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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4 19:43
관중빼고는 모든면에서 좋았습니다.
그래픽도 쩔었고 오프닝등 대회준비가 깔끔하더군요. 해설진 목소리가 친근해서 5시간 내내 지루하지않았네요
17/10/14 19:49
오늘 진짜 보기는 좋았는 데 관중분들이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홍보를 제외한 대회 준비가 좋았다는 부분은 저도 공감합니다.
17/10/14 19:58
오늘 많은 분들이 가실 줄 알았는데 관중들 함성도 적고 계속 중계진 분들 비추는 모습보면서 오늘 홍보가 부족했다는 느낌이 절로 들었습니다.
17/10/14 19:59
김정우야 뭐 매친놈 모드일 때는 이영호도 못 말리죠.
오늘 폼이 좋았고, 이영호는 평소때 모습보다는 아쉬웠네요. 그래도 최근 다전제에서 김정우나 김민철이 이영호 상대로 꽤 이기는 걸 보면 (스폰빵에서도) 역시 저테보단 저프가 밸런스가 더...
17/10/14 20:03
확실히 저프전벨런스는 답이....오늘 진짜 매친놈에 매신모드 투혼부터 진짜 엄청나더군요...상대도 확실히 이영호 선수이니 명경기가 나온거 같습니다.
17/10/14 21:00
안녕하세요 서울컵 OGN 슈퍼매치 작가 Davi4ever입니다.
첫날 일정 마치고 글을 봤네요. 슈퍼매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pgr21.co.kr../pb/pb.php?id=free2&no=62132&page=4 PGR에는 글을 한 번 올렸었는데 제 힘이 부족했네요 ㅠㅠ 내일 오버워치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17/10/14 21:41
중계에서 아쉬운 부분을 말하고 싶습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영역 전부가 영어로만 표시되어 있어서 자국에서 하는 경기인 줄도 모르겠더라구요 한글은 왜 표시를 안한거죠? 보면서 불편했습니다.
17/10/14 22:08
작가님 오늘 잘보았습니다. 홍보만 조금 더 잘되었다면 좀 더 흥행할 수 있었을 텐데 이벤트리그가 활성화되어 리그로 다시 열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습니다.
17/10/14 23:05
(수정됨) 진짜 온게임넷 쌍욕하고 싶네요
광고를 이따위로 하다뇨. 진짜 토악질 나네요. 이영호 김정우 결승 될 거란건 9할이상이 예측한 거고 이영호 김정우 다전제라는걸 아프리카 사람들만 알았어도 1500석 다채웟을겁니다. 비제이들은 다 도방햇을거구요. 어느정도로 처참한 홍보수준이었냐면 2시 경기 시작할때 시청하는 스타비제이가 몽군하나였습니다. 그뒤로 굴드와 조기석님이었구요. 적어도 비제이들이 알았더라도 시청률 은 훨신 많았겠죠 빅매치 중계하면 시청자 따니까요. 너무 아쉬운건 아프리카만 보다가 온겜에서 보니 퀄리티차이가 너무 압도적으로 나서 아쉽습니다. 장비하며 부스.그래픽 거기다가 인터뷰어까지. 전문 아나운서라 권이슬의 스킬은 진짜 놀랍더군요. 진짜 왜쓰는지도 모르겠고 몇년째 책읽는 인터뷰만 하는 서연지랑 너무 비교가 되서 와 역시 온게임넷 했는데 당장에 현스타 본진 와고 반응만 봐도 아프리카랑 비교 된다라는 분위긴데 이정도 밥상 차려놓고 홍보 실수로 이걸 이따위로 날려먹다니요 더더욱 아쉬운건 약간 느낌이 이번 흥행 보고 스타리그 열지 말지 결정하려고 한 것 같았는데 막장흥보와 처참한 흥행참패로 이제는 윗 선에서 반대하겠네요. 진짜 스1만 20년한 골수팬으로써 성질나네요. 스타판 유지를 위해서는 하나의 대회 이벤트 다중요한데 아프리카 비제이한톄만 홍보햇어도 이런 참사는안낫을텐데. 관객수에 피식하고 내가 다챙피하고 우승.준우승 상금 대신 노트북에 모니터인거 보고 상욕했습니다. 그래도 다시금 꼼 매록을 오프라인에서 5/3 으로 볼 수 있어서 감개무량이었습니다. 이영호를 다전제로 이길수있는 게이머는 김정우 밖에 없다. 라는 말이 거의 지배적인데. 그런데도 설마 이영호가 지겠어? 그나마 제일 큰 가능성이 김정우니까... 이영호 상대로 아프리까에서 제일 대등하니까 그나마 김정우지... 라는게 지배적이거든요. 하지만 아프리카의 스타판에 절대법칙이 존재합니다. 모든게이머가 인정하는 그날의 김정우.매친놈 모드일때는 이영호고 뭐고 다팬다 라는건데 오늘 매쳐서 나왔습니다. 진짜 저그빠로써 1경기 지고 역시 이영호는 악마구나 다전제에서 이영호 이기는건 말이 안되구나 했는데 진짜 2경기부테 고함을 수십번 질럿습니다. 진짜 저 이영호를 저그로 복날 개패듯이 팰 수도 있구나 라는 놀라움과 전율.진짜 저그의 끝을 보여주더군요. 지지치고 이영호선수 표정이 내가 또 졌다고? 어이가 없네 라는 실소였던것 같아요 진짜 아직도 손이 떨리네요. 우승한 김정우 축하드리고 온겜 홍보부는 진짜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17/10/14 23:06
오랜만에 온겜넷어 스타중계봐서 좋았습니다 엄재경옹 김정민해설 정소림캐스터 반가웠고요 김정우선수 판짜기 진짜좋았네요 4차전 3해처리나 2해처리 저글링 땡히드라면 먹히겠다 했는데 환상적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영호선수가 이정도로 파훼되서 지는건 처음보네요 1차전도 그불리한 상황 버티면서 저글링 디파운영 보고 만만치 않겠는데 생각했는데 2 3 4차전 압도적이네요 저그 뮤컨은 잘쓰면 진짜 장난이 아닌
17/10/14 23:12
참고로 유료로 판매할 예정이었다가 초반 반응이 너무 안좋자 무료로 전환한게 이정도입니다. 유로로 했으면 더 큰 참사가 났었을 수도 있지만
홍보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싶은데 오래 생각을 해보니 원래 DMC 페스티벌과 연계되어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MBC가 파업하면서 DMC 페스티벌 자체가 무산되면서 서울컵도 무산되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스폰서 계약때문인지는 몰라도 서울컵을 강행하는데 일단 날짜가 너무 안좋았습니다. 홍보는 했는데, 홍보가 연휴 기간에 된거 같아서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놓쳤던거 같습니다. 또한, 결국에는 스타1은 아프리카에 영향이 많이 간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SSL이나 이번 슈퍼컵을 보면서 아프리카와 연계 없이는 스타크래프트의 흥행을 기대해보기에는 어렵지 않나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17/10/14 23:27
Ssl 같은 경우랑은 상황이 아예 다릅니다.
스타비제이들 본진이 아프리카인데 아프리까가 Ssl중계권이 없었고 아프리카에서 도방조차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구요. 이번 온겜은 아프리카에서도 중계권이 있었는데 저정도 매치인데도 관중이 없다는건 명백한 홍보 미스에요. 비제이들도 대다수 몰랏는데 시청자가 어떻게 아나요
17/10/14 23:35
지금 스타크래프트 판은 대부분 아프리카 위주로 흘러갑니다. 즉, 홍보를 아프리카를 중점으로 해야된다는 것이죠.
물론 지금 상황으로는 OGN이 아프리카에 부탁하여 홍보를 할 상황임은 맞으나, OGN에서 그렇게 보지는 않을 것입니다. 단지 공식방송 중계권만 준 정도죠. 아프리카가 OGN의 슈퍼매치를 아무 댓가 없이는 홍보해주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입니다. 결국 자기 파이를 나중에 뺏길 위험이 있을 수도 있어서요. 물론 팬의 입장으로는 상생하여 좀 더 키워나갔으면 좋겠는데 양쪽이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지가 않아요. 행보를 봤을 때에는. 따라서 아무리 커뮤니티 홍보를 해봐도 결국에는 아프리카의 스토리를 따라갈 수가 없어요. 앞에서 계속 아프리카 BJ를 언급하셨는데, 결국에는 아프리카 협조 없이는 홍보를 한다고 해도 결국 이정도로 할수밖에 없다는거에요.
17/10/15 00:52
OGN 채널에서 틈틈히 광고영상 내보내고, 유튜브에도 홍보영상 올리고, 인터넷기사도 뜨고, 담당 PD분께서 커뮤니티에 글까지 올리셨는데 대체 뭘 어떻게 더 홍보해야하는건지 궁금하네요.
17/10/15 03:15
안타깝지만 스타팬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저 공지 수준으로 홍보를 해서 알아서 찾아오라는 건 좀 안일한 선택이지 않았나 싶어요. 아프리카나 와이고수 등 현재 많이 남아 있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홍보를 했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토요일 오후2시라는 시간대도 좋지 않은 선택인데다 ILoveStarcraft,리마스터런칭,레전드매치등 싱거운 이벤트매치가 자주열렸기 때문에 이벤트성 경기에 기대감이 많이 떨어진 점도 한 몫했구요. 중계 퀄티티와 경기 수준이 훌륭했었는데 다시 ogn중계를 못보게 된다면 많이 아쉬울거 같네요.
17/10/15 11:11
경기 하는 줄 모르긴 했는데 그게 홍보탓인지 관심이 줄어서 인지는 ...
피지알 상주했는데도 글을 못봤는지 모르고 있다가 다행히 채널검색하다 걸려서 봤습니다. 어쨌든 다비님이 홍보글도 하나 올리셨는데 수고하셨고 좋은 경기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7/10/15 12:11
(수정됨) 이젠 큰 관심없는 저도 피지알에서만 관련글 2번 이상은 봤었네요.
꼴수팬분들 자꾸 블리자드가 랙관리 안해서 망했다 스투충이 우물에 독을 풀어서 망했다 온겜 홍보가 안되서 망했다 쌍욕하겠다 하는데.. 좀 심하지 않나 싶네요. 그냥 이정도 흥행력과 관중 동원력 밖에 안남은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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