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아재들이 하자그래서 클래시로얄에 입문한 32살 아재입니다. [32살인데 팀에서 막내라는게 조금 슬프기는 합니다]

가장 먼저 나온 전설이 라바라는 이유로, 3000점 언저리까지 라벌만 밀고 올라왔다가 개인적인 벽에 부딪혔을 때,
피지알 게임 게시판에서 골렘/메미/베드 덱이 안정적이라는 얘기를 듣고, 골메베 덱으로 3600점을 돌파했었습니다.

다시 살짝 벽에 닿았을 무렵, 전설 상자에서 라바가 한 장 더 나와준 덕분에 4000점을 돌파하게 되었네요. [3000~3600은 2주 넘게 멈춰있었는데, 3600~4000은 사흘만에 넘어가네요..]

기존에는 라벌번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최근 라벌빙이 유행한다는 얘기를 듣고 라벌빙을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빙결을 1분이 될 때 까지 잘 안 꺼내는 편인데, 2분간 주거니 받거니 하며 딜계산이 대충 될 때 쯤 빙결로 변수를 만들며 세게 한 방 때리는 재미가 있네요.
'명존세' 라는 말이 생각나는 덱인 것 같습니다.

나이먹은 아재가 모바일 게임에서 잘됐다고 자랑할만한 곳이 없어 여기에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