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에서 W3 중계를 맡고있는 이현주 캐스터가 다음달 9일 동갑내기 신랑 문복기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현주 캐스터와 문복기씨의 만남은 독특하게도 온라인 게임이 인연이 됐다. 이현주 캐스터가 평소에 즐기는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만난 지인이 취미가 비슷한 두 사람을 서로 소개시켰다. 문복기씨 역시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아 두 사람은 쉽게 친해졌고, 1년간의 교제를 거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현주 캐스터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은 다음달 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웨딩프라자에서 열리며 신혼살림은 미아동에 차릴 예정이다.

박송이 기자 raki@fighterforum.com


출저는 파이터포럼
아 이현주캐스터도 가시는군요
크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