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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2 00:15
퍼즈 나온게 한두번이 아닌데 반응이 재밋었어요. 착한 퍼즈 나쁜 퍼즈 따로 있는거도 아니구요. 당장 오늘 1,2경기도 역전승인데 퍼즈드립이나 하고 있고 한심하죠.
17/04/12 00:22
어이가 털리는글이네요 눈에 가시요?? sk팬인데 왜 폰을 눈에 가시라고 생각한다고 생각하는지 참 13 15 16시즌을 세체미타이틀을 가지고 갔던 페이커입니다 라이벌은 커녕 신경도 안씁니다 빈집털이도 인벤에넘처 났는데 일부드립에 우승당시에도 안컸다고요? 15시즌내내 엑소더스때문에 빈집털이론에 암사자 드립이 난무했는데 그리고 무슨 sk팬덤 어그로는 다수로 포장질하는지 솔직히 폰오자마자 페이커 팬으로써가 아니라 그냥 열받았던적이 있는데 크라운과 쿠로도 제처두고 페이커랑 비빌려고했다는겁니다 페이커랑 비벼서요?? 아닙니다 쿠로랑 크라운이랑 붙어보지도 않고 한수아래라는듯이 평가해서 짜증났어요 15 16년 2년동안 좋은성적을거둔 미드라이너들을 말이죠 솔직히 저둘이면 페이커랑 비견할만하다고보는데 말이죠 거기다 sk전 빈집털이 이야기 나온거 진짜 sk뿐만 아니라 타팀 팬들까지 안티로 돌렸죠 당시 인벤에도 꽤나 글올라왔는데 일부라니 구 삼화팬들 알만하네요
17/04/12 13:39
이유가 없지 않아요. 케이티에 대해 여러 소리가 나오는건 케이티가 취한 행동과 언플에 대한 반사작용입니다.
에이스를 제외한 팀원 모두를 자르고, 최고급 용병들로 채우면서 슈퍼팀을 만든다고 했었죠. 근데 이런 극단적인 방법과 언플로 인한 관심은 성적이 잘나오면 다행인데, 폼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지적나오는 양날의 검이에요. 여기까진 글쓴분도 지적을 잘 하셨죠. 근데 마지막에 구삼성이란 쓸데없는 사족을 붙여서 잘 쓴 글을 망치신거구요.
17/04/12 01:15
그래서 본문에 '일부' skt팬들이라고 적혀있네요. 눈엣가시라는 표현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폰 안티중에 skt팬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폰팬(혹은 skt안티) 페이커 팬이 서로 신경 건드리고 배틀한 적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사실 이점이 큰 거 같네요. 그래프 님도 결국은 폰 안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요. 이유는 불문하고 폰 싫어하는 skt팬은 많을 겁니다. 롤 팬중에 skt팬이 워낙 많기도 하고요. 물론 그냥 선량한 팬분들도 당연히 많을 거구요. 그리고 꼭 라이벌이어야 미워하는 건 아니잖아요. 손연재 선수 악질 악플러 몇 잡고 보니 비정상적인 김연아 선수 팬이었죠. 김연아 선수가 손연재 선수와 라이벌인가요? 아니잖아요. 뭐, 이쪽도 여러 사정있지만... 뭐, 미워할만한 상황이 되면 미워하는 거죠.
17/04/12 07:40
그럼 빈집털이 드립은 skt에 열등감을 가진 삼화 팬들이 한짓인가보군요 폰 좋아하지도 않습니다만 싫어하지도 않아요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17/04/12 10:15
먼저 시비걸어놓고 좋은 말나오길 바라는 심성보단 나은거 같은데요 뭐 성인군자를 바라시는건가요?? 님 댓글 수준보니까 댁도 같은 일부인가보군요?
17/04/12 13:04
크크크크 힘내야 될껀 님같은데요?? 밑도끝도 없는 리플이라니 난독하고는 쉽게 풀어서 이쁜말 받고싶으면 말 이쁘게 하시면됩니다 글쓴이 포함 님도요
17/04/12 18:24
먼저 이니시에팅 걸어놓고 피해자 코스프레는 명불허전입니다. 근거도 없이 팬덤 탓으로 몰아가놓고 반박하니 수준 알만하다니 그래서 님은 싸움나면 맞고만 있나보근요
17/04/12 13:57
어느 스포츠 어느 팀에나, 특히 팬덤이 큰 팀일수록 극성이 존재하는 건 자연스러운 거겠죠. 그 극성이 극성을 부릴 수 있는 이유가 kt의 구삼성 멤버에 있다는 얘기고요. 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17/04/12 00:23
한국 롤판 팬이 SKT가 비정상적으로 너무 많아요. 전체 롤 팬의 한 60~70%는 될 것 같은데, 이 중 악성팬이 10%만 된다고 해도 엄청난 수라서..
(여기에 롤판 어그로들이 잘 살살 SKT/KT간을 긁고 있죠) 나머지는 한 20%는 구 락스 팬이고, 나머지는 뭐 팬이 거의 없는 수준이죠. 게다가 감히 페이커님한테 비비려고 했던 폰은 악성팬의 집중 타겟이구요. KT가 엄청 잘 했으면 모르겠는데, 어느 정도 구멍을 보인 이상은 필연적인 숙명(?)이라고 해야 될까요?
17/04/12 00:23
시작은 구삼성 화이트가 아니고 SK K시절부터였으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이겨먹어서 롤판 망했다고 비난받고 SK S와의 경기서 승부조작했다고 욕먹었죠. 그 전에 MVP 오존한테 깨지던 시절이나 SK K가 잘나가던 시절에 삼성 오존을 비난하던 사람은 별로 없었죠.
잘나가던 SK K팬들이 다른 팀 팬들을 무시한게 먼저인지 SK K가 몰락하길 바라던 팬들이 삼화를 이용해서 SK K팬들을 조롱한게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SKT팬 입장에서 봤을때는 SKT가 15 16 롤드컵 우승도 했고 17시즌 시작전까지도 SKT에 대한 평가가 박하고 구삼화가 와서 붙어봐야한다는 평가가 이어졌었죠. 심지어 구삼화보다 성적 좋은 구락스도 있는데 전설의 삼화가 와야 SKT를 저지 할 수 있다는 평가도 있었구요. 그렇게 SKT팬들의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KT가 맞대결서 지고 이후 부진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KT가 정규시즌 우승했다면 SKT가 이런분위기에 처해 있었겠죠. 어차피 롤드컵 먹는 팀이 다음해까지 즐거운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을 뿐 이런 분위기는 쭉 이어질겁니다. 이미 어떻게 말로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죠. 선수들만 불쌍할 따름입니다.
17/04/12 00:27
구삼성 안티가 정말 많다고 느껴지는게 트위치 채팅창만 봐도 kt 경기만 나오면 흐름이 완전 달라집니다.
정점 찍을때도 실력에 비해 인기가 적었고 15년엔 빈집털이니 lck 수준 떨어졌네 뭐네 등등... 이런게 쌓이다보니 안티가 많은가 봐요
17/04/12 00:31
퍼즈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은 롤 경기 볼 자격 없는 양아치라고 보고요.
구삼화는 폰이던 마타던 상관없고 빈집털이 드립치는 사람들 때문에 애꿎은 선수들이 욕먹는 것 같네요. 그리고 폰이 무슨 눈에 가시니 뭐니 이런 말 하지 맙시다. 글쓴분 kt팬 아닌거 같네요. 폰 더 욕쳐먹으라는 소리로 밖에 안들립니다. 쉽게 내뱉지 마시고요.
17/04/12 00:33
현제 KT는 그럴수밖에 없을겁니다.
17시즌 시작할때 기존 KT팬들이 많이 떨어져나가서 기반이 엄청나게 약해진 상태였고 락스출신의 스맵은 팬덤이 많은 선수지만 구삼성 선수들은 실력과 인지도에 비해 팬덤이나 인기가 좋은 선수들은 아니였죠. 게다가 본글에서 언급하셨지만 국내에서 가장큰 팬덤팀을 유령처럼 따라다니던 악성어그로들의 주요소재였던 선수들이다보니 단순히 그것때문만은 아니지만 앞선 이유들과 합쳐지면 꽤 큰 영향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7/04/12 00:35
15년에 구삼성 들먹이면서 lck를 바보 취급하는 어그로가 활개치니 지금도 안티가 많은거 같습니다.
14년엔 팬덤은 적고 인성 논란 땜에 비호감 이미지는 있어도 안티는 적었는데 말이죠 ;
17/04/12 02:09
제가 안티 KT까진 아니지만 MVP나 콩두같은 챌린져스 출신들이 KT이겨줄땐 그거하나 기분좋더군요.
빈집털이 드립치면서 LCK비하하던 어그로들 입다물어서.
17/04/12 00:36
악성팬들이 문제입니다
어느 커뮤니티나 마찬가지지만 인벤=슼벤으로 통할 정도로 팬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그만큼 악성팬들도 많아서 폰 등 구삼성 선수들이 집중 타겟 되고 있죠 스코어 또 준우승하라는 말도 나오는 어그로에 난리도 아닙니다 오래된 킅팬으로서 적응 안됩니다 원래 우리팀은 딱히 관심받는 팀이 아니었는데..;;
17/04/12 04:58
그걸 '자칭 스코어 팬' 타령하면서 밀고 있다는게 문제죠. 스코어 준우승하라는 사람들이 진짜 팬인가요? 그분들 과거글 보면 죄다 다른팀 팬이던데요.
17/04/12 11:23
슼벤은 그야말로 슼까들이 슼까기위해 동원하는 단어일뿐 실제론 슼이 잘못하면 슼까고 애매하면 일단 슼까고 슼 잘못 아니어도 아무튼 슼까는곳이 인벤...
17/04/12 00:37
그리고 한가지더 진짜 에스케이 악질 어그로들이 날뛸거였으면 kt랑 2연전 승리후 날뛰지 왜 지금 승리한 경기에서 날뜁니까?? 아니 하다못해 졌으면 이해라도 하는데 kt가 이긴경기를 왜 sk악질 팬덤이 날뛴다고 생각하는지? 설마 2연전에 날뛰지 못한건 명경기라서?? 악질팬이 언제 그런거 신경쓰고 날뛰었답니까?? 공공의 적이 될만한 행동 해놓고 합리화 하난 쩔어요 sk팬덤 물타기 하는거보면
빈집털이 드립치던 삼화팬답습니다
17/04/12 00:38
SKT 팬은 타팀까지 굳이 쫓아가서 신경을 안써요; 막말로 SKT가 지금 팀 해체해도 롤 망할때까지 다른 팀이 SKT 커리어 넘기 힘든데요.
15 스프링~MSI 때 상황 정도면 모를까 이제와서 뭐하러 SKT 팬이 딴 팀 찾아가서 키배를 뜹니까. 그시간에 트위치 방송을 더보겠습니다. 차라리 안티 SKT 팬들이 자신들의 기대(SKT를 쳐부숴줄거라는)를 충족하지 못하는 KT를 역으로 까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은 예전부터 SKT건 다른 팀이건 까왔고, SKT는 계속 잘해서 그 사람들이 만족할 때가 없었으니까요. 그 울분을 지나가던 KT에 풀고 있다는 게 그나마 말이 되겠네요.
17/04/12 09:32
인벤에 보면 주기적으로 터지는 떡밥이었던 페이커와 폰떡밥인데...
다수 슼 팬들은 폰이 좀 껄끄럽긴 하지만 사실 별 신경 안쓰는게 맞죠. 어그로에 끌려서 반응하는 사람이 좀 있는거고... 뭐 결국 자꾸 폰 끌어와서 불똥 튀기는 사람은 폰이나 구삼성 팬이라기보단 슼안티가 더 많아보이긴 합니다.
17/04/12 00:40
구삼성 흩어지고 빈집털이 암사자 수준떨어짐 등등 말들 때문에 LCK 팬들한테 미운털 박힌게 좀 있지않을까 하네요.. 폰은 경기에 나타나지도 않는데 페이커가 잘나가면 잘나갈수록 예전 솔킬이야기 나오면서 주가가 같이 올라가고.. LCK 복귀한다 해서 얼마나 잘하나 보자 했더니 폰 데프트는 기대이하고 하니 이런게 다 합쳐져서 나타나는 일이 아닐까 하네요
17/04/12 00:40
SKT 팬들이 할일이 없어서
SKT K는 올라가지도 못한 롤드컵 결승을 비싼돈 내고 현장 직관가서 거기서 전용준캐스터 질문에 페이커라고 외쳤군요 어그로요? SKT팬으로써 아직도 제일 열받는게 14년도 SKT K 팀 주작논란으로 외부에서 박살낸건데요? 우승하고 매너리즘에 빠져서 혹은 부상이 와서 그래서 팀이 타격을 받았으면 이해라도 해보겠습니다 최강팀이라던 팀이 부진에 빠진 시발점이 멀쩡한 게임 한판 졌다고 주작이니 뭐니해서 개판쳐놓고 서포터는 멘탈나가서 프로게이머 은퇴하네 어쩌네 해서 아침에 아프리카 방송하던 푸만두 그날밤 어디갔다와서 방송 못킨다더니 밤에 롤챔스 나오더라구요^^ 심지어 인게임 보이스 체크검증회에 주작무새들 몇명왔죠? 일반팬들이 10명도 안온걸로 알고 있는데요 E스포츠팬이라는 탈 쓴 어그로들이 멀쩡한 팀 하나 개박살 내놔서 그거 수습해서 15년도 MSI 빼고 싹 우승했더니 나온게 빈집털이부터 시작해서 각종 비아냥 16년도 블랭크끼고 고생하면서 우승했더니 올해 어떻게 됐죠? 구삼성 돌아온 KT에 검증 받아야되네 어쩌네 그런소리 나오지 않았나요? 심지어 지면 15~16년도 성과들 빈집털이를 인정해야된다는 글 pgr에서도 본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스타때부터 SKT 팬이라 KT랑 붙을때마다 스트레스 받습니다만 올해 3월 2연전 만큼 신경쓰인적도 없었네요 어그로들은 어디를 응원하는게 아니라 그냥 감정분출하고 남들 부들대는거 보고 튀는거에요 그 뒷감당은 팬들이 하는거구요 13 SKT K 때도 15 SKT 때도 16 SKT 떄도 어우슼이라는 단어 써본적도 없고 항상 걱정하고 잘하길 바랬는데 웃기게도 게시판 난리나면 SKT팬들이 어우슼으로 어그로 끄네 강팀충이라는둥 제가 응원하는 모든 팀들 엘지트윈스, 고양오리온스, FC성남 이런 팀들 중에서 스타때부터 SKT T1 만큼 팬질하면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보답해준 팀도 없는데 전 항상 걱정하면서 봅니다 무슨 만물 SKT팬설도 아니고 어그로는 다 SKT팬입니까
17/04/12 09:38
부동의 1등이고 팬덤도 가장 두텁다보니 안티도 가장 많을 수 밖에 없죠.
지나고보니 꽃길인걸 알았을 뿐 매번 조마조마했어요. 락스같은 강팀하고 한장차이 승부한 적도 많았으니까요. 그만큼 선수들이 느낀 압박감도 상당했을테고, 그래서 그 꽃길이 더 값져보입니다.
17/04/12 00:41
사실 구삼성 안티기조는 14년도부터 있었죠 구삼성 특히 화이트가 여러모로 구설수 많은 팀이였습니다 그 유명한 임프부터 시작해서
폰 대리사건 댄디 열등감사건등등. 그 압도적인 실력과 모든 팀을 뛰어넘은 한 단계 앞선 경기를 펼쳤음에도 이상하리만치 인기도 없고 이랬던건 단순히 skt와 연부되었기때문이라보다 저런 이유들도 지분이 꽤 컸습니다. 거기에 롤드컵 우승하자마자 공중분해되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거나 팀 이미지가 바뀔만한 시간도 없었고...
17/04/12 00:43
불판에서 퍼즈 언급한 사람중 한명으로서 심히 불쾌하네요. 누가 KT를 비난했습니까?
퍼즈메타 언급하고 KT 탓한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MVP에게 좋은 흐름이 끊긴걸 안타까워하거나 스포티비 부들부들한 사람은 있었어도 이걸 동일시하는건 완전히 곡해하는 겁니다. 거의 피해의식 수준이에요 심지어 인벤에서조차도 그분위기 아니에요. 불판에서 그쪽에서 말나온다길래 들어가봤더니 오히려 그거가지고 KT한테 꼬투리잡은 안티들이 극딜먹고 있더군요 대체 왜 여기서 구삼화 드립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안티 KT 분위기라고요? 2라운드 경기력은 KT 팬들도 문제삼았습니다. 폰 경기력은 몇몇 게임을 제외하면 불안함의 극치였고요. 뭘 눈엣가시라고 여깁니까. 1라운드 스크랑 정상결전할때 보세요. 다들 폰 칭송하기 바빴는데 그리고 KT는 날선 비판을 감당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팀입니다. KT는 작년에 롤챔스 준우승을 했고, 간발의 차로 롤드컵을 놓친 팀이에요. 그 전에는 롤드컵에 나갔고. 시즌 내내 3강으로 꼽혔습니다 그런데 스코어를 제외한 기존 선수, 특히 썸데이같이 팬들에게 사랑받는 프랜차이즈까지 내보내면서 전원 롤챔스 우승경력이 있는 선수들을 끌어와 소위 슈퍼팀을 구성했습니다 이 팀은 성과를 내야 하는 팀이에요. 작년 KT 이상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는 팀이고요 거기에 못미치면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건 당연한 겁니다
17/04/12 00:44
14년도 2014년 최고의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 페이커라고 말한 팬들은 SKT팬들이 아니죠.. 글에는 SKT팬이라고 하진 않았지만 뉘앙스가 그렇게 읽힐수도 있을거 같아서 살짝 태클을..(SK팬이 그러더라고요 애초에 경기장까지 갈 정도의 SK팬이면 그 시즌 SK가 탈락한 이후로 14롤드컵 안봤을거라고..-_-aa)
17/04/12 12:15
지금 KT를 극렬하게 물어뜯는 족속들이, 만약 KT가 결승까지 올라가거나 SKT 꺾으면 KT를 롤드컵 우승이라도 한 양
KT팬들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칭찬하고 반대로 SKT는 물어뜯을 게 뻔하죠 크크
17/04/12 00:52
슼 팬덤은 어그로들 때문에 디씨 갤러리 털려서 마이너 갤러리 파서 살고 있고
슼 한번 질때마다 인벤 화재글 보기 더러워서 며칠간 인벤 가지도 않는 입장에서 KT까=슼팬 이라는 공식이 도저히 납득이 안갑니다만. 슼이 15년 미친듯이 잘나갔을때도 빈집털이 암사자 드립 나왔듯 KT도 똑같이 까들이 까고싶은대로 까는겁니다.
17/04/12 00:59
딱히 신경 안 씁니다 어차피 찻잔 속의 폭풍인거 아니까요 그딴거 신경쓰는거보다 좋아하는 팀의 훌륭한 경기력에 박수나 치렵니다 왜 내가 즐기는 취미에서까지 남의 반응을 살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퍼즈 임의로 못걸고 퍼즈를 핑계로 작전 회의 못하는건 피지알 올 정도면 다 아는 사실인데 굳이 저런 저급하고 뻔한 내용에 일희일비 하고 싶지 않네요 그냥 상대전적 열세였던 팀을 약점 보완하며 잡은걸로 자기위안 할래요
싫어할 사람들은 싫어하라 그래요 저는 그 시간에 제 응원팀 좋아하렵니다 sk랑 엮는 프레임도 지겹네요 sk는 sk고 kt는 kt입니다 어차피 경기력 좋아지고 명승부하면 저런 부정적인 의견 다 지워진다는거 알거든요
17/04/12 01:10
공감되네요. 누가봐도 KT가 과하게 욕먹고 있는데.. 과하게 비난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 글에서 조차 말 트집 잡으면서 SKT변호하기 바쁘네요..
17/04/12 01:37
어그로'를 끄는 팬들이 있을 수 밖에 없고 팬이 가장 많은 SKT 역시 그런 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폰, 데프트, 마타는 2014년 LCK와 롤드컵을 평정했던 선수들이고 당시가 유일하게 SKT가 부진했던 시즌이죠. 그 중 특히 폰은 페이커가 데뷔한 이후 유일하게 한시즌 동안 페이커에게 앞서봤던 미드라이너 입니다. 당연히 일부 수준떨어지는 팬들에겐 눈엣가시고 <--- 눈엣가시 라는 뇌피셜을 팩트마냥써놓는건 과한거 아니고 신경안쓰여서 신경안쓰인다고 말하는건 변호죠? 흐흐
17/04/12 01:20
PGR 불판에서야 별말이 없었습니다만 인벤에서나 트위치 등의 스트리밍 채팅에서나 kt 퍼즈를 욕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기는 했습니다. 트위치 채팅 수질이 원래 그런거 아니냐 하면 할말없겠으나 그냥 채팅이 kt 퍼즈메타 졸렬 어쩌구 운운하는 걸로 8할 이상 도배가 되다시피 하니 경기보는 입장에서도 눈살이 찌푸려져서 아예 채팅을 끄고 보게 되더군요. 다만 그런 트집이 말 그대로 얼척없는 수준이기는 하니 그에 대한 비판이 즉각적으로 쏟아져 무마가 되었을 따름이죠.
저 역시 이번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의 kt가 필요 이상으로 과한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지만, 그것이 어떤 면에서는 당연하다고도 생각하기는 합니다. 원래 빅네임들이 뭉쳐서 만들어진 팀들은 그 높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때 받는 조롱도 두 배 세 배로 돌아오기 마련이긴 하니까요. kt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잘 이겨내고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는 방법밖에는 없겠죠.
17/04/12 01:26
원래 구삼성이 성적에 비해 인기가 없긴 했습니다. 임프가 우승 후에 환상의 동물 오존충이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하기도 했죠.
skt가 삼성에 많이 지기도 했지만 구삼성 해체 후에 몇몇 사람들이 국내팀 무시 하는 거에 더 반발심도 생긴 거 같아요. 팬이 많으면 까이는 만큼 쉴드도 많은데 구삼성 멤버는 그런 면에선 좀 약하죠. 잘할 때 중국으로 가버려서 국내 팬을 만들 기회를 놓치기도 했고요. 뭐, 그래도 kt라는 팀이 그만큼 관심을 받고 있는 거니깐요. 앞으로 잘하면 여론이 변해가지 않을까요... 사실 구삼성 뿐만 아니라 지금 삼성도 성적에 비해 인기는 없는 편 같습니다만... 요즘 특히 잘하니깐 부쩍 관심을 많이 받는 거 같아요.
17/04/12 01:56
mvp화이트로 시작해서 마타 영입, 블레이즈 꺾고 우승 이럴때만해도 괜찮았죠. 옴므도 호감이미지로 화제도 많이 모았고
본격적으로 삼성화이트되고 폰-다데 교체되면서 폰 대리사건, 댄디 열등감사건, 임프 재조명 등이 이루어지면서..
17/04/12 01:49
SKT가 든 롤드컵 트로피가 3개 입니다. 뭘 구삼성을 눈엣가시로 생각을 해요?
그리고 SKT는 욕 안먹는줄 아시나 내로남불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KT 안티 분위기 어쩌고 하면서 반 SKT 정서로 만드려는 저열한 의도가 너무 뻔한데요? 님논리 그대로면 슈퍼팀 결성당시 빈집털이 어쩌고 하면서 SKT 폄하하던 애들은 악질적인 KT팬인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마세요 님 글의 결론은 결국 악질적인으로 회피하긴하지만 SKT팬이 KT를 비하하고있다 이거잖아요?
17/04/12 01:53
경기마다 SKT 누가 못한다 피넛선수 개인방송 가지고 물고늘어지는 불편러
14년도 주작의심으로 SKT 흔들어대던 사람들까지 13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반 SKT 정서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으시죠?
17/04/12 01:55
지금 KT를 욕하고 비웃는 사람들은 그냥 먹이를 찾아 물어뜯기만 하는 하이에나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이상한 프레임 씌우지 마세요
17/04/12 02:05
SKT팬들이 안티KT로 가는 경우는 그냥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KT를 까는데 SKT이름을 꺼내는건 그냥 이용할 뿐이에요. 그들은 그저 까고싶을 뿐입니다. 빈집털이 드립치던 분들이 구삼성 팬이라고요? 아니요 그냥 LCK를 까기위해 구삼성의 이름을 빌리는겁니다. 그냥 악질 까, 어그로를 팬과 동치시키지 마세요. 마찬가지로 KT를 그렇게 까대는건 그저 악질 까들일 뿐입니다.
17/04/12 02:15
2014년 우승당시엔 최고 미드라이너는 누구냐는 전용준 케스터의 질문에 "페이커"라고 외치던 팬들도 많았죠. (물론 이때는 옆에서 마타선수도 장난스럽게 "페이커"라고 외치긴 했습니다.)
이 문장의 의도가 뭔지 설명 좀 해주시죠? 악질적인 SKT 팬들이 저 질문이 나올껄 예상해서 롤드컵 결승 좋은 자리를 구매해서 단체로 찾아가 페이커! 라고 외쳤나요? 크크
17/04/12 02:22
이 모든게 그저 악질 까들의 짓일 뿐이다.
그렇게 말하기엔 폰 선수에게만 유독 가혹하게 들러붙던 어그로들의 생리를 설명하기 힘들긴 하죠. 모르가나 버그 사건 같은것도 있었잖아요? 오죽하면 숨만 쉬어도 자신은 SKT 팬들에게 까인다는 폰 선수의 인터뷰도 있었을까요. 그 모든걸 악질 어그로들의 짓이라고 치부하고 손절하시겠다면... 뭐, 폰 선수가 어그로들에게 제일 만만했나 보네요.
17/04/12 02:24
그런식으로 따지면 15년도 SKT 폄하하던 악질들은 CJ팬이 대다수고 16년도는 락스팬이 대다수고
올해는 KT팬들 대다수가 SKT 악질적으로 까는거네요? 아 뭐 그런거면 인정할게요 크크
17/04/12 08:48
다른건 모르겠는데 그 암사자 발언은 피쟐 내부에서도 거의 비판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반대로
lck는 약한리그다 주장에 동의하지 않고 응원하는 사람이 훨씬많았죠.
17/04/13 09:22
지금 처음으로 그 드립이 나온 출처묻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그 한명의 회원때문에 pgr이 싸잡아서 'skt를 폄하하던 곳' 이라는 건 거짓말이라는건데요 pgr전체가 다들 암사자 드립 조롱하기 바빴는데 지금와서 'pgr이 암사자라고 폄하하던 곳이다' 하면 황당할수밖에요
17/04/12 02:35
그렇게 말하기엔 폰 선수에게만 유독 가혹하게 들러붙던 어그로들의 생리를 설명하기 힘들긴 하죠.
페이커선수는 롤드컵 3회우승을 하고도 아직도 폰 4연솔킬 루키한테 패배했던 14년도 들먹이며 욕먹는데 그분들은 그러면 구삼성 구 KTA의 팬덤인가보죠?
17/04/12 09:51
폰에게 유독 가혹한 검증이 따라붙은건 폰을 이용해서 페이커를 까보려는 어그로들한테 어그로가 튄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죠.
옆동네 패턴보면 매번 폰이 페이커에 비벼진다, 이길 수 있다란걸로 분쟁이 시작됩니다. 상식적으로 페이커 팬이 폰이랑 비교할 이유가 없죠. 비교하는 순간 비교대상이 되는거니까요. 어그로 끌린 슼팬들 상당수가 폰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겠죠.
17/04/12 02:38
딱히 kt가 많이 까이는거 같지도 않은데. 롤판 생긴 이후로 가장 많이 까인건 매라, cj고 그 다음이 페이커랑 skt일겁니다.
skt 아프리카한테 지니까 인벤 사흘간 슼충 박멸한다며 터져나갔죠. 주작사건때야 말할것도 없고. kt 졌을때는 아주 클-린 하던데요. 그냥 예전 kt 보다 주목도가 올라갔으니 그때보다는 더 까이는거고 원래 인기많고 주목 많이 받을수록 더 많이 까입니다.
17/04/12 02:46
그게 팬들이 많다는 증거에요. 메라와 cj가 초창기에 최고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한번지면 팬들이 욕하는거고 skt도 마찬가집니다. 뭐 축구 생각하면 아스날 뱅거 욕하는 타팀팬이 없는건 아니지만 새벽까지 경기 챙겨보면서 까는 분들은 다들 애정이 있는분들이죠.
kt가 졌을때는 클린했는데 이기니까 퍼즈가지고 욕한다는건 오히려 팬보단 어그로들이 날뛰었다는 증거죠.
17/04/12 02:54
매라 올스타전 보내면 안된다며 매독 운운하며 욕하던게 cj팬들이라고요? 그리고 skt 졌을때 이때다 싶어 빈집털이 인정하라며
날뛰던 애들이 skt 에 애정이 있는 팬들이라고요?? 안티도 팬이라는 주장인건지. skt 갤러리조차 버려지게 만든게 정신병적인 구삼엽충들인데 무슨 근거로 skt 까이는것도 skt 팬들 짓이고 타팀 까는것도 skt 팬들 짓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지. 그냥 현실에는 등돌린채 보고 싶은대로 보시는거 같네요
17/04/12 03:29
그냥 어그로중에 강팀 코스프레 하는 어그로가 많으니까 팬들이 많은 skt에 어그로가 많을 수 밖에 없다는걸 표한하고 싶었는대 솜씨가 부족해서 머라고 적어야 할지 모르겠내요. 주기 해외축구 끌고온것도 거기에 어그로들이 많아서 인대 skt나 cj팬층이 문제가 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17/04/12 03:06
팬보다 더 열심히 경기 챙겨보는 안티들 되게 흔한데요... 페이커 솔랭 제일 열심히 체크하고 보는 사람들이 슼갤 어그로들이었다는 말이 농담이 아니에요. 축구 생각하면 호날두 까려고 새벽이든 뭐든 레알경기 때마다 커뮤니티에 나타나는 호까들도 많고, 반대로 바르샤 지길 바라면서 바르샤 경기 틀어놓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죠.
17/04/12 03:32
흔하긴 하지만 팬들이 직접욕하는 경우도 흔하잔아요. 저도 맨유팬으로써 모예스, 반할 진짜 싫었어서 슈틸리케도 그렇구요. 위에 적은대로 강팀팬인척 코스프레 하면서 어그로끄는 사람이 하두 많아서 적은건데 재대로 표현을 못하겠내요.
17/04/12 02:46
skt팬도 있긴한데 kt잘나갈때 잔뜩 기대감 투영해놓고 그거 충족못시키니까 까는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부진하는건 어느정도 사실이고 감수해야할 부분도 있지만 채팅창보면 더럽긴해요.
17/04/12 02:50
글쓴분이 평소에 어떤팀 깐다던가 응호하는 경향이 있는 글을 쓰시던분도 아니고 오늘 kt가 이겼음에도 채팅이나 네이버기사 인벤기사에서 퍼즈들먹이면서 검증을 하라는둥 어그로끄는 분들때문에 적은거고 아무래도 어그로가 가장 많은건 팬수도 가장많은 skt쪽 팬덤이니 그런거 같은대 너무 공격적으로 댓글 다시는거 같아요. 어차피 어그로는 어느팀팬이든 어그로고 정상적인 팬이면 다른선수 팀 욕할일이 있나요.
뭐 skt는 3년이나 우승하고 최고팀이라 그런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시는대 다른팀도 skt가 강팀이라곤 생각해도 우승못한다고 시기하고 그러진 않습니다.
17/04/12 02:56
그러면 그냥 어그로라고 칭하면 되지 굳이 skt 팬덤을 거론해서 자극할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만.
내로남불 좀 하지 맙시다. 그리고 제가 볼때 skt 팬들중 어그로 이상으로 skt 시기하는 어그로도 많습니다. 무슨 근거로 아까부터 skt 까는 어그로가 없다는 주장을 하시는지
17/04/12 03:12
그니까 어그로문제인대 글쓴분한태 너무 공격적인거 같다 이거죠. 글쓴분이 skt시기해서 적은거 같지도 않은대요. 어그로가 없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했는대요.
17/04/12 03:56
지난번 롤드컵 최병훈 감독의 온우주 인터뷰 때처럼 KT쪽도 이번 플옵을 앞두고 형성된 분위기부터 불편했을 수는 있습니다. MVP의 업셋을 바라는 분위기도 있었고, 슈퍼팀 KT답지 않은 2라 성적을 조롱하는 사람들도 일각에서 분명 있었죠. 이런 일련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본문 내용은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SKT 팬덤이랑 연결지은 시점에서 이 글은 안타깝게도 망글이 돼버렸네요. 아무리 일부란 수식어를 달아봐야 그게 회피가 되나요. 프레임 자체가 쌈판 만드는 프레임밖에 안 되는데요. 뭐 근거가 있는 내용도 아니거니와, 이 글의 주제나 내용을 고려해봐도 굳이 거기 SKT가 들어가야만 하는 이유도 당위성도 없죠. 무척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건 평소에도 어이없던 거라 얘기하는데 14 롤드컵 결승 얘기는 참... 그때 바로 앞에서 경기 봤고 삼화 우승하고는 임프 루퍼랑 하이파이브했었는데 뭐 일부 슼팬들이 페이커 외친 그런 분위기 전~혀 아니었어요. 그냥 다수의 분위기가 그랬죠; 좀 짓궂은 분위기였기도 하지만 미리부터 그런 질문 나올 줄 알고 작당한 사람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걍 페이커 인기나 유명세 때문에 일어난 해프닝이었는데, 이걸 아직까지 페독으로 연결짓는 사람들 볼 때면 솔직히 그때 근처에나 있어보고 그런 말하는 건가 싶어요. 그나마 작성자분은 삼화 선수들 쪽에서도 나서서 페이커라고 했던 거라도 아시니 개중에선 나은 편이네요. 여하튼 멀쩡한 글 잘 쓰셔놓고 괜히 사서 논란을 만드신 것 같아 좀 안타깝고... 뭐 그렇습니다.
17/04/12 04:26
이걸 슼팬탓을 하네요 하하 오늘 인벤 사건 보면서 팬도 아니지만 어처구니가 없다고 생각했고 화제글이 kt쪽 여론이 되면서 그래도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정작 조용하던 피지알에 슼팬까기글이..
17/04/12 04:53
일부 어그로는 슼팬아니라 어디에도 있어요.
그 일부팬 이야기는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그리고 왜 까이는지 답답하겠지만.. 한번 쌓인 이미지 바꾸는게 어렵죠.. 저도 그 마음 잘 알지만.. 내일도 아닌데 선수들한테 너무 몰입하지 마시고, 그냥 그러려니 하시는게 마음이 더 편할거에요.
17/04/12 04:56
안티다 비난이다 라는건 높은 팀만 볼수 있습니다.
지금의 KT 작년에 SKT와 같은 위치에 있었는데... SKT 비난 엄청났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르시면 작년을 참조하시죠... 진에어... 강등했지만 비난의 글이 폭주했나요? 오호 전 KT 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J 떄랑 비교하면 애교수준입니다. 콩두.. 후반부 KT도 잡으면서 새로운 코치로 새로운 모습으로 후반부는 2승을 추가했습니다. 비난보다는 응원이 컷고요... KT가 기대를 모은건 맞지만 상위팀 다운 경기력이 없었기에 비난도 큰겁니다. 작넌 KT 아슬했지만 "위대한" -> 이 칭호 플레이 오프떄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만큼 경기력이 나왔다는 거죠... 지금의 KT 경기력 보고 솔찍히 실망스러웠습니다. LCK에서 멋진 플레이 기대했는데 , EU LCS 에서 가장 욕먹는 팀중에 하나 G2는 경기는 이기나 경기력은 개판이라고 욕먹습니다.. 비판도 장난 아니구요... G2 경기력이 어느정도 냐면 운영면으로 보면 강등권 수준이라는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것으로 알교 있습니다. 전 KT = G2 레벨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레벨로서는요...
17/04/12 05:12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만 특정팀 팬 언급은 굳이 할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하네요. 일부 악질 팬들 때문에 억울한 사람은, 얻어맞는 타팀팬도 있지만 저사람들 때문에 도매금으로 욕먹는 자팀팬들도 있죠. 피지알만 보면 그렇습니다. 인벤은 그 커뮤니티 내 특정 팬덤이 그런건지 인벤유저 성향이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대체적인 성향이 안티 kt가 맞죠. kt 인터뷰 글에 무수히 달리는 비공감만 봐도..
하지만 피지알에서도 이번시즌 케이티 팬들이 느끼는 묘한 불편함은 없다고 말 못하겠네요. 주목도에 비해 팬덤이 적기 때문인지, 못할 때 말이 많이 나오고 실드도 별로 없죠. 당장 불판만 봐도 퍼즈메타니, 찝찝한 승리니 그런 말들 보고 좀 어이가 없었거든요. 상대적으로 케이티가 잘한 부분보다 엠비피가 못한 부분에 집중하는 댓글이 많았고... 뭐 어쩔 도리가 있겠어요? 팬은 선수들이 잘해주길 바라야죠. 케이티 팬은 아니신 것 같은데 그래도 제 입장에선 조금 위로되는 글이네요.
17/04/12 05:15
글쓴이 입니다.
챔스 보려고 새벽에 일어났는데 그동안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 주셧네요. 사실 그동안은 모두가 읽는데 문제없는 예쁜글만 쓰다가 이번엔 논란이 될만한 주관적인 주제로 쓴지라 어느정도 각오는 했었지만 논지를 흐리는 분들이 있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제 글의 주 주제는 KT선수들이 불필요한 비판을 받았었고 앞으론 KT든 어떤팀이든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게 주 목적입니다. 근데 일부 분들이 자꾸 논지를 "SKT팬들이 KT를 비난했다" 쪽으로 끌고 가시는것 같습니다. 일단 앞에 SKT 팬덤을 언급한 이유는 수많은 이유중에 한 부분을 차지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얘기한것이지 SKT팬들 때문에 KT가 비난받고 있다가 아니지요. SKT 팬덤은 국내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큰 팬덤입니다. 그리고 PGR만 보시는 분들이야 크게 체감을 못하실수도 있겠지만 저 같이 인벤, 트위치, 디시 등등 이런 저런 롤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는 입장에선 절대 아니라고 얘기하기 힘들정도로 KT를 비난하는 글엔 적지않은 지분으로 SKT와 비교하는 채팅과 글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인벤에선 그런 어그로성 여론을 조장하는 유저가 극소수의 악성 SKT팬으로 들어난적이 있어 언급한것뿐입니다. 여기 계시는 상대팀도 존중할줄 아는 개념팬들이 당연히 SKT팬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것 압니다. 하지만 일부 악성팬들 역시 존재합니다. 반대로 앞에 언급했듯이 "빈집털이"드립을 치며 구삼성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분란을 일으키는 팬들 역시 존재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다싶이 국내 롤팬의 대다수는 SKT팬인지라 당연히 악성팬들의 수도 당연히 많고 이런 어그로성 글들이 빠르게 화제글에도 올라오고 베댓에도 올라오죠. 이것들이 KT를 이유없이 비난하는것은 물론 SKT를 오히려 욕먹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현상을 언급하고 싶었던 것이고요. 앞에 제가 쓰던 글과는 다르게 주관적인 글이고 분명 읽으시는 입장에선 다른 생각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체내용에서 핵심이 아닌 일부분인 SKT관련된 부분만 떼어서 크게 화제시키시는건 좀 유감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KT팬이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제 옛날글들 찾아보시면 진성 CJ팬이였다는걸 아실수 잇을겁니다 크크크.. 그리고 CJ가 공중분해 된 후 아직까진 어느팀에 정착하지 못한 난민 팬이고 SKT, KT는 물론 모든 LCK팀들이 잘됬으면 좋겠고 더불어 e스포츠 종주국답게 건전한 팬문화가 정착했으면 합니다.
17/04/12 06:15
수많은 이유라고 표현하셨지만 추측하신 이유로는 크게 보면 두가지이고, 그 중에서도 구 삼성 멤버들에 대한 어그로 라고 표현하셔도 될껄 굳이 다수인 SKT 팬덤 내의 일부 어그로라고 명확하게 지칭을 하셔서 그럴겁니다. 그럼 SKT 팬덤이 아닌 타 팀의 구 삼성 어그로는 이 문제에서 피해갈 수 있는 건가요? 그건 아니겠죠. 팬덤이 큰 만큼 어그로가 많은 것도 맞지만 건전하게 응원하는 분들도 많을 터인데, 다수 운운 하면서 구 삼성에 어그로 분탕질을 SKT 팬덤으로 몰아가는 느낌이 드니 훈훈하게 결말을 맺으셨지만 SKT팬들은 아마 결말은 눈에 들어오지 않겠죠. 더불어 어떤 팀이든 불필요한 비판을 받는 일이 없었다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이미 SKT 팬분들은 불필요한 비판을 받으셨다고 생각하셨을테니 결론이 와 닿지도 않을테고요.
뭐 이렇게 적었지만 글쓴분 의견에 대부분 공감하는 바이긴 합니다.
17/04/12 06:29
굳이 롤드컵에서 페이커 외친 걸 왜 넣는지 모르겠어요. SK 도 없는 결승에 직관한 모든 사람들이 SKT 팬일리도 없는데, 세부적으로 보면 해당 시즌에 폰이 롤드컵 우승하긴 했어도 다른 시즌 세체미들 처럼 실적이 월등한 것도 아닌데다가 인기가 없는 걸 SKT 팬들 보고 어쩌라는 건지....
17/04/12 08:09
적어주신 댓글이랑 위에 적은 본문이랑은 내용이 맣이 다르네요. A팀 팬덤이 크다 -> B팀이 까인다 -> 팬덤이 큰 A팀 소속일 것이다. 이런식의 논리를 펼치시니 저런 비공감 의견들이 나오는거죠. 프레임 씌우시는게 문제죠. "언급한것뿐입니다" 라기엔 5개문단중 무려 1개문단을 SKT얘기에 몰빵하셨네요.
구삼화 욕함 -> SKT팬 빈집털이 언급 -> 구삼성팬 어떻게 이런식의 EQUAL관계가 나오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보기엔 다 먹이 찾는 악성 하이애나 어그로들인데 말이죠.
17/04/12 09:03
변명도 구삼팬답네요 글 일부드립이라니 크크크 너무하자나요 kt가 안티가 많아진 이유 구삼성 맴버 영입때문이고 skt일부 팬덤에서는 눈에 가시처럼 여긴다면서요 원인을 직접 지목해놓고 글의 일부드립이라니 빈집털이 드립은 구삼성을 교묘히 이용한거고요 와 이중잣대를 대놓고 이야기 할줄이야 그래서 그렇게 악질 sk팬이 많으면 sk kt 2연전땐 sk가 날뛰었겠죠?? 아프리카전에 졌을땐 클린했겠죠??
삼화 팬이 없어서삼화팬문제가 아니라고요? 프레이 누르자마자 뱅보다 데프트가 더잘한다는 글이 원딜게에 넘쳐났습니다 심지어 e스게에서 말도 많을정도로 말이죠 마타도 마찬가지 폰이 라인전 밀려도 쉴드가 엄청났어요 3연속으로 솔킬당하기전까진 말이죠 스맵 엄청까이고 심지어 스코어 영향력없다고 까였을때도 폰영향력 없어서 까이는글은 없었어요 마지막에 슬럼프오고 131만 고집하는게 문제로 대두되자 그중심에 폰이 있어서 엄청까였지 그렇게 쉴드 받는데 팬덤이 없다.......폰 엠브피 안주는거 페이커 탓하는것도 봤는데 참...... 님말대로 하자면 빈집털이 드립이랑 skt아프리카 졌을때 터져나간건 악질 구삼성 팬이겠네요 페이커 sk 까는 글중 일부가 구삼화 팬인것도 들어났던데 빈집털이때 진짜 타팀팬도 적으로 돌린 이니시는 생각도 안하고 팬덤도 없으니 그럴리 없다 변명에 그정도에 너무 가혹하다고 있으니 빈집털이 드립치던 구삼팬 수준 어디 안가네요
17/04/12 09:11
도대체 이 팀은 어디인가 싶을 정도로 기존 선수들 싹 갈아치우면서 천명한게 skt를 이길만한 슈퍼팀 이였죠 시즌 전부터. 그럼 시작하고 나면 사사건건 skt랑 비교는 당연히 받는거에요.
현 kt보다 훨씬 skt랑 치열하게 붙었던 구 락스는 오히려 인기만 좋았죠. 현 kt보다 더 위협적인 현 삼성에도 별 다른 견제가 없습니다. 이번 시즌 가장 위협적인 미드로 떠오른게 크라운인데도요. 그저 우리 갈 길 가다보니... 너무 잘하네?! 이런 팀들은 언더독 감성 건드리면서 응원을 받아요. 근데 kt는 시작부터 일종의 어그로를 끈게 되어버렸어요. 그럼 그 말대로 되나 안되나 다들 지켜보는 겁니다. 응원팀이 공중분해된 구 kt팬들까지도
17/04/12 09:12
특정팀을 언급해놓고 논지를 흐린다고 하면 안되죠. 논지흐릴 상황 다 만들어두시고.........
저는 KT팬인데 본문의 의견에 공감도 안되고 이 댓글도 당황스럽네요. 댓글의 방향이 본인의 생각과 다르면 내가 뭘 잘못쓴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17/04/12 09:14
글의 논리 전개에 사용해놓고 그런의도가 아니었다고 하면 누가 믿어주나요? 잘못은 너네가 했지만 건전하게 참자고 하시니 잘못의 시작이 아니라고 반발하는 것 뿐입니다. 일부라고 해봤자 일부라고 안읽혀요. 그리고 표현만 안하고 어그로 안끄는거지 저평가 받던 시절들 생각하면 일반팬들도 꼴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을겁니다.
17/04/12 11:31
선후가 잘못된거라고 봅니다. Skt팬덤이 많으니 그중에 쓰레기들도 많을것이고 그들이 KT까가 되었을것이다 라는건 추측입니다. 본문은 마치 슼팬 일부의 어그로가 KT까의 전부라는듯 얘기하는데요. 그냥 롤판에서 슼팬의 비율이 높듯이 악질어그로들 중에서도 슼팬의 비율이 높은것일뿐일텐데요.
17/04/12 06:31
본문과 댓글들을 보면서.. 구 삼성부터 지금까지 삼성팬은 웁니다. ㅠㅠ 그리고 작성자분의 불편한 마음에 삼성이 1이라도 연관 되어 있다면 죄송합니다(제가 뭐라도 되는 놈은 아니지만...)
17/04/12 07:31
롤판에서 가장 세력이 큰곳이 skt팬이라는데 제일 만만해서 트집잡기 좋은 대상 또한 skt팬이죠. 아프리카에게 1패 당하자마자 7, 8, 9, 10위팀을 이긴 6위팀 수준일 뿐이라던 조롱들은 skt 팬을 제외한 사람들이 위아더월드라도 한걸까요?
그냥 롤판의 팬들은 커리어에 대한 존중이 1도 없습니다. 축구 농구 야구도 1패마다 징징거림이 있지만 이전 커리어와 현재 순위를 부정하진 않아요. 근데 롤은 1경기만 져도 아니 1세트 경기력만 떨어져도 이전에 우승한 기록들과 현재 순위조차도 부정하고 조롱하는걸 게임처럼 즐깁니다. 이런 현상은 다른 이스포츠 종목보다 훨씬 심합니다. 네, 전부가 그렇지 않고 이 댓글을 읽은 사람들 대부분은 나는 아닌데? 라고 하겠죠. 그럼 안티 kt 분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롤판의 팬문화는 진짜 문제있어요.
17/04/12 07:36
어딜가나 어그로는 있는데 괜히 일부 슼팬 언급하는 바람에 난리가 났네요
일부 x팬 얘기는 안하는게 낫죠 그리고 욕 많이 먹기로는 cj skt만 하겠습니까 한경기 못하면 우르르 몰려와서 욕하는데요 SKT팬 언급은 경솔하다고 생각되네요
17/04/12 08:03
(구)삼성 선수들 이미지가 워낙 비호감이잖아요. 저도 잊계, 그러니까 임프 선수를 아주 싫어하거든요. 실력만 있으면 이미지 세탁된다고 스스로 말하던 게 소름이 돋아서요.
17/04/12 08:04
제목은 공감가는데 깔거리 찾는 하이애나들을 프레임 씌워서 skt팬이라고 하는데 망글 및 반발이 심할 수 밖에없죠.
"사실 국내에는 최강팀인 SKT의 팬덤이 앞도적으로 많습니다. 대부분이 상대방도 존중하는 팬들이지만 아쉽게도 일부는 소위 '어그로'를 끄는 팬들이 있을 수 밖에 없고 팬이 가장 많은 SKT 역시 그런 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따지면, 아예 확대해서 lck팬이라고 하시지.. 글쓴이 분 원하시는만큼의 딱 "skt 팬" 정도로 유독 한정지으시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17/04/12 15:32
예전엔 그런 skt팬 많긴했어요. 이건 피해자가 아니면 느끼기 어려울수 있긴하죠. 특히 Edg 시절엔 숨만쉬어도 skt팬들한테 까이니까 페이커와 엮지 말아달라고 인터뷰로 부탁까지 할정도였으니. 허리아픈 시절인데 인신공격 엄청나게 받았다고.. 오히려 한국오고 나선 좀 덜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간것도 돈보고 갔다고 lck팬들도 한두마디 더 보탰는데 그건 좀 덜해졌죠.
글과는 달리 요즘은 kt팬/skt까들한테 더까이는것같아요. 기대치 잔뜩 투영해놓고 충족못하니 공짜폰이니 대포폰이니 열심히 조롱해댔죠. skt팬덤하고 상관없는게 5명중에 스맵이 제일 못했으면 타겟은 스맵이었을거고 다른선수들도 마찬가지였을겁니다. 결국 본인이 잘하는 수밖에 없을거에요. 김가연씨처럼 악플러들한테 강경대응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좋게좋게 넘어가는 분위기라..
17/04/12 08:05
댓글에서 공통적으로 나온 언급들이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일부 어그로라고 불리는 그들이 문제죠. 특정 팀 or 특정 선수의 팬인것처럼 가장해서 관련 커뮤니티 및 채팅에서 기생하며 온갖 어그로와 비난과 욕설등으로 논란일으키는거요. 진정한 팬이라면 내 팀, 내 선수가 소중한 것처럼 다른 팀, 다른 선수가 소중하다는 걸 알고 애정과 따끔한 충고로 그들을 바라보겠지만, 단순히 까기바쁘고, 어그로 끌면서 논란 일으키는 녀석들은 어딜가나 마찬가지인것 같더라구요. 커뮤니티마다 다른 아이디로 마치 다른 사람인냥 그리고 자신은 건실한 비판과 충고라고 하지만, 실상은 인신공격과 분란조장일뿐.. 그래서 저는 챗창에서도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그런 글들은 무시하거나 차단해버립니다.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그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팬들을 보기에도 부족하더라구요.
17/04/12 09:17
저는 KT팬인데 좋은말만 나오는 or 아무 언급도 안되는 팀은 사실 재미가 없습니다.
스타1때 KT팀도 인기가 많아지며 안티도 많아졌고 지금 롤팀도 그 과정에 있다고 생각해요. 류 ,인섹, 카카오, 애로우, 스코어 등등 그동안은 뭐 고통받는 이미지, 그냥 웃긴 이미지 이정도였는데 이번에는 강팀이라는 이미지로 인식되서 전 더 좋습니다. 악질까들이야 어딜가나 있는것이고 선수들이 이 상황에 부담갖지 않고 더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17/04/12 09:18
kt 팬인데 이 글이 무슨 소린지 무슨 의도로 쓰인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kt라고 특별히 더 욕을 크리티컬하게 먹고 안티가 엄청 많고 그런건 못 느꼈어요.매 경기 평가가 오락가락하고 극단적인 비난이나 찬사가 오고가는 건 그냥 롤 팬덤의 기본 속성 아닌가요? kt가 예년에 비해 좀 다른 점이 있다면 시즌 전 기대치가 너무 높았고 선수들 이름값이 너무 컸고 또 그 기대 부응하는 듯한 어마무시한 모습 보여주다가 갑자기 급전직하해서 그 기대치에 못미치는 경기력 나오니까 극단적인 몇몇 분들이 과도하게 어그로를 끄는 것 뿐이라고 봐요. 솔직히 kt 팬들 아실 분은 다 아시겠지만 작년까지 kt는 통신사 팀이라는 위명에 비해서는 그냥 색깔있는 팀에 강팀 컨텐더 수준이었지 인기가 쩔고 그런 팀은 아니었잖아요?
대체 구 삼화니 SKT니 하는 얘기가 kt 팬덤이나 안티 얘기하면서 왜 언급되고 그러는 지 모르겠네요. 진짜 배기 kt 팬들은 kt 경기력 걱정하기도 바빠죽겠는데 아무 상관없는 다른 팀 팬분이 kt 안티 걱정을 해주는 이 상황은 뭔지.. 참.
17/04/12 09:24
연패하면 그 팬 많다던 SKT도 싸그리 까이고 꼬치, 최병훈 감독까지 등판되서 가루가 되게 까이는게 롤판인데....
KT라고 다를바 있나요... 피해의식이 과하신듯
17/04/12 10:10
폰 이용해서 슼팬들한테 어그로 튀던거 생각하면 kt 안티는 생각보다 적은 수준 아닌가요.
폰은 진짜 페이커 안티들한테 이용당해서 역대급으로 고통받았죠. kt가 그냥 지금 여기저기서 욕먹는게 유난히 크리티컬한 수준도 아니고, 꽤 강팀이고 인기가 있는 팀의 기세가 꺾이면 겪는 일입니다. 특히나 거물급 선수들 영입으로 슈퍼팀 만들어서 역대최강 슼 잡겠다고 공언한 팀인만큼 검증이 혹독할 수 밖에요.
17/04/12 10:44
음..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모르가나 버그이슈 pgr에 퍼온 장본인입니다. 하지만 전 정말 폰 선수에게 악의가 있어서가 아닌 단지 이스포츠에서 '버그 악용'이라는 사안이 커보여서 가져왔었고 팩트 체크를 확실하게 못한 건 잘못이지만, 당시 래퍼드 코치의 말이 확언처럼 들려서 그랬었습니다. 그래도 폰 선수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 마음 상하게 한건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후반부 댓글은 그냥 수정하겠습니다.
17/04/12 12:00
'반장난'이라구요? 폰선수가 느낀 감정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으시는 단어네요. 전 폰선수가 kt에 들어오고 나서 응원하는 팬이지만, 뒤늦게 그 영상을 봤는데도 기분이 매우 안좋았어서 당시 팬분들은 그 참담함이 어떠했을지 감도 안 잡혀요. 그런데 폰선수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으시다면서 그걸 유머러스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게 이해가 안 되네요. 당시 관객분들(특정팀 팬이 아니라)은 분명 비매너적인 행위를 한 겁니다.
17/04/12 12:05
오히려 진심인게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자리에서 그런 장난을 친다는건 정말 매너도 예의도 없는 생각없는 행동이라고 밖에 들지 않아요.
17/04/12 11:00
제 기준으로는 단단히 착각을 하고 계시다고 느끼는게 kt가 skt만나기 전까지 그 분위기를 쭉 이어왔다면 별 상관 없었겠지만 2라운드때 약점을 노출하고 꾸준하게 졌습니다. 당연히 kt에 대한 기대감은 떨어진 반면 무과금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단련해온 팀이 돈을 열심히 바른 팀들 상대로 좋은 성적을 내고 그와중에 인지도로 인한 시련까지 겪었으니 누가 이기는게 판의 재미를 늘릴지는 뻔한 거 아니겠습니까? 이건 kt를 싫어하는 것과는 별로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mvp는 이제 떨어졌으니 kt가 더 각성해서 삼성이기고 skt까지 꺾으면서 우승한다면 다 없어질 이야기들이에요.
17/04/12 11:20
경기불판과 별개로 전보다 kt안티활동이 더 보이는 것이 사실이고 그 이유도 대충 맞는 것 같네요. 원래 강팀이 추락하면 엄청 까이는 게 이 판 특성이기도 하고. 삼화 삼블 안티의 주된 지분을 차지하던 인물들은 아니지만 두 팀이 구cj 두 팀과 쌍벽을 이룰 만큼 안티도 많았던데다 sk팬 내지 sk팬이라 하는 어그로들 중 폰까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안티가 별로 없던 예전 kt에 비해 지금은 안티가 꽤 생긴 편이죠.
물론 mvp에 대한 응원은 단순 kt안티가 많아서라고만 할 수 없다는 말도 맞습니다. Mvp는 전형적인 언더독 분투기를 보여줬기에 팬이 아니라도 응원하는 사람이 많았고 그렇기에 kt팬이 아닌 이상 mvp이 분전을 바라는 사람이 많았더라도 이상하지 않죠.
17/04/12 11:26
크크크 피지알은 특정팬들 게시판이 된지 오래됐다구요
이씬이 오죽하면 해설자들도 폰까대고 다른선수들 띄어주죠 특정팬들이 빛돌해설 폰 칭찬햇다고 까던건 정말 크크
17/04/12 11:31
지금 kt많이 까이는건 개인적으로 sk안티들이 1라운드에 빈집털이, 세체미 폰 세체바텀 뎊마타 드립쳐가면서 있는대로 어그로 끌은 반작용과 애초에 kt팬이 아닌 skt의 몰락을 바라고 어그로끈 그들이 kt가 기대에 못미치자 역으로 kt를 공격하기때문이라고 봅니다.
글쓴분은 skt팬들이 대단히 조직적이고 거대한 악성 팬덤쯤으로 생각하시나본데 skt팬들은 대부분 2연전 이후로는 kt 경기력에 별로 관심없어요. kt가 결승 진출하면 그때부터 생기겠죠.
17/04/12 11:46
어딜가도 극성팬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바라본다면 (KT든 SKT든 롤을 시청하는 다른 사람이든)
"일부 SKT팬" 이라는 표현이 그렇게 심기를 건드리는 표현인지 잘 이해가 되질 않네요. 현재 인터넷에서 과하게 비판 비난받고 있는 폰선수는 그럼 대체 어디서나서 누가 그렇게 까는 걸까요? 대부분 두팀팬이 아닌 어그로 종자라고 생각되지만 극성팬의 모습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서 SKT팬 전체가 비난당하거나 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17/04/12 12:32
일부 삼성팬, 일부 MVP팬, 일부 아프리카팬 등등 묶어서 그냥 악플러라고 하면됩니다.
왜 굳이 SKT만 일부 붙여서 언급해야하는거죠? 쓸데없는 사족이죠.
17/04/12 12:32
지금 KT에 대한 과도한 비판,비난이라고 느끼시는 감정을 13년 윈터 무패 우승 이후 매일매일 겪고 있는 SKT 팬입니다.
KT가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비난에 일부 KT팬 분들 중 익숙하지 못하고 억울하고 분한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만, 안티 KT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이 '일부 SKT'팬이라는 것에 굉장히 동의하기 힘듭니다. KT의 비판, 비난을 위해 SKT와 페이커를 데리고 오는 이유는 그들이 SKT 팬이기 때문이 아니에요. KT 팬들이 반론하기 힘든, 보다 잘나가는 팀과 선수들 가져와서 객관적인 분석에 기인한 비판인 척하며 논리적 우위를 누리는 어그로일 뿐입니다. 응원하는 특별한 팀은 없으면서 잘나가는 팀, 인기있는 팀들 팬에게 비난을 하며 가학적 쾌감을 누리는 이들일 뿐이에요. 만약 KT가 잘나간다면 그것을 구실로 또다시 SKT나 삼성을 공격할 것입니다.지난 몇년간 그들의 팬도 아니면서 중국에 가있던 구삼성 가져와서 SKT 까기 바빴던 것처럼 말이죠. 진짜 팬이라면 팀이 잘나갈 때만 기생하면서 팬인척하며 다른 팀 깍아내리기 바뻐서 조금의 부침을 겪을 때 돌아올 비난을 사서 만들어가진 않을 것 같네요.
17/04/12 12:33
CJ팬이었다는 분이 현재 KT 이상으로 안티가 들끓던 16CJ상황을 보고도 기승전 일부 악질 SKT팬이 나오는 사고구조가 이해가 안되네요.
16CJ가 SKT한테 위협이 되거나 비교가 돼서 안티가 창궐하고 공격을 받았나요? 그냥 어그로가 많은 겁니다.
17/04/12 13:18
뭐만하면 skt가 악이고 구삼성은 피해자다라고 깔고 들어가는게 너무하다 싶을 정도네요.
구삼성 선수들 욕먹으면 그 상황과 관련도 없던 일부 페빠니 슼빠들이 어쩌구하는데 이거자체가 제목으로 따지면 안티skt를 보여주는거 아닌가 싶네요
17/04/12 13:26
스크팬인데 사실 KT엔 별 관심 없습니다.
까고싶은데 깔껀던지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까는게 이바닥 생리인거 같고 이미 많이 까여서 해탈했습니다. 14년만 까인게 아니라 13년 우승이후 조금만 부진해도 지금 KT처럼 까였습니다. 남까는데 꼭 특정팬 이여야 깐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스크가 잘하든 못하든 응원하고 지켜보는게 스크팬이고 스크가 잘하면 응원하고 지켜보는 사람들은 그냥 롤이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KT선수를 비하하면서 SKT 선수들과 비교하는건 그사람들이 SKT 팬이여서가 아니라 SKT랑 비교하는게 가장 까기 좋아서 일겁니다.
17/04/12 13:30
https://pgr21.co.kr../pb/pb.php?id=free2&no=59253&divpage=11&ss=on&keyword=msi
저같은 사람은 위 글에 등장하시는 일부 유저들이 고도의 악플러인지 특정 주제 때에만 이성을 잃는 선량한 팬덤인지 쉽게 구분되진 않네요. 평소에 멀쩡한 글 쓰시는 분들도 제법 보이는거 같은데... 씁! 특정 팬덤을 싸잡아 욕하는것이 위험하고 또 지양해야 되는 일이란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비록 일부이긴 하나 특정 팬덤에 의해서 그와 유사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했다는건 이미 경험한바가 있지 않나요? 이제와서 이윤열 선수가 임요환 선수 팬덤과 무관하게 그런 꼴을 당했었다고 말하는건 너무 염치없는 모습일거 같은데... 이미 사과까지 하신 링크의 작정자분을 괴롭히기 위한 의도는 아닙니다.
17/04/12 13:45
네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폰 물어뜯는 사람 슼팬으로 좀 몰지 말라는 취지로 댓글 썼네요.
이 와중에 싸잡아 비난당한 거 때문에 감정이 격해져서 과실의 경중을 구분하지 못하고 댓글을 단 거나 안좋은 표현을 달아서 벌점도 받고 한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이후에 벌점 안받게 조심해서 행동하고 또 제 과격한 댓글 밑에 달린 덧글을 봐서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제 논지는 똑같습니다. 남의 팀에 비아냥 대는 사람치고 타팀 팬이 드물어요. 그리고 SKT 경기 보기 바쁜 SKT 팬 그만좀 건드려주세요. 동네 초딩이 A 집 벨누르고 튀었다가 B 집에 숨고, B집에 숨어있다가 B집 벨 누르고 튄 다음에 A집에 숨기를 반복하는데 왜 자꾸 B네 집에 쳐들어옵니까. 초딩이 잘못한 거를.
17/04/12 15:19
대한독립만세!! 만세!!! 나는 정의의 독립투사다 이노오오오옴드으을!!!!! 더럽고 머릿수만 많은 슼충이들!! 나의 일침을 받아라!!
17/04/12 14:28
이런 논리면 빈집털이 운운하면서
현 kt를 응원하는척 하는 악질 어그로들도 죄다 kt팬으로 봐도 되는건가요? 정말 기가차네요. 뭔일만 나면 skt팬이 문제고 타팀 경기때마다 skt 소환 당하고 비교당하고 평가절하 당해서 반박하면 왜곡된 팬심 운운하고 한경기만 져도 온갖 조롱당하고 우승이라도 못하면 몰락했다고 하고 skt팬들은 뭐 불만이 없어서 조용하고 있는줄 아십니까.
17/04/12 15:34
피드백도 없는 낚시글에 낚일 필요는 없죠
거기에 댓글로도 어그로 끄는 분들 가득하고.. 암요 모든게 SKT 잘못이죠.. 너무 잘나가는게 죄라면 죄죠
17/04/12 17:09
예비군 훈련 끝나고 와보니 PGR의 반응도 여러분들이 그렇게 까는 인벤과 트위치 채팅에 다를게 없는 반응들이군요.
SKT의 팬덤이 말도안되게 커지면서 다른팀 팬들은 커뮤니티에서 목소리도 못내는 현상입니다. 어그로성 글을 쓰는 팬들도 그 팀에 소속된 팬덤중 일부입니다. 조금만 둘러보시면 역사적으로 경쟁팀들이 얼마나 큰 팬덤의 희생양이 됬고 불쾌해보이는 글들이 압도적인 추천을 받아 자연스럽게 화제글에 올라가는 현실을 외면하시면 안됩니다. 과거 아주부의 전성기때 나진팬들이 피해자였고 SKT가 떠오르던 2013년 부터는 삼성, CJ, 락스가 그 거대 팬덤의 피해자였습니다. 그리고 그 피해자가 지금은 KT로 옮겨가고 있고요. 물론 삼성, CJ, 락스, KT 팬들 중에도 당연히 어그로를 끄는 악성 팬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그런 어그로성 글은 어차피 소수라 금방 묻히게 되고 거대 팬덤의 어그로성 글은 그 소수의 어그로에 대한 보복으로 정당화 받는 경우가 많죠. 인벤, 트위치, 디시 등등 우리나라 대부분의 롤 팬들이 포진해 있는 커뮤니티의 글을 보시고도 이 사실을 부정하시면 할말이 없습니다. 만약 그런 사실을 인정하고 SKT 악성팬의 예만 든게 부당하다 하시면 저도 논란을 일으킨점 죄송하게 생각하겠지만 그런 사실조차 인정안하고 저들은 SKT팬이 아니다 라고 부정을 하시면서 빈집털이 드립친 팬들은 구삼성 혹은 KT 팬들의 일부다 라고 하시면 그 얼마나 이기적인 생각인지 물어보고 싶네요. 아마 더이상 PGR에 이런 일로 글을 쓰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17/04/12 17:30
SKT경기도 아닌데 허구한날 SKT팬덤이 불려나와서 까이는것도 지겹네요. 뭐 skt와 경기했으면 이해라도 하지..
좀 잘나가는 미드라이너가 주목받다가 경기망쳐서 까이면 "이건 페독들이 견제하려고 하는것"이라질 않나 skt가 아닌 강팀이 패배해서 비난받으면 "skt팬들이 라이벌팀 까는것"이라질 않나 크크 이런류의 특정대상에게 과도한 비난이 쏟아진다는 식의 이슈가 터질때마다 우선적으로 가상의 skt팬덤을 가정하고 그들이 한게 아니냐는 식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던데 기가 찹니다. 전 되려 허구한날 skt팬덤 탓하는 바람에 타팀에 관해서 뭔 말을 하기가 두렵던데 말이죠. 14년도야 벌써 3년전 일이고 현 skt팬덤중엔 14년도 이후에 유입된 팬들도 부지기수인데 무슨 아직까지 폰에게 뭐 대단한 억하심정이 있다고 아직까지 물고늘어 진답니까? 어차피 이제와서 skt와 페이커의 아성을 롤판끝날때까지 넘을팀이 나오기나 할까 의문인 마당에요. 롤판 팬덤이 skt가 제일 크다지만, 롤챔스 보는 사람이 죄다 어느 팀의 팬인건 아니죠. 그냥 롤챔스가 재밌어서 보고 어느팀을 팬질해도 걍 라이트하게 호감정도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 훨씬더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중에 소위말하는 악성 어그로들이 지까고 싶을때마다 대상을 찾아서 물어뜯으면서 책임을 skt팬덤, 구삼성팬덤 등으로 책임을 돌리면서 책임회피를 하는거죠. 보통 어느팀 팬하면 타팀까기도 저어되기 마련이던데 이런 놈들은 걍 익명성에 숨어서 가학적인 재미를 느끼는놈들이라 그런 심리적 저항감 없이 그냥 막 물어뜯거든요. 진짜 악질이다 싶은놈들 중에 물론 특정 팬덤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저런 익명성 뒤에 숨어서 남 까는거 자체를 즐기는, 딱히 특정팀 팬이 아닌 어그로들일겁니다. 멀리갈거 없이 롤갤같은곳만 가도 그런놈들 넘쳐나요. 게다가 그런놈들은 인터넷에 쏟을 시간과 악의가 넘쳐나는놈들이라 활동량도 굉장히 많죠.
17/04/12 17:36
소수라 묻히고 보복받는다고 정당화되진 않습니다. 그리고 도대체 하고 싶은 말이 뭔가요? SKT 팬덤이 문제라는 건가요? 그게 아니면 SKT 팬덤 내의 일부 어그로가 문제 라는 건가요? 타겟을 명확하게 지칭해서 써 주세요. 이리저리 헷갈리게 쓰시지 말고요. 지금 글도 첫 문단은 팬덤, 두번째는 어그로, 세번째 문단은 어그로는 팬덤 아니냐 뭐 이런 식으로 읽히네요. 그리고 님이 애초에 추측으로 글을 쓴다고 본문에서 언급하면서 논란의 여지를 만들어 놓고 더이상 글은 안 쓰겠다니...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17/04/12 17:46
[SKT의 팬덤이 말도안되게 커지면서 다른팀 팬들은 커뮤니티에서 목소리도 못내는 현상입니다.]
글에서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지만, 일정부분 말씀하신 그 거대팬덤으로 인한 필연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바가 없지 않아서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요. 이 부분만 봐도 님이 얼마나 편협한 사고로 객관적인 양 글을 쓰시는지 잘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속된말로 슼벤이라고 말을 하지만, 다른팀이 이겼는데 팬덤이 이사를 가야 하는 골때리는 일까지 겪은데다 그 슼벤에서 악질 슼팬들로 인한 경우만 언급하시고, 2016 MSI 4연패 당시의 분위기(슼이 이기긴 원하지 않지만 나라망신에는 책임을 져라)나 스프링 초반 슼하딱 시절 분위기, 뱅의 일베 주작 사건, 페이커 인성 주작 사건... 그 외에도 다른팀 경기에조차 끌려들어가서 [악의 축]으로 프레이밍이 짜여진 상황인데 전 이런거 다 보면서도 그냥 침묵하는 이유가, 그냥 반 SKT 시각이라 아예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일들인지 아니면 고의적으로 무시하시는 건지 알길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그 부분조차도 참아넘겼던건 님이 말씀하신 그런 거대팬덤으로서 '맷집'이 다르기 때문이라는데 어느 정도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걔넨 소수라서 상관없고 니넨 다수라서 문제 많다는 식의 논리는 15, 16년 그리고 최근에도 당한 것들을 생각하면 이쪽에서도 할말 많아요. 슼팬덤이 무슨 칼라로 소통하는 정신공동체도 아니고, 팬덤내 극성 악질들이 벌인일에 대해서 제가 책임감, 동지의식같은 일종의 종속감정을 가질 까닭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러한 폰 모르가나 사건 같은 짓들의 중심에 악질슼팬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그다지 부정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정작 그때 슼 코어팬덤이라는 슼갤에서는 악전고투끝에 msi 우승을 일궈낸 것에 기뻐하고 있었지 인벤에서나 PGR에서 그런 어처구니 없는 소리가 나온건 나중에서야 알았어요. 저만해도 그렇고... 근데 그 모르가나 논란에 슼팬들 다수가 인벤이든 PGR이든 연관된건 사실이고 그점에 대해서 슼팬덤 비판이 나오는건 저는 감수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초창기 임요환-이윤열 구도처럼요. 그런데 모든 문제들, 특히 최근 KT 안티분위기의 선봉에 슼팬덤이 무슨 커뮤를 좌지우지하는 세력인양 묘사되는건 솔직히 말해 실소가 나오네요. 뭐 슼팬들이 지배하는 슼벤이라고 하는데 그 인벤에서 슼이 말도 안되는 논리로 쥐어 잡아 뜯기는거 수도 없이 본 입장에서는 전혀 동의가 안됩니다. 슼이 그만큼 관심도가 높다는 의미의(긍정, 부정 양면으로) 슼벤이라면 공감해도... 흔한 진영논리예요. 다 자기가 처맞는것만 과장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거니까요. 롤갤만 봐도 사실상 페까 본산지고 폰, 루키, 다데, 크라운, 미키 뭐 할것 없이 페이커와 페독을 멸살한다는 일념하에 이리저리 어그로 끄는 인간들이 많은데, 그런 놈들이 극단적으로 설친게 올해 초였고 그래서 코어팬덤이 아예 마이너 갤을 파서 나가버렸죠. 그것도 kt vs 롱주 경기에서요. SKT 팬덤이 무슨 일루미나티 같은 거라도 된다고 보십니까? 거대팬덤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사태의 가해자이자 욕먹어 싼 인간들이라고 보기에는 그동안 주작 파문을 시작으로 일방적으로 다구리 맞은 일도 수도 없는데요. 웃긴건 그런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그건 특정 팬덤으로 인한게 아니라 님처럼 '그냥 어그로'라는 식으로 간단하게 분석을 해버린다는 겁니다. 분명 그짓을 벌인 인간들은 누군가의 팬덤에 속한걸 다 봤는데도. 그런데 악질 슼팬은 어그로로 분류할 수가 없는건가요? 꼭 슼에 대해서만은 팬덤의 일원으로 봐야하는 이유가 있는겁니까? 2014년에 내전 주작 파문 터졌을 때, 확신에 가깝게 주작을 주장하던 분들 중에는 특정팀 팬덤에 속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피지알, 인벤, 롤갤 할 것 없이요. 롤갤은 그냥 시궁창이라 배제한다고 쳐도, 인벤은 말도 못하는 수준이었죠. PGR에서도 마찬가지구요. 14년 엑소더스 이후 SKT가 롤커뮤에서 LCK 폄하의 하드탱커였던건 설마 모르신다고 하진 않겠죠? 특히 그 '빈집털이'론은 그 팬덤의 일부 악성유저들에 의해서 15, 16, 17년 벌써 2, 3년째 툭하면 나오는 소리인데 이게 일부의 금방 묻히는 어그로라는 건 지극히 편협한 시각 아닌가요? 아니 정말 까놓고 말해서요. 슼팬이고 페이커팬이고, 대부분의 팬덤의 본심이 뭔지 말씀 드릴까요? 님이 말씀하신 14년부터 케케묵은 그 복수심이나 열등감으로 인해서 폰이나 구삼성을 까는 사람들도 물론 있겠죠. 하지만 슼 코어팬덤과 다수의 사람들이 지금 폰에 대한 감정, 구삼성에 대한 감정은 '열등감'도 아니고 '굴욕의 상징'도 아닙니다. 그건 일종의 '염증'이에요. 그것도 선수 본인 당사자가 아니라 아직도 14년 프레이밍을 앞세워서 15, 16, 17년까지도 빌미만 보이면 그 프레이밍을 예토전생시키려는 인간들에 대한 염증이요. 저 개인적으로도 14년부터 폰은 항상 저평가 받은 선수였다고 누누히 말했었고, 이 선수의 특징이나 장점에 대해서 여러번 써왔는데다 페이커와 슼을 응원하는 입장에서도 경기 스타일 상 껄끄럽다고 생각하는 선수들 중에 하나도 맞아요. 하지만 무슨 14년 그 4연 솔킬의 악감정을 아직도 갖고 있을 이유가 하등 없어요. 2014년 자체가 SKK가 삼화에게만 무너진 것도 아니고, 그냥 팀 자체가 무너졌던 시기였으니 그 시즌 최강팀에게 지는 건 필연이었죠. 그 4연솔킬도 페이커가 컨디션 최악일때 무리수를 던진데다 폰이 기량면에서 정점일 때가 크로스 된 해프닝으로 생각하는 편이고, 그런 시련을 겪고 15, 16년에 다시 정점에 올라섰기 때문에 고루한 감정이 남아있을 이유도 없어요. 질리는건 폰이든 미키든 크라운이든 페까짓이라면 지겹게 반복하는 그 벌레같은 인간들에 대한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 프레임에 가둬서 빈집털이 이론같은 걸로 몰고가려는 인간들이 싫은거죠. 아니 왜 그런 열등감 프레임을 강요하죠? 그걸 왜 당연시 하냐구요. 이런 글 보면 정말 롤 판 끝날때까지 그거 물고늘어질 기세예요. 그게 정말 팬덤 주류의 감정인양 몰고가는거 보고 답답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무슨 주입식 열등감도 아니고. 근데 님같은 분은 그런데는 별 관심도 없을 거 아니에요? 그냥 일부의 소소한 어그로 짓인데 뭐 그렇게 민감하냐고 할 뿐이겠죠. 그래서 편협한겁니다. 님이 말씀하신 그 저급한 채팅문화가 난무하는 곳에서 몇 년간 가장 지독하게, 집요하게, 심심풀이로 물어뜯긴 사람이 바로 페이커예요. 팬이 많다고 해서, 그 악질짓들이 덮어지는게 아닙니다. 3년간 끊임없이 그 14년 프레임으로 인해 '검증'을 강요받은 선수와 팀이 페이커와 SKT고 거대팬덤이고 롤판 존엄팀이라는 이유로 인해서 줘패도 그러려니 해야 되는 입장이 됐어요. 그런데 이런식으로 대놓고 무슨 악의축인양 프레이밍을 하면 뭐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나요? 주작사건부터 15, 16년에 LCK 폄하하고 슼 깔아뭉개고 14 구삼성 신격화를 내세운 사람들 유저들 어느 팬덤에 속한 사람인지 모르고 싶어도 알게 되는데, 저같은 슼팬들도 그럼 유치하게 그런 팬덤 성분 다 말해야 합니까? 다시 말하지만 슼이 가진 거대팬덤으로 인한 필연적인 악성팬 문제들에 대해서는 저도 본바가 있고, 저러지 말았으면 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있고 심지어 그런 악질들에게 한소리 한적도 많아요. 하지만 님처럼 니들이 당한건 별거 아니고, 니들이 모든 문제의 알파요 오메가라는식으로 나오면 솔직히 말해서 팬덤 동질감 이딴거 오히려 악성문화로 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거리를 두는 편인 저같은 사람들도 욕나옵니다. 정치인들 지역감정 조장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17/04/12 18:43
저는 전체적으로 원글 쓰신분에 공감하는 쪽이고 임요환 팬들이 이윤열 까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스크팬덤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이 댓글에는 공감합니다. 어차피 온건한 성향인 팬덤들은 뺨 맞은 것, 억울했던 것만 기억하기 마련이죠. skt의 악성 팬덤에 당했던 타팀의 온건한 팬덤만 억울한 기억이 있는건 아닙니다. skt의 온건성향 팬덤들도 억울한 기억 많이 있죠. 각팀의 팬덤으로만 구분하면 skt 팬덤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skt 팬, skt 안티로 구분하면 skt 안티도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17/04/12 18:56
저도 슼팬덤 내에 있는 악성들의 존재를 부정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들이 벌인 악랄한 짓들에 대해서 모르쇠로 일관할 생각도, 쉴드를 칠 생각도 없습니다. 그래서 공연히 도매금으로 욕얻어 먹는 기분이 들땐 있어도, 팬덤에 대한 비판이 나올 때 열에 아홉은 대체로 참는 편이에요. 하지만 이런식으로 대놓고 프레이밍 하려는 글이 PGR에 올라올거라고는... 그것도 아직도 저런 14 시즌 프레임을 짜는걸 보면 도대체 누가 SKT 중심으로, 페이커 중심으로 생각하는건지 의문이 들때가 있어요.
17/04/12 19:02
주입식 열등감이란 단어에 완전공감합니다. 크크크 너네 폰한테 열등감있지? /아니... 별관심없는데... /있잖아~ 말해봐 /아니진짜 진솔하게없다니깐...? / 반응보니까 맞네~ 없었으면 반응도 안했겠지/ ?! .... 슼갤등에서 활동하던코어팬들은 아마 몇년간 무수한 어그로들의 침공을 경험하면서 이과정을 거쳐 폰에는 아무 관심없어지는게 대부분이죠. 근데 막상 남들이 너네 폰이 눈엣가시지? 이런 이야기를 아직도하니까 정말 복장터지고 답답합니다. 근데 답답하다고 하면 그게 바로 너네들이 열등감있다는 증거라고 또다시 몰아가니 참 답이없죠. 혹시나 이곳에도대화가통하는분들 계시다면 분명히 말씀드리고싶습니다. 14년 폰은 이견의 여지가 없이 세체미가맞습니다. 우승=전라인세체는 16 블랭크의 예외가발생하기전까지 대부분 모든커뮤에서 인정하는 명제였고 14년도까지는 그것이 더 강한시절이었으니까요 .또한 폰선수에겐 솔직히 말씀드려서 전혀 아예 감정이 없습니다. 그냥 이미 skt가 쌓은 업적도 제가 응원한 스포츠팀을 통틀어 가장 압도적이라 더 바랄것도없고 매년매년 보너스받는기분으로 올해에도 lck에 남아서 고맙다는마음으로 경기보기 바쁩니다. 진짜 폰선수에대한 감정자체가 생길 일이없어요... 주입식 열등감 진짜 지긋지긋합니다. 그것뿐이에요.
17/04/12 17:51
15, 16년도 락스가 치고오를때 삼성이 치고오를때 심지어 kt한테 졌을때... skt 팬이 락스 삼성 kt 깠나요? 16년도 스프링 이후에 비하면 지금 skt 폼은 아주 괜찮고 크게 위협적인 상대는 특히 kt는 아니라고 생각할텐데 말이죠. 삼성이 훨씬 잘하잖아요 지금. 그래서 지금 삼성이 까입니까?
경쟁팀들이 무슨 팬덤의 희생양이 됐다고... 어이없는 논지전개니 반론을 당하시는거죠.
17/04/12 18:51
더이상 글 안쓰신다니.. 따봉버튼 누르고갑니다! 앞으로 글을 쓰실때는 본인이 하고싶은말이 무엇인지 본인이 말하고싶은 대상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특정하고 쓰시는 버릇을 가지시길 추전드립니다.
17/04/12 21:19
kt팬이라 kt까는글만 보이고 skt까는글은 안보이거나 까이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듯
타팀팬들이 목소리 못내서 그전부터 까이다가 아프리카한테진후 인벤 4일간 skt까는글들 도배되고 글쓰는권한 상향되고 skt갤러리가 kt가 롱주 이기면서 봇라인차 보이니 세체원,세체봇거리면서 갤난장판되서 마갤파서 옮긴건 뭔데요 .. 어그로는 어그로일뿐인데 어그로중 skt팬,kt팬도 있는건데 글쓴이가 먼저 skt까는건 어그로고 kt까는건 skt팬이라고 규정짓는거같은데
17/04/12 21:29
네 SKT의 팬덤이 말도안되게 커지면서 다른팀 팬들은 커뮤니티에서 목소리도 못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서 skt는 13년부터 시즌 1패만 해도 그렇게 까이는 거군요. 잘 알겠습니다.
17/04/12 21:59
이 글이나 리플도 인벤 트위치랑 다를거없어요. 위에 좋게 댓글 남겼는데 걍 생각이 없는 사람이네요.
이정도 논란있으면 맨 첫줄이 죄송합니다가 먼저에요. 죄송하지도 않으면서 죄송하다는 말하지 마시고 걍 그렇게 편가르기 하고 우기고 싸움부추기고 하세요. 이 얼마나 이기적인 생각입니까? 낄낄
17/04/12 22:22
자신만의 세상에 빠져 내말이 다 맞아 니들은 틀렸어 빼애애액하고 있네요. 더 글 안쓴다니 반갑네요. 계속 혼자 피해의식 갖고 사세요.
17/04/13 08:38
본인이 글을 이상하게 써놓고 대충 피드백도 안하다가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다시는 이런일로 pgr에 글쓰는 일이 없을 거라니 환영이네요.
17/04/13 10:53
뭐 결국에는 본인은 잘못 없다고 마무리지으시는거네요. 피드백도 참 열악하시고 이럴거면 글 왜쓰셨나 싶네요.
[만약 그런 사실을 인정하고 SKT 악성팬의 예만 든게 부당하다 하시면 저도 논란을 일으킨점 죄송하게 생각하겠지만 그런 사실조차 인정안하고 저들은 SKT팬이 아니다 라고 부정을 하시면서 빈집털이 드립친 팬들은 구삼성 혹은 KT 팬들의 일부다 라고 하시면 그 얼마나 이기적인 생각인지 물어보고 싶네요. ] 누가 이랬냐고요.... 온갖 뇌피셜 + 망상으로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으시네. 이분 생각은 결국 서로 욕하자네요. SKT팬 = 구삼성까들 구삼성팬 = 빈집털이 드립치는 LCK 비하 까들 로 말이죠. 본인이 제일 이기적 편협적이라는 걸 전혀 인지를 못하시네요. 남들이 이러면 왜 이러는지 한번 쯤 고민해보셨으면 좋겠네요.
17/04/12 18:01
구 CJ빠라 SKT KT 모두에 그닥 애정이 없는 입장에서 보면, 분명히 KT에 대한 팬들의 비호감도가 매우 높은건 사실입니다. 핵심 지분은 구 삼성 멤버들에 대한 비호감도인데, 여기에 대한 원인은 복합적이겠지만 매우 큰 원인중 하나는 과거의 과도한 해외팀빠들에서 비롯됬다고 봅니다. 연달아 이어진 롤드컵 제패로 이젠 완전히 역전되서 반대로 해외팀들빠가 탄압(...)당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한때 그 유명한 암사자 드립을 비롯해서 LCK 전반이 2류리그로 격하되고 극딜되던 시기가 있었고 이들이 구 삼성 멤버들을 마치 창처럼 사용해서 LCK를 찔러댔거든요. 이 과정에서 LCK팬들 대부분이 해외팀빠에 대한 엄청난 적대감을 가지게 됬고, 그들이 사용한 무기인 구삼성 멤버들을 극딜하는 과정에서 이 구삼성 멤버들 까지도 싫어하게 된것 같습니다.
구 CJ빠라 응원팀이 사실상 사라지는 과정에서 해탈(...)해서 특정 팀에 대한 일정 이상의 호불호가 거의 사라진 입장인데도 저 역시 해외팀빠에 대해서 비논리적인 적대감이 들때가 있고, 그 감정이 구삼성 멤버에게 옮겨가는 느낌이 종종 들더군요. 그래서 오히려 의식적으로 구삼성 멤버들이 근래에 실력적으로 까일때 옹호해 보기도 했습니다. 근데 그래도 이런 불합리한 감정의 움직임은 뜻대로 바뀌질 않더군요. 감정을 빼고 이성적으로만 살펴보면, 이젠 사실상 해외팀들이 평가절하당하고 있고, 구삼성 멤버들도 과하게 까이고 있다고 봅니다.
17/04/12 18:42
네 다음 답정너. 넷상이든 바깥이든 자기 의견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그건 좀 아닌 거 같은데, 라고 반응하면 숙고를 해보는게 보통이죠. 일부러 트롤링 하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17/04/12 19:50
글을 쓸때는 좀 정상적인 논리를 가지고 써야 반발이 안나오지 사람들이 지적을 해도
피드백에서마저 니들은 짖어라 나는 쓴다식이면 그게 배설이지 글입니까
17/04/13 12:05
아주부 프로스트 cj 팬분이 작성하신 글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네요. 현재 skt와 skt팬덤이 겪고 있는 분위기와 상황이 몇해전 아니 불과 작년까지 cj와 cj팬덤이 겪었던 상황과 흡사하죠. 진정한 cj의 팬이시라면 누구보다 작금의 skt와 skt팬덤의 피로감을 잘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왜 굳이 어그로들에게 특정팀 팬이라는 명찰을 부여하는지 모르겠네요. 어그로들이 진정 악성 skt의 팬일 수도 있지만 다수의 skt 팬덤을 이용하는 것일 수도 있죠. 제가 우려스러운것은 어그로들에게 이러한 프레이밍이 글을 작성하신분이 염원하시는 건전한 팬문화에 저해되는 상황으로 악용될 수 있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이글은 ' 아쉬운 안티 SKT 분위기...' 글의 논거로 활용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17/04/29 13:02
폰모르가나 이슈터졌을때 skt경기있던 날이었죠
긴 부진끝에 접전으로 간신히 1승챙겨서 축하하려고 인벤갔더니 갑자기 sk팬들이 욕먹고 있었더군요... 참 황당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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