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4/25 12:25:35
Name VKRKO
Subject [스타1] 야! 질레트 때부터 스타 봤냐?


기나긴 스타크래프트 역사에, 질레트 스타리그는 일종의 관용구가 되어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뉴비와 올드비를 가르는, 스타리그의 전환기였기 때문이죠.
임요환 선수가 스타리그 10연속 진출에 실패하며 처음으로 16강에 오르지 못했고, 저그 팬들이 그토록 꿈꿔왔던 첫 스타리그 저그 우승이 이뤄진 대회이기도 합니다.
스덕 아재 사이트인 PGR21이니만큼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도 선명하게 남아있는 순간들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왜 이제 와서 질레트 스타리그를 들먹이느냐?
그것은 바로 당시 찍은 고화질 사진이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포모스 김용우 기자님이 과거 찍은 사진들을 최근 들어 플리커에 정리해 게재하고 있는데, 마침 2004년 질레트 스타리그가 올라왔더라고요.
13년 전, 아직 파릇파릇하던 선수들과 그 시절 수많은 이들의 추억이 담겨있는 사진이니만큼,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추억이 많을 PGR21 회원분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김용우 기자님의 허가를 받아, 일부 사진을 아래에 첨부해봅니다.
전체 사진은 https://www.flickr.com/photos/hiljus/albums/72157683026814095 에서 감상하실 수 있으며, 총 442장입니다.


P1010371

P1010395

P1010030

P1010025

P1010036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잠잘까
17/04/25 12:36
수정 아이콘
저야 코크인가 한빛인가(이제 뭐가 먼저인지도 까먹었네요. 크크) 부터 봤는데 이때 질레트로 나누는거 보고 '캬캬 난 뉴비가 아니군'이라며 괜한 자부심을 느꼈던게 생각나네요....아 오글오굴

이때 강민이 전대회 우승했었는데 같은조에 박정석 최연성이 있어서 우승자 징크스....도 떠오르고.

확실한건 이때부터 다년간 질레트만 썼네요. ㅡ.ㅡ
아마존장인
17/04/25 12:37
수정 아이콘
이젠 질레트부터봤어도 늙은이 오비 ㅠ_ㅜ
sinsalatu
17/04/25 12:39
수정 아이콘
질레트때부터 보고싶다
하지만 현실은 투니버스
IntiFadA
17/04/25 14:06
수정 아이콘
프리무라의 퉁퉁포 탱크가 일품이었....
17/04/25 12:39
수정 아이콘
제가 박성준을 처음 봤을때가 임요환이 떨어진 그 듀얼토너먼트였었죠. 처음 보는 선수치고는 정말 잘 한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때 바로 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지만요.
오 루즈
17/04/25 12:40
수정 아이콘
집에 엠겜만 나오고 온겜이 안나와서 못보다가
온겜이 나온시점이 질레트배라서
난 뉴비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걸음
17/04/25 12:41
수정 아이콘
한빛부터 본 뉴비입니다 하하하
17/04/25 12:44
수정 아이콘
사실 티빙부터 봤어도 이미 아재입니다 크크크크크
할배사이트 피지알 ㅠㅠ
에위니아
17/04/25 13:16
수정 아이콘
티빙 스타리그는 안 봤어요!! 전 아재가 아니라구욧..

은 코카콜라 ㅠㅠ
17/04/25 12:45
수정 아이콘
01 sky배부터 봤었는데... 본격적으로 모든 경기를 다챙겨본건 02nate ... 진짜 추억이네요..

질레트 사진 들어가서 쭉봤는데 화질 정말좋네요. 어제사진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화질.

새삼 느끼지만 다들 어리고 나도현 전 선수 존잘이네요..
바스티온
17/04/25 13:15
수정 아이콘
전 네이트배 4강부터 봤네요 크크
그때부터 온게임넷이 저희동네 케이블방송에 등장해서 감상했습니다 크크크
솔로12년차
17/04/25 12:46
수정 아이콘
99PKO부터 본 뉴비입니다.
키스도사
17/04/25 12:48
수정 아이콘
김정민 해설 진짜 잘생겼네요.
Liberalist
17/04/25 12:48
수정 아이콘
코카콜라 때부터 봤지만 전 아직 20대이지 말입니다? 아홉수에 걸렸다는 점이 함정이기는 합니다만.(...)
17/04/25 12:53
수정 아이콘
다들 파릇파릇하네요.....
17/04/25 12:57
수정 아이콘
하나로통신배부터 본 뉴비입니다.
17/04/25 12:59
수정 아이콘
여기있습니다 질레트때부터 본 뉴비.....
토이스토리G
17/04/25 13:01
수정 아이콘
접니다.. 질레트 뉴비..
itv랭킹전부터 이어진 최연성vs박성준 구도 너무 재밌었어요.
하카세
17/04/25 13:01
수정 아이콘
집에 온겜이 안나와서 에버2004부터...
17/04/25 13:03
수정 아이콘
크윽 사진을 보라고 올린 글이었는데 천하제일 뉴비대회가 되다니 ㅠㅠ
전 올림푸스부터 본 뉴비입니다
예쁜여친있는남자
17/04/25 13:05
수정 아이콘
전 못봤지만 이영호 이제동은 다 압니다. 제 또래들이 그세대인듯 끄트머리 기억하는세대..
니나노나
17/04/25 13:11
수정 아이콘
으앙 정민찡... ㅠㅠㅠ 저는 코카콜라 결승전떄부터 왔어요!
유자차마시쪙
17/04/25 13:13
수정 아이콘
투니버스부터 봤지만 아직 20대지 말입니다?
호리 미오나
17/04/25 13:15
수정 아이콘
99pko도 라이브로 본 뉴비입니다.
사진 좋네요. 질레트 주인공인 안심이 사진 한장만 추가좀 해주시면 크크
김용우 기자님도 힐주스님이었던가? 원래 피지알러 출신이시죶흐흐
그런데말입니다
17/04/25 13:16
수정 아이콘
나도현.. 당신은 사..
호리 미오나
17/04/25 13:17
수정 아이콘
나도현, 당신을 사랑합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기 때문이죠!
힘을 내세요.
17/04/25 13:17
수정 아이콘
99pko 지만..
pgr에서는 부심을 부릴수가 없네요 ㅠㅠ 크크크
Naked Star
17/04/25 13:17
수정 아이콘
코크배때부터 본 뉴비입니다.
17/04/25 13:24
수정 아이콘
야! 베이징부터 야구 봤냐?
17/04/25 13:25
수정 아이콘
쌈장의 삼각 벙커
40대 유저
17/04/25 15:11
수정 아이콘
오! 삼각벙커를 아시다니!! 상당한 올드유저!!
17/04/25 20:43
수정 아이콘
쌈장이 아니고 신주영 스타가이드북에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쥴레이
17/04/25 13:26
수정 아이콘
저도 코카콜라배때부터 봤습니다. 그래서 홍진호 선수를 좋아했고요.

질레트 배는 조지명식부터 화제였죠.
16강에서 최연성이 강민을 이기고 8강에서 전태규 이겼을때..
그래 최연성을 막을건 역시 서지훈뿐이지 하면서... 응원했는데
박성준이 8강에서 서지훈 이기자 전 반쯤 포기하면서 질레트 4강을 보기 시작하였는데....


그뒤로는 뭐.. 4강전 박성준 VS 최연성 5연전이 백미죠.


그뒤로 제가 좋아하는 저그유저가 되었고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였던 저그 선수를
뽑으라면 홍진호 이제동 박성준 김준영 조용호 입니다.
Helix Fossil
17/04/25 13:31
수정 아이콘
코카뉴비입니다
17/04/25 13:31
수정 아이콘
여기 제롬 리욱스랑 미젤 밤바 얼굴 직접 본 사람 좀 있겠죠?
이기석이랑 제롬이 붙어서 이기석이 진 경기가 있는데 그게 최초로 본 스타 경기...
17/04/25 13:34
수정 아이콘
스지후니 사랑한다
17/04/25 13:34
수정 아이콘
와 김정민해설 선슈시절이라 그런지 날카로움이 장난아니네요 사진 뚫고 나오실듯
서리한이굶주렸다
17/04/25 13:38
수정 아이콘
그때도 잘생겼다고 생각했지만 지금봐도 잘생겼군요 크크
무더니
17/04/25 13:46
수정 아이콘
02sky보고 플토를 시작......
LightBringer
17/04/25 13:5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대회랑 스카이 프로리그 2004로 스타 처음 봤어요. 아직 엠겜은 뭔지도 모르고 말로만 듣던 프로게이머들 경기를 처음으로 직접 본 시절...
17/04/25 13:50
수정 아이콘
전 집에서 온게임넷이 나오기 시작한게 한게임배부터라서 그 때부터 봤네요 흐흐 그대로 광빠가 되었죠.
FastVulture
17/04/25 13:51
수정 아이콘
파나소닉부터 보고 그대로 달빠가...
17/04/25 13:54
수정 아이콘
투니버스 시절부터 봤어요 흐흐
파쿠만사
17/04/25 13:57
수정 아이콘
저는 자 경인방송(ITV 였는지 헷갈리긴함)에서 거의 최초로 나온 게임관련다큐에서 레더1위 김캐리 나올때부터 스타방송에 관심이 생겨서 스타보고 시작했습니다..크크 (아 이건 리그는아닌가...크)
17/04/25 14:03
수정 아이콘
전 01sky로 입문해서 02sky 부터 등팬 된듯...
위대한캣츠비
17/04/25 14:10
수정 아이콘
GAMEQ 라고 엄옹하고, 보조개가 예쁘신 여자캐스터분하고 진행하던 인터넷방송국 대회가 시작이었는데,
기억하시는분이 계시려나 모르겠어요.
제가 본 대회에서 임요환VS임성춘 결승이 있었는데, 두 신성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고,
한방토스....앞마당도없이 나가서 순회공연하면서 우승했었지요.
임요환 바이오닉을 보면서 "테란이 이렇게 쎈 종족이야?" 라고 친구들하고 놀라기도 했는데..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려나 모르겠어요
애패는 엄마
17/04/25 14:11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사실 겜큐도 거진 기억할 나이대라..
꿈공장장
17/04/25 14:12
수정 아이콘
게임큐 게임게시판이 스갤과 피지알의 전신이라고 해도 될 정도죠. 저도 아련하게 기억 나네요.
Madjulia
17/04/25 15:18
수정 아이콘
저도 기억이 애매한게 정소림캐스터인지 레나인지 애매합니다.

꼬인친구때문에 레나씨랑 친구먹기로 했었는데.. 같이 술도 먹어봤고.. 잘 사실려나.
17/04/25 15:21
수정 아이콘
요새 스타크래프트 2 VSL 캐스터 하고 계십니다.
Madjulia
17/04/25 15:27
수정 아이콘
아 몰랐나 하고 검색해보니.. 그분은 Rena 김주희 님이시군요..
제가 말한 레나는 Lena 이지혜... ㅠ_ㅠ 거의 20년전의 이야기를 기억하다보니까 이젠 뭐가 맞는 기억인지도 모르겠네요.
17/04/25 16:10
수정 아이콘
저런 R이 아니었다니 크크크크
대니얼
17/04/25 16:03
수정 아이콘
최은지 캐스터군요~
급 잘 살고 있으시려나 궁금하네요
위대한캣츠비
17/04/25 22:46
수정 아이콘
와!!!!! 맞아요 최은지 캐스터!~
어린 마음에 우와 예쁘다...했는데...
17/04/25 14:14
수정 아이콘
어려서 무슨리그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itv고수를 이겨라 부터봤으면 당시에 무슨리그가 열릴때였을까요?
17/04/25 14:24
수정 아이콘
전설의 왕중왕전부터 봤던 사람입니다. 그때는 콩이 콩인지 몰랐는데..
솔로12년차
17/04/26 16:33
수정 아이콘
그럼 KT부터네요.
자판기냉커피
17/04/25 14:28
수정 아이콘
저는 한빛배 때 부터 스타리그를 봤네요
한빛배 임요환선수의 결승전을 보고 내가하는 게임과는 다르구나 하고 느꼈네요
ITV에서 야간에 해주는 스타방송보기도 했구요 그때 끝부분에 레나 이지혜선수가 뭔가 설명해주는 코너가 있었죠
그거보면서 이쁘다!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라이펀
17/04/25 14:31
수정 아이콘
잡지에서 이기석 쌈장광고보고 코넷... 그리고 국기봉 봉준구가 나와서 스타하던시절부터봤습니다..
솔로12년차
17/04/26 16:35
수정 아이콘
하나로통신 때 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기봉선수의 경우 99PKO를 통해서 이름이 알려졌다고 봐야하거든요.
아이오아이
17/04/25 14:46
수정 아이콘
제 첫 스타방송이 그렇게 원하던 유선을 몇 달을 졸라 달고나서 아무것도 모르고 틀어서 봤던 코카 결승이였습니다.
괴물이랑 사람이랑 싸우는데 왜 그 땐 괴물이 이겼으면 했는지 모르겠어요. 정작 제대로 알고나서부턴 저그를 극혐하는 토스유저가 되었는데 크크크
구름과자
17/04/25 14:48
수정 아이콘
진짜 뉴비는 없고 원년(혹은 그 이전) 부터 챙겨본 자칭 뉴비라 하는 아재분들만 가득했다..
17/04/25 14:51
수정 아이콘
itv 최강자전? 부터 봤는데 이게 어느정돈지 모르겠네요 크크 한빛소프트배가 기억이나는거 같긴 한데..
나비1004
17/04/25 14:54
수정 아이콘
전 창원이라 경인방송(itv)에서 하는 유선방송을 흰줄이 좍좍 나서 가려진 화면을 소리만 들어가면서 봤었죠...
바보미
17/04/25 15:04
수정 아이콘
응애응애!
열역학제2법칙
17/04/25 15:06
수정 아이콘
스타는 알파벳배울때부터 했지만 가장 오래된 이스포츠의 기억은 itv에서 이윤열 임성춘 본진 바꾸던 경기네요.
처음 제대로 본 리그는 파나소닉
근데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결승정도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그즈음 저그는 조진락이었던 것 같은데
유스티스
17/04/25 15:42
수정 아이콘
보라넷배... 마인으로 일꾼 폭사가 가능했던 대회를 처음으로...
탐나는도다
17/04/25 15:42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티비로 입문했는데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참 많은 분들이 입문 하셨네요
당시에 케이블 방송이라는게 보편화되지 않아서 아이티비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크크
그때 빠져서 컴퓨터로 온게임넷 영상 찾아보고 하다가 겜비씨가 생겼으니 한빛소프트배부터 봤네요
근데 이제 별로 기억나는게 없어요 한때는 달달 외웠는데 제 기억력은 흥미가 떨어지면 훌훌 날아가버려서 ㅠㅠ
17/04/25 15:48
수정 아이콘
엄옹 사진보니 얼마전 뒷담화에 나오셨던 얼굴과 참...
세월이 느껴지네요, 나도 늙었네...
무언가
17/04/25 15:59
수정 아이콘
창원에는 엠겜만 나오다가 딱 저때 질레트때부터 온게임넷이 송출되기 시작했죠... 하하 전 온겜넷으로만 치면 질레트부터 스타리그 봤네요~
몽쉘통통
17/04/25 16:04
수정 아이콘
코카부터 본 임선수 팬이자

저그 대인배 선수 팬입니다.
17/04/25 16:07
수정 아이콘
쏘원부터 본 조트뉴비입니다...
에밀리아클라크
17/04/25 16:11
수정 아이콘
엠겜은 겜비씨 kpga시절부터 보긴했는데
딱 질레트배부터 집에서 온겜이나와서 스타리그는 질레트부터긴하네요.
17/04/25 16:16
수정 아이콘
이윤열이 종족최강전에서 기욤 3:0으로 잡고, 날아다니던 때부터 봤는데, 이때가 언제죠?

KPGA 1차쯤일까요?
그때부터 봤네요.
저항공성기
17/04/25 16:19
수정 아이콘
곰티비 때부터 봤는 늅늅입니다.
민간인
17/04/25 16:28
수정 아이콘
맨 마지막 사진 선수 이름이 누구였지요? 기억이 안납니다. 도와주세요.
17/04/25 16:29
수정 아이콘
한동욱이요
치킨은진리다
17/04/25 16:32
수정 아이콘
하나로 통신배가 하고 있다는걸 알았고, 본격적으로 본건 한빛부터네요
그런데 게임방송이나, 인천방송, 인터넷 뿐만 아니라 지역 방송사에서도 스타관련 프로그램을 했었어요.
울산이라 ubc였는데 프로게이머도 초청하고, 울산출신 프로게이머 최...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그분도 같이 방송하고 했었어요
17/04/25 16:35
수정 아이콘
질럿이 소리 질렛트
서동북남
17/04/25 16:53
수정 아이콘
서요?
도뿔이
17/04/25 16:53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 다신분들 대부분이 당시 엄옹보다
현재 나이가 많으시죠 흐흐
그란디아
17/04/25 16:55
수정 아이콘
아조씨들 냄새가 진동하는 곳이군요.....
17/04/25 16:5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슬기방이란 곳이 있었다고 삼촌이 말하시네요. Dvd방 같은곳인가 봅니다.
니시노 나나세
17/04/25 17:10
수정 아이콘
마린으로 러커잡는게 코크맞죠?

그때부터 봤어요.
다크템플러
17/04/25 17:19
수정 아이콘
신주영의 무작정따라하기 책이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읽었네요 흐흐.. 반올림하면 아직 20살입니다
핑키밍키
17/04/25 17:30
수정 아이콘
99pko때부터 라이브로 봤습니다.
아직도 스타에 대해 애정이 많아요 크크

GhemTV 개국 스타리그 맵 공모전에서 3등도 했었네요. 그때 김창선 해설위원이 pgr게시판에 글 쓰신거 아직도 검색하면 나오더라구요.
맵에 대해선 여러모로 아쉽기도하고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크크
꾼챱챱
17/04/25 18:00
수정 아이콘
저는 최인규 선수가 한창 활약할때부터 봤는데 리그 이름까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17/04/25 18:42
수정 아이콘
처음 PGR은 솔로부대 청년들 총집합인 느낌인데... 이젠 애아빠, 애엄마들이 다수 지분인거 같더군요.
임팩트블루
17/04/25 19:09
수정 아이콘
프리챌배부터 보신 분은 안계신가요..
일하고있냐
17/04/25 19:09
수정 아이콘
코카때 부터 본거 같음
선동가
17/04/25 19:37
수정 아이콘
저시대때는 항상 박정석이 주인공같았어요~
그어떤선수보다 더욱 빛나는느낌이었음~
됍늅이
17/04/25 20:04
수정 아이콘
챌린지 결승 임요환 - 16강 이윤열 - 8강 서지훈 - 4강 최연성이 맞던가요. 16강 이윤열은 잘 기억이 안 나고 나머지는 확실한 거 같은데... 결승만 토스전이었을 뿐 대테란전은 뭐 갓오브워 찍고 올라왔지요.
솔로12년차
17/04/26 16:36
수정 아이콘
결승이 아니고 듀얼요
17/04/25 20:17
수정 아이콘
2005 냔 여름 광안리 직관에서 처음으로 스타리그 보고나서 스타에 빠졌는데 ....
좀전에 피지알 정보 조회하니 ... 저도 어느새 여기 11년차네요 크크
RookieKid
17/04/25 20:22
수정 아이콘
전 2002스카이부터 본 뉴비..
17/04/25 21:00
수정 아이콘
오 마이갓 파나소닉은 진짜 뉴비군요. 흐흐
온리진
17/04/25 21:38
수정 아이콘
투니버스에서 방송해준 데미소다배 보신분 계세요?

세리박이 우승했던..
그거보면서 이게 고수들의 스타구나 했었는대

데미소다 아니었었나 기억 흐릿하네요
혜우-惠雨
17/04/25 22:34
수정 아이콘
코카콜라배부터 시작했습니다만 네이트배 결승전보고나서 변길섭선수에게 애정을 오링한 골수 한빛빠입니다. KTF로 이적후에도 한빛을 응원했던 팬이었습죠ㅠ

갑자기 생각난게 온게임넷에서 라이벌전을 했던것같은데... 이게 코크배 후였나요 전이였나요?
17/04/25 22:39
수정 아이콘
저는 대회 스폰서를 기억하지는 못해서 언젠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집에 케이블 티비가 없어서 투니버스 나오던 친구집에 가서 보던 기억이 나네요. 국기봉대최진우라던가..
마법사5년차
17/04/25 22:39
수정 아이콘
PKO부터 봤습니다.
그때 시즈탱크를 상대하는데 효율적인 플토 유닛은 드라군이라고 해설하던 시절이었죠 -_-;
17/04/25 23:45
수정 아이콘
말은 맞는 말이네요 크크크크
토이스토리G
17/04/26 02:16
수정 아이콘
잘잡긴 잘 잡죠 크크.. 다만 대규모 교전에선..흑..
마법사5년차
17/04/26 09:39
수정 아이콘
효율적이라는 이유가
드라군이 덩치가 커서 스플래시 대미지 받는 숫자가 적어서 상대하기 좋다고 했었죠 크크크
양화대교
17/04/25 23:57
수정 아이콘
질레트 박성준선수가 우승했나요??? 가물가물하네요. 저는 파나소닉 이윤열, 올림푸스 서지훈 때부터 봤네요.
17/04/26 00:00
수정 아이콘
넵 투신 우승입니다.
17/04/26 00:20
수정 아이콘
한빛소프트배 임요환형의 드랍쉽을 보고 우와 했지만 아직 20대 중반입니다?
17/04/26 00:24
수정 아이콘
헐..감사합니다 사진 주우러 갑니다
제로프리
17/04/26 00:5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립네요
17/04/26 01:16
수정 아이콘
아재들...
저글링앞다리
17/04/26 03:23
수정 아이콘
한빛배 뉴비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짤 많이 줍게 생겼네요 흐흐
Juan Mata
17/04/26 04:08
수정 아이콘
저는 올림푸스때부터~
17/04/26 08:25
수정 아이콘
하나로배 결승 1경기부터 봤습니다

임요환의 드랍쉽이 엄청난 충격이었죠
귀여운호랑이
17/04/26 09:55
수정 아이콘
제가 뉴비라서 그런지 댓글들에서 왠지 쉰내가 나요. . . . .
Real Ronaldo
17/04/26 11:29
수정 아이콘
99pko부터 봤습니다
그 전까지는 피파99만 하다
프리뮤라를 보고 그제서야 스타에 입문했죠
아르카
17/04/26 13:35
수정 아이콘
gembc부터 봤던것 같네요. kpga도 기억나고 눈물의 주훈 프로리그 결승도 기억나고...생각해보니 스1 진짜 오래 봤었네요.
17/04/26 16:27
수정 아이콘
당시 집에 유선이 안나와서 온게임넷은 못보고 겜큐 1차때부터 봤는데 이게 언제였나요? 엄재경 왈 - 요즘 떠오르는 임트로이카!!
솔로12년차
17/04/26 16:38
수정 아이콘
프리챌배요.
물리만세
17/04/26 16:54
수정 아이콘
이젠 스타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올드비 인증이라...;;
뻐꾸기둘
17/04/26 17:07
수정 아이콘
99pko 스튜디오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처음엔 무슨 연극인줄..
파랑파랑
17/04/28 12:02
수정 아이콘
캬, 박성준이 최연성 때려잡을 때 감격하면서 박수쳤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당시에 최연성을 이기는 저그가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재출발자
17/04/30 17:44
수정 아이콘
대교방송인가..김일재 선수(네온게이트)랑 이기석(청오) 선수 나오던 시절부터 봤어요. 워프게이트가 공식맵으로 쓰이던 시절. 이쪽은 기억하는분이 없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327 [스타1] ASL 8강 취권vs택견//안진마vs안진마 유튜브 영상 [16] 빵pro점쟁이11420 17/05/21 11420 0
61311 [스타1] 스타1 직관의 유료화, 좌석 예약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4] aRashi12806 17/05/17 12806 7
61309 [스타1] ASL 시즌3 + SSL클래식 2017 시즌1 변형 Elo Rating (5/16 현재) [11] 은별14289 17/05/17 14289 28
61297 [스타1] 초보아재의 래더D 달성기... [43] aRashi13002 17/05/14 13002 3
61290 [스타1] 투혼 저그 앞마당 심시티 연구 [11] 꺄르르뭥미17472 17/05/13 17472 11
61289 [스타1] 리마스터 단축키 설정 변경은 정말 밸런스를 해칠까? [70] Drone18570 17/05/13 18570 1
61283 [스타1] SSL 클래식은 왜 실패하고 있을까 [26] 케이틀린16602 17/05/11 16602 1
61265 [스타1] 게임 잡담 - 스타1, 롤 [7] 순박자봉7914 17/05/07 7914 1
61264 [스타1] 1.18패치 이후 마우스 감도 [18] 솁첸코16713 17/05/07 16713 1
61257 [스타1] 자작맵 (2)Wounded Plains 0.901을 배포합니다. [7] 여우왕7728 17/05/05 7728 1
61256 [스타1] 스타크래프트 세계 챔피언 김도형을 아십니까? [48] 공안9과18573 17/05/05 18573 8
61252 [스타1] 피쉬서버 래더 변경 공지 내용 [21] 유자차마시쪙18398 17/05/03 18398 0
61249 [스타1] 아프리카 스타판 생각보다 엄청 좋네요 [44] 다크템플러15698 17/05/03 15698 4
61247 [스타1] 스타1을 위해 장비를 갈았습니다. [14] 헁복11153 17/05/03 11153 2
61220 [스타1] 1.18.2 패치노트 공개. [39] V.serum15828 17/04/27 15828 0
61215 [스타1] 재미로 보는 2017년 5월 신 PGR21 랭킹 [32] 말코비치12784 17/04/25 12784 10
61209 [스타1] 야! 질레트 때부터 스타 봤냐? [121] VKRKO20223 17/04/25 20223 8
61206 [스타1] 아랫글 보고 저도 레더 도전했습니다. [31] 쏘군8854 17/04/25 8854 0
61180 [스타1] 1.18.1 패치노트가 나왔습니다. [33] SkyClouD14486 17/04/21 14486 5
61177 [스타1] 2004년 11월 12일의 후폭풍 [24] 바스테트10310 17/04/21 10310 5
61174 [스타1] 스타크 버전별 패치 프로그램(1.16.1 가능) [12] ArcanumToss20715 17/04/20 20715 4
61170 [스타1] 저도 드디어 레더E를 달성했습니다!!! [41] 헁복10624 17/04/19 10624 9
61167 [스타1] 김동준 해설의 생일을 축하하며 모아 본 스타 해설 시절 모습 [33] 빠독이13974 17/04/19 13974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