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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31 13:17:19
Name 쿠보타만쥬
Link #1
Subject [콘솔] <영웅전설> 궤적시리즈 최신작 -시작의 궤적- 조금 플레이한 후기
어제밤까지 한 열시간 정도 플레이하고 현재 3주인공 파트중 챕터 2의 각 주인공별 1단계정도만 막 클리어 한 상태입니다.

진짜 궤적시리즈 최초작인 하늘의 궤적 퍼스트챕터가 나온지 16년이 흐른가운데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떡밥의 떡밥을 위한 떡밥에 의한

시리즈 최신작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번편은 시리즈 사상 최초로 크로스 스토리 시스템을 도입(창세기전3 파트2의 바로 그것)한 작입니다.

전 궤적시리즈의 모든 시리즈를 클리어(아..새벽의 궤적은 제외...)한 상태고, 섬의 궤적4에서 어쨌든 큰 이야기 중의 하나는 대충 마무리가 된

상태라 약간의 기대를 갖고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10시간이 지난 지금... 제 평은 오...이정도면 생각보다는 잘 빠졌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그동안 제가 플레이하면서 궤적 시리즈에 느낀 가장 큰 불만은 그 자잘한 서브 이벤트들로 인한 플레이시간 증가입니다. 더군다나 그 서브

이벤트 해결하면서 길거리에 널려있는 몬스터들과의 강제아닌 강제전투도 꽤 귀찮았습니다.

프롤로그와 챕터1을 올클리어 하고 이제 챕터2지만...과거와는 다릅니다. 일단 서브이벤트라고 할만한게 특별히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고, 생

각보다 이야기가 느림없이 전개가 됩니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에게 목마를 노가다 시스템은 후술하겠지만, 생각보다 매력적인 별도의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는 것 같습니다.

일단 플스 패드의 가운데버튼을 활용해서 항시 고속모드가 된다는 점을 가장 쾌적한 점으로 꼽고 싶습니다. 덕분에

맵 이동하면서 무지빨리 달립니다. 지금까지 고속모드 끈적은 낚시할때밖에 없네요. 대쉬버튼은 아예 사용도 안하구요 덕분에.

어느정도 속도차냐면 파이널판타지 6를 할떄 이동속도 빠르게 해주는 신발을 신었을떄와 안신었을때의 차이정도가 납니다.

이동이 빠르니 진행도 빠르고 답답함도 적습니다. 그리고 몽환회랑?(인가..? 이름이 잘....)이라는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필수로 해야하는

별도의 공간을 도입해서 노가다를 정말 하고싶은 만큼 하게 해주네요. 파티도 맘대로 짤수 있고, 좋은 아이템도 많이 나오고...

그리고 여기서만 얻을수 있는 RP(전작에서 포인트 모아서 등급 업그레이드해서 보상받던 그것)가 어마어마해서 계속 할수있는 면도 있구요.

스토리 자체도 시작부터 누군가의 파트에서 통수를 한번 똭 떼리고 시작하니까 이후 스토리가 궁금은 합니다.

다만...

이게 아무래도 소위 용사게임이다보니까, 게임상 어쩔수 없지만

-전작까지 조낸 강해진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전작까지 동료로 들어왔을떄는 그냥저냥 비슷해보이던 주요인물과 적으로 싸우게 되면-

-갑자기 그 적이 캐썌서 주인공포함 때로 덤벼도 주인공 일행은 감탄만 하는-

이 광경은 이제 좀 어떻게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명색이 주인공 중 하나인 린은 이제 팔엽일도류 검성 수준까지 왔는데, 여전히 적의 엥간한 주요인물들에게 고전해서야 되겠습니까.

아무튼 즐겁게 플레이중이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고, 조금은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나 싶은 작품입니다.

어. 디. 까. 지. 나. 지금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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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래퍼혜니
20/08/31 13:22
수정 아이콘
섬궤4에서 우주로 가는 엔딩을 보며 내가 다시는 궤적 시리즈를 풀프라이스로 사서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맹세를 했건만... 막상 출시되고 나니 거 참... 아오 진짜... 이거 또 해도 되는거에요?
쿠보타만쥬
20/08/31 13:31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 지금 플레이한 수준 정도로는요...;;;일단 이속 빠른게 너무 쾌적합니다. 조금 더 딜레이두고 다른 평들 보시고 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20/08/31 13:47
수정 아이콘
사실 진엔딩은 우주엔딩이 아니기도 했고.. 우주엔딩도 당시엔 몰랐지만 나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술마시면동네개
20/08/31 13:32
수정 아이콘
섬궤이후에 젤 나은 시리즈가 될거같아요...

아직 앤딩은 못보고 중반쯤이긴한데 확실히 시스템이나 편의성 전체적인 부분이 많이 깔끔해진 느낌...
쿠보타만쥬
20/08/31 13:3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10월에 나올 여신전생 녹턴 전까지는 이걸로 얼추 떼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몽환회랑을 좀 많이 돌 것 같네요.
20/08/31 13:36
수정 아이콘
영웅전설은 가가브트릴로지 이후 그 무슨 게임사에서 한글화해서 돈 주고 PC온라인으로 하다가 그만둔 이후로 안보고 있는데
인기가 많나봐요? 시리즈가 엄청 많이 나오는거 같고, 랑그릿사모바일 콜라보도 나오고..

혹시 하얀마녀나 바다의 함가 급인가요?
고라파덕
20/08/31 13:39
수정 아이콘
그시절 감성은 하궤fc가 끝이고 지금은 씹덕모험물입니다
20/08/31 13:41
수정 아이콘
아.. 그러면 유보해야겠네요 크크

플4 샀더니 할 게임들이 쏟아져서;;
윌모어
20/08/31 15:56
수정 아이콘
씹덕모험물 크크크크크크 표현이 찰지네요!
쿠보타만쥬
20/08/31 13:40
수정 아이콘
콘솔(ps3, vita, 4 등)으로 궤적시리즈란 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하늘의 궤적FC, 하늘의 궤적 SC, 하늘의 궤적 3rd, 영의 궤적, 벽의 궤적, 섬의 궤적 1,2,3,4

정식 스토리작만 벌써 9개에 이번 시작의 궤적까지 하면 10개를 채우네요(이래도 끝이 아닙니다).

보시다시피 저 모든 시리즈가 같은 세계관이고 시대도 비슷합니다. 명확하게 해결되는건 적고 계속 떡밥은 나오고... 사실 이제는 이 스토리의

끝을 봐야겠다는 오기도 있어서 계속 플레이중인데, 그래도 요새 JRPG가 워낙에 잘 안나오는만큼 망작은 아닙니다.

JRPG팬이라면 한번쯤은 해봐도 좋을 정도..
20/08/31 13:41
수정 아이콘
스토리 찾아보고 맘에 들면 나중에 해봐야겠네요 크크

후 근데 10월 중순에 어둠땅도 열리는데 이거참 크크
20/08/31 13:42
수정 아이콘
윗분말대로 게임완성도의 문제를 떠나서 그 시절 감성이랑은 100만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일본겜 항마력이 꽤 많이 필요해졌죠.
굳이 신규로 츄라이 츄라이 하라고 추천할만하진 않습니다. 걍 예전부터 하니까 예전 캐릭터들도 보고 스토리도 보고..
20/08/31 15:16
수정 아이콘
하는 사람만 하는 시리즈죠.
신규 유저 진입이 매우 힘들고 판매량도 정해져 있습니다.
20/08/31 13:36
수정 아이콘
아직 중반부인 것 같은데 느낌 좋습니다.
스토리부터 쭉 볼려고 베리이지로 광속진행중입니다.
쿠보타만쥬
20/08/31 13:47
수정 아이콘
일단 진행속도 빠르다는게 너무 크죠 정말
20/08/31 13:38
수정 아이콘
섬궤4끝내고 퉷퉷 거리면서 다시는 안 한다했는데 결국 또 붙잡고 있는...호구가 따로 없어요 레알.
확실히 처음 느낌은 괜찮네요. 뭔 플레이타임은 게임마다 50시간이상씩 쓰게 해놓고 실제 진행되는 알맹이는 거의 없던 섬궤에 비하면 고속진행이네요.
SC랑 벽궤가 그나마 평이 좋았던것도 인물,지역소개를 챕터1개씩 전작에서 할애하고 SC랑 벽궤는 스토리밀도가 높아진게 컸죠. 섬궤는 1편에서 열심히 소개다해놓고 2편은 또 동료찾는다고 챕터쓰고 3편은 갑자기 또 신규인원 나와서 걔들또 소개하고, 4편은 또 동료찾기(...)

난이도도 나이트메어로 해봐야 초반에만 약간 어렵고 나중가면 호구밖에 안 되는거에 비하면 처음시작은 나름 빡빡해서 재밌는거 같습니다?
제로크래프트까지 부활했길래 얼마나 쉽게 만들려고 이러냐 했는데 아직은 꽤 괜찮습니다..뭐 근데 후반가면 또 사기 마스터쿼츠랑 쿼츠조합하면 또 우수수 썰려나갈거같긴 하지만. 몽환회랑은 아직 안 돌아보긴 했는데 TC같은 형식이면 재밌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크로스벨 좀 그만 괴롭혀라 이놈들아
쿠보타만쥬
20/08/31 13:47
수정 아이콘
몽환회랑에서 좋은 쿼츠가 우수수 쏟아집니......
하늘깃
20/08/31 13:40
수정 아이콘
서브이벤트는 영웅전설1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영전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와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쿠보타만쥬
20/08/31 13:48
수정 아이콘
그걸 어떻게 하느냐인데 전 갠적으로 섬궤 시리즈 서브이벤트는 정말 이벤트를 위한 이벤트가 너무 많았다고 생각해서요. 서브이벤트 하기를
좀 쾌적하게 해주던지 너무 하는게불편해서..
20/08/31 13:44
수정 아이콘
오 시작의 궤적은 섬궤 1,2 개에 있었던 고속이 있나보네요...

지금 섬궤3 중인데.. 고속모드 없으니까 미치겠습니다.
애들이 슬로우모션으로 보이는데....

곧 패치가 있을거라는데 제발... 제발 고속 좀 ㅠㅠㅠㅠ
쿠보타만쥬
20/08/31 13:49
수정 아이콘
섬궤 1,2에도 항시 고속모드가 있었나요? 비타로 1,2하고 플스4로 카이 1,2까지 했는데도 기억이 안나네요.
술마시면동네개
20/08/31 13:50
수정 아이콘
카이에 있을껍니다...
20/08/31 13:51
수정 아이콘
플스4용으로 리마스터 된 섬궤 1,2 개(Kai) 에서는 고속모드(l2버튼) 있습니다. 여기에 길들여지니 지금 노말 3,4를 못하겠어요 ㅠㅠ
쿠보타만쥬
20/08/31 13:55
수정 아이콘
아니 이자식들 왜 3,4에는 안 집어넣은거죠 그러면
어이가 없네요.
술마시면동네개
20/08/31 14:02
수정 아이콘
3,4도 카이로 팔아먹어야하니까요!
쿠보타만쥬
20/08/31 14:10
수정 아이콘
이것들이 코에이한테 배웠나 파워업키트 내는 버릇 들이네요.
20/08/31 13:44
수정 아이콘
섬궤에서 유저들이 불만 가졌던 부분들에 대해 피드백이 어느 정도 된 느낌입니다.
세세한 파워언밸은 좀 있지만서도.. 이야기 완결성도 이 정도면 괜찮고, 차기작 기대감도 적당히 심어주고..
아니 근데 전작에서 그냥 이야기 구조상 필요한 장면인 줄만 알았던 그걸 그렇게 활용할 줄이야
쿠보타만쥬
20/08/31 13:49
수정 아이콘
마지막줄은 아직 제가 모르는 부분이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흐흐
시린비
20/08/31 14:2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초반인데 할만은 한데
시작부터 크로스벨 NPC마라톤 하려니까 귀찮긴 하네요... 목표 자체가 마을 돌아보는거고
시작부터 동창회 감성 이어가서 시리즈 팬들을 위함 + 인물소개 가볍게 뭐 이런 느낌인거같긴 한데
그래도 귀찮... 이걸 게임내에서 여러번 시킬껀지 어떨런지.. 일단 크로스벨 한번 제국약간 한번 했는데
제국약간보다 크로스벨이 더 크고 사람많은거 같아요..
쿠보타만쥬
20/08/31 2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후반부에 언급하신건 갠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네요...(뭐가?)
나데시코
20/08/31 14:26
수정 아이콘
좀 스토리 좀 진행시켰으면...
벽궤까진 분명 추천작이었는데
섬궤 시작궤 합쳐 시간이 흐른게 너무 짧아요
적당히 새로운 적들도 공개하지 주인공들이 더 많으니
너무 주연급이 많아서 막판에 50명정도 모아놓은거보면 어이가 없네요
쿠보타만쥬
20/08/31 21:42
수정 아이콘
전 근데 3,4는 약간 올스타 느낌이라 좀 색달랐어요
20/08/31 14:34
수정 아이콘
저도 또 속았습니다!!!
쿠보타만쥬
20/08/31 21:44
수정 아이콘
같이 가시죠ㅠ
20/09/01 09:26
수정 아이콘
속고 속고 또 속아서 사는거 보면, 전 가망이 없는거 같아요. 헤헤 게임 재밋다
초코타르트
20/08/31 14:50
수정 아이콘
저는 인연시스템을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걸로 잘 팔리니까 만들었겠죠..? 아무래도 이런 요소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으니..
인연 시스템 때문에 서브여캐들이 모두 주인공과 연관되면서 서브 캐릭터들이 너무 쩌리가 되는것 같아요.
거기다가 후속작에서도 계속 기존 캐릭터들이 나오고 연관되는데 인연 시스템에 공식 루트도 없어서 그냥 관계가 롤백이고..제 취향에는 확실히 안맞네요
시린비
20/08/31 15:12
수정 아이콘
그점이 참 그렇죠...
결국 진행되는 커플은 다 인연시스템 없던 하궤시절 커플들이고...
영벽궤도 그렇더니 섬궤는 더 심해져서 주인공이랑 가능한 여캐들은 제대로 된 라인이 거의 없어요...
그나마 유시스 밀리엄..? 그래도 다른 남캐들은 각종 조연이랑 맺어주긴 하는것도 같지만...
쿠보타만쥬
20/08/31 21:40
수정 아이콘
네..인연시스템이 정말 이벤트를 위한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Achievement
20/08/31 15:13
수정 아이콘
원판으로 하는지라 이번에도 아마존 통해서 구입했는데 무려 8200엔이나 빠졌네요...아이고 내 돈...
근데 이번에도 욕하면서 물고 뜯고 씹고 할거 같네요. 난 왜 맨날 속는거지?
쿠보타만쥬
20/08/31 21:43
수정 아이콘
다운로드 디럭스 판이 10만원을 넘고 기본판이 6만원 극후반이지 말입니다.
...오기때문이라도 해야죠
그리스인 조르바
20/08/31 15:40
수정 아이콘
하궤(명작)-영벽궤(수작)-섬궤(망작)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느낌이 좋은가보군요?
멸천도
20/08/31 17:40
수정 아이콘
시리즈를 9개나 하고와야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수작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에따라 명작으로 올릴 사람도 충분히 있을꺼같아요.
그리스인 조르바
20/08/31 17:42
수정 아이콘
다들 첫번째로 호평하는게 스토리 진행이 빠르다는 점이니 그래도 섬궤 피드백이 되긴 되었나 보네요. 벽궤 최종장도 미친듯이 길어서 뇌절직전까지 갔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섬궤는 그야말로 호러 그자체였습니다.
콜라제로
20/08/31 16:08
수정 아이콘
그래픽이나 모션같은걸 떠나서 팔콘 감성이라고 칭해지는 연출이나 대사 기합소리 이런건 안바뀌려나요. 벽궤까진 고전게임 느낌이라 별 생각없었는데 섬궤는 좀 고통스러워서 거의 플레이를 안하고 있네요. 크크
데프톤스
20/08/31 16:23
수정 아이콘
예스 맘, 오오! 이런건 진짜 너무 오그라들죠 크크
그리스인 조르바
20/08/31 17:43
수정 아이콘
그놈의 포권자세 크크
쿠보타만쥬
20/08/31 21:44
수정 아이콘
그건 여전하지 말입니다?
minyuhee
20/08/31 16:30
수정 아이콘
애송이들 치고는 훌륭하군.....하지만 내 본실력은....!
이걸 또 봐야 한단 말인가.
멸천도
20/08/31 17:37
수정 아이콘
제가 4장 진행중인데 2장까진 맛보기에 불과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잘만든 게임이에요.
정글자르반
20/08/31 18:40
수정 아이콘
엔진 비슷한걸 돌려 써서 그런가요? 팔콤이 초거대기업이면 몰라도 규모가 뻔할뻔자인데 체감보다 시리즈가 빨리빨리 나오는 느낌입니다.여기 궤적아니고 이스 시리즈도 만드는 회산데 사람 굴리는 노하우가 좋은건가
AndroidKara
20/08/31 20:27
수정 아이콘
이번거 단연코 수작이라고 말할수있습니다.

과거작을 다한사람..기준으로요
좌종당
20/08/31 20:55
수정 아이콘
시궤갤에서 호평이긴 하더군요
20/09/01 2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장점 : 섬궤내내 욕처먹던 스토리 질질 끌기가 사라졌다. 진행이 꽤나 속도감 있는 편. 반전도 꽤나 괜찮다.
몽환회랑 시스템을 이용한 이런저런 파고들기 요소가 많다. 미니게임도 많다. 대놓고 모에를 노린 미니게임도 있다.

단점 : 속도감과 메인스토리 볼륨 등가교환
나아지지 않는 그래픽과 연출은 외전격이니 그렇다 치고 일러스트 재활용은 왜이리 많음?
플레이어블캐러 50명 선전할때부터 예감했지만 주인공 3인과 C쪽 등장인물 정도 제외하면 전원 가이우스화
비공개
20/09/03 10:27
수정 아이콘
린정도면 이젠 게임내에서도 압도적인 강함을 표현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시궤에서 또 그 패턴 도돌이표더라구요. 뭐든 다구리로 해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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