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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08 14:32:59
Name Leeka
Link #1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4&l=2614
Subject [LOL] 섬머 1~3위 16명, 준프로 자격 획득…최초의 협회 인증 'LOL 프로게이머'되나?
협회 인증 프로게이머라는게 이렇게 어려운거였나요.....

비전식을 아무리 최근에 했다지만...

내가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건지 가끔 괴리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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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ei Autumn
13/11/08 14:37
수정 아이콘
프로마약범이라니
블루라온
13/11/08 14:40
수정 아이콘
무려 교육도 받네요. 이수도 해야해!
13/11/08 14:45
수정 아이콘
프로 준프로 하니까 스1시절 생각이 안날수가 없는데 세제혜택 쯤에서 멈춰줬음 좋겠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저 프로 딱지가 리그 참가의 조건이 되는 일만은 없기를 바랍니다. 스1시절에도 프로 여부로 진입장벽 세우면서 기업팀 들어가는 것 말고는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전무해졌죠
사랑한순간의Fire
13/11/08 15:1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협회측 요청이 있어 삭제합니다.

해당 댓글에 대한 협회 의견 :
1. 롤챔스 진출자 전원에게 무조건 준프로게이머 자격이 주어졌고, 아마추어 대회의 출전이 금지되었다는 해당 댓글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http://www.e-sports.or.kr/board.php?b_no=6&_module=data&_page=view&b_pid=9999659400)
2. 아마추어 대회 출전 금지에 대한 내용은 해당 대회 참가 조건으로서 대회 개최 전 종목사와의 협의하에 결정되고 있습니다.
3. 한국e스포츠협회는 라이엇게임즈, 온게임넷과 함께 3자 공동주최/주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 라이선스 부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롤챔스 Summer 입상자에 대한 자격부여는 기존 ‘공인대회 승인에 따른 라이선스 부여 기준’에 따라 진행된 것이며, 향후 3자 간 협의를 통해 선수들에 대한 명확한 라이선스 부여 기준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13/11/08 15:13
수정 아이콘
헉 누구 맘대로 그런 짓을......월챔 서킷은 모두에게 열려있는 대회에만 걸리는 걸로 아는데 말입니다;; 저걸 라이엇이랑 쇼부쳐서 저렇게 만든다면 지금 협회도 옛날 협회 따라가는 거라 봅니다 덜덜
낭만드랍쉽
13/11/08 16:07
수정 아이콘
롤챔스 본선 진출팀이 아마추어 대회 나가면 그게 제대로 대회가 될까요?
저는 롤챔스 본선 진출팀은 준프로로 보고, 아마추어 대회에 못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마추어를 롤챔스에 참가못하는게 아니라,
롤챔스 준프로를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못하는게 하는 거는 맞는거죠.
13/11/08 16:10
수정 아이콘
글쎄요 포짱걸이나 사빌라 같은 유저가 팀 해체하고 나서 아마추어 대회로 돌아간다면 그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 싶습니다.
낭만드랍쉽
13/11/08 16:11
수정 아이콘
그러면 선수 개인이 준프로자격을 반납하면 됩니다.
어떤 법적으로 강제로 뭔가를 못하게 막는게 아닙니다.

가령 롤챔스 본선에 참가하면서 아마추어 대회도 병행한다고 한다면 그건 좀 문제가 아닐까요?
프로게이머 자격도 선수가 반납하면 바로 취소됩니다;;
13/11/08 16:15
수정 아이콘
흠 그게 맘대로 되나요? 그러면 만약에 프로스트나 소드처럼 현재 공인프로가 아닌 팀(현재 공인프로는 SKT 2팀, KT B, 삼성 오존 뿐입니다.)이 라이센스 반납하고 아마대회쓸고 와도 막을 방법이 없는 거 아닌가요? 욕을 왕창 먹을테니 그들이 그렇게 할 리는 없지만 그런 관점으로 보면 애초에 규제를 할 이유도 없죠..
낭만드랍쉽
13/11/08 16:24
수정 아이콘
규제하는게 아니라, 각 아마추어 대회는 대회 추최측에서 참가 자격을 마련합니다.
준프로라는 것은 단순한 기준 명칭에 불과한 거고, 당연히 본인이 프로를 그만두고 자격증을 반납하면 아마추어가 됩니다.

아마추어 대회 참가 자격은 개최하는 곳에서 정하는 것이지 협회가 정하는 건 아닙니다.
프로, 준프로, 아마추어 기준은 협회가 마련하는게 당연한 거고요.

프로스트나 소드가 팀단위하고 선수 개인의 프로, 준프로 자격 여부는 기준이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13/11/08 16:30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 대회의 참가자격을 아마추어/준프로/프로로 하건 엿장수 마음대로 하건 주최측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케스파가 마련해주는 잣대에 맞춰서 대회를 운영해야 한다고 하면(물론 그래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만)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는 게 앞선 댓글이었고요. 비시즌때 준프로팀이 자격 반납하고 아마추어로서 아마추어대회를 쓸고 와서 다시 롤챔스를 올라가면 준프로가 됩니다. 준프로 라이센스 버린다고 영구제명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아마추어 대회 주최측은 그런 팀을 안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협회의 준프로/아마 구분이 아마추어대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미할 거라고 보는 이유고요. 협회가 굳이 규정 안 만들어도 대회 주최측이 호구가 아닌 이상 거를 사람 다 거를 수 있습니다.
낭만드랍쉽
13/11/08 16:35
수정 아이콘
다솜 님// 글쎄요. 준프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개인이 거부하더라도 롤챔스에 참가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획득 안하면 됩니다. 케스파에서는 롤챔스가 공식대회가 됨에 따라서 프로게이머라는 자격부여 여부를 대회주최측과 협의해야 하는 것이 케스파의 임무입니다.

아마추어로 남든, 프로게이머가 되든 그거는 개인의 선택사항인거지,
그것을 케스파가 강제하거나 감놔라 배놔라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아마추어대회 개최자라면 롤챔스 본선진출팀 및 선수는 제외할 것 같네요.
13/11/08 17: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가 아마추어대회 개최자라면 롤챔스 본선진출팀 및 선수는 제외할 것 같네요.

이거 제가 한 얘기랑 똑같은 얘긴데요?? 케스파가 만든 등급과 상관없이 아마대회는 출전선수를 제한할 수 있다.

다시 한번 의견을 정리해보죠. 저는 전프로의 아마대회 출전 여부는 케스파가 등급 나누지 않아도 아마대회 주최측에서 알아서 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케스파가 준프로 프로 라이센스를 안 줘도 대회가 망가지지 않는다는 거죠. 롤챔 선수들 알아서 금지시키면 되니까요. 그래서 전프로의 아마대회 출전이 케스파가 등급제를 만드는 이유로 들 수 없다는 거고요. 지금 전 반박이고 뭐고 애초에 낭만드랍쉽 님이 저한테 첫 대댓글을 왜 다셨는지 혼란이 옵니다;
저는 지금 케스파가 등급 만드는게 백해무익하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세제혜택이라는 큰 가치가 있으니까요. 다만 그게 스1시절의 전철을 밟는 시작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죠. 뭐 지금 당장은 그럴 기미가 안 보여서 다행입니다만
13/11/08 15:41
수정 아이콘
원래 저 소양교육은 스1 프로게이머들 매년 연례행사로 하는 거 아니였었나요?
.. 잘못 알고 있었나?
가을독백
13/11/08 16:04
수정 아이콘
협회나 정부나 돈되는 판에 뛰어들어서 뜯어먹겠다는 심보는 다 똑같은것 같네요 정말..
아무리 좋은 취지로 그렇게 한다해도 저건 절대 좋은 행동이라는 생각이 안들죠.
일체유심조
13/11/08 16:22
수정 아이콘
그냥 게임만 잘 해서 프로가 되는것보단 거기에 맞는 책임과 의무를 다 하는 진정한 프로가 되야겠죠.
프로가 대리를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확실하게 하고 거기에 맞는 사람만 활동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HeroeS_No.52
13/11/08 17:21
수정 아이콘
저 의견 좋는데요. 우선 프로가 되어야 라이엇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월급이 나오던 말던 하죠. 그리고 위에 일체유심조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책임과 의무를 다 하는 진정한 프로가 되고,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만이 프로라는 딱지를 달게끔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부침개
13/11/08 19:34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 대회는 아마추어만 받기 때문에 메이져급 대회 본선 진출자는 안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준프로 자격증을 받지 않아도 본선 진출자이기 때문에 아마추어 대회에는 참가 못합니다.
지나가던한량
13/11/08 19:53
수정 아이콘
롤판을 초창기부터 지켜보면서 가장 큰 불안요소는 선수들의 프로정신 부재가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실 초창기 여러 사건사고들은 사실 프로선수라면 해선 안 될 일이라고 깊이 생각했고 이와같은 현실은 결국 롤판을 '하는 사람들만 보는 리그'로 만들어버릴 공산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흥행이야 오랫동안 계속되겠지만 광안리 10만 관중을 끌어모을 순 없을 거라 생각하시면 편할 듯...? 싶습니다 흐흐
약간 오락가락한 느낌은 들지만, 그런다고 프로선수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것을 등한시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판이 보여주었듯 국민게임의 요소에는 선수 개인의 팬심도 한 몫을 하고 이를 여러 차원에서의 소양 및 자질 교육으로 뒷받침 해 주어야 진정한 스포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지요. 게임의 인기는 식어도 관중의 사랑은 식지 않앗던 옛 스타판처럼요,
13/11/14 13:59
수정 아이콘
세계 최고의 게이머들이 프로도 아니고 준프로라. 코미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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