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이 베릴이 솔랭도 적게 하고 타게임도 즐겨하는 어떻게 보면 게으른 천재인거 같은데 

감독으로서 제지를 따로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건희가
만약에 스크림 및 경기력에 지장이 갔을 정도였으면 혼을 내서라도 제지하거나 의무적으로라도 솔랭 수를 숙제로라도 내줬겠지만
롤도사에 걸맞게 챔프 및 타리그 경기까지 보면서 경기 분석력이 너무 뛰어나서 코치진들과 이야기할 때 너무 맞는말만 하고 밴픽분석도
너무 잘한다. 너무 고마운 선수다."

이후 킹겐 또한 스크림 연습이 끝나면 개인 여가시간에 1시간~1시간 30분 동안 운동을 엄청 열심히하는데

이것 또한 경기력에 지장이 생겼으면 피드백을 해서라도 운동시간을 줄이거나 제지했을것

하지만 킹겐은 운동 및 개인생활에서부터 계획을 세우면서 워낙 철저하고 베릴만큼 분석적인데

오히려 이런점때문에 실패 및 실수했을때의 상황을 너무 잘알아서 과감하게 플레이하는거에 있어서 조금 주저하는 게 있었다.

그래서 승부의 세계에서 과감하게 플레이할 줄 알아야 더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해줬고 그게 롤드컵 결승에서 대박이 터져서 마린 이후 7년만의 두번째로 탑라이너로 월즈 결승 MVP를 수상하였다. 충분히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선수이고 이미 포텐이 터질만한 선수였다

제카는 이미 LPL 리그에서부터 가능성을 증명받은 것을 그대로 LCK에서도 보여주었다.

이미 LCK에서도 정규시즌은 메타 적응으로 시너지는 아쉬웠을지언정 타팀에서 또한 고평가가 높았으며

롤드컵 선발전에서부터 큰일을 해낼 것이라고 최병훈 단장님 포함 감코진들은 이미 확신했다고

그게 월즈 8강  스카웃 4연솔로킬로 보여줬다고 생각함.

롤드컵에서도 큰무대에서 패배를 해서 살짝 멘탈이 나가는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바로 수습하고 경기하는 모습이 굉장히 멋있었다고 하고 앞으로 제카는 더 상승할 일만 남았다고 함.

표식은 냉정하게 롤드컵 선발전, 그룹스테이지에서 긴장 및 다른걸 넘어서 기량 자체가 거의 못나와서 아쉬웠다

그래서 표식에게 "너가 뭘 잘할수 있는지 챔프를 생각하고 왜 이챔프를 해야하는지 하루의 시간을 줄테니 잘 설득해라 그러면 나랑 코치진들끼리 상의해서 너의 선택에 맞게끔 밴픽을 짜겠다"라고 말했고

표식 또한 이후에 본인이 생각한 챔프를 논리적으로 감코진에서 설득하는데 성공했고
자신이 생각한 인게임 내용을 감코진에게 그룹스테이지에서 제대로 증명하면서 고점이 올라오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결승
T1전에서 여러번의 바론이 뺏겨서 멘탈이 나가는 상황인데도 5분 정도 지나자 바로 멘탈을 회복하는 모습이 굉장히 프로다웠고 그렇게
멘탈을 잡았기에 5경기에서도 마지막 장로를 획득할 수 있었다고 함. 만약 멘탈을 못잡았다? 장로 획득 시도도 못했을거라고

데프트는... 구지 말하지 않아도 워낙 레전드 선수이고 팀의 구심을 제대로 잘잡아주는 LCK의 최고의 선수이다

"꺾이지 않는 마음"의 선두주자 답게 왜 이 선수가 10년동안 레전드 원딜 선수로 불리는지 스스로 증명하고 보여주었다.

선수들이 모두 데프트의 롤드컵 우승을 위해 의기투합한 것만 보더라도 데프트의 위상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