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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9 17:35:57
Name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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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뉴스] 문체부가 공개한 확률형아이템 정보공개 해설서




https://www.mcst.go.kr/attachFiles/viewer/skin/doc.html?fn=1708063935280.pdf&rs=/attachFiles/viewer/result/202402/

가 공개되었습니다.
다음링크에서 알 수 있으며

온전히 무상으로 얻은 아이템만 확률 정보공개에서 제외되지만
이 아이템이 유료 구매가 된다면(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획률을 공개해야만 합니다.

확률형 아이템 유형에따른 표기방법도 전부 예시를 넣었습니다
캡슐 강화 합성 기간픽업 변동확률 천장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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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군
24/02/19 18:08
수정 아이콘
오 생각보다 촘촘하네요. 이래저래 빠져나갈 구멍이 많을 줄 알았는데...
24/02/19 18:18
수정 아이콘
장난질 조금이라도 줄까요?...
이웃집개발자
24/02/19 18:28
수정 아이콘
아이템을 많이 구비해서 합체-> 완성시키는식으로 방향을 틀거같네요
미카엘
24/02/19 18:32
수정 아이콘
컴플 가챠류는 박멸해야죠
이웃집개발자
24/02/19 18:3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manbolot
24/02/19 18:38
수정 아이콘
아이템을 많이 구비해서(여기서 유료재화 들어가면) 확률 공개 하긴 합니다.
뭐 지금도 컴플 가챠 확률공개는 하긴 합니다.(NC 기준)
확률이 극악해서 그렇죠
24/02/19 18:53
수정 아이콘
여러 사람이 피눈물 흘리고 고생한 결과네요
24/02/19 19:08
수정 아이콘
캡슐 쪽은 우회할 방법이 많지만
강화나 조합은 빼박 공개해야겠네요

절반 이상의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니어
24/02/19 19:16
수정 아이콘
본토에서도 개 욕 처먹고 진작에 없어진 컴플리트 가챠가 아직도 남아있다는게...
24/02/19 19:25
수정 아이콘
주욱 읽어 보니 일감적으로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듯합니다.
24/02/19 19: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걸 한글로 만들었을텐데 고생 많이 했다는 생각 듭니다.
개가좋아요
24/02/19 21:21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보면 공무원들이 일못하는것도 아닌거 같아요.
닉네임을바꾸다
24/02/19 22:05
수정 아이콘
중앙공무원들은 뭐 갈려나가는건 꽤 유명해서....
노동시간 단속해야하는 노동부도 시원하게 갈려나가니까...(물론 공무원은 애초에 노동법 대상이 아닙니다...크크)
애초에 좀 이상한것도 깔끔하게 포장하는 능력이 있을 정도로 뭔가 처리하는덴 이골이 나는 조직들이라...이번정부 들어서는 그걸 영 못해온거같긴 하지만....
개가좋아요
24/02/19 22:09
수정 아이콘
네 가끔 해외의 사례보면 지방공무원분들도 뭐 일안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민원처리도 무쟈게 빠른 나라라니
인생을살아주세요
24/02/20 00: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공무원분들은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스템, 주변 환경이 억제할 뿐이죠..
24/02/20 09:21
수정 아이콘
한국 공무원 일 못한다는 사람은 외국 안가본 사람들이죠
24/02/19 22:55
수정 아이콘
확률형 아이템 확률공개는 급조가 아니고 정권을 초월해서 거의 5년 동안 만들어온 안이라 허점은 별로 없을 겁니다.
컴플리트 가챠를 아예 금지하지 못한 건 못내 아쉽지만요.
기사조련가
24/02/20 07:49
수정 아이콘
프야매 레전드선수 뽑느라 컴플리트 가챠를 처음 접하고 그 악랄함에 치를 떨어봤네요.....
나중엔 결제한 만큼 소원권 같은거 나눠줘서 그걸로 해결하긴 했지만....정말 컴플리트 가챠는 없어져야 합니다
24/02/20 13:47
수정 아이콘
프야매 레전드 제작 같은건 컴플리트 가챠가 아닙니다. 컴플리트 가챠는 조합을 완성하기 전에 거쳐가는 재료들이 아무런 가치가 없어야 컴플리트 [가챠]가 성립합니다.
기사조련가
24/02/20 15:01
수정 아이콘
근데 프야매 레전드 선수도 제 기억에 그 선수랑 관련있는 쩌리 선수같은 카드랑 ex 나 mvp 같은 확률 낮은 특정년도 선수카드가 또 필요했거든요?
이건 카드팩 하나 사서도 안되고 연도별로 다 따로 사야했던걸로 기억하는데...이정도면 컴플리트 가챠 아닌가요??
제가 가챠겜을 프야매밖에 안해서 개념이 혼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24/02/20 15:39
수정 아이콘
레전드 제작에 사용되는 쩌리 카드 및 MVP카드들이 제 각각의 가치가 있으니까요. 컴플리트 가챠는 완성하지 않으면 가치가 0인 [가챠]를 말하는 거고요.
러닝의전설
24/02/20 10:37
수정 아이콘
잘못만들었다고 이야기하면 안되려나요?..

애초에 구매의 개념을 '사업자로부터 구매한' 으로 정의해서 메이플 메소마켓같은 경우는 사업자가 아니라 '이용자'로부터 경매 받은거다보니

이후 큐브의 공개 의무는 사라지게 되겠네요.
24/02/20 10:58
수정 아이콘
아뇨. 재화를 현질로 구할 방법이 '하나라도' 있으면 다 포함이라 오히려 큐브 포함 메소로 사는 확률 상품도 다 의무화된 겁니다.
지금 메소는 사업자로부터 구매할 수단도 있으니까요.
러닝의전설
24/02/20 11:05
수정 아이콘
메소 사업자로부터 구매할 수단이 없습니다. 경매장 (메소마켓)으로만 구할수 있으니까요. 경매장은 사업자가 파는게 아니라 올린사람이 파는거죠.
24/02/20 11:36
수정 아이콘
메소마켓에서 교환에 쓰는 게 메포인데, 그 메포를 결국 패키지 구매로 얻어서 저기 말하는 간접적 구매에 해당돼요.
메포 같은 사례도 다 고려해서 해설서에 (유료 구매시 보너스로 주는 것 등 포함) 이라는 항목까지 명시해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되는 하이마운틴 주화도 메소로 교환하려면 수수료로 메포가 필요해서 간접적 구매로 취급 가능하고요.
러닝의전설
24/02/20 1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포를 파는건 사업자이지만 메소를 파는건 사업자가 아니라니까요?

유료 보너스는 요컨데 10연차를 사면 1연차를 추가로 드려요나 다이야를 사면 뽑기권을 추가로 드려요 같이 모두 사업자가 제공하는데 한정되는거겠죠

메이플에 제가 알기로 어떤 패키지 상품을 사면 바로 메소를 주는 형태는 없을텐데요? 메이플 포인트는 그자체는 현금같은 재화이구요.
24/02/20 13:49
수정 아이콘
그 메포가 유료 재화고 그걸로 메소를 살 수 있으니 메소도 간접 구매에 해당합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4: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소를 사업자가 파는것으로 한정해야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설명서에 보면 '사업자가 제공한' 이라고 되있으니까요. 재화인 메소를 사업자가 파는건 아니라고 본거죠.

문제는 이걸 좀 명확하게 해설서라면 해놔야 되는거 아닌가 하네요. 사업자들은 '사업자가 메소 제공안했음' 이라고 할게 뻔한데요.
24/02/20 14:37
수정 아이콘
명확하게 해설 되어 있습니다.

해당 배포 자료에 보면

[④ ‘구매하는’의 의미

○ 게임물 이용자가 게임물을 제작, 배급 또는 제공하는 자로부터 구매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게임물 이용자 간 거래를 통해 구매하는 아이템의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음(다만, 게임물 이용자 간 거래라 하더라도 해당 아이템이 게임물을 제작, 배급 또는 제공하는 자로부터도 직·간접적으로 유상 구매 가능한 아이템이라면 기본적으로 확률을 공개해야 하는 아이템에 해당)]


이용자간 거래라도 간접적 유상 구매라는 부분에 걸립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4:54
수정 아이콘
게임물 이용자 간 거래를 통해 구매하는 아이템의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음(다만, 게임물 이용자 간 거래라 하더라도 해당 아이템이 게임물을 제작, 배급 또는 제공하는 자로부터도 직·간접적으로 유상 구매 가능한 아이템이라면 기본적으로 확률을 공개해야 하는 아이템에 해당) --> 이부분 때문입니다. 즉 저 이야기를 해설하면, 게임이용자간 거래는 해당하지 않는데, 사업자가 '별도로' 직 간접적으로 팔면 공개해야 된다고 읽히기 때문이죠. 왜냐면 '자로부터도' 라고 되있으니까요. 메소는 사업자가 직접적으로 제공하는게 아닌것 같은데요..
24/02/20 15:00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메소를 사업자가 간접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해당합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5:09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모든 거래 가능 물건은 그럼 다 해당한다고 보시나요? 대부분 어떻게든 유상성이 전혀 없지 않은 재화로 거래 가능할텐데요.
24/02/20 15:17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네 요즘 게임이라면 모든 거래 가능 물건은 다 해당된다고 봐야죠. 요즘 게임에서 거래에 필요한 재화를 온전히 무상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러닝의전설
24/02/20 15:18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이게 결국 나쁘게 생각하면 확률공개 안할라고 거래를 회사들이 다 막아버릴것 같기도해서요. 그렇잖아요 거래만 안되고 게임내에서만 구하면 강화 확률이 몇프로건 공개 안해도되는거니까..

그게 과연 이용자한테 좋은건지 의문... 이네요..
24/02/20 15:21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굉장한 비약이십니다. 확률 공개가 싫어서 거래자체를 막아버린다라는 건 세금 100원 내기 싫어서 내 월급 1000원을 깎겠다라는 말과 거의 같은 얘기거든요.
러닝의전설
24/02/20 15:25
수정 아이콘
날라 님// 거래가 사업자한테 이득도 아닐테니까요. 이용자들끼리 거래해봤자 사업자가 얻는 이득은 0 지만, 거래를 막으면 새 아이템을 구하기 위해 누군가는 돈을 쓸테니까요.

원래 아이템 귀속 개념도 게임사업자들이 만든거잖아요. 거래가 안될수록 사업자들은 '내가파는' 가챠를 긁을 확률이 높아지니 훨 이득이겠죠. 당장 있던거에서도 야금야금 귀속템을 늘리고, 새로만드는 게임은 귀속 위주로 만들겠죠..
24/02/20 15:38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거래에 필요한 재화를 사업자가 팔기 때문에 거래가 사업자의 이득이 아니라는 말 또한 비약이십니다.
24/02/20 13:54
수정 아이콘
"메포를 파는 건 사업자이지만"
네. 바로 그래서 '간접 구매'에 해당되고 위에 명시된 공개 의무에 걸린다는 겁니다.
메소 자체를 팔았으면 직접 구매죠. 그런데 직접 구매가 아니라도 해당이라는 거예요 이번 정책은.
러닝의전설
24/02/20 14:16
수정 아이콘
말한 구조라면, 경매장에서 아이템을 유료재화 (다이아 같은것으로, 즉 리니지 같은 BM)으로 사면 해당 아이템은 유료성 있는 재화가 되잖아요. 그렇게 되면, 무료로만 구할수 있는 아이템의 강화 확률을 다 공개해야 되는걸가요? 이건 좀 애매하지 않나요? 요컨데 거래에 쓰이는 재화가 유료성이 있으면 (다이아 같은걸로 거래가 가능하게 하면) 해당 재화는 모두 유상이 되서 모든 강화 합성확률을 공개해야 된다는 것인데, 이건 좀 이상하기도 하고, 그렇게 되면 아예 거래를 막아버릴 가능성이 높아서 과연 올바른 정책인지를 모르겠어요.

메소로 아이템 거래를 해도 메소자체가 유상재화니 해당 아이템의 강화 확률이나 합성확률을 다 공개해야 된다는 뜻이 되버릴것 같은데요. 이러면 뭔가 꼼수만 늘것 같은 느낌입니다..
24/02/20 14:38
수정 아이콘
[요컨데 거래에 쓰이는 재화가 유료성이 있으면 (다이아 같은걸로 거래가 가능하게 하면) 해당 재화는 모두 유상이 되서 모든 강화 합성확률을 공개해야 된다는 것인데, 이건 좀 이상하기도 하고]

전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4:57
수정 아이콘
이걸 따지면 해외게임중에 몇%나 준수일까요?...
24/02/20 14:59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해외게임은 커녕 국내게임도 제대로 준수하고 있지 않죠.
러닝의전설
24/02/20 15:00
수정 아이콘
날라 님// 국내게임중에서 대부분은 확률공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100%는 아닐지언정..
24/02/20 15:00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지금 언급된 법에 해당하는 만큼의 확률을 공개하고 있는 게임은 거의 없습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5:09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당장 제가하는 게임(블루아카이브)만해도 다 공개하는것 같은데요... 전 대부분 씹덕겜위주로하다보니 공개 안된게 거의 없긴하네요..
24/02/20 15:18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RPG류 같은 경우는 제대로 공개되어 있는 게임이 드물어서요.
러닝의전설
24/02/20 15:19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리니지류도 홈페이지가면 엄청 다 공개되어 있던데요?.... 검색안되서 욕은 먹을지언정..
24/02/20 15:19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일부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5:21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네? 리니지 하는 친구 이야기 들어보면 확률공개는 다 돼있는데 그 확률이 미친듯이 낮아서 어차피 제정신이면 못산다고 하던데요? 뭐가 안되있는게 증거가 있나요?

애초에 자율규제다 뭐다해서 확률공개는 다 돼있을거예요

문제는 두가지

1. 너무 낮은 확률 규제가능한가?
2. 확률이 맞는지 어떻게 검증하냐?

이건데 둘다 해설서에는 내용이 없네요..
manbolot
24/02/20 15:35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확률공개는 다 되어있습니다.
안되어 있는거는 필드에서 아이템이 몇% 떨어지나 이런게 안되어 있긴한데
해당 법 이슈로 아마 다 표기할겁니다.

요즘 보면 사업팀이고 재화쪽이고 옆에서 보면 다 이거하고 있어서요
러닝의전설
24/02/20 15:36
수정 아이콘
manbolot 님// 필드에서 아이템 획득확률은 저 해설서의 내용을 보더라도 공개대상이 아닙니다.
24/02/20 15:36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법령에서 명시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부분이 모두 공개되어 있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너무 낮은 확률과 검증 부분은 해당 법이 다루는 부분이 아닙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5:37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법은 오표시도 규정하고 있습니다.
24/02/20 15:43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한방에 모든 것을 바로잡을 수는 없습니다. 하시고자 하는 말씀의 취지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5:51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취지는 아래 계속 썼는데.

실제 문제가 되던건

확률 공개 자체를 안해서라기보다는

확률을 거짓으로 공개해서 + 확률이 너무 낮아서

이쪽에 가까운데

이쪽을 타겟으로 잡으려면,

좁은 범위지만 확률 공개 명확화 대상을 정확히 타겟하고, 거기에 대해서 확률공개 100%하되 오표시하면 처벌하겠다고 하는 것부터 시작한뒤

범위를 늘리는 방향이 적합했을거라고 봅니다. 지금처럼 아주 넓은 영역을 다 공개해라 라고 하고 허덕이는 것보다는요.

지금은 이렇게 넓혀 놓으면 실제로 구라를 쳤는지 안쳤는지 의문이 있어도 현실적으로 조사 하기는 어렵겠죠. 보보보도 조사하는데 3년이 넘게 걸렸는데요.
24/02/20 15:56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아니요 공개를 안 하는 것도 문제였습니다. 이중 가챠(마일리지) 등으로 확률 숨기는 사례가 계속 있었으니까요.
범위를 좁혀 놓으면 오히려 전설님이 우려하시는 대로 빠져나갈 구석이 더 많아집니다. 범위를 명시해야 그 이후에 처벌 등에 대한 부분도 다룰 수 있는 겁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5:58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마일리지로 확률 숨기는 경우가 어떤사례죠?

빠져나가는건 어떻게 만들어도 빠저나갈 구석은 생겨요 아래 인정하셨듯이..

어차피 빠져나가는것보다 좁은 범위내에서 빡세게 잡는게 차라리 낫지 않냐는 겁니다.

요컨데 저는 구라 못치게 하는게 훨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율규제의 범위 한번 보세요 지금 이것과 거의 차이 없어요.. 그래도 문제가 되는건 공개는 하는데 구라를 쳤기 때문이거든요..
24/02/20 16:01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죄송하지만 빠져나갈 구석이 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빠져나갈 구석이 굉장히 좁아지고, 쉽게 다시 조일 수 있다는게 이번 법의 취지고 자율규제를 안 지키는 것과 법을 안 지키는 것의 차이점을 몰라서 하시는 소리는 아닌거죠? 애초에 범위가 좁으면 못 잡습니다.

마일리지 등으로 이중 가챠 돌리는 사례를 몰라서 하시는 소리는 또 아니시죠..?자율규제 범위가 이 법이랑 차이 거의 없다고요? 제가 보기에는 차이가 굉장히 많습니다. 간접 유료 재화라고 확률 공개 안 하는 사례를 너무 많이 봤거든요.
러닝의전설
24/02/20 16:03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마일리지로 이중가챠 돌리는것도 대부분 공개 되있습니다. 자율규제도 해당사안은 공개대상이었거든요.

공개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이 방향이 맞는데, 전 오표시, 거짓 표시쪽에 좀더 역량을 쏟았어야 됬다고 보는겁니다. 그동안 트럭문제가 된게 확률공개 자체가 안되서 인게 많았나요. 거짓말때문에 문제가 된게 많았나요?

애초에 자율규제가 못하는 법적 규제의 의미가 강해지려면, 걸리면 큰일난다는 인식을 심어줘야죠..
24/02/20 16: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러닝의전설 님// 이중가챠 공개 안되어 있는 게임도 많습니다. 그리고 법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의미를 너무 축소해서 해석하시는데, 공개가 법적 의무가 되었다는 얘기는 오표시 거짓표시 또한 처벌 대상이 된다는 얘깁니다. 검증 수단이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삼으시는건 이해하는데, 법적인 의무를 너무 가볍게 해석하시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6:08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오표시 거짓표시 처벌대상인거 저도 아는데,

지금처럼 넓혀 놓으면 이걸 누가 어떻게 검증해서 처벌하냐는거죠. 그럼 사업자들은 또 적당히 있다가 구라치겠죠. 이용자들이 들고 일어나서 조사하고 조작여부 결과나오는데 몇년 걸릴테지만 그동안 돈 달달하게 벌거구요.

이럴거면 딱 진짜 캡슐형 하나 올해는 여기에 거짓 없게 하겠다고하고 모든 게임 캡슐형 확률 전수조사 이런식으로 가서 구라를 칠 생각을 아예 못하게 한다음에 범위를 차츰 넓히는게 더 이익 아니냐는 겁니다. 시행령만 개정하면 되는거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24/02/20 16:09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죄송합니다만 범위를 좁힌다고 해서 검증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지금 있나요? 넥슨 나우 같은 검증 같지도 않은 검증 말고요. 공개 범위랑 검증은 진짜 아무 상관 없는 얘깁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6:11
수정 아이콘
날라 님// 게임위가 가서 자료 달라고 요청하고 (아마 권한이 있을겁니다.) 실제 대조해보면 될텐데.

지금처럼 범위가 넓으면 게임위가 수만명이어도 다 검증을 못할거고, 범위가 좁으면 할수 있겠죠.
24/02/20 16:13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그 자료 자체가 조작일 수도 있는데 그게 검증이라고 할 수 있나요? 또한 범위가 넓다고 검증을 못한다는 건 무슨 얘긴지 모르겠습니다. 범위가 넓다고 일일히 다 검증해야 할 필요성이 있나요?범위가 넓어도 그 중 몇개만 선정해서 검증하는 식으로도 검증은 얼마든지 가능한데 엉뚱한 얘기를 하고 계시네요.
러닝의전설
24/02/20 16: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날라 님// 자료는 실제 서버의 로그기록일텐데 그걸 일일히 조작할수는 없을겁니다.

두번째는 범위가 넓으면 안걸리면 대상이 안된다는 의미 (즉 이용자 민원 등이 없으면 조사를 안하겠죠.)가 될겁니다.

몇개만 선정해서 검증하는게 아니라 진짜 한국의 주요 상위 100개 게임 모두 전수조사. 이런식으로 나오는건 불가능했을까요? 범위가 좁으면 가능했겠죠..

우리가 운영 잘한다 소통 잘한다고 하는 게임이더라도, 확률 거짓으로 공표했으면 망해야 됩니다. 다만 지금은 말씀하신대로 그럴 가능성이 없어진거죠. 그러면 사업자들은 이용자와의 소통을 늘리고 이슈없이 운영하지만 확률은 적당히 조정하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경각심이 생길가요? 글쎄요..
24/02/20 16:19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로그 기록도 게임회사가 제공하는 거라 마음만 먹으면 조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범위가 넓어도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거나 집중도가 높은 부분은 따로 있기 때문에 그부분에 대한 조사만 하는식으로 조사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설님 논리가 이해가 안 되는게 전수 조사 자체에 집중 하시는데 넓은 범위를 공개해놓고 부분 조사하는거랑 좀은 범위를 공개해놓고 전수 조사하는 게 대체 무슨 차이가 있나요?확률 공개 범위가 넓어진거랑 말씀하신게 대체 무슨 상관인가요..?
러닝의전설
24/02/20 16:20
수정 아이콘
날라 님// 그다음에 범위를 넓히면되니까요. 점차 규제범위를 넓히는 방식으로 가야 사업자들이 경각심이 생긴다는거죠. 왜냐면 언제 전수조사 들이 닥칠지 모르니까요..

지금은 넓은 범위 공개하라고하니 우리한테 이 부분 검증 들어올일 없겠지라고 생각할 사업자가 더 많겠죠.

결국 소모적인 논쟁이 전 계속될수밖에 없을것 같아서 안타깝다는겁니다. 뭐 평행선일테니 더이상 말안하겠습니다만,

자율규제에서 못하던건 공개가 아니라 검증이었다는걸 생각하면, 그쪽에 좀더 치중했었어야 하는건 이용자로써 아쉽네요.
24/02/20 16:22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아니요. 왜 전수 조사만이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넓은 범위 공개해 놓고 부분 조사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충분히 효과적인 검증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6:24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실질적으로 걸리는게임과 안걸리는 게임이 있을테니까요.

님에서 생각하는건 너무 이용자편이 아니라 규제편의주의적인것 같아요. 실제 이용자가 원하는 방향과는 맞지 않는것 같은 느낌.

어차피 평행선이겠지만, 이걸로는 전 또다시 트럭 수백대가 오고간다는데 한표걸겠습니다..
24/02/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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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러닝의전설 님// 논리가 전혀 이해되지 않습니다. 넓은 범위를 공개하면 조사가 힘들기 때문에 공개 범위를 좁혀야 한다가 이용자가 원하는 방향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은 확률 검증을 온전히 게임사가 제공하는 자료에만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가 아닐까요?

또한 걸리면 가야지 라는게 이용자의 불만이라면 그건 확률 공개 범위랑은 아무 상관이 없는 얘깁니다. 많이 공개하던 적게 공개하던 공개한 확률 중에 하나라도 틀리면 가는건데요. 그건 적게 공개하나 많이 공개하나 차이가 없어요. 많이 공개하면 회사측에서 우리는 어차피 안 걸리니까 조작 맘대로 하고 적게 공개하면 걸릴거니까 조심할거다 라는 논리도 납득이 되지 않고요.
manbolot
24/02/20 20:33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필드 입장에 유료재화가 들어간다면 (스테미너 충전을 유료재화로 한다던지) 필드 드랍율도 공개 하는것으로 사업팀은 공유하고 있으니 큰 변화가 없으면 해당 방식의 게임들은 필드 드랍도 공개합니다.
리니지는 아인하사드가 유료재화인데 공개할지 안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어짜피 전수조사한다고 해서 확률 테이블이 개발사 프로젝트별로 온갖 이름으로 들어가 있는데 단속으로 모든 게임 확인할수도 없습니다.(테이블 대로 작동하는 보장도 없고 코드까지 까봐야 알긴하죠)

어짜피 믿고 안믿고 신뢰의 문제라 메이플처럼 돋보기 쬐어서 대놓고 걸리는거나, 데차처럼 직접 검증하는거 말고는 전부다 까놓고 보는거는 사실상 불가능하죠
뒹굴뒹굴
24/02/20 11:44
수정 아이콘
오 드디어 공개는 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현금 + 확률이 들어가면 모두 도박이라고 생각 해서 가챠 게임들 모두 도박으로 규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우선은 도박장 사기부터 막는 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 합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4/02/20 14:23
수정 아이콘
정부 문서에서 "천장"을 보게 되다니.
"확정" 등 뭔가 더 업무용 단어를 쓸 줄 알았더니 크크
삼성시스템에어컨
24/02/20 14:25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투기장 입장이 유료가 가능하니 투기장 카드확률도 확률공개 해야되는건가요
러닝의전설
24/02/20 14:27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것에 대한 해답도 없는것 같은데요.....
24/02/20 14:40
수정 아이콘
[단순히 게임 횟수를 추가하는 것처럼 우연적 요소가 없는 상품은 확률형 아이템에 속하지 않음]

있습니다.

[예시-우연적 요소가 없는 경우]
‧ 게임을 이용하기 위해서 게임을 유료 구매해야 하거나 기간권을 구매하는 등 단순히 게임 플레이를 위한 구매
‧ 게임 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횟수가 제한되어 있는 콘텐츠의 추가적인 이용을 위한 단순한 입장권 구매
‧ 시간을 소비하면 게임 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콘텐츠의 완수를 위하여 시간 단축권을 구매
러닝의전설
24/02/20 14:55
수정 아이콘
게임횟수를 추가하는게 아니라. 게임횟수를 추가해서 (유상 구매로) 일정한 우연적 확률에 의해 덱을 구성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그래서 애매하다는겁니다. 아까 위에서 제가 든 예시에서도 마찬가지고 여기도 마찬가지구요.
24/02/20 15:01
수정 아이콘
아니죠. 게임횟수 추가에 따른 결과는 보지 않습니다. 단순히 그 행위 자체가 중요한겁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5:12
수정 아이콘
이게 빠저나갈 구멍이 될것 같아요. 디아블로 이모탈처럼 던전을 버프한다거나.. 하는식으로 빠저나가고 '게임횟수추가야' 하면 실질적으로 무력화할방법이 많아보입니다. 전 그래서 게임횟수추가라고 하더라도 그 내부에 확률이 있고 유상성이 하스스톤처럼 명확하다면 공개해야 된다고 봐요.

그럼 이제 모든 사업자들이 보스몹 소환권 팔것 같아요.. 지금도 일부 게임에는 있다고 들었는데. 같은 논리라면 보스몹을 한번 더 플레이할수 있게 해줄게.. 밖에 안되는거라 뭐가 드랍되던 맘대로 아닐까요?
마동왕
24/02/20 15:13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투기장을 예로 들면 투기장 보상의 경우는 확률 공개의 대상으로 볼 수 있고, 투기장 내에서 얻는 카드는 아니라고 보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5:15
수정 아이콘
저도 투기장 승수에 따른 보상은 확률공개 하는게 취지에 맞다고 보는데, 지금 날라님처럼 보면 아무것도 공개 안해도 될것 같네요. 그러니까 애매하다는거죠..
24/02/20 15:16
수정 아이콘
무력화할 방법이야 찾으면 당연히 있겠죠. 그 부분이 문제가 될 경우 추후 보완하면 됩니다.
24/02/20 15:2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캡슐 쪽은 우회할 수단이 꽤 있습니다
드랍이 캡슐과 동일한 매커니즘이라..

그래도 명백한 개선이죠
러닝의전설
24/02/20 15:24
수정 아이콘
지금도 자율규제다 뭐다해서 애초에 공개는 되있는 경우가 많은데, 자율규제야 법적용되기 전에 자기들이 법규제 안받을라고 지키는 '척' 이라도 해야 되다보니 꼼수를 좀 덜부렸겠지만..

법적으로 가면 꼼수를 더 부리지 않을까? 그리고 '법에서 허용되는거야' 라고 사업자가 나오면 어떻게 할까 이부분은 좀 걱정이죠.
24/02/20 15:28
수정 아이콘
○ 확률형 아이템의 특성이나 방식은 확정적이라기 보다는 사업자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BM)에 따라 새로운 특성이나 방식이 등장할 수 있고, 이러한 새로운 특성이나 방식의 경우에는 현행 법령에서 모두 포섭할 수 없음
- 이에 새로운 확률형 아이템의 특성이나 방식이 등장하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 게임물 이용자의 확률형 아이템 구매 또는 사용 여부 판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 ㉡ 게임물 이용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현저하게 그르칠 가능성이 있는 사항으로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표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고시를 통해 표시해야 하는 사항을 정할 수 있음

꼼수자체를 최대한 차단할 수 있게 법이 설계되어 있긴 합니다. 너무 앞서서 걱정만 하고 계시네요.
러닝의전설
24/02/20 15:29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이 법률만드는데 5년 걸렸습니다. 근데 꼼수를 막기위한 법을 추가로 만드는데는 몇년 걸릴까요? 애초에 그래서 정교하게 했으면 하는건 앞서서 걱정이라고 생각안합니다.

그냥 사업자들이 범위 잘 정해서 공개하고 알아서 하는데, 다만 확률 장난치다 걸리면 6개월치 모두 환불.. 이런식으로 가는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24/02/20 15: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번거는 꽤 꼼꼼히 만들어놨습니다.
그래도 보완은 필요하겠지만요.
컴플 가챠 같은거라던지.
마동왕
24/02/20 15:31
수정 아이콘
법에는 '확률형 아이템은 표시해야 한다' 라고만 되어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수정 가능하기 때문에 꼼수는 임법 없이 개선할 수 있습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5:32
수정 아이콘
탐랑 님// 지금도 확률공개는 대부분 게임에서 돼있어요..

심지어 사기쳤다는 보보보도 확률공개는 돼있었죠 구라로 공개해서 그렇지

문제는 너무 낮은 확률과, 확률로 장난친 경우를 어떻게 막느냐가 법적 규제의 효과일텐데

이건 좀 약하다기보다는 핀트가 어긋난 느낌입니다. 차라리 좁은 범위에서 딱 이런건 확실히 공개해라.. 라고 하고, 대신 구라치다 걸리면 너흰 회사 접는다. 이렇게 가는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24/02/20 15:34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애초에 법이라는 것은 모든 세부 사항을 일일히 다 규정하지 않고 해석에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 법의 취지만 보셔도 알겠지만 충분히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고, 설사 꼼수를 부린다 하더라도 그러한 점에 대한 대비 또한 되어 있습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5:36
수정 아이콘
날라 님// 공개가 중요 핀트라면 애초에 지금도 자율규제라고 대부분 공개 되있다는거죠.

문제는 보보보같이 구라친걸 어떻게 잡느냐가 법이 해줘야 되는 일인데, 그래서 아쉽다는 겁니다.

공개를 넓게 하게하는것보다.

좁은 범위에서 딱 이런 BM은 100% 공개해라 라고 하고, 대신 구라치면 너희는 회사 문 닫는다..

이렇게 가는게 심플하고 간단하면서 더 의미있지 않나 싶어서요.
24/02/20 15:41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지금 자율규제 자체가 회사마다 제각각이라 엉망인 부분을 어느정도 강제화 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공개가 의무가 된 이상 그걸로 장난치면 손모가지 날라간다는건 다른 입법을 통해 보완해야 할 부분이고요.
마동왕
24/02/20 15:43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법률은 그렇게 되어 있어요. 공개해라. 공개 안 하거나 잘못하면 처벌 받는다.

그 공개 대상이나 방법등은 시행령으로 되어 있고 입법 없이 행정부에서 그냥 고칠 수 있습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5:43
수정 아이콘
날라 님// 회사마다 제각각은 아닙니다. 게임산업협회안대로 움직일겁니다. 사실 실망한건 그것과 큰 차이가 안나는 해설서라서 그런건 있습니다.

지금도 오표시를 규제하는 이상. 좁은 영역에서 해외사업자건 국내사업자건 딱 이거 안지키거나 구라치면 바로 게임 시장에서 내린다. 수준의 규제를 기대했었죠.
러닝의전설
24/02/20 15:44
수정 아이콘
마동왕 님// 법률은 문체부장관이 기재하라고 했는데 안하면 처벌할겁니다.
24/02/20 15: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러닝의전설 님// 죄송한데 공개 방식이나 확률 표기 방식이 회사마다 제각각이라는 얘깁니다. 또한 간접적 유료 가챠 확률(마일리지 뽑기 등)은 공개 안 안하는 회사도 꽤 있고요. 이번 법으로 공개 대상이 명확하게 명시된 것, 직접적/간접적 유료재화, 우연적 요소에 대해 명시된 것 만으로 해도 자율규제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5:50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이쪽에 자문을 좀 해봐서 아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범위는 지금 법적 범위가 좀더 넓지만, 자율규제도 허술하게 되있지는 않았습니다.
24/02/20 15:54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자율규제는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는 경우도 많았고, 공개 대상 자체도 불명확 했어요. 허술한거 맞습니다.
러닝의전설
24/02/20 15:55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안따르는거야 있을수 있지만, 공개대상은 명확했습니다. 지금 해설서 만큼은 명확했습니다 최소한..
24/02/20 15:57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그걸 피하기 위해서 각종 꼼수가 남발 되어서 사실상 무의미한게 자율규제 였자나요.. 한바탕 난리 후에 공개범위가 좀 더 넓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숨길 사람들은 숨겼고요.
러닝의전설
24/02/20 15:59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이건 아닙니다. 꼼수가 남발된게 아니라. 그냥 확률을 자율규제인척 공개는 했는데 그 확률이 구라였던것뿐이죠.

이쪽이 더 문제 아닌가요?
24/02/20 16:06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확률 검증은 또 다르게 규정해야 하는 부분이죠.
러닝의전설
24/02/20 16:10
수정 아이콘
날라 님// 해당조항에 대한 시행령 해설서라 더 나올게 없습니다.
24/02/20 16:11
수정 아이콘
러닝의전설 님// 공개와 검증은 다른 영역이니까 더 나올게 없는 건 당연하죠./
안군시대
24/02/20 15:19
수정 아이콘
이제 법적으로 공개하게 했으니, 공개는 하되 알아보기 힘들게(실제 확률을 계산하기 어렵게) 공개하겠죠.
24/02/20 15:23
수정 아이콘
해설서를 읽어 보셨는지 의문이 드는 댓글이긴 하군요.. 까더라도 읽어 보고는 좀 까셨으면 좋겠습니다.
안군시대
24/02/20 15: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별 확률로 공개하면 저 정도만 가지고도 일목요연하게 볼 수는 있겠죠. 하지만 기획을 꼬면 얼마든지 더 복잡하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강화, 합성, 성장, 보호, 확률증가 아이템 등등을 첨가해서 말이죠. 이른바 혼합과금을 쓰면 확률계산의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죠.
예를들어, 제가 BM 기획자라면, 확률을 높혀주거나 실패확률을 낮춰주는 아이템을 여러 종류를 추가해서 어떤건 합으로, 어떤건 곱으로 작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사용자들 입장에선 이게 0.1 * 2 + 0.1 = 0.3 인건지, (0.1 + 0.1) * 2 = 0.4 인건지 헷갈리겠죠? 거기다가 한번 뽑을때마다 0.01%의 게이지 상승이 있다고 했을 때, 이게 최종 계산결과에 합산되는지, 기본 확률에 합산되는지 알 수가 없겠죠? 이렇게 하면 진짜 확률을 유저가 확인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게 되죠. 하지만, 다 공개는 하겠죠. 이건 0.1% 상승, 이건 2배 상승, 이건 0.01% 가중치를 주는거라고..
러닝의전설
24/02/20 15:28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좀더 심플한 규제였어야해요..
24/02/20 15: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정보만 공개되면 다 계산 됩니다.
그게 큰 발전이죠

그리고 기획을 꼰다는건 게임이 복잡해진다는거라
학습난이도, ux이슈가 생겨서
마냥 그렇게 하기도 어렵습니다
24/02/20 15: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 표시의무자가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와 종류별 공급 확률정보 등을 표시할 때에는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표시하여야 함]

법령에 해당 부분이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공개될 확률이라면 그정도로 빌빌꼬아서 설계할 이유 자체가 없습니다.
24/02/20 16:16
수정 아이콘
그런게 헷갈린다면 산식을 제대로 공개 안했다는 뜻인데 위법으로 걸리겠죠.
위에 예시만 봐도 최종 확률이 어떤 식으로 계산되는지 써놨는데...
RapidSilver
24/02/20 16:25
수정 아이콘
로그 공개도 제발!
페스티
24/02/20 17:01
수정 아이콘
모든 가챠 게임은 전체 확률시행 로그를 실시간으로 파싱해서 어딘가 웹사이트에 공개해야...
잘생김용현
24/02/20 19:22
수정 아이콘
테크회사 다니고 메이플도 하는 제가봤을때는 잘한거 같은데요
주작하려면 다 할수있다 << 맞는말이고 법을 어떻게 해놔도 하려면 할수있습니다. 이경우 이번 건은 뒷감당이 빡세게 만드는 역할이죠

돌려돌려 법령공개를 피할 수 있다 << 맞는말인데요 법통과가 어렵지 이제 예외나올때마다 고시해서 확률공개의무에 추가할 수 있으므로 5년씩 안걸리는게 장점. 어차피 창과 방패의 싸움인데요

어렵게 만들어서 이해못하게 한다 << 지능높은 시간빌게이츠 많습니다. 써드파티로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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