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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24 20:46:51
Name Leeka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62917
Subject [LOL] 기자석 - 삼성 게임단의 아쉬운 행보
최고 대우를 약속한 프론트는 시즌 중간에 퇴사..
롤드컵 당시 관리하는 프론트조차 없었음..
우승한 팀보다 준우승한 팀의 연봉 상승폭이 더 커 선수들이 실망.


롤드컵 끝나고 나가는건 당연한 수순이였을거 같은데

아쉬운건 역시 E-Sports 연말 시상식에서 롤 부문을 싹 휩쓸 선수들이 현장에 있긴 할런지도 모르겠네요.. 죄다 대리수상 해야되나..

스프링 우승팀인 삼성 블루가 없고
섬머 우승팀인 KT A의 카카오/루키가 없고
롤드컵 우승팀인 삼성 화이트가 없고
롤마스터즈 우승팀인 삼성 갤럭시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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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14/11/24 20:48
수정 아이콘
삼성의 행보가 참 아쉽네요;;;;;;
블교&도슬람
14/11/24 21:06
수정 아이콘
삼성은 이스포츠 자체에서 발을 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게 저만은 아닐겁니다.
14/11/25 01:04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삼성이 있어주는것만으로도 도움이 어느정도 되는게 현실이라.. 송병구선수 은퇴때가 고비일거같습니다.
단적인 예로 애플은 아예 이스포츠와 거리가 멀죠.
14/11/24 21:12
수정 아이콘
현재로서는 그냥 체면 때문에 마지못해 외관만 유지해주는 정도라고 봐야겠네요.
키스도사
14/11/25 01:22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1fvdf0kwdMk

2013년도 삼성스포츠에서 공개한 홍보영상인데 삼성스포츠 소속의 구단들이 모두 나오지만 유일하게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삼성그룹에서 E스포츠팀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 있을듯 합니다.
14/11/24 21:14
수정 아이콘
스타2 게임단도 심각한 상황이지요. 송병구 선수가 감독,코치,선수 3개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14/11/24 21:15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거만 봐도.. 삼성은 그냥 발빼면 모양새가 안나오니 그냥 유지만 하는 정도지, 별 의욕이 없다고 봐도 되지 않나 싶네요..
하심군
14/11/24 21:38
수정 아이콘
이건희 회장의 위독에 따라 계승준비를 위해 삼성그룹 전체의 크기를 줄인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마빠이
14/11/24 22:18
수정 아이콘
현재 삼성 그룹 전체가 승계 과정이라 여러모로 많은 변화가 있는데
그 과정때문에 프론트가 전면 교체 된것일수도 있겠네요..
프론트가 사퇴했다고 하는데 해당 단체의 보스의 마인드가 달라지면
이스포츠 단체같은 부서?는 뭐 언제든지 사라질수 있죠
키스도사
14/11/24 22:19
수정 아이콘
E스포츠 뿐만 아니라 삼성이 스포츠쪽에 투자규모를 줄여나가고 있어서 삼성 갤럭시 게임단도 영향을 받은게 아닌가 싶군요. 삼성 축구팀, 삼성 남녀농구팀의 모기업을 삼성전자에서 제일기획으로 옮긴 것도 운영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고, 스폰서로 있던 대한축구협회, 대한레슬링협회에서도 재계약 안했죠. 첼시 스폰도 재계약을 안했고.
저 신경쓰여요
14/11/24 23:14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얘기지만, 이런 일련의 움직임을 보면 확실히 삼성에게 있어 야구는 뭔가 다른 존재인 것 같아요. 삼성 라이온즈만이 삼성 소속 스포츠단 중에 유일한 독립 법인이고, 올해도 내부 FA 잡으려고 200억을 준비 중이라고... 류중일 감독도 그룹 내에서 사장급 의전을 받고 있다고 하구요. 역시 일가가 야구를 좋아하다 보니...
西木野真姫
14/11/24 23:26
수정 아이콘
게다가 2016년부터는 새로운 홈 구장도 생기니까요...
14/11/24 23:31
수정 아이콘
진에어가 롤판에 투자하는거 자체가 전무님이 E-Sports를 좋아해서 투자하는 것처럼(대한항공때부터 시작하면 정말..)
삼성일가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자체가 야구니까요..

사실 유일한 독립법인으로 운영된다는거 자체가 이미 삼성일가가 야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고..

실제 이재용만 해도 야구장에 간게 수시로 잡힌다는걸 생각하면..
단지날드
14/11/24 23:55
수정 아이콘
일처리 참 뭣같이 처하고 있었네요 삼성한테 시드를 줘야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따구로 운영하고 있었으면 선수들 다 나갔을때 팀 해체나 하지 참 다음 시즌 삼성팀 경기 볼맛 나겠네요^^ 롤판에 공헌은 개뿔...
14/11/25 00:00
수정 아이콘
지금 삼성칸 홈페이지 접속이 안되는데 혹시 최근에 접속해보신 분 계신가요?
오늘 기사 뜨고 접속이안되는건지 아니면 원래홈페이지가 망가져있는지 궁금해서요.
14/11/25 00:05
수정 아이콘
안된지 한참 됫습니다. (리뉴얼 한다고 매우 예전에 닫은 뒤로 영원히 점검중)
14/11/25 00:0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오늘 기사가 나고서야 들어가본지라... 답변 감사합니다.
지나가던한량
14/11/25 00:12
수정 아이콘
저도 스갤보고 접속해봤는데 없는 페이지라 뜨는군요.
뻐꾸기둘
14/11/25 00:05
수정 아이콘
이번 송병구 선수의 사실상의 감독 겸임만 봐도 발 빼는 모양새로 보이네요. 원래부터 크게 투자하지는 않았지만, 근래 무브는 발 빼기 일보 직전으로 보입니다.
에바 그린
14/11/25 00:17
수정 아이콘
선수단이 다 나가도 삼성이라는 팀의 인기가 유지될거라 생각할리는 없는데 결국 다 놓치고, 그냥 진짜 발을 빼지 못해 담그고 있는 느낌인데...
삼성이 왜 시드요..? 시드 안줬으면 알아서 발 뺐을텐데..
라라 안티포바
14/11/25 00:31
수정 아이콘
저도 발빼는거 아닌가 생각은 했었는데요,
이런식으로 발뺄거면 쿨하게 확 빠지는거보다 이미지 더 뭣하지 않나요?
그거때문에 역으로 유지는 할거라고 생각했는데요.
'관리의 삼성' 다운 이미지 관리는 아닌거 같은데...
안할란다
14/11/25 00:40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로스터나 계약한 선수 한명이라도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14/11/25 01:0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재용 부사장이 승계하는게 아닌가요? WCG 실패했었다고 오히려 막대하는건가..
14/11/25 04:19
수정 아이콘
그나마 기업에서 대우해주는 kt 에서도 이탈하는 마당에...
인정도 안해주는팀이 유지되리가
호구미
14/11/25 06:4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발 빼고 싶어하는데 놔주는 게 맞지 않나..
Faker Senpai
14/11/25 08:54
수정 아이콘
사실 스타1 시절부터 제가 SKT1팬이였던 이유가 기업의 e sport 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 때문이였기도 합니다.
반면 내수용기업인 SKT와는 달리 삼성이 누렸을 세계적인 홍보효과나 롤드컵 결승전 실시간 조회수만해도 역대최고였고 이만큼 세계인의 주목을 끌만한 대회도 많지 않는데 대회도중 프론트가 퇴사라니요.
피즈더쿠
14/11/25 09:10
수정 아이콘
그래 그냥 야구만 해라
엔타이어
14/11/25 09:26
수정 아이콘
삼성 시드 박탈 진지하게 고려해봐야할 문제같군요.
시글드
14/11/25 10:33
수정 아이콘
시드박탈하면 대체기업을 못찾을 정돈가요?..
14/11/25 19:54
수정 아이콘
그럴 수 있었으면 지금 시드 선발전으로 올라가는 팀을 어느 기업이 인수했겠죠. 지금 몇년째 진에어 말고는 새로이 들어오는 기업도 없고요.
다레니안
14/11/25 14:30
수정 아이콘
삼성은 서머시즌까지 시드팀인데 좀 너무하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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