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쿼드-케리아는 서울에 참여했다가 탈락한..

SKT의 경우 지역예선에서기권했다네요


잘 알려진 역대 KeG출신 프로게이머를 살펴보면..(결승멤버기준)

2015
서울 플로리스 이안 테디 -> 우승
부산 크라이 리헨즈 -> 준우승

2016
서울 그레이스 에이밍 (이후 케스파컵에는 칸 출전) -> 우승
충남 모글리 파이어레인(前VG) 찬스 -> 준우승


2017
강원 써밋 보노 고리 (이후 케스파컵에는 포스(WE) 드레드 출전) -> 우승
경기 브룩 라이트(ESS) 케리아 -> 준우승
(이후 케스파컵에는 광주 쵸비 출전)

2018
서울 도란 엘림 플렉스 구마유시 팝 -> 우승
경기 켈린 -> 준우승
경남 타나 -> 3위


목록보면 느끼시겠지만, 굉장히 걸출한 어린 선수들이 매년 꾸준히 배출되고 있고
간혹 케스파컵에 대체로 출전하는 선수들 역시 꽤나 쟁쟁합니다.
어느정도 시스템이 갖춰진 이후 LCK에 데뷔하는, 5가지 주요 루트 중 하나죠
솔랭파괴자, 연습생, KeG, 챌린저스, 기인

특히 KeG 우승팀은 이후 IeSF, 상위권팀들은 케스파컵까지 가다보니 나름 대회경험도 익히고
"팀게임"을 할줄 아는 선수들이 되다보니 팀들 입장에선 구미가 당기지 않나싶네요
물론 이젠 아카데미 위주다보니, 이미 팀에 소속된 선수들이겠지만
여기서 잘하는 선수들은 특히 더 주목해볼만한 유망주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후 유튜브에서는 다른종목 중계하고, 캡잭님이 해설중입니다. https://www.twitch.tv/hwka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