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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4 11:38
모든 리그에서 차출이 가능하다면... 와 이거 재미있겠네요.
특히 원딜은.. 여러 퍼포먼스가 다 필요한데 해당기간동안 롤드컵 우승한 바이퍼와 데프트가 다시 거론되겠군요.
23/04/14 11:38
최근 폼이 급격하게 차이나는 선수들에 대한 반영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팀적인 영향도 분명히 있긴한데, 팀호흡을 반영을 해야될지.
23/04/14 13:30
전 기인이 갔으면 좋겠다싶긴해요 도란맘이긴한데
국제전 기인은 정말 든든하니까 무엇보다도 현재 폼도 괜찮고저번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고생한 공로도 있고. 기복으로도 봤을때 기인이 제일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제우스도 기복은 정말 적고 나가면 믿음직한데 최근 월즈, lck 결승전에서 힘 못쓴게 뼈아픈 평가가 될거같고 도란은 고점은 명확하지만 가끔 복권처럼 터지는 저점이 개인적으로 국대가서 터지면 욕먹을까봐 불안해서 물론 가면 팬으로서는 가장 응원할거같습니다.
23/04/14 15:00
기인 국제전이 아시안이랑 롤드컵 1회뿐인걸로 아는데 준우승 / 8강(북미 상대 패배)였죠.
당시 플레이 기억하는 입장에서 국제전 기인이 든든....? 개인적으론 좀 동의하기 어렵네요.
23/04/14 23:56
탑빅토르가 게임 초반부터 날뛰더니 종료시점까지도 모든통나무를 떠안은채 불태우고 패배한 경기를 보셨지만 기억에 남는게 없으시단 얘기인거죠?
혼자만 경이로운 플레이를 뽐내고 있어서 지켜보는 중계진과 댓글창이 터져나갔던 것은 모르셨을테니 알려드리고 물러가겠습니다..
23/04/14 17:34
팀이 막장인상황에서도 제몫은 한 기인입니다. 기간이 최근2년으로 제한되서 기인이 뽑힐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기인이 국제전에서 든든하지 않았다는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23/04/15 14:36
솔직히 기인이 그때 탑차이를 내긴 했는데 결국 게임을 뒤집진 못했고, 심지어 당시 아프리카는 아무리 4강팀이라지만 그렇게 약하다고 평가되던 '북미를 상대로' 단 1셋도 못 따냈죠...
정작 그 c9은 4강 올라가자마자 프나틱에게 3:0 박살... 딜량 엄청나고 상대 탑 말 그대로 박살내고 해봐야 겜은 완패했다는 거 생각하면..., 당시 팀 챔프폭의 한계 팀원 폼의 한계 이런거 다 감안하더라도 글쎄 싶긴 하죠. 적어도 국제전이 '든든'하다 할 정도인지는 너무 데이터가 없어서 좀;
23/04/14 11:52
참고로 작년 예비엔트리 10인은 기인/제우스, 캐니언/오너, 쵸비/페이커, 데프트/구마유시, 베릴/케리아 였습니다. 룰러는 선발되었다가 서머에 집중하고싶다는 이유로 고사했던.....
23/04/14 12:32
데프트는 월즈 우승 제외하고는 리그 성적은 룰러 바이퍼 구마유시와 차이가 너무 나서요. 언급드린 3명도 월즈 준우승 4강, 8강 점수를 받기는 해서 월즈 우승으로 다른 배점을 초월할 정도가 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적당히 리그 2-3위 성적 꾸준히 받았으면 월즈 가산점으로 합류 예상할 수 있겠는데 리그 성적이...
23/04/14 12:56
뎊이 그렇게 성적이 안나오고 있었군요. 개인적으로 원래도 룰러 바라긴했는데 볼수록 룰러가 제발 차출가능했으면 좋겠어요. 룰러 아니면 바이퍼가겠네요.
23/04/14 12:09
상징성, 공헌도 같은 게임 외적인 요소로 페이커 데프트 뽑히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선발시점에서의 실력지표로만 선발 했으면 하네요.
23/04/14 12:37
페이커는 뽑힐 만하다고 생각하고, 뽑힐 기준이 안되어도 인원을 늘려서라도 뽑을 걸요...
(리그 우승-준우승-준우승, 월즈 준우승입니다. 최근 2년간 커리어 페이커보다 확실히 좋은 미드가 없고 그렇다고 버스타지도 않았고요)
23/04/14 12:11
고점과 꾸준함 두가지를 다 본다면 원딜은 역시 룰러겠죠? 2년동안 크게 망가진적이 없던거 같습니다. 꾸준함만 따지면 구마유시도 꾸준히 괜찮았지만 고점에서 많이 밀린다고 봐요.
캐니언은 이번 스프링이 참 아쉬울듯 합니다. 고점은 정말 미쳐날뛰는 수준인데 하필 이번 스프링에 부진이 좀 있었어서... 그 전에도 부진이 없지는 않았구요. 탑은 기인이 아무래도 이견이 없을 것이고 서포터도 마찬가지로 이견없이 케리아라고 생각하구요 미드는 msi에서 젠티가 어떤성적을 거두느냐, 어떤 폼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달린 것 같습니다.
23/04/14 13:09
작년에도 아겜 하냐 마냐 할 때 티원이 싹쓸이 할 때도 캐니언 밀었는데 아이고 캐년 아이고오오오오 캐니언아
서브 한 명 있다면 그건 무조건 캐니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고오오오
23/04/14 12:17
젠지 : 최근 lck 2연우승을 하긴했는데 쵸비-피넛 정도가 예비엔트리 유력하고 나머지는 불확실한 아이러니한 상황. MSI를 씹어드셔야 할 듯.
티원 : 오너가 위기인데 캐니언도 이번에 피똥을싸서 가능성은 있어보임. 5인 전부 예비엔트리는 가능할 것 같고 케리아는 무조건 고정일듯. KT : 기인은 웬만하면 뽑힐 듯. 예비엔트리가 10인 그 이상으로 넉넉하면 커즈 비디디도 가능성이 있음. 한화 : 바이퍼라면 뽑힐만한 듯. 딮기 : 스프링을 죽쒀버리는 바람에 전부 이름값대비 선발이 위태함. 정도지 않을까 싶네요. LPL에서 선수 보내주기만 한다면야 스카웃 카나비 룰러 이런선수도 충분히 킹능해 보이구요.
23/04/14 12:20
일단 작년에 그 사단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감독직을 수락한 김정균 감독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예비 엔트리에 들만한 선수로는 젠지: 도란 피넛 쵸비 티원: 제우스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 KT: 기인 (비디디는 작년 팀성적과 개인 지표 모두 낮아서 어려워 보이네요. 커즈도 마찬가지.) 한화: 바이퍼 (킹겐 제카는 작년 월즈 외에 팀성적 저조, 개인지표도 특출나게 높은 건 아니어서 어려워 보이네요) 딮기: 캐니언 쇼메 데프트(하지만 올해 팀 성적이 안 좋아서 가능성 낮아 보이네요. 캐니언과 쇼메는 개인 지표도 내려왔고.) 정도로 봅니다.
23/04/14 12:25
지표로 예상... 팀성적과 개인 지표 가중치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개인기량 뛰어나도 리그 팀성적이 1차 지표로 들어가면 아무래도 흐름이 정해져있지 않나... 작년 DRX 의 경우 모든 선수들이 월즈 우승 제외하고는 리그 성적이 좋지 않은데, 월즈 우승이 얼마나 가중치가 있을지?
탑 : 제우스 > 도란 > 기인 순서일 듯 정글 : 피넛 = 오너 > 캐니언 순서일 듯 미드 : 쵸비 = 페이커 유력 3위 부터는 잘 모르겠네요. 월즈 가중치에 따라 제카? 원딜 : 룰러 > 구마 > 바이퍼 일 듯요... 서폿 : 캐리아 거의 확정. 나머지는 전혀 모르겠음...
23/04/14 12:28
정글이 혼돈일 것 같습니다. 징동이 결승 진출한 상태라 22서머 우승도 했고 이러면 카나비도 고려 안할 수 없을 것 같아요.
23/04/14 12:29
이전까지 팬여론으론 기인을 많이 꼽았는데, 이대로면 의외로 기인이 성적 때문에 밀려날 확률도 높아보입니다. pog 점수가 제우스는 말할 것도 없고 도란도 크게 밀린다고 하기 힘든데, 성적은 압살이라;
23/04/14 16:19
딜이 제일 중요한데.. 저도 오히려 룰러를 뽑아두고, 룰러에 맞는 서포터를 데리고 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케리아에 구마유시를 맞추는게 아니라요.
23/04/14 12:33
그쵸 국가대표인데 당연히 다른 리그에서 활약 중인 우리나라 선수도 당연히 뽑아야죠 크크.. pog 포인트나 세부지표 활용하는 방식도 좋네요. 다른 라인은 모르겠는데 원딜은 룰러 확정입니다. pog포인트 참고하는데다 세부지표도 본다면 뭐..
23/04/14 12:35
페이커가 잘하는데 무조건 뽑아야한다 뽑혀야한다는 정도는 지금 아니긴한데
협회나 김정균이나 죽든 살든 안고갈거같은 스타일이라 페이커 케리아는 거의 확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쵸비 뽑아야한다고 보는데 여론을 감당할 수준이 안될거같아서 협회가
23/04/14 12:36
스프링 정규시즌 3관왕 케리아는 일단 확정으로 하고 시작하겠네요
아마...팀별 배분을 고려할거라고 봅니다 특정팀만 과하게 차출되었다가 편향되었다는 세간의 논란이나 서머이후의 경기 후유증때문에라도요
23/04/14 12:37
저는 LPL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가능성 높지 않을 것 같아요. 아마 유력하게 거론되는게 카나비랑 룰러일텐데 그러려면 징동이 상당한 리스크 감수하고 차출에 동의해야 하는데 이것부터 빡세죠.
구단 입장에서는 연봉 수십억 짜리 선수들을 한 달 가까이 아무것도 못하고 한국 국대로 내줘야 하는데, 아겜이 9월이고 월즈가 10월부터일거라 월즈성적에도 영향 미칠 가능성 높고, 중국팬들 입장에서는 두 선수 내주는게 호구짓하는거라 여론도 안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구단 일정에도 엄청난 차질 발생할테고.
23/04/14 12:40
저는 실력이나 성적이 아닌 그런 지엽적인 이유로 차출 안해준다면 군 면제가 달려 있는데 두 선수 모두 언해피 뜨고 월즈 망할 것 같습니다.
23/04/14 12:46
사실 카나비는 딱히 국대에 관심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애매한데, 룰러는 그럴수도 있겠네요 18년에도 군면제 없는데도 아겜 참여한 만큼 마음가짐이 좀 다를지도.
23/04/14 15:39
애초에 둘다 딱히 크게 관심이 없을걸요; 관심있었으면 바이퍼처럼 올해 LCK오거나 남았죠 LPL에서 뛰면 차출난이도
훨씬 올라가는거 모를리도 없고
23/04/14 15:59
그러고보면 그리핀 사건 때에 카나비 그냥 계약 묶어둘 수도 있었을텐데 언해피 뜨면 안 된다고 설득해서 재계약 해줬다나 뭐라나 하고 기억이 나긴 하네요.
23/04/14 12:39
저도 베릴은...거의 가능성 없다 봅니다. 케리아가 지표로 압도적이라. 베릴이 역체폿 평가를 받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현 시점은 무조건 케리아죠.
23/04/14 12:52
기인 언급이 많은게 신기하네요. 국대탑이라는 이름이랑 18년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그런가...
발표된 선정 기준 보니까 제도 둘 선에서 정해질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msi 성적에 따라 결정되지 않을지...?
23/04/14 21:01
누가 정리해둔거 보니 지표로만 따지더라도 제우스보단 밀리고.. 도란보단 낫지만 압도적이라고 보긴 어렵더군요;
(추가)일단 등수로만 봤는데 평균점이나 총합 같은 걸로 따지면 지표만 따져도 도란이 더 낫다는 의견도 있네요; 제우스는 이전 기록이 없긴 하지만 1등 횟수가 넘 많고;
23/04/14 12:53
LPL은 차출 자체가 제대로 안 될 것 같은데... 예비 엔트리 소집하거나 이러는게 불가능하지 않나요;; 차출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는 의무조항이 계약서에 있다면 모를까요.
23/04/14 12:54
지표 소리에 팀순위 나오는 거 보니까 T1 + Gen.G네...
캐니언, 기인은 어쩌냐 룰러도 있네 사실 원딜에서는 무조건 룰러인데, 아 그러네 바이퍼도 있구나
23/04/14 12:59
기 피 페 바 케 보고 싶지만...
기인은 최근 성적 때문에 바이퍼는 원딜서폿 듀오 때문에.. 보기 힘들 듯 하군요. 저 중에서 젤 확정은 케리아, 그 담은 피넛일 듯.?
23/04/14 13:04
작년 선발전은 1위팀 전원에 2~5위팀에서 1~2인씩 차출해서 10인 완성했었죠.
올 해도 비슷하게 한다면 1위 젠지 5인 / 2위 티원 - 페이커,케리아 / 3위 KT - 기인 / 4위 한화 - 바이퍼 / 5위 디플 - 캐니언 이렇게 10인 채우거나 젠지 바텀이 경력이 부족하다 생각한다면 1위 젠지 - 도란,피넛,쵸비 / 2위 티원 - 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 / 3위 KT - 기인,리핸즈 / 4위 한화 - 바이퍼 / 5위 디플 - 캐니언 이렇게 10인 예상해봅니다. 데프트가 참 아쉽긴한데.... 한화에서 바이퍼외엔 선발인원이 없어서 데프트 자리가 없네요 ㅠㅠ
23/04/14 13:17
페이커 안뽑혔으면 좋겠습니다.
현 시점 실력이나 지표로 보나 쵸비가 일단 압도적이고, 뽑히나 안뽑히나 어마어마한 갈드컵이 열릴 것 같은데, 안뽑힐 때의 갈드컵이 그나마 말이 덜 나올 것 같네요. T1팬으로서 여러가지 고려해볼 때(군면제 혜택이라던지...) 차라리 안가고 (월즈에 간 다는 가정하에) 월즈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었으면 하네요.
23/04/14 13:18
뭐 사실 현재로선 티젠조합이 가장 유력하지 않나 싶어요.
많은 분들처럼 도란/제우스/기인 피넛/오너/캐니언 쵸비/페이커 룰러/구마유시/바이퍼 케리아 가 떠오르긴 한데..
23/04/14 13:20
걍 어떻게 뽑아도 욕 안하는게 맞는듯
저는 데프트 케리아 보고 싶긴한데 살력적으로는 룰러 케리아나 바이퍼 케리아가 더 끌리는건 사실이고요 미드는 쵸비 페이커 접전 예상. 윗 댓글과 다르게 오히려 김정균 감독이라 쵸비 거르고 페이커 선택지는 더더더 쉽지 않습니다 커리어는 쵸비 월즈 4강, 페이커 준우승이지만 리그 기준은 쵸비 우승 2회 페이커 우승1회라… 세부 지표는 쵸비는 뭐… 서브는 정글이 맞다고 봅니다
23/04/14 13:22
개인지표까지 본다고 나왔으니 미드는 그냥 쵸비죠.
▲KDA ▲KP (킬 관여율) ▲챔피언 사용 개수 ▲DMG% (팀 내 데미지 비중) ▲DPM (분당 데미지) ▲GDPM (분당 상대 라이너와의 골드 차이) ▲14CSD (14분 이전 CS 격차) ▲14DPG (14분 이후 골드 당 데미지) ▲TeamGold (14분 이후 팀 내 골드 비중) ▲TeamDMG (14분 이후 팀 내 데미지 비중) ▲시야 점수 위 지표에서 넘사로 차이 날 거 거든요.(21서머~23스프링이니) 상징성이니, 공헌도니 이상한 걸로 T.O. 소모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국대니 최고전력으로 가야죠.
23/04/14 15:56
근데 또 커리어도 본다고 했으니 커리어점수는 페이커가 더 높긴 합니다.
어쨋든 최신 성적에 가중점을 준다 했으니 msi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23/04/14 13:33
MSI 는 영향이 없을까요??
지금 이상황대로 쭉 젠지가 우승or T1보다 좋은 성적을 내면 쵸비 뽑히는건 영향이 없을거 같은데... 만약에 T1이 MSI 우승하면 그때는 진짜 미드 누구 데려가야될까요?
23/04/14 13:40
기인/캐니언/쵸비,페이커/바이퍼/케리아 이렇게 갓음좋겠네여 흐흐
전승 우승하고 쵸비,페이커 나눠서 나왔으면 좋겠는데.. 무리겠죠? 흐흐
23/04/14 13:41
국내에서 제일 잘 돌아가는 국대종목이 양궁인데 그냥 칼같이 실력으로 짜르죠
금메달리스트도 기준 못 맞추면 떨구니까요. 상징성같은 소리는 그냥 "해줘" 이상의 의미는 없는것 같네요
23/04/14 13:50
므시 성적을 반영할 수 밖에 없어서 아쉽지만 기인은 탈락할 것 같네요.
저라면 제우스/도란,피넛,쵸비,구마(된다면 룰러),케리아 뽑습니다. 정규리그 기준 퍼스트에 결승에서도 바텀이 범인 지목당할 수준이 아니었는데 결승 한 판으로 작년부터 이어진 듀오를 무시한다는 건 말도 안 됩니다.
23/04/14 14:03
페이커가 순위권경쟁에 떨어지는 선수도 아니고, 한국 LOL 대표하는 상징성 원탑 선수인데 빠진다는건 상상이 잘 안가네요. 본인이 고사한다면 안 갈수도 있긴 합니다만, 페이커도 예전부터 국가대표에 열정을 태우고 싶은것 같아서 아마 가지않을까 싶네요.
23/04/14 16:11
전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아시안게임도 인생에서 한 두 번의 기회인데, 선수들은 당연히 참가하고 싶을 것 같기도 해요 가서 이기고 오면 더욱 좋으니까요 근데 이번 결승에서 그렇게 지고 나니까ㅠㅠㅠㅠ
23/04/14 14:27
여기 반응 보면 무슨 페이커가 최근 이름빨로만 연명하는 게이머인 줄 알겠네요
21서머 준우승 21월즈 4강 22스프링 우승 (올프로 1st) 22서머 준우승 (올프로 2nd) 22월즈 준우승 23스프링 준우승 (올프로 1st) 저 기준에 포함된 대회들의 페이커 대회 성적입니다 최고령 미드인 페이커가 아이러니하게도 쵸비와 더불어 최근 기준으로도 가장 솔리드한 미드에요 충분히 뽑힐만한 선수입니다
23/04/14 14:30
근데 페이커를 서브로 데려가는건 페이커한테도 별로 안좋을거 같긴 해요.
데려가려면 주전이어야 하는데 이번 우승으로 쵸비 주전쪽 의견이 우세해진듯.
23/04/14 14:36
페이커는 위 선발기준으로 봤을 때 2등미드인 건 확실합니다. 그 아래라는 건 페이커를 말도 안되게 깎아내리는 거죠.
그러나, 뽑힐만 하다에 문제가 되는건 애초에 미드가 2명일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전략적인 수를 위해서는 정글 서브가 있는 것이 훨씬 좋고, 제우스, 도란 처럼 폼 변화가 큰 라이너들이 우려된다면 탑 서브가 훨씬 좋습니다. 페이커가 쵸비와 비비지도 못할 미드냐? 이건 아닌데, 페이커가 쵸비를 대신해서 뽑힐 이유는 1도 없고, 미드 서브가 가야 할 이유는 더 더욱 없기때문에요. (해당 기간 우승도 쵸비가 많고 개인지표는 엄청 차이납니다.) 상징성이니, 18년도 가산점이니, 그간 공헌도 이니 이런소리로 페이커 언급하는 건 오히려 페이커를 욕 먹이는 거라 생각합니다. 반드시 이겨야 할 국가대표 경기에 그딴 걸 감안하는 건 말도 안되니까요. 감독 국정감사 끌려가야 정신차릴 듯
23/04/14 16:38
근데 서브가 반드시 주전과의 전략적 교체를 염두에 두고 뽑아야하는걸까요? 오히려 미드라는 라인의 중요성때문에라도 미드선수를 서브를 데리고 가는거 나쁘지 않다고 보거든요. 예를 들어 아겜에서 쵸비가 갑자기 심한 독감에 걸린다고 치면, 다른 라인 선수가 미드를 뗌빵하는 것보다 페이커 서브가 미드 서는게 100배는 나아보이거든요. 서브는 이런 비상상황 대비용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전 쵸비팬입니다만 페이커를 서브로라도 안 데리고가는건 상징성으로서도 비상대비용으로서도 상상이 잘 안 가긴 합니다.
23/04/14 17:08
월즈우승도 아니고, 월즈준우승으로 쵸비가 앞서는 모든점을 페이커가 역전할 정도로 월즈 가중치가 높다면,
국대미드는 제카죠. 월즈우승>>>>>>>>>>>>>>>>>준우승이니까요. 그 모든것보다 월즈우승이 중요해집니다
23/04/14 17:31
월즈우승을 리그우승 두번이상으로 쳐줘도 제카는 리그실적이 전무해서 끼기 힘들죠.
평가 기간동안 페이커 쵸비 둘의 리그 실적을 보면 페이커 올프로 퍼스트2회 세컨드 1회 쵸비 올프로 퍼스트1회 세컨드 2회 서드 1 페이커가 퍼스트를 두번 먹은거 감안하면 별차이 없다고 봐도 되구요 리그 커리어를 보면 페이커는 2122 쵸비는 8211 이건 쵸비가 그래도 우승을 두번 했으니 근소하게 앞선다고 볼수는 있겠네요 올프로는 차이없고 리그커리어에서 쵸비가 근소하게 앞서는 상태인데 국제전에 가산점을 많이 주면 저건 뒤집고도 남는거죠
23/04/14 17:51
그 국제전이 우승도 아니고 준우승인데 그 가산점때문에 쵸비가 비빌구석이 없다니 이해가 가지 않네요.
그리고 2차 검토지표로 나와있는 아래 항목들(21서머~23스프링)이 오히려 '비빌 수 없는 영역'이죠. ▲KDA ▲KP (킬 관여율) ▲챔피언 사용 개수 ▲DMG% (팀 내 데미지 비중) ▲DPM (분당 데미지) ▲GDPM (분당 상대 라이너와의 골드 차이) ▲14CSD (14분 이전 CS 격차) ▲14DPG (14분 이후 골드 당 데미지) ▲TeamGold (14분 이후 팀 내 골드 비중) ▲TeamDMG (14분 이후 팀 내 데미지 비중) ▲시야 점수 해당 기간동안 위 지표들에서 대부분 1위인 쵸비와, 2위도 장담못할 페이커니까요.
23/04/14 14:29
김정균 아니면 국대감독 할사람도 없죠 사실
축구처럼 상설대표팀이 있는것도 아니고 야구랑 비슷한데 이강철 하기싫단거 억지로 앉혀놓으니 일부러 국대서 개판치고 런했잖아요. 책임이고 뭐고 선택지 자체가 없고 응원밖에 할수 있는게 없죠 사실. 얻을것도 없는데 수락한 꼬감도 대단하고
23/04/14 14:51
10명 하라 그러면
도란 기인 피넛 캐니언 쵸비 페이커 룰러 바이퍼 케리아 베릴 저는 이렇게 뽑을 거 같은데 커리어상 기인이 제우스에 밀리는지라 기인 제우스 스왑 가능하고, 롤드컵 우승 프리미엄 있으면 원딜 중 한 명 데프트, LPL 커리어 비중이 낮아지면 구마유시도 한 자리 먹을만 하고... 서포터가 케리아 외에 한명 뽑기가 어렵네요.
23/04/14 15:13
탑은 제도가 맞다고 봅니다. 둘 중 누가 가도 이상할 건 없다 봅니다.
기인은 내밀 부분이 솔직히 올프로 말곤 없어서... 지표도 실제 뜯어보면 토탈 지표가 제도에 비해 떨어지는 편입니다. 정글은 피캐 이견 없을 거고 미드도 쵸페가 이견 없는 정배고 원딜은 룰바에 롤드컵으로 뎊, 최근 성적으로 구까진 비벼볼 수 있어서 여기가 가장 격전지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누가 가도 그럴 듯한 이유가 있어서 이상하진 않다고 봅니다. 서폿은 케리아 단독 원탑에 최근 성적으론 리핸즈나 베릴 정도가 비벼볼만 하겠네요. 최근 팀 성적까지 감안한다면 도제 / 피 / 쵸페 / 룰바구 / 케 가 아닐까 싶네요.
23/04/14 15:22
근데 만약 쵸비가 작년 롤드컵 4강때처럼 msi에서 못하고 심지어 페이커가 있는 t1이 msi 우승하면(그럴 확률이 굉장히 떨어지지만) 쵸비 주전 아웃인가요? 그럼 너무 수련회 메타 아닙니까?
23/04/14 15:43
사실 수련회 메타 맞죠. 이번 플옵 전까지, 아니 결승 전까지 페이커 케리아는 확정이라는 이야기가 많았고 서브 쵸비 이야기 나오다가 이젠 쵸비 확정에 페이커 뽑히네 마네 하고 있는 걸요.
23/04/17 01:05
위에서 대놓고 상징성이니 뭐니 하면서 기싸움하는 분들 있는데, 스프링 결승 결과가 달랐다면 분위기가 꽤 달랐을 겁니다. 이번 msi 대회 결과에 따라 또 분위기 달라질 거예요. 쵸비로 굳어지든, 페이커로 다시 또 여론이 우세가 되든.
23/04/14 15:36
상징성 운운하면서 가길 바라는 팬들이 있다고 하는건 진짜 욕나오게 만드네요. 긁는 인간들이 꼭 그런 소리 하면서 후려치던데 정말 한결같네 크크...
페이커팬들도 [상징성도르]로 뽑히길 바라는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덩어리가 크니까 주류 의견이 뭔지는 중요하지도 않고 그냥 그런 사람들 좀 있으면 쉐도우복싱해도 아무런 뒷탈도 없다 이건가? 저따위로 말나오는게 정말 더럽고 치사해서 안갔으면 하는 마음이 더 강해지네요. 당장 4연준 때문에 아겜이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만 하는 상황인데...
23/04/14 15:49
상징성 얘기하면서 뽑혀야 한다는 분들은 오히려 거의 티원 팬이 아닐 것 같은데 어처구니가 없어요. 제가 가는 어느 커뮤니티에서도 티원 팬들 의견은 [4연준 했는데 아겜은 무슨 아겜이냐, 대회 준비나 제대로 해라]가 대다수인데요. 상상 속의 슼팬들 공격하는 방법도 참 다양하다 싶습니다.
23/04/15 08:33
작년에도 스프링 3개월이 있는데 무슨 평가전이냐, 5티원은 팀합때문이 아니라 절대적 실력이 좋아서 5티원이라고 여론 조성하던 일부팬도 지금은 아닌척하던데.. 한결 같이 말바꾸는것도 스킬이려나요. 아니면 이것도 쉐도우복싱인가 크크
23/04/17 01:09
저도 이 생각. 아시안게임 이야기 나왔던 시점부터 페이커가 잘하든 아니든 지속적으로 상징성 이야기가 나오네요. 솔직히 페이커야 군 면제고 개인적으론 팀적으로 더 맞춰보고 하려면 안 가는 것도 나쁘지 않고, 저런 식으로 취급받을 거면 더 안 가면 좋겠습니다. 이번 스프링 못한 것도 아니고 저 심사 기준에서도 msi 성적만 잘 나오면 밀릴 게 하나도 없는데 무슨.. 페이커 본인이야 선발되면 별 생각 안 하고 갈 것 같은데, 팬 입장에서 뽑혀도 상징성 타령이나 들을 거면 그냥 안 가는 게 속 편할 것 같습니다.
23/04/14 15:36
지표로 하면 그나마 낫긴한데 그래도 "지표 기준/가중치가 그게맞냐?" 소리는 어짜피 나오긴 할거에요. 지표랑 별개로 마음 속에서는 답들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아서
23/04/14 15:41
(감독 맘대로)
피넛 캐니언 쵸비 페이커 룰러 바이퍼 케리아 + (감독 맘대로) 국가대표 국제전의 무게감과 꾸준한 퍼포먼스를 생각해서 뽑아봤는데 룰러 바이퍼는 국제전 우승 경험과 LPL을 제패했으면서도 LCK 경험도 있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도 5연속 결승에 진출할 만큼 아직도 꾸준할 뿐더러 국제전에 대한 경험이 가장 많으니 베테랑적인 측면에서 빼놓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23/04/14 15:51
페이커가 국제전 경험이 많다고 하는데, 지금 몇년 째 국제전 결승에서 상대 미드보다 못하고 패배하고 있는데 그런 경험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23/04/14 15:59
원론적으로 페이커가 가장 국제전 경험이 많고 우승 경험도 많죠
그러면 누구를 우선순위로 둘까요 저는 한 토너먼트에서 반짝하는 것보다 오랫동안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게 더 신뢰가 가서요 쇼메이커도 마지막 국제전은 준준으로 끝냈고 제카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스카웃은 고려해볼만 했는데 이번에 너무 허무하게 떨어져서요 단순히 생각해도 LCK 준우승 미드에다가 국제전 경험도 많은데 후보군에서 빼려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23/04/14 16:17
마지막 월즈 우승이 16년일텐데.. 무려 7년전입니다. 10이영호 시절에 03이윤열 파나소닉배 우승 이야기 하는 급이라 지금 해당 시즌 우승운운할건 아니라고 보구요.
국제전의 무게감 말씀하셨는데 우승못한이상 무게감 이야기할게 있나 싶습니다. 21,22 월즈 기준은 어차피 우승없는이상 큰 격차가 있나 싶네요. 오히려 국제전도르는 제카가 먹고들어가야될듯
23/04/14 16:27
월즈 우승 같은 굵직한 경험이 있어야 아시안게임 같이 태극마크가 걸린 게임에서도 떨지 않고 충분히 제 기량을 뽐낼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걸 국제전의 무게감이라고 얘기했는데 정확히는 국가대표의 무게감이란 표현이 맞겠네요 그리고 페이커 팬 아닌 3자 입장에서 보면 그거 매번 한끝 차이로 트로피 못 들고 가서 다들 아쉬운 거지 선수의 오버롤이나 퍼포먼스를 평가할 때 우승 아니면 낫띵은 아닌 거 같습니다 매번 메타 바뀐다고 징징대는 롤판에서 5번 연속으로 결승을 갔는데 그 우승이란 기준만으로 제카 얘기가 나오는 건 더 현실성이 없는 듯 합니다 그런 점에서 22년도 이후 가장 꾸준했던 미드라이너를 뽑을 때 페이커가 빠질 수 없다고 봐요 말씀대로 10이영호 시절을 빗대신다면 10이윤열이 박카스, 에버, 대한항공 스타리그를 연속으로 준우승한 모습이겠네요
23/04/14 16:51
월즈 우승 경험이 도움이 될수있다는건 제카는 이해가 가는데(쇼메까지도 그나마) 7년전 이야기는 실질에 안맞는것 같아서요.
스타는 사실 1대1 게임이였고 롤은 어느정도 팀빨 버스가 가능한 게임이라 많이 다르긴 합니다.
23/04/14 17:03
자격증 유효기간도 아니고 예전에 우승해봤으면 처음 국가대표 경기에 나서도 그 무게감을 견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겠죠.
그래서 피넛부터 바이퍼까지 오랫동안 꾸준히 큰 경기에서 살아남은 선수들을 고려를 했고요. 뭐 그게 심리학적으로 3년까지는 유효하고 7년부터는 없어진다고 생각하신다면 저 또한 추론이니 제가 반박할 도리는 없겠습니다.
23/04/14 17:16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월즈 우승을 해봤으면 모르겠으나 결국엔 보여준게 없어서요.. 저는 16월즈 우승 경험이 현재 중요무대에서 도움이 된다 라는 논리는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중요 결승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 큰 실수 하는 모습이 더 눈에 들어오더군요.
23/04/14 17:27
중도에 수정하셔서 말하자면 페이커 5연 준우승 동안 쵸비를 제외한 상대팀 미드가 제카 정도가 있는데 그렇다고 이 선수가 국대로 뽑힌다면 개인적으로 믿음이 가질 않아서요.
다만 서로 뭐 실질적인 권한은 없으니 각자의 LCK 시청자들의 의견으로써 존중은 합니다. 각 선수들의 단점도 우승을 위해서는 극복해나가야겠죠.
23/04/14 17:04
국제전 가산점 주자면서요 크크 준우승자와 4강인데 21년도 4강과 8강이고
설마 우승못했으니 다 똑같다는건 아니겠죠? 우승으로 따질꺼면 작년 롤드컵 우승 + 스프링 4강 제카가 쵸비보다 못할껀 없죠
23/04/14 17:14
파비노 님// 가산점이요? 저는 아겜 선정 기준으로 계속 말하고 있는거에요. 국내리그 최근 2연속 우승인 쵸비(둘 다 페이커 상대)가 우위죠. 뭐 21,22 월즈 소폭 페이커가 우위겠으나 우승 못한 이상 큰 격차는 아니라 생각하구요. 거기다 지표까지 들어가면 차이는 더 벌어지죠.
23/04/14 17:21
Genius 님// 앞에 큰 가산점이라고 말씀하셨고 그럼 제카가 쵸비보다 못할껀 없죠. 님 기준이라면 우승 못하면 의미없는거니깐요. 월즈 우승자와 서머 스프링 국내리그 우승자의 차이라면 월즈 우승자가 더 우대받아야겠죠. 그냥 기준을 공평하게 잡으세요. 위에서 16년도 월즈 우승 경험이 현재 무대에서 도움이 된다는 허상으로 보시면서 월즈 우승이 없는 쵸비가 페이커보다 우위라는건 앞뒤가 안맞죠.
23/04/14 17:25
파비노 님// 선정기준인 21,22월즈 중 22월즈 우승을 했으니 해당 항목에서 큰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월즈 기준 제카가 쵸비보다 못할것도 없고 페이커보다도 못할것도 없는거 맞습니다. 제카가 비교우위에 있는거 맞지만 아겜이 월즈만 보는건 아닌건 아시죠? 최근 우승 없는건 쵸비나 페이커나 똑같은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질 모르겠네요. 둘 다 월즈 우승 없고 차이가 크지 않으니 국내리그, 지표에서 판가름 나는거죠. 기준을 객관적으로 잡으셔야할듯
23/04/17 01:22
역시 지니어스님 기준은 매번 달라집니다. 결승 이야기했다가 또 국내 리그 이야기했다가. 당장 최근 국내리그 성적 포함해도 맞대결이며 뭐며 페이커가 무조건 밀리는 게 아닌데요. 아겜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저기서 대회마다 평가 가점이며 비율이며 공개한 게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당장 msi도 남았고요.
그냥 쵸비가 잘하니까 뽑혔으면 좋겠다고 하세요. 아무도 뭐라 안 합니다. 제가 쵸비 선수 안 좋은 이야기 안 하고 싶은데, 굳이 굳이 페이커 '결승'만 꼬집어 이야기하시니 저도 한 마디 보태면, 쵸비 선수 최근 국제전 다전제가 22월즈, 21월즌데, 세 번의 다전제에서 한 번은 페이커에게 졌고, 나머지도 이름값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쵸비 본인도 22년은 아쉽다고 했고요. 근데 이거 보고 쵸비 선수가 국제대회 다전제에서 매번 활약하지 못하고 진다고 하면 동의하세요? 참고로 전 동의 안 합니다. 좀 안 좋아하는 선수래도 프레임은 적당히 씌우자고요. 그거 다 본인 응원하는 선수한테 돌아갑니다.
23/04/14 16:08
국제전 가본 미드가 몇명이나 된다고 그래요. 페이커보다 국제전 성적 좋은 미드중에 올 스프링 성적 좋은 미드가 누가 있나요? 결승 가니 준우승 이라도 하는거지.
23/04/14 15:48
10명 뽑는다고 치면...
탑 : 도란 제우스 정글 : 피넛 캐니언 미드 : 쵸비 페이커 원딜 : 룰러 바이퍼 서폿 : 캐리아 ?????
23/04/14 15:53
서폿 후보로는 클템피셜 '현재 케리아에 가장 근접한 서폿'이면서 룰러 바이퍼 모두에게 호환(?)되는 리헨즈가....
23/04/14 15:56
국대니까 상징성은 배제하고 실력으로 가야 한다고 말을 하는 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롤이라는 게임에서 한 선수의 실력을 순수하게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있는지가 우선 논의가 돼야죠. 물론 발표한 정량 지표들도 참고할 만한 자료이긴 하지만 그게 실력을 나타내는 절대적 기준이라고는 아무도 생각 안 하잖아요. 선수 선발이 그렇게 될 거라고도 기대 안 하고 그럼 결국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 건데 그럼 누굴 뽑아도 논란 갖다 붙이면 그만이죠.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방법을 가지고 와서 일부러 논란 점화하는 느낌이 드네요.
23/04/14 16:03
LPL 소속 선수들은 높은 확률로 안 보내주지 않을까요?
이번 아겜 중국에서 열려서 무조건 우승하려고 벼르고 있을텐데 한국팀 전력 올려주는 행동은 절대 안할거라고 봅니다.
23/04/14 16:18
저도 이 생각입니다.
만약에 초페 둘중허나 우승하면 그쪽이 갈거고 둘다 떨어지면 그나마 폼 좋았던 쪽이 우세할거고 양은냄비보다 더 변덕이 죽 끓듯 하는 동네에서 벌써부터 무슨 누가 가냐마냐 의미가 있나요.
23/04/14 16:24
아겜 9월아닌가요?
결국 MSI로 하던 어느시점에서 끊던 말나옵니다. 만약 뽑힌 선수가 아겜에서 컨디션 난조보이면, 왜 꾸준한 '홍길동'같은 선수 안뽑았냐고 말 나오죠.... MSI가 중요하지만, 또 웃기게도 MSI가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어서.. 이게 꼬감 마음대로 하라고 해야되요.
23/04/14 16:29
결국 MSI 성적과 LPL팀들이 선수 차출에 협조하는지 여부에 따라 갈리겠네요. MSI 성적 박으면 티원이건 젠지건 얄짤 없을 수도 있습니다.
23/04/14 16:31
https://pgr21.co.kr../free2/74191?page=2&divpage=14&ss=on&keyword=선발
이때랑 같은 이야기인것 같네요. 당연한 과정이라 봅니다
23/04/14 16:39
페이커는 무조건 뽑히죠. 상징성 뿐만 아니라 실력도 있구요. 미드는 페이커, 쵸비 둘다 뽑힐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드,정글 호흡이 중요한데 피넛은 이 둘과 모두 함께 해봐서 단독으로 뽑힐거 같고, 원딜 룰러에 서폿 케리아면 피넛,쵸비,페이커와 어느정도 접점도 있고요. 전 탑이 제일 애매한것 같네요. 제도기 모두 잘하고 있고 기인은 상징성, 기여도는 있으나 성적이 안좋고, 제우스는 지표 및 성적은 좋으나 경력이 짧고 도란은 양쪽다 살짝씩 애매하고.. 그래도 팀 배분을 고려했을때 기인이 확률이 높은것 같네요.
기인/피넛/쵸비/페이커/룰러/케리아 이렇게 뽑힐것 같습니다.
23/04/14 16:47
pgr에서 여러번 봤던 얘기가 악성 슼팬들 때문에 반발심 나오는거다, 반작용 달게 받아라 인건데 그와 별개로 페이커가 간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거 같아서 뭐 그러려니 합니다. 남이 페이커를 내려치든 욕하든 내가 생각하는 페이커가 그렇지 않다면 신경쓸 이유가 있나 싶어요. 저는 그냥 신경 안씁니다.
23/04/14 17:39
도란이 양쪽다 살짝 애매하다뇨...
최근 섬머우승-롤드컵-스프링우승으로 성적도 제일 좋은데다 투표로 결정된 올프로는 기인이 우위지만, 지표도 뜯어보면 기인이나 도란이나 차이가 없어요 리그 지표 최상에 큰 무대에서 퍼포먼스가 안 좋긴 했지만 퍼스트-퍼스트-퍼스트 찍은 제우스가 젤 확률 높다보는데, 그 둘과 경쟁할 정도로 기인의 상징성, 기여도가 와닿진 않네요 국대탑이라는 이름이 유명하긴해도, 국제전도, 결승도 한참 전 이야기라...
23/04/14 16:39
단일팀 보낼일은 없다고 해서 이야기는 안했지만 전 아직도 단일팀 지지파에 가까운데 메타 타는게 걱정되면 서머시작전이나 아겜 시작전에 선발전해서 이긴팀 보내는건 별로인가요?
23/04/14 16:43
스프링 우승팀 전원으로 가고 식스맨 정도만 고려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건 둘째 치고 연습이 안 되니까 말이죠….
1년 사이에 갑자기 지지자가 확 줄어든 느낌이긴 한데[..], 작년 사례 보면 운영이건 팀이건 트러블이 없을 것 같지 않아서 저는 도리어 더 이게 나아 보이는….
23/04/14 16:47
탑 : 제도기
여긴 어떻게 뽑아도 머리가 좀 아플것 같네요 단 선발기준으로 제일 불리한건 기인이긴 합니다 정글 : 피오+카캐 미드 : 쵸페+쇼 정글이나 미드는 사실 앞의 두사람은 이의를 거론할 여지가 없고 셋을 본다면 DK 정글미드는 넣어봄직하지만 최근 2년간 좀 시원찮은 펀이긴 했습니다. 가능성은 꽤 낮은 편이죠 21까진 캐쇼가 올라갔을때 이의를 달 여진 크게 없었지만 이 2년간이 좀... 그리고 카나비가 피넛 오너 제끼고 들어갈 수 있겠냐 하면 이것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원딜 : 룰구+데바 뽑는다면 룰구 우선에 그 다음으로 데프트 바이퍼가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폿 : 케+베리 케리아는 현 서폿들중 퍼포먼스 최상위에 있음은 틀림없고 베릴이나 리헨즈 중에 한명이 맞다고 보는데 베릴이 한시즌 완전 꼴아박았지만 그 전의 모든 내용을 다 백지화 시킬 수준까진 아니라고 생각하고 리헨즈도 저번시즌과 이번시즌에 케리아에 버금가는 퍼포먼스를 보였기에 충분히 자격은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 김정균 화이팅
23/04/14 16:47
롤판은 최근 경기로 선수 평가하는 경향이 너무 심해서.. 크크.
21서머부터 성적, 지표 반영한다고 하면... 탑은 제우스, 도란 2파전. 킹겐은 롤드컵 우승 제외하면 너무 빈약하고... 기인도 쌓아둔게 제우스 도란에 비해 약해서 힘들것 같습니다. 정글은 피넛, 오너, 캐니언 3파전인데... 최근 캐니언이 성적, 올프로가 부족해서 조금 밀릴거 같은데 또 정글 수치를 따져보면 가능성 있을 것 같습니다. LPL까지 고려하면 카나비도 후보인데 가능성이 높진 않을 것 같고요. 미드도 쵸비, 페이커 둘이랑 다른 선수들은 뚜렷하게 구분되네요. 사실 유일하게 성적이랑 지표로 이 두 선수랑 경쟁 가능한 선수는 스카웃인데, LPL에 있어서 언급이 적긴 합니다. 원딜은 성적 지표 고려하면 룰러 원탑에 구마유시가 다음, 그리고 바이퍼가 다음일것 같네요.데프트는 킹겐이랑 비슷하게 직전 롤드컵 빼면 좀 빈약해지고 최근 제일 폼 좋은 페이즈는 데뷔가 최근이라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사실 최근 성적/지표 따지면, 연속 네번 결승간 T1이랑, 세번 연속 결승가고 두번 우승한 젠지가 거의 나눠먹을 수 밖에 없어 보이긴 합니다. 하필 이번 MSI도 두 팀이 참가하니 수련회 메타 비슷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 보이네요. 탑 제우스 or 도란인데 MSI 중요함. 정글 피넛 or 오너 or 캐니언이라 MSI 중요함. 미드 쵸비 or 페이커라 또 MSI 중요함. 원딜 룰러 > 구마유시 > 바이퍼, 뎊이라... LPL 룰러 차출 가능한지가 제일 중요하고, 그게 아니라면 MSI 퍼포먼스에 따라 구마유시가 갈수도 못갈수도. 서포터는 케리아 말고 다른 선수가 뽑히면 이변일 것 같습니다.
23/04/14 16:57
지금 거론되는 선수들 전부 고점일시 누가가도 다 제몫하는 선수들일 것 같은데,
상대팀과 높은무대에서 서로고점대결할시 한끗승부에서 승부사가 되줄 선수 생각하면 기인/킹겐/도란/제우스 캐니언/피넛 페이커/제카 룰러/바이퍼 케리아 근데 고점 횟수와 안정감 포함하면 기인 피넛 쵸비 룰러/바이퍼 케리아 +정글이나 탑 말고 다른픽은 생각이 안나네요. 데프트는 아쉽긴한데 1920 거치면서 방향성을 잘못잡고 있다고 봐서 힘들것같구요.
23/04/14 17:03
가장 가까운 대회 결과가 크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지금은 젠지가 우승했으니 가장 정배고...
MSI에서 젠지가 막 약하게 탈락한다(그럴일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러면 또 다들 생각이 이래저래 들지 않겠어요
23/04/14 17:33
작년에 뽑는방식, 올해 발표된 선발기준으로 봤을때, 서브는 솔라인에서 뽑는다 했으니
6인 로스터 제/도/기 중 2인, 피넛, 쵸비, 룰러, 케리아 7인 로스터 제/도/기 중 2인, 피넛 ,쵸비/페이커, 룰러, 케리아 봅니다 탑이 정말 애매하기때문에 탑 서브는 필수로 봅니다
23/04/14 18:32
룰러 바이퍼 둘 다 좋죠.. 저는 어지간하면 봇듀는 같은팀에서 뽑고 싶고 그럼 케리아 파트너인 구마유시가 가는게 맞다고 보거든요. 실력도 있고 큰무대에서 활약할수 있는 배짱도 있고.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룰러 바이퍼에 비하면 조금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t1 싫어해서 생기는 그냥 편견일까요
23/04/14 18:27
상징성이고 나발이고 페이커는 무조건 간다고 봅니다.
몇년전처럼 성적이 안나오면 논란이라도 있겠지만 지금이면 무조건 페이커에요. 이건 페이커안티인 감독을 앉히고 페이커 본인이 고사해도 갈수밖에 없는 상황일겁니다
23/04/14 18:44
뽑을때 가장 최근 대회의 폼을 생각안할순 없겠지만, 아시안 게임은 9월입니다. 어차피 메타랑 폼 다 바뀔 시기에요.
스프링이든 MSI든 너무 일희일비 하면서 뽑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특히 신인, 국제대회경험전무, 업다운심한 유형은 감점 크게 줘야한다고 생각함.
23/04/14 18:45
룰러 뽑으면 좋긴한데 징동에서 차출을 해줄까요? 강제성이 있는게 아니고 다녀오면 직후에 폼 조질 확률 높은 대회인데 월즈 앞두고 보내줄지
23/04/14 18:53
김정균이 세상을 버릴지언정 페이커를 버릴 수 있을까 싶긴 하네요
룰러팬으로서는 징동 구단주가 대국적 결정해줬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이제 LCK도 샐캡 생기면 룰러 오래 쓸 수 있단 마인드로 근데 사실 연봉 생각하면 안 보내줘도 할 말은 없네요
23/04/14 18:55
페이커 선수가 뽑힌다면, T1 전원 뽑히는게 맞겠죠. 팀 순위는 동일할테고 팀내에서 지표는 나머지 라이너들이 더 좋은걸로 알고 있어서..
23/04/14 19:11
선수나 관계자나 팬들이나 최고의 실력을 가진 미드라이너는 쵸비라고 암묵적으로 알고 있지 않나요?? 서브는 탑, 정글중에 선택하면 될듯 하네요.
23/04/14 19:17
탑 기인
정글 피넛 미드 쵸비 페이커 원딜 바이퍼 구마유시 서폿 케리아 탑은 제가 도란 좋아하긴 하지만 가장 오랫동안 꾸준한건 기인이라고 생각해서 기인. 정글은 피넛이 잘하는거도 잘하는거지만 오더도 되서 피넛. 서폿은 베릴이 어느정도 살아있었으면 몰랐는데 지금은 케리아 확정. 원딜은 바이퍼도 좋지만 구마유시도 지금 티원에서 가장 꾸준한거 같고 케리아랑 현재 같은 바텀이니.....룰러는 LPL이라서 뺐습니다.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해서.... 미드는 어느쪽이든 좋다고 봅니다. 지금 정배는 쵸비 같지만 그때가서는 또 모르는거고 둘다 꾸준하게 잘해왔으니.....다만 구케라면 쵸비 룰케라면 페이커가 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같은팀 3명은 좀 그러니까....룰러는 젠지 이제 아니긴하지만.
23/04/14 20:23
말이 좋아 아시안게임이지 실제로는 한중전이기에 대 중국전 다전제에서의 승률을 최대로 올리는 조합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원딜과 서폿은 무조건 한몸으로 뽑아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바텀 듀오의 합을 맞추는건 불가능합니다.
23/04/14 21:37
제가 데프트 오랜팬이지만 데프트 아시안게임 선출 바라지도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데프트 보다 잘하는 원딜이 3~4명은 됩니다. 데프트팬 엄청 많지만 데프트 얘기하는 사람 없죠. 누가봐도 페이커보다 쵸비가 잘하는데 당연히 쵸비가 가야죠. 막말로 폭탄목걸이 걸고 미드 뽑으라고 하면 다 쵸비 뽑습니다. 국대가 애들 장난도 아니고 전재산 걸고 하는 게임에 미드 뽑으면 누구 뽑겠습니까...
23/04/15 13:25
플옵에서 대차게 던지기 전까지만 해도 국대 데프트 소리내는 팬들 엄청 많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없지읺아 보이고요. 만약 이번 시즌 데프트가 정규 1위에 퍼스트 먹고 준우승 했으면 목소리 장난아니게 컸을 거라는데 500원 겁니다.
데프트 페이커는 10년차라는 공통점을 빼고는 누적치도 현재 자격요건 충족치도 차이가 많이나는데… 둘을 묶어서 데프트팬이 가만 있으니 페이커팬도 가만있으라고 호통치는 건 좀 웃기네요 그냥 비빌 건덕지가 크냐 작냐의 차이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23/04/16 13:14
누가봐도 쵸비 뽑는다?
저는 전재산 걸어도 페이커 뽑습니다. 페이커가 하드캐리한 승자조 결승 4강전이 10년전이 아닌데 페이커 뽑아야죠. 누가봐도 쵸비면 정규시즌 퍼스트 쵸비 표가 적어도 다섯개는 나왔어야....
23/04/15 04:13
달래지 마세요. 저는 티원과 페이커 팬인데 선발되지 말고 그냥 롤드컵에나 집중해주면 좋겠습니다.
선발되든 안되든 벼르고 있는 안티들 때문에 더욱더요.
23/04/14 23:56
전성기 지난 goat 라인이 하필 서브가 필요없는 미드라.. 감독 입장에선 죽을 맛이죠 심지어 실력도 아직 짱짱한데 그 위에 쵸비라는 괴물이 점점 진화해감
그치만 장담하고 장담하는데 페이커는 무조건 뽑힐겁니다. 안뽑았을때의 후폭풍을 감당할 이유가 없어요. 아마 경기도 뛸겁니다. 뽑아놓고 안쓴다고 욕쳐먹을 이유도 없거든요.
23/04/17 01:30
페이커/쵸비 선발로 다들 열심이신데, 그냥 msi 결과 보고 나서 이야기해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두 선수 중 하나가 우승하면 최소한 여론은 그냥 해당 선수 선발 고정처럼 이야기될 걸요. 아니면 둘 중 성적이 더 좋은 선수로 이야기가 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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