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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6 22:38
이게 결국 노장들은 자기 신념이란게 있으니깐요 그걸로 커리어도 쌓고 연봉도 받았으니 융합이 안되면 갈등이고 그게 게임에서 합이 안 맞는 걸로 나오겠죠
23/06/16 22:41
진짜 바텀메타라서 다른 팀 탑들은 똥 좀 싸도 중요한 때 한두번 한 걸로 밥값하는데 광희는 바텀부터가 이상해서 그럴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23/06/16 22:45
특정인 저격일까?에 대해선 잘모르겠긴 합니다. 마음속에 그냥 이것저것 다 쌓아놨다가 이번에 그게 한방에 다 터진거일수도 있구요.
일단 감코진과 프런트가 팀 내부관리에 완전히 실패한 상태라는건 알겠네요.
23/06/16 22:46
워크에식 말이 나올정도면 갈때까지 가버렸네요
작년에 kt에서 롤드컵 갔어야 하는데 진짜 아쉽습니다 잘했는데 정말 올해도 딮기 갔으면 어땠을까... if놀이만 하게 되네요
23/06/16 23:09
오늘로만 치면 주한을 내보내는게 당장은 더 좋아보입니다.
크로코 휴식취하면서 좀 단련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진짜 초반 2:2싸움부터 갑자기 타겟팅도 바뀌고 어설프게 타워주변에 있다가 죽고, 전령스틸도 당하고 안풀려도 저렇게 안풀리나 싶었어요
23/06/16 23:07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팀이 저 모양으로 된 건 결국 감독의 책임이 가장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라고 있는 자리이기도 하고. 똑같은 하위권이라도 어떤 감독은 서머에서 팀을 반등시키고 어떤 감독은 스프링 서머 여전히 꼴찌 + 팀 분위기 박살? 누가 봐도 감독이 무능한거에요. 제가 프런트라면 감독부터 경질했습니다.
23/06/17 11:36
들리는 이야기론 그렇게 경질하면 현재 1심에서 승소한 김정수 감독이 다시 들어오게 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 썰이 사실이라 해도 김정수 감독이 돌아오려 할진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에 정말로 그래버리면 곤란하니 프런트는 오도가도 못하는 걸까요;
23/06/16 23:58
누구 하나를 저격하는 말 같지는 않습니다.
한명을 딱 잡아서 언론에 이렇게 말하면 화해가 안되죠... 전체적으로 하는 말인듯
23/06/17 00:54
선수들 상성이 너무 안좋아요. 작년 공식은 피지컬 최상 뇌지컬 부족한 멤버들에 뇌지컬만 있는 베릴 넣어놓고 1년 내내 합 맞추면서 막판에 조화가 되서 대박이 난 케이스인데.
지금 선수들은 안정적인게 장점이지 의외성이나 한방은 떨어집니다. 베릴을 써먹으려면 베릴 데리고 라인전을 무난히 넘겨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게임 자체가 조립이 안되요. 그래서 DRX 경기 보면 대부분 무난하게 바텀 밀리면서 무난하게 집니다. 바텀 게임에서 바텀 라인전이 안되는데 이걸 해결할 방법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23/06/17 10:34
다큐를 보니 어떻게 해서라도 이기고 싶다고, 현재팀과 호흡이 더 맞는(?) 선수는 주한이라고 생각해서 주한을 기용해달라고 요청했다네요...
23/06/17 08:53
라스칼 경기후에 눈빛보면 분노가.... 가뜩이나 탑 영향력도 없는데, 15분 동안 탑에서 CS먹고 전령한타 한번했는데 겜은 져 있으니...
23/06/17 08:58
실력좋은데 잘 안풀린 탑라이너하면 떠오르는게
라스칼 기인 이였는데.. 기인은 올해 어떻게든 월즈는 갈꺼같고 라스칼은 플옵조차 못가면 어쩌나 싶네요..
23/06/17 12:37
KT처럼 어느정도 엎치락 뒷치락 저는 팀이여야 선수 문제 운운하는데 DRX는 3군 기용부터 시작해서 크로코 커리어 박살내고 있는거 보면 100% 감독 잘못입니다.
DRX가 붕괴한건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저는 페이트 선수의 게임 외 이슈를 들고 싶네요. 미드가 강하면 아무리 팀이 막장이여도 기본빵은 해주는데 페이트 선수의 부진 > 3군 기용이 결정타를 때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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