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5/03/21 09:08:50
Name 일렉트
Subject [발로란트] 떡상을 노리는 MIBR, Verno 영입 공식 발표
2025년 3월 21일 기준으로 아메리카스 리그팀 Made In Brazil(이하 MIBR)에서 Verno 선수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Verno 선수는 2021년 후반기에 발로란트 프로게이머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선수인데요.

북미 챌린저스 시절에는 척후대 포지션으로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며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Oxygen Academy에서 오랫동안 몸을 담구며 챌린저스 활동을 이어가고 있던 중.....

2024 오프시즌에서 아메리카스 리그팀 NRG로 영입이 되어 여러 이벤트 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팬들에게 기대받는 유망주가 되었었죠.

그렇게 2025 시즌이 다가오게 되었고, 킥오프 시작 전부터 NRG가 우승할것이라는 평가가 굉장히 많았었으나....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킥오프에서 빠른 광탈을 맞이하며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충격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빠른 탈락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팬들 사이에서 NRG가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게 되었고, 그렇게 NRG에서 Verno 선수의 벤치 전환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죠.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에는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팬들 사이에선 NRG 내부가 불안정했고 의견 다툼이 있었을 것이다라는 추측이 오가게 되었었습니다.

그 이후, 한동안 Verno 선수의 소식이 조용했었으나 MIBR가 Verno를 영입한다는 떡밥이 돌게 되면서 aspas와 Verno가 함께 한다는 팬들의 행복회로가 돌려지게 되었는데요.

팬들이 기대하던 조합이 탄생하게 되면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현재의 상황입니다.

리그 내에서 하위권을 맴돌고 있었던 MIBR가 킥오프에서 3위를 기록하게 되어 팬들에게는 큰 감동을 선사해주었었죠.

과연 aspas와 Verno를 업게 된 MIBR가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해당 기사는 레딧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https://www.reddit.com/r/ValorantCompetitive/comments/1jg1063/mibr_officially_announce_verno/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고띠
25/03/25 08:14
수정 아이콘
와 mibr 이 아직도 있군요 카스 1세대 브라질 강팀이었는데
일렉트
25/03/25 08:15
수정 아이콘
2023년 발로란트 프랜차이즈팀 선정했을때 등장했었습니다. 근데 한동안 하위권을 멤돌다가 아스파스 영입하자마자 킥오프 3위를 차지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054 [모바일] 현재 역주행으로 재평가 받고 있는 마비노기 모바일 [43] Lelouch7803 25/04/01 7803 1
81053 [발로란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 2주 3일차 경기 요약 일렉트3834 25/03/31 3834 0
81052 [PC] 퍼스트 버서커 카잔 - 5시간 짧은 후기 [20] Kaestro7108 25/03/31 7108 5
81051 [발로란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 2주 2일차 경기 요약 [4] 일렉트4161 25/03/30 4161 0
81050 [LOL] SOOP 멸망전 역대급 대회였네요. [43] 포커페쑤11699 25/03/30 11699 1
81049 [발로란트] 현재 리빌딩이 많이 진행되는 팀, 2Game Esports [3] 일렉트4855 25/03/30 4855 0
81048 [발로란트] 264일의 기다림, Zeta Division 2:0 승 [5] 일렉트4512 25/03/29 4512 0
81047 [발로란트] 승강팀의 유쾌한 반란 T1? 국제전 우승했다고? 너네 뭐 돼? [5] 김삼관4274 25/03/29 4274 0
81046 [발로란트] T1 방콕 마스터즈 결승전 보이스 공식 영상 [8] 김삼관4923 25/03/28 4923 0
81045 [기타] 스파6 레드불 쿠미테 파리스 한국어 중계 방송일정 STEAM4273 25/03/28 4273 1
81044 [모바일] 마비노기 모바일 후기 [48] 대장햄토리8588 25/03/28 8588 4
81043 [기타] (활협전) 업뎃이 떴느냐?? [13] 길갈4669 25/03/28 4669 1
81042 [콘솔] 이번 닌다에 공개된 한글화,정보 [24] 두드리짱6700 25/03/28 6700 1
81041 [발로란트] 형도 T1 동생도 T1 [1] 김삼관6586 25/03/27 6586 3
81040 [LOL] 쵸비 정지훈 산불 피해 2천만원 기부 [39] SAS Tony Parker 8010 25/03/26 8010 30
81039 [LOL] 티원은 이렇게 언플 해놓고 마무리가 참 저열하네요 [84] Silver Scrapes13129 25/03/26 13129 55
81038 [LOL] 티원 팬질 해먹기 힘드네요. [131] Asterios14430 25/03/26 14430 16
81037 [LOL] T1 측 "조 마쉬 CEO 과거 발언, '판단'에 불과" (+더플레이의 추가 입장) [173] Davi4ever15094 25/03/26 15094 12
81036 간만에 잘 뽑힌 국산 소울류 게임이 나왔습니다. [31] 한이연8344 25/03/26 8344 3
81035 [발로란트] 갤주팀 젠지의 충격의 패배 [11] 김삼관6740 25/03/24 6740 2
81034 [PC] PC 게임의 낭만 담당은 둠이라던데 [17] Poe11336 25/03/24 11336 40
81033 [발로란트] 퍼시픽 리그 2일차 경기 요약 [2] 일렉트5818 25/03/24 5818 0
81032 [발로란트] 치열했던 첫날 한일전(?) T1 승리 [9] 김삼관8657 25/03/22 86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