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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0 11:29
크으으~~~
왠지 바리안은 유저의 오닉공적을 가로채서 어거지로 들어온 왕인 느낌이었는데 안두인은 유저들이 키운 왕이라는 기분이 드네요. 하스스톤만 아니었어도 와우 역대 최고 호감도 캐릭터였을텐데...
17/04/20 12:21
시간이 흐르면 주인공도 변하는게 당연한 흐름입니다만.. 바리안은 왠지 빛을 보기 시작한 후에 너무 짧은시간만에 퇴장하는 느낌을 받고있습니다.
아직은 안두인이 왕이라는게 썩 와닫지는 않는..
17/04/20 13:11
안두인이야 판다때부터 꾸준히 얼굴비추며 성장시켜온 영웅이지만 호드는 여태 성장시켜논 영웅이 없죠
개인적으로 기대하고있는건 릴리안보스지만...
17/04/21 04:55
소설판 전개나 후계자 선정 같은거 보면 빠돌이를 가장한 안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케른 죽고 가로쉬를 후계자 선정하는 소설 보면 어이가 없더군요. 힘이 최고라는 호드에서 그 대빵이자 최강자인 대족장 명령 거역한 놈들을 강경파 부하들 눈치 봐야해서 처단 못한다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17/04/20 13:46
진짜 남자는 주문무효화 주문취소 정신지배 얼음감옥 역소환 같은 것들을 애용하는 거 아닌가요?
상대가 뭘 내놓으려할때 끊어버리는 쾌감은 지고입니다.
17/04/20 13:52
남자라면 정정당당 공평한 백색이죠.
너도 나도 공평하게 생물파괴 신의분노 너도 나도 공평하게 대지파괴 곗돈 공평의 끝 균형 치사하게 상대만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것보단 지극히 공평한 남자의 색이라고 생각하시지않나요!?
17/04/20 14:55
흑도 좋습니다..
순수청도 굴린적 있지만, 청백흑 에스퍼 컨트롤도 재미가 각별했습니다.. 디나이얼이 보충되는 것도 좋았지만, 흑의 패털이가 너무 재밌더라구요.
17/04/20 14:41
아버지의 검은 제가 사용하겠습니다.
'장착할 수 없습니다.' '장착할 수 없습니다.' '장착할 수 없습니다.' 성기사 추종자 중에 사제 -> 성기사로 전직하는 캐릭터가 있는데 설마 복선인건...
17/04/20 16:10
요즘 스토리만 보면 얼라이언스 관련 캐릭터들의 비중이 엄청 높네요. 호드쪽 인물이 비중이 높던 때가 있었는데 쓰랄이 물러나니까 비중이 확 주는군요.
17/04/21 05:26
리치왕부터 거의 얼라이언스(바리안, 안두인) 이야기가 중심인듯
호드는 그냥 스랄 한명 외엔 거의 사고나 치는 악역수준으로 나오고... 북미 유저들이 이런 컨셉을 원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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