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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9 21:55
사실 원래는 몬헌이 방송에 부적합한 게임인데
(골수유저 아니면 봐도 상황을 이해를 못함. 퀘 준비시간이 길다. 등등) 이번 월드는 어떨랑가 모르겠네요
17/12/09 22:13
저도 금방 다운받아 놓은 상태네요.
그리고 공식적으로는 한국어지원은 패치로 할 예정이라 합니다. 데이원 패치일 가능성이 제일 크지만, 아닐 가능성도 있긴 하죠.(패치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
17/12/09 22:53
기존 시리즈랑은 좀 이질감이 있어서 이게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
개인적으로는 크로스까진 하고 좀 질려서 덥크는 생각도 안 하고 있어서 새로운 월드가 기대되기는 하는데 몬헌 특유의 맛을 유지하고 있을지...
17/12/10 01:49
한 명의 게이머로서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일단 저희같은 초짜가 새로 입문하기에는 괜찮은 조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기본적으로 변화라는 게 기존 지지자분들을 등지는 일이 될 수도 있으니.... 이번 베타 통해서 좋은 징후가 보였으면 좋겠네요.
17/12/10 01:51
저희도 잠깐 눈 붙이려고 밤 9시 방송을 거의 1년만에 처음으로 쉬었네요. 방금 1시 30분 알람에 깼습니다. 이제 달려보시죠 흐흐흐흐.... 멀티도 된다고 해서 기대가 되네요.
17/12/11 07:09
저희 시청자분들 중에도 초롱비 님과 같은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한국 역시 다른 아시아지역처럼 PS4 독점으로 가는 분위기가 점점 확실해지고 있네요;;
17/12/11 07:13
24시간 20분간의 마라톤 방송 후기 써봅니다.
▶ 10일 오전 2시부터 11일 오전 2시 20분까지 2교대로 휴식없이 달렸습니다. 엄청 재밌었습니다. 아무리 저희가 의욕이 있어도 게임이 재미없거나 시청하시는 분들이 재미없어하시면 저희도 이렇게 못 달리는데 겨우 퀘스트 3개밖에 없는 베타게임이 이만큼 캐리해줬네요 흐흐흐. ▶ 신규유저들도 비교적 재밌어하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시청자분들 중에는 몬헌 처음해본다면서도 시험공부나 일을 미루고 계속 파티플레이 시참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2시간 자고 출근하러 가신다던 분도 계셨는데 괜찮으실지 모르겠어요. ▶ 트위치에서 인기도 저희 예상보다 꽤 있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게임순위 5위까지 올라가 있더군요. 한국 대기업분들의 방송도 있었지만 서구권의 방송/시청도 꽤 많았습니다. ▶ 저희는 몬헌 처음 해보는 입장이다보니 모든 무기를 돌아가면서 써봤는데 두 사람이 각각 활 / 조충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활 들고 싱글플레이 도전하자 시청자분들이 말리시던데, 이야기를 좀 해보니까 알려주시는 컨트롤 방법이 월드에 적용되지 않더군요. 활이 상향되면서 딜 방식도 조금 바뀐 거 같습니다. 활 말고 다른 무기들도 밸런싱이 좀 된 거 같아요. 바뀐 거 같다는 채팅이 자주 보였습니다. @_@ 사실 몬린이 입장에서는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 몬린이가 보기에는 차지액스가 OP무기처럼 보였습니다. 숙련만 되면 아주 강력할 거 같네요. ▶ 처음에는 4인팟 + 별2개 퀘스트도 못 깨서 빌빌거렸는데 나중에는 싱글모드로 별2, 별3, 별4 전부 클리어했습니다. 무기 하나 정해서 트레이닝 모드 10분쯤 돌리니까 뭔가 조금씩 알겠더라고요. ▶ PS4 슬림(and 구형)과 프로 사이에 그래픽 차이가 [약간] 있습니다. 몬헌 월드를 프로로 돌리면 해상도우선, 프레임우선, 그래픽우선이라는 3모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고 합니다. 프레임우선을 고르더라도 1080 60프레임 고정은 안된다고 하니 좀 미묘합니다. 어쨌거나 애매하게라도 프로가 더 낫긴 하기 때문에 프로 수요가 늘 거 같아요. 동시에 슬림(and 구형) 중고매물 또한 늘어날 거라는 추측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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