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1/23 10:46:37
Name 샤르미에티미
File #1 i16477222618.jpg (134.7 KB), Download : 18
Link #1 https://worldofwarcraft.com/ko-kr/news/21342575
Subject [기타] [WOW]블리자드의 레벨업 관련 새 패치를 보며 드는 의견과 생각 (수정됨)


*첨부 사진은 계귀템 너프 후 능력치 비교, 인벤에서 가져왔습니다

최근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7.3.5 패치가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가 변했지만 제목대로 레벨업 관련 패치만을 보자면

1.아제로스 전역의 레벨 스케일링

2.계정 귀속 아이템 너프 (희귀 아이템+경험치 획득 증가에서 고급 아이템+경험치 획득 증가로 하향)

3.링크의 친구 초대 경험치 획득량 대거 너프 (200% 증가에서 50% 증가로 너프)

4.1-60의 필요 경험치량 상승

5.같은 레벨 기준 1-90 몹들의(적대NPC) 능력이 2배 이상 향상(군단 필드몹 느낌인데 체감상 더 강하게 느껴짐)


1번은 아주 굿 패치였고 2번도 도저히 납득 못할 패치는 아니었으나 (저레벨 구간에서 계귀템 성능이 압도적이므로)

3,4,5번은 그냥 레벨 부스팅 하라는 느낌의 장벽 높이는 패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 생각에는 신규 유저 장벽은 어마어마하게 높이 쌓아놓고 기존 유저들도 힘들게만 만드는 패치라고 봅니다.

저는 이제 확장팩 막바지라 이때라도 복귀해서 조금이라도 해봐야 하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이 싹 날아갈 정도로 별로네요.


2번의 계귀템 너프도 레벨업 편하게 하라는 의미에서는 너프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미 썼듯

너프가 납득이 안 되진 않는데, 굳이 너프를 해야할 이유도 못 찾겠습니다. 그냥 힘들게 해라 이것 밖에는요.

3번은 진짜 레벨업 힘들게 해라 이거 외에는 의미를 찾기 어려운 게 아니라 그게 맞다고 보는 패치라고 봅니다.

가장 큰 건 디아블로식 버스 레벨업을 방지하겠다는 걸로 보이는데 부스팅은 팔아먹으면서 그건 막네요. 아니면 그래서 막는지

4번도 1-60 레벨업 구간 편해져서 빨리 레벨업 할 수 있으니 너무 빨리 하지 말라고 경험치 요구량 높이는 패치를 합니다.

5번은 빨리빨리 몹 잡거나 몰아서 잡지 말고 하나씩 정성들여 잡으라고 몹들 강화시켜주는 패치였고요.


종합해보면 레벨업 구간에서는 몹들 하나하나 정성들여서 잡고 스토리 오래 즐길 수 있게 레벨업 속도 늦춰줬으니 스토리 감상하고

친구 초대로 경험치 쉽게 얻는 것도 방지했으니 친구하고 너무 빠르게 레벨업 하지 말고, 계정 귀속 장비 너프해줬으니 장비 효과

이용해서 레벨업 너무 빠르게 하지 말라는 최근의 패치였습니다.


여담 하나 쓰자면 와우 한 번 시작하면 열심히 하는 유저라 어차피 1-100 레벨업은 저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전 캐릭 다

만레벨은 아니어도 100 밑은 없거든요. 그런데 요즘 시대에 블리자드의 패치 방향이 저렇다면 복귀해도 괜찮은 게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복귀 생각이 날아가버렸습니다. 신규 유저 진입도 어렵게 만들고 기존 유저도 힘들게 하는 패치가 대체 부스팅

팔아먹고 계정 시간 잡아먹는  것 외에 무슨 의미가 있는 지 모르겠고 만약 그게 전부라면 저에겐 즐기기만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닌 방향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바뀌어가는 거거든요. (저에겐 이렇게 느껴지고요)

오리지널에서 판다리아까지는 편의성 발전만 하다가 군단 초기부터 갸우뚱 했는데 확팩 막바지에는 이래버리니 당황스럽네요.


블리자드가 와우에는 아직도 하드하게 하고 싶어하는 유저풀도 많지만 라이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가 훨씬 많다는 것을

생각하며 패치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복귀해서 가볍게 즐기자는 선택지도 와우 기준으로는 너무 무겁다고 느껴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1/23 10:48
수정 아이콘
파밍이나 룩 관련요소로 돈을 뽑아낼수 없으니 부스팅으로 하려나보군요.
닉네임세탁기
18/01/23 10:53
수정 아이콘
저도 스케일링 되었다길래 다시 쪼렙 키워보려다가 경험치 요구량 증가, 몹 강화 보고 포기했습니다..
Skatterbrain
18/01/23 11:01
수정 아이콘
시대를 역행하는 패치죠. 블리자드 감 잃은지 오래 됐지만 이건 너무하네요.
18/01/23 1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요.. 기존에 던젼 돌거나 하면 다들 아시겠지만... 그냥 탱이 막 몹 달고 달립니다.

딜러? 극단적으로 말해서 필요없어요 저렙던젼의 딜킹은 탱이니까요.

미터기 보면 딜량의 50% 넘는 게 탱인 경우가 수두룩하죠

그래서 던젼을 깨러 가는건지 그냥 달리기를 하러 가는건지 모르던게 기존 던젼이였죠.

과도하게 몹들이 쎄진 감이 있지만, 전 그 방향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번 4번은 저도 별로라 생각하지만요.
Skatterbrain
18/01/23 11:31
수정 아이콘
그 던전 깨는건 만렙 이후 현 확장팩 컨텐츠에서 하면 되는거지, 렙업 중에 할 이유는 없죠. 만렙이 110 이제 곧 있으면 120이나 되는데 렙업을 힘들게 만든다는 거 자체가 시대를 역행하는 거고 부스팅 팔아먹겠다는 거밖에 안됩니다.
18/01/23 11:32
수정 아이콘
우리야 이미 다 깨봤으니 만렙 달고 해도 상관없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가 와서 던젼깬다고 했을땐

지금 방식이 이전의 탱이 그냥 모든 몹 끌고 달리는 것보다는 좋아보입니다.

만렙되면 시작 이라지만, 이건 와우를 예전부터 해온 사람들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Skatterbrain
18/01/23 11:33
수정 아이콘
그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지금 저렙 던전 안해보셔서 모르시는 건데 쐐기 고단 수준으로 힘듭니다. 전멸해서 3-4트씩 박고 그래야 깨고 몰아잡는건 생각도 못하는데 이게 정상일까요?
18/01/23 11:35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저렙던젼 하고 있습니다. 현자 업적 하기 좋게 바뀌고 아르거스 레이드도 다 끝내고 할게 없어서 말이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예전처럼 다 모니까 전멸나는거죠
Skatterbrain
18/01/23 11:36
수정 아이콘
저렙은 키우면서 본연의 딜하는 재미로 게임에 흥미를 만드는 시기인데 그 시기에 어려운 던전 던져주고 '자 만렙들처럼 택틱 수행하면서 던전 어렵게 깨봐라' 하는게 정상이라는거죠? 전형적인 오리 시절 마인드시네요. 와우가 뉴비 유입 없이 고인물 게임이 되어가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18/01/23 11:40
수정 아이콘
제 친구들이 와우 접은 이유가 야 그냥 탱이 막 달고 달리니까 끝나는데 이게 뭔재미냐? 라고 접었거든요. 제가 끌고 온 애들은..

고인물은 오래되서 고인거지 이런 마인드가 잘못되었다라.. 만렙달면 시작이라는 말 자체가 고인물들이 하는 말들인데..
Skatterbrain
18/01/23 11:41
수정 아이콘
만렙달면 시작인게 왜 고인물인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와우는 언제나 현 확장팩이 나오면 전 확장팩 컨텐츠는 버려지는 거였고 현 확장팩 컨텐츠를 즐기는게 만렙부터니까 만렙이 시작이라고 하는거고 이건 고인물이랑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18/01/23 11:45
수정 아이콘
만렙 달면 시작 이라는 말 자체가 뉴비들에게 너희가 지금 하고 있는 저렙 컨텐츠로 와우 판단하지 말아라

만렙 달면 다른 컨텐츠가 있다 라고 해서 나온 말로 알거든요.

그러면서 저렙 컨텐츠의 부실함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나온말이잖아요.

우리는 만렙 컨텐츠가 어떤지 이미 확팩전에 만렙 달고 해봐서 알지만 뉴비들은 그런거 몰라요.

그러니 그런 말을 했던거고, 이번 던젼의 패치는 예전처럼 그냥 막 달리고 5인 파티가 1대치면 순삭되어서 딜사이클이고 뭐고 없던 것보다는 좀 빡세지만 만렙 달면 이런것들이 더 업그레이드 되는거야 라는걸 느끼게 해준다는 점에서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Skatterbrain
18/01/23 11:47
수정 아이콘
kaerans 님// 저렙 컨텐츠가 부실한게 아니죠. 60이 만렙이던 시절엔 그 시절의 만렙 컨텐츠가 있었고 70이 만렙이던 시절엔 그 시절의 만렙 컨텐츠가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확장팩이 지나니까 옛날 만렙 컨텐츠는 의미가 없어진거고 렙업 과정만 남으니까 부실해지는거죠. 그러니까 현 확장팩 컨텐츠를 즐기는게 중요한거고, 그래서 만렙부터 시작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 재미없는 렙업 과정을 빠르게 넘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패치를 해왔던거구요. 근데 한순간에 시대를 역행하는 패치를 하니까 까이는 겁니다.
18/01/23 11:51
수정 아이콘
Skatterbrain 님// 아뇨 부실했어요 60이 만렙이던 오리지널 시절에 와우는 만렙달면 시작이라는 말이 나왔었나요? 전혀 안나왔었어요. 오히려 오리지널엔 만렙 달고 할게 없어서 필드에서 쟁이나 하던게 컨텐츠로 소모되던 때였으니까요. 레이드가 풀리기 시작한게 그나마 오리지널 후기쯤이고 그 전엔 1직 2직 던젼 돌기조차 힘들어하는 직업들 많았죠 (대기천삼백뚫고오니도적풀죄송요 길드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또 옛날에 만렙 컨텐츠가 부실해졌다지만 그건 레이드구요, 던젼들은 남아있습니다. 필드 렙업과 스토리들과요

옛날 만렙 컨텐츠라고 해봐야 레이드뿐이고 나머지는 다 즐길수 있어요. 다만 우리가 치트키를 쓴 상태(계귀및 몹들의 피통 및 데미지같은 수치들이.. 당시보다 약화되었죠) 라 그런거죠.

시대를 역행하는게 아니라 잘못된걸 이제서야 잡는 패치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격변에서 제일 안타까운게 스토리 라인들 다시 다 짜놓고선 그걸 유저들이 하지 않고 파찾으로 그냥 패스하던거였거든요 저는...
Arya Stark
18/01/23 11:53
수정 아이콘
kaerans 님// 만렙부터 시작이라는 말은 오리지널때도 있었던 말입니다.
Skatterbrain
18/01/23 12:00
수정 아이콘
kaerans 님// 만렙 시작은 오리지널부터 나왔던 말이구요. 레이드밖에 없다 하시는데 와우에서 가장 중요한 컨텐츠가 레이드입니다. 이 게임은 시작부터 지금까지 단 한시도 레이드 중심이 아니었던 적이 없던, 좀 과장해서 말하면 레이드 게임이에요. 전문기술 올리는 것도, 5인 던전 도는 것도 다 레이드를 위해서 하는거죠. 그리고 필드 스토리와 렙업이 남는다고 하시는데, 뉴비들도 빨리 템 맞춰서 강해지고 싶은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그게 mmorpg를 하는 가장 큰 목적 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렙업 중에 던전 어렵게 해봐야 얻는 이득이 몇렙 쓰지도 못하고 버릴 템이고 결국 경험치만 남는데 누가 하드하게 하는걸 재미를 느낄까요. 이런 방향으로 할거면 차라리 레벨 압축을 해서 만렙을 낮추면야 의미가 있겠네요.
18/01/23 12:00
수정 아이콘
Arya Stark 님// 제가 2005년부터 와우를 했지만 만렙부터 시작이라는 말은 오리지널때 들어본 적이 없네요..
18/01/23 12:04
수정 아이콘
Skatterbrain 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788395

이 사람이 하고자 하는 말이 제가 하고자 하는 말과 비슷해서 퍼왔습니다.

레이드 중심이 아니였던 적이 없지요.

저도 와우 오리지널때 쑨까지 조질만큼 레이드 하드하게 달렸습니다. 녹용떴다 문자 오면 강의듣다 런해서 녹용잡으러 가고 그랬고 야채공대로 캐고 그랬습니다만.. 당시 레이드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즐겼는지 아십니까?

오리지널 레이드도 줄구룹 이후에, 오리지널 후기쯤 되서야 레이드가 보편화되었는데 그 전에는요?

그 많은 사람들이 레이드가 보편화되기 전에는 무엇을 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레이드 중심은 맞습니다. 다만 모든 와우저들이 레이드만 생각하고 게임을 하지 않습니다.
18/01/23 12:04
수정 아이콘
kaerans 님// 제가 와우 오리베타때부터 했는데 와우가 만렙부터 시작이라는 말은 4대 인던이 최종 컨텐츠였던
시절부터 이미 나온말입니다.
Skatterbrain
18/01/23 12:07
수정 아이콘
kaerans 님// '하지만 처음 와우를 접하는 사람들이 광대한 와우의 세계를 조금씩 알아가는 모험의 여정 또한 그에 못지 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네 이런 문장이 있네요.

몹이 어려워지고 던전이 어려워진다고 모험의 여정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지 않습니다. 모든 와우저들이 레이드만 생각하고 게임을 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와우저는 만렙 이후의 컨텐츠를 즐기는걸 중요시하고, 만렙을 찍는 과정을 중간과정으로 생각합니다. 그 중간과정이 어렵고 힘든것에서 재미를 느낄 사람은 없습니다. 왜 어려워야 재미를 느낀다고 생각을 하시는건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18/01/23 12:15
수정 아이콘
Skatterbrain 님// 몹이 어려워지고 던젼이 어려워진다고 모험의 여정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지는 않는다 하셧는데, 여긴 모험의 여정이라도 있죠... 오그리마나 스톰윈드에서 i눌려서 던젼 가서 렙업 올리는건 모험의 여정이라는거 자체가 없는거니까요.

또 기존의 패치는 솔직히 부캐들을 위한 패치였잖아요. 이미 만렙 달아본 사람들을 위해 빠르게 준비된 코스같은 것들..

이번에 레벨 스케일링 하면서 너희가 렙업을 하기 위해서 필드퀘 하다보면 몇개만 해도 녹색에 회색되서 이동해야 하고 그래서 던젼찾기 이용하는거면 그냥 특정지역에서 몇렙까지는 허용해줄께 스토리를 즐기면서 게임해봐 라는 느낌이거든요?

필드가 그렇게 바뀌니, 당연히 던젼도 그렇게 바뀐거구요. 레벨스케일링처럼요.

경험치양이나 친초의 문제는 저도 문제삼을 일이라 봅니다만.. 이런 방향성 자체가 문제인것처럼..

저렙존은 어디까지나 빠르게 지나갈수있게 해야지 라는 생각에 전 동의못하는겁니다.
18/01/23 13:43
수정 아이콘
kaerans 님// 오리때부터 있었어요.
Arya Stark
18/01/23 13:55
수정 아이콘
kaerans 님// 혼자만 다른 와우 하신건지 다른 와우는 만렙부터라는 말은 오리 초창기 부터 늘 있었던 말입니다. 그리고 메인 컨텐츠는 만렙에 맞춰져 있는데 저렙 존을 빨리 지나가게 만들어 주지 않으면 지나간 컨텐츠라 제대로 활성화도 안되는 컨텐츠를 질질 끌라는 말밖에는 되지 않죠.
18/01/23 11:38
수정 아이콘
정확히 리분때부터 일던에서 메즈 안하고 그냥 1무리 닥광치고 그랬던 걸로 기억했는데 ..

경험치 량이 늘어나고 친초의 경험치 보너스 손댄 것은 블쟈가 잘못한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런 던젼의 방향성 자체는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18/01/24 07: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단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21단까지는 도는데 그냥 사람들 스펙업하기 전에 신화 난이도? 지금 기준으로는 한 5~7단 좀 안되는 난이도라고 생각해요. 쐐기처럼 몰지 못하는거야 유물무기 얻으면서 넘사벽으로 속도감이 붙는 만렙의 능력과의 편차 때문인데, 그런 차이를 배제하고 보면 저렙던전은 탱힐이 자기 역할만 하면 아무 택틱 몰라도 전멸날 수준은 아니었어요.
Arya Stark
18/01/23 11:35
수정 아이콘
아뇨. 와우는 만렙이후에 그런걸 하면서 캐릭을 성장시키는게 주 컨텐츠 입니다.

지금 만렙이 110렙인데 주 컨탠츠를 즐기기도 전에 렙업을 하다가 지쳐서 나가 떨어집니다.

오히려 지금 하는 말씀은 와우를 많이 해봤으니까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18/01/23 11:42
수정 아이콘
만렙 이후에 그런걸 하면서 성장시키는게 주 컨텐츠라는건 ... 진짜 고인물들이 하는소리지

와우 처음하는 사람들이 이 게임은 만렙 이후에 재미있으니 접근하겠어 하고 올까요?

와우 처음 하는 사람들은 키우면서 느끼는 거 가지고 만렙 찍고 이후 생각하죠.
Arya Stark
18/01/23 11:47
수정 아이콘
만렙 이후에 해야 할 것들을 하드하게 레벨 업 과정에서 어렵게 만드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초반부터 하드한 컨텐츠를 즐기는 사람들은 극소수 입니다.

또 만렙이 110이고 kaerans님이 말한대로 불성급 던전 수준으로 한다고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와우는 다른 mmo와 다르게 귀속 시스템으로 저렙때 아이템은 그냥 레벨 5만 올라가도 버려집니다.

던젼에서 얻는 아이템 이득은 금방 버려지고 남는건 경험치 인데 누가 하드하게 던젼을 돌려고 할까요?
18/01/23 11:57
수정 아이콘
레벨업 과정에서 어렵다 라고 하는데 전 오히려 이전이 너무나도 쉬웠던게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예전에 사람들이 왜 던젼으로만 렙업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필드는 조금만 해도 렙업이라 지역 이동해야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던젼으로 렙업하면 이동안하고 바로바로 렙업이 되어서 이득이였던 점이 크구요.
(이게 드군지역 렙업하는거 보면 잘 드러나죠 . 드군은 던젼찾기로 렙업 안합니다 필드퀘 로 하지.)

그리고 던젼이 어려우면 필드 퀘스트로 렙업하면 됩니다. 던젼은 이런게 있구나 식으로 남아있으면 되는거죠.

뭐 던젼만으로 렙업하는 것도 가능하고, 필드퀘스트만으로 업하는것도 가능하고 이 두개를 혼합하는 것도 가능한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레벨업 과정이 어렵다? 글쎄요.. 던젼만 있는게 아니니 필드퀘도 많이 이용해주세요 이번에 레벨 스케일링이 되었잖아요

그리고 전 위에도 말했지만 던젼이 이렇게 되는 방향성에 대해서 동의하는거지 지금 현상황에 동의하는건 아닙니다.
Arya Stark
18/01/23 12:02
수정 아이콘
필드퀘도 난이도가 올라갔습니다. 몹들의 피통이 많이 상승 했거든요.

풀계귀인 사람이 이정도 체감이 될 정도면 퀘템으로 둘둘 말고

어느 부위 퀘템이 어디서 나오는지 알고 있을리 없는 초보들이 느끼는 난이도는 더 높겠죠.

그리고 던젼이 난이도가 어려워져서 이런것도 있구나 하는 식으로 남겨지면

나중에 만렙달고 와서 쓸어버리는 더 의미 없는 일이 잦아질 뿐이죠.
18/01/23 12:06
수정 아이콘
필드퀘도 난이도 올라갔죠. 참고로 풀계귀나 퀘템 둘둘이나 비슷합니다.

템을 끼면 점점 강해지는 느낌을 받겠네요.

제 생각에 이번 패치는 격변때 있었던 버림받은 퀘스트때의 경험때문에 최대한 이 컨텐츠를 소모하라고 해둔 걸로 생각됩니다.

더불어 앞으로 나올 신규종족의 렙업(유산 방어구 얻을려면 부스팅 및 종변이 안통하죠..) 을 위한 포석이라고 생각합니다.
Arya Stark
18/01/23 1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kaerans 님// 계귀템과 퀘템의 차이는 어떤 부위가 이전 레벨의 아이템이었냐의 차이입니다.

계귀템은 자동으로 맞춰지고 퀘템은 퀘스트를 8개 이상 진행 한 뒤 동일해지는데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하는것은 무리아닌가요? 게다가 계귀템에는 경험치 증가까지 있으니 동 플레이 시간이면 레벨도

높을 가능성이 높고 신규유저라면 스팩에 차이가 있으면 그 간격을 좁히는것이 힘듭니다.

스킬에 대한 이해도나 컨트롤 등등이 모자라기 때문이죠.

그리고 다음 확팩을 위한 포석이라고 하셨는데 그 포석을 신종족 레벨업하기 더 어렵게 만들기면

제대로 헛발질 했다고 보이네요. 판다처럼 특정 지역으로 묶어서 스토리를 체험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결국 어떤 말을 해도 신규유저가 레벨업을 하는데는 더 어려워 졌고 이 게임의 만렙은 110이고

110부터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더 풍부하다는 겁니다.
18/01/23 12:23
수정 아이콘
Arya Stark 님// 뭐 그건 제 예측일뿐이니까요.

전 과거처럼 부캐들을 위한 빠른 레벨업 코스보다는 처음부터 진득하게 즐길수 있게 만든 지금의 패치 방향이 더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신종족 레벨업은 판다처럼 특정지역으로 묶는게 아니라, 이번에 새롭게 호드 나 얼라로 편입되어온 종족들을 1렙부터 키우는거죠 시작마을은 다르겠으나 렙업은 언데드 타우렌 츄롤 블엘 고블린과 같은거죠(악사나 죽기 그리고 동맹을 선택하는 판다와는 좀 다르죠..)

개네들은 지금까진 평판 확고(이게 말이 많이나오고 문제되는 상황이죠.. 이전 확팩의 평판을 요구하는거니까요) 되면 새로 만들어서 키울수 잇는건데 개네는 부스팅을 해도 종변을 해도 유산방어구를 얻을수 없죠.친초 레벨주기도 마찬가지구요

전 만렙부터 시작이라고 그 이전의 컨텐츠는 그냥 만렙을 위해 희생? 되어야 한다라는 식의 의견은 별로고 게임사도 그렇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서요.
Arya Stark
18/01/23 12:27
수정 아이콘
kaerans 님// 너무 긴 레벨링 시간과 난이도가 신규유저를 막는 큰 요인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쉽다고 노래를 불렀을때도 110렙 이야기만 들어도 기겁을 하는데 더 어려워 지면 이게 과연

좋은 영향을 줄지는 생각을 안해도 뻔하죠.
Skatterbrain
18/01/23 11:48
수정 아이콘
만렙 이전에 어려워지는 지금 패치 방향으로는 오히려 접으면 접지 재밌다고 달라붙지 않아요. 와우 하루만 해도 만렙 이후에 레이드하고 쐐기 돌고 하는게 재밌다는걸 다 알게되는데 시간 오래 걸리고 힘든 렙업을 무슨 재미로 합니까?
쟈니팍
18/01/24 10:01
수정 아이콘
몬스터들의 능력치를 강화해서 저렙 구간에도 적절한 난이도를 부여하는 것이
게임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장치가 될 수 있다는 의견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기존 저렙 구간 인던 파티가 기형적이었다라는 의견 역시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몹 강화 패치는 반대합니다
와우는 확장팩 단위로 메인 컨텐츠가 바뀌는 게임으로 말 그대로 만렙부터 시작인 게임이 되버렸죠.
예전 확팩 구간들이 버려지는게 아깝다고 해서 플레이어에게 강요할 수는 없지요.
만렙이 높아진 만큼 레벨링 기간은 길어졌으며
신규 플레이어는 난이도와 상관없이 최종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이미 많은 행성과 대륙을 넘어야합니다

확장팩이 이미 너무 많이 나온 와우는 스토리라인을 찬찬히 느끼며 최종 컨텐츠까지 도달하는 하기에는 너무 볼륨이 커졌습니다
편의, 흥미 위주로 레벨링 구간을 간소화하여 디자인하고
만렙 이후에도 할게 엄청나게 많은데 굳이 레벨링 구간에서까지 썰자를 막는 것은
모든 게임 구간에서 일정 압박감을 주겠다는 건데 과연 잘 작용할지 의문입니다
아따따뚜르겐
18/01/24 10:06
수정 아이콘
레벨링 기간은 7.3.5로 렙업을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일단 7.3까지는 렙만 늘었지 갈수록 줄었어요. 오리시절 60보다도 훨 짧습니다.
쟈니팍
18/01/24 10:10
수정 아이콘
노하우가 좋으신 것 같습니다 언제나 레벨링은 길고 지루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당연히 더 길어졌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오리시절 60 보다 짧은건 알고 있었지만요
아따따뚜르겐
18/01/24 10:36
수정 아이콘
확팩마다 경험치 요구량을 줄여놔서 실제로 육성시에 확팩 구간마다 2-3지역정도만 퀘스트하면 다음 확팩으로 가는 수준이 되었는지라, 계귀템의 강함, 날탈 이런 영향으로 그냥 편한 지역에서 퀘만 하면 금방 키우는 수준이 된거죠.
18/01/24 11:35
수정 아이콘
확팩끝무렵엔 언제나 만렙까지의 경험치 요구량을 3분의 1로 줄이죠.
경험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레벨링이 지루한건 지금 만렙캐릭으로 천무 작업한다고 얼왕 돌면 겁나게 지루하죠 딱 그런 느낌이였죠..

다만 그렇다고 경험치를 늘린건 부정적이라 생각합니다.

몹 강화의 경우에는 정예퀘를 혼자 할수 없는 건 할 수 있게 해야죠 (투기장퀘스트는 빼구요)
VrynsProgidy
18/01/23 11:15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때부터 시작된 블리자드 특유의 똑똑한 돈 빨아먹기 좋은 패치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돈 안되는 유저들의 불만과 욕설을 겸허히 듣고 한귀로 흘리면서 돈 되는 유저들에게서 돈을 더 벌겠다는게 블리자드의 운영기조였는데 와우도 그렇게 따라가야겠죠.
18/01/23 1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만렙부터 시작인 게임에서 렙업 힘들게 만드는건 스토리 긴 게임에서 컷씬 스킵 못하게 하는거랑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진짜 부스팅 팔아먹으려고 저렇게 했으려나요 흠
제가 구공화국을 하면서 감탄한 시스템이 부스팅하면 메인퀘 경험치를 미친듯이 올려줘서 귀찮은 사이드퀘스트 다 제끼고 원하는 스토리만 골라볼 수 있는 시스템이었는데 이걸 벤치마킹했으면 더 좋았을거같은데...
18/03/21 10:46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좋네요
와린이인데 1렙부터 키우면서 천천히 스토리 즐겨보려고 시작했는데 뭐 잡아와라 류의 퀘스트가 많아 스토리만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거든요 ㅠ
18/01/23 11:21
수정 아이콘
새로 만들어서 해보고 있는데 아직 12렙이라 체감이 안 됩니다. (아직까지는 레벨 스케일링 덕에 경험치가 계속 동레벨 기준으로 들어오니 좋고 몹이 한방에 안 죽어서 그나마 뭘 써보는 느낌..?입니다.) 일단 레벨업을 더 해보고 인던을 돌아봐야겠네요
오분만
18/01/23 11:22
수정 아이콘
와우라는 게임의 장점이 만렙이후의 컨텐츠이고 단점이 그전까지 지루하다는건데.. 약점을 강화시키는 패치군요.. 시스템이 그대로라면 저렙몹이 강해진다고해도 신규유저가 재밌게 할거란 생각은 전혀안드네요..
파이몬
18/01/23 11:28
수정 아이콘
친초 200퍼를 50퍼로 너프한데서 오만 정이 다 떨어지네요 크크크
이렇게까지 부스팅을 팔아쳐먹고 싶은지.. 가뜩이나 뉴비도 없구만
Arya Stark
18/01/23 11:33
수정 아이콘
레벨업 드럽게 힘들어 졌습니다. 패치전에 50레벨 까지 키워 놨던 성기사 패치되고 몹 세 마리 정도 몰아서 스킬 날려 보고 바로 껐네요.

계귀템 풀로 둘둘 하고 있는데도 이정도인데 신규유저들은 어떤 느낌일지 생각해보면 얘들이 생각이 참 없구나 하는걸 절실하게 느낍니다.
18/01/23 11:35
수정 아이콘
만렙 이전 구간을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보이는데, 신규 유저가 없어서 저렙구간에서는 이게 온라인 겜인지 싱글 겜인지 분간이 안되기 때문에.. 어떻게 해도 노잼이라는...
18/01/23 11: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신규 유저가 많지는 않으니, 이렇게라도 돈 뽑아먹어야죠
마루하
18/01/23 11:37
수정 아이콘
아우 와이프랑 같이 복귀 해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ㅠㅠ
17롤드컵롱주우승
18/01/23 11:37
수정 아이콘
신규는 그냥 포기한듯 하네요?
18/01/23 11:42
수정 아이콘
레벨업 과정도 컨텐츠라고 생각하면 문제없는 방향 같은데요. 그게 싫으면 돈 주고 사면 되는거고..
Lord Be Goja
18/01/23 12:00
수정 아이콘
오히려 기존의 지나치게 쉬운 사냥과 렙업이 게임을 기형적으로 받아드리게하지 않았나요? 괜찮은거 같습니다
18/01/23 12:12
수정 아이콘
방향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18/01/23 1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블리자드가 유저를 기만하는 태도가 마음에 안듭니다.
친초 때문에 레벨업이 너무 빨라 유저들이 새롭게 얻는 능력이 너무 많아서에 압도되고(?) 아제로스를 고향처럼 느끼게 해줄 스토리를 지나치게 빨리 건너뛰는것 같아서 친초를 너프한답니다. 이게 말이야 방구야...
스토리는 어차피 친초 없이 천천히 렙업할때도 다 읽기 힘드니까 건너뛰는게 당연했고 스킬이 갑자기 많아지는 현상은 새 스킬을 스킬창에 가져와서 몇번 써보면 바로 뭔지 감이 오게 되는데 이게 힘들다니 블쟈가 대체 뭔 소리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하스스톤에서도 유저를 바보취급하는 발언이 있었죠. 전사 이글도끼의 스탯을 바꾸면 유저들이 혼란스러워할까봐 3코로 너프했습니다.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원....
지금까지 확장팩이 6개나 진행됐고 유저들이 올려야 할 레벨도 점점 늘어남에 따라 요구 경험치도 확팩이 끝날때쯤 매번 너프해서 밸런스를 맞춰왔는데 군단말에 와서 갑자기 렙업에 요구되는 경험치를 늘리고 몹 피통까지 확 늘려놓고서 계귀는 너프하고 친초까지 너프한다는건 까놓고 말해서 '개고생'과 '부스팅'중 하나를 택하라는것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18/01/23 17:09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고 정신자극 0코 2마나 주던걸 2코 4마나 주면 직관적이 아니라고 한게 크크. 근데 회사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유저가 손해보고 제작사 이득보는걸 그런식으로 말할 수 밖에 없긴 하죠. '저희가 면밀히 살펴본 결과, 이런 방식으로 하면 유저 감소는 5% 미만에 그치지만 15%의 수익 증가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서 이렇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같이 말할 순 없잖아요. 돈 벌려고 일하는 거기도 하고. 냉정하게 말하자면 필수재도 아닌 게임인데... 유저 입장에선 정말 맘에 안들면 그냥 안하면 되는 일이고.
bemanner
18/01/23 12:20
수정 아이콘
2016년 즈음에 친구랑 완전 신규 유저 입장에서 와우 시작했을 때 인스턴트던전? 을 초스피드로 도는 걸 반복해서 레벨업 하라는 거보고
이럴거면 디아3 버스 받은 다음 파밍하지 이 게임을 왜 하지? 하고 접었던 입장에서는 새로 해봐야겠네요.

기존 유저들 입장에서는 많이 귀찮아질 거 같긴 합니다.
Lord Be Goja
18/01/23 1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생각에는 이 패치와 함께 손봐야 할것이 있습니다.

1.불타는 성전, 리분 야생행
스토리에도 안맞고 해당컨텐츠도 낡았습니다.시간여행포탈로 갈수있는것으로 바꾸는것이 좋습니다.

2.레벨압축
이게 만렙은 늘어나는데 스킬이나 특성은 그만큼 안퍼주다보니 같은 60/70레벨 케릭이여도
불성 리분때는 여러가지 스킬을 사용할수 있고 다양한 육성이 가능했던 케릭터가 이제는 정말 단조로운 행동밖에는 못하죠.
정말 지루할수밖에 없습니다.예전에 특성트리로 1씩 찍을때는 레벨업할때마다 강해지는걸 플레이어가 즐길수 있었는데
이제는 특정레벨이 아니면 아무 체감이 없어요.그 문제는 레벨이 너무 많다는거죠.
100레벨이 넘는데 렙업마다 스킬 특성 퍼줄수가 없으니까요.
확팩부제를 보니 이번에도 와우 끝낼생각은 없는거 같으니 수명연장을 하려면 만렙을 50이나 60정도로 조정하는게 좋겠습니다

3.전문기술 압축/정상화
해당 기술로 만드는걸 렙업시 성장가능한 계귀템화 시키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뉴비에게 추천할만하겠죠.수많은 광석 종류도 없애고요.
숙련 최대치도 줄이고.
산양사육사
18/01/23 12:26
수정 아이콘
시대착오적이네요. 그렇게 경험을 중시하면 아예 부스팅 자체를 팔지 말던가.
18/01/23 1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람들이 호들갑을 떨어서 얼마나 안좋아 졌길래 싶어서

저번 주말에 혼자 부캐 키워봤는데 그래도 이제 몹이랑 싸운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낫던데요. 옛날 생각도 나구요.
렙업 속도도 계귀템착용 상태에서 퇴근후 짬짬히 4일 했는데 45정도 찍었어요.. 퀘스트 몇개만 하면 렙업 쭉쭉하던데 기존렙업이 얼마나
빨랐길래 저런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부스팅 팔아먹으려고 한다는 주장이 많은데.. 전 그건 아닌거 같아요.
한달 계정비가 19700원인데 부스팅 가격이 6만원이라는거 자체가 정말 렙업이 귀찮아서 돈으로 때우고 싶은사람만 써라라는 느낌이거든요.
그냥 부스팅 많이 팔아먹고 싶었으면 이렇게 어렵게 안해요. 부스팅 가격을 확 낮추면 되지
Arya Stark
18/01/23 12:33
수정 아이콘
이건 이미 동일 직업 동일 아이템으로 플레이시간 대비 레벨업 상태 확인한 경우가 있죠.
18/01/23 12:37
수정 아이콘
거기다 110렙 찍는다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일단 만렙찍고나서 부서진 섬 날탈 업적을 해야 하고 아르거스 퀘스트 라인도 개방해야 하죠.
부서진 섬 날탈 업적 = 모든 평판 매우 우호 찍기, 전역퀘 100개 깨기, 부서진 섬 모든 퀘스트 완료, 길고 긴 수라마르 연퀘 완료(구 공격대 보스 킬 포함), 직업 대장정 연퀘 클리어. [이걸 뛰어다니면서 해야합니다...]
아르거스 연계 퀘스트를 진행해서 전역퀘스트 개방, 전설 노가다, 유물력 노가다.....
진짜 역대급 진입 장벽이 세워졌습니다.
타키쿤
18/01/23 12:39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이 옳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쪼렙 퀘스트나 던전 있으나 마나에 너무 엉망이라

이런식으로 한번 잡아주는 패치가 필요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부스팅을 팔아먹으려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아침바람
18/01/23 12:39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게임이 현실보다 훨씬 헬이죠.
현실로 따지면 군대 다시 3년으로 늘리고 구태적 관습 용인시켜버리는 꼴인데.
그걸 또 추억이 되살아났다는둥 할만해졌다는둥..
점성술사
18/01/23 20:59
수정 아이콘
MMORPG가 하락세인 이유가 있죠.
괄하이드
18/01/23 12:46
수정 아이콘
저는 부케 오랜만에 키우면서 느낀게 필드몹이 너무 약한거 아닌가였거든요
12345는 커녕 12만 눌러도 몹이 죽어버리고
어떤특성으로도 세네마리 모아서 한번에 쓸어버리는것도 쉽고...
몹이 너무 쉽게 죽으니까 오히려 사냥이 단조로워서 재미가 없는것 같았어요. 만렙까지 키워도 컨트롤이 늘지도 않고..
필드몹이 조금 더 세진 것은 저는 좋다고 봅니다.
18/01/23 12:47
수정 아이콘
이미 패치되어버린 거 말해서 뭐하겠냐만은
저도 레벨업 개편을 할 거면 불성, 리분은 아예 야생 보내버렸어야 했다고 봅니다. 너무 낡아서 재미도 없는데 플레이해야 할 당위조차 전혀 없어요. 1-60구간에서 이미 대격변 컨텐츠 다 구경했는데 왜 도로 과거로 돌아가야 되는데요? 주구장창 대족장 가로쉬 명령 들으면서 레벨업했는데 왜 아웃랜드 가서 찌질한 가로쉬를 구해줘야 됩니까? 기존 유저도 이해가 안 되는데 뉴비한테는 어이가 없겠죠.

레벨업 과정의 재미만 따지면 친추너프, 계귀템 너프, 몹 강화는 맞는 방향 같습니다. 이전까지의 부캐 레벨업은 그냥 빠르다뿐이지 재미는 하나도 없었어요. 게임으로서 재미를 주려면 난이도가 올라가는 게 맞아요.

그런데 그렇게 했으면 당연히 플레이 피로도도 올라가고 진입장벽이 강해지는 거니까 그걸 완화시켜 줬어야 하는 건데, 철지난 컨텐츠를 야생으로 보내는 것도 아니고, 1-60 경험치량 상승이라니 오히려 정반대로 가 버리네요.
이호철
18/01/23 16:29
수정 아이콘
불성 리분 야생행에 진짜 공감합니다.
이 구간은 너무 구식 퀘스트/전개 라서 재미도 없고 지겹기만 해요.
18/01/24 07:49
수정 아이콘
아제로스도 아라시고원 같은 곳은 오베초에서 퀘 동선만 짧아지고 글자만 바뀐 수준이라 개편됐으면 좋겠어요. 불성 리분 재미없고 갈 동기가 없는건 진짜 공감가네요 크크
레몬커피
18/01/23 12:54
수정 아이콘
실제 wow유저들 사이에서는 국내 해외 가릴거없이 어마어마한 욕을 쳐먹고있죠

개인적인 감상이라면 이미 군단와서 블리자드 와우개발진은 게임 뭐같이 못만드는 사람만 남았다는게 이미 확실했고
갈수록 특유의 개똥철학+고집이 더 드러나는 모양새랄까.

대부분의 유저들이 스케일링때 기대한건 스토리 더 오래보고 몹이 더 어려워질지언정 스케일링으로 레벨업속도자체는
비슷하게+지역이동 할필요없이 좀더 편하게 저렙 레벨업을 할수있다고 기대했지 누구도 지금같은 상황을 기대하지도
않았고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스킬 모조리 다 간소화되서 만렙 찍어도 고작해야 쿨기두개 딜링기세네개가 끝이 되
어버린 게임이라서 저렙때 아무리 레벨업해봤자 대부분의 주력스킬 다 나사빠진 상태로 절반도 못배우게 되는데 이걸로
무슨 컨트롤을 키운다느니 하는 웃기는 소리 남발하는 블빠 틀딱들이 남아있으니 블리자드가 저렇게 배짱부리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우리 블리자드님께서 부스팅 팔아먹으려고 이럴리가 없어~라지만 말로는 저렙 레벨업이 너무 빠르면 어썸한기분을 못느끼니
스케일링으로 레벨업도 어렵게 하고 친초도 너프하지만 경치비약과 부스팅 판매는 그대로!아마 리니지같은게임이였으면
역시 nc니 이랬겠죠. 유저들 입장에서 캐쉬 팔아먹으려고 저런식으로 패치했다고 생각해도 이상한점이 1도 없습니다.

와우 관습적으로 너무 오래했고 군단까지 했지만 군단은 드군까지의 와우와 게임철학이 너무 달라요. 제가 즐기던 와우와
다릅니다. 군단 개발진들이 격아 그리고 그 이후까지 이끌어간다면 그냥 와접해야할듯.
18/01/23 13:05
수정 아이콘
뉴비들 컨트롤 키우라는 거 진짜 말도 안 되는 올비부심...

경쟁상대가 리니지2였고 와우 UI가 비행기 조종석아던 시절에나 와우가 피지컬 중시 게임이었지

지금은 mmorpg/morpg 경쟁작 중에서 가장 피지컬 널럴한 게임이 되었어요. 당장 실제 유저들 대부분이 이제 그냥 동네 아저씨들이잖아요. 뉴비들이 올드비보다 실력이 모자랄 리가 있겠습니까
나른한날
18/01/23 13:07
수정 아이콘
고인물들이야 부캐 키워야 되는데 귀찮으니까 욕하는거야 당연하져. 아예 와린이들은 모르겠네요.. 그사람들은 비교할것도 없기때문에 괜찮게 볼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른 mmorpg도 랩업할때 그렇게 쉽게 달성 못하게 해놨습니다. 와우가 너무 쉬웠죠
레몬커피
18/01/23 13:18
수정 아이콘
1.다른mmorpg들이 대체 어떤 게임들이 저런식으로 패치방향을 잡나요. 나름 사양길이라는 rpg들 많이 만져봤지만 대부분의 게임들이
시대가 지날수록 저렙 레벨업구간 싹다 개편해서 모조리다 쉽게 만들고 어느정도 적정레벨 이상이 되어야 게임 메인컨텐츠를 즐길수있
으니 그 적정레벨까지는 최대한 아이템 퍼주면서 빠르게 레벨업하도록 만드는게 대세던데...레벨업 자체가 컨텐츠인 시절은 이미 10년
전에 갔고 지금rpg들은 만렙 혹은 적정레벨 이상 찍고 레이드등 컨텐츠즐기는게 메인인 시대죠. 회사에서도 의미없는 저렙존 레벨업은
가능하한 줄이려고 하는게 눈에 보이고요.

2.애초에 rpg장르자체가 다 사양길이고 젊은층에 어필못하는 뉴비유입적은 게임인데 다른 게임들 모조리다 이벤트아이템 퍼주
면서 저렙구간 최대한 빨리 넘겨!빨리 만렙찍고 고인문들 컨텐츠에 합류하라고~하는와중에 1렙부터 몬스터3마리도 못모는(실제
게임 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동렙몹 3마리만 모아도 죽음의위기를 건너게되죠)어-썸한 레벨업을 스토리보면서 천천히 하라는
게임에 뉴비가 더 매력을 느낀다고 하면 지나가던 개도 웃겠네요.
18/01/23 13:23
수정 아이콘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메이플만 봐도 크크크크
Arya Stark
18/01/23 13:4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실제 지금 와우를 하고 있는 분 중에 지금 패치 상황에서 레벨링을 얼마나 해보고 할만 하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레벨링하는게 좋아서 던젼도 잘 안가고 레벨이 지나도 퀘스트 라인을 끝내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편인데

과거 오리시절에 정예퀘 혼자 못깨서 필드에 몇십분씩 죽치고 기다렸던 생각이 들고 엄청 피곤하더군요.
파이몬
18/01/23 16:50
수정 아이콘
진짜 망하는 데는 망하는 이유가 있어요. 쌍욕을 한 바가지 쳐박아줘도 모자를 지경입니다 크크크
18/01/23 13:00
수정 아이콘
이상적으로 맞는 방향이지만 현실적으로 틀린 방향입니다.
Lightningol
18/01/23 13:12
수정 아이콘
와우는 잘 모르지만 시대를 역행하는 패치같네요
18/01/23 13:15
수정 아이콘
베리 이지 난이도가 노멀 난이도로 변경된 정도 같은데..
그리고 만렙 이후가 재미있어봐야 신규 유저들 입장에선 별로 실감도 안나고, 지금 당장 달리기만 줄창하는 재미없는걸 110렙 만들어봐야 뭐 달라지겠나 싶어서 나가떨어질거 같기도 하네요.
기존 유저들이 반발하는건 당연하구요. 많은 기존 유저들은 만렙을 빨리찍길 원할뿐이니까요.
잠잘까
18/01/23 13:18
수정 아이콘
제가 와우를 할때마다 종족 직업 바꿔서 하나씩 다시 키우는데 그때마다 좀 너무 기계적으로 키우는 것 같긴 했어요. 특히 인던이 좀 괴로웠는데 퀘스트 확인도 하고 길도 좀 보고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다들 저 같지 않다보니까 탱이 어디서 끌고 오는지도 모를 몹들 다 몰고오고...ㅠㅠ

몇번 겪고 나니까 그냥 인던은 패스하고 필드 퀘로만 렙업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면으로 보자면 저건 정말 좋은 패치긴 한데....

저 같은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지 모르겠군요.
리아드린
18/01/23 13:23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와우 새로 하는 사람들은 만렙 이전엔 던전보단 퀘스트에 끌려서 하는 사람쪽이 많더군요.
저렙부터 5인던전만 돌거면 그래픽 좋고 더 재밌는 게임 많기도 하고요.
그런면에서 지역 레벨 스케일링은 잘한것 같습니다.
주위에 신규유저들 시작할때 항상 했던 소리가 퀘스트 좀 끝까지 하려니 레벨이 지나가버린다.. 였거든요.
리아드린
18/01/23 13:20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진입장벽 심해진 확팩인데 쐐기를 박아버리네요.
구간별로 신규보다 복귀유저가 더 많은게 현실인데 복귀유저들까지 등 돌리게 만들어버렸어요.
그나저나 아르거스 버그픽스는 언제?
와 진짜 일요일에 패치할땐 당연히 해줄줄 알았는데 당황스럽네요. 제발 있는거나 똑바로 하고 보도자료 뿌릴것이지..
ColossusKing
18/01/23 13:21
수정 아이콘
컨트롤 올라간다고 찬성하는게 헛소리인게
초반에는 1222222나 3333333만 몹 죽을때까지 그냥 뇌비우고 누르는거에요
심지어 조드같은경우는 차단도 엄청늦게배우고 개판임 저렙구간은.
La La Land
18/01/23 13:27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말이
오리 불성때에 비해 스킬이 엄청 없어졌죠

저도 레이드는 안하고 레벨업컨텐츠만
천천히 즐기려고 몇년만에 복귀해보려고
생각중이고 패치가 반갑긴한데

컨트롤 늘어난다는건 헛소리죠
레몬커피
18/01/23 13: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pgr에 아마 와우 한때 해보셨던 분은 많아도 지금 당장은 하시는분도 안하시는분도 계실텐데

저 내용이 메인이된 레벨 스케일링패치, 7.3.5패치가 된이후 본섭 상태가 말그대로 개판이였습니다. 북미서버 패치이후 4일, 국내서버
패치이후 2일 이후에 핫픽스가 적용되기 전까지 레이드에 입장만 하면 프레임이 5로 떨어지고 모든 컨텐츠에서 말도안되는 렉 버그
난무하고 아이템들 툴팁은 모조리다 뒤섞여서 적용되어있고 클래스들 스킬은 제대로 작동 안되고 테스트서버만도 못한수준이였죠.
이걸 일단 2일(북미는 무려4일)이나 방치한후에 핫픽스랍시고 했는데 핫픽스 이후에도 렉만 없어졌고 각종 레이드, 던전 버그들이
그대로입니다 특히 현 최고난이도 던전인 안토러스의 최고난이도 막넴 신화 아르거스에서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버그들이
고쳐지지 않고있어서 국내에서 이미 잡았거나, 잡으려고 도전중인 공대 대부분이 몇번해보고 쫑내버렸죠. 말그대로 게임운영자체가
개판입니다.
드아아
18/01/23 13:41
수정 아이콘
안토 나오고 아르거스 잡았다! 하고 꼬접한게 정말 잘한거 같군요. 크크크크
La La Land
18/01/23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론 환영합니다

오리불성리분초까지 하드하게하고
리분접고 대격변 하드하게하고
판다리아 라이트하게 하고
그 뒤론 초반 레벨업정도만 깔짝이다 안하는 사람인데

복귀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아 물론 계귀템 안차고 그냥 1렙부터
레벨업 컨텐츠만 즐기려고요

이런 패치방향이 옳다 그르다 이런건 모르겠고
개인적으론 환영하는 패치입니다

근데 해보면 욕할수도 크크
늅이는늅늅
18/01/23 13:49
수정 아이콘
노스랜드 산양한테 한대맞으면 1/3 날아간대요
18/01/23 13:30
수정 아이콘
전 부캐 키울때 진득하게 퀘스트하는것을 선호하는데 저에겐 좋은 패치 같습니다
이부키
18/01/23 13: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레벨업의 속도는 진입장벽과 큰 상관이 없고, 그보다 재미가 더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레벨업이 더 재밌어지기만 하면 예전보다 오래 걸려도 진입장벽은 낮아지는거죠. 와린이들에게 제일 와닿지 않는 이야기가 만렙부터 시작이라는 말이니까요. 당장 레벨업이 재미없는데 만렙 이후가 재밌어봤자 그전에 접는 사람들이 많아요.

인던에서는 위에 이야기 나온것 처럼 너무 쉬우면 재미 없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근데 제 경험상 필드에서는 몹잡는 속도가 빨라야 재밌더군요. 쓱삭쓱삭 써는 맛이 좋던데. 경험치 요구량은 몰라도 몹 피통까지 늘려놨다니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아 물론 레벨 스케일링은 정말 좋은 패치입니다. 몹 피통 올라가서 힘들어진 마이너스요소와, 레벨 스케일링으로 인한 퀘스트 스토리 지속성의 플러스 요소중에 어느것이 더 클지
공원소년
18/01/23 13:38
수정 아이콘
레이드가 아닌 인스턴트 던전은 말 그대로 탐험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긴 구간은 줄이고, 모험과 시네마틱 연출, 그리고 퍼즐 요소가 중요하지 플레이 하는 이들이 피로감에 절어서 외면하도록 만드는 것은 좀......
저는 이번 레벨 스케일링 변경이 되면서 경험치도 확 줄어들고 레벨업 구간의 퀘스트들도 좀 조정이 되어서 스토리에 맞춰서 레벨업이 되도록 구성이 되었나 생각했더니만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블리츠크랭크
18/01/23 13:45
수정 아이콘
레벨업은 지금 패치 수준에서도 장벽이라 할 수 없죠. 만렙 컨텐츠들의 장벽에 비하면..
시작버튼
18/01/23 13:45
수정 아이콘
아예 초보들이야 기존 렙업이랑 비교를 할 수가 없으니 좋고 나쁜걸 떠나서 그러려니 하는거고
사실 한마리씩 잡는다고 치면 못 잡을 수준은 아니니 딱히 진입장벽이 세워졌다고 하는건 오바라고 봅니다.
진짜 진입장벽은 1~100레벨까지 아무도 없는 필드인거지 몹이 조금 쎄고 약하고 문제가 아니거든요.

다만 기존 유저들이 부캐를 키울때를 생각하면 확실히 불편해지긴 했습니다.
경험치 상승을 제외하면 계정귀속템이나 일반 퀘스트 보상템이나 스탯차이가 별로 나지 않고 부가 스탯(가속도, 치명타 등)만 좀 차이 나는 정도라
계귀템 둘둘하고 몹 몰아서 막 잡는건 힘들어 졌죠.
그리고 무작위 저렙던전은 힘들어진 반면, 유저들이 던전을 도는 스타일은 여전히 몰아서 막잡는 스타일이라 힐러로 던전가기가 싫어질 정도더군요.
18/01/23 13:55
수정 아이콘
레벨업 하면서 나가떨어지는건 이동속도 때문이지 던전 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
돈키호테
18/01/23 13:55
수정 아이콘
계귀템 두르고 1211212보다
지금 방향이 맞죠.
두부과자
18/01/23 18:29
수정 아이콘
지금은 계귀템만 빼고 121112333입니다.
스킬쓰는 재미, 딜싸이클 연습? 이런거 안되요. 스킬이 너무 간소화되어서.
그냥 예전이랑 스킬쓰는거 똑같은데 몹만 드럽게 쎄진겁니다.
18/01/23 14:08
수정 아이콘
만렙되기전엔 진짜아무재미가없습니당..
Otherwise
18/01/23 14:16
수정 아이콘
근데 부스팅 팔려고 그러는 것보다는 그냥 생각 없이 만들어서가 가장 유력한 이유라고 봅니다. 블리자드 패치 방향을 보면 전반적으로 의아한 내용이 정말 많죠.
최종병기캐리어
18/01/23 14:17
수정 아이콘
하는 김에 베타때처럼 퀘템 드랍율도 떨어뜨려서 한 50마리 잡아야 5~6개 모을수 있게 하지? 킬태스크(몇마리 죽여라) 성격의 퀘도 80마리..이렇게 하지 그래..물빵없으면 엠 안차게 바꾸고 말이죠...

몹 잡으면서 컨트롤 늘리라고...
18/01/23 14:30
수정 아이콘
저는 1번에서 5번 다 환영하는 패치인데요?

예전처럼 만렙 달고 서버내에서 손꼽힐만큼 템파밍해서 딜미터기 뚫고, (하.. 불성 리분시절 그립네요) 이렇게는 절대 못하겠고
그냥 천천히 만렙다는 겸 해서 이곳 저곳 누비면서 퀘스트나 깨고 설렁 설렁 하고 싶은데
예전 기준에서는 이건 뭐 계귀템 끼면 너무 쎄서 몹 몰아잡다가, 던전 들어가면 죄다 몰아서 광치기 바쁘니 재미도 없고. 이게 제일 극혐인 부분이었거든요.

저는 패치 대환영입니다.
하르피온
18/01/23 14:49
수정 아이콘
75렙 무기빼고 풀계귀인 고술(무기도쓸만함)
그전에 퀘부터 몰아잡기힘들구 1마리잡는데 스킬 7번 8번정도에
두어마리잡고 자힐도 해야되는 수준이었지만 그러려니 했는데
그 다음 얼왕쪽 퀘중에 지구라트안에 3마리 정예잡아라는 퀘를 받았는데
1마리 잡고나서 껏습니다 크크
몹 피통 36만 저 2만
블러드쓰고 치파갈기고 온갖 쇼를 해서 2분 20초가 걸리더라고요
나의규칙
18/01/23 15: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계귀템 둘둘해서 쉽다면 계귀템 안 쓰고 천천히 돌면 안 되는 문제인가요?

몬스터 피통 늘리고 유저 약하게 하는 방법으로 게임 어렵게 만들면 재미 있을 것이란 건 너무 안일한 접근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규유저가 폭발하는 게임도 아니고 저렙구간에는 거의 솔로플레이에 가까운 게임일텐데...이런다고 신규유저들끼리 으샤으샤하면서 저렙구간을 통과하는 들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들지 않네요.
네파리안
18/01/23 15:18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거죠. 난이도를 올리고 쓸대없는 불성 리분 날리도록 1~80까지 오리지널에서만 올릴 수 있도록 경험치를 줄여준거 였다면 좋은 패치일수도 있다고 보지만 난이도 올리고 경험치까지 늘리면 그냥 쌩으로 퀘스트 전부 받아서 다깨면서 진행하라는건대 이런 개고생이 있을까 싶내요.
이런게 좋으시다는 분들은 와우 클래식 서버 나온다는대 그런거 즐기시면 될일이고 빨리 키워서 만렙달아도 최신 컨텐츠 따라갈까 말까인대 최신컨텐츠 하라고 100~110이후 만렙에서의 컨텐츠까지 다 빨리 올리도록 꾸준히 패치해놓고 100까지는 더 힘들다는건 진짜 부스터 쓰라는거죠.
대격변때 접어서 만렙 하나 빼곤 다 85인가 90인가 인대 110까지 하나 키우는것도 토나오는걸 느꼇는대 더군다나 이미 다키워본 사람이 다시 키운다면 컨트롤 배운다거나 스토리를 느낀다거나 그런게 더 필요없는 부분이니 더 화나겠죠.
18/01/23 15:23
수정 아이콘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것 같긴 한데
방향성 자체는 저는 환영하는 바입니다
저레벨때 레벨업이 빠르긴 한데 재밌진 않았어요
어느정도 난이도도 있고(지금은 너무 어렵고 과거엔 너무 쉬웠고)
스토리를 즐길 정도로 퀘스트를 쭉 이어갈수 있으면 몰입도 더 잘될거같고요
18/01/23 15:25
수정 아이콘
친구랑 서버 옮겨서 냥꾼 도적 하나씩 새로 키우려고 하는 중인데 어제 30렙 찍고 바로 때려쳤습니다. 갓패치요? 크크
밀크공장공장장
18/01/23 15:35
수정 아이콘
호드 캐릭 생성 초반퀘로 렙업 후 오그 입성
무작 신청후 오그 주변 퀘 몇개 깨다가 무작 잡히면 졸면서 잡음... 끝나면 다른 맵 이동하면서 무작신청
다시 무작잡히고 졸면서 깸... 도착후 퀘 서너개 깨다 무작 잡히면 졸면서 하다가 다른맵 이동.... 이거 엄청 짜증났습니다.
패치의 방향 너무 좋아요... 한맵 스토리 쭉 깨면 나름 몰입감 있으니까요....
다만 필드에선 몹이 너무 쌔면 싫죠...
무작던전은 난이도 올려야합니다. 적당히 어려워야 흥미를 느끼죠.... 뭐 오리지날 던젼이 맵이 좀 긴데 단점이긴 한데...
어차피 세기말 부캐 키우며 하고 싶습니다만.... 접은지 어느덧 1년 가까이...
몬헌이나 해야죠...
시작버튼
18/01/23 15:40
수정 아이콘
무작던전 난이도 올라가봤자 근 10년간 몰아서 광치는 유저들의 습관이 변하지는 않는거라..
실제로는 힐하기만 죽어나더라구요.
올릴려면 아예 확 더 올려서 메즈 안하면 클리어가 불가능한게 아니라면 무의미한 패치가 아닌가 싶어요.
18/01/23 15:39
수정 아이콘
작금의 와우는 난이도는 올리되 레벨업속도는 빠르게 하는게 핵심같습니다.
와우 접은지 한~참됐지만 갈수록 스킬은 대폭 줄이고 있는걸로 알고있거든요.

예전과 비교하면 사실상 배울게 많이 없어요. 그러니 레벨업과정은 그냥 단순 노가다로밖에 안느껴지죠. 던전가서 딜러가 탱을해도 클리어가 되는 마당에...
난이도는 적절히 어렵게 해서 각종 쿨기나 생존스킬 어떻게 쓰는지정도만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경험치 요구량을 대폭 줄이는 방향이 괜찮지않나 싶네요.

솔직히 지금 와우가 저렇게 배짱튕길정도로 매력적인 게임은 아닌거같아서... 시대역행느낌이군요.
레몬커피
18/01/23 17:01
수정 아이콘
스케일링 한다고 했을때 다들 긍정적이고 기대했던 이유가 이런거였습니다
레벨업과정에서 계귀끼고 그냥 수십마리씩 광치고 인던도 광속진행하고 이런게 지루하고 의미없다는건 다들 공감했던 부분이고
스케일링이 되서 몹들도 나랑 비슷해지고 스토리도 보고 인던도 퀘스트도 깨고 천천히 진행하되 레벨업속도는 기존과 비슷-이게
가장 중요-하겠지?와 그럼 완전 갓패치네 재미없던 부캐 레벨업도 이제 더 재밌게 할수있겠다!

였는데 실제 패치가 진행되니 몹이 그냥 쌔진게 아니고 정말로 어마무시하게 쌔졌고 계귀템은 약해져서 기존 유저의 부캐육성시
이점이 줄어들고 친초경험치까지 깎아놓은다음 레벨업시 필요한 경험치량을 늘리고 경험치는 똑같이줘서 레벨업속도가 어마무시
하게 줄었다는게 가장 큰 문제죠

유저들이 생각했던 방식은 저런게 아닌데 블리자드에서는 진짜로 무식하게 어렵게 만들어놨죠. 뭐 저래도 난 좋은데?부캐 레벨업
천천히 하며 좋고~그래도 국산게임보다는 낫지~하는 블빠 틀딱들은 있긴 합니다만(원체 틀딱겜이라서)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면
기존 와우저중 대다수가 만렙이후 컨텐츠에 매력을 느껴서 와우를 하고있을거고, 신규유저 입장에서 봐도 요즘 다른 RPG게임들이
다 그렇듯이 초반에 어느정도 쉽게 레벨업하면서 만렙이후 컨텐츠를 보고 시작을 할텐데(무슨 15년전도아니고 와우로 온라인게임
처음해보고 레벨업 와~스토리 와~지역 와~하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요즘....요즘 RPG하는 뉴비들은 다른게임 다 건드려본 사람
들이죠;)다른 게임들이 최대한 저렙존 간편화시키고 빠르게 기존 유저들이 즐기는 컨텐츠에 같이 편입하게 도와주는것과는 완전히
반대로 시대를 역행하는 패치죠
아따따뚜르겐
18/01/23 15:39
수정 아이콘
본섭의 클래식 서버화군요.
아따따뚜르겐
18/01/23 15:55
수정 아이콘
던전에서 광치는 이유는 다른것보다 탱 어글이 강해진게 젤 큰 이유에요. 몹의 강함은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쐐기기준에서도 몇몇 쫄에서만 겨우 쓰는 수준이지 힐러가 버틸수 있으면 다 광치는게 현재 와우죠.
일단 패치 개선자체는 경험치 보상이라도 늘리면 좀 나을것 같네요. 지금 몹이 센게 문제라기보다 정확하게는 기존보다 렙업자체가 느려진게 큰 불만이거든요.
18/01/23 16:03
수정 아이콘
썩은물 냄새가 너무 지독하네요.
Maiev Shadowsong
18/01/23 16: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2~40대 인던 들어가면 대체 기술이 몇개나 된다고;;;;;

거기다가 예전에는 특성포인트가 렙업당 1개씩 투자가능해서 렙업하는 재미라도 있었지..

지금은 10당 1개 아닌가요? 근데 렙업하면 대체 무슨 재미를 느끼는거죠?? 내캐릭터의 체감조차 안되는 미미한 스탯상승을 보면서 성장했다고 뿌듯해 해야하나요?

오리때는 막 잡다한 기술이라도 하나씩 배우면서 성장했었고

또 기술마다 레벨도 존재했구요..

그런 요소들은 싸그리 불싸질러 놓고 밋밋한 맨밥 가져다주고 이제와서 렙업을 어렵게한다?????
이호철
18/01/23 16:17
수정 아이콘
사실 구 버전 특성 시스템에서도 1레벨업 할때마다 오 내 치명타 특성(2/5)에 한 포인트를 더 넣어서 치명타가 2%증가에서 3%로 증가했어!
엄청난 성취감이 느껴지는군! 레벨업 재밌다!!!
라고 할 만한 요소는 딱히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업 상급자에게 잡다한 기술을 하나씩 배우는건 맨 땅에 헤딩하고 경매장을 이용 안 하면
퀘스트 수급 자금만으로는 오히려 골드 없어서 못 배우는 구간이 존재할정도였기 때문에 더더욱 짜증나는 요소였었죠.
(지금과 달리 퀘/드랍템 수급만으로는 40에 즉 100골마/만랩 후 즉 1000골마가 안 되는건 당연했었구요.)
18/01/23 16:3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어둠의 화살 2레벨과 3레벨은 확실한 차이 났었는데요?

그때는 주문력 개념도 없었는데 약간 혼동 하시는거 아닌가요? 기술을 업그레이드 안하면 지능을 제외하고는 데미지 올릴 수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소환수도 덩달아서 강해졌죠 야수도발이나, 보이드워커의 고문, 어둠흡수 기술도 1레벨씩 늘어났구요

분명 1레벨당 강해지는 체감도는 지금하고 게임이 안되었습니다.
이호철
18/01/23 16: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은 어활 2레벨에서 3레벨을 배울때 요구되는 레벨 구간만큼 1레벨업마다 각종 스킬 데미지가 꾸준히 향상되는 방식입니다.
(예전 시절에도 스킬을 칼같이 레벨에 맞춰 배웠다는 전제 하에서)저레벨 스킬 꺼내서 빠른 캐스팅의 감속/지속유지 테크닉이 안 된다는 점 빼고는 딱히 차이가 없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저레벨때는 캐스팅이 빠르다가 고레벨이 되면서 조금씩 느려지는 부분까지 그대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소환수 스킬도 스킬 레벨만 표시되지 않을 뿐, 성능은 레벨업마다 꾸준히 올라갑니다.
단지 직업 상급자에게 구입할 필요가 없을 뿐이죠.
구 버전의 방식은 레벨업을 어느정도 할 때마다 직업 상급자에게 가서 스킬레벨업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문제는 퀘스트/드랍템 만으로는 경매장 따로 이용하지 않는 이상 중간에 스킬을 돈이 없어서 못 배우는 불편함이 있다는 거겠죠.
그 당시에는 40에 백골마 60에 천골마 타고 싶으면 경매장에서 약초팔이 광석팔이 안 하면 돈이 부족했었으니까요.
(현재도 스킬 레벨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레벨업 하면서 스킬에 +@의 효과가 붙을때는 스킬 레벨 구분이 있더군요. 물론 직업 상급자에게 가서 돈 낼 필요 없이 자동으로 배워집니다. 좋은 일이죠.)
18/01/23 16:40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제가 몰랐던 사실입니다 그냥 케릭이 강해져서 기술이 강해졌다고 알고있었습니다.

좋은 사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Maiev Shadowsong
18/01/23 16:41
수정 아이콘
이사실은 저도 몰랐는데 이런시스템이 적용되었었군요
아따따뚜르겐
18/01/23 16:50
수정 아이콘
그 당시엔 보상장비가 현재 레벨에 비해 구린것을 줘서 스킬 레벨 의존도가 높았어요. 그리고 주문력은 오리 첫 레이드던전부터 나옵니다.
18/01/23 1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렙업중인데 화심입장이 가능할리 없죠? 혈장패치 나온시점 까지도 렙업 중에 주문력 / 마나회복 옵션 아이템은 없었죠
이호철
18/01/23 17:00
수정 아이콘
가물가물하긴 한데,
그 시절에는 지능도 마나통만 영향을 줬지 데미지엔 영향을 안 줬던 것 같은 기분도 드는군요.
반대로 지금은 마나통은 레벨당 고정이고 데미지에 영향을 주고 있구요.
근데 그 시절에는 레벨업도 지금보다 훨씬 고통스러웠을 시절이라..
아따따뚜르겐
18/01/23 17:01
수정 아이콘
드군부터 주문력이 사라지면서 지능에 주문력이 포함되고 당시에는 스킬레벨로만 데미지 변동이 있었던게 맞았을거 같기도 하네요.
18/01/23 17: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생각해 보니 그랬던거 같네요 지능은 마나통에만 영향을 줬던거 같습니다.

주문력 / 마나회복 옵션은 화심때부터 나왔고, 안퀴라즈 나왔을때 부터 마법관통력 이라는 개념이 생겼던거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드아아
18/01/23 17:38
수정 아이콘
주문 공격력/주문 회복력이던가...그걸 불성때까지 썼고, 울두때 주문력으로 통합이던가 아님 리분 열리자 마자 통합이던가? 그렇게 기억합니다.
18/01/23 17: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레벨이 오르면 스킬 계수따라서 데미지가 상승하기는 했습니다만 체감도는 극-히 낮았습니다.

그 당시에 가장 체감이 되었던건 대략 8레벨 주기로 주력 스킬 다음 레벨을 상급자한테 배우는 그 때입니다.
그래서 보통 주력 딜스킬 레벨이 오르면 렙업이 쉽다가 5업쯤하면 몹이 잘 안죽기 시작하고 6~7렙업 단계쯤에 고생을 좀 했었죠.

또 제기억에 주문력은 없었지만 치유량 증가와 특정 속성 주문력 옵션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전부 주문력으로 통폐합 되었고요.
(그리고 추후에 다시금 지능이 주문력에 더해지게끔 패치가 되었습니다. 현재의 구 아이템들에 지능만 달린 이유가 이겁니다)
흑마나 암사같은 경우에 어둠 속성 공격력 템 몇개 입으면 레벨링이 눈에 띄게 쉬워졌었죠.
이호철
18/01/23 17:36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 시절에 캐릭터 레벨업에 따른 데미지 상승은 없던가 혹은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주문력 등 외부요소를 제외하면 스킬레벨 영향이 거의 90%이상)
그리고 당시 암흑매듭 불매듭 등의 제봉 제작템으로 해당 속성 주문력이 떡칠된 템이 있긴 했었죠.
해당 원소등의 재료를 요구했기에 레벨업 도중 뚝딱뚝딱 제작하기도 힘들었고,
그 당시 사람들이 별로 인지를 못 했는지 크게 인기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긴 합니다만..
18/01/23 17:48
수정 아이콘
굳이 비싸게 제작하지 않아도 녹템에도 붙는 옵션이라 경매장 서치만 잘 하면 캐스터들은 폭풍렙업이 가능했었죠.
당시 밀리는 [무기]가 제일 중요했고 캐스터들은 자기 [속성 공격력]이 가장 중요했던걸로 기억납니다.

밀리는 X1레벨 ex)21,31,41 때 다음 단계 경매장 무기를 찰 수 있었기에 무기를 갓 바꾸면 빠르고 X6,7,8정도 되면 눈에 띄게 느려졌었죠. 거기다 그당시 빗맞힘의 악몽은 밀리 키우셨던 분들이라면 다 아실겁니다 크크크
전사는 죽격배우기전에는 액티브스킬이 제압과 데미지 7나오는 무력화밖에없어서 몹이 공격을 피해주기를 바래야했고요 크크크
성기사 역시 징벌 막바지에 성격? 배우기전에는 액티브 스킬 전혀없어서 지휘터지기나 바래야 했고요 크크크

캐스터는 밀리에 비해 템이 없어도 스킬 레벨만 제때제때 배운다면 큰 무리 없었는데
속성 공격력은 한 속성만 올려주는 대신에 수치가 굉장히 후하게 붙었습니다. 그래서 경매장만 잘뒤지면 괴물같이 강했었죠 크크
Lord Be Goja
18/01/24 0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리지널 징벌은 31기술이 왕축이라 불성전까지 플레이어가 데미지에 관여할만한게 끝까지 다맞아도 크리안터진 얼화보다 약한 신성화를 쓰거나 흑마부패 한틱보다 약한 지휘의 문장 심판을 8초마다 눌러준후 지휘를 또키거나 언데드나 악마한테만 나가던 퇴마술을 캐스팅해서 양손무기 평타수준 데미지라도 넣어보던가 수준이였죠.불성 사전패치때 나온 성전사의 일격은 정말 대격변이였습니다.야드분들은 변신풀면 평타시간 리셋된다고 풀고 지팡이로 치고 도로변신하는 극딜 테크닉이있었다던데 솔직히 워낙희쉬생물이라 이야기 밖에 못들음
18/01/24 11:36
수정 아이콘
변신 풀고 한대 치고 다시 변신하고..

무쏘가 그런거 잘했던거 같았는데 .. 추억이네요

단호의 철퇴끼고 pvp에서 그런거 활용하는 크크
18/01/23 18:02
수정 아이콘
캐스팅 시간에도 영향을 주고 마나 소비도 달라서 사제로 레이드 했던 저로서는 1 3 5 레벨에 맞춘 힐 꺼내놓고 힐한 기억이 나네요..
이호철
18/01/23 16: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제로 계귀템 풀 셋 끼워입고,
그냥 무한 런하면서 필드의 몹한테 고통 원버튼으로 10마리 20마리씩 걸어서 몰아잡아서 광속 퀘스트 해결/레벨업 할 때보다는
지금이 게임 하는 것 같아서 낫더군요.
파이몬
18/01/23 16:56
수정 아이콘
인벤 보니까 친구초대랑 계귀템이랑 중복 안 되게까지 했다는데 정말 어메이징하군요.
블쟈야.. 제정신이니?
18/01/23 17:01
수정 아이콘
고인물 입장에서는 바뀐게 훨씬 좋더라구요 렙업하는재미 하나도없었는데 지금이 더 재미있습니다
커피소년
18/01/23 17: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인물 입장에서 며칠간 경험을 쓰자면
패치 전 대환영
패치 후 대격분!
직접 70 - 96까지 키워본 결과는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건 제가 고인물인 입장이어서 그렇지 초보자가 편히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쓸 말이 많은데 결론은 다른건 몰라도 현재 대비 50 ~ 70% 정도로 체력을 줄여야한다는 겁니다.
18/01/23 17:57
수정 아이콘
기존난이도가 엑스트라 이지모드였단 느낌은 안드시나요?
몹 3마리 몰면 황천간다고 하시는데... 원래 와우는 몹 3마리 몰면 황천가는 게임이었어요... 전 격변때 복귀해서 그게 너무 이질감이 들더군요.
다만 퀘스트 정예몹들은 혼자 잡을수 있게 해줘야겠죠
걱정말아요 그대
18/01/23 18:13
수정 아이콘
요번 패치가 부캐 키우면서 옛날느낌 내라고 한건가요? 그럼 클래식은 왜 내는거죠?

저는 오리/불성/드군때 가끔하다가 복귀한 와저씨구요. 완전 쌩뉴비 여럿이랑 1부터 키우고 있는데 다들 너무 어려워졌다고 난리입니다.

실예를 들어볼까요?
제 드루이드 캐릭은 노스랜드에서 스토리 깨려고 용의 안식처 맵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정퀘에서 정예퀘도 아닌데 아예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마그나타우르스를 잡는데 특정기술에 틱당 피가 10,000씩 달아요. 드루폼 피가 22,000인데 이걸 무슨 수로 깨나요? 스케일링 때문에 유저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 도움요청 하는것도 퀘가 맞아야 같이 깨죠.

그리고, 불성에서 따로 진행하던 뉴비인 친구는 불성 무작 인던을 갔는데 계귀템 두르고도 2넴인가 3넴을 잡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이게 레벨 스케일링인가요? 물론 패치 이전에는 너무 쉽다 싶을 정도로 약하긴 했어요. 재미없다 싶을수도 있었죠. 근데 새로하는 사람들 기준엔 그게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14년이나 된 게임인데 뉴비들한테 너무 가혹한게 아닌가 싶네요. 뉴비를 포기한거라면 이해하겠습니다.
이부키
18/01/23 18:25
수정 아이콘
인던 네임드 못잡는다는건 약간 이해가 안되네요. 요샌 보스 스킬 정보도 맵에 다 나오는데 그걸 안본게 아닐까요.
걱정말아요 그대
18/01/23 18:30
수정 아이콘
네 그친구가 얘기해준거라 저도 정확한 상황은 알지 못하는데 힐러나 탱커가 미숙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몇번 트라이 하다가 그인던 도는걸 포기했다고 하더라구요.

인벤 게시판에도 비슷한 이슈가 있었는데, 특정 구간 보스몹은 잡을 수가 없는 수준이어서 핫픽스됐다고 하네요.
너구리만두
18/01/23 18:20
수정 아이콘
군단때 악사해보고 싶어서 몇년만에 복귀해서 악사 만들고 하는데 기존 지인들이 다 아즈에 있어서 아즈에서 해야겠다 해서 하는데 70렙캐릭이 있어야 생성이 되서 1~70까지만 해본 경험으론 기존 방식은 속도만 있을뿐...리뉴얼된 아제로스퀘 라인 해볼겸 했는데 무작 인던 한번가면 그필드에선 퀘를 할이유가 없어지더군요...
기존방식은 진짜 무작 언제 열리나 기달리는게 넘 지루하더군요. 무작후 다음 필드 이동하는것도 지겹고 그렇다고 무작안하고 필드퀘만 해도 속도가 빠르니 퀘를 지속할 이유가 없더군요. 그렇다고 전투가 재미있는것도 아니죠. 몹이 1~2번 스킬쓰면 녹는데 진짜 70까지 키우는데 재미가 없더군요. 다만 속도가 그걸 다 커버치더군요. 70찍고 악사할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속도가 그단점을 커버한 느낌이 들더군요 크크
패치 후 궁금해서 70짜리로 좀 해봤는데 체력을 전체적으로 줄여야겠더군요. 특히 정예퀘....기존 속도로 단점을 커버친거 같은데 지금은 속도도 없으니 속도만 유지해주고 퀘스트 라인을 유지만 됬으면 정말 갓패치같은데...수정해줄려나....
18/01/23 18:25
수정 아이콘
골수로 달라다가 한~참 쉬다가 복귀를 할까 말까 고민 중이 유저인데,
개인적으로 어려워졌다는 건 좋습니다. 쪼랩부터 인던 플레이 빡세게 하는거 즐겁지요.

근데 걱정인건, 쪼랩때 제대로 인던 플레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쪼랩 유저 풀이 충분한가요?
아니면 제가 쉬는 동안 이걸 충분히 보완할 시스템이 나왔다던가?
이런게 아니라면 정말, 다 같이 놀 만랩 후 무대까지 가는 길만 멀고 험해진게 아닌가 싶어 걱정이네요.
돈키호테
18/01/23 22:24
수정 아이콘
인던은 물론이고, 심지어 필드에서도 위상 시스템 도입 때문에 차고도 넘칩니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시작한다면 얼라 - 하이잘 호드 - 아즈를 추천드립니다만
제가 얼라인데 가끔 아즈 얼라분들도 보고 그러는 수준이니 뭐 걱정안하셔도 되요.
SwordMan.KT_T
18/01/23 18:35
수정 아이콘
덧글들 몇 개 보면 진짜 썩은물 냄새가 진동하네요. 대부분의 컨텐츠가 만렙 이후에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방식이라 110렙 이
전의 컨텐츠는 관리도 안 해주고 레벨별 유저풀도 제각각이라 억지로라도 즐길 수 있는 방식이 극히 제한적인데.
레벨업이나 레벨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대체 어디에 있는지. 스킬도 다 못 배워서 11111 2 3 하는 게 고작인데?
라이트 유저에게나 기존 유저에게나 해악의 극치인 하향 조정일 뿐입니다.
으와하르
18/01/23 19: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 게임 자체가 발매된지 13년이나 흘렀고, 그런 탓에 기존 유저 대부분은 이미 학생을 지나 직장인의 길에 들어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신규 유저라고 해도 대부분은 같은 직장인에게 추천받은 다른 직장인이라던가 대학생 정도가 대부분이지 중고등학생의 비중은 적을 수 밖에 없어요. 그 말의 뜻이 무엇이냐, 이제는 대부분의 와우유저들에게는 시간과 돈, 이라고 하면 시간 쪽이 더 아까운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예전처럼 학생 시절처럼 하루 열 몇시간씩 투자해 가면서 들이박으며 렙업하고 레이드하고 전장 다닐만한 시간 여유가 거의 없습니다. 대신 개인적인 수입은 학생시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났기 때문에 그 부분을 돈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해졌고요. 예전처럼 하루종일 풀캐고 광캐서, 레이드 본캐 부캐 부부캐 돌리면서 돈 버는 게 아니라 직장에서 퇴근해서 부족한 부분은 토큰사서 해결하고, 딱 핵심 컨텐츠만 2,3시간 정도 하려는 사람이 더 늘어났다는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패치는 방향성을 대단히 잘못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접속시간을 2,3시간 이상으로 늘일 수 없는 직장인이 신규로 게임을 시작해서 만렙 컨텐츠, 110렙 찍는데까지 시간을 대폭 늘려버렸어요. 지인의 권유로 와우 시작했다? 그 지인들이 상위던전에서 놀 동안 신규로 와우를 시작한 사람은 필드에서 피똥쌀 수 밖에 없습니다. 남은 방법은 이제 그냥 100렙캐 63,000원인가 주고 부스팅 해서 돌리는 것 외엔 아무것도 없어요. 그리고 그 방법은 위에서 여러분들이 말씀하셨던 '와우에 제대로 적응하는 방법'을 오히려 역행하는 처치고 말이죠.

차라리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량을 대폭 높였다면 모를까, 난이도를 높이는 선택을 해서는 안되었습니다. 이제 신규 유저들은 만렙 유저들에게 접근할 거리가 더 멀어져버렸어요.
드아아
18/01/23 23: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귀결되는것이 '부스터 팔이' 아니겠습니까?
18/01/23 19:07
수정 아이콘
계귀템 둘둘하고 동렙몹 3방컷으로 잡을때보다 좀 빡셔지긴 했는데... 재미는 더 있는것 같네요.

사람 성향 차이인거 같아요.
밀크공장공장장
18/01/23 19:16
수정 아이콘
와우를 만랩컨텐츠 안즐기고 렙업, 퀘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만랩 4-5개 키웠는데 사실 군단때 전설 이상한거 나오는거에
빡쳐서 접었지.... 그전까진 캐릭들 일반,영웅 레이드 돌면 레벨업 캐릭 많이 키웠습니다....
본캐는 확팩 초반에 빠아싹 하고 나머진 부캐 소비하는 시간이 더 많았던지라......
다시 하고싶다 와우야!! 다음 확팩 나옴 복귀할께 군단은 못해먹겠다 솔직히......
18/01/23 19:21
수정 아이콘
레벨업하는 과정에서..

몹 한두대 툭치면 억하니 죽는모습이라던가..
졸면서 무작신청만 하면서 렙업하는모습이라던가..
필드퀘좀 해볼라치면 바로 레벨안맞아서 강제로 넘어가야 하는 모습이라던가..

이런걸 수정해보려고 했던 기획같은데..

쌩으로 혼자하는게 아니면 렙업환경이 예전보다 좋아지긴했죠. 친초보너스, 2인용 탈것, 계귀템 등등.
근데 혼자할땐 저런것도 없다보니 더 답답해졌을것 같긴하네요.
저야 뭐 확팩열리면 전직업 만렙부터 찍고 시작하느라 이제 그런일은 없긴하겠지만...
샤르미에티미
18/01/23 2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신 걸 보면 와우가 아직 살아있긴 하군요. 어쨌든 읽어보면서 생각이 바뀐 부분도 있는데 여전히 복귀하기 망설여지게끔 와우가 바뀌어간다는 생각이 더 강하네요. 자동 사냥 게임 같은 거 일체 안 하고 난이도 어렵게 해서 게임 클리어하는 것도 반기는 유저입니다만 그냥 현시대에 강제로 어렵게 하라고 만든 패치를, 그것도 그냥 디아블로식으로 난이도가 노멀에서 나이트메어로 아무 보상 변경 없이 바뀐 패치를 반길 수는 없네요. 레벨업 과정은 본문에 썼듯 저에겐 상관 없는데 군단 패치 과정을 보면 격아에서 유물력+전설템에 +@로 가중시킬 것 같은 만레벨 컨텐츠가 나올 것 같아요.(유물력은 다음 확장팩에 사라지고 전설템도 그럴지 모르겠으나 현 블리자드는 그 이상의 장벽 컨텐츠를 만들고도 남을 것 같음)
18/01/23 21:22
수정 아이콘
저 위에 스킬레벨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1렙 얼음화살로 정수기들이 무분돼지들 농락 참 많이 했었드랬죠...
당시 법게지기였던 피쟐러 은안님한테 드리블 당한 기억은 잊지 못할겁니다...
18/01/24 01:05
수정 아이콘
예..?
18/01/23 21:52
수정 아이콘
빨리 클래식 서버가 나와야 요즘 와우는 너무 쉬워 옛날엔 말이야 하면서 추억팔이 하는 와재들을 입다물게 할 수 있을텐데요..
18/01/23 23:19
수정 아이콘
징징이들 입다물게 클래식 서버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두부과자
18/01/24 00:45
수정 아이콘
드군때 화심 이벤트던전으로 이미..
밤식빵
18/01/23 23:01
수정 아이콘
격변까지만 한 유저인데 렙업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재미없으면 템안차고 하면 되지 않나요. 인던도 혼자가면 되고...
오리맛을 느끼고 싶다면 필드하면서 현상금 걸고 하면 되지 않나 싶고....
18/01/23 23:06
수정 아이콘
시대를 역행하는 쓰레기 패치죠
18/01/23 23:1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좋은패치라 봅니다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 던전들어갔는데
뭐 할겨를도 없이 부캐들이 쓸어버리니까요
이젠 몇몇 정예몹잡거나 그룹퀘할려면 답게 파티 모아야되서
레이드 없이도 MMO다운 느낌이 납니다

차라리 하드코어 유저들을위해 경치책이나 토큰같은거
골드로 살수있게 추가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두부과자
18/01/24 00:49
수정 아이콘
문제는 정말 와우를 처음 접하는 유저수는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뉴비들은 개빡센 레벨업과정을 겪어야하죠.
기존 고인물들은 그냥 힘들면 부스팅하지 굳이 고생하며 부캐 안키우니까요..
말씀하신 파티플,MMO의 느낌을 저렙부터 줄려면 저렙구간에 유저수가 충분해야 하는데 나온지 14년이나된 와우는 그게 안되요.
그럼 빡센대신 재미라도 있어야 하는데 스킬간소화는 엄청나게 시켜놔서 누를 스킬도 몇개 없어요..
아유아유
18/01/24 01:21
수정 아이콘
예전엔 스킬도 레벨별로 썼는데....
순간치유 3,5,7 상급치유도 3개정도 올려놓고......;;;
어차피 뉴비들 정말 생각한다면 만렙까지의 진입장벽은 낮추고 만렙 이후의 인던이나 레이드는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까지의 와우 방향은..무작위 인던, 레이드 등 꽤 좋은 진화가 이루어졌는데 이번 패치는 그걸 역행하는 듯....무엇보다 렙업 시간이.......
가뜩이나...진입장벽을 낮춰놔도 무슨컷, 무슨컷 해서 유저들이 알아서 올려놓는구만....)
18/01/24 1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제는 블자나 북미유저들은
레이드를 하드코어 콘텐츠로 봅니다
북미섭 가보시면 탬렙 910도 못되는 만랩들 수두룩하죠
오죽했으면 레딧에서 LFR이 노말보다 어렵다는 소리가 나올까요...
이번 패치 방향성이
케주얼플레이어나 뉴비들을 위한거지
부캐렙업이 목적이 아니라고 보면 됩니다
아유아유
18/01/24 11:23
수정 아이콘
부캐 렙업이나 신규자나 별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신규자 못지 않게 복귀자들도 많으니까요.지금처럼이면 상당한 수의 복귀자가 다시 접을 가능성이 큽니다.저도 그렇고....
시간 많이 들이고 스트레스 받으며 게임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18/01/24 11:39
수정 아이콘
어짜피 확팩사면 부스터주는상황인데
캐주얼입장에서 굳이 부캐키우는거는 저랩콘탠츠 즐길려고 하는거죠

위에도 적었지만 하드코어유저들 위해 경험치책이나 부스터를 골드로 살수있게하는게
랩업 속도 조절하는거보다 나아보입니다
헿힣핳홓핳힣
18/01/23 23:51
수정 아이콘
만렙 전까지는 긴장감도 없고 롤 플레이도 없어서 현타와서 접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맘에 드네요.
게임은 똥꼬쇼가 제맛 아니겠습니까 허허
아유아유
18/01/24 0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빡세진건 이해하는데 보상은 늘어야죠.들어오는 경험치는 오히려 줄었는데...난이도는 둘째치고 렙업 시간은 패치 전후 비슷해야죠...
얼라 8년하다가 판다,드레나이 잠시 쉬고 요즘 다시 호드로 달리는데...며칠전 5일 휴가 받아 그전에 했던 얼라 사제,도적 부캐 렙업 좀 하다가
패치후 드레나이 인던 도적으로 갔는데 보스만 5분정도 두들겨서 겨우 잡고 경험치는 쥐꼬리로 들어와서 다시 패치될때까지 부캐질 접었습니다.
퀘스트도 개떡같기는 마찬가지...경험치도 오히려 줄고...뭔 일반몹 2~3마리만 붙어도 딸피되고....
한번 낮춰놓은 난이도를 다시 올려놓은건...게다가 렙업 시간만 늘려놓은 패치는 실패라고 봅니다.사람은 결국 편한걸 추구한다고 생각하기에...(만렙 찍기전까지 무쌍 비슷한거 한번 해보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이거 만렙이 무려 110입니다....)
18/01/24 02:54
수정 아이콘
고인물에 복귀자로 친구랑 키우고 있습니다. 레벨 스케일링 소식이 너무맘에 들어 패치 이후로 키우고 있는데요, 소감은 이넘들 이거 안해보고 그냥 패치했네 라는 생각만 드네요.
아무리 봐도 릴리즈 전에 qa를 했다면 이렇게 나올 수가 없어여.
누구를 타겟으로한 패치인지를 모르겠네요. 수정되기 전까진..안하기로 했습니다.
18/01/24 07: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렙 70 초반까지 키웠는데 저는 재밌었습니다. 던전도 시작하자마자 계속 달려서 이거 몹이야 보스야 수준으로 휙 없어지던거랑 다르게 열심히 힐넣고 탱하고 하긴 해야 되고요. 그렇다고 사람들이 말하는거처럼 파템 둘둘이면 공략보고 인던에 가야한다느니 쫄몹에게 3방컷이니 막 그런 수준까진 아니었습니다. 어 이거 몹보다 빨리 안녹고 약간 센 스킬을 중간에 쓰네 하고 보니까 보스...

그런데 시대를 역행하는 패치같아 보이긴 해요. 요즘 유저들은 케주얼을 선호하지 이런 느긋한 레벨링과 롤플레이에 치중하는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퀘스트 타임라인이 꼬인 와우라는 게임 자체의 완성도를 그나마 높여주는 패치라고는 생각되는데... 솔직히 비즈니스적으론 굉장히 무모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서 의아하긴 하더군요. 지금와서 철지난 퀘스트 레벨링을 자신할 정도로 경쟁력 있는 게임도 아니고, 안그래도 유저수가 줄어드니 만렙으로 유저들을 밀집시키는게 우선적인거 같은데 말이죠.
18/01/24 07:3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와갤인지 중갤인지 어디를 중심으로 여론이 모인건지 모르겠는데, 할만하다는 의견에 대해서 괜히 격분해서 매도하는 경향이 엄청나게 심하네요. 인벤도 완전 온갖 욕설로 시궁창이 됐던데 pgr도 별로 다르질 않군요.
18/01/24 11:24
수정 아이콘
부캐키워 골드파밍힘들어져서 그런게아닐까요 크크
18/01/24 18:29
수정 아이콘
패치방향이 잘못되건 잘되건 다른 의견을 내는 유저를 욕할 정도로 감정적일 필요가 대체 뭐가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무슨 비트코인처럼 본인들 재산이 걸린게 아닐까 싶을 정도...
18/01/24 08:36
수정 아이콘
친초 경험치가 줄어든 이유가 있었네요...


친구 초대 시스템은 친구를 와우에 초대해서 함께 게임을 경험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친구 초대 시스템을 도입할 때, 저희는 두 플레이어 모두 최대한 빨리 엔드게임 콘텐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막대한 경험치 보너스를 제공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최신 확장팩 구입시 무료 캐릭터 부스팅 하나가 포함되므로 친구가 만렙을 찍기 위해 서둘러야 할 필요가 더 이상 없고, 친구와 함께 곧바로 최신 콘텐츠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즉, 함께 콘텐츠를 경험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들만이 친구 초대 시스템을 의도된 방식(친구와 함께 레벨링)으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 300% 경험치 보너스는 함께하는 경험이 너무 빨리 끝나버리게 만드므로 좋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 변경이 이루어지기 전에 친구 초대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던 플레이어 중 대다수의 목적은 부캐 레벨을 빨리 올리는 것이었음을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희는 그러한 점이야말로 시스템을 변경할 필요가 있었다는 증거라고 여깁니다. 와우에서 캐릭터 레벨을 올리는 최선의 수단이 "게임을 새로 구입해서 별도의 계정에 등록하고, 그 계정에 친구 초대를 보낸 후, 새 캐릭터 키워서 레벨 다 올리면 주계정으로 이전하기"여서는 안 됩니다.

그렇긴 하지만, 저희는 개발을 진행하면서 부캐 레벨링 속도에 대한 피드백들을 분명히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변경은 만족스러웠지만, 레벨링이 너무 느리다면, 미해결된 문제에 대한 일종의 기묘한 차선책으로 친구 초대를 두기보다는 게임 자체에서 해결하고 싶습니다.

출처 https://us.battle.net/forums/en/wow/topic/20761057208?page=19#372


북미는 wow1 wow2 wow3의 계정간 캐릭 이동이 가능해서 이걸 이용한 자기스스로 친초를 활용한 렙업이 성행해서 칼을 본 거였습니다.

그리고 북미는 부스팅을 매 확팩때마다 주었다고 하니 (우리와 다른 결제 시스템의 영향)

부스팅을 팔아먹기 위해서 라는 의견은 다 억측이였던 거네요.

오히려 이건 북미 시스템만 신경쓰고 한국 결제 시스템을 신경 안쓴 블리자드 본사와 이걸 이야기 안한 블리자드 코리아의 문제인 걸로...
아따따뚜르겐
18/01/24 09:08
수정 아이콘
위에도 말했지만 경험치 조절만 하면 큰 문제 없을거에요. 스케일링으로 인한 버그문제는 드군때도 능력치 압축 했다가 비슷한 일이 있었거든요.
18/01/24 11:31
수정 아이콘
저도 경험치만 문제가 되는거라 생각하지 저 방향성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는데 여기선 고인물에 썩은물 틀딱소리 들어서 당황했어요
18/01/24 08:44
수정 아이콘
마치 한국의 히오스의 영리 문제와 북미,유럽의 영리 문제의 차이점을 보는 기분입니다.

한국 히오스는 영리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북미,유럽에서는 스왑(...)이나 mmr(빠대를 활용한) 문제 말고는 딱히 문제가 있다고 여기지 않거든요.
(대표적인 거라면 팀원간 티어 격차)

히오스 프로게이머인 리치가 북미 유럽 선수들에게 너희 지역의 영리에도 이런 문제가 있냐고 물어봤을때 우린 그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죠. 그러면서 리치는 한국 히오스만 영리에서 그런 문제를 띈다고 이야기했었죠.


이런 문제는 블코가 본사에 잘 전달해서 어떻게든 해줘야 할텐데..

요즘 와우 서버렉도 그렇고, 블코가 제발 일좀 제대로 해줬으면
18/01/24 10:56
수정 아이콘
날탈막는것도 인벤하고 레딧하고 반응이 완전 틀리죠
레딧은 퀘스트 깨면서 자연스럽게 진행하는거를 반기는분위긴데
인벤댓글들 보면 그냥 템렙 높이것에만 목적을두는듯..
아따따뚜르겐
18/01/24 11:01
수정 아이콘
날탈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날탈이 있으면 필드쟁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부터 국내 유저들이 얼마나 감이 없는지 알수가 있어요.
날탈 푸는것은 결국 컨텐츠 속도 조절이거든요.
Arya Stark
18/01/24 11:05
수정 아이콘
이번 스케일링 관련해서 레딧글을 읽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이번 이슈는 레딧도 부정적입니다.
18/01/24 11:15
수정 아이콘
레딧은 패치 첫날 버그로인해서 그렇지 (예: 일반던전몹 피통이 영웅던전보다 높다던지)
지금은 긍정적인 포스트나 댓글이 더 많습니다
Arya Stark
18/01/24 11:29
수정 아이콘
스케일링 자체에는 긍정적이지만 안을 들여다 보면 결국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하지만

단순히 레벨링이 시간을 더 소비하게 하는 것에는 부정적입니다.
18/01/24 11:41
수정 아이콘
네 위에도 적었지만 그부분에 대해선
토큰이나 경험치책같은거 골드로 사게끔하는게
레벨링조절하는것보다는 나을것 같습니다
18/01/24 12:38
수정 아이콘
친초에 관한건 확실히 레딧도 부정적이긴 하네요
부캐 빠르게 키우는방법들이 죄다 사라져 버렸으니
시작버튼
18/01/24 11:07
수정 아이콘
난이도 어려운게 좋고 렙업이 너무 빠른게 싫으신 분들은
패치 이전에도 계귀템 벗고 하셨으면 되는건데..
아마 그분들이 오히려 더 계귀템 둘둘하시고선 몹이 쉽게 죽고 레벨업이 금방이라고 하셨을듯..
18/01/24 11:19
수정 아이콘
던전도는데 계귀템분들이 쓸고 다니는게 문제죠
캐스팅끝나기도 전에 몹들이 녹아버리는데 무슨재미로 하나요
시작버튼
18/01/24 11:25
수정 아이콘
계귀템 벗고 필드에서 스토리를 감상하면서 차분히 한마리씩 컨트롤을 해가며 천천히 렙럽을 하면 되죠.
던전 안가도 스토리 감상에 큰 문제가 없는데요
그리고 던전은 패치후에도 딜러는 그냥 광치는게 전부에요. 광치는 시간만 길어졌을뿐..
18/01/24 11:42
수정 아이콘
대부분 스토리가 던전이나 레이드에서 마무리 됩니다만..?
시작버튼
18/01/24 11:44
수정 아이콘
아닌 퀘스트가 훨씬 많습니다만..?
그리고 스토리 볼거면 광 조금치고 보는게 낫죠
컨트롤은 필드에서 흰템 두르고 하는걸로
18/01/24 14:04
수정 아이콘
군단만 해도 모든 스토리의 끝은 던젼 보내는거 아닌가요 크크

레이드가 와우의 꽃이고 중심인 이유도 그런 모든 스토리가 레이드로 이어져서이기도 하죠.

스토리 감상 이야기하면서 던젼 배제는 ...
18/01/24 18: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그렇게 렙업한 케이스입니다. 올해 1월에 복귀해서 8달간 만렙을 안찍고 안해본 모든 퀘스트와 던전, 평판, 저렙전설을 다 모았는데요, 잘 모르시겠지만 그런데도... 몹이 무지 약했어요. 적이 피빠질때마다 하는 대사 보려면 장비 한두개 빼서 주먹질하거나 도깨비장신구 같은거 사서 일부러 살살 죽여야 되고요; 몹 체력이 빠지면 자동으로 나오는 연출들은 캐릭이 너무 강해서 씹히거나 버그가 생기는 경우가 어마무지하게 많이 발생해서 일부러 퀘를 여러번 포기하기도 했고요. 던전은 싹쓸이가 싫어서 한 5렙 차이나면 저렙물약 들고가서 솔플했어요. 그런데도 던전내 매크로나 보스 패턴이 어그로가 끌리는 적정렙, 5인에 짜여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된 연출은 보기 힘들었고요. 나중엔 녹템둘둘로 회색퀘만 했는데도 판다리아에서 채광하다 만렙찍어버렸고요 크크...
아따따뚜르겐
18/01/24 11:26
수정 아이콘
스케일링 옹호측도 렙업이 빠른걸 지적하는 사람은 못 본것 같네요..
18/01/25 10:00
수정 아이콘
논란도 좀 찾아보고 친구들이랑 얘기해봤는데 다른걸 떠나서 렙업시간이 늘어났다는거 하나만으로도 그냥 똥망패치네요
방향성이야 찬/반이 나올 수 있는 문제지만 만렙까지 가는 절대적인 시간이 늘어났다는건 그냥 부스팅 팔아먹으려고 했다고 욕먹어도 할말없죠
난이도가 지금보다 올라갔어도 결과적으로 렙업시간을 반으로 줄였으면 평가가 훨씬 좋았을거라고 봅니다
가을아침
18/01/25 11:55
수정 아이콘
딴건 다 필요 없고 날탈 업적좀 없앴으면 하네요
부기나이트
18/01/25 14:07
수정 아이콘
하도 말이 많아서 돌아봤는데 오버좀 작작하세요들.
Polar Ice
18/01/25 19:53
수정 아이콘
개똥같은 개발진의 밀어부치기죠. 예전에는 그게 시대를 이끌어가는 힘이엇는데 요즘엔 아집에 가깝습니다. 블리자드가 감을 잃었죠. 아마 디아블로3 부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시 각종 정책들이나 전설 아이템 관련 사항들 보면 어처구니 없어요. 이제는 헤비와 소프트게이머 둘다 못잡을 기세인데.. 뭐 그렇다고 세상에서 제일 잘팔리는 게임 회사중 하나니까 만족하는 분들은 만족하는 편이죠. 근데 아무리 게임 판매량은 높아도 유저층은 완전 고인물이 되다보니 흥행을 했다고도 안했다고도 보기 힘든 상황이 오네요.
Vincelot
18/01/25 22:04
수정 아이콘
인스턴스 던전이 어느 정도 어려워지는 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적어도 탱딜힐 구분이 의미가 있게 하자는 건 일리가 있는 이야기죠.

하지만 필드는 난이도를 다시 어느 정도 하향시키는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불성과 리분 구간은 그래픽도 너무 안 좋고 퀘스트 자체도 컷씬이나 이벤트가 적어서 너무 지루합니다.
고기고기인간
18/01/26 09:22
수정 아이콘
최신 확팩 전 까지만 무료로 풀면 안되나요?
그럼 이렇게 렙업 오래 걸리는것도 상관없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925 [기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블리자드의 이스포츠 운영 [74] Alan_Baxter16414 18/01/24 16414 3
62924 [기타]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 (추리게임) 리뷰 및 추천. [22] Lighthouse9671 18/01/24 9671 0
62923 [기타] 몬스터헌터 월드가 26일 발매됩니다. [69] 잔 향8382 18/01/24 8382 1
62921 [기타] [유희왕/OCG]링크 브레인즈 팩이 불러온 판도의 변화. [6] 그룬가스트! 참!4966 18/01/24 4966 0
62919 [기타] [소녀전선] 개조 인형 정보 [18] 태연이7238 18/01/23 7238 0
62918 [기타] 할거 없는 스위치 유저들을 위한 힐링? 게임 소개 [24] 파이리7695 18/01/23 7695 0
62917 [기타] [WOW]블리자드의 레벨업 관련 새 패치를 보며 드는 의견과 생각 [193] 샤르미에티미16273 18/01/23 16273 1
62916 [기타] [유희왕/OCG]최근 주목받고 있는 카드,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에 대해 알아보자. [12] 그룬가스트! 참!7756 18/01/23 7756 1
62914 [기타] 토탈 워: 삼국지 개발자 인터뷰 모음 [2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236 18/01/20 14236 5
62912 [기타] 요 근래 해본 게임 짧은 리뷰 [48] 딴딴15681 18/01/20 15681 2
62910 [기타] [소녀전선][펌] 180119 공식 방송 정리 [13] 태연이6239 18/01/19 6239 0
62909 [배그] 심플하고 직관적인 배그 e스포츠 경기방식 제안 [43] 새도우헌터11316 18/01/19 11316 11
62908 [기타] [문명] 영국의 미학(4) 고대, 고전시대(0~85턴) [7] 잘생김용현8109 18/01/19 8109 5
62907 [기타] 다음주 열리는 EVO JAPAN 전체 스케줄이 공개되었습니다. [5] 레이오네5515 18/01/19 5515 0
62905 [기타] [소녀전선] 논란에 휩싸인 개조 시스템 [41] Finding Joe9986 18/01/18 9986 0
62904 [기타] [문명] 영국의 미학(3) 0~9턴 [8] 잘생김용현9210 18/01/18 9210 1
62903 [기타] 분해하고 조립하고,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LABO [34] makka8166 18/01/18 8166 6
62902 [기타] [문명] 영국의 미학(2) 영국의 장점 [12] 잘생김용현8628 18/01/18 8628 4
62901 [배그] 내일 apl 본선부터 자기장 패치되네요 [17] 배틀그라운드9693 18/01/18 9693 0
62899 [기타] 그동안 즐겼던 게임들의 소감/잡담 (ps4/xb1) [5] UGH!7055 18/01/18 7055 1
62898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메카 가동! HGC 출격 준비중!" [23] 은하관제9369 18/01/17 9369 3
62895 [기타] 2018년 1월 17일 E-Sport 경기 일정 [4] StarLoL사랑6277 18/01/17 6277 0
62894 [기타] [데이터?와 스압][리뷰] Slay the Spire [42] 포도9314 18/01/16 9314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