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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16 10:04:15
Name 보도자료
Subject [LOL] 2016년 LCK 중계관련 OGN과의 합의 내용 및 향후 운영계획 안내


안녕하세요, 라이엇 게임즈입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16년 LCK(LoL Champions Korea) 타 방송사 중계와 관련하여 OGN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양 사 간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채 먼저 입장을 발표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입장 발표에 있어,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과 양 사 간 협의 내용에 대해 충분히 설명드리지 않았고, 이로 인해 팬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와 같은 아픔이 재발하지 않도록, 라이엇 게임즈와 OGN은 e스포츠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화합할 것과, 팬 여러분과 더욱 소통하는 LCK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협상의 과정에서, 양 사 공통의 목적은 결국 최고의 LCK를 만들어가는 데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양 사는 다음의 내용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1.  16년 LCK Spring은 현행 유지, LCK Summer 매치업 일부는 타 방송사(SPOTV)가 진행 및 중계
  2.  16년 LCK Spring/Summer의 모든 경기는 OGN을 통해 시청 가능
       (SPOTV가 진행하는 매치업은 OGN이 옵저버로서 참여하여 한/영 동시 중계)
  3.  16년 LCK Spring/Summer의 플레이오프, 결승전 및 월드챔피언십을 포함한 글로벌 대회는 OGN이 중계

2번의 경우, LCK를 OGN의 중계로 즐기고자 하는 팬들의 의견을 새롭게 반영하였습니다. 일부 부득이한 사정으로 경기 시간이 겹치는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기는 OGN을 통해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라이엇 게임즈 또한 이와 같은 수준의 합의는 그간 OGN이 LCK에 기여한 바를 고려할 때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OGN은 더욱 높은 퀄리티의 LCK 중계를 통해 세계 최고 게임 방송사로서의 역량을 증명할 것이라고 화답했고, KeSPA에서도 이러한 양 사의 합의를 존중하며 동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와 같은 복수 방송사 중계가 방송사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궁극적으로 LCK 중계의 퀄리티를 향상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 발표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저희는 SPOTV가 이 같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역량과 가능성이 충분한 방송사라고 생각합니다. SPOTV는 국내 유일의 스포츠 전문 채널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지난 2년간 다양한 게임 리그를 진행해 오며 게임 방송사로서의 경험과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저희는 SPOTV가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팬 여러분들께 기대 이상의 LCK 중계를 선사할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라이엇 게임즈는 16년 LCK 중계 운영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1.  OGN에 15년과 동일한 방송 제작비 지원
  2.  SPOTV에 한/영 해설진 섭외 협조 및 방송 제작비 지원

라이엇 게임즈는 2016년 LCK의 중계 관련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먼저 소중한 파트너인 OGN이 복수 방송사 중계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SPOTV가 더욱 완성도 높은 LCK Summer를 선보일 수 있도록, 방송 제작비 지원 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한/영 해설진 섭외 등 다방면으로 협조할 것입니다.

덧붙여, 방송 중계권료와 관련하여 라이엇 게임즈는 지금까지 한 번도 OGN에 중계권료를 요청하거나 받은 적이 없으며, SPOTV와도 중계권료 관련 논의는 오간 적이 없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저희는 16년에도 마찬가지로 양 방송사에서 중계권료를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저희는 e스포츠와 관련된 의사결정에 있어, 이것이 팬 여러분께 ‘최고의 LoL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를 가장 먼저 고려하고 있습니다. 복수 방송사 중계와 중계 방식 등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팬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이후의 리그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스포츠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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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드랍쉽
15/12/16 10:06
수정 아이콘
OGN에서 모든 경기를 중계하는데, 일부 경기는 SPOTV를 통해서도 제작송출되는 형태로 최종 마무리 됐네요.

양사간의 의견 조율이 진작에 보다 충분하게 이뤄졌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잘 마무리됐다는 생각이듭니다.
15/12/16 10:11
수정 아이콘
OGN이 주요 경기를 중계하는 대신 승강전 같은 경우는 SPOTV GAMES가 중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Cazorla 19
15/12/16 10:11
수정 아이콘
결국 리그가 더 커지거나 새로운 리그 런칭은 없고
분할 중계에서 동시 중계로 바뀐거네요

개인적으론 최악은 피했다 싶네요.
페이커센빠이
15/12/16 10:11
수정 아이콘
원만한 합의를 이루어서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OGN에서 즐기고싶기때문에 이러한 합의는 매우 좋게 다가오네요.
페이커센빠이
15/12/16 10:19
수정 아이콘
SPOTV의 2016년 성과에 따라 2017년에는 분할 중계쪽으로 무게추가 기울어지겠다싶기도하네요.
silenced
15/12/16 10:14
수정 아이콘
OGN 해설에 익숙해져 귀만 높아진 입장에선 환영할 만한 결론이네요.
15/12/16 10:15
수정 아이콘
높은 퀄리티의 중계 기대하겠습니다...
제발 옵저버 좀...
캬옹쉬바나
15/12/16 10:17
수정 아이콘
일부 동시 중계라 다행입니다. 이래야 제대로 된 경쟁이 이루어진다고 보거든요
광개토태왕
15/12/16 10:17
수정 아이콘
최악의 상황은 면해서 다행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5/12/16 10:24
수정 아이콘
동시중계로 바뀌었군요. 분할보다는 확실히 이쪽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15/12/16 10:28
수정 아이콘
이제는 옵저빙만 완벽하면
마빠이
15/12/16 10: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스포티비에 너무 불리한 계약인데요? 온겜방송은 온겜 독점으로 하고 스포티비 방송은 온겜과 동시중계를 하고 세계대회도 다 온겜진행..물론 이걸 감수하고 시작 하겠다는건데..
아무튼 섬머시즌은 첫 중계이니 그걸 감수하고 한다지만 다다음시즌 부터 스포티비도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기면 뭔가 다른걸 얻어야 할거 같습니다.
15/12/16 10:31
수정 아이콘
첫 시즌이라 보니 섬머시즌 결과를 보고 2017시즌 시작전 다시 계약을 하겠지요.
Anthony Martial
15/12/16 10:53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OGN 팬들이나 과거 중계권파동을 기억하는 이스포츠 팬들에게는 굉장히 안좋은 이미지였는데
한수 접음과 동시에 잡음없이 차차기 시즌을 기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봅니다.

스포티비에서는 16시즌에 사활을 걸어야 겠죠
신용운
15/12/16 13:35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 입장에선 이번 건을 놓쳐도 잃을게 없기에 좀 아쉽다 뿐이지 손해는 아니라 봅니다.
바다표범
15/12/16 10:31
수정 아이콘
합의가 이루어졌다니 다행이군요.

결국 전 경기 OGN 중계면서 스포티비는 일부 경기만 중계한다면 서머 시즌은 lcs 처럼 시범적인 운영과 중계 경험을 쌓는 시즌으로 보고 있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스포티비의 제작 역량을 신뢰해서 꼭 능력을 증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태연아사랑한다
15/12/16 10: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그냥 중계권 계약을 통해서 중계관련 분쟁을 확실히 조정하는 것도 괜찮다고 보는데...흠...원만히 합의되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요그사론
15/12/16 10:39
수정 아이콘
그냥 서로 중계권 입찰하는걸로 하는게...
트릴비
15/12/16 10:41
수정 아이콘
서머시즌에 스포티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2017시즌의 중계권의 모습이 또 결정되겠군요
하심군
15/12/16 10:4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지금 상황에서도 스포TV가 진행하고 있는 리그가 많았던 터라 무리하게 분할중계할 이유는 없었죠.
반복문
15/12/16 10:44
수정 아이콘
이번 이슈로 배운거라면
e스포츠는 제작사가 모든권한을 가지고 있는한 스포츠 처럼 되는건 힘들다는 정도 ...
Anthony Martial
15/12/16 10:55
수정 아이콘
사실 일반 스포츠도 방송국이 주도해서 대회를 만들진 않죠
중계권을 따는 정도기에 아마 추세는 그렇게 될거라 봅니다

OGN 입장에서는 이스포츠의 태동부터 그렇게 해왔기에 그걸 놓고 싶지는 않겠지만요

아마 라이엇 입장에서도 이렇게 팬들 반발이 심한데 중계권 입찰쪽으로 당장 가진 않을거고
차차 그렇게 되겠죠.
드아아
15/12/16 11:06
수정 아이콘
타 스포츠는 협회가 주관하고 방송사는 방송중계료를 지불하여 중계권을 따오는 형태니까요. 뭐.. E스포츠는 타 스포츠 협회의 기능 일부를 제작사가 가지고 있고, 룰을 바꿀수 있는 폭이 크다는점 외엔 별다를게 없어 보입니다만
Anthony Martial
15/12/16 11:10
수정 아이콘
그게 차이죠. 뭐 별다를게 없어보이신다면 이해합니다
15/12/16 11:10
수정 아이콘
문제는 현재 이스포츠가 방송제작뿐만아니라 대회진행 및 경기장까지도 보유한다는거죠.
이걸 다 주최사에서(라이엇)제공하는게 맞는데 그게 아니거든요.
LCS는 뭐 그러고있는데 지금 LCK는 대회진행 및 경기장은 방송사에서 하고있으니까요.
Anthony Martial
15/12/16 11:12
수정 아이콘
네 뭐 축구도 올드트래포트는 맨유꺼지 피파것이 아니긴 하죠

뭐 사실 중계권만 딴다고 하더라도 온게임넷이 방송을 제작은 해야합니다. 중계해야하니까요
중요한건 대회진행이겠죠. 스폰따고요

아마 OGN이 특수한 상황이고 앞으로 계속 시간이 지난다면 중계권을 따는 방식으로 갈겁니다
스포티비가 중계를 잘해서 2017년 분할중계가 완벽하게 되고 대체제가 구해져 버린다면 말이죠
그땐 온겜도 버틸 여력이 없을겁니다.
15/12/16 11:16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기야하죠.
각 스포츠별로 차이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중계사는 방송제작에만 신경쓰면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은거였습니다.
현재 LCK는 그게 안되고있고요.
뭐 중계권료는 riot에서 안바랄수도있겠죠.
큰틀에서 16 섬머시즌 중계에서 잡음없이 스포티비가 중계하면 17년도엔 분할중계가 들어올거라고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Anthony Martial
15/12/16 11:18
수정 아이콘
아마 라이엇은 중계권료는 크게 중요치 않을겁니다
아마 LCK가 LCS처럼 편입되어 자기 입맛대로 조절할 수 있는걸 바랄테고요
(한국이 너무 쎄서 너프시키려고 그런다 이런 입장은 조금 너무 나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고요.
물론 LCK를 자기 밑으로 넣으려는 작업의 일환에서 한국이 너프된다는 느낌은 있지만요)

16년엔 스포티비가 한발 밀어 넣고 17년엔 분할중계하고 만약 성공적이라면
18년엔 중계권을 팔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LCS KOREA가 나오고요
15/12/16 11:20
수정 아이콘
그렇죠. 핵심은 riot의 주도권 싸움 같습니다.
현재는 riot이 하고싶은대로 하기에는 다른쪽의 입김이 쎈데
스포티비가 들어오게되면 아무래도 ogn의 힘이 약해지기 마련이거든요.
중계권료 같은 문제는 부차적이라고 봅니다.
PolarBear
15/12/16 10:44
수정 아이콘
스포 TV는 월화 프로리그 들어가고, 목요일 스타리그 들어오면.. 아마 수요일이나 금요일날 LCK중계가 들어갈것 같긴 하네요..
15/12/16 11:11
수정 아이콘
금요일은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를 진행해서 수요일 밖에 없습니다.
PolarBear
15/12/16 11:12
수정 아이콘
아직 썸머까지 있으니.. 일정이 조정이 될 것 같습니다만... 제가 스포티비 입장이라면, 한번하는 중계 그래도 시청률빨 좀 받을 수 있는 날로 선정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15/12/16 11:25
수정 아이콘
롤챔스 요일은 수목금토로 명확하게 정해져있습니다. 지금당장에 요일 변경을 할것같지 않고
그럼 뭐 이 수목금토 프라임 타임에 하는 현재 리그르르 타 요일로 빼는 수밖에없죠.
현재 세계최고를 달리는 리그를 핵심 프라임타임에 배치 하느냐 아니면 현재 잘 치루고 있는 리그를 그시간대 그대로 가져 가느냐는
방송사의 플랜에 달린거라고 봅니다.
정글의법칙
15/12/16 10:45
수정 아이콘
중계 관련해서 라이엇과 OGN 과의 협상이었을뿐 팬들이 같이 지적했던 LCS와 차별받고있는 라이엇 팀운영비 지원등 한국리그에 대한 그런문제들은 그냥 그대로 안고 가네요. 협회는 라이엇 편들면서 방관하기보단 OGN쪽에 붙어서 라이엇한테 뭐라도 받아냈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당장 아나키만 봐도 LCS 처럼 코치1인연봉+선수5인연봉지원+팀운영비지원(1억정도) 받으면 합숙하면서 훈련가능한데 선수5인연봉만 지원하니 선수들이 아프리카 방송해서 숙소비 벌려고 하고있죠..
15/12/16 11:02
수정 아이콘
뭐 ogn쪽에 안붙고 스포티비쪽에 붙었을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니까요.
콩쥐팥쥐
15/12/16 10:47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가 저렇게까지 하면서 롤 중계를 해야 하나요? 너무 숙이고 들어가는데
15/12/16 10:57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 시청률이 스포티비 입장에선 매우 의미가 있었나봅니다.
Anthony Martial
15/12/16 10:57
수정 아이콘
차차기를 기약했다고 봐야죠
사실 지금 OGN팬들이나 과거 스1 중계권 파동을 기억하는 분들이면
스포티비에 곱지않은 시선을 가진 사람들이 태반일겁니다

한번 숙이고 이번 시즌 잘 하면 잡음없이 차차기를 기약할 수 있으니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조건이라고 생각하네요.
15/12/16 11:06
수정 아이콘
사실상 스포티비는 2016은 어떻게든 발을 한쪽 들여놓는걸로 성공인 셈이고
OGN은 1년 더 유예시간 가졌다고 봐야죠

2016년에 스포티비가 무리없게 방송을 하고 좋다는 평가도 아닌 나쁘지 않다는 평가만 받아도
2017년부터는 99프로 분할중계 각일테니까요
15/12/16 10: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사태를 보면서 e스포츠는 제작사가 마음만 먹으면 리그고 뭐고 다 휘둘러버릴 수 있다는 입장에서 스포츠라고 불릴 수 없다는 입장에 가까워졌습니다. 롤챔스 아무리 만들면 뭐하나요 제작사가 특허등록 시켜버리면 공중분해될 수도 있는데요.
15/12/16 11:00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가진 권리에 비해 라이엇이 상당히 양보를 했네요. 어쨌든 전 경기 동시중계라는 개인적인 최악의 방식은 면했으니 저로서도 다행...
확실히 여론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듯한 합의안이니,
결국 ogn의 언플은 성공적이었네요.
15/12/16 11:05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에서 어떤 투자를 할지 지켜보겠습니다.
지재권 파동이랑 각종 스포츠에서 중계권가지고 패악질한거 잊지 않고있습니다.
타 방송사는 팀하나 자체적으로 운용하는데 스포티비는 뭘 할지 궁금하네요.
15/12/16 12:00
수정 아이콘
삭제, 비꼬는 표현입니다. (벌점 4점)
15/12/16 12:0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터기
15/12/16 12:3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관계사세요? 크크크
15/12/16 13:54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12/16 14:17
수정 아이콘
네 열심히 비웃으세요. 누가 비웃음 당할지는 모르겠네요.
메데이아
15/12/16 12:26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가 과거 e스포츠 쪽에서는 프로리그 중계권 문제를 일으킨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건 패악질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기타 각종 스포츠 중계권 부분에서 패악질을 한 적이 있었는지는 의문이군요. 중계를 못해서 욕 먹은 건 몰라도.
IRENE_ADLER.
15/12/16 13:18
수정 아이콘
키토님이 모기업인 에이클라를 이야기하신거라면 프로야구쪽에서도 중계권 사태가 한 번 있긴 했죠. 어쨌거나 우리나라 프로스포츠의 모든 중계권에 해외 각종 스포츠의 중계권까지 에이클라가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중계권료가 치솟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고요.
메데이아
15/12/16 14:34
수정 아이콘
프로 스포츠 리그의 가치에는 중계권료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에이클라가 스포츠 중계권 운영에 있어서 그렇게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프로리그는 당시에 중계권이라는 개념이 생소했기 때문에 충분히 팬들의 반발이 이해가 되었고요.)
Otherwise
15/12/16 13:20
수정 아이콘
온겜도 지재권 사태로 패악질 했죠. 스타2 통수로도 패악질 했고요.
15/12/16 13:28
수정 아이콘
ogn도 까여할 부분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미터기
15/12/16 11: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스포티비는 왜 욕먹는지 이해불가라
IRENE_ADLER.
15/12/16 13:15
수정 아이콘
쌓인 게 많아서 그렇죠 뭐. 정확하게는 모기업 에이클라가 각종 스포츠에서 중계권가지고 저지른 일들이 워낙 많아서..
15/12/16 11:11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를 보면서 저작권자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일반스포츠와 동일시 될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쉽긴 하지만 양사가 합의를 했다니 어쨋든 다행입니다. 이러다가 내년 LCK못보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었거든요
Anthony Martial
15/12/16 11:15
수정 아이콘
근데 어떻게 생각보면 축구도 피파의 공동저작권(?) 같은 느낌이죠

가령 제가 오프사이드가 없는 축구를 중계하고 싶다 라고 하면 피파가 공인을 해주지 않겠죠
그럼 나오려는 선수도 없을거고요
하다못해 룰이 같아도 유럽의 축구리그나 월드컵 일정에 방해가 되는 대회라면
피파나 UEFA가 인정해주지 않을겁니다. 그러면 축구가 아니라 공놀이가 되는거죠
15/12/16 11:23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자기들이 만든것도 아니면서 남의 나라 리그에 승강제 강제로 집어넣어라하는 갑질이 가능한데
축구는 스포츠라고 하고 롤은 스포츠가 아니라고 하다니
15/12/16 11:16
수정 아이콘
동시중계가 가능하니 만족이요~

근데 플옵,결승,월챔은 모두 온겜에게 주네요. 스포티비에게 일정부분 줄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정글의법칙
15/12/16 11:17
수정 아이콘
이런식인 건가요.
5시 , 7시 중계일경우 7시가 되면 동시 중계 식으로 간다고 하는데
5시 경기 - OGN 스튜디오 진행 , OGN만 현장감있는 한/영 방송
7시 경기 - 넥슨 스튜디오 진행 , 스포티비 현장감있는 한/영 방송 , OGN은 옵저버를 통한 현장감없는 한/영 중계
별론거 같습니다. OGN 방송장점이 전용준 캐스터와 관객이 호흡하면서 분위기 올라가면서 몰입하게 되는건데 옵저버 중계면 기존 보다 못한거 같네요.
롤드컵 경기도 예선때 한국에서 중계진이 중계할때는 별로 였는데 현장가서 중계 했을때는 확실히 달랐죠.
15/12/16 11:21
수정 아이콘
OGN이 단독 중계 하지 않은 이상 기존보다 나은 방법은 없지요. 그나마 최선의 선택이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바다표범
15/12/16 11:22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협의과정에서 온겜에게 요구한거보면 어차피 OGN이 단독 중계해도 서머시즌은 전 경기를 클전김으로 중계못했어요. 어쨌든 해설진 하나는 필요했습니다.
정글의법칙
15/12/16 11:32
수정 아이콘
라이엇 기존 해왔던 방식이라면 LCK 를 LCS 방식에 끼워맞춰 왔으니 궁극적으로는 현 LCS처럼 동시중계를 가기위한 포석인가 보군요.
바다표범
15/12/16 11:37
수정 아이콘
현 lcs도 동시중계는 아니죠. lcs도 서머시즌 때 2경기 씩 동시 진행하는걸로 개편한다고 했으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지금까지 해온 것을 보면 라이엇은 리그 방식을 지역별로 통일시킬 의도를 가진건 맞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스포티비가 장난친 게 아니라 라이엇이 롤을 축구나 야구와 같은 스포츠화 시킬 목적이 더 강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발적화
15/12/16 11:24
수정 아이콘
그러면 용산 경기장에서
넥슨아레나 옵저버화면 받아서
남아있는 관중있는상태로 중계하겠죠
15/12/16 11:25
수정 아이콘
섬머시즌이니 아마도 중계는 상암이 아닐런지요.
15/12/16 11:33
수정 아이콘
바꿔 말하면 스포티비가 중계할때는 OGN이 강제로 관중을 못잡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세인트
15/12/16 14:45
수정 아이콘
아무생각없이 읽다가 헐! 개이득!
15/12/16 11:21
수정 아이콘
괜찮네요.
15/12/16 11:21
수정 아이콘
근데 설마 이건 제대로 합의가 된거겠죠?;
15/12/16 11:23
수정 아이콘
OGN이 해냇다 해냈어

라이엇입장에서 좀 많이 열받을듯

앞으로 이 판이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되네요 팬들 입장에서 재미있는 방송사간의 경쟁을 볼수 있을듯
15/12/16 11:47
수정 아이콘
OGN도 생각이 있다면 이제는 피드백 제대로 좀 해야겠네요.
랜슬롯
15/12/16 11:52
수정 아이콘
리그를 두개 진행시키기엔 무리가 있었나보네요. 스포티비도 단독으로 리그를 하는 방법도 있었을 것같은데. 아마 이벤트 위주로 하려나 보군요.

선택지를 줬다는 점에서는 저도 마음에 드네요 OGN보다가 스포티비가 보고싶으면 바꿔도 되니까요.. 왠만하면 김동준해설이 좋아서 OGN을 볼것같긴

하지만, 이제 OGN도 긴장하긴해야겠습니다.
Finding Joe
15/12/16 11:56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는 어쨌든 LCK 중계를 한다는 명분을, OGN은 전 경기 중계-알짜배기 경기 독점이라는 실리를 얻었네요. 나름의 성과 같습니다.
2016 시즌에 스포티비가 좋은 중계를 보여줘서 2017에는 스포티비 중계진도 나름 메이저 경기 중계를 했으면 좋겠네요.
엠겜 출신 해설들이 결승 복이 참 없는지라T.T
15/12/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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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시게임 출신 김동준 해설은 해설중 그나마 OGN에서 자리를 잘 잡은 해설로 보입니다.
Finding Joe
15/12/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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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해설이라도 잘 되서 다행이더라구요.
반니스텔루이
15/12/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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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윈윈인듯.. 다만 온게임넷은 긴장좀 해야겠네요. 피드백만 제대로 좀 부탁..
15/12/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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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가 lck 섬머를 어떻게 치루느냐에 따라 결정을 2017년으로 미루는 모양새네요. 내년시즌 lck 중계퀄리티가 기대가 되긴하네요.
15/12/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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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은 면했네요
근데 온겜도 이젠 각잡고 해야할듯..
해설진 뒤에 그만숨고, 연출등 많이 신경쓰길 바라겠습니다
옆집돌고래
15/12/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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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내년 시즌 피드백 아몰랑하고 이상하게 중계하면 욕 좀 많이많이 먹을듯
죽음불꽃소나기
15/12/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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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을 계기로 온겜도 좀 심기일전해서 더 나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얼마 전의 올스타전만 봐도 옵저버 문제도 좀 그렇고..
15/12/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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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경쟁구도에서 제발 온게임넷 옵저버에 신경써주셧으면 좋겠습니다. 올스타전 옵저빙은 최악이었습니다.
즐겁게삽시다
15/12/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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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별로;;;
차라리 다른 종목 중계를 하지 동시 중계가 제일 쓸데 없어 보이는데...
그래도 그게 시청률 면에서 낫다고 생각하니 양사가 하는 거겠지요.
15/12/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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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모르겠지만 차기 차차기의 움직임을 주시해야겟네요 라이엇..
여자같은이름이군
15/12/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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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이 좋지 않으니 라이엇이 한발 물러선 모양세네요.
1년뒤에는 아마 분할중계로 가겠군요.
아름드리나무
15/12/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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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점 도출한거같으니...지켜보겠습니다. 온게임넷 바뀌는게 없다면 분할중계는 선례가 안좋게 끝나서......
제3자 단독중계로 갔으면합니다.. 이번 올스타에서도 바뀐게 전혀없었거든요.
15/12/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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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로 다 욕안먹는 입장으로 합의를 한것같네요.
온겜넷은 그동안 지적되어왔던 중요장면 여자관객 비추기, 스포tv는 해설과 옵저빙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겠군요.
15/12/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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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빙은 OGN도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번 올스타전 옵저빙 진짜 후샏...
15/12/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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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번 옵저빙이 ogn에서 했나요? 라이엇측에서 하는줄 알고 'ogn도 저거보단 잘한다' 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충격이네요.
15/12/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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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중계화면이랑 전혀 달랐...
Otherwise
15/12/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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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과 지재권 사태 스타 2 통수등 온겜이 인과응보로 당하나 싶어 좋았는데 적어도 16년에는 온겜이 크게 손해 볼 것 없네요.
15/1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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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도 가만히 있긴 힘들거고 스포티비도 시청자 데려오려고 사활을 걸겠네요
발전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Scarlett
15/12/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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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OGN 올스타전 옵저빙도 OGN에서 직접 한건지 모르겠지만 쓰레기 같다고 욕 많이 먹던데 만약 OGN 측에서 한거면 앞으로는 스포티비쪽 중계를 더 기대해볼 것 같네요.
서쪽으로 gogo~
15/12/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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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게임즈는 2016 썸머시즌이 향후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이겠네요.
동시 중계건 분할 중계건 스2 리그에 악영향만 주지 않으면 상관無
하후돈
15/12/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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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결국 서머시즌 부터는 일부경기가 동시중계를 한다는건데..좋은일 인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다면, 하나의 경기를 동시에 두개 방송사에서 중계해준다는건가요? 2013년 스타2 WCS 시즌1,2에서 OGN과 곰티비가 동시중계를 한 적이 있었죠. 초반만 좋았다가 그 이후에는 팬들도 반응이 좋질 않았죠. 그냥 시청자만 갈라놓을 뿐이었습니다.
더욱이 스포티비는 월화 프로리그 목 스타리그 금 서든어택이 고정적으로 들어가있고, 여기에 카트,피파,액션토너먼트,철권리 등등 도 돌아갑니다. 롤 중계를 어디에 집어넣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듭니다. 롤 없는 상황에서도 일주일이 빡빡하게 돌아가는데 말이죠.
15/12/16 14:49
수정 아이콘
일단 현재 스포티비 게임즈 리그가 없는 수요일이 유력해 보입니다.
무식론자
15/12/16 15:19
수정 아이콘
내후년이 어떻게 될라나..
헤글러
15/12/16 16:29
수정 아이콘
OGN도 급한불 껐다고 기뻐만 할 게 아니라 개선할 점 찾아서 고쳐야 할 것입니다.
게롤트
15/12/16 17:01
수정 아이콘
뭐 이정도면 만족스럽고 OGN은 옵저버만 쫌 손봅시다...
티모대위
15/12/16 17:45
수정 아이콘
이번 일을 계기로 OGN도 정신차리길 바랍니다. 여기 말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OGN 편을 엄청 들어주면서 논쟁을 많이 벌였는데, 제가 편들어준 만큼 OGN이 잘해줬으면 하는 사심이 있네요..
일단 옵저버 좀 어떻게 해봅시다.. OGN이 여전히 세계 최고의 게임방송주체인것은 그동안의 짬밥이 있기 때문이지, 유저 피드백이 느리거나 변화에 발빠른 대응을 못하는 점(드래곤 스택 표시 등에서 나겜보다 뒤쳐졌었죠.) 등은 여전히 문제가 많습니다.
팬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OGN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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