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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8 12:40
옵치 요새 TV광고 많이 하더라고요.
뭔가 반등을 노리는구나 싶던데 이거저거 광고를 하도 해서.. 피시방 점유율 상에선 효과가 없긴하네요. 배그는 핵과의 전쟁을 어떻게든 해야할텐데 피시방 유저는 카카오라는 출구가 있긴해서(카카오도 핵이 있긴하지만 상대적으로 소수니) 점유율 쉽게 꺠지진 않겠네요.
18/01/08 18:38
단순히 핵때문에 유저 감소한다는건 어찌 보면 겜알못이죠. 핵 사태는 다른 게임도 다 겪은 거라 유저 이탈은 이탈을 할수있는 통로가 마련 됐을때 이탈이 됩니다.
18/01/08 18:55
뭐 못버티면 카카오 가겠죠. 카카오도 핵이 없진 않지만 스팀에 비하면 너무 클린한 곳이니..
전 카카오 가기보단 핑 감수하고 다른 서버로 플레이합니다. 어쨌든 낮은 점수대엔 핵이 적어서.. 돈주고 샀는데 또 사기 싫더라고요.
18/01/08 15:31
지금이 이상하리만치 할만한 피방겜이 넘쳐나는 시대라... 2017년은 진짜 게이머들한테 행복한 해였던 것 같고(콘솔게임도 대폭발했으니), 올해도 어느정도 이어질 듯합니다.
18/01/08 15:04
네; 점유율이 200명당 한명도 안된다는 소리니, 피시방 3개당 한명씩 한다는 소리겠군요;;그것도 가득찻을때 이야기니 실제론 한 pc방 5개당 한명씩.;; 그러니 보기 힘들었던거같네요.;
18/01/08 13:09
배그덕에 요즘 민증 검사는 피씨방에서 철저하게 하는거 같더라고요. 어제 피씨방 가서 배그 한판 잠깐 맛만 봤는데도 민증 검사를 받았습니다.
옆에 앉은 친구는 본인이 97년생이라고 주장을 했지만 민증 없으면 안된다는 말에 결국 배그를 못하고 롤로 방향 선회를...
18/01/08 13:09
오버워치 점유율이 생각보다 높아서 놀랍네요 ... 옵치 인벤만 봐도 확 열기가 죽은게 느껴지는데 10퍼라니... 거짓말안하고 주위 체감은 5% 미만으로 줄어든거 같은데 점유율은 아직 건재하네요.
모이라 이후엔 진짜 주위에 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 느낌인데..
18/01/08 13:43
그런 게시판에 글을 활발히 쓰는, 또 VrynsProgidy님같은 2,30대 남성이 많이 빠져서 그렇죠. 저도 난투나 배치정도나 보지 전혀 안하고 있구요.
18/01/08 13:49
요즘 돌아다녀보면 Pc방 사양에 따라서 점유율 차이가 많습니다
배그 돌아가는 pc방의 급식비중이 너무 높아져서 히오스/롤 할거면 그냥 배그 안돌아가는 사양의 pc방으로 가는데 오버워치 인구가 10프로보단 많이 보입니다
18/01/08 14:33
저번에 피시방 갈 일이 있었는데, 확실히 20대초 ~ 그 이상 남성들은 다 치킨 먹고 있더군요.
그보다 어린 친구들은 다 롤 삼매경에 빠졌고... 전에는 오버워치 신고때문에 못했다면, 이젠 그냥 안하더군요. 다만 여성 유저들 수가 의외로 상당해서 그게 원동력이라고 봅니다.
18/01/08 13:25
오버워치는 광고해서 신규 유저 늘릴 생각만 말고 기존 유저랑 나간 유저를 모으게 좋을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충성 고객들은 무시하면서 신규만 바랄까요. 진짜 이겜 안할거야 이 마인드인것 같아서 유저로서 씁쓸합니다.
18/01/08 13:40
블코입장에서 할수 있는게 별로 없다는건 이해하지만 진짜 이건 아니에요. 그냥 번돈 별로 효과도 없는 광고 스트리머에게 숙제주기 피시방 이벤트 따위로 날려버리고 있어요. 그 돈으로 신고들어간거 제재 엄밀하게 할 수 있는 모니터링 요원 더 뽑는게 백배 천배는 효과적일겁니다.(판촉을 아예 하지 말라는건 아닙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빠대의 시스템을 경쟁전에 별 생각없이 집어넣고 그 실수에 대해 인정도 하지않는 + 늦은 영웅 추가 속도에 고집부리는 제작진 탓이지만 분명히 블코 선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이 있었어요. 근데 하나도 안했죠. 특히 모 스트리머는 오버워치 하기만 하면 채팅창에서 끄라고 욕이 난무하고 히오스 하면서도 대놓고 재미없다고 하는 스트리머인데 꼬박꼬박 돈주면서 쓰더군요. 이건 뭐 돈만 뿌릴줄 알았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았다고 밖에...
18/01/08 14:48
오버워치는 오버워치 출시 전의 서든어택 점유율이 되었네요. -_-;;
오픈베타때 했던 1달간의 오버워치는 제 인생게임 5손가락 안에는 무조건 들어갈 갓겜이었는데...
18/01/08 15:24
콜옵이나 배필같은 FPS들 보면 원래 멀티사람좀 많은 시기가 1-2년 정도 되죠.퀘이크3나 카스 이런게 이례적인거고.
18/01/08 15:33
그거야 콜옵 배필은 1-2년 단위로 본편이나 외전작이 나오니까요. 신작 나오면 그쪽으로 관심 끌리고 업데이트도 종료되니까 수명이 딱 그만큼 되는게 당연하죠.
18/01/08 16:17
배틀그라운드 장기적으로 볼때 괜찮은 게임 맞긴 한가요?
뭐 일단 유저수가 엄청 늘어나버려서 아무리 재미없어도 남는 유저수가 엄청나길 할텐데 저번에 배그 관련 겜게글보면 핵, 렉, 게임방식의 이유로 망겜이고 하기싫다란 내용이 있었는데 보는 입장에서도 겜 파밍만 30분하다가 1분내에 사망하는 겜이라 몇번보면 좀 지겹기도 하고, 뭔 재미인지 모르겠는데 말이죠.
18/01/08 18:52
지금 나오는 문제점들이 개선이 된다면 꾸준히 유지될겁니다.
팀게임에 지친 유저들에게 이만한 게임 없어요. 부정적인 글이니 부정적인 언급만 나온거지 갓겜 요소들이 애초에 없으면 동접 300절대 못나오죠. 파밍만 30분하다가 1분이내에 사망하는거면 이미 탑텐안에 든겁니다. 1등해도 35분인데요..
18/01/08 16:30
지금 옵치의 문제점 중 대부분은 배그도 있는거죠. 20대 남성들에게 어필할수 있는게 배그보다 적은것 같습니다. 대신 10대 -20대 여성들에겐 아직도 옵치가 제일 인기 많던데요.
18/01/09 00:09
오버워치 진짜 열심히 햇는데 배그 한번 맛들리니까 장난 아닙니다.. 재미도 재미인데 스트레스 안받는것도 진짜 커요 오버워치 배치도 안보고 있네요
18/01/09 01:33
옵치 6시즌때 접었다가 7시즌 세기말부터 다시했는데 연승으로 점수올리다 어제 계속지다 오늘 4연패하고 지웠습니다. 시작과동시에 던지는놈들, 살짝 밀린다 싶으면 던지는 놈들, 정치질하는 놈들 짜증나서 못하겠습니다. 오늘 5딜 2판연속 나오니 힐러하기도 짜증나고 탱을해도 힐러가 없거나 원탱이니 뭐..
게임을 할수록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지워버렸습니다. 5시즌 좀하다 스트레스로 그냥 접었다가 다시한건데 이번에는 그냥 아예다시는 안하겠다는 생각으로 지워버렸어요.... 트롤들 잡는건지, 욕설을 잡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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