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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3 10:58
진작 이런 기사가 나오길 바랬지만 이제라도 나와서 다행입니다. 생각해보면 계약 종료 후 첫 워크데이이니 .. 늦은건 아닌거 같은데 왜이렇게 팀 입장이 늦게 나온거 같은지 모르겠네요
어쨌더나 억대 연봉 제시라면 구단측에서 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노력은 했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중국팀 이적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14/11/03 11:07
어쩔 수 없죠... 선수 당 1억 수준이면 삼성에서 돈 안 쓴 것도 아니네요. 한 팀에 5억 쓰면서 잡을 의지를 보였던 것만 해도 전 어느정도 만족스럽네요. 말마따나 인터넷에서 떠돌던 페이커 선수 소문처럼 몇 천 만원만 주고 잡으려 했던게 아니라서요...
14/11/03 11:20
그래도 1억이면 부를만큼 불렀다고 보는 편입니다. 팀 규정하에 자유롭게 개인방송(품격저하 행위 시 징계받는다던가 정도)정도만 포함되었어도
할 수 있는 최선은 불렀지 않았나 싶네요;
14/11/03 11:41
하긴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화이트팬이라 너무 안타까운마음에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것일수도요..ㅜ
중국에서 먼저 저런 거액의 오퍼를 때리고. 삼성은 뭐 해보기도전에 그냥 지지친경우 일수도 잇겠네요
14/11/03 11:28
글 밑에 보시면 [화이트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억대 연봉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기사안의 관계자 말에 따르면 제안을 한게 맞습니다.
14/11/03 11:33
그 관계자도 알고있다는 추측성 멘트 아닌가요. 삼성팀 재계약 요구 거절이라는 말이 나오면 믿겠습니다만
생각해보니 위에 레몬님 말씀대로 중국에서 먼저 저런 거액의 오퍼를 때리고. 삼성은 뭐 해보기도전에 그냥 지지친경우 일수도 잇겠네요
14/11/03 11:30
어차피 앞으로도 거의 영원히 뭘로하나 국내에서 해외보다 돈 더주는건 불가능합니다. 브라질 포르투갈 리그처럼 되는날이 멀지않았네요
당장은 불만이지만 참고 국내팀 들어옴->롤드컵 나가서 자기PR->돈 두세배 더 받고 해외진출
14/11/03 11:32
[ 롤드컵 종료 이후 선수들과 협상에서 롤드컵 우승을 한 화이트에는 1억 원 정도의 대우를 고려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
라고 하는데 블루 선수들에게서 나왔던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표현은 결승이 치뤄지기 1주일전부터 나왔던 얘기거든요... 실제로 롤드컵 종료후에는 그 정도를 오퍼 했을지도 모르나, 선수들의 반응을 봐서는 이미 그 이전에 선수들이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던거 같은데, (그리고 그런 불안감들이 협상에 분명히 영향을 줬을거고..)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은 없네요.
14/11/03 11:39
삼성에서도 이런식으로 갑자기 선수들 몸값이 뛸거라는 생각은 못했을 껍니다. 해외이적이 이렇게 갑자기 붐이 일어날거란걸 예측하긴 어려웠거든요. 젤 처음 예측됐던게 카카오/루키의 중국 진출이고 이게 알려진게 10월 6일입니다.
기업에서도 선수들 몸값을 거의 배이상 올려주려면 윗라인에 결제를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빠르게 이뤄지는건 어렵습니다. 선수들이 동요했던건 에이스 선수들에게 물밑으로 들어오는 이적 제안들 때문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14/11/03 11:52
한창 대회중인 선수들에게 구체적으로 금액을 밝혀가면서 이적 제안을 하는건 굉장히 매너가 없는 행위라고 생각하는데,
중국팀들이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일까 싶기는 한데, 뭐 그랬을 수도 있죠. 하지만 돈으로 모든걸 설명하기엔 계약 해지를 널리 알린 선수들 중에 폰과 데프트를 제외하고는 아직도 추후 계획이 윤곽조차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 아귀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삼성과 협상하기 전부터 거대한 오퍼가 있었다면 다데가 미국팀이랑 협상하다 중국팀한테 거대 오퍼를 받는 다던가, 마타가 은퇴까지 거론하면서 스트리밍을 한다던가 하는건 잘 이해가 안가거든요.
14/11/03 12:11
화이트에는 1억 정도, 블루에게는 8천 정도까지 고려했을 것 같아보이네요.
이게 사실이면 삼성은 할 만큼 해봤고 선수들도 좋은 더 좋은 대우 찾아 떠난거니 그냥 시장크기를 아쉬워할 수 밖에 없네요.
14/11/03 12:18
팀으로서 결속력이 탄탄했으면 또 모르겠는데 그런 것 같지도 않아서...
소설을 써 보자면, 마타는 어찌되든 롤드컵 이후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을 것 같고, 마타가 나가면 다른 팀원들도 붙어있을 이유가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들 팬덤에 치일만큼 치인 상태라 한국 롤판에 대한 애정도 별로 없었을 것 같고...
14/11/03 14:37
결속력만큼은 어느팀과 비교해도 절대 안 밀린다고 자부합니다.
저도 소설을 써보자면 해당리그에 뛰지 않은 선수는 2명까지만 인정한다는 올해부터 생긴 규정만 아니었어도 5명 같이 옮겼을거라 생각합니다.
14/11/03 17:37
결속력 좋다는 타팀에 뒤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평소 선수들 개인 페북 보시면 생일 다 챙겨주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계약 종료 후 모두들 일일이 멤버들을 열거 해가며 아쉬워한거 보면요. 요새도 마타 방송에 자주 모여 노는걸 보면 되려 같이 뭉쳐서 결정 하고 나갔음 나간거지, 서로간의 신뢰가 없어서 그런것 같지는 않네요.
지난 주 마타 선수의 새벽 방송에서 화이트 블루 같이 팀랭 했는데 이름이 [무소속 가이즈] 였습니다. 그 당시 멤버가, 마타 루퍼 하트 스카치 댄디...
14/11/03 12:30
보장이건 옵션이건 뭐 큰 차이 있나요. 구단에서 선수들에게 1억씩 준다는건 국내 시장을 생각했을 때는 기업측에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봐야죠...
14/11/03 12:38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한팀에 억대 연봉이 다섯만 되도 엄청난 대우인겁니다. 거품 잔뜩 꼈었던 전성기 스1도 그정도는 못했음.
그냥 중국 시장 규모가 한국에 비해 너무 큰거에요.
14/11/03 13:31
원래 삼성은 이판에 그렇게 크게 투자하는 회사가 아니죠. 스1 시절부터 이 판 큰손은 양 통신사와 CJ였고, 삼성칸은 대체로 내부 육성을 하는 편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거의 1억 정도를 오퍼 했다면 삼성 치곤 국내시장에서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오퍼를 했다고 봅니다.
14/11/03 12:57
그 거품이 많다는 스타1 시절에도 팀당 억대연봉 2~3명정도?
진짜 10명다 잘해서 10명 다에게 억대 연봉 다주기는 현재 시장에서는 현실이 안따라주죠.. SKT1처럼 에이스급 1~2명은 잡을수 있어도 다 잡기에는 해외 이적 시장이 워낙 거대해서 강제로 3년 FA 규정이라도 만들지 않는이상은 나가는게 자연스러운 현실이라고 보여집니다. 공청회 한다고 중국으로 가는 선수들을 잡을수 있다? 전 회장님이 아니라 신이와도 그건 해결 못할거라 봅니다. 만약 규정으로 강제할려면 그건 다들 싫어 할거구요
14/11/03 13:18
못 막고, 막을 이유도 없죠. FA 제도도 선수 수명이 최소한 10년 단위는 되는 야구 같은 종목에서나 통할 말이지, e스포츠에서 FA는 무의미한 제도라고 봅니다.
14/11/03 13:36
공청회는 해외로 떠나는 선수가 아니라 남아있는 선수와 2군이 되는 선수들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이 있는 자리였으면 좋겠네요
어짜피 해외로 가는 선수들은 잡을 수가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시장이 경쟁이 안되니..
14/11/03 13:19
중국 쩐다......
좋은 현상인 게 중국은 잘하는 팀의 숫자가 부족했다고 생각했거든요 롤드컵 3팀 뽑는데, 솔직히 더이상 경쟁이 될만한 팀이 없었다는 것도 아쉬웠구요 거기도 경쟁력있는 10팀이 서로 치고받고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14/11/03 13:20
이런 기사의 진짜 목적은 아마도 세계최강의 팀을 우승시키고 바로 와해시켜버린 프런트의 무능에 대한 면피성 목적이 있어서 내는거겠죠.
롤드컵 꿀을 좀 빨아보니 팀을 해체시키기는 좀 아쉬우니 새로 좀더 해보려는거 같은데 그러면 분명히 그들의 행위에 대한 비판과 비난을 받을수밖에 없는건 자신들이 더 잘 알테니 수순 진행들어가는거겠죠. 언플의 기본은 과장이니 저기 적혀있는건 프런트쪽에서 제시한 액수보다 과장이 들어갔을테고 흘러간 정황이 대충 나옵니다. 잘 나갔네요. 기존 선수를 한명도 잡지 못했다는거에서 애초에 돈을 쓸 생각이 없었다는거죠.
14/11/03 17:40
저도 이거 보자마자 삼성 특유의 언플 이라고 봤는데 역시 지적 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프런트는 파격 대우 해준 것 같이 냄새 풍기고, 탈퇴한 선수들 이미지만 돈 밝히는 애들로 몰려가려는거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 나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학업을 하던, 다른 걸로 수입들 벌이던, 해외나 타팀으로 가던요.
14/11/03 20:25
제 생각과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한명도 잡지못한게 아니라 한명도 잡지 않은거죠. 결국 풀리그로 바뀌면 꼴찌를 하나 우승을 하나 경기수는 똑같다는 얘기니, 더 이상 팀의 목표가 우승이 아니므로 선수들 몸값에 지출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히네요.
14/11/03 13:24
한국인 최정상 멤버들을 영입한 중국팀들이 다음 시즌 올스타전과 롤드컵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쓴만큼 성적이 올라가는게 보이면 지금도 많이 쓰지만 돈을 더 쓸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14/11/03 13:45
이상하리만치 e-sports 팬들은 기업이 언론을 통해 하는 말을 굉장히 그대로 받아들이며 신뢰합니다.
구두상으로만 전달된 1억이라면 의미가 없습니다. 이후에 말장난으로 충분히 바뀔 수 있는 부분이죠. 거기에 옵션포함 1억일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 말장난이야 한 두번 보나요. 모든거 다 인정하고 연봉 1억 받는다 쳐도 여기서 말하는 연봉 1억은 100% 세전입니다. e-sports 프로게이머들 수입이 세금으로 어떻게 계산되는지는 모르겠지만, 4대보험만 제한다치고 계산하면 연 실수령액은 6,700,000 * 12 = 약 8천만원입니다. 중국에서 제시하는 연봉은 세후라는 것을 이제 웬만한 e-sports팬이라면 다 알죠. 중국에서 연봉 2억을 제시했다면 1억 vs 2억을 두고 고민하는게 아니라 8천 vs 2억을 두고 고민하는거란 이야기입니다. 아예 느낌부터가 다릅니다. 이 기사 보고 삼성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왜 '대우해주는 척하는 고도의 언론플레이'라는걸 모르는걸까요 ...
14/11/03 14:26
저 같은 경우는 어짜피 국내 구단이 선수를 못잡을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 오는 오퍼가 1억5천이나.. 어쨌든 경쟁이 되는 선이라면 이런 기사에 대해 좀 민감하게 생각했을거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세전/후, 보장/옵션, 선수를 잡기 위해 노력했었는지..이런걸 따지겠지만 현 상태로는 어떠한 노력도 별로 의미가 없어 보여서요.. 보장이 1억이든 옵션 포함해서 1억이든 어짜피 해외에서 오퍼 오는 금액은 2억 3억 이러는데 무슨의미가 있나 싶거든요.. 삼성을 딱히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기사를 신뢰한다기 보다는 더 이상 진의를 따지는게 의미가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알수 있는 누군가(선수나 코치진?)가 제안 받은적 없다. 라고 말하거나, 삼성 연봉제안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다면 모르겠지만, 일개 팬으로는 기사 외엔 알 수있는 방법이 없으니 그냥 기사대로 생각할 수 없는거죠. 반대쪽에선 이에 관련해 아무런 액션이 없으니깐요.
14/11/03 15:46
8천이더라도 그게 국내기업들의 롤판 최고대우에요 그러니 그러려니 하는거죠. 그 이상은 가치를 못 느끼는겁니다.
그정도 투자 매력이 없는거죠 롤이라는 게임이. 그만큼 한국에서 롤이 국민게임이여도 인식이 그런거니까요.
14/11/03 20:31
8천으로 계산해도 5인 4억. 국내 시장에서는 절대 감당 못할 연봉인건 별 차이가 없습니다.
중국 시장은 그 이상의 돈을 줘도 된다고 판단할 정도로 시장이 크게 형성된거고, 한국은 아닌거죠. 한국 프로 스포츠에서 그나마 가장 시장성 있다는 프로야구 판에서도 억대 연봉은 팀내 주축급에 올라선 선수들이나 받는 연봉입니다.
14/11/03 14:15
8천이든 1억이든 스타 때부터 e스포츠를 봐온 사람으로써 (많은 PGR분들이 그러시듯이)
스타 때 스타리그 한 번 우승했다고 5천만원인 친구가 1억으로 연봉이 뛰진 않았잖아요 억대연봉에는 그만큼 상징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화이트 선수들의 연봉이 얼마인지는 모릅니다만, 그리고 삼성이 홍보효과를 제대로 받은 것에도 동의합니다만 홍진호나 임요환에 화이트 선수들이 비견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중국 시장 때문에 억억거리는 이 상황이 왠지 국내 기업에게 안타깝기도 하네요 챔스 4강 4강 롤드컵 우승 선수들이 중국 시장에 나가는게 아깝긴 하지만 그렇다고 삼성을 욕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14/11/03 14:17
삼성은 좀 억울한 면이 있죠.
화이트야 MVP시절부터 챔스 우승 및 롤드컵 진출을 확정시켜놓은 강팀이었지만 블루는 당시 16팀중 8위권밖의 팀이었습니다 (2013 롤챔스 서머기준). 그럼에도 선수 퇴출없이 꾸준히 믿어주어 최강팀 반열에 올려놨는데 해외시장에서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며 쓸어가려하니 공든 탑을 송두리째 뺏기는 느낌일겁니다. 행여 삼성이 제2의 데프트와 제2의 스피릿 제2의 폰,다데 등을 다시 발굴해서 챔스를 우승시키고 롤드컵에 진출시킨들 또다시 해외시장에서 쓸어가는걸 바라만봐야겠죠. 상황이 이러니 위에선 이럴바엔 그냥 판에서 손떼자 라는 말이 나올지경이 아닐까 합니다.
14/11/03 15:00
억울할 것도 없죠. 그동안은 싼 연봉에 썼을 테고, 롤드컵 4강(블루 기준)이면 값은 뽑았습니다.
기다려준게 아니죠...싹수가 있으니 기다린 거지. 진짜 기다렸다는 소리 들을 거면 2년 계약했으면 몰라도요.
14/11/03 15:15
중국머니파워없었다면 삼성과 재계약했을 겁니다.
유럽 북미에서는 저정도 오퍼 못합니다. 대신 중국과 달리 스트림이 자유긴 하지만요. 그리고 기존의 적은 연봉은 국내 롤의 시스템상 어쩔 수 없었던거고 (방송노출이 너무 적음) 리그제가 바뀌어서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하려 했으나 중국에게 밀린겁니다. 삼성은 나름 할만큼 했다고 봐요. 중국의 기세가 너무 강한 것 뿐이죠.
14/11/03 15:13
삼성이 작년에 롤드컵 시즌부터 들어왔으니
1년만에 블루 롤챔스 우승 1, 준우승 1 화이트 3시즌 연속 4강 블루/화이트 동반 롤드컵 진출 이것도 삼성이 기다려줬다는 표현을 쓸 수 있나 모르겠습니다;;
14/11/03 14:33
그간 행보를 보았을때 삼성이 화이트에게 억대 연봉을 제의했다는 사실은 좀 의외네요.
정말 윗분말대로 중국에서 오퍼받는걸 보고 딱 거절할만큼내에서 최대한 부르고 "난최선을 다했음" 하는 느낌입니다. 제가 기억을 못하는것일수도 있지만 삼성팀 마크를 달고 1억이상 받았던 선수가 스1부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는듯 하거든요.
14/11/03 14:42
아니옵니다 ㅠ.ㅠ
택뱅리쌍중 유일하게 못받았죠. 삼성인데요... 대신 은퇴후 삼성전자 입사조건이 있었다는걸로 알고는 있습니다.
14/11/03 16:27
송병구선수 1억2천 받은적 있습니다. KT가 fa로 풀린 송병구선수 영입시도 했을때 기사로 나왔었죠.
혹시 제 기억이 잘못됐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잡히네요. 무려 pgr 좌표가...(https://pgr21.co.kr../pb/pb.php?id=humor&no=220475 : 이 자료에선 2011년이라고 되어있으나 제가 알기론 08년에 1억2천 09년에 20%삭감되어 1억 좀 안되게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지인이라 제대로 알고 계신거면 정정 부탁드립니다.
14/11/03 16:58
게다가 은퇴후 삼성전자 입사조건은 더욱 말도 안되는 조건이네요
그룹사는 그룹 인사팀 통해서가 아니면 입사가 불가능한데요...; 샘성을 잘 알고 있어서 더더욱...
14/11/03 20:22
음 푸만두와 하트가 얘기한 캡쳐짤이 떠돌던데 하트선수가 롤드컵 4강 떨어지자마자 선수취급도 못받았다던데요.
그 캡쳐짤도 곧이 곧대로 믿을순 없지만 스1시절부터 삼성이 하던짓을 생각하면 저는 기사를 그대로 믿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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