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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5 00:48
지금 나오는 문제들(1~3)은 수정 될거라 보고 확실히 프레임은 잘 나오고, 사막맵도 미운정이 들어가는 중입니다.
비율이 8:2 정도 나오는거 같네요
17/12/25 00:53
정식출시하고 똥겜되어버리긴 한거 같아요.
1. 사막과 기존맵의 매칭 비율에 관해 유저한테 맵선택의 권한을 주지 않은 것에는 찬성합니다(롤도 처음 대격변할때는 불만 많았지만 어쨌든 바뀌면 다들 적응해서 잘 하고, 또 만족할만한 퀄리티의 변화를 이끌어내면서 결국 변화가 옳은 것이라는 확신을 유저에게 주었죠. 게임이 오래 가려면 유저의 불편함을 강제하면서라도 새로운 요소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물론 변화의 퀄리티가 보장될필요는 있겠지만요.) 그렇지만 어쨌든 사막맵의 선택확률이 기존맵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것에는 분명 문제가 있긴 한 것 같습니다. 2. 텔레포트 현상에 대해 당연히 고쳐져야죠. 이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보면 시작 초반에만 그러다가 게임이 진행되면. 첫번째 원정도만 되어도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데 아마 서버확충의 문제일거라고 생각하긴하는데 이유야 어찌되었든 고쳐져야죠. 이거 계속되면 유저 금방 잃을거같아요.
17/12/25 01:07
다른 것은 모르겠고. 킬캠이 너무 좋네요. 내가 왜죽은 줄 아니 아 이런것은 하면 안되는 구나 같은게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17/12/25 01:29
그냥 딴거 모르겠고 트레이서 현상 있는거 다 알텐데 개발자노트라던가 어떤 형식이로든 인지하고 있으니라던가 고치겠다라던가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그거 때문에 게임하기가 매우 싫어집니다
17/12/25 01:48
저는 정식출시 바로 직전에 구매해서 사실상 정식출시 때부터 게임한 상태인데 오히려 사막맵 나오는게 더 좋더군요
에란겔 나오면 고인물화되서 오히려 지금은 랜덤요소가 많은 사막맵이 저에게는 더 나은것 같아요. 렉이라든지 잡다한 문제들은 차차 해결되겠지요
17/12/25 18:46
사막맵을 제대로 각 잡고 플레이한게 지금 10판 정도 된 것 같은데, 저같은 초보도 첫 치킨을 뜯은 것을 보면
아리골드님 말씀대로 지금이 오히려 입문자들에게는 좋은 기회인 것 같네요. 에란젤에서는 첫 치킨 뜯는데 120여판 걸렸거든요 -_-;;
17/12/25 02:08
트레이서 현상만 빨리 해결하면 좋겠네요.
프레임 드랍 없이 프레임 잘 나와서 할만하고 맵이야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지 합니다. 트레이서 현상 때문에 짜증나서 간만에 옵치 몇 판 했는데 옵치도 정말 재밌는 겜이란 걸 다시 느끼는 기회가 됐네요.
17/12/25 02:17
트레이서 현상은 빨리 해결해야 할 문제이고 데스캠 같은 경우도 렌더링 문제와 관전렉 문제는 빠르게 해결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플레이 기능은 비매너 플레이어 잡는데도 탁월하지만 각종 영상 제작하는 유저에겐 정말 괜찮은 물건인듯 싶습니다. 이미 커뮤니티에서는 상당히 잘 써먹고 있더군요. 그리고 스트리머에게는 자신의 1등 매치를 다각도로 분석하면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 내는 데에도 유용하게 쓰이더군요.
17/12/25 03:02
사막맵은 버그가 맞는거 같아요. 테섭때는 미라마 많이 나오게 한다고 말했고, 정발시에 재조정 해주겠다고 했는데 테섭보다 에란겔이 더 많이 나왔으니
다만 트레이서는 용서가 안됩니다.
17/12/25 03:29
사막맵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데서 오는 불편함은 감수해 나가고 있구요 저처럼 적 잘 못찾던 사람들에겐 에란겔의 숲보다 사막맵의 민둥산이 적을 발견하기 편해서 좋네요
17/12/25 18:52
방금 사막맵 치킨도 숲이 울창한 에란젤이었으면 못 먹었을 것 같아요.
좁은 안에 사람 어디있는지 나는 100% 파악했고, 상대는 내 위치를 모르는 것 이용해서 이이제이로 먹었거든요.
17/12/25 04:06
사막맵의 완성도 자체는 정말 훌륭한 편이라고 봅니다. 다만 플레이의 방향이 에란겔과는 좀 차이가 있다 보니 익숙하지 않아서 저도 선뜻 손이 안 가는 점은 있네요. 교전이든 파밍이든 번거롭고 피로도도 크고.. 이건 좀더 익숙해지면 해결될 문제라고는 생각합니다.
트레이서는 진짜 정발 직후에는 너무 심해서 욕이 절로 나올만큼 화가 날 정도였는데 지금은 익숙해지는지 그러려니.. 하면서 플레이하고 있네요. 언젠가 개선은 될 문제라는 생각은 드는데 얼마나 걸릴지가 불안하네요.
17/12/25 18:56
사막맵은 기초 파밍 + 핫 플레이스 미리 이동해서 X버 + 뒤늦게 이쪽으로 온 인간 파밍이 답인 것 같아요.
트레이서는 빈도가 줄어들긴 했는데, 아직도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아서 걱정입니다.
17/12/25 05:58
벌써부터 쓰레기 운영 냄새가 진동을 하던데 과연 어떻게 대처할지요. ..11판 연속 미라마에 트레이서로 멀미까지 겪고 나니 롤 한창 하던 시절에도 안 하던 쌍욕이 절로 튀어나오더군요.
17/12/25 07:05
1. 맵 당첨 문제는 오픈 초기에 사막맵을 좀 더 확률을 올린다고 이야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나중에 조정이 되겠죠.
2. 이건 실드를 못쳐줍니다. 아우... 3. 이건 실드를 못쳐줍니다. 아우...(2) 4. 배그 초창기때 제가 할땐 에란겔도 어려웠었죠...;;; 사막맵도 진행이 되다보면 이것저것 적응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이란게 익숙한 것이 변하게 되면 거부감이 생각 이상으로 크니까요. 전 모래치킨 두세번 먹고나니 조금 적응이 된 듯 합니다. 5. 이건 정말 좋은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생각을 못해서 확인 못한적이 너무 많습니다. 조금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후...
17/12/25 07:06
저는 이상할 정도로 정발 이후 게임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굳이 좋았던 부분들을 고친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그냥 하긴 하는데 예전처럼 눈뒤집혀서 하지는 않게 되네요. 그냥 한두판 하고 맙니다.
17/12/25 09:02
후에 안정화가 되기야하겠지만, 이번 정식발매 패치는 실망입니다. 서버는 계속 불안정하고 초반 렉은 말도 못할정도로 심하고 사막맵만 주구장창 나와서 기존 유저들을 화나게하고있죠.
17/12/25 19:01
어제는 저 스샷 찍은 이후에 정말 게임하기 싫어서 오랜만에 딩님 방송을 봤죠. 그나마 오늘은 사막맵 치킨 뜯어서 기분이 조금 풀렸습니다.
17/12/25 11:18
트레이서만 제외하면 대부분 익숙함의 문제라서 그냥 이전처럼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비 & 안개맵이 사라진게 더 마음에 안들더군요. 다양성을 확보하는 쪽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17/12/25 11:35
사막맵도 익숙해지면 꽤 괜찮다고 봅니다. 지금은 주구장창 걸리게 하니 익숙해지기 전에 지쳐서들 많이 싫어하지만..
테섭부터 많이 해서 그런지 뭐 크게 싫진 않네요. 물론 에란겔이 그립기도 하니 확률로 할거면 좀 고쳐주길 바라지만요 트레이서는 뭐 누가봐도 문제니 고쳐야 할텐데... 킬캠과 리플레이 관련 문제인지 뭔지 잘 고쳐질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킬캠은 물론 리플레이도 꿀컨텐츠이긴 합니다. 막판에 적들이 몇세력이 어디있었고 어떻게 되서 이렇게 된건지 복기가 가능해요. 관전모드 조작에 좀 익숙해져야 하는데 이것도 설명이 없어서 찾아봐야 하긴 하지만... 프로들은 리플레이까지 사용하기 시작하면 자신들의 실수파악과 타팀동선파악등 너무 잘될거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17/12/25 19:07
확실히 리플레이는 좋더군요. 저같은 초보도 "다음판에는 무조건 이렇게 고친다" 라고 마음을 먹게 만들고, 그게 효과를 보니까요.
프로들의 실력은 지금보다 확실히 더 향상될 것 같네요.
17/12/25 12:07
둠칫두둠칫이 너무 심합니다
집이라 그런가해서 피방가도 마찬가지더군요 16기가에 1070으로 모두낮음이면 둠칫은 없어야 할거 같은데 카카오 배그가 그나마 좀 덜한거 보면 카카오 배그하라고 그러나 싶기도하고 솔로가 그나마 덜 끊겨서 요즘은 솔로만 하네요 아 그리고 사막맵은 대놓고 많이 걸려서 사람들 많이 굴려서 버그 잡겠다는것 같아서 더 짜증나더군요 반반은 아니라도 3판에 한번꼴은 구맵이 걸려야지 매번 사막이니
17/12/25 19:09
컴맹이라서 정답은 모릅니다만, 컴퓨터 성능이나 서버의 문제보다는 프로그램 코딩이 꼬인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도 그저께랑 어제는 마치 실험 대상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더군요.
17/12/25 17:35
시청자 입장에서 5번은 갓패치더군요.
풍월량님 방송 보는데 초반 주먹질로 싸우다 도망친 사람과 나중에 총으로 맞부딪힌 드라마를 영상으로 확인할수 있는게 대박이었습니다
17/12/25 22:29
오늘 한 네다섯시간 해보고 이 글을 봤네요 흐흐
1번에 대해선, 패치했는데 의미가 없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사람 없는 오세아니아 듀오같은 거 해보면.. 사람이 어느정도 차야 카운트가 시작되고, 카운트 60초가 다 지났을 때 시작섬 사람들만 비행기로 가서 딱 시작하게 되는데, 지금 사막맵 하면 나가는 인원이 꽤 많아요. 그래서 사막맵 걸렸을 때 나가는 인원의 빈자리를 큐 돌리는 나머지 사람이 채우게 되면서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절대 5:5비율이 안나오더군요. 체감상 8:2 정도.. -_-;; 사막맵이 애초에 건물마다 종류가 다 다르고, 지형도 익숙하지 않고 탄낙차 패치 이후에는 스나가 더 필요하다는 점으로 미뤄볼 때 확실히 숙련자용 맵인데 너네 그냥 숙련자용 맵 주구장창 한번 해볼래? 라는 느낌의 구성이라.. 배린이에 가까운 제 친구들은 다 지쳤더군요. 더군다나 사막맵 집들이 다 문이 너무 많아서 어지럽다는 친구도 있었네요. 2번은 뭐 말할것도 없이 최악.. 정발한 이유가 없죠. 왜냐면 둠칫 문제는 테섭에서 킬캠 도입 이후에도 꾸준히 있던 거였으니까요.. 전혀 해결 안됐다는 뜻.. 3번, 삼토바이 타고 가다가 공중에서 떨어지는 거 기막히더군요. 비행기에서 동시에 떨어지는 버그는 테섭에서 한번 겪어봤는데 아직 있나보더라구요. 리플레이 하나 딱 잘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짚어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17/12/26 17:07
배그 글에 키리하님 댓글이 왜 없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셨군요 흐흐
사막맵은 여전히 질리게 나오네요. 덕분에 열심히 파밍 연습중입니다. 이제 조금씩 건물 형태마다 파밍 패턴은 익혔는데, 그래도 힘듭니다. 정말 문이 쓸데없이 많습니다. 삼토바이는 진짜 마귀할멈입니다 ㅡ.ㅡ 길이 더 울퉁불퉁한 사막맵에서는 진짜 극혐...
17/12/26 01:24
사막맵이 재미있었는데,
5~6번 연속 걸리니까 게임하는게 짜증나요 사막맵 확률을 왜 50% 언저리가 아니라 엄청 높혀놨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사막맵 걸려도 안나가고 하긴하는데, 내심 에란겔 하고 싶은데 한시간 넘게해야 한판씩 나오니까.... 롤로 따지면, 신챔프 낸 건 좋은데, 강제로 시키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낙하산으로 이동 할 수있는 거리가 엄청 줄어들어서 초반 선택지가 엄청 줄어든것 같아요
17/12/26 17:09
6대4 정도만 되어도 별 불만 없는데, 너무 심하죠.
에란젤에서 포친키 낙하를 그렇게 좋아하는 저도, 현재는 광탈 우려 때문에 무조건 낙하산 땡기기로 멀리 갑니다. 그리고 체감상 에란젤이랑 사막맵에서 낙하산 땡기기로 갈 수 있는 거리의 차이가 있어 보여요.
17/12/26 03:05
1. 킬캠은 확실히 좋습니다. 어디서 쐈는지도 모르고 죽는경우가 있었는데, 확실히 알게되니 주의하게 되더군요.
2. 첫날은 어느정도 체감만 했는데 어제는 하루종일 게임하면서 사막맵 몇번인지 세면서 게임했는데, 21판해서 1판빼고 다 사막맵이였네요. 5연 사막맵 나오고나서 게임 끌려다가 누가 이기나 해보자라는 마음에 계속 했습니다. 3. 저만 느낀건지는 모르겠는데 사막맵하면서 템이 더 안모이는 느낌이였어요. 게임 계속하면서 자기장이 완전 반대편으로 걸려서 바로 가야하는 상황이 나오기 마련인데 샷건하나라도 있으면 좋은데 템이 아예 없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또한 총은 마련했는데 스코프하나 안나오는 경우도 있던것같고요. + 추가: 그리고 스샷과 같은 낙하산 버그는 저도 몇번 걸렸습니다. 시작하고 조금 날아가더니 동시에 다같이 떨어지더군요. 근데 총이 없어서 다들 주먹으로 싸우는 광경이...
17/12/26 17:12
사막맵은 초반 템 먹기 + 차 구하기가 에란젤보다 더 힘들어요. 중간에 그냥 경기 포기하고 나간 적도 꽤 있습니다.
사막 치킨 먹었던 판도 인간 파밍 성공해서 망정이었지, 안 그랬으면 순수 파밍은 망한 수준이었어요.
17/12/27 12:38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였군요. 아직 맵이 익숙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냥 플레이 할렵니다.
그나저나 게임 새로 시작할때마다 아시아서버로 강제 리셋되는건 아직 안고쳐졌네요. 어쩐지 렉이 더 심하더니... 아시아섭에서 게임하고 있었... ㅜㅜ
17/12/26 09:42
사막은 파밍이 정말 힘든거같아요. 아직 집 구조에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체감상 에란겔보다 집구조가 훨씬 다양하고 복잡한거 같습니다. 그 작은집에 문들은 또 왜케 많은지...
트레이서는 정말 현실 욕 나오더라구요. 특히 점프로 올라가야하는 곳 앞에서 트레이서 걸리면 진짜 키보드 던지고 싶을정도....
17/12/26 10:13
친구랑 듀오로 많이 하는데요.. (솔로는 제가 실력이 안되서 거의 안해요)
우리는 사막맵걸리면 걍 산 마르틴 갑니다. 몇번 가다보니 익숙해지더라구요.. 조금씩 낙하 맵을 확장할 생각인데요... 첨에는 사막맵이 글쓴분과 같은 이유로 재미가 없었는데.. 낙하지점 하나 찍고 계속 내리니 이제는 좀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350만원들여서 지싱크 모니터, 라이젠7 1800x, gtx1080ti를 샀는데 치킨하나 못뜯고 있네요 하하하하
17/12/26 11:48
저는 사막맵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테썹도 진짜 열심히 햇는데
막상 에란겔을 하고싶으도 못하는 상황이 되니까 굉장히 아쉽더라구요. 특히 겨우 에란겔 걸려서 하는데 초반에 광탈하거나 하면..
17/12/26 17:17
완전 생초보때 빼고, 에란젤에서 짤파밍을 잘 안했는데, 지금은 광탈 걱정 때문에 오직 짤파밍만 합니다.
짤파밍만 했는데, 사막맵보다 아이템이 더 풍성해지는 것은 함정...
17/12/26 18:31
아직 유저들이 차가 나오는 포인트들을 숙지하지 않아서 라이트유저들은 오히려 차 얻기가 조금? 수월해진 정도 아닐까요. 쫌만지나가면 맵 다외우고 포인트 다 외우고 하는 사람들 나오면 매한가지일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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