] [자챔발] 복수의 원혼 '에슈린'(우지 스토리 추가) [2] 을씬5912 17/04/04 5912 1
61070 [LOL] 롤챔스 포스트시즌 팀 선수들의 MSI & 롤드컵 커리어.. [16] Leeka8388 17/04/03 8388 1
61069 [LOL] [LOL] 처음으로 10연승했습니다!! [10] 챔쁜이7451 17/04/03 7451 0
61068 [LOL] 2017 LCK Spring Split + PS - 각 팀에 대한 소고와 전망 [48] Vesta10019 17/04/03 10019 22
61067 [스타1] 임요환 첫 우승 ~ 허영무 마지막 우승까지 결승 4강 8강 횟수 [82] 삭제됨16414 17/04/03 16414 2
61065 [스타2] 박령우가 10회 연속 코드 S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16] 보통블빠8149 17/04/03 8149 0
61064 [디아3] PGR21 클랜원 분들께 감사합니다. [15] 무리뉴7707 17/04/03 7707 4
61063 [스타1] 최상위권에서 토스가 안좋은게 맞습니다.txt [162] 라티14714 17/04/03 14714 0
61062 [스타1] 밸런스를 논할때 임이최갓을 빼는게 말이 안되는 이유 (글수정) [83] ZeroOne11663 17/04/03 11663 10
61061 [스타1] 양대 리그 결승으로 보는 종족별 유불리 [51] 종합백과10337 17/04/03 1033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