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4/20 11:27:33
Name 겨울삼각형
File #1 i14330568445.jpg (1.04 MB), Download : 74
Subject [기타] [와우] 클래식 세기말 풍경 (수정됨)


또타는 성전 소식때문에 다시 유혹당해서
와우클래식 다시 천천히 접속했습니다.

세기말이라 예전보다 사람도 많이 줄었지만
분위기는 여전합니다.

쪼렙사냥터 지나다니면 서로 물빵먹다 일어나서 버프 챙겨주고.
쪼렙퀘 같이할 사람 구하면 만렙이 쓱와서 도와주고


암튼 한 1년만에 복귀한거라
제 캐릭들은 검둥템에 멈춰있는데,

파티창에 주로 구인하는건 낙스라마스입니다.
낙스도 적당히 3시간~4시간 걸리다고 하는데..

일단 제 캐릭들은 다들 손님수준이라..


안퀴사원팟은 가보고싶어서 공략읽고 유튭보고
참여해봤습니다.

요즘은 아우로 구간 쫄패스가 대세라서
비시패스, 아우로 쫄패스 하면 쑨까지 잡는데 1시간 30분정도..

간만에 공대라 재미가 있더군요.


그리고 오늘 클래식 섭 패치가 있습니다.

주요내용은
1. 월드버프 저장 아이템이 추가 됩니다.

10골짜리 아이템을 사서
각종월드버프들
용사냥꾼 버프
잔달라 버프
혈장 버프
노래꽃 버프
대족장 버프(호드)
세이지 버프(다크문)
을 받은후 해당 아이템을 사용 하면

현재 월드버프가 저장된 고유획귀 아이템으로 바꿔고

버프가 필요할때 해당 아이템을 사용하면 월드버프가 다시 생깁니다.


2. 버프들간 우선순위가 생겨서 더이상 도트힐때문에 월드버프가 지워지지않음
버프개수때문에 전사들이 가끔버프밀려서 지워졌는데,
이젠 더이상 월드버프가 지워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3. 주문지연 감소
이전에는 주문시전시 400ms 씩 일괄처리되어서
마법사가 서로 양변을 시전하면, 서로 양변이 되는 상황이 생겼지만
이젠 10ms 라도 먼저 시전한 쪽만 양변성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적이 그망에도 적용된다고 하는데 이쪽은 지식이 없어서..


또타는성전의 출시일자는 아직 정확하지는 않은데,
빨리 소불성이라도 나와서 주술사 키워보고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21/04/20 11:30
수정 아이콘
오잉 저런게 원작에도 있었던가...
겨울삼각형
21/04/20 11:32
수정 아이콘
아니요 시대섭(불성으로 안넘어가고 영원히 클래식에 남는..) 대비로 추가되는건데 오늘 패치된다고 하네요.
스위치
21/04/20 11:34
수정 아이콘
오 신기하네요. 그러면 클래식 최초로 오리지널에 없던 오리지널 아이템이나 상향이 생기는거군요.
Karoliner
21/04/20 11:32
수정 아이콘
불성 클래식에 관심이 없는건 아니었는데, 골드 문제 건드릴 생각도 없는거 같아서 관심이 팍 식었네요.
겨울삼각형
21/04/20 11:37
수정 아이콘
제가 복귀하고 주말에 안퀴사원, 검둠만 3캐릭 골팟가서 분배금 받고 시간남을때 풀뜯고 검은연꽃캐서 팔았더니 한 3천골 생겼더군요.

불성도 딱히 걱정이 안되는게 골팟가격 비싸져봐야 결국 분배받으면 나도 금방 골드가 모이더라구요.
Karoliner
21/04/20 11:39
수정 아이콘
뭐 저는 불성 이전시 골드 초기화 혹은 상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급진적으로는 리테일의 개인룻 강제 및 토큰 도입까지도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기존 유저들이 바라고 있는거 같지는 않네요
묵리이장
21/04/20 11:45
수정 아이콘
쑨까지 저리 빨리 가나요? 대단하네요.
겨울삼각형
21/04/20 11:53
수정 아이콘
다들 반쯤 낙스템입고 오니까요.

모출막공 인데도
입구~ 쌍둥이제왕까지 1시간 안쪽이고,
그뒤는 쫄패스로 아우로, 쑨만 딱 잡으니까

경매다하고 골드 분배 다 받아도 월드버프시간이 남더군요.
21/04/20 12:16
수정 아이콘
제가 판다로 와우에 입문해서 불성나오면 해보고싶었는데...
클래식도 초기에 하루종일 줄그룹 골드파밍하는게 지겨워서 접었는데
그 골드인플레를 못버틸꺼같아서 포기하게되더라구요
판다떄는 토큰있어서 그래도 템먹고했던거같은데...
아쉬움이 좀있어요 리분까지 역사적인 이벤트같은건 한번 해보고싶었는데말이죠
21/04/20 12:33
수정 아이콘
오리부터 15년 해온 본섭이 최상위 공대들한테 욕먹으면서도 결국 개인룻 하는 이유가 있죠.
던전에서 파밍해서 강해지는게 아니라 약초캐서 돈벌고 던전에 쇼핑가는 상황인데 그러라고 만든 게임이 아니니까요.
거울방패
21/04/20 12:55
수정 아이콘
뭐 어디까지나 클래식은 추억팔이니까요

15년간 잘 쌓아온 본섭에 비해선 구린게 많을수밖에요..
21/04/20 13:10
수정 아이콘
주문지연 감소가 저렇게 바뀌면 서로 메즈가 걸리고 이런 상황이 줄어들어서 pvp가 좀 더 재미없게 바뀌지 않을까 싶어지는게 먼저 드는 생각이네요.
StayAway
21/04/20 13:58
수정 아이콘
첫 용뼈 가격이 얼마나 할라나..
겨울삼각형
21/04/20 16:38
수정 아이콘
불성 용뼈는 1페이지템인데 불성 끝날때까지 bis입니다.

첫 용뼈가 문제가 아니라 매주 나올때마다 모든 밀리가 전재산 올인할겁니다.
도뿔이
21/04/20 16:05
수정 아이콘
얼마자 친구놈이 우리집에서 낙스 레이드를 뛰는 바람에 클래식 안해봤지만
1번 패치의 의미를 확실히 알겠네요..크크
현재 낙스 레이드같은 경우 외부버프 의존도가 커서 버프 리셋하는등에 드는 시간이 많고
그래서 쟁섭에선 상대 버프 지우는게 죽이는거랑 거의 같은 효과라고..
김소현
21/04/22 01:10
수정 아이콘
그냥 주문일괄처리패치말고는 안 건드렸으면 좋겠습니다만
버프받아오는게 기본이 되버린 지금 생각하면 맞는것같기도 하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395 [기타] [스파5] 다이고 우메하라 코로나 확진 [8]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398 21/05/08 10398 0
71393 [기타] 게임하던 딸이 울어버린 썰 [53] 짱구15281 21/05/08 15281 105
71384 [기타] [WOW] 불타는 성전 클래식 6월 2일 출시 확정 [43] 올해는다르다15449 21/05/07 15449 0
71375 [기타] 블리자드 3년 만에 1100만명의 유저를 잃어 [106] 크레토스20305 21/05/05 20305 1
71373 [기타] 용과같이7 4시간쯤 하고 적어보는 초반 리뷰 [23] 랜슬롯14376 21/05/05 14376 1
71371 [기타] 게임OST 월드컵하는데 좋아하는 곡이 하도 안나와서 취향대로 골라본 BEST [35] 삭제됨16832 21/05/04 16832 4
71368 [기타] [PS4] 늦은 영웅전설 섬의궤적4 후기 (스포유) [26] 어빈11557 21/05/04 11557 0
71360 [기타] 작년 최다 GOTY 작품의 누적 판매량 [75] 인간흑인대머리남캐21722 21/05/01 21722 2
71355 [기타] 게임게시판과 게임뉴스게시판의 분리운영에 대해 [32] 파란무테13520 21/04/30 13520 3
71337 [기타] 니어 레플리칸트 √ 1.5 스팀판의 문제와 해결법 (데이타 있음) [25] Lord Be Goja18226 21/04/24 18226 0
71318 [기타] [와우] 클래식 세기말 풍경 [16] 겨울삼각형11911 21/04/20 11911 1
71308 [기타] 정부 "컴플리트 가챠 금지, 게임사에 과도한 부담" [93] 어서오고15728 21/04/19 15728 9
71306 [기타] 공정위 조영희 위원장 인터뷰 "공정위는 철퇴 아닌 나침반입니다" [8] 하얀마녀10182 21/04/19 10182 0
71302 [기타] [DJMAX]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신규 DLC : Portable 3가 발매됩니다. [15] 은하관제12238 21/04/18 12238 0
71292 [기타] [보드게임][스팀]친구는 ai 친구가 있어요. [20] 황금경 엘드리치14682 21/04/15 14682 6
71289 [기타] 본격적인 보드게임에 입문하기 좋은 쉬운 보드 게임 7개 [11] 소이밀크러버13411 21/04/15 13411 2
71288 [기타] 친구들과도 즐길 수 있는 아주 쉬운 카드 게임 7개 [2] 소이밀크러버10558 21/04/15 10558 1
71286 [기타] 친구, 여친과 우정을 다지기 좋은 보드게임들 [87] 황금경 엘드리치19835 21/04/14 19835 10
71279 [기타] [인투더브리치] 모드 스쿼드 : Frost Throne [1] 아이작존스10323 21/04/13 10323 2
71267 [기타] 메이플 간담회가 끝났습니다. [77] 고통빈17498 21/04/11 17498 1
71262 [기타] 실시간으로 확률을 조정 가능하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33] 베르톨트13159 21/04/11 13159 0
71261 [기타] 간담회에 대한 생각의 괴리 [29] 스위치 메이커11161 21/04/11 11161 0
71247 [기타] [POE] 3.14 결전 리그가 공개되었습니다. [25] 어강됴리10909 21/04/09 1090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