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4/01 22:56:12
Name
Link #1 https://pgr21.com/pb/pb.php?id=free2&no=63224&divpage=11&ss=on&sc=on&keyword=djmax
Subject [기타] [PS4][DJMAX]디제이맥스 리스펙트 후기 (약스압) (수정됨)
안녕하세요! 게임게시판에는 처음 글을써보는 그저 그런 눈팅유저가 게임게시판 첫 글을 DJMAX RESPECT글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
제일 자주오는 사이트인 PGR에 여러차례 글을 써보고싶었으나 귀차니즘으로(...) 못쓰다 만우절에 삘받아서 한번 써봅니다.


[디맥은 사랑이야]
2004년즈음, DJMAX온라인이 출시됩니다. 그동안 오락실에서 손가락만 빨면서 구경만하고 플레이하진 못하던(어려워서 걍 죽던)
ez2dj를 만든 제작자들이 내놓은 게임이라는 소리에 인스톨을 시작하게 되고, 키보드가 부셔져라 디맥만하다가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 가입도 하고 결혼도하고..응?


[DJMAX RESPECT 출시 소식을 듣고]

나름 접한 리듬게임의 숫자는 적지않은 편인데
오락실게임은 금전과 장소의 압박으로(시끄러움, 대기줄, 데이트장소로 적합하지 않음, 장소가 주변에 없음..)
모바일게임은 타격감이 안느껴져서(화면 터치와 슬라이드로 이루어진 형태가 매력적이진 않더라구요)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리듬게임은 하는둥 마는둥 즐기게 되었습니다.

미묘한 탭소닉도, 곡도 좀 질러줬건만 어느순간 서비스가 끝나버린 DJMAX RAY와 TECHNIKA Q도..
뭔가 점점 DJMAX라는 게임의 흔적이 없어져가던 순간

DJMAX RESPECT가 7년만에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많이 설레었네요~
그동안 스팀게임만하다 PS4를 지르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스팀게임에 80여개의 게임은 대부분 봉인이..)



[2017년 7월 28일, DJMAX RESPECT 플레이 직후]

이게 몇년전곡인가.. 반가움과 감격이 몰려옵니다.
65인치 TV로 플레이하는데도 BGA가 전혀 안깨져보이고 깔끔합니다.
10년만에 들리는 익숙한 곡들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을 플레이합니다.



그래도 왕년(9년전인가요..;;)에 했던게 있으니
************* 6키 레벨 10을 도전해보겠어 



GAME OVER

대신귀여운트로피를드리겠습니다

...?



그렇습니다. 이미 떨어진 체력에 흐릿한 동체시력에
PSP보다 매우 무겁게 느껴지던 듀얼쇼크의 키감까지..
이어서 6키 중렙곡도 몇개를 해봤으나 눈으로는 보여도 몸이 따라주질 않더군요,
괜히 듀얼쇼크와 떨어진 체력탓을하며 시무룩해지고맙니다..


[6키가 힘들면 8키를 하면 되는것을..]

차라리 6키 B타입(← L1 → 네모 L2 동그라미)으로 입문했으면 손에 무리가 덜 갔으려나요?
A타입으로 11레벨만 넘어가도 엄지손가락에 쥐가 날것같더군요. 
뇌속은 아직도 9년전을 기억하고있어서 그놈의 6키 저렙곡은 손도 안댔습니다..허허 
그렇게 왕년의 실력으로 되돌아갈 수 없단 절망감에 휩싸일때
배우자님의 조언으로 미션으로만 잠시 깔짝대본 8키를 플레이하게되었습니다.

어라? 덜힘들다.

쉬운 난이도부터 천천히 시작해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엄지에만 집중되던게 검지로 분산되니 6키와 같은 난이도인데도 손에 힘이 덜들어가더라구요.

물론 흰/파 노트라인에 빨간색의 등장은 뇌의 과부하가 걸리기에 충분했지만
눈으로만 보이는 6키 고렙 엄지손가락 학대 노트에 비하면 마음만은 편안합니다.

그동안 8키를 하지 않았으니 어차피 노트도 잘 안보였거든요!!
여러분, 6키가 힘들면 8키를 하세요!!



[정말 재밌다.]

트로피같은거 관심도 없었는데 DJMAX만큼은 그놈의 트로피 다 따버리겠다고 용을 썼습니다. 크크
그 어떤게임보다 자기만족감이 상당한게임입니다. 특히 실력상승에의한 성취감이 정말 좋습니다. :)
나만의 목표를 계속 세워놓고 플레이하면 200시간은 커녕 500시간도 우스울것같습니다.

게임성은 뭐 많은 분들이 인증해주셔서..


[장점은 너무 많다!! 굳이 주관적인 단점을 꼽자면..]

1. 여전히 없는 튜토리얼
풍월량님 방송을 봐도 알 수 있다시피.. 튜토리얼이 없어서 배속조절같은걸 전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저엉말 기본적인 간단한 설명이라도 한번씩 툭툭 해주거나
첫플레이부터 귀여운트로피를 받지않도록 난이도가 쉬운 체험용곡을 한곡씩 플레이하도록해서
초보분들이 첫플레이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게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언젠가 업데이트해주겠죠?
(혹시 나도모르게 업데이트가 되어있나...)

2. 다소 높은 진입장벽
최근에 들른 백화점 PS4매장에서 DJMAX RESPECT를 체험용으로 내어놓았더라구요.
호기심 섞인 많은이들의 행렬이 이어졌으나..
대부분 GAME OVER 구경만하시고 한 곡도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한 채 자리를 뜨는 안타까운 모습을..ㅠㅠ
난이도 노말or별X개 기준으로 HP가 깎이는 양을 줄일필요가있다고 보여졌네요.

예를들면 태고의달인이 쉬운모드 한정으로 후한 판정과 낮은 클리어레이트로 초반 진입장벽이 아~~주 낮은 게임이죠.
(물론 오니모드의 짜디짠 판정을 맛보기 전까지만..)

3. 쓸모없는 레벨체계
내 실력과 비례가 안되는 숫자만 쫘악쫘악 올라갑니다.
그마저도 1~999까지 레벨1당 요구하는 경험치에 차이가 없어서
한도끝도없이 쫙쫙 올라갑니다. 근데 딱히 보상이 없습니다..? 코인 모아서 뭘 살 수있는것도 아니고.
굳이 장점아닌 장점이라면 뉴비분들이 온라인에서 999레벨 고수와의 대결을 피할 수 있다? 정도겠네요.

------------------------

최근에 추가된 DLC로 곡 수가 총 218개가 되었습니다.
리듬게임을 좋아하시던분들 뿐만 아니라 평소에 음악 듣는거 좋아하시는분들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리듬게임이라 생각하네요^^
그리고 대부분의 게임들이 다 그렇겠지만 실력에서는 리듬게임만큼 피지컬이 중요한 게임도 없지요..
65인치 티비의 압박으로 화면은 번쩍번쩍하지 동체시력은 딸리지 확실히 실력이 더디게 올라가는거 같지만
저도 계~속하니 끌어올려집니다. 물론 안되는것에 스트레스받는것보단 음악을 즐기면서 재밌게 플레이하는게 최곱니다~!!

[테크니카1 DLC]
테크니카1 DLC가 3월 28일에 발매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의 은하관제님이 올려주신내용이 있으므로 패스할게요!
테크니카는 해본적이없어서 처음들어보는 곡들도 좀 있었는데 모두 다 만족스럽더군요.

그 중에 개인적으로 멜로디가 제일 좋다고 생각되는 몇몇곡만 올려볼게요~


[Dear my lady] 신납니다.


[Melody] 둘만의 멜로디~ (계속 두마디로 들리지만)

[Honeymoon] '귀여워'로 유명한 허빙어반스테레오입니다.. 노래 넘나 이뻐요. ㅠㅠ

[I want you] 요즘 아이돌들이 불러도 잘어울릴것같은 상큼한 곡이네요.

[Remember]몽환적인 목소리가 아주 매력적인 곡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겜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화잇밀크러버
18/04/01 23:25
수정 아이콘
크... 저도 DLC 다 샀습니다.
디맥 몬헌 니어오토마타만으로도 플스는 뽕 뽑은 기분이에요.
에니스
18/04/02 00:11
수정 아이콘
저도 디맥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뽕뽑은 기분입니다. 흐흐
18/04/01 23:40
수정 아이콘
전 8키 죽어라 해도 못하겠던데 말이죠. 역시 하던 가락이 있어야..

전 반대로 리스펙트 300시간넘게 하다가 최근에는 모바일 리듬게임에 재미붙여서 아이패드로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탭소닉 월챔)
롱노트가 가로방향 이동하는거랑 직접 터치로 치는것땜에 손맛이 더 있어서 재밌더군요. 뭐 인터페이스라던지 랭킹이라던지 편의성이라던지 키음이라던지 여러가지로 리스펙트보다 딸리는 구석이 많지만 치는맛 하나땜에 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이 있다면 이걸로 테크니카 곡 열심히 하다보니(아벙츄, 디얼마이레이디, 샤이닝슈팅스타 등등) 리스펙트에서 테크니카 DLC 깔고나서도 신선함이 부족하다는거..공교롭게도 제가 좋아할만한 곡은 다 월챔에 있는 상태네요.
에니스
18/04/02 00:14
수정 아이콘
6키를 어지간히 못해서요.. 어쩔수없는 선택이어서그런가 저엉말 쉬운 난이도부터 차근차근하다보니 늘더군요.
패드의 모든 버튼을 다 써서 플레이하다보니 확실히 손맛이 더 좋습니다^^
탭소닉 월챔은 깔아놓긴했는데 역시 개인랭킹이 팍팍 박히는 리스펙트쪽에 좀더 손이 가더군요..크크 요즘은 점수 모으는 재미로 합니다.
테크니카1 DLC곡의 신선함이 다소(?)떨어지는건 공감공감요! 차라리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었던 DMP3 DLC가 나와야 많은 유저들이 신선함을 느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흐흐
은하관제
18/04/02 00:23
수정 아이콘
확실히 리듬겜 모바일은 아이패드로 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요즘 사이터스2가 나와서 짬짬히 하고 있는데, 제 폰이 갤럭시 S6엣지인데.. 인식이 ㅜㅜ
화면 모서리 엣지부분 또는 두개를 동시에 눌러야 하는 상황에서 미스가 종종 나서 화가 나더라고요.

리스펙트가 사실 이제는 곡 나오면 해보고 뽕 뽑은 뒤에 현자타임 갖는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 곡들을 하나하나 되찾아준다고 생각하니 좋은거 같습니다.
라크라이
18/04/02 08: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6키는 피지컬, 8키는 뇌지컬을 요구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8키 고렙가면 둘다 요구하지만...
전 CE, BS까지 psp로 열심히 할 때 8키는 뇌정지가 와서 6키를 주로 했는데, 이젠 6키 엄지컬이 부담돼서 리스펙트론 8키를 주로 하네요.
그래서 6키가 힘들면 엄지를 덜 바쁘게 써도 되는 5키를 추천합니다.
밤편지
18/04/01 23:54
수정 아이콘
패드로 하려니 너무 어려워요... 포기해버렸습니다
에니스
18/04/02 00:15
수정 아이콘
저도 백화점에서 다양한 연령층들이 디맥을 잠깐하는걸 보니..
역시 많이들 어려워하시더라구요 ㅠㅠ 일단 좀 틀리다보면 GAME OVER가 금방 떠버려서.. 저같아도 힘빠질것같더라구요.
초보자를위한 친절한 튜토리얼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은하관제
18/04/02 00:20
수정 아이콘
마침 최근에 디맥 테크니카 DLC 트로피 탐구중이였는데 디맥 글을 보니 반갑네요 흐흐 :)
이번 테크니카 DLC는 어떻게 보면 앞으로 나올 블랙스퀘어 DLC를 위한 손풀기 예열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스곡을 위해 체력을 길러라는 느낌? 블랙스퀘어에 고난이도 곡들이 다수 포진될껄로 예상이 되서 개인적으론 기대와 설레임과 두려움이 함께 하네요 흐흐. 나중에 블랙스퀘어 곡 몇개를 소개하는 글을 한번 올려보던가 해봐야겠네요.

참고로 이번 테크니카 DLC는 트로피 중 하나가 굉장히 시간투자를 해야 얻을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새로 등장한 미션 TP패턴 13개 다 봐야 되서.. 특히 5번째 커스터마이즈는 8키 맥시멈 3곡을 뚫어야 하고, 6번째 컨쿼러는 TP가 3개인데 한개는 발동조건이 히든인지라 좀 난감하죠 ;; 그나마 곡 클리어가 아닌 플레이 기준이라 곡이 뜨면 빤스런해도 오케이.

글 써주신거 보고 예전 생각이 났어요. 오투잼을 시작으로, 디맥 온라인도 즐기면서 이 시리즈에 많은 애정이 생겼고, 리스펙트는 그런 점에서 정말 감사히 즐기고 있습니다. 디맥 리스펙트가 계속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에니스
18/04/02 0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우 5번째 미션 생각만해도 혈압이..크크
Son of Sun TB모드가 너무 어려워요..!!
확실히 CE에비해 트로피가 아주 매니악합니다. 크크
게다가 홀수/짝수 맞추는게 롱노트때문에 엄청 못맞추겠더라구요.
18/04/02 01:39
수정 아이콘
psp로 1 2 핫튠즈를 꼬박꼬박 4키만 하는 초보지만 이건 당연히 사야지 하고 산 건 좋은데...듀얼쇼크가 이겜하기 좋은 패드가 아닌 게 골치가 아프네요 <^같이눌리는 경우가 너무많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blythe seeker sin같은게 좋더군요 핡
에니스
18/04/02 08:04
수정 아이콘
십자키 간접씹힘은 듀얼쇼크 길들이기... 즉 많이하면 사라지긴합니다. 크크
저도 처음 일주일간은 듀쇽땜시 넘 힘들어서 못해먹겟다 싶었는데 역시 인간은 적응의 생물이라.. 지금은 psp때보다 힘이 덜들어가는거 같더라구요.
곡이 218개나 모여있으니 기회되면 꼭 체험해보셨으면 좋겠네요 !!^^
얘기해주신 세 곡들은 저도 지인짜 애정하는곡이네요. 흐흐 심지어 최근에 SIN은 최고난이도 패턴추가까지 해주었답니다. 덜덜
18/04/02 02:46
수정 아이콘
저번 테크니카 dlc 발표 방송 때 튜토리얼에 관한 질문이 나왔는데
그때 개발자 분들이 너무 바뻐서 추가를 못하는 중이라고 하시더군요
저번 패치부터 튜토리얼은 아니지만 로딩때마다 짧막한 팁이 나오니
이걸로 조그마한 위안을 가져야 할 거 같습니다.
에니스
18/04/02 08:05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하지만 역시 게임오버후 급시무룩을 최소화하려면 쉬운곡들은 게임오버없이 트레이닝 기간좀 가졌으면 좋겠더라구용. 흐흐
18/04/02 10:20
수정 아이콘
8키가 6키보다 훨씬어렵지않나요??!
저도 dlc다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테크니카 1.2에있던 곡들도 다시 나오게헤주면 좋을텐데...
에니스
18/04/02 10:51
수정 아이콘
상대적인거같은데 6키 A타입이 엄지피로도가 심해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것같습니다.
6키도 잘해보고싶어서 B타입 연습을했었는데 8키로 다시 돌아올때 헷갈리는걸 못버티고 포기했네용..
고무장이
18/04/02 17:14
수정 아이콘
전용 디맥콘으로 하니까 오락실 기분도 나고 훨씬 즐겁긴 하더라고요.
문제는 가격이 좀 쎕니다.
디맥으로 리듬겜 첨 해보는건데 가끔씩 술마시고 뚱땅뚱땅 치면 즐겁습니다. 크크
에니스
18/04/02 19:30
수정 아이콘
앗.. 그 플스 반값 수준의 녀석을 구매하셧군요! 디맥매니아 인정합니다. 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298 [배그] 배틀그라운드 리그흥행을 위해 오늘도 아이디어 내 봅시다 [22] 1028022 18/04/05 8022 2
63296 [히어로즈] 소소한 이야기. 그리고 조그마한 이벤트 하나. (신규 영웅 맞추기) [34] 은하관제8839 18/04/04 8839 1
63294 [기타] 로봇대전X 플레이중 소감 [4] minyuhee6070 18/04/04 6070 0
63289 [배그] 배틀그라운드 일병 구하기. [47] 위너10245 18/04/03 10245 2
63288 [기타] [벽람항로]각 함종별 추천 SR~SSR(한섭 기준) [36] 그룬가스트! 참!15189 18/04/03 15189 0
63279 [기타] 니어오토마타 3회차 클리어 후기 [50] 쉬군8137 18/04/02 8137 0
63276 [기타] 화제의 게임 golfing over it 클리어 후기 [4] 파이리6758 18/04/02 6758 0
63274 [기타] [PS4][DJMAX]디제이맥스 리스펙트 후기 (약스압) [18] 10406 18/04/01 10406 4
63272 [기타] [소녀전선] (스포無) 특이점 클리어 소감 [31] Finding Joe6857 18/04/01 6857 2
63268 [기타] 카오스 온라인이 서비스 종료합니다. [44] CoMbI COLa12692 18/03/30 12692 5
63265 [기타] [로봇대전] 저의 최애기는 빌바인입니다 [54] 빵pro점쟁이8998 18/03/29 8998 4
63264 [기타] 검은사막 모바일을 하며 문득 느낀 점 [19] arias9073 18/03/29 9073 4
63262 [기타] 슈퍼로봇대전X 발매후 감상 [26] 짱구7365 18/03/29 7365 1
63259 [기타] [파크라이5](엔딩스포)귀큰놈을 믿지말라했거늘... [31] 게섯거라11230 18/03/29 11230 2
63257 [기타] 클로저스 후기 [6] 레몬커피8827 18/03/29 8827 0
63256 [배그] 배그 새로운 모드 제안 포박모드 [13] 하심군7659 18/03/29 7659 0
63255 [기타] 소울워커 후기 [24] 이영나영211421 18/03/29 11421 5
63253 [배그] 배그 올스타전 라인업(카카오 TV) + 룰 추가 [56] 손나이쁜손나은11108 18/03/28 11108 1
63251 [배그] 배그 테스트서버 패치 [25] 복타르12269 18/03/27 12269 0
63246 [기타] [나눔] 주사위의 잔영 쿠폰/달력 나눕니다. [11] 메모네이드6747 18/03/26 6747 0
63243 [기타] [WOW]워크래프트 세계에도 불어오는 PC바람? [43] 샤르미에티미12836 18/03/25 12836 1
63232 [배그] PUBG KOREA LEAGUE 36개 공인프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18] 자전거도둑12970 18/03/23 12970 0
63230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한국의 시공력은 동양 제일!" [11] 은하관제8143 18/03/23 8143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