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3/18 15:31:55
Name 천둥질럿
Subject [경향게임스]나이트 뒤풀이? 어느팀이었을까?
■ A게임단 나이트 뒤풀이 ‘구설’  

“우승하면, 부킹 200%!” 최근 월등한 성적을 내고 있는 모 게임단. 감독과 10여명의 선수는 자축하는 의미로 서울 압구정의 B나이트를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평소 이 게임단의 팬이었던 웨이터가 이들을 단번에 알아보고 ‘연예인 전용 룸’을 내주며 극진한(?) 대접을 했다고 합니다.

이날 게임단은 250만원어치 가량의 술을 마시고 흥겨운 자리를 마무리했는데요. 이후 이 웨이터는 때마다 감독에게 애정 어린 문자메세지를 날리고 있다고 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웨이터는 “K 선수 열혈팬이다. ‘스타리그’에서 우승하면 꼭 우리 나이트에서 뒷풀이 하라”며 부킹은 물론 연예인들을 능가하는 최고급 서비스를 약속했다고 합니다.

한편 게임단의 나이트 방문 사실을 알아챈 일부 열성팬들의 반응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게시판에는 “오빠들, 나이트 가지 말라”며 “갈 거면 날짜를 고지해 같이 가자”는 눈물 어린(?)호소가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여하튼 한창 ‘잘 나가는’ 게임단의 인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경향게임스는 참...

비교가 되네여 진짜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차이코프스키
04/03/18 15:44
수정 아이콘
나이트에 가는게 왜 구설인지..
마요네즈
04/03/18 16:10
수정 아이콘
이니셜로 되어있어도, 예상은 쉽군요 -_-
저 자리에 미성년자만 끼여있지 않았다면, 전혀 문제가 될게 없죠.
설마 계산도 안하고 그냥 간 것도 아닐테고 -_-;
구설보다는 화제가 어울릴듯.
드리밍
04/03/18 16:18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연예인; 스포츠 기사도 아니고;
구설수, 이니셜에 압박-_-;
ZeRgGirL
04/03/18 16:19
수정 아이콘
저도 쉽게 짐작이 갑니다만 제목과 기사 내용이 좀 언발란스하군요.
기사제목은 과연 이래도 되는가?같은 부정적인 뉘앙스가 풍기는데 기사내용은 프로게임단의 달라진 위상이군요.
59분59초
04/03/18 16:19
수정 아이콘
저도 나이트에 대한 편견이 있습니다-_- 그렇다고 같이 가자고 하는 건? 유머려니 합니다.
저런 사적인 부분까지 기사화 되다니 씁쓸하군요.
피바다저그
04/03/18 16:19
수정 아이콘
이니셜도 되어있어도 선수나 팀을 알겠는데요.^^
예아나무
04/03/18 16:20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 오른 K선수...인가보군요..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
-_-....히죽;
04/03/18 16:25
수정 아이콘
그 모선수는 계속 연습실에만 있었을 것 같은데요? 설마...결승전이 얼마나 남았다고... 이런 것 까지 기사화하다니... 역기 맘에 안드는 신문사입니다.
아케미
04/03/18 17:33
수정 아이콘
…왜 저는 이게 유머 섞은 거짓말처럼 보일까요-_-;; 제가 나이트클럽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어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어딘가 앞뒤가 안 맞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게 언제 이야기인지 무엇을 자축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K모 선수는 숙소에 있었을 것만 같네요.
…그리고 이게 다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기사거리가 됩니까-_-;;
04/03/18 18:49
수정 아이콘
이건...-_-;
calicodiff
04/03/18 19:13
수정 아이콘
기사 제목이 참... -_-;; 어느팀이었을까??~~~ (@.@)a
KILL THE FEAR
04/03/18 20:30
수정 아이콘
푸하하~ 아예 드라마를 쓰시지-_-;
04/03/19 00:12
수정 아이콘
허헛..참...할 말이 없네요..
세헌사장님
04/03/19 14:20
수정 아이콘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250만원어치가 사실이라면...-_-
아트보이
04/03/19 19:14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결승에 올라간 사람중 K 선수라면 ,,,, 그리고 그 선수가 소속된 팀이라면 ,,,, 예상이 힘드네요 ,,,,,,,,,,,,,,,,,,,,,,,,,,,,,,,,
갈마동[오징어]
04/03/19 21:28
수정 아이콘
10여명의 선수들과 K선수.. 스타리그 우승이후에.. -_-::
나이트면 미성년자는 않되니 10명의 선수는 연습생 포함인가..
그럴정도의 선수들이 있다면..
어느팀인지 확실하게 알겠네요..쩝..
04/03/19 23:20
수정 아이콘
쩝,,
어버_재밥
04/03/19 23:22
수정 아이콘
웃음만 나오는..-__- K선수.....................허허허허허
어버_재밥
04/03/19 23:22
수정 아이콘
B나이트라면...............-_--;;;;;;
헤이주드
04/03/20 02:12
수정 아이콘
갈색오징어의 강몽선수가 아닌지.. 후다닥 =333 ;;
04/03/20 12:49
수정 아이콘
기사가 대략 어이가 없군요.... 아무리 스토브리그라 기사거리가 없다해도 그렇지-_-;;
ChRh열혈팬
04/03/20 20:08
수정 아이콘
K하나로 대충 짐작이 가능하군요-_-;;;;;

궁금한 점은 저 기사를 쓰신분은 저 자세한 내막을 어떻게 알았을까요?ㅡㅡ(반어법이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35 [온게임넷] '폭풍 전의 고요' 21일 NHN한게임 결승앞둔 강 민-전태규의 엇갈리는 모습 [8] 드리밍3627 04/03/21 3627
734 [온게임넷] 김영미-홍진호, 이은경-이윤열조 누르고 인텔배 베스트 커플전 결승 안착 (이모저모포함;) [8] 드리밍3695 04/03/20 3695
733 [듀얼인터뷰]이제 온게임넷스타리그 정복에 나선다.최연성,10연속 스타리그진출 신화에 도전한다.임요환 [18] 드리밍4246 04/03/20 4246
731 [대학내일] 테란군 이끄는 ‘천재 테란’ 프로게이머 이윤열 [10] 드리밍5242 04/03/19 5242
729 [듀얼인터뷰]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초감각테란'김정민,'3전4기'스타리그진출을 염원한다'불꽃테란'변길섭 드리밍4056 04/03/19 4056
728 [듀얼인터뷰] 2번째 우승을 향해 간다, '악마토스' 박용욱, 무지개빛 승리를 꿈꾼다, '무지개토스' 김성제 [3] 드리밍4404 04/03/19 4404
727 [온게임넷] 전태규 결승전에서 '리바이스 맨'으로 변신, 리바이스와 계약 앞둬 [9] 드리밍4155 04/03/19 4155
726 [일간스포츠] 임요환, 온게임넷 스타리그 10연속 진출하나? [22] 드리밍5667 04/03/18 5667
725 [온게임넷] '좌절은 없다' 서경종과 안석열 1승 신고, '박정석과 임요환을 꿈꾼다' MBC게임 루키특별전 [2] 드리밍3595 04/03/18 3595
724 [온게임넷] [인터뷰] 듀얼토너먼트 승률 100% 조용호, 최다승 베르트랑, 듀얼의 사나이 성학승 [17] 드리밍4718 04/03/18 4718
723 [온게임넷] 천재 테란 이윤열은 "음식도 천재", 유니폼은 7만5000원에 팔려 [5] 드리밍4445 04/03/18 4445
722 [온게임넷] 강 민-전태규, 조규남-이명근 감독 NHN한게임 스타리그 결승 출사표 (관전포인트포함;) [11] 드리밍3716 04/03/18 3716
721 [스포츠투데이] 스타크 천하는 끝났다… ‘워3’ 대중화 [10] 드리밍3441 04/03/18 3441
720 [스포츠투데이]강민vs전태규 한게임배 스타리그 결승[카툰]Coming Soon! NHN한게임 스타리그 결승전 [7] 드리밍2934 04/03/18 2934
719 [경향게임스]나이트 뒤풀이? 어느팀이었을까? [22] 천둥질럿3543 04/03/18 3543
718 [스포츠투데이] 오크종족 첫진출 우승보다 값지다 [6] 드리밍7735 04/03/18 7735
717 [focus] 前프로게이머 윤지현, “보드게임에 빠져보실래요” [5] wook984318 04/03/18 4318
716 [연합뉴스] <게임풍향계> 워크래프트3, '스타' 후계자 될까 [12] 드리밍3749 04/03/17 3749
715 [스포츠서울] [주훈의 스타크 퍼즐] '게이머 뒷 이야기' [9] 드리밍4140 04/03/17 4140
714 [경향게임즈]슈마GO VS 4U [15] SaintAngel4215 04/03/17 4215
713 [스포츠서울] [Find IT] 프로게이머 전용 용품 속속등장 [6] 드리밍4694 04/03/16 4694
712 [스포츠서울]강민vs전태규 온게임넷 결승전 [스포츠조선]김도형 해설위원 예상 분석..."아슬아슬 승부될 듯" [12] 드리밍4104 04/03/16 4104
711 [스포츠서울] 임요환-서지수 아이디 체인지 해프닝 [11] finko5509 04/03/16 55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