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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28 02:04:08
Name Soni
Subject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35화 살인유희는 끝났습니다. (수정됨)




캣맨:하지만 알 수 없는 일이 한 가지 있어요.


어째서, 운명은 변한 걸까요.







캣맨:앨리스씨의 예언에서도


아란님이 있던 미래에서도 운명은 달랐다.







캣맨:아란님이 살해당할 운명이 아니었는데


어째서 그는 살해당한 걸까요.







앨리스:시공진동이야.









캣맨:시공진동?









앨리스:미래를 바꾸는 또 하나의 방법


그게 이세계능력으로 인한 시공진동.







앨리스:당신, 아쿠아랑 싸웠잖아.


그것도 전력으로.







앨리스:아쿠아가 시공진동을 일으킨거야.


당신의 소환수를 쓰러뜨렸을 때.







앨리스:저기, 그 애 대체 뭐하는 녀석이야.


나는 메피스토보다 그녀가 신경쓰이는데.








앨리스:이번 아쿠아와의 접촉.


그건 실패였어.







앨리스:내가 예언하고.


당신이 감시카메라로 그 녀석을 감시한다.







앨리스:그걸로 트릭까지 포함해서 범인을 특정한다.


그렇게 일을 진행하자는 거였잖아.







앨리스:이번에는 우연히 내가 범행의 자초지총을


보고 있었으니깐 괜찮았던 것을.







앨리스:정작 당신은 능력 배틀?


좋은 팔자네.







캣맨:......이후, 주의하겠습니다.









앨리스:뭐 좋아.


지나간 일이고, 없었던 일로 해줄게.







앨리스:그것보다, 당신,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이야.









캣맨:앞으로라니......


별로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만.







앨리스: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별로 이 스타일이 필수인 게 아니잖아.







앨리스:거기다......메피스토였나?


그 녀석은 당신 계획에 방해가 될지도







앨리스:랄까......적당히, 이 게임의 목적을


가르쳐줬으면 하는데.







캣맨:......아직 시기상조일까 해서.









앨리스:오빠는 맨날 그래.


중요한 건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아.







앨리스:나는 언제나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따라갈 뿐.


이쪽 기분도 알아달라구.








앨리스:흥, 뭐 좋아.









앨리스:하지만, 생각해보니


살인은 이제부터 시작인 거잖아?







캣맨:뭔가 묘안이라도 있습니까?









앨리스:에에, 무척 귀여운 게.









앨리스:저기, 당신.


갸루게라고 해본 적 있어?








































캣맨에 의해 "예의 이 세계"에


보내져서, 며칠이 지난 어느날 이었다.







나는 아쿠아에게 데리고 나가져, 숲에 오게 됐다.









와타누키:그래서, 할 얘기가 뭐야, 아쿠아.











와타누키:이런 인기척이 없는 데에 데리고 왔다는 건,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지 않은 얘기인거지.







아쿠아:응, 이건 계속 말하려고 


생각했던 일인데.







와타누키:오우, 뭐야.









아쿠아:와타누키군에게 계속 비밀로 한 일.


이제 이 기회니깐, 말할게.







아쿠아:한번만 말할테니깐 제대로 들어줘?


듣지 못했다고 말하기 없기야?




















































아쿠아:훨씬 전부터 당신을 좋아했습니다!











아쿠아:저기, 와타누키군......


저와......사귀어주세요!!









제3장


[살인은 갸루게 안에서]













이세계용사의 연애유희








기대해주세요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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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폰로니에
17/11/28 02:24
수정 아이콘
헐.....;;;
ThisisZero
17/11/28 03:33
수정 아이콘
갸루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알기 쉽게 하자면 '미연시'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17/11/28 03:38
수정 아이콘
이..이런 낚시라니..
고타마 싯다르타
17/11/28 08:29
수정 아이콘
설마 치정극으로 살인을??? 아니면 정말 장르변경?
세츠나
17/11/28 09:39
수정 아이콘
...아니 저기 대화창 크크크
안채연
17/11/28 09:57
수정 아이콘
....?? 아니 뭐 이런 전개가 크크
수지느
17/11/28 11: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17/11/28 11: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연재글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굳이 게시글 3개로 올릴 필요있나요?
그냥 제목에 32~34화 이런식으로 하고
본문에도 몇 화 라고 표시해주면
그냥 게시물 하나만으로도 될거 같은데요.
17/11/28 11:35
수정 아이콘
분량이 어느 이상 많아지면 내용이 잘립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최대한도 언저리에서 끊고 계신 것 같은데요.
17/11/28 11:46
수정 아이콘
이미지 대량 업로드는 태그일테고
html태그는 PGR글쓰기(byte)에 안잡힙니다.
(제가 200장분량 태그도 pgr에 올려봤어요.)
그리고 대사량은 별로 안 많으니
한번에 올려도 될것 같아서 댓글 달아봤습니다.
17/11/28 11:49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17/11/28 12:05
수정 아이콘
아뇨, 태그 관련해서 모르시면 그러실수도 있죠.
그리고, 실제로 문자량에 대한 제한 여부에 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17/11/28 13:15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 데서 쓴걸 html 복붙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분량을 한꺼번에 올리면 내용이 잘리더라구요.
전에 처음 연재 올린 '네가 죽어' 연재때도
한꺼번에 올리려다가 고생 좀 했습니다.
네~ 다음
17/11/28 20:45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길어지면 짤립니다.. 덕분에 소설게시판에서 보려고했던게 다 짤린게..
하네카와
17/11/28 11:57
수정 아이콘
엥 이거 완전 단간론파 2 단간 아일랜드 아니냐...
너무 본진을 따라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은때까치
17/11/28 12:43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보고 있슴당
단간론파 냄새가 너무 많이 나는것 같으면서도 이런 류의 게임이 늘 그렇듯 어느정도는 재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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