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과 상금 기부가 있네요. 음..
많은 관심들 보여 주세요. ^^
음. 우리도 참여해 볼까요. 기부에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www.e-sports.or.kr)는 오는 26일(토)에 “SKY 프로리그 2006” 올스타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운영방식을 발표했다.
올스타전의 선수구성방식은 프로게임단 추천선수 11명과 팬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7명을 포함하여 각각 9명의 선수들이 화이트팀과 블루팀으로 선수단이 구성되며 전기리그 우승, 준우승 게임단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팬 투표로 결정되는 7명의 올스타는 (사)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
http://www.e-sports.or.kr) 온라인 폴을 이용하여 선발되며 투표는 16일(수) 오후 6시에 시작되어 23일(수)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올스타 후보는 전기리그 로스터에 포함된 모든 선수이고 투표자는 1일 1회 투표를 할 수 있어 매일 투표한다면 최다 8회까지 투표할 수 있다.
올스타전 장소로 용산 I’Park mall e-sports 상설경기장이 결정되었으며 개장 이후에 최초로 진행되는 프로e스포츠 경기로 기록된다. 이번 경기방식은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대진방식인 7전 4선승제이며 경기의 승패가 결정되더라도 7세트를 모두 진행하게 되어 7번의 빅매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각 세트가 끝난 이후에 대전을 펼친 선수와 다음 대전을 펼칠 선수들이 캐스터와 해설자로부터 소감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올스타간의 7세트 대전뿐만 아니라 3세트와 4세트 사이에 진행될 감독간의 대전이 예정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작년 올스타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불우이웃돕기에 모든 상금을 사용한 전통을 더욱 발전시켜 관람을 오는 팬들에게도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성금이 보내질 수 있도록 유력한 자선단체와 협의 중이다.
이와 관련해 협회 이재형 경기국장은 “올해도 작년과 같은 팬들의 성원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자선사업과 관련된 사업이 올스타전의 전통으로 굳혀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