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12/30 13:47:49
Name steady_go!
Subject [미디어다음]임요환, SK 징크스 넘을까?
SK 계열사 후원 대회에서 유독 ‘석패’... SKY 프로리그 ‘와일드 카드’가 희망

미디어다음 / 윤문용 통신원
dajjibana@hanmail.net

‘SK텔레콤 소속 임요환이 SK에 약하다?’

임요환이 속해 있는 SK텔레콤 T1(이하 SKT T1)이 SKY
프로리그 파이널 라운드 진출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임요
환의 ‘SK 징크스’가 다시 팬들의 입에 오르고 있다.

SK텔레텍이 후원하는 SKY 프로리그 3라운드 이제 각
팀마다 1~2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1라운드 우승팀은 한빛, 2라운드 우승팀은 팬텍&큐리텔
큐리어스 팀으로 이제 3라운드 우승자와 성적이 좋은 와
일드카드 1팀에게 결승 라운드 진출권이 부여된다.

평소 ‘최강의 팀’으로 불리는 SKT T1이 이 대회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SKT T1은 '임요환과 최연성 등 최고
스타 게이머들이 포진한 게임단이다. 개인리그와 MBC게
임 팀리그 등을 석권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강의 게임단 S
KT T1이 자회사의 계열사 SK텔레텍이 후원하는 SKY 프
로리그 파이널 라운드 진출이 무산되면서, 다른 팀에게 우
승을 넘겨 줘야하는 상황이 눈앞에 닥친 것이다.

와일드 카드 경쟁에서도 쳐지고 있는 SKT T1의 유일한
희망은 남은 경기 전승. 하지만 SKT T1의 주장 임요환
선수는 SK가 후원했던 게임리그에 묘한 징크스를 가지
고 있다. 팀리그를 포함 5번의 결승중 3번을 결승에 올
라 모두 준우승을 기록한 것.

2001년 당시 세계최강의 자리에 올라 3연속 결승에 진출
하며 3연패를 눈앞에 두었지만, 가림토 김동수 선수(현
프로리그 해설위원)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꿈을 접어야 했
다. 이것이 SKY 온게임넷 스타리그였다. 다음해 2002 SK
Y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무패로 결승에 오르며 승승장
구 했지만, 결국 박정석 선수에게 석패를 하고 만다. 다시
2년이 지난 2004년 SKY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에서도 SKT
T1의 기적같은 6연승을 이끌며 결승에 올랐지만,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현재 SKY 프로리그 3라운드 순위는 KTF Magic@이 6전 전
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어 또다시 임요환의 SK 징크스가 재
연될 경우 라이벌 통신사팀에서 우승을 빼앗길 수도 있어 팬
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노액션
04/12/30 15:24
수정 아이콘
이건 뉴스게시판으로 가야될듯
FreeComet
04/12/31 00:56
수정 아이콘
..; 여기 뉴스게시판 아닌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1 [미디어다음] ‘귀맵’ 논란, 자리맡기... 아쉬운 e스포츠 관중문화 외 [12] steady_go!7138 05/01/07 7138
1690 [게임조선] 최연성, MSL 4연패 좌절 외 [2] steady_go!4167 05/01/07 4167
1689 [스포츠조선] '임진록' 제2라운드...임요환-홍진호 2개월만에 재격돌 [7] steady_go!4838 05/01/06 4838
1688 [게임조선] KTF, SKY리그 그랜드파이널 진출 외 steady_go!3086 05/01/06 3086
1687 [미디어다음] 이창호 vs 최철한 = 최연성 vs 박성준 [8] 낭만드랍쉽4506 05/01/05 4506
1686 [게임조선] 스타크래프트 밀수 행위, "발본색원" 외 [10] steady_go!4663 05/01/05 4663
1685 [미디어다음] 전통의 PGR, 자유분방 DC스갤, 빠른정보 파이트포럼 [15] steady_go!6718 05/01/04 6718
1684 [게임조선] 변은종, 김민구 MSL 복귀 외 [3] steady_go!3551 05/01/04 3551
1683 [스포츠서울] 강민, "다시 한 번 전설이 된다" [9] souLflower5448 05/01/04 5448
1681 [게임동아] 종족별로 보는 2004년 스타리그 총 결산 [6] steady_go!3517 05/01/04 3517
1680 [미디어다음] 프로게임 한류 열풍 이끄는 해외 사이트 [2] 테리아3377 05/01/03 3377
1679 [게임조선] WCG2004, 美 주요 12대 뉴스로 선정 외 [9] steady_go!2940 05/01/03 2940
1678 [게임조선] KTF매직엔스, 창단 5주년 새 로고 공개 외 [8] steady_go!3296 05/01/03 3296
1677 [스포츠서울] KTF 매직엔스 홍보효과 5년간 470여억원 [1] 언제나2842 05/01/03 2842
1676 [미디어다음] 추억의 배틀넷 고수들 외 [11] steady_go!5656 05/01/02 5656
1674 [미디어다음] 프로게임리그 대중화 시대 연 온게임넷 외 [6] steady_go!3926 05/01/01 3926
1673 [게임조선] 김태희, `프로게이머` 사로잡다 외 [14] steady_go!7550 05/01/01 7550
1672 [게임조선] 홍진호는 여친이 있다(?) 외 [14] steady_go!5889 05/01/01 5889
1671 [게임동아]프로게이머 서지훈 과격 팬, KBS 습격하다 외 [10] steady_go!8480 04/12/31 8480
1670 [게임조선]KTF 프로게임단, 홍보효과 10배 외 [2] steady_go!4007 04/12/31 4007
1669 iTV, 내일 오전 11시30분 고별방송... 20분 방송 후 '끝' [18] TizTom5300 04/12/30 5300
1668 [미디어다음]임요환, SK 징크스 넘을까? [2] steady_go!4264 04/12/30 4264
1667 [게임조선]게임社, "프로게이머를 내 품 안에" 외 [8] steady_go!3743 04/12/30 37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