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4/21 22:40:44
Name 큐브
File #1 [2017년4월21일]_계열_분포_구분___전설_구간.png (34.0 KB), Download : 32
File #2 [2017년4월21일]_티어_구분___전설_구간.png (53.0 KB), Download : 27
Link #1 http://www.vicioussyndicate.com/vs-data-reaper-report-44
Subject [하스스톤] 통계로 보는 전설 구간의 선호도, 파워 랭킹 및 티어, 유행덱 링크




분석으로 유명한 비셔스에서 정식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그 중에서 전설 구간에 관련된 표만 가져와 보았습니다.


첫 번째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현재 전설 구간에선
도적이 압도적인 빈도로 사용되고 있는 중입니다.
(전사도 그에 못지 않게 선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과는 별개로 두 번째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 처럼 전설구간에서의 도적 파워는
조금 낮게 측정되고 있습니다.

주문 도적, 퀘스트 도적 모두 3티어로서
별로 높지 않은 파워로 통계가 나왔는데요.
(라이브 데이터를 보면 더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점들로 보아 현재의 도적은 전 시즌에
조금 낮은 승률이던 비취 드루와 비슷한 포지션인 것 같습니다.
비취 드루도 승률과 별개로 많은 유저들이 애용했었죠.

퀘스트 도적의 경우도 비취 드루처럼 상성인 덱이 현재 랭크에
없을 경우 돌려봐도 좋은 덱인 것 같습니다.

이것이 이번 통계에서 보이는 가장 특이한 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여간 통계적으로 현재 전설 구간에서 가장 강한 계열을 보자면.

해적 전사.
멀록 성기사.
미드 성기사.
토큰 드루이드.

이 4개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비셔스에서 발표한 1티어 계열들을 제외하고..

라이브 데이터 탭을 살펴봤을때.
현재 2티어에 위치한 비밀 마법사와 템포 마법사(Burn Mage)가
다음주 발표에서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하여간 마지막으로 어떤 덱을 가지고 통계에서 보이는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 멀록 성기사

http://www.hearthpwn.com/decks/813622-rank-1-legend-eu-aggro-murloc-paladin
- 후반까지 지향한 멀록 성기사입니다.

https://disguisedtoast.com/decklists/2432-newton-s-legend-rank-3-murloc-paladin
- 초반 멀록으로 끝장을 보겠다는 멀록 성기사입니다.


* 미드 성기사

http://www.hearthpwn.com/decks/806148-s37-savjzs-ungoro-control-paladin
- 가장 보편적인 버전의 미드 성기사 입니다.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47300
- 한글 설명이 많아서 이해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 토큰 드루이드

https://disguisedtoast.com/decklists/2424-korextron-s-legend-rank-1-token-druid
-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토큰 드루이드 입니다.
게의 종류가 현재 상황따라 바뀌는 것 같습니다.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47162
- 설명이 많이 보충되어 있는 토큰 드루이드 입니다.


* 기타

https://disguisedtoast.com/decklists/2433-psy_guenther-s-legend-rank-1-tempo-mage
- 최근 뜨고 있는 템포 마법사 입니다.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46951
- 엄청난 양의 설명이 돋보이는 비밀 마법사 덱입니다.

http://www.hearthpwn.com/decks/793826-rrls-caverns-rogue-rank-4
- 최근 가장 많이 사용중인 퀘스트 도적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vicioussyndicate.com/vs-data-reaper-report-44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엔타이어
17/04/21 22:43
수정 아이콘
도적이 승률이 낮음에도 많이 쓰이는 이유가, 게임 돌렸는데 만나는 상대가 너무 배째는 느린 덱을 들고오면
'아 이거 퀘스트도적이었으면 혼쭐 내줬는데' 하면서 고르게 되죠. 하지만 퀘스트도적을 고르면 카운터덱을 만나게 되고...
Otherwise
17/04/21 23:00
수정 아이콘
전설 상위권 중심으로 토큰 드루이드 꿀인 것 같아요. 게만 4마리 사용하던데; 멀록 먹는 게까지 쓰면서..
영원한우방
17/04/21 23:03
수정 아이콘
해적전사에 주문 파괴자 2장 쓰는 거 보고 진짜 충격 먹었네요. 확장팩 나오고 이런 새로운 흐름 넘나 좋습니다.
보영님
17/04/21 23:04
수정 아이콘
저는 빠른 덱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7턴 8턴에 끝나면 이기고 지고를 떠나 뭔가 만족감이 적다고 할까...게임을 한 것 같지 않다고 할까..
가젯잔때 패치스가 나와서 해적전사를 일주일 정도하다가 이기긴 잘 이기는데 영 재미가 없어서 처음으로 하스스톤을 접었었죠.
최근에는 비밀법사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크크 본문의 비밀 법사랑 같은 덱이요.
하심군
17/04/21 23:08
수정 아이콘
핀자를 만들어야하나...
I 초아 U
17/04/21 23:08
수정 아이콘
3급부터 퀘스트도적만 굴리면서 100등까지 갔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전사는 만나면 90%는 해적이고 어그로멀록기사가 엄청나게 늘어서 못해먹겠더군요.
그래서 덱구성을 좀 바꿔서 종말이도 넣어보고 굶게도 넣어봤더니 저 두덱상대로는 괜찮아진 대신 미드레인지 기사상대로 손패가 말라서 밀리고
얼법한테도 이전보다 불리해지고... 그 균형을 찾기가 어렵네요.
시한부잉여
17/04/21 23:16
수정 아이콘
도발전사는 퀘스트 쓰는 추세인가요?
투기장도 꽤 돌았겠다 슬슬 정규덱 짜보려는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17/04/21 23:27
수정 아이콘
도발 전사=퀘스트 전사 입니다.
MirrorShield
17/04/22 04:14
수정 아이콘
도적이 너무 많아서 어그로덱이나 템포덱밖에 못하겠음..

도적한테 지면 너무 짜증나서 도적못잡는덱은 하기도싫음
울리히케슬러
17/04/22 09:19
수정 아이콘
5급가기 좋은덱이 뭐가 있을까요?
17/04/22 12:23
수정 아이콘
전 미드냥꾼으로... 적당히 빠르고 퀘전사랑도 해볼만 해서 괜찮습니다.
MirrorShield
17/04/22 15:21
수정 아이콘
미드냥은 다좋은데 도둑놈한테 지면 너무 화가나기때문에

역시 해적전사가....
잉여레벨만렙
17/04/22 21:27
수정 아이콘
어그로 멀록 성기사 추천합니다
돌아온 개장수
17/04/22 15:48
수정 아이콘
현재 저가루로 만들기 좋은 고티어 덱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17/04/22 16:19
수정 아이콘
저가루 고티어는 미드냥만한 게 없죠. 1600가루 안팍이면 완성덱을 짜는게 가능합니다. (카라잔 카드 2장제외)
17/04/22 21:21
수정 아이콘
모험모드 안열려져있다면 해적전사죠.. 리로이는 짭로이로 대체하고..
돌아온 개장수
17/04/22 21:38
수정 아이콘
패치스는 필수죠?
17/04/22 21:41
수정 아이콘
네. 패치스 있고 없고 초반에 차이가 커서요. 뭐 패있찐이면 슬픔이긴 하지만요.
적어도 고승률 덱에서 모험모드 안열리고 막 입문상태라면 해적전사가 제일 가루가 덜 들어가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204 [기타] [섀버] 확팩 이후 플레이 감상 [24] YORDLE ONE8382 17/04/24 8382 0
61203 [기타] 얼마전 모 업체의 크런치 관련 후속기사가 떴네요. [57] 주자유12056 17/04/24 12056 0
61202 [LOL] 몇가지 소식 [35] 후추통10936 17/04/24 10936 6
61201 [기타] [워크3] 리마인드 선수가 현실을 잘못보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단지... [228] 삭제됨34825 17/04/24 34825 6
61200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신영웅. 신영웅이 궁금하다!" [36] 은하관제11945 17/04/23 11945 4
61199 [LOL] 짧은 스코어 이야기 [50] 바스테트11785 17/04/23 11785 2
61198 [기타] [워3] 보이콧 사태가 일단락 되어갑니다. [97] 공부맨14904 17/04/23 14904 3
61196 [기타] 제가 즐겼던 매우 주관적인 갓겜들 3편 [18] 화잇밀크러버9183 17/04/22 9183 1
61195 [LOL] LCK에서 승리하는 법: 준비의 힘 [57] 티모대위12424 17/04/22 12424 9
61194 [LOL] SKT의 v6 축하합니다. [20] 토이스토리G9656 17/04/22 9656 3
61193 [기타] [CK2] 헤라클리우스 가문의 귀환 # 14 - 2대 마누엘 [7] Liberalist7400 17/04/22 7400 13
61192 [LOL] 역대 롤챔스 결승 결과 [42] 니시노 나나세11294 17/04/22 11294 3
61191 [기타] [PS4] 영웅전대의 이레귤러 로봇대전 문 드웰러즈 [20] minyuhee8656 17/04/22 8656 0
61190 [기타] [Shadowverse] A0 랭크 로얄로 올라오면서 느낀점 (최대한 쉬운용어로) 현재 메타 [19] 랜슬롯6766 17/04/22 6766 0
61189 [기타] 자유와 방종 - 이번 인컵보이콧사태의 커뮤티니 반응을 보고 [147] 작칠이16908 17/04/22 16908 17
61187 [스타2] 4월 21일 커뮤니티 피드백 + 테스트 맵 [13] EPICA8215 17/04/21 8215 1
61186 [하스스톤] 통계로 보는 전설 구간의 선호도, 파워 랭킹 및 티어, 유행덱 링크 [18] 큐브9541 17/04/21 9541 2
61185 [스타2] 2017 VSL 스타크래프트2 시즌1 결승전 우승 "김준혁" [6] 김치찌개6863 17/04/21 6863 0
61184 [기타] [CK2] 헤라클리우스 가문의 귀환 # 13 - 2대 마누엘 [10] Liberalist7226 17/04/21 7226 15
61183 [기타] [워3] 리마인드님 10년째 팬이었습니다. 그리고 실망했습니다. [181] 삭제됨17277 17/04/21 17277 19
61182 [하스스톤] 현재 메타 얼마나 즐기고 계신가요? (4) [21] 잠잘까10659 17/04/21 10659 7
61181 [히어로즈] 고오급 종합 메뉴 이벤트 + 디바 참전?! [40] 돈키호테8575 17/04/21 8575 2
61180 [스타1] 1.18.1 패치노트가 나왔습니다. [33] SkyClouD14485 17/04/21 14485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