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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09/19 19:31:07 |
Name |
homy |
Subject |
[스포츠서울] 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이 남긴 것 |
[스포츠서울] ‘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 2006’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와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협회 후원으로 지난 14일 부터 3일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 e스포츠 사상 최초로 열린 행사다.
처음 열린 행사인 만큼 구체적인 성과물을 내놓지는 못했으나 세계 e스포츠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향후 e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제기구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특히 해외 각국에서 참여한 e스포츠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e스포츠 선진국 한국을 닮고 싶다며 국제조직의 구성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e스포츠가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를 다시한번 확인하기도 했다. 중국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 e스포츠의 중요성을 파악한 업체들은 앞으로 언젠가는 한국의 e스포츠 시장을 뛰어 넘겠다는 무서운 의지를 보였다. 특히 유럽이나 미국의 e스포츠 관련 업체들은 12억 중국 시장을 사로잡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신배 회장은 “세계 최초의 심포지엄인 만큼 각국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며 “한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심포지엄을 정례화하고 국제 e스포츠교류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세계 e스포츠계에서 한국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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